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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3회 제1차 본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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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3회 공주시의회(정례회)

본회의 회의록

제1호

공주시의회사무국


2016년 07월 01일(금) 10시


  1. 의사일정(제1차 본회의)
  2. 1.제7대공주시의회후반기의장선거
  3. 2.제7대공주시의회후반기부의장선거
  4. 3.제183회공주시의회제1차정례회회기결정의건
  5. 4.제183회공주시의회제1차정례회회의록서명의원선출의건
  6. 5.제7대공주시의회후반기상임위원회위원선임의건

  1. 부의된 안건
  2. 1. 제7대 공주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
  3. 1. 의장 선거의 건
  4. ○의장 윤홍중 당선인사
  5. 2. 제7대 공주시의회 후반기 부의장 선거
  6. 2. 부의장 선거의 건
  7. ○부의장 우영길 당선인사
  8. 3. 제183회 공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의장제의)
  9. 4. 제183회 공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의장제의)
  10. 5. 제7대 공주시의회 후반기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의장제의)

(10시 00분 개의)

○사무국장 황교수   
사무국장 황교수입니다.
집회보고 드리겠습니다.
지난 6월 27일 지방자치법 제44조 및 공주시 정례회의 운영에 관한 조례 제4조 규정에 따라서 제183회 공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집회공고를 하였고 이에 따라 오늘 제1차 본회의를 집회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출석하신 의원은 지방자치법 제63조 및 제64조의 규정에 따른 의사 및 의결정족수에 충족함을 보고 드리며, 오늘 회의는 지방자치법 제54조의 규정에 의해서 출석의원 중에서 최다선 의원인 박병수 의원님이 의장직무대행으로 의장선거를 진행한 후에 이어서 선출된 의장님의 주재로 부의장 선거와 회기결정 등 회의를 진행하시면 되겠습니다.
박병수 의원님께서는 의장석으로 나오셔서 회의를 주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집회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직무대행 박병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83회 공주시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지방자치법 제52조에 의거하여 의장선거 주재를 위해 임시의장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제7대 공주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 진행을 위해 지방자치법 제54조에 의거하여 임시의장을 최다선 의원인 본 의원이 임시의장으로 주재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응답하는 의원 없음)
이의가 없으므로 임시의장으로 본 의원이 선출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장선거 회의를 주재하게 된 것을 막중하게 생각하면서 선거를 실시하는 동안 동료의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리며, 본 의원이 임시의장으로서 제7대 공주시의회 후반기 의장선거를 위한 회의를 주재하게 되었습니다. 의장선거를 하는 동안 의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재차 강조 드립니다.
1. 제7대 공주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 

(10시 03분)


○의장직무대행(임시의장 박병수)   
 다음은 의사일정 제1항 의장 선거의 건을 상정합니다.지난번 회기 때 직전 의장이신 이해선 의장님의 당부말씀과 우리 의원간의 원만한 후반기 원구성을 위해서 합의를 촉구한바 있습니다. 양당 간사님들의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한상규 의원님 나오셔서 지금까지 서로 합의의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상규 의원   
나가서 말씀드리나요?
○의장직무대행(임시의장 박병수)   
예.
한상규 의원   
새누리당 의원 한상규입니다.
제가 새누리당 의원 간사로 명을 받은 지 2년이 지났습니다. 2년 동안 나름대로 의정생활을 한다고 했습니다마는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아직까지는 부족하다고 느끼셨으리라 믿습니다. 앞으로 더 배워서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저희 후반기 의장선거로 인해서 시민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을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먼저 임시회 때 이해선 의장님께서 양당 간의 합의가 원만히 이루어지기를 바라시면서 정회를 선포하셔서 그동안 양당 간의 간사들께서 원만한 합의를 이루라고 말씀하셨는데 송구스럽게도 한 번도 그런 자리를 마련하지 못했습니다. 다시 한 번 시민 여러분께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의장직무대행(임시의장 박병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배찬식 의원님 나오셔서 소회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배찬식 의원   
안녕하십니까?
더불어 민주당 배찬식 의원입니다.
앞서 새누리당 한상규 의원님이 말씀하셨지만 저도 2014년 6ㆍ4 지방선거에 당선되고 민주당 간사로 2년 동안 근무했습니다만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지만 초선이고 부족한 점이 많이 있었기 때문에 역량을 다하지 못한 것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후반기에는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6월 20일 날 이해선 의장님께서 양당 간에 합의를 해서 오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본 의원은 그날 즉시 한상규 의원실에 들어가서 우리가 간사이니 양당 간에 합의를 하자 저는 말씀을 드렸고 본 의원은 제 입장과 당의 입장은 이렇게 간다, 당론을 모아서 우리가 표결로 가기로 했다. 그러니 우리 당 입장은 이렇게 가니 그쪽의 의견을 모아서 저희한테 얘기를 해달라고 했는데 그날 우리 한상규 의원이 얘기를 잘못 들었는지는 모르지만 저한테 찾아오지 않았습니다. 제가 6시 퇴근시간이 넘어서 7시가 근접해서 퇴근을 했습니다, 기다리다가. 어쨌거나 양당 간에 합의를 하려면 서로가 만나서 대화를 하고 또 절충안이 있으면 절충을 했어야 하는데 그날 기다리다 퇴근시간이 지나고 저는 합의가 없는 것으로 판단을 하고 퇴근을 하였습니다. 그 뒤로 함께 만난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 자리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아무튼 시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관심을 많이 갖고 계신데 불편함을 끼쳐드리고 송구스럽게 해서 죄송합니다. 앞으로 더더욱 분발해서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행(임시의장 박병수)   
배찬식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원님들한테 제가 양해말씀을 올리겠습니다.
