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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0회 제5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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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0회 공주시의회(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회의록

제5호

공주시의회사무국


일 시 2014년 12월 15일(월) 09시 30분

장 소 의회특별위원회의실


  1. 의사일정
  2. 1. 2015년도 예산안(계속)
  3.  가. 성장전략사업단 소관
  4. - 공공개발사업과 - 5도2촌과
  5.  나. 사업소 소관
  6. - 공공시설관리소 - 관광경영사업소
  7. - 시립도서관 - 종합사회복지관

  1. 심사된 안건
  2. 1. 2015년도 예산안(계속)
  3.  가. 성장전략사업단 소관
  4. - 공공개발사업과 - 5도2촌과
  5.  나. 사업소 소관
  6. - 공공시설관리소 - 관광경영사업소
  7. - 시립도서관 - 종합사회복지관

(09시 31분 개회)


○위원장 박기영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70회 공주시의회 제5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오늘은 성장전략사업단 2개과 사업소 4개과 예산안을 심사하겠습니다.
1. 2015년도 예산안(계속) 

(09시 32분)


○위원장 박기영   
의사일정 제1항 2015년도 예산안을 상정합니다.
오늘 회의진행도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해당 부서장으로부터 주요 사업에 대한 세부 설명을 들은 후 위원님들의 질의 답변순서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예산안을 설명하는 관계공무원은 가급적 주요사업 위주로 간단명료하게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공공개발사업과 예산안을 심사하겠습니다.
공공개발사업과장은 예산안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공개발사업과장 송병선   
공공개발사업과장 송병선입니다.
336쪽입니다.
(예산안 설명)
이상으로 공공개발사업과 제안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기영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공공개발사업과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공공개발사업과 소관 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공공개발사업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5도2촌과 소관 예산안을 심사하겠습니다.
5도2촌과장은 예산안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5도2촌과장 김학혁   
5도2촌과장 김학혁입니다.
신규 사업 위주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예산안 설명)
이상 간략히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기영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병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병수 위원   
2015년도 농산어촌개발공모 신규 사업에 의당 두만 요룡1리 종합개발권역 결정 된 건가요?
○5도2촌과장 김학혁   
예.
박병수 위원   
지금 요룡이 무엇 때문에 요룡 일부 들어가 있는지 모르겠는데 거기 보면 권역안길정비 혹시 요룡리 거기 두만리 들어가는 도로 선형 잡으려고 되어있는가요?
○5도2촌과장 김학혁   
그거를 주목적으로 했었는데 거기가 타협을 해봐야 되는데요, 거기가 타협이 어려워서 그전부터 해보려고 다른 사업으로도 해보려고 했는데 아직까지 못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 부분은 추진하면서 기본계획 세우면서 한 번 마을하고 협의를 해서 가능하면 할 수 있는……
박병수 위원   
과장님 두만리 활성화시키려면 아주 기본적인 요룡리 도로 내는 거 해야 돼요. 해결 안 되면 안에다가 아무리 뭘 만들어도 소용없어요.
○5도2촌과장 김학혁   
개발 계장할 때부터 그 부분은 알고 있는 사항인데요, 어쨌든 그 길을 뚫어야 발전이 될 것입니다.
박병수 위원   
버스 1대 들어가면 사람 안 죽는 게 다행이라니까
○5도2촌과장 김학혁   
최대한 협의를 해서……
박병수 위원   
하여튼 그것은 무조건이라는 것은 있을 수 없겠지만 하여튼 안길 정비하는 게 제1 우선순위다. 이렇게 생각이 드니까 그 부분은 신경을 바짝 써서 재촉을 해서 타협을 볼 수 있도록 도로를 명쾌하게 뚫을 수 있도록 그렇게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5도2촌과장 김학혁   
알겠습니다.
박병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기영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동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동일 위원   
저는 예산심의랑 관련 없어서 죄송한데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어서 5도2촌이 내년도 조직개편 때 어떻게 상황이 되는 거죠?
○5도2촌과장 김학혁   
시정발전연구과로 명칭이 변경되면서 도농교류하고 농촌혁신은 남고 새마을은 시정담당관실로 또 미디어담당관은 마케팅으로 가는 것으로 되어있습니다.
김동일 위원   
다른 게 아니라 5도2촌을 부탁을 드리면 내년도 조직개편 때 계속 공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것 중에서 안 되고 있는 부분들 중에 하나가 사실은 귀농귀촌 부분이거든요, 귀농귀촌 할 수 있는 분들을 담당하는 과가 농업기술센터 쪽에 그쪽 부서에 있는데 사실은 제가 보기에 5도2촌과에서 귀농귀촌에 대한 사이버공주에서 지금 당장이라도 사이버공주에 귀농귀촌이라는 키워드라도 연결해서 귀농귀촌 프로그램은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예산도 가능하면 세웠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5도2촌에서 존재한다면 거기에 앞으로 귀농귀촌에 대한 상을 어떻게 담을 것인가 그리고 매번 부서가 없어서 말씀드리는 것인데 사실 권역사업이 진행되면서 공주가 제가 보기에 가장 그나마 긍정적인 인구증가라는 부분들이라면 각 면단위에 아시다시피 전원주택단지 택지조성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런데 사실 제가 느끼는 게 전원단지주택에 택지조성이 사실은 거의 지침이 없어요. 어떻게 이루어져야 되는지 어느 지역에 이루어졌을 때 또 이 지역과, 이 지역과의 연계성이라든지 아니면 예를 들어서 그 안에서 어떻게 도로가 형성됐는데 이렇게 마을과의 조화로움 이런 것을 생각했을 때 전원주택단지를 조성할 수 있는 조성에 대한 계획이라든지 아니면 개발에도 여러 가지 지침들을 사실은 5도2촌에서 그 부분같이 만드는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그냥 예산심의랑 상관없지만 앞으로 조직개편 때 반영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5도2촌과장 김학혁   
알겠습니다.
김동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기영   
더 질의하실 위원님?
배찬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배찬식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341쪽 보면 사회단체육성지원 해서 4억 4600만 원 잡혀있는데 간략하게 내용 좀 설명 좀 해주실래요?
○5도2촌과장 김학혁   
그것은 새마을협의회하고 바르게살기협의회 두 단체의 주로 사업비입니다.
배찬식 위원   
본 위원이 볼 때도 이것은 특정 단체에다가 몰아주는 돈이죠? 육성지원금이라고 해서 사회단체
○5도2촌과장 김학혁   
사회단체보조금이 심의해서 나가는 사업입니다.
배찬식 위원   
주로 새마을하고 또 어디요? 바르게살기 쪽으로 그리고 본 위원의 개인적인 사견인데 5도2촌과가 지금 각 지역마다 5도2촌 사업을 많이 했는데 크게 성과를 거둔 게 좀 있나요? 두드러지게 나타난 데가?
○5도2촌과장 김학혁   
객관적으로 판단을 하기는 좀 그렇고요, 나름대로 어쨌든 마을사업을 선행 사업을 해서 현재 각종 농산어촌 개발사업의 공모사업이라든가 이런 부분에서 앞서가는 부분은 있습니다.
그래서 시장님 취임해서도 걱정을 많이 하시고 주변에서도 걱정을 하셔서 지금 공주대학교 영상대학에 용역을 줬습니다.
결과분석이라든지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 5도2촌센터도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 또 그동안 5도2촌 사업의 결과는 어떠한가를 분석을 해보기 위해서 용역을 진행 중이고 그것이 내년 1월 중순경이면 아마 최종결과가 나올 것입니다.
배찬식 위원   
5도2촌 사업의 본 취지는 각 마을마다 선진화 사업하고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서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워낙 지원금도 여러 군데에서 찢어가다 보니까 많지 않고 사업성과도 거의 두드러지게 나타난 데는 없을 것 같아요. 그리고 마을에서 그것으로 인해서 자생력을 키우고 자기네들 수입원이 될 수 있는 그런 마을이 몇 군데 있나요?
○5도2촌과장 김학혁   
나름대로 어쨌든 정안 산성리라든가 소랭이권역이라든가 일부 앞서가는 데는 큰 소득은 마을 전체주민들이 크게 저기는 아니지만 운영비라든가 일부소득을 발생을 하고 있습니다.
배찬식 위원   
산성리 소랭이골도 지원을 지금도 해주지 않습니까?
○5도2촌과장 김학혁   
아직 사업이 안 끝난 부분이 있습니다.
배찬식 위원   
지원금이 끊겼을 때 자생력 있게 자기네들이 스스로 사업을 해서 수익도 창출하고 할 수 있는 그런 단계까지 가려면 아직도 투자가 더 많이 있어야 하잖아요?
○5도2촌과장 김학혁   
그런 것을 갖추기 위해서 역량강화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배찬식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조금 전에 공공개발사업과도 특히 질의도 하나도 안 했지만 이런 과는 왜 만들어졌는지 본 위원 개인적인 생각인데 너무 안타까운 것 같아요. 공공개발사업이나 5도2촌 사업도 본 위원이 볼 때 과장님 계신데 이런 말씀 드리기 뭐해도 크게 성과도 없고 아직까지는 실패의 사례로 보는데 전임시장의 치적사업이 아닌가 이런 생각도 들고요, 기존의 여태까지 꾸준히 해왔으니까 마무리는 해서 보다 성과를 이룰 수 있게끔 그렇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한두 해 한 것도 아니고 왜냐면 본 위원이 볼 때는 워낙 단위가 넓고 마을이 많다보니까 예산을 전부 쪼개서 조금씩 나눠 주다보니까 어떤 성과도 없고 표도 안 나고 그래서 사업도 지지부진한 것 같아요. 그래서 말씀드리는 것이고 그런 것이 한 군데로 몰아서 어떤 사업을 했으면 표도 나고 성과도 이뤘을 것 같은데 너무 여러 군데에다가 방대하게 뿌려놓다 보니까 성과도 없고 또 마을에서는 전부 손은 벌리고 있는데 매일 하는 소리는 그래요, 너무 사업비가 적게 나와서 뭘 하라는 거냐 그런 말을 많이 들어서 안타깝고 걱정스러워서 말씀드린 것입니다.
○5도2촌과장 김학혁   
알겠습니다.
배찬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기영   
다음은 우영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영길 위원   
예, 과장님 수고하세요.
한 가지만 여쭤볼게요.
