○이종운 의원   
신관ㆍ월송ㆍ의당ㆍ정안 더불어 민주당 이종운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김영미 임시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본 의원에게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행복공주를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오시덕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항상 정확한 정보를 시민에게 알려주시는 언론인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주시민 여러분!
본 의원이 2년 전 2014년 11월 20일 의회 본회의장 5분 발언에서 KTX 공주역 역세권 개발과 논산훈련소 정차역 설치 관련 용역비가 국회예결위 국토교통위 소위를 통과하여 대단히 우려된다고 지적하였습니다. 대안으로 즉시 T/F팀을 구성하여 이에 대해 강력 대응하고, 약 1조 2000억 정도 소요되는 광역망 도로 예산이 중앙정부에서 책정될 수 있도록 촉구와 제안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우려가 현실이 되어 내년도 논산 KTX 정차역 설계비가 책정되었다는 보도를 접하면서 경악을 금치 않을 수 없습니다. 일각에서는 세종시도 세종역을 검토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본 의원이 이러한 일련의 사례를 예감하고 역세권 발전을 위해 공주에서 KTX 공주역과 청양, 부여, 논산, 계룡시 광역망 도로와 건설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강력히 요구하는 T/F팀을 가동하여야만 인접지역에 새로운 역이 건설되지 않고, 기 세워진 공주역이 활성화될 수 있다고 제안을 하였습니다.
우리 공주시에서는 어떻게 대응을 하였습니까?
본 의원이 보기로는 무대응으로 현실 안주를 하였다고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에 논산훈련소역이 현실로 다가오니 위기감 느끼면서 또한 세종시에서 세종역 건설을 추진한다하니 불안과 초조감이 고조되는 현실에 본 의원은 공주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답답하고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시장님과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 강력히 제안합니다.
이제라도 즉시 T/F팀을 구성하고 범시민운동을 전개하여 조속한 광역망도로 건설비 확보와 고속철도역 최소거리 제한 등 부당성을 중앙정부에 엄중히 촉구할 수 있는 제반장치를 마련할 것을 강력히 주문합니다.
우리 위대한 11만 공주시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매진할 때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정치꾼은 다음 선거를 위해 노력하고, 정치가는 다음 세대를 위해 노력한다는 글귀가 오늘따라 가슴에 크게 느껴집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이종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종운 위원장입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된 2017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심사결과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2017년도 예산 총 5560억 원 중 일반회계 4870억 원에서 68억 2402만 원을 삭감하여 내부유보금에 계상하는 것으로 수정가결 하였고, 2017년 기금운용계획안은 공주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하였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심사보고서를 참고해주시기 바라며 이상으로 심사결과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