지금 시민들의 초미의 관심사는 우리 시의 원구성이었습니다. 지금 간사님들의 이야기를 종합해보면 서로의 입장차가 있는 것이 분명한 것 같고, 전 이해선 의장과 저 박병수 임시의장은 사람모양도 다르지만 생각도 다릅니다.
여러분들한테 다시 한 번 합의를 도출하라는 얘기가 아니라 서로 소통을 해서 후반기가 삐걱되는 일없이 원만하게 갈 수 있도록 이것이 제 바람입니다.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 등기 낸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2018년도 6월 13일이면 통계학적으로 볼 때 여기서 7명은 같이 겸상할 일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지역의 대표로서 시민들을 대신 나가서 입장을 대변하고 뭔가 공주가 잘될 수 있도록 명을 받고서 한시적으로 나와 있는 사람들입니다.
다시 한번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의견을 묻습니다.
앞으로 일주일 뒤 7월 8일 날,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7월 8일은 무조건 결정되는 날입니다. 일주일간 대화를 했으면 하는 것이 제 개인적인 바람인데 의원님들 생각은 어떠신지 발언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동일 의원   
예, 나가서 말씀드립니까?
○의장직무대행(임시의장 박병수)   
예, 나오셔도 좋고 좋습니다.
김동일 의원   
더불어 민주당 김동일 의원입니다.
원만하게 원구성이 돼서 후반기에 공주시민들한테 좀 더 많은 행복감을 주기 위한 것이라 거치는 진통이라 생각하고 다소간의 그런 잡음에 대해서는 양해를 구하겠습니다.
한 가지 임시의장님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아까 말씀에 양당 간에 협의를 이끌어달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저는 묻고 싶습니다.
양당 간에 합의를 어떤 것을 말씀하시는지 궁금한 게 지금 저희가 후보 등록을 이미 다 마친 상태인 것은 여러 의원님들이 다 아시지 않습니까?
지금 후보 등록에서 의장을 바꿀 수 있습니까?
현재 의장님 후보로는 무소속의 이해선 의원 그리고 새누리당의 윤홍중 의원입니다.
민주당에 의장 나왔습니까? 저희 민주당은 의장이 없어요.
양당 간의 합의는 무엇을 하라는 것인지 정확하게 해주십시오. 분명히 임시의장이 집도하고 있는 이 자리는 상임위원장을 뽑는 자리가 아닙니다.
오늘 여기에 충실해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부의장을 뽑는 선거에 어떤 선택을 할 것이냐, 그리고 우리가 어떻게 협조할 것인가에 대해서 집중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우리 민주당에서 의장을 낸 것이 아닙니다. 협상을 하시려면 정확하게 해주십시오.
우리 새누리당 의원님들 정확하게 솔직하게 해주십시오. 저희가 새누리당 의원님을 뽑아달라고 하신 것입니까? 아니면 무소속 이해선 의장님을 전반기 때 했는데 후반기까지 밀어달라는 것입니까? 협상이라는 것은 내용이 있어야 됩니다. 내용을 명확하게 해주십시오.
그래야 우리가 그것에 대해서 받아서 그렇다면 생각을 해볼 거 아닙니까?
저희 민주당에서는 이번에 의장을 안 냈습니다. 그게 중요한 거 아닙니까?
그리고 저희 지금 의장을 안 낸 상태에서 민주당 의원들과 협상을 하려면 당연히 새누리당쪽에서 의장이 나왔으니까 당연히 그쪽에서 새누리당 의장님을 같이 도와달라든지 이게 협상 아닙니까?
지금 협상을 얘기하시기 전에 저는 제안 드립니다. 만약에 협상하실 것 같으면 7월 8일이 아닙니다. 지금 이 자리에서, 우리 벌써 10일이나 시간이 갔습니다.