이인면 소재지 정비사업 있죠? 어느 정도 진척되어 있어요?
○5도2촌과장 김학혁   
지금 진척된 것은 아직 시행계획은 이제 승인돼서 지금 업자 공고 중에 있습니다.
우영길 위원   
그게 몇 년째예요?
○5도2촌과장 김학혁   
권역사업이라든가 종합개발사업이라든가 늦어지는 이유가 있습니다.
제일 이유가 부지선정 부분에서 늦어지고 그런 부분이 협의가 쉽지 않기 때문에 늦어지는데 어쨌든 사업자가 선정되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돼서 가시적으로 나타날 것입니다.
우영길 위원   
왜 그러냐면 물론 어느 지역 어디고 보면 다 그런 사항이 많이 벌어지고 있는데 사실은 주민들이 참여의식이 어떻게 보면 소중하다고 생각하는데 저도 이인면이라는 측면을 제가 확인도 하고 회의도 참석도 해보고 했는데 자기네들 개인적인 욕심을 많이 부리는 것 같고 어느 지역이든 마찬가지에요. 어떻게 됐든 빨리 추진해서 조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게끔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5도2촌과장 김학혁   
알겠습니다.
우영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기영   
다음은 김영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미 위원   
과장님 저도 사회단체 관련에 대해서 한 가지만 여쭤볼게요. 350쪽에요,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 바르게살기운동 전국대회 및 수련대회 새마을 전국대회 및 촉진대회가 있는데 이 사회단체 관리를 5도2촌과에서 하는 이유가 뭡니까?
○5도2촌과장 김학혁   
사회단체를 관리하는 게 아니라 저희 과에 새마을 담당이 있습니다.
업무자체가 새마을담당하고 그게 새마을하고 바르게살기를 담당을 하고 있습니다.
김영미 위원   
새마을이나 바르게는 다른 단체에서는 전혀 관리를 안 하고 5도2촌과에서만 관리를 하나요?
○5도2촌과장 김학혁   
그렇습니다.
○성장전략사업단장 노재헌   
죄송한데 참고로 조직개편이 되면 시정담당관으로 새마을하고 바르게는 이관이 됩니다.
김영미 위원   
그러면 시정담당관에서는 되면서 그렇게 했나요? 새마을지도자는 저는 어쨌든 마을이나 여러 가지 사업에 관해서 많은 역할들을 하시니까 바르게살기운동 같은 경우는 왜 굳이 5도2촌과에서 관리를 하는지 이유를 모르겠어요.
○5도2촌과장 김학혁   
글쎄, 그거는 업무분장이 그렇게 돼서 하는데……
김영미 위원   
업무분장이 그렇게 되어있는 것이면 할 수는 없겠지만 저는 이 편성에 대해서는 왜 우리 시에서 굳이 바르게를 5도2촌과에 넣어서 맞지 않는 편성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어요.
○성장전략사업단장 노재헌   
그게 아마 새마을 쪽에 준 것은 그런 것 같아요. 사회교육차원에서 5도2촌 새마을을 담당이 있는 조직으로 업무분장한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김영미 위원   
업무분장을 한 것에 대해서는 저도 뭐라고 드릴 말씀은 없는데 봤을 때 생뚱맞은 편성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어서 종합적으로 건의하셔서 이 편성은 다른 사회단체에서 맡는 게 옳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드네요. 지금 여기에서 드릴 말씀은 아닌 것 같지만 이다음에 업무편성하실 때 이거는 생각을 해봐야 될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전혀 5도2촌과에서 관리해야 할 이유가 없을 것 같은데
○5도2촌과장 김학혁   
이번 조직개편에서 5도2촌과에서는 어차피 시정담당관으로 갈 것이거든요.
김영미 위원   
시정담당관으로 갈 것입니까?
이게?
○5도2촌과장 김학혁   
예, 새마을 하고 바르게살기 다 시정담당관으로 이관이 됩니다.
김영미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기영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5도2촌과 소관 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5도2촌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공공시설관리소 소관 예산안을 심사하겠습니다.
공공시설관리소장은 예산안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공시설관리소장 허희성   
공공시설관리소장 허희성입니다.
2015년도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예산안 설명)
이상으로 소관 예산안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기영   
공공시설관리소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영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미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신데 한 가지만 여쭤볼게요.
428쪽에 연정국악원 원장 활동비가 30만 원이 되고 월급 외에 활동비만 있는 건 월급은 없는 거예요?
○공공시설관리소장 허희성   
연정국악원 원장님이요?
김영미 위원   
예.
○공공시설관리소장 허희성   
아니요, 활동비도 있고 월급도 있습니다.
김영미 위원   
제가 개인적으로 원장님을 알지는 못하지만 월급은 모르겠고 활동비만 30만 원밖에 책정이 안 돼 있는 것 같아서 우리나라 예술인들을 이렇게 취급해도 되는가 해서요.
○공공시설관리소장 허희성   
연 5000만 원 정도 됩니다.
김영미 위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기영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공공시설관리소 소관 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공공시설관리소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관광경영사업소 소관 예산안을 심사하겠습니다.
관광경영사업소장은 예산안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경영사업소장 전병득   
관광경영사업소장 전병득입니다.
저희 소관 2015년도 예산안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436쪽입니다.
(예산안 설명)
이상으로 소관 예산안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기영   
관광경영사업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병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병수 위원   
과장님 고생 많이 하십니다.
439페이지 기간제 근로자 등 보수 체험학습관 프로그램 인부임해가지고 2명 나와 있는데 이게 석장리박물관 얘기하는 거지요?
○관광경영사업소장 전병득   
예, 그렇습니다.
박병수 위원   
기간제 근로자 2년 이상 채용하면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된다는 거 알고 계시지요?
○관광경영사업소장 전병득   
예.
박병수 위원   
얼마나 됐습니까, 이분들 지금 기간제 근로자 계약한 지가?
○관광경영사업소장 전병득   
저희가 박물관에 대해서 프로그램 운영하는 것은 지속적으로 쓰는 것이 아니고 필요에 따라 토요일하고 일요일 내지는 일주일에 2~3회만 실시를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2년을 안 넘도록 하고 있습니다.
박병수 위원   
필요한 때만?
○관광경영사업소장 전병득   
예.
박병수 위원   
437페이지 한옥마을 관련해서 기간제 근로자 보수 17명 이것은 어떻게 씁니까?
이것도 필요할 때만 쓰시나요, 아니면 계속적으로 반복적으로 쓰시나요?
○관광경영사업소장 전병득   
지금 저희가 17명에 대해서 청소하시는 분 내지는 화부, 야간을 도시는 분들한테 저희가 모집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2년을 넘지 않도록 2년이 넘은 분에 대해서 우리가 공모해서 제외를 시키고 있습니다.
박병수 위원   
우리 관광경영사업소에서는 한옥마을 근로자들이 특히 주말에 바쁘기 때문에 밤새워서 근무도 해야 되고 상당히 고생을 많이 하는 것을 다 알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어려움도 많이 있을 거라고 보고 있고, 그런데 한옥마을 수입이 9억이 올라왔어요, 세입에 보니까. 운영비는 우리 직원들 인건비를 별도로 해서 9억 6500이 2015년도 마을운영비로 계상이 됐는데 이것만 놓고 봐도 6500만 원이 손해지요?
○관광경영사업소장 전병득   
예.
박병수 위원   
빨리 시설공단 만들어서 운영을 그쪽에서 해야 되겠지요?
○관광경영사업소장 전병득   
전에도 박병수 위원님께서 지적해주신 대로 저의 소견은 앞으로 공무원들이 지속적으로 할 사항은 아니고 위탁관리 내지는 시설공단을 해야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박병수 위원   
공무원들이 해야 될 할이 따로 있어요.
이런 것을 해야 되는 것이 아니고 단순노무에 종사하는 것이 아니고 기획이라든지 그야말로 행정의 중요한 담당해줘야 되거든요.
이거 날마다 문 따주고 문 걸고 확인하고 순찰 돌고 이런 것은 우리 공무원들이 하기가 인력낭비지요, 인력낭비.
고급인력들을 그렇게 쓰면 되겠어요? 아니지요.
그리고 이런 수익사업은 뭔가 적당하게 경쟁을 붙여줘야 최대한 그 사람들이 열심히 뜁니다. 우리 공무원들 인건비는 대한민국 정부가 망하지 않는 한 계속 확보돼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느슨해질 수밖에 없어요. 그러기 때문에 이런 것은 빨리 빨리 시설공단을 만들어서 흡수를 해서 효율적인 운영을 했으면 좋겠다 하는 것이 제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기영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배찬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배찬식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436쪽 보면 신용카드 수수료해서 40만 원 시비에 이렇게 했는데 이거 설명 좀 해주세요.
○관광경영사업소장 전병득   
사적지 내 전체 관공서 입장료수입이 있거든요. 석장리, 한옥마을 그리고 우리 사적지 세 군데에서 카드기를 쓰고 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일률적으로 나가는 카드수수료가 되겠습니다.
배찬식 위원   
그러면 몇 %이지요, 저희가 내는 게?
○관광경영사업소장 전병득   
카드수수료가 2.8%입니다. 우리가 수입에 대해서 2.8%수수료를 내는 겁니다.
배찬식 위원   
카드로 들어오는 사용료 1700, 1800 그 정도 들어오나요? 거기에 대한 수수료니까. 40만 원을 잡았으면 2.8% 잡으면.
○관광경영사업소장 전병득   
지금 공산성 같은 경우는 입장료 수입이 금년도에는 없었습니다.
석장리로 말씀드리면 마찬가지거든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한옥도 그렇고 카드
배찬식 위원   
그러니까 전체 취합해서 40만 원이라는 거예요?
○관광경영사업소장 전병득   
아니, 따로따로입니다. 왜냐하면 석장리 따로 카드기를 별도로 세 군데에서 쓰고 있기 때문에
배찬식 위원   
따로따로이면 이거 수수료를 하나로 12회라고 했는데
○관광경영사업소장 전병득   
열두 달을 따지는 겁니다.
배찬식 위원   
열두 달을 따지는데 그러면 취합하지 않으면 따로따로이면 이렇게 나오는 게 아니잖아요?
○관광경영사업소장 전병득   
이렇게 제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조금 전에 말씀드렸지만 사적지에 카드기 입장료수입에 대해서 현찰로 내시는 분들도 있고 그렇지 않은 카드 쓰시는 분들도 있는데
배찬식 위원   
그건 아는데 여기는 카드수수료잖아요.