우리 박병수 임시의장님을 포함한 새누리당 의원님들 저희들한테 명확하게 민주당 의원들에게 협상내용을 밝혀주십시오. 협상의 내용이 무엇인지, 정확한 협상이 의장에 관련된 것에서만. 왜냐하면 부의장은 얘기 안 하겠습니다. 이미 언론사의 보도자료에서 후보로 나왔던 박병수 부의장님은 사퇴를 하신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부의장에 대해서 얘기할 게 없잖아요. 그럼 의장선거인데, 의장선거에 무소속과 새누리당 후보가 나왔습니다. 그럼 민주당에 무엇을 바라시는 것인지, 무엇을 협상하실 것인지에 대해서 정확하게 말씀을 하신 다음에 그 다음에 협상에 대해서 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만약에 이 부분들이 명확하지 않다면 이것은 우리 시민들이 봐서도 그렇지 않습니까? 원구성을 하겠다는 얘기인지 아니면 지금의 이런 진행을 막겠다는 얘기인지 다시 한 번 촉구 드리겠습니다.
원만한 원구성을 위해서 의장, 부의장 이 정회한 내용에 대해서 명확하게, 우리가 무엇을 바라는 것인지, 어떤 의장을 선택하기를 민주당이 새누리당 의장을 선택하시길 바라시는 건지, 무소속 의장을 선택하길 바라시는 건지에 대해서 명확하게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그 부분을 협의해 주십시오.
○의장직무대행(임시의장 박병수)   
김동일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명쾌하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해선 의장을 다시 무소속으로 뽑아달라는 얘기는 더더욱 아니고요. 여러분 잘 아시다시피 이번에 총선도 보면 안철수씨가 이끄는 국민의당도 소수이지만 상임위원장이라든지 이런 것이 다 서로 상의하에 이야기가 됐습니다. 피상적으로 볼 때 이 사안은 의장과 부의장이 맞습니다. 그러나 상임위원장 배분문제도 분명히 이야기가 돼야 될 것 같고 의장, 부의장을 바꿔달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바꿀 수도 없습니다.
저는 어차피 부의장을 포기한 사람이고 의장선거 하나면 될 것 같아요. 의장 이해선을 뽑아달라는 얘기 절대 아닙니다. 오해가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상임위원장 배분문제도 사실 협치라는 게 타협의 정치라는 게 다 그런 거 아니겠습니까?
우리 모든 제반규정이 국회의 법을 따라서 할 텐데 최소한 국회의원을 앞질러가지는 못할망정 국회의원들이 하는 모양새는 갖춰가는 것이 정치상 도리이고 그게 도리이다,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을 하고 정치를 10년간 하고 있습니다.
회의를 막자는 게 절대 아닙니다. 막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고 싶은 마음도 전혀 없습니다. 그러나 이 골이 파행상태로 그대로 간다면 실은 몇몇 사람들의 개인감정으로 인해서 괴로움이라든지 여러 가지 어려움이 예상되기 때문에 원만하게 대화를 하고 물꼬라도 터서 이야기를 하는 게 좋지 않겠나 이런 소박한 바람입니다.
또 다른 의원님 이 부분에 대해서 말씀 -
(이종운 의원 손들음)
예, 이종운 의원님 나오셔서 말씀해주세요.
이종운 의원   
이종운 의원입니다.
임시의장님이 말씀하신 것도 일면 의원으로서 동의하는 면도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기 의장등록을 마쳤고 열흘이라는 기간 동안 충분한 의원님들의 생각이 전달되었으리라 믿고 있습니다.
오늘은 다시 8일간, 7일간이라는 것은 여기 존경하는 시민들, 존경하는 언론인 여러분들이 와계시지만 이것은 우리가 본회의장에서 해야 되지 않을 그런 생각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 의장등록이 되었기 때문에 오늘 상임위원장은 차후 문제입니다. 오늘은 의장, 부의장 선출 건입니다. 이 건에 대해서만 집중을 해주시고, 이 건에 대해서 혹시라도 임시의장님이신 박병수 의장님께서 제안을 한다면 30분이든 1시간이든 전체 우리 의원들이 정회를 해서 다시 한 번 합의도출을 해서 그래도 합의가 안 됐을 때는 의장선거는 꼭 이루어져야 되지 않나 저는 박병수 임시의장님 말씀하신 것도 충분히 공감을 하고 이해를 합니다. 하기 때문에, 7~8일간은 어떤 면에서는 힘들고 만약에 진정한 소통과 협치를 바란다면 1시간 내로 우리 의원 전체회의를 해서 본회의에서 - 상임위원장은 오늘 상임위원장 선거가 아닙니다. 거기에서 얘기가 돼서 그것이 합의되든 결렬이 되든 결론을 내놓고 1시간 후에든 의장선거를 임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행(임시의장 박병수)   
이종운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종운 의원님 말씀대로 11시 30분까지
김영미 의원   
잠깐만요.
○의장직무대행(임시의장 박병수)   
예, 나와서 말씀하세요.
김영미 의원   
더불어 민주당 비례대표 김영미 의원입니다.
먼저 여러 가지로 시민들께 행복한 시정, 행복한 의회를 선사하고 밝은 모습을 보였어야 됐는데 시 의장단 구성으로 인해서 많은 시민들께 염려를 끼친 점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런 과정도 하반기 원만한 원구성과 시민들을 위한 정치의 어떤 희망을 불어주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방금 말씀하시기를 열흘이라는 시간이라고 하셨는데 사실 열흘이 넘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약 보름정도 시간이 간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더 이상 시간을 끌면 시민들을 위해서 저희 의원들이 일해야 될 그런 것들이 퇴색되고 의원들 간에 서로 너무 힘겨운 싸움이 되기 때문에 더 이상 시간을 끄는 것은 저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고요.
오늘은 아까 말씀하셨지만 상임위원장 선거를 하는 날이 아닙니다. 의장, 부의장 선거를 하는 날인데 원만한 원구성을 위해서 일단 정해진 시간 안에 - 이미 시간이 많이 오버되지 않았습니까? 충분히 지날 만큼 지났기 때문에 이제 의장선거나 부의장 선거에 당연히 돌입을 해서 의장단이 일단 구성이 돼서 나머지 상임위원장을 원만하게 합의하고 합치를 이뤄나가는데 그것에 몰두하는 것이 더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잠시 정회도 하자고 하시고 바로 표결에 들어가자고 하셨는데 이런 정회문제에 있어서 한두 분의 발언으로 결정하시지 마시고 다수의 의원님들이 계시니 표결을 하든 지금 정회를 들어가는 것에 대해서 결정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직무대행(임시의장 박병수)   
김영미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선자 의원   
의장님.
○의장직무대행(임시의장 박병수)   
예, 박선자 의원님.
박선자 의원   
안녕하세요?
새누리당 비례대표 박선자 의원입니다.
앞서 의원님들 얘기 충분히 들었고요.
지금 김동일 의원님께서 무소속과 새누리당이라고, 윤홍중 의원님이 새누리당이라고 말씀하셨잖아요. 그런데 지금 윤홍중 의원님이 새누리당에 소속되어 있는 것은 맞습니다. 맞지만 열흘이라는 기간 동안에 충분한 상의가 있었다고 하는데 열흘이라는 기간 동안에 새누리당으로써 어긋나는 행동을 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새누리당 소속의 의원이면 같은 당과 상의가 있어야 되는데 지금 제가 알기로는 더불어 민주당 의원님들과 함께 지내면서 새누리당 의원님들의 전화를 전혀 안 받았습니다. 이것은 새누리당 의원이라고 할 수 없는 거라고 그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러니까 새누리당, 무소속을 떠나서 의원님들 간에 충분한 상의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치겠습니다.
○의장직무대행(임시의장 박병수)   
박선자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기 이렇게 말씀들을 하셨으니까 한 분씩 빠짐없이 말씀들을 하시지요.
윤홍중 의원님 나오세요.
순차적으로 하세요. 의원님들의 이야기를 한 번 다 듣고 싶습니다.
윤홍중 의원   
박선자 의원님, 우리 시민들과 언론인 그리고 정말 의회 원구성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셨는데 송구스러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정말 저는 의장에 출마를 하는 것은 분명합니다.
저는 분명히 새누리당 소속입니다.
이런 발언대에 나와서 저런 발언을 하는 것이 옳은 행동인지 참 안타깝습니다. 제가 새누리당 의장 후보자가 아니면 이런 말씀을 드리지 않겠습니다.
여기는 본회의장입니다. 본회의장에 맞는 오늘 안건에 맞는 오늘 해야 될 일에 대해서 발언을 하는 것이 정당한 것이지 개인의 어떤 이야기를 하는 것은 맞지 않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이 자리가 개인의 소신을 갖고 이야기한다는 것은 잘못된 발언이고요. 사과를 부탁드리고 저는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저는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어떤 의원님들 간에 연대를 할 수 있으면 할 수 있는 것이고 그럼 무엇이냐, 개인의 것이 아닙니다.
우리 시민을 대표해서 의회가 있는 것입니다. 시민을 위해서 의원이 있는 것입니다. 개인을 위해서 의회가 있겠습니까?
이거 정말 자성할 거 많이 있습니다. 하여튼 드릴 말씀은 많지만 오늘은 말씀드릴 자리가 아니기 때문 우선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우리가 의회가 파행하게 된 것을 상당히 죄송스럽고 송구스러운 말씀으로 말씀드린 것이고, 저는 오늘 이 자리에 나오게 된 동기도 저 개인적인 명예를 위해서 …… 그래서 제가 한 말씀드리러 나왔기 때문에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저는 새누리당 의장후보라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의장직무대행(임시의장 박병수)   
윤홍중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박기영 의원님 나오셔서 말씀해 주시지요.