수수료가 40만 원이 나오면 2.8%잖아요.
총수입은 대략 2000만 원 체 안 되고요, 2.8%이니까.
○관광경영사업소장 전병득   
입장료수입이 금년도에 2억 원이 되겠습니다. 2억 원에 대한 카드수수료
배찬식 위원   
카드 전체가 2억 원이요?
○관광경영사업소장 전병득   
아니 저희가 수입이 그렇게 되는데
배찬식 위원   
현찰수입하고 같이 섞인 거잖아요?
○관광경영사업소장 전병득   
예, 같이 섞인 겁니다.
배찬식 위원   
그러니까 제 말씀은 여기는 카드수수료라고 돼 있잖아요. 40만 원을 잡아놓으면 1700이나 1800정도 해야 40만 원이 되는 거 아니에요. 그렇게 해서 12회라고 써놨잖아요. 이게 12회 하면 카드수수료가 400만원이면 카드수입이
○관광경영사업소장 전병득   
1500만 원
배찬식 위원   
그게 12회이면 카드수입만 2억이 넘는다는 얘기지요?
○관광경영사업소장 전병득   
지금 우리가 한 달에 수입되는 것이 1500만 원에 대한 카드수수료를 40만 원씩 월별로 따졌다고 보시면
배찬식 위원   
카드 긁는 금액만 1500?
○관광경영사업소장 전병득   
예.
배찬식 위원   
그렇게 말씀하시면 빠른데 이게 12회이면 카드수입이 2억이 넘는 거지요, 그렇지요? 연으로 따졌을 때 맞습니까?
○관광경영사업소장 전병득   
예.
배찬식 위원   
알겠습니다.
박병수 위원   
42만 원 나오네.
○관광경영사업소장 전병득   
그래서 평균적으로 40만 원을 따져서
배찬식 위원   
그렇게 말씀하시면 이해가 되는데 왜냐면 자꾸 이상한 쪽으로 설명이 돼 가지고요.
그다음에 438쪽 보면 한옥마을 단체숙박동에 오일스텐 도장공사가 있는데 2000만 원 계상해놨는데 단체동 어디지요?
○관광경영사업소장 전병득   
지금 백제방이라고 하는 그 주변 말씀드리는 거거든요.
배찬식 위원   
거기에 데크 설치돼 있는 게 있어요?
○관광경영사업소장 전병득   
데크가 아니라 골격하고 한옥에 대해서 했는데요, 누리관 저희가 회의를 하는 백제방하고 그 주변에 그것이 단체동이 되겠습니다.
배찬식 위원   
단체동의 목부분을 오일스텐한다는 거 아니에요?
○관광경영사업소장 전병득   
예, 목부분하고 하얗게 된 그런 부분. 오일스텐만 칠하면 옆으로 퍼져나가기 때문에 같이 하는 그런 사항이 되겠습니다. 개별동은 금년도에.
배찬식 위원   
거기 1회에 2000만 원이에요? 2회에요?
○관광경영사업소장 전병득   
1회에 한번 합니다.
배찬식 위원   
한 번 하는데?
○관광경영사업소장 전병득   
보통 3년에 한 번씩 오일스텐을 칠해줘야만 목재가 오래되고 그래서 그렇습니다.
배찬식 위원   
그 비용이 2000만 원 정도 들어간다고요?
○관광경영사업소장 전병득   
예.
배찬식 위원   
그러면 오일스텐하고 그 옆에 하얀 거 그 벽채에 칠하는 거까지 같이 저희들이 설계를 넣어서
배찬식 위원   
그거를 하나로 묶어서, 오일스텐으로?
○관광경영사업소장 전병득   
예.
배찬식 위원   
왜 제가 이걸 여쭤보냐면 예전에 신관공원 둔치 데크 해놓은 거 있지요. 거기에 1회 하는데 2000만 원 들어요, 전체적으로 굉장히 넓잖아요. 여기는 어디인가 해서 그런 물량이 있나 그거 비교해서 한번 여쭤보는 거예요.
○관광경영사업소장 전병득   
지금 마루하고 외부만 저희들이 주로 하고 있습니다. 빗물에 의해서
배찬식 위원   
마루도 오일스텐 해요?
○관광경영사업소장 전병득   
거기 같이 칠해집니다.
배찬식 위원   
그러면 칠하면 바로 밟고 그러지 못하잖아요.
○관광경영사업소장 전병득   
비수기 때 하고
배찬식 위원   
그거 조금 스며들 때까지 놔둬야 되잖아요.
○관광경영사업소장 전병득   
숙박객들이 없을 때 그때를 이용해서 하고 있습니다.
배찬식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기영   
더 질의하실 위원님?
김동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동일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두 가지만 여쭤보겠는데요.
첫 번째는 442쪽에 행정운영경비 인건비 보수가 전년도보다 비교증감액이 - 전년도 예산액이 본예산이지요?
○예산담당 이성열   
본예산입니다.
김동일 위원   
추경까지 해서 안 들어가지요?
○예산담당 이성열   
추경까지 안 들어가고 본예산입니다.
김동일 위원   
그러면 혹시 2014년도 전체 예산이 얼마인지 아십니까? 증감이 있는지 확인하려고 그러거든요.
○관광경영사업소장 전병득   
지금 442쪽에 행정운영경비 인력을 보면 9500만 원이 증액되는 것으로 돼 있거든요. 그래서 금년도가 6억 8000이 돼 있는 거 같습니다. 6억 8000이 되겠습니다.
김동일 위원   
보수부분만 혹시 말씀해주실 수 있나요?
○관광경영사업소장 전병득   
보수경비하고 기본경비해서 당숙직비 같이 포함해서 그렇고요. 인건비만 3억 4800만 원이 되겠습니다.
김동일 위원   
이건 따로 알아보겠습니다. 왜냐면 제가 행감 때 결산자료를 봤을 때 인건비 101-01 관련돼서 얼마큼 증감됐는지 확인할 수 있나 저한테 자료로 말씀해 주십시오. 보수에 대해서만.
○관광경영사업소장 전병득   
예, 인건비
김동일 위원   
바로 부탁드리고요.
하나는 441페이지부터 442페이지 석장리 세계구석기축제 관련돼서 여쭤볼게요.
세계구석기축제가 몇 년에 한 번씩 정해진 겁니까? 어떻게 된 겁니까?
○관광경영사업소장 전병득   
축제는 작년 세계구석기축제해서 작년도 예산 성립해서 금년도에 처음 했는데요. 내년도에는 하지 않는 예산으로 돼 있습니다.
김동일 위원   
이게 정례적으로 언제다 이런 계획은 없는 거지요?
○관광경영사업소장 전병득   
그거는 내년도는 안 하고요. 2015년도는 예산이 없고 내후년도로 2년에 한 번씩 이렇게 저도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왜 그러냐면 지금 통상적인 외국인들을 초청해서 했을 때는 많은 경비도 많이 들어가고 그러기 때문에 금년도 3만 4034만 명이 왔습니다마는 아주 성대하게 잘 되었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김동일 위원   
제가 그 사업에 대해서 평가하려고 하는 게 아니라 회계항목을 아예 세계구석기축제로 해서 넣으셨어요, 일반운영비로. 그래서 보면 석장리구석기축제 조직위원회 운영으로 해가지고 이게 금액의 문제가 아니라 2000만 원 정도 세우셨는데 이건 법적근거가 전혀 없지 않습니까?
이게 세계구석기축제를 위한 조례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지요?
○관광경영사업소장 전병득   
예, 그렇습니다.
김동일 위원   
이게 실체가 없어요. 실체가 없는데 2000만 원을 세웠다는 게 문제인 거지요. 제가 보기에 그렇습니다.
정말 그걸 하고 싶다고 하면 다른 근거를 만들어서 앞으로 활성화시키려고 한다는 뭔가가 있어야 되는데 지금 이거에 대한 지원 근거가 있습니까?
○관광경영사업소장 전병득   
그거는 민간에 대한 보상금이라고 해서
김동일 위원   
보상금이랑 다르지요.
○관광경영사업소장 전병득   
지금 위원님 지적하신대로 석장기구석기축제에 대한 세부적인 조례가 없기 때문에 앞으로
김동일 위원   
예를 들어서 지금 말씀하신대로 맨 위에 441페이지에 석장리구석기축제 항에 대한 자문위원회가 어디 있지요?
○관광경영사업소장 전병득   
439페이지.
김동일 위원   
439페이지에 박물관 운영자문위원회 보상 같은 경우는 이게 운영위원회 조례에 근거에 의해서 하는 거지 않습니까?
○관광경영사업소장 전병득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김동일 위원   
똑같은 구석기 관련돼서 말씀드릴게요.
그런데 석장리 구석기 관련돼서 세계축제는 아무 근거가 없잖아요.
○관광경영사업소장 전병득   
예, 없습니다.
김동일 위원   
근거 없는데 2000만 원을 세운다는 것은 저는 이해가 안 가서 그렇지요?
○관광경영사업소장 전병득   
지금 이 예산은 참석자에 대한 참석수당을 저희가 계상해놓은 거거든요.
김동일 위원   
그건 알겠습니다. 무슨 얘기인지 알겠는데 수당을 계상해도 이 위원회가 실체가 없어진 거잖아요. 그렇지요?
○관광경영사업소장 전병득   
예, 그렇습니다.
김동일 위원   
이 부분들은 삭감해야 됩니다, 제가 보기에. 정말 이게 필요하다고 하면 다시 근거를 해서 세우시는 게 맞지요. 한번 축제하고 끝난 거예요.
○관광경영사업소장 전병득   
예, 다 없어졌습니다.
김동일 위원   
다 없어지고서 할까 말까 해서 세운다는 것은 말이 안 되잖아요. 아무리 뜻이 좋다고 해도 이런 부분들은 없애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없애고 다시 석장리구석기축제를 진짜 하려고 하면 다시 하는 것이 어떨지, 소장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관광경영사업소장 전병득   
2015년도 예산은 우리가 구석기축제를 개최하는 것으로 안 냈습니다마는 조직위원회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내년, 내후년에 미리 여러 가지 조율도 해야 되겠고 그래서 예산을 계상 해놨습니다마는 위원님 지적하신대로 법 조례라든가 이런 것을 만들어가지고 법적지원근거를 해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동일 위원   
길게 말씀 안 드리겠습니다.