박기영 의원   
참 이 자리에 서고 보니까 참 부끄럽고 암담하네요. 여러 의원님들께서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셨는데 특히 마지막에 우리 윤홍중 의원님께서 그런 말씀을 해주시는 것을 보면서 과연 이게 바르게 가는 것인지, 제가 16일 날 오후 6시 15분쯤에 - 저는 사사로운 개인적인 얘기를 하고 싶지 않았었는데 이제 얘기가 시작되니까 조금 일부분만 말씀드리겠습니다. 6시 15분쯤에 제가 윤홍중 의원님께 전화를 드려서 ‘내일 17일이니 우리 새누리당 의원님들과 함께 허심탄회하게 하고 싶은 얘기 다 하고 만약에 안 되면 그때 개별행동을 하십시오.’ 라고 말씀을 드렸더니 ‘나는 거기에 참석하는 게 의미가 없다,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나는 백의종군하겠다.’ 이렇게 말씀드렸는데 그 이튿날 17일 날 의장으로 떡하니 등록을 하셨단 말입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우리 새누리당 의원님들 그리고 저도 한번 19일 날 찾아뵙고 간곡하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그 부분에 대해서 이제 다 협의가 됐기 때문에 할 이야기가 없다는 그런 말씀을 하시면서 끝까지 이 길을 가겠다는 그런 취지의 말씀을 주셔서 한 시간 동안 저의 충분한 말씀을 드리고 그냥 왔는데 그 이후로 우리 새누리당 의원님들과 새누리당 소속 후보로 나섰다고 하시는데 새누리당 의원님들과 한 차례의 통화나 아니면 협의를 해본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이런 상황일진데 실제 이런 자리에서 공식적인 자리에서 하고 싶지 않은 얘기들이 많이 있어서 저는 이종운 의원님께서 정회를 하고 우리들끼리 허심탄회하게 얘기를 해보자 하는 그런 쪽에 무게를 두고 그렇게 했으면 하는 바람을 가졌었는데 여기까지 자꾸 얘기가 나와서 참 부끄럽게 생각을 하면서 이종운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잠시 정회를 해서 우리들끼리 허심탄회한 얘기를 해보고 그래도 안 되면 어쩔 수 없는 거 아닙니까? 그런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의장직무대행(임시의장 박병수)   
수고하셨습니다.
우영길 의원님도 고견을 한번 해주시지요. 소회라면 소회랄까.
다음에 전 이해선 의장님도 나와서 말씀 한번 해주시기 바랍니다.
우영길 의원   
우영길 의원입니다.
사실은 이 자리에 이렇게 서서 우리가 대화한다는 자체가 우리 시민 여러분들께 안타깝고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왜 우리가 지금 이 시간까지 밀고 나오게 되었는지 아마 여러분들이 더 잘 알 거 아니에요. 여러분들이 서로 협상해서 했다고 하지만 그날 협상은 옳은 게 있고 그른 게 있습니다.
전에 이해선 의장님도 여기 계시지만 사실 우리 더불어 민주당으로 계시다가 탈당을 해서 지금 무소속으로 있지 않습니까? 그럼 누가 이렇게 만들었습니까?
사실 저도 할 얘기가 - 여기 다 의원님들 마찬가지이지만 너무 많습니다.
그러나 본회의장에서 개인적인 사생활에 대해서 얘기하고 싶지 않고, 어쨌든 오늘 원만히 잘 추진이 돼서 오늘 의장을 꼭 선출해야 된다는 말씀을 다시 한 번 드리고 의원 여러분들의 깊은 생각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행(임시의장 박병수)   
우영길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해선 전 의장님 나오셔서 한 말씀해주세요.
이해선 의원   
전반기 의장으로서 후반기 원구성을 원만히 하기 위해서 노력했습니다.
제가 20일 날 원만한 원구성을 위해서 정회를 했습니다. 또한 원만한 원구성을 위해서 양 간사들 간에 3번을 시도했습니다. 한 번도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또한 이번 선거가 이런 선거가 있나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10여 일간 의원님들과 통화가 안 됐습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전과 현 중요합니다. 저는 어디 행사 갔을 때도 우리 행사에서도 전 시장님과 현 시장님이 함께 옆에 앉아있는 이걸 바랍니다.
전 의장과 전반기 의장이 옆에 앉아서 시민들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기를 바랍니다. 노력했습니다.
이 선거는 후보로 등록하고 나서 사퇴할 수 없는 규정이 있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의원들과 만나서 위원장을 협상해서 우선할 수 있는 원구성을 하자고 노력을 했습니다마는 되지 않았습니다.
저는 다시 한 번 의원들한테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후반기 원구성을 위해서 의원들 간에 웃어가며 할 수 있는 후반기 원구성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의장직무대행(임시의장 박병수)   
수고하셨습니다.
윤홍중 의원   
임시의장님 잠깐만요, 의사진행발언 한 말씀드리겠습니다.
○의장직무대행(임시의장 박병수)   
하시지요.
윤홍중 의원   
우선 방청에 계신 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 자리는 개인의 신상이야기를 하는 자리가 아니다.
박기영 의원님 제가 얘기하고 싶습니다.
우리는 매월 의원총회가 있습니다. 6월 달 의원총회에서 제가 원구성이야기를 했습니다. 재선 의원입니다. 말 한마디 못한 사람입니다.
또한 이 자리 와서 개인 신상 이야기할 자격이 없는 사람입니다.
새누리당 간사가 있습니다. 저는 여기 있는 한상규 간사가 전화가 왔습니다. 전화가 와서 우리 원만한 원구성을 위해서 아무 시에 만나자고 ‘그날 약속이 있습니다.’ 얘기를 했습니다. 그러니까 바로 한 말이 뭐냐 ‘그러면 새누리당 원구성은 개인 각자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라고 그래서 내 이야기는 아니야, 좋아. 이렇게 매듭을 지은 사람입니다.
또한 백의종군을 하겠다?
대가리가 없습니다, 대가리가.
즉, 저는 내 뜻이 이뤄지지 않으면 나는 백의종군할 사람이다. 상임위원장, 부의장 아니다, 나는 뜻이 있다. 이렇게 이야기를 한 적은 있습니다.
그러나 대가리 뚝 떼버리고 백의종군한다는 사람이 17일 날 의장을 하겠다? 이런 모함의 발언을 이런 데 와서 개인 신상을 발언을 하는 것이 새누리당 의원으로서 온당한 이야기인지, 정확한 이야기인지, 소신 있는 이야기인지 참 안 물을 수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여기 말싸움하는 자리는 아니지만 제가 그냥 지나가면 백의종군한다는 자가 백의종군하지 않고 기만한 행동을 했다 이런 이야기를 들을까 무서워 제가 간단히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앞으로 신상의 이야기는 할 때 하는 것이지 이런 발언대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꼭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의장직무대행(임시의장 박병수)   
예, 고생하셨습니다.
박기영 의원   
의장님, 제가 한 말씀만 드릴게요.
○의장직무대행(임시의장 박병수)   
제가 잠깐 제지하겠습니다.
지금부터는 핑퐁식으로 개인 신상발언으로 흐를 것 같은데 이렇게 하다보면 본말이 전도될 수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나중에 충분히 기회가 있으니 기회를 뒤로 미르고, 우리 의원님들 나름대로 소회를 다 들었습니다.
박기영 의원   
제가 한 말씀 더 드릴게요.
○의장직무대행(임시의장 박병수)   
그러면 틀림없이 또 할 텐데요.
박기영 의원   
아니 지금 하신 말씀에 대해서
○의장직무대행(임시의장 박병수)   
예, 나오세요.
박기영 의원   
우리 윤홍중 의원님께서 개인적인 신상발언을 하지 마시자고 하면서 은근히 6월 의원간담회에서 있었던 일을 말씀하시는데 그날 제가 한마디도 못했다고 그런 식으로 말씀하시는데 여기 계신 의원님들 그때 무슨 얘기를 했는지 어떤 건을 가지고 간담회를 했는지 아시지 않습니까?
그런데 거기에서 무슨 얘기를 할 게 뭐 있었습니까? 여기 다른 의원님들 다른 말 하셨습니까?
윤홍중 의원님 무슨 말씀을 하시려고 하다가 의장님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나중에 상의하자고 제지시켰던 부분인데 지금 와서 한마디도 못하는 아주 형편없는 의원 취급을 하는데 이게 개인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그런 말씀이지. 여기 의원님들 다 아시지 않습니까? 그날. 제가 거기에서 꿀벙어리처럼 아무 것도 그런 못한 사람입니까? 어떻게 그런 말씀을 하십니까?
저는 들은 그 얘기만 말씀드린 거예요. 제가 가감하고 더하거나 뺀 것도 없고 우리 윤홍중 의원님께서 하셨던 그 말씀만 - 저도 아까 이런 말씀을 전혀 하고 싶지 않았어요. 왜? 이 자리에서 그런 말씀을 드리는 게 적절치 않다고 생각을 해서 우리 윤홍중 의원께서 정회를 요청하시기 때문에 저는 그렇게 갔으면 하는 바람이었고 그 자리에서 우리 의원들 간에 서로 할 얘기 못 할 얘기 허심탄회하게 얘기하고 그래도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안 되면 그냥 진행하면 되는 거 아닙니까?
그런데 어째서 본인은 본인 얘기하는 것에 대해서는 민감하게 생각하시면서 다른 의원의 얘기는 막 하시는지 저는 솔직히 이해가 안 됩니다.
제가 윤홍중 의원님과 6년째 의정활동을 같이 하면서 제가 밖에 나가서 윤홍중 의원님에 대해서 어떤 비판의 발언을 한 적도 없습니다. 이 자리에 계신 분들 혹시 윤홍중 의원님에 대해서 제가 비판의 이야기를 하는 것을 들었으면 말씀해주십시오.
저는 그렇게 의정활동하지 않습니다. 저는 6년 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상임위원장 한번 못해봤습니다.
물론 능력이 없어서 그럴 수 있겠지요. 하지만 저는 그 위원장은 의장, 부의장 이것이 다는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 내가 의정활동을 마치고 20년, 30년 일반시민으로 살아갈 적에 떳떳한 의정활동을 하고 싶은 것이 저의 바람이고 소신입니다.
이상입니다.
○의장직무대행(임시의장 박병수)   
수고하셨습니다.
의원님들이 충분히 각 의원님들의 소회를 들으셨습니다.