사실상 위원회가 기능이 뭡니까?
솔직히 공무원들이 예를 들어서 석장리 세계구석기축제를 하겠다고 하면 기본적으로 대부분 행정에서 운영을 하지요.
위원회는 위원들 그냥 행사실비에요. 참석비만 세우신 거라니까요. 하겠다는 계획을 세우신 것도 아니에요. 그게 문제인 거지요.
뭔가 계획을 세우고 하는데 비용이 들어갔다, 석장리 세계구석기가 잘 돼서 앞으로 이걸 더 진행시키려고 계획을 세우는데 예산 2000만 원 들였다면 납득이 됩니다. 그게 아니에요.
아무 계획도 없는데 그냥 조직위원회만 회의를 열어서 실비를 주겠다는 의미라는 거지요. 그 차이가 크다는 겁니다.
진짜 하려면 계획을 수립하는데 2000만 원이 들어갔다고 하면 납득이 되죠. 원칙적으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관광경영사업소 전병득   
알겠습니다.
김동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기영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관광경영사업소 소관 예산안을 마치겠습니다.
관광경영사업소장 수고하셨습니다.
본 위원장이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10시 45분까지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31분 회의중지)

(10시 46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기영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시립도서관 소관 예산안을 심사하겠습니다.
서립도서관장은 예산안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립도서관장 김태경   
시립도서관장 김태경입니다.
시립도서관 소관 2015년도 세출예산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예산안 설명)
이상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기영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병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병수 위원   
과장님 별로 할 일이 없죠? 도서관 다른 과장님들한테는 고생 많이 한다고 하는데 도서관은 아무리 봐도 할 일이 없을 것 같아요.
○시립도서관장 김태경   
시민들 불편을 최소화하고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박병수 위원   
과장님, 제가 입에 발린 얘기가 아니라 독서라고 하는 것이 진짜 중요해졌습니다.
그렇지요?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어린아이들한테 뭔가 창의력이라든지 여러 가지 장점이 많은 것이 독서예요. 그런데 강북하고 강남도서관을 보면 모르겠어요, 지금은 이쪽에 월송지역이 내년 하반기부터 833개부터 시작을 해서 건설을 한다고 하니까 그쪽에 3,000여 세대가 들어오니까 현재 도서관이 제대로 안착이 될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마는 접근성이 우선 떨어지기 때문에 문제가 있다. 비단 도서관뿐만 아니라 행정이라고 하는 게 효율성을 기하려면 첫째는 접근성이 있어야 하거든요, 모든 것이 다 그렇습니다.
예를 들어서 주차장 만드는 것도 어디 엉뚱한 데에다가 만들어놓고 걸어 다니라고 하면 걸어 다니기 싫어서 그 사람들이 불법주정차를 하는 것인데 효율성이 배가 될 수 있는 - 아까 5도2촌 부분에 대해서도 배찬식 위원께서 말씀을 하셨지만 그냥 어디 나눠 먹기 식으로 나눠 주는 식으로 하다보니까 이게 사업수행이 제대로 효과를 발휘 못하는 거예요. 마찬가지에요, 도서관도. 저렇게 메인으로 강남, 강북이 있고 작은 도서관을 활성화시켜야 합니다.
제가 작은 도서관 얘기를 하려고 말씀드리는 것인데 본 위원이 지금에서부터 5년 전부터 작은 도서관에 대해서 관심을 갖기 시작했어요. 신문에 난 것을 보고 실제 거기를 사회단체 이름을 잘 모르겠는데 오래 돼서 경상도 지역으로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거기는 시장이 여하튼 도서관을 전국에서 작은 도서관이 최고 많기로 유명해. 그리고 도서관을 가보니까 기가 막혀요. 지난번에 화성 보궐선거 할 때 가서 시립도서관도 가보니까 지금 도서관 개념이 이렇게 앉아서 책 보는 개념이 아니에요. 어린아이들을 독서습관을 어렸을 때부터 뭔가 습관을 들여 주기 위해서 부모들이 책을 읽어줍니다.
어린이 놀이터하고 똑같아요. 구조가 보면 또 취업하고 공부하는 데는 따로 밀폐되어 있는 장소도 있고 방음도 잘 되어 있고 전 오명규 과장한테 내가 불편한 소리를 했습니다만 앞으로 작은 도서관 활성화를 시켜야 되겠는데 궁극적인 목적은 돈이에요. 분명히 말씀드려서 우리 김태경 과장님한테 돈 50억 원주고 “야, 어디 좀 알아봐. 알아봐서 해봐.” 하면 못할 사람 없을 거예요, 잘할 거예요. 최소한 강남, 강북 그런 데는 새로 젊으신 부인네들 있는데 아기들 어린 그런 장소에 접근하기 쉽게 앞으로 가야 한다 이렇게 제가 말씀을 드립니다.
기존에 작은 도서관은 위치가 저쪽에 어디어디에 있죠? 신한아파트 쪽에 하나 있죠? 옥룡동에 하나 있습니까?
신한아파트는 있는 것은 사립이에요?
○시립도서관장 김태경   
사립입니다.
박병수 위원   
사립이고, 여기 나와 있는 기존 작은 도서관 도서구입비 올라왔는데
○시립도서관장 김태경   
이것은 시립입니다.
반포면 작은 도서관하고……
박병수 위원   
엊그제 오픈한 반포면 면단위에 작은 도서관 만드는 것도 아주 아이디어가 좋습니다.
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뭔가 그쪽에도 급하지만 우선 강남, 강북 사실 우리 아이들이 교육환경이 공주가 세종시에 비해서 뒤떨어진다고 생각을 안 합니다.
사실은 공주가 그야말로 역사문화도 역사문화지만 교육에 대해서는 독보적인 지정학적인 위치에 있다고 자부를 할 수 있어 요. 연고대나 서울대 가는 거 보세요. 3사관학교도 마찬가지고 경찰대도 그렇고 조그마한 동네에서 수백 명씩 간다는 게 교육에 대해서는 상당한 경쟁을 갖추고 있는 곳이거든 나는 아주 황당함을 느끼는 게 모 교사한테 왜 세종시로 가냐 아이들이 어떻게 진단하냐 그랬더니 3D 교육기자재를 이야기를 하더라 이 말이에요. 물론 교육기자재가 사실은 대세는 대세죠. 편하고 쉽게 공부를 할 수 있는 그런 것 때문에 하는 것도 하는 것이지만 이 교육이라고 하는 토양이 금방 이뤄지는 게 아니에요. 그러면 교육이 학교 교육만 중요하냐, 어렸을 때 작은 도서관 엄마, 아빠 손잡고 가서 책도 골라주고 책방도 있어서 책도 골라서 살 수 있고 빌려볼 수도 있고 가서 읽어줄 수도 있고 지금 지방자치단체가 어디인지 기억이 확실치 않은데 신문에 보면 거기는 군수가 그렇게 독서모임을 꼭 가져요. 공무원들도 한 번 시험과목 5~6과목을 보고 들어와서 그거 가지고 전문성 확보가 미흡하다고 보는 것입니다.
본 위원이 몇 번 이야기를 했어요. 대학원을 가서 예를 들어서 석사학위나 박사학위를 받으면 그 사람들한테 전문성을 인정을 해주고 학비라든지 그네들한테 전문성을 펼칠 수 있는 보직을 줘야한다. 솔직히 상당히 죄송한 말씀입니다.
공무원시험 5~6과목 보고 들어와서 시간만 지나면 계장되고 과장되고 국장되고 하는 거 아니에요? 그리고 나머지부터는 뭐예요? 다 TV로 듣고 오다가다 귀동냥하고 이것을 갖다가 행정을 접목시키니 요즘같이 다변화되어 있는 사회에서는 공무원들의 행정행위를 신뢰를 안 하는 것이야. 왜? 전문성이 한직에 봉직을 30년, 40년 하는 사람들이 막 쏘아져 나와요. 나와서 그 분들이 더 똑똑한 거야. 본 위원이 시골 같은 데를 딱 들어가면 시골사람이라고 일단 편견을 가지고 선입견을 가지고 들어갑니다. 들어가서 이야기를 해보면 등에서 진땀이 날 정도야. 무슨 우화가 아니라 실화예요. 그렇게 사람들이 똑똑해졌어요. 그러면 똑똑한 사람들을 갖다가 아우르고 가려면 이론으로 무장이 돼야 하고 기본적으로 무장되려면 공부해야 되지 않습니까?
그리고 지금 정보화 사회에 얼마나 새로운 정보가 쏟아져 내려오고 있어요. 감당이 안 될 정도로 그렇게 우리는 많은 정보를 접하고 있다. 이 말이에요. 그래서 모든 것을 거두절미한다고 하더라도 이 작은 도서관이라고 하는 것은 제가 시장님한테 몇 번 말씀드렸어요. 이준원 시장한테도 그런 얘기했더니 이준원 시장이 참 좋은 아이디어라고 시작 한 번 해보자고 이야기를 할 정도였으니까 작은 도서관을 만들되 읍·면·동단위로 당연히 만들고 거기도 계획을 세워서 내일모레면 인사이동 하면 간다. 이런 개념이 아니고 계장님들도 계획을 세워요. 5개년 계획을 세우든 3개년 계획을 세워서 어디서 필요로 하는지 장소도 확인해보고 그 사람들이 접근하기가 쉬운 곳인지 예산은 얼마가 드는 것인지 그래야 시장님한테 3개년 교육을 이렇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강남, 강북에 밀집되어 있으니까 그쪽에 만들어서 임차를 하든지 법적으로 법테두리 안에서 할 수 있도록 해서 뭘 하나를 만들어도 정확히 만들어야 돼요. 앞으로 아파트는 그래요. 아파트는 제가 알기로는 아파트를 신설을 할 때 몇 세대 이상은 도서관을 틀림없이 의무적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지금 주공 6단지가 비어있어. 이런 현실이라니까 이런 것을 뭔가 찾아서 자치단체장이나 참모들이 자치단체장한테 자꾸 이야기를 해서 100년이나 50년 앞을 내다보고 정책을 건의를 하고 해야 하는데 금방 어디 진통제마냥 아스피린 먹으면 금방 효과 나오는 이런 것만 노리니까 문제가 된다. 이 말이에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포커스를 맞춰서 과장님 계시는 동안만이라도 뭔가 하나를 해서 “야, 그거 진짜 좋더라.” 보세요, 내가 오시덕 시장님한테 말씀드렸어요. 강남, 강북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1년에 2개씩만 세워주세요. 그러면 다음번 선거에는 나오실지 어떻게 할지 모르겠지만 나오시면 큰 지장이 없을 것입니다.
젊은 사람들 표심을 받아야 되는 거 아니야? 일거양득이야. 선출직은 인정받아서 좋고 우리 아이 엄마, 아빠들은 애들 데리고 가서 계속 독서습관을 들여서 뭔가 애들 창의적인 교육을 시켜야지 국어, 영어, 수학만 해서 안 된다. 이 말이에요. 앞으로는 애들 가리켜서 먹고 살아야지 대한민국이 제대로 지하자원이 있어 뭐가 있어 아무것도 없잖아 지금. 이런 것을 공주시에서 담당과장님이시고 계장님들이시니까 이런 것을 하나라도 차분하게 가자 이 말씀을 제가 드리고 싶습니다.
하시는 거죠?
○시립도서관장 김태경   
예, 지금 작은 도서관을 9월에 전수조사를 한 번 해봤습니다.
아파트 100세대 이상에 대해서 또 읍·면·동하고 이렇게 조사를 해보니까 신청하는 지역은 없는데 저희들이 연차적으로 5개소이상은 확보를 하려고 하고 내년에는 2개소 정도를 하려고 예산을 계상했습니다.
박병수 위원   
어느 사람을 통해서 전수조사를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개념들이 없어요. 지금 보면 그러니까 우리 행정에서 깃발 들고 나가줘야 돼. 그 양반들이 솔직히 독서해서 돈 버는 것도 아니고 뭘 어떻게 하는 것이 우리 자녀들을 그야말로 양식을 살찌우게 하고 글로벌 경쟁시대에 살아남을 수 있는가 이런 것을 연구를 잘 못하는 거야. 날마다 수학공식이나 외우라고 하고 영어나 공부하라고 하지 진짜 얼마나 중요한 것인데 독서를 해보면 사람이 달라집니다, 인격이.
그리고 이동도서관 운영 중에 있습니까?
○시립도서관장 김태경   
예, 운영하고 있습니다.
박병수 위원   
이동도서관을 뭔가 획기적으로 바꿔서 해주세요. 지금까지 일주일에 한 번 갔다고 하면 도서관 차를 하나 더 늘리더라도 기간제 직원을 채용해서라도 진짜 공주는 가면 마음대로 어디를 가더라도 도서관 차가 있어서 책이 지천으로 널려있어. 빌리면 내가 아무 때고 보고 어느 도서관이나 갖다 툭 던져놓으면 정리가 되고 다 반납도 되고 다 된다. 그야말로 책 읽는 동네를 만들어야 돼 그래야 이 동네가 윤택해지는 거예요. 금방 효과는 안 나타날지 모르겠지만 여러분들 마음속으로는 그런 것을 긍정할 것입니다.
다음에 기증도서는 없어요? 안 받습니까?
기관에? 기증도서를 활성화를 시켜요. 나는 계룡회에다든지 우리 의장하고 그런 얘기를 했습니다마는 기관단체장들이 모여서 밥 먹고 뭔 얘기를 논의하는지 난 잘 모르겠는데 진짜 그야말로 공주시민을 사랑하고 공주시하고 인연을 맺은 한 기관이지만 몇 년이 됐든 기관장으로 오면 집행부 직원들한테 가서 이 책도 그래요. 내가 책을 한 권을 사서 보면 이 책이 두 번 정도 보면 많이 봐, 그러면 이거 굴러다니다가 끝나는 거예요. 쓰레기통에 들어가는 거야. 폐휴지 업자한테 들어가면 돈 몇 십 원에 그냥 팔려나간다니까 책을 받아서 돌리는 거예요. 자꾸 로테이션으로 이 책은 함부로 쓰레기장에다가 버리면 안 됩니다.
진짜 주옥같은 이 책은 왜 그러냐면 과장님 잘 생각해봐요. 과장님이 공무원 생활을 30년 했어요. 자기가 자서전을 씁니다. 있는 사실을 가지고 자서전을 써, 공무원이니까 공무원 출신들이 많지만 전문직에 계셨던 분들은 어차피 몸뚱아리 하나 가지고 내가 경험을 할 수 있는 게 한정되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그 사람들이 그야말로 사실을 근거로 해서 자서전 쓴다거나 이런 것은 돌려가면서 보면 그 사람 30년 인생 역정을 고스란히 녹아있는 것을 내가 머릿속에 담고 애들한테 전수시켜 줄 수도 있고 애들도 그런 책 한권에 내 꿈을 갖다 펼칠 수 있는 메시지가 머릿속에 입력이 되는 거야 그렇잖아요. 이런 부분을 여러분들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아직 금방 효과는 안 나타납니다.
그러나 너무 중요하기 때문에 내가 늘 말씀을 드리는 것이니까 작은 도서관을 만들 때 시장님한테 확실하게 어필을 하세요. 이만저만해서 이게 꼭 해야 될 사업이고 박병수 의원도 부르짖고 있으니 장·단점을 이야기 해줘야 돼. 툭 갖다 던져놓으면 그 양반들 안 해 우선 효과가 있다고 얘기하고 뭐가 효과가 있는지도 구체적으로 사례를 들어서 이야기를 해주고 말이야, 그리고 다른 지자체 잘 되고 있는 데가 무지하게 많다니까 작은 도서관 공주같이 이렇게 교육도시라는 데서 작은 도서관이 허접하게 2∼3개 있는 데는 처음 봤어요. 이건 잘못된 거예요.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기영   
다음은 김동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동일 위원   
수고하십니다.
박병수 위원님이 말씀하신 거에 덧붙여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박병수 위원님 말씀대로 작은 도서관이 참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혹시 첫 번째로 세웠던 옥룡동 도서관 잘 운영되고 있나요?
○시립도서관장 김태경   
1일 많으면 20명 이내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김동일 위원   
저는 저도 몇 번 가보고 느낀 건데 도서관을 많이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있는 도서관이 어떻게 활용되는지가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말씀하신 대로 잘 운영됐다고 말씀하시는데 사실 옥룡동 같은 경우도 취지는 좋았지만 운영이 굉장히 잘 되지는 않아요. 그 이유가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제가 예산심의 때 이런 말씀을 드려서 죄송한데 행정사무감사 때 얘기하고 싶었어요. 이번 기회가 있어서 말씀드리는 것인데 지금 몇 시까지 근무하는 것이죠?
○시립도서관장 김태경   
6시까지 하고 있습니다.
김동일 위원   
가장 중요한 부분이 그거 같아요. 저도 가서 이용하려고 해도 이용할 수가 없습니다.
6시 이후에는 문을 닫으니까 가장 젊은 층이 와서 엄마들, 애들 데리고 가고 싶어도 갈 수가 없어요. 6시에 문을 닫으니까 공무원 퇴근시간 맞춰서 자원봉사자들도 6시에 문을 닫으면 갈 수가 없다. 그래서 이 부분들이 중요한 것 같거든요, 아이들이 같이 프로그램을 하고 싶어 하고 장소가 협소하고 이런 것들은 얘기는 안 하겠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그런 부분들이 해결이 안 된다는 거죠. 그래서 지금 여기에 보니까 내년도에도 도서관 프로그램 운영비로 2개소에 500만 원씩인 것이죠, 1개소에? 어떤 프로그램입니까?
○시립도서관장 김태경   
독서관련 프로그램입니다.
김동일 위원   
그러면 이 프로그램은 언제 하는 거죠? 내내 6시 내에 하는 것인가요?
○시립도서관장 김태경   
한 번 할 때 10번씩 옥룡동 수요가 많아서 프로그램을……
김동일 위원   
반응이 좋은데 중요한 것은 이용하는 게 한정되어 있다는 것이죠. 저는 이 부분들을 고민을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거의 가서 도서관 저도 몇 번 가봤어요. 가서 하는 얘기에요, 다 공통적으로 하는 얘기가 그겁니다.
6시 이후에 문을 닫으니까 제가 보기에 6시 이후에 프로그램을 연장으로 할 수 있는 부분들이 어떤 게 있는지 이것 좀 고민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실질적인 프로그램들이 있는 것인지 이거 활성화되기 어렵습니다. 6시 이전에는 가보시는 분들 많지 않아요.
○시립도서관장 김태경   
현실적으로 6시 이후에 하기에는 좀 문제가 있습니다.
또 애들이 도서관만 오는 게 아니라 요즘 학생들은 전부 과외수업을 받기 때문에 이용자들 일부를 대상으로……
김동일 위원   
아니, 과장님 그렇게 현실적으로 얘기하신다면 현실적으로 6시 이전에는 올 수 있습니까?
과장님이 현실적이라는 얘기를 하시니까 제가 하겠습니다.
현실적으로 그러면 어떤 게 현실입니까?
도대체 도서관을 이용하게 만드는 게 현실이잖아요.
○시립도서관장 김태경   
그런 데를 못가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서 저희들이 만들어주는 거고 그렇게……
김동일 위원   
현실적이라고 말씀을 하시니까 현실이 어떤 게 현실입니까?
우리가 얘기하는 현실은 어떤 것입니까?
도서관을 만들어놨으면 많이 이용하게 하는 게 목표이고 현실 아닙니까? 그렇지요?
○시립도서관장 김태경   
맞습니다.
김동일 위원   
그러면 그렇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라는데 현실적으로 애들이 과외하고 학원 간다고 하니까 어떤 게 현실인지를 파악하십시오. 저는 이 얘기를 여러 번 듣고 저도 몇 번 가봤어요. 하루에 20명 왔다고 활성화됐다고 얘기하신 것도 저는 그것도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개 만들면 뭐합니까?
6시 다 퇴근시키면 지금 다른 지역에 작은 도서관 벤치마킹 가보셨나요?
○김재헌 계장   
제가 갔다 왔습니다.
여러 군데를 갔다 왔는데 보통 10명 조금 더 있는 데가 있고 잘 안 되는 곳은 2명도 있었는데 작년 초에 갔다 왔습니다.
김동일 위원   
몇 시에 가셨습니까?
6시 전에?