임시의장으로서 양심을 걸고 의원들 간에 이 간극이 메워지지 않으면 나머지 잔여기간 2년 동안 원만한 의정활동이 안 될 것 같습니다. 잠시라도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로 오해가 있다면 오해를 풀고 원구성 부분에 대해서 통 큰 결정의 사항이 있다면 통 큰 결정을 해주고 그래서 정회를 하고 의견이 도출이 됐을 때 다시 속개하는 것으로 결정을 내리겠습니다.
김동일 의원   
의장님, 시간을 정해주십시오.
이런 식으로 파행되면 안 되지 않습니까? 정확한 시간을 정해주십시오.
그리고 일단 …… 조율을 해주십시오.
○의장직무대행(임시의장 박병수)   
몇 시부터 부터 몇 시까지 할까요?
김동일 의원   
그동안 15일 동안 했으니까 30분 주십시오.
김영미 의원   
의장님.
○의장직무대행(임시의장 박병수)   
그럼 11시 10분까지예, 말씀하세요.
김영미 의원   
결정하시기 전에 제 개인적인 발언을 하지 않겠습니다. 모두를 위한 발언 한 번 더 해도 괜찮겠습니까?
한상규 의원   
그만 하시지요.
○의장직무대행(임시의장 박병수)   
뭐 아시다시피 또 하게 되면 연결이 돼서
김영미 의원   
한번만 더 하겠습니다. 기회 주십시오.
한상규 의원   
저도 하겠습니다.
○의장직무대행(임시의장 박병수)   
의장 직권으로 나중에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양해를 해주시면 이것으로 접겠습니다.
그러면 11시 1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40분 회의중지)

(11시 12분 계속개의)

○의장직무대행(임시의장 박병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본 임시의장이 간사님들의 의견을 조율해서 원만하게 하기 위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우리 간사님들 말씀을 한번 들어볼까요?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배찬식 의원님.
간사님들의 말씀만 듣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배찬식 의원   
배찬식 의원입니다.
지금 양당 간에 협의를 하라고 해서 양당 의견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협의는 아직 안했고요. 새누리당 의견을 한상규 간사가 받아서 제가 지금 막 전달을 받았습니다. 저는 저희 당에 전달을 해서 저희 당의 당론을 모아서 정해서 한상규 의원한테 전달할 예정입니다.
지금 한상규 의원이 전달한 내용을 말씀드리면 새누리당에서 상임위원장 3석을 모두 다 달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렇게 지금 전달을 받았고요. 그렇게 지금 전달을 받았고요. 지금 당 의원들한테는 아직 전달을 못한 내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상임위원장 내용을 가지고 저희 당에서 협의를 하겠지만 지금은 시간관계상 본 의원의 뜻은 우선 시간이 촉박하니까 의장, 부의장을 선출한 후 상임위원장은 나름대로 협의를 해서 더 좋은 안을 찾아서 서로 결정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직무대행(임시의장 박병수)   
수고하셨습니다.
한상규 의원님 더 하실 말씀 있으세요?
한상규 의원   
예, 송구스럽습니다.
자꾸 이렇게 단상에 서게 되었습니다.
초등학교 학생들 반장선거하는 것도 아니고 이런 모습을 보이게 되어서 다시 한 번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제가 우리 배찬식 의원님께 드린 말씀은 들으셔서 아시지만 말씀을 안 하시고 민주당 의원님들과 다시 한 번 상의를 하셔서 거론을 했으면 했는데 어차피 노출이 됐으니까 제가 그렇게 당론을 모아서 배찬식 의원한테 전달을 해드렸습니다.
지금 배찬식 의원님께서는 당론은 당론 나중에 중지를 모아서 얘기를 해준다고 하셨는데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어차피 협상이 시작된 만큼이니까 새누리당 의견을 충분히 감안하셔서 저희 당에서는 전반기에 더불어 민주당이 상임위원장 3석을 모두 확보하셨기 때문에 후반기에는 새누리당에서 위원장 3석을 요구하는 것으로 받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양당 간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제 본 의원 생각으로 30분간 정회를 요청 드리는 바입니다.
이상입니다.
○의장직무대행(임시의장 박병수)   
우리 양 간사님 말씀을 들었습니다.
11시 50분까지 정회를 선포하겠습니다.

(11시 16분 회의중지)

(정회 중)
김동일 의원   
의장님, 잠깐. 잠깐이라고 말씀드렸는데 의사진행발언하겠습니다.
○의장직무대행(임시의장 박병수)   
예, 하십시오. 하시는 건 상관없어요, 일단은 정회를 선포했으니까요.
김동일 의원   
지금 얘기하시는 대로 정회가 지금 임시의장님이 집도하시는 내용은 아까도 말씀드리지만 의장, 부의장선거 관련돼서 하는 것이지, 지금 여기에서 얘기 나오는 것들은 상임위원장 관련돼서 하시는 거 아닙니까?
지금 얘기는 상임위원장 본말이 전도된 것 같습니다.