○김재헌 계장   
낮에……대부분 밤에 하는데도 있지만 거의 밤에는 하는 데가 드물고 저희가……
김동일 위원   
그래서 제가 이런 방안을 고민을 같이 하자는 거예요. 안 된다고 하면 열지 마세요. 차라리 도서관 어차피 안 된다고 할 거면 뭐 하러 만듭니까?
돈 들여서 임차를 주고 활성화 하자고 하는 얘기잖아요. 그런데 공무원들이 현실상 안 된다고 하시면 공공도서관이라도 국립도서관이라도 작은 도서관 위탁도 있습니다.
사실 차라리 복지서비스를 하고 있는 복지전문 사회복지기관에다가 맡겨서 프로그램 맡기면 6시를 꼭 맞춰서 안 합니다.
차라리 공무원들이 하기 어렵다고 하시면 위탁이라도 하세요. 위탁을 해서 실제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들이 6시부터 8시까지 진행될 수 있는 데들 찾아서 하세요. 다 공무원들이 1부터 10까지 못한다고 하시면 찾아보려고 노력했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하는 것입니다.
지금 여기를 옥룡동 같은 경우도 그래서 자체적으로 거기 통장님들이라든지 몇 분들이 연장근무하려고 노력을 하려고 했는데 안 됐나 봐요, 본인들도 순번 짜서 하기도 어렵고 자발적으로 자원봉사하기 쉽지 않습니까?
저는 이왕지사 만들어놓고 활성화한다면 그런 부분들은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거죠, 같이. 가장 큰 부분들이 부모들이 얘기하는 부분들은 6시에 문 닫는 부분들, 그런데 제가 듣기로는 그 얘기도 들었습니다.
6시 이후에 그러면 자체 주민들의 프로그램들을 해보고 싶다고 했는데 관리가 안 돼서 안 된다고 하는 입장을 밝혔다고 하시더라고요. 관리가 안 된다. 책에 대한 부분들도 그렇고 이런 부분들 그러니까 그런 것을 슬기롭게 해주셨으면 좋겠고 이건 좀 고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혹시 또 하나는 혹시 제가 여쭤보는 것인데 작은 도서관에 있는 도서목록도 강북도서관이나 웅진도서관에서 파악이 되나요?
○시립도서관장 김태경   
예, 목록을 저희들이 자산으로 잡고 있습니다.
김동일 위원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검색을 할 때 일반인이 만약에 강북도서관을 갔거나 강남도서관에 가서 어떤 책을 찾으려고 하는데 이 책이 작은 도서관에 있는지 찾을 수 있나요?
○김재헌 계장   
컴퓨터로 치고 검색하면 하면 다 나옵니다.
김동일 위원   
작은 도서관에 다 나오나요? 그렇다면 다행이고요, 서로 교류가 돼야 되니까 알겠습니다.
이 부분들 기타 보상금에 자원봉사 근무자 실비보상이라고 되어있는데 이게 6시까지 근무하는 자원봉사자인 거죠?
○시립도서관장 김태경   
1일 1만 원
김동일 위원   
12시부터 하시나요? 제가 알기로 오전에는 안 열잖아요?
○시립도서관장 김태경   
오전 안 열고 1시부터 6시
김동일 위원   
1시부터 딱 6시 사이만 여는 거죠? 지금 상황이 이때 자원봉사자가 하루에 1만 원이요?
○시립도서관장 김태경   
예, 실비보상으로 자원봉사자 실비보상금 성격으로
김동일 위원   
하루 1만 원해서 25일 해서 따지는 것이죠? 이 부분들도 앞으로 고민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시립도서관장 김태경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기영   
다음은 우영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영길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우리 공주시에 작은 도서관이 몇 개죠?
○시립도서관장 김태경   
시립이 두 군데이고, 사립은 세 군데로 알고 있습니다.
우영길 위원   
면 단위까지 다 포함해서요?
○시립도서관장 김태경   
예.
우영길 위원   
개수는 얼마 안 되네요?
○시립도서관장 김태경   
일반적으로 규격에 미달되는 몇 군데 있는데 그건 평수도 얼마 안 되고 또 책 도서 보유수도 얼마 안 돼서 그런 것이 6개, 7개 있습니다.
우영길 위원   
작은 도서관 지금 저도 반포면에 개원한지도 얼마 안 됐지만 거기 아르바이트생을 쓰는 것입니까?
아니면 사회단체 봉사에서 쓰는 것입니까?
○시립도서관장 김태경   
지금 반포는 자체적으로 운영을 해서 자원봉사 성격으로 운영을 하도록 하고 있는데 그것이 자원봉사라는 게 한계가 있기 때문에 노인 일자리라든가 공공근로를 모집을 해서 투입하는 그런 식으로 연장하고 협의를 하고 그렇게 요청을 해달라고 했습니다.
우영길 위원   
지금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주민자치회나 어떤 단체가 그 분들이 와서 실질적으로 봉사정신으로 도서관 운영의 의미를 찾으면 다행인데 그렇지 못하고 있어요. 공무원이 거기 가서 도서관에 가서 그걸 관리하고 그렇게 하면 어떻게 생각하세요?
○시립도서관장 김태경   
지금 개관한지 얼마 안 돼서 자원봉사를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자원봉사를 해주시기로 했었는데 그것이 일정하고 맞지 않아서 지금 초기라 그것이 정리가 안 된 것 같습니다.
우영길 위원   
아니, 초기든 한참 되든지 간에 저는 공무원이 불필요하게 거기 가서 도서관에 가서 하루 종일 매달린다는 자체가 실질적으로 잘못됐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러면 이런 방안을 빨리 찾아서 어느 단체를 지목을 해서 아까 하루에 1만 원씩이라고 했죠?
○시립도서관장 김태경   
예.
우영길 위원   
그러면 그 돈을 지불하면서 그분들 활용하면서 도서관 관리를 하든가 모든 면을 택해야지 공무원이 근무 안 하고 맨날 도서관에서 앉아있으면 그게 뭐합니까?
의미가 없잖아요.
○시립도서관장 김태경   
작은 도서관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관리하는 게 중요한데 관리하다 보면 인건비라든가 이런 것이 들어가기 때문에 대부분 자원봉사 성격으로 운영을 하도록 유도를 하고 있습니다.
우영길 위원   
전에 몇 번 사회단체에 얘기를 하고 했는데 그게 통하지를 않아요. 지금은 그렇잖아요?
누가 와서 몇 시간씩 거기에서 죽치고 누가 있으려고 그래요? 거기 가서 누가 봉사하라고 하면 하겠어요?
○시립도서관장 김태경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부분에 대해서 충분히 공감하고 있고요. 앞으로 운영인력을 어떻게 확충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가 심사숙고해서 하겠습니다.
우영길 위원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잘 판단하셔서 읍·면·동장님과 상의를 하셔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주시고요.
또 한 가지는 작의 도서관의 도서책들 교류를 했으면 좋겠어요. 작은 도서관들끼리 로테이션으로 돌려가며 볼 수 있는 방법을 - 왜 그러냐면 반포에 있는 책이 예를 들면 김동일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옥룡동사무소에 없는 게 있잖아요. 그럼 서로 없는 책을 서로 교류해서 주민들에 바로 많이 보급해서 볼 수 있는 방향으로 해주시고, 아까 김동일 위원님께서 좋은 지적을 해주셨는데 6시 이후에는 사실 되면 문을 닫잖아요. 그럼 시골 같은 데는 시골에서 일하고 젊은 아줌마들이 책을 보려고 해도 문을 닫는다 이거야. 그런 모순점이 도서관 하나가 열다 보면 이 문제 저 문제 여러 가지 문제점이 생기잖아요.
그런 걸 조속히 과장님이 잘 판단하셔서 주민들이 그래도 불편 없이 책을 보고 마음의 양식을 쌓을 수 있게끔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기영   
다음은 김영미 위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김영미 위원   
저도 작은 도서관에 대해서 몇 마디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실제적으로 사립 작은 도서관을 운영해본 운영자로서 문제점도 알고 있고 어떻게 하면 효율적일까도 많이 고민해본 장본인인데요, 우선 문제점은 그런 거 같습니다.
작은 도서관에 대해서 굉장히 활성화돼야 되고 좋은 취지는 있는데 이게 현실적으로 유지하기가 어렵습니다.
왜냐면 도서관은 대부분 어린이들이 많이 이용을 하거든요. 그런데 어린이들이 지금은 학교에서 거의 방과 후 프로그램이나 학원을 다니고 있기 때문에 낮에는 사람이 없어요. 사람이 없어서 운영이 안 되고요. 그리고 제가 해보니까 프로그램을 오히려 지속적으로 넣어주면 - 저도 사업비를 조금 받아봤는데 그 사업비 가지고는 1년 중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상시 운영할 수가 없어요. 그냥 1개월, 2개월 정도 잠깐 하다가 그치는 거거든요. 그러면 오히려 학교수업에 연계해서 그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사업비를 더 지원해주시면 1년 상시적으로 프로그램 운영할 수 있어서 조금 더 효과적일 수는 있어요. 그런데 그렇지 않고는 이게 운영이 어렵고요.
그리고 주말에 해보니까 주말에는 아이들이 좀 오더라고요. 그런데 주말에 해보면 사람이 꼭 붙어있어야 되는데 인력 면에서 인건비차원에서 그런 부분도 생각해보셔야 될 거 같고요.
그리고 저도 저녁에 해보려고 생각했지만 저녁에는 중고생들을 위한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를 해줘서 중고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독서교실을 했으면 좋겠더라고요. 그런데 그렇게 할 경우에는 또 잘못하면 감시자 관리감독하는 사람이 없으면 우범지역이 될 수 있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도 생각하셔서 생각해보셔서 작은 도서관을 기왕에 만들어놓으셨는데 그렇게 낮에는 어린 아이들 상시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해서 할 수 있게 해주셨으면 좋겠고, 저녁에는 중고생들이 공부할 수 있는 곳을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왜냐하면 중고생들은 가까운 곳에서 공부는 하고 싶은데 집에서는 안 되고 교대나 강북도서관이나 도서관을 이용할 수밖에 없어요. 그런데 일부러 차비 들여서 가야 되고 추울 때는 힘들고 하니까 가까이 있으면 좋겠다는 그런 건의도 많이 들었고요.
그래서 작은 도서관 활성화측면에서 이곳저곳 하는 것보다는 기왕에 도서관 있는 장소에서 정말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이나 인력배치를 해서 더 활성화시켜서 했으면 좋겠고, 무조건 이곳저곳 몇 개소를 설치하는 것은 저는 옳지 않다고 봅니다.
이점을 신중하게 참고해주셔서 그렇게 잘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시립도서관장 김태경   
예, 최대한 효율성이라든가 인력배치에 대해서 검토를 하고 노력을 해보겠습니다.
김영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기영   
다음은 이종운 위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종운 위원   
과장님 안녕하십니까?
강북도서관 일주일에 한 번씩 휴관하지요?
○시립도서관장 김태경   
예, 월요일에 하고 있습니다.
이종운 위원   
강북도서관 이용자수는 일일 평균 대충 몇 분이나 되시지요?
○예산담당 이성열   
계장님 그냥 말씀하셔도 돼요.
○김상수 계장   
200명 정도 보시면 됩니다.
이종운 위원   
어느 계층의 분들이 오고 계시지요?
○시립도서관장 김태경   
개별적으로 공부하는 분들이 오고요. 아동열람실이라든가 이런 데에 오시고 전체 대출하고 열람하시는 분들이 일일 1600명 정도 될 겁니다. 양쪽 강북관과 강남관 대출하고 하는 분들이 다 포함해서 1600명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종운 위원   
학생들이 많이 오십니까, 아니면 기성인들이 많이 오십니까?
○시립도서관장 김태경   
학생들도 많고 기성인들도 30% 정도
이종운 위원   
7대 3정도?
○시립도서관장 김태경   
예.
이종운 위원   
강북도서관 구입비가 7000만 원인데 도서구입비가 본 위원 생각은 적지 않냐, 예산이. 도서구입비를 많이 해서 신간이라든가 이런 것이 나왔을 때 많이 확보를 해줬으면 하는 바람에서 질문하는 거고요.
우리나라의 장서가 제일 많은 곳이 대한민국 국회도서관이지요?
○시립도서관장 김태경   
국립중앙도서관입니다.
이종운 위원   
아까 우영길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작은 도서관에 있는 책들을 로테이션으로 보는 의미도 좋아요. 돌려보는 것도 좋지만 우리가 도서구입비를 많이 확보하셔서 도서 구입하는데 많이 써주시기 바라고요.
지금 강북도서관에 비가 새고 있지요?
○시립도서관장 김태경   
예.
이종운 위원   
그런데 2000만 원이 계상이 됐는데 2000만 원 갖고 되겠습니까?
본 위원도 거기를 가봤거든요. 좀 모자라면 추경에라도 확실하게 세워서 빗물이라든가 이런 것이 새지 않도록 확실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립도서관장 김태경   
가설계라도 해서 부족하다고 그러면 추경에 보충을 하겠습니다.
이종운 위원   
꼭 그렇게 해 주시고요.
본 위원도 강북도서관을 가끔 가는데 운영이 잘되고 있고 그래서 개인적으로 참 고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박기영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병수 위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박병수 위원   
추가로 몇 가지 더 하겠습니다.
지금 옥룡동의 도서관이 장애인들도 들어갈 수 있게 진출입이 가능하게 리모델링을 하셨나?
○시립도서관장 김태경   
옥룡동은 지금 계단으로 이용하기 때문에 장애인은 불편합니다.
박병수 위원   
불편한 게 아니라 아예 못 가지. 못 간다니까. 지난번에도 시끄럽게 얘기했던 거예요.
전 박인규 의원이 얘기한 거예요. 그 양반 자체가 장애를 앓고 있기 때문에 작은 도서관이라고 만들어놓고 어떻게 보면 시에서 운영하는 도서관에 장애인, 비장애인들이 불편을 느낀다면 말이 안 되는 거 아니냐. 나 그 얘기 듣고 깜짝 놀랐어요. 안 가본 나도 사실 문제가 있지만.
그리고 6시에 만약에 클로즈를 한다고 그러면 언제 가라는 말이야? 걔네들이. 부모들은 다 가서 직장이라든지 아니면 6시 넘어서 퇴근하고 그러는데 6시 넘어서 오픈이 돼서 9시가 됐든 10시가 됐든 지금 다른 지자체는 어떻게 하냐면 그 지역에서 뭔가 식견이 있는 전문성을 갖추고 있는 사람을 선별 엄선해서 그분들이 운영을 해요. 시에서 운영비를 약간씩 대주고.
그렇게 해서 지역 학부형들을 이용해도 되고, 계장님 담당하시는 분들과장님, 출장비 달아서 작은 도서관 잘되는 데를 가봐요, 가서 실제 오감각을 통해서 보고 듣고 만지고 느껴보란 말이야. 앉아서 책상머리에서 나오는 게 아무것도 없어. 뭔 해답이 안 나오잖아. 인터넷 뒤져봐서 나와요, 그게? 실제 수강생으로 가서 하루 이틀 어떻게 운영하고 있는지 관계자들과 상의도 하고 벤치마킹할 수 있는 건 해야지.
담당계장님 기존에 있는 작은 도서관하고 신규 작은 도서관 현황, 시에서 예산 예를 들어서 예산지원한 데가 있으면 예산지원을 어떤 명목으로 어떻게 했는지 현황을 자세히 뽑아서 위원님들한테 한 장씩 다 돌려주시고, 도서선택은 어떤 식으로 합니까?
이렇게 예산이 서면 책을 어떻게 선택해? 누가 해?
○시립도서관장 김태경   
저희들이 희망도서도 받고 있고요. 신간도서위주로 구입을 하면서 도서관운영위원회 심사를 받아서 구입하고 있습니다.
박병수 위원   
도서심의위원회가 있어?
○시립도서관장 김태경   
예, 있습니다.
박병수 위원   
그 사람들이 뭐하는데?
○시립도서관장 김태경   
도서관운영위원회가 있습니다.
박병수 위원   
도서관운영위원회에서 내가 그 양반들을 폄훼하는 게 아니라 그분들이 요즘 하루에 책이 수십만 권씩 나오는데 그걸 다 어떻게 알아? 여러분들이 갖다 써다 주고 이렇게 하겠노라고 그러면 확인과정도 대충대충 하고 통과되는 거지. 안 봐도 뻔한 거 아니겠어?
이 도서선택 잘해야 돼요.
○시립도서관장 김태경   
알겠습니다.
박병수 위원   
책다운 책을 하나를 사더라도 가격이 비싸더라도 해서 그걸 계속 호환해서 돌려보면서 해야지.
전문가들 지금 사서직 중에서 한번 공모해봐요. 사서직 중에서 기간제를 쓰던지 무기계약직은 어차피 안 되니까 그런 식으로 해서 그 사람들 전문인력을 해야지. 사서직이 따로 있는 게 아니야.
그 전문가들 아니야? 도서관 운영하는 사람들.
○김재헌 계장   
현재 사서직들이 도서선정을 하고 있습니다.
박병수 위원   
그렇지. 그 사람들이 어떤 데이터를 근거로 해서 그렇게 해야지. 심의위원들이 솔직히 짧은 시간에 돈 천만 원씩 도서구입비를 세워서 목록을 갖다놓으면 알겠느냐 이 말이에요, 모른다 이 말이에요. 그러니까 그 사람들하고 상의를 해서 진짜 도서선택부터 잘 돼야 된다 이 말씀을 드리고, 옥룡동 빨리 얘기해서 장애인들도 자유자재로 갈 수 있도록 하세요. 내가 어려움이 있다는 건 알고 있어요.
공동주택은 무슨 시설을 하려고 해도 전부다 주민의 80%이상의 허락을 득해야 되기 때문에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는데, 하여튼 어떤 식으로든지 간에 중지를 모아서 이 시간 이후에 과장님 이하 계장님들이 이쪽 허가과나 이러 데와 상의해서 전문가들과 상의해서 할 수 있도록 빨리 해요.
장애인이 못 들어가면 이게 무슨 도서관이야? 도서관이 아니지.
아무리 작은 도서관이라고 하지만 이건 상당히 공주시로서 이런 거 신문에라도 한 줄 나오면 도서관 수치스러운 일이라니까, 그렇잖아요.
공주시 장애인단체 사람들이 좋아서 그렇지. 이런 걸 가만히 놔둘 수가 있나, 엄중히 항의하지.
그런 걸 아까 김동일 위원님도 말씀하셨듯이 같이 고민하자는 얘기에요. 누가 누구를 질책하고, 우리인들 전문가야? 아니잖아요. 우리도 여기저기서 듣고 보고 한 사람보다는 둘이 낫잖아.
나는 벌써 작은 도서관을 자주 가봤어요. 여기저기 다른 지자체 잘 돼 있어요. 대전만 나가도 기가 막히게 돼 있는 데가 많아. 그런 것을 여러분들이 빨리빨리 보고 뭔가 센스 있게 행정을 이끌어나갈 수 있게 그렇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기영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제가 두 가지만 당부 말씀드리겠습니다.
451쪽에 보면 작은 도서관에 대한 도서구입 예산이 책정돼 있는데 이거 공립에 대한 예산이지요?
○시립도서관장 김태경   
예.
○위원장 박기영   
그러면 사립에 대한 예산은 없습니까?
○시립도서관장 김태경   
사립에 대한 예산도 지원을 해줍니다. 200만 원씩 해서 매년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기영   
신간도서 구입하는 예산성립도 좋지만 아까 위원님들께서 지적해주신 각 도서관별 대차서비스 이게 꼭 필요하거든요. 사실 신간도서 구입하는 것 이상으로도 중요한 게 대차서비스입니다. 각 도서관별로 책을 돌려서 볼 수 있는 그런 서비스를 자주 해주셔서 오히려 그런 분들이 신간도 넣으면 2~300권 들어가요, 표시도 안 나는데. 대차서비스를 하면서 많이 바꿔주면 실제 이용하시는 분들은 도서량이 상당히 많다는 것을 더 피부로 느낄 수 있거든요. 그래서 귀찮으시더라도 번거로우시더라도 그런 대차서비스를 많이 해 주시기 바라겠고요.
또 한 가지는 아까 개관시간 때문에 여러 위원님들께서 걱정해주셨는데 제 생각으로는 오히려 1시부터 6시까지 한 사람한테만 자원봉사 시키는 거지요?
○시립도서관장 김태경   
예.
○위원장 박기영   
그거를 조금 융통성있게 13시부터 20시까지 해서 2교대로 해서 예산이 조금 더 수반되더라도 - 지금 현재 600만 원 세워놨는데 이거한다고 해도 1200만 원이거든요. 가능하면 사립도서관도 한 분 정도씩 자원봉사할 수 있는 분들한테 하나씩 배정해드리면 더 좋고요.
최소한 제가 봐도 저녁 8시까지는 해주셔야 아이들이 학교방과 후에 도서관에서 책도 보고하다가 부모님이 퇴근하는 시간에 맞춰서 집에 들어갈 수 있고 그렇거든요. 사실 집에 혼자 있으려고 하는 아이들이 별로 없어요. 그래서 같이 어울릴 수 있고 책도 볼 수 있게 2시간정도만 할애해 주시면 굉장히 많은 효과를 볼 수 있겠다고 생각이 돼서 좀 예산 수반은 되지만 자원봉사하시는 분들을 2교대로 해서 예산을 조금 더 늘려서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과장님 가능하시겠지요?
○시립도서관장 김태경   
방과 후 개관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해보겠습니다.
○위원장 박기영   
그래요, 꼭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서관에 대해서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시립도서관에 대한 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시립도서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종합사회복지관 소관 예산안을 심사하겠습니다.
종합사회복지관장님은 예산안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종합사회복지관장 오근종   
종합사회복지관장 오근종입니다.
458페이지 종합사회복지관 예산안 보고드리겠습니다.
(예산안 설명)
이상으로 소관 예산안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기영   
종합사회복지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병수 위원님.
박병수 위원   
관장님 고생 많이 하십니다.
제가 일전에 서울 중구에 위치한 연수원에 며칠간 연수를 갔었는데 공교롭게 서울중구복지관을 보게 되었어요. 바로 옆에 있어요. 그게 인왕산 있는 데인데, 서울.
나는 서울중구복지관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거기는 프로그램이 80여 가지가 됩니다.
서울중구하고 공주시하고는 엄연히 다르기 때문에 내가 그것을 비교한다는 거자체가 무리가 있을지는 모르겠는데 거기는 내가 알기 쉽게 눈에 딱 띄는 게 뭐냐면 거기에 들어가면 하여튼 수영장, 권투장부터 다 있어요. 그것은 여기도 예산이 없어서 그렇지 예산만 있으면 충분히 할 수 있는 문제인데, 셔틀버스를 얼핏 눈으로 보면 20인승이나 25인승 셔틀버스가 계속 다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운전수한테 물어봤어요. “왜 한두 대만 되면 될 텐데 왜 그렇게 많이 다니느냐?”그랬더니 중구복지관이 마을버스가 다니는 곳이야. 서울 한복판인데도 마을버스가 다녀. 거기가 옛날 인왕산 중턱까지 택지를 조성해서 거기가 도저히 대형버스가 들어갈 수가 없는 곳이더라고.
그래서 이분들은 어디까지 최소한 자기네 집에서 중구만 다니는 거니까. 그런데 중구에서 다니는 사람이 사실은 60%밖에 안 된답니다. 다른 타지에서 다니는 사람이 40%라는 거예요, 운전기사 얘기에 의하면. 젊은 아낙부터 시작해서 어르신들까지 아주 맞춤형식으로 돼 있어요. 굉장히 큽니다, 복지관도.
4층인가 5층이야. 무슨 말씀을 제가 드리려고 하냐면 제가 복지관에 대해서 불만이 많은 게 그런 부분이에요.
첫째는 프로그램이 도대체가 세상이 1초, 1초가 달라지는데 프로그램을 거기에 좀 맞게 해줘야 되는데, 지금은 어르신들만 복지관을 이용하는 것으로 치부가 된다 이말이야. 예를 들어서 댄스라든지 서예라든지.
젊은 사람들도 어린 아이들부터 시작해서 전부 다 이용할 수 있게 그걸 해야 되는데 제가 늘상 얘기를 했어요. 가운데 배드민턴 치는 면적을 제가 먼젓번에 자료 요청하니까 작은 면적이 아니야. 전에 관장님한테 얘기를 했더니 우리 교실 수가 없어서 어렵다 여러 가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더라 이말이야.
이게 어렵다고 생각하고 얘기하는 거하고 이것을 긍정적으로 가능하다고 이렇게 생각하는 것은 결과가 하늘과 땅 사이로 틀려집니다.
의당 복지관을 리모델링을 좀 해야 되겠는데 그 가운데 공간을 활용했으면 좋겠다. 배드민턴 두 사람 들어가면 딱 맞는 배드민턴 공간을 갖다가 뭐 때문에 그렇게 - 2층, 3층 올리면 면적이 그대로 나와요.
과장님 잘 아시잖아요? 시장님과 상의해서 얼마나 증축비가 들어가는지 해가지고서 교실을 확보해서 프로그램을 다양화시키라 이말이야.
컴퓨터 프로그램이 있습니까?
○종합사회복지관장 오근종   
예, 있습니다.
박병수 위원   
관련 뭐뭐 가르쳐요?
○종합사회복지관장 오근종   
컴퓨터하고 스마트폰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습니다.
박병수 위원   
그러니까 컴퓨터하고 스마트폰만 가르쳐요?
○종합사회복지관장 오근종   
예.
박병수 위원   
일주일 내내 있어?
○종합사회복지관장 오근종   
일주일에 두 번씩 초급반, 중급반, 상급반이 있거든요, 컴퓨터 같은 경우는. 스마트폰은 한 반이 있고요.
박병수 위원   
이런 컴퓨터수업 활성화시켜줘야 돼. 그렇잖아요? 경력단절여성들이 - 신관동의 아이콘컴퓨터학원을 가보면 제가 포토샵 배우러 다니는데 거기를 가보면 뭐라고 하냐면 공주시가 너무 한다 이거야.
물론 산업인력공단하고 같이 무슨 직업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해서 몇 십 명씩 하는데 언제 어느 때라도 가서 할 수 있게 우리 정보화교육장 있잖아요. 이와 같은 걸 똑같이 만들어줘야 된다 이말이야. 어디를 가더라도 컴퓨터 학습을 내가 맞춤형식으로 뭐가 됐든, 내가 재취업하려면 이거 신랑 벌어온 돈 가지고 컴퓨터학원비 10만 원씩이에요. 예산가지고 이런 인프라 구축을 해줘야 그야말로 살기 좋은 도시이지. 진짜 신경 써야 될 것을 신경 안 쓰고 있다 이 말이야. 이거 굉장히 내가 안타까워서 말씀드리는 건데 컴퓨터학습도 다양하게 여러 가지 있잖아요. OA부터 시작해서 엑셀도 있고 하여튼 맞춤형식으로 언제 어느 때이고 인원에 관계없이 갈 수 있다.
이렇게 다양하게 국장님이나 시장님과 상의해서 예산을 받아서 해주시고, 지금 구내식당 지금도 2교대로 해서 식사합니까?
○종합사회복지관장 오근종   
예.
박병수 위원   
구내식당도 늘려요.
○종합사회복지관장 오근종   
늘리는 건 좀 - 현재 52석이 있는데요. 저희들이 두 타임으로 하고 있거든요. 11시 40분에 한번 12시에 한번 그래서 하루에 약 90명 내지 100명을 급식하고 있어요. 현재는 문제가 없고
박병수 위원   
그걸 왜 늘려야 되냐면 거기에서 식사를 하고 싶어도 식사시간 때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그게 다 불만요소가 되는 거야.
다른 시 행정을 아무리 잘해도 그런 사소한 거 같지만 그런 것을 우리가 간과하는 바람에 전부 다 열심히 하는 것이 희석이 돼 버리는 거예요. 그게 나타나지가 않는 거예요.
제일 중요한 부서가 몇 군데 있어 몇 군데 있어. 보건소, 의당 종합사회복지관 몇 군데 있잖아요. 진짜 대민관계를 잘해야 될 데가 있어. 그런 데를 신경 써야 돼.
그것을 자꾸 시장님한테 말씀드리고 건의해서 이거 빨리 해결할 수 있도록 해요. 복지관 조그만한 데서 100명 식사하는 인원도 들어갈 수가 없어서 2교대로 밥을 먹어.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그렇잖아요?
가운데 공간 활용하는 거 그거 분명히 해주시고 컴퓨터 프로그램에 대해서 뭔가 획기적으로 바꿨으면 좋겠다 이 말씀을 드립니다.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기영   
더 질의하실 위원님?
이종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운 위원   
과장님 안녕하십니까?
구내식당 음식값이 2500원입니까?
○종합사회복지관장 오근종   
1인당 2000원입니다.
이종운 위원   
식당운영 관련해서 재료비가 금년도가 6000만 원, 내년도가 6000만 원인데 식재료비가 인상되지 않나요, 물가가?
○종합사회복지관장 오근종   
저희들이 1인당 식대는 2000원씩 받고 있고요. 저희들이 재료비만 …… 올려서 했는데요, 인상하지 않고 계속 2000원씩 받고 있거든요.
이종운 위원   
음식값 인상 안 하는 것은 좋은데 식재료비가 600만 원인데 금년도 집행하는 게 6000만 원이고 내년도 6000만 원 아닙니까?
○종합사회복지관장 오근종   
예.
이종운 위원   
본 위원이 과장님한테 말씀드리는 것은 음식의 질이 떨어지지 않나. 어르신들이나 이용객들이 음식의 질이 떨어지지 않나 그래서 물어보는 거예요.
식재료비는 항시 물가는 오르는데, 또 우리 가격도 계속 2000원에 박혀 있는데 음식의 질이 떨어지지 않나 그것이 걱정되거든요.
○종합사회복지관장 오근종   
현재는 저희들이 맛있게 하고 있는데요. 그것을 심도있게 파악해봐서 혹시 음식의 질이 떨어질 경우에는 영양사, 조리사와 상의해서 조금 더 올리는 방향으로 해보겠습니다.
이종운 위원   
예, 관장님께서 알뜰히 잘하고 계시는데 상의를 하셔서 재료의 질이 떨어질 것 같으면 추경이라도 넣으셔서 질이 떨어지지 않도록 각별히 부탁을 좀 드릴게요.
○종합사회복지관장 오근종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종운 위원   
예, 수고하셨습니다.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기영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종합사회복지관 소관 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종합사회복지관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계획된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다음 6차 회의는 내일 오전 9시 30분에 개회하도록 하겠습니다.
동료위원 및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40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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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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