상임위원장 선거는 지금 여기와 전혀 상관이 없어요. 그건 의장님이 잘 아시지 않습니까? 그걸 여기와 연계시켜서 정회를 하시면 정회가 정당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의장직무대행(임시의장 박병수)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은 동전의 앞뒷면입니다.
김동일 의원   
아, 그건 의장님 생각이시고요.
○의장직무대행(임시의장 박병수)   
국회의원들도 엄연히
김동일 의원   
의장님, 의장님이 지금 진행하시는 게 뭐 진행하시는 겁니까?
상임위원장 선거 진행하시는 겁니까?
○의장직무대행(임시의장 박병수)   
총체적으로 조율을 하려고
김동일 의원   
그 총체적인 권한이 없습니다. 그건 우리 규칙에 나오지 않습니까?
지금 임시의장님으로서 하는 권한은 뭡니까? 권한과 책임은 이번에 의장, 부의장 선거를 원만하게 하는 것들을 책임지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그런 의무로서 지금 우리가 임시의장님으로 모셔서 존중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존중을 받아서 30분 동안 정회를 받아줬지요.
그런데 지금 한상규 의원님 간사님 입장만 듣고서 정회를 하신 거 아닙니까?
민주당 의원 입장에서는
○의장직무대행(임시의장 박병수)   
아니 민주당과 조율이 안됐다고 간사가 얘기하잖아.
김동일 의원   
조율도 보십시오.
조율도 어떤 조율입니까?
의장, 부의장 선거의 조율입니까?
○의장직무대행(임시의장 박병수)   
상임위원장 아까도 이야기를 하잖아요. 상임위원장과 이게 다 연장선상이기 때문에
김동일 의원   
거기에 대해서 정확하게 말씀을 들어주십시오. 그래야 되는 거 아닙니까?
바로 정회를 하시면 어떡해요?
○의장직무대행(임시의장 박병수)   
국회의원들도 의장, 부의장만 하고 상임위원장을 나중에 할지라도 미리 서로 다 이야기를 해서 조율이 끝난 다음에 하는 거예요.
김동일 의원   
아,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건 법적으로 얘기하십시오.
지금 정당한 사유라고 생각하십니까?
○의장직무대행(임시의장 박병수)   
아, 정당한 사유지요.
김동일 의원   
왜 정당한 사유입니까?
지금 의장, 부의장과 관련돼서 예를 들어서 제가 의장과 부의장으로 나오실 분들을 가지고 조율하자고 하시면 제가 정당하다고 보겠습니다.
○의장직무대행(임시의장 박병수)   
11시 50분까지 정회를 하고 방으로 오셔서
김동일 의원   
이건 정당한 사유가 아니기 때문에 받아들일 수가 없습니다.
아니, 더 이상 안 됩니다.
지금 다시 속개하십시오.
정당한 사유를 정확하게 해주십시오. …… 그렇게 따지면 새누리당이 의장도 하고 상임위원장 3명이 하는 것도 정당한 것입니까?
○의장직무대행(임시의장 박병수)   
와서 이야기하세요, 와서.
김동일 의원   
아니 더 이상 이야기할 거 없습니다.
그리고 나가십시오.
저희가 여기서 임시총회하겠습니다, 민주당끼리. 새누리당 의원님들 남으실 분들은 남으셔도 됩니다.
김동일 의원   
(김동일 의원 발언대에서)
지금 시민들한테 죄송합니다.
저희가 민주당 의원총회를 여기에서 집도를 하겠습니다. 여기에서 저한테 그렇게 얘기하신다면 의원님들 동의하십니까?
(「동의합니다」하는 의원들 있음)
저희는 14일간, 15일간 그동안 계속 이런 진통을 겪고 있는데 지금 저희 민주당에서 의장이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이렇게 되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 분노를 금하지 못하겠습니다.
일단은 저희가 할 수 있는 것들은 최대한 협상해드렸습니다. 그리고 지금 한상규 의원님이 얘기한 대로 그 부분들도 저희가 끝나고 나서 그러면 하자. 지금 11시 10분까지 그것 때문에 정회를 했는데 그때까지 답을 안 가져왔다가 지금에 와서 얘기하시면 어떻게 하는 겁니까?
그러면 정말 의원이라면 지금 있는 절차에 대해서 갖춰놓고서 시작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그래서 지금 의원님들께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저희가 판단하기에는 정당한 사유가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정당한 사유는 분명하게 의장, 부의장에 대해서 그리고 분명한 정당한 사유가 있어야 되는데 지금 전혀 상관없는 상임위원장을 가지고서 이렇게 한다는 것은 임시의장의 월권이고 이건 직무를 대행하지 않겠다는 얘기입니다.
그럼으로 인해서 지금 공주시의회 회의규칙 제10조 임시의장 선거에 관련된 조항에 따라서 현재 의장이 의장선거 집행에 대해서 거부하거나 하지 않을 때는 차순위 의원이 진행하는 것으로 법으로 돼있습니다.
의회사무국 맞습니까?
말씀하십시오.
○사무국장 황교수   
지방자치법 제54조에 있습니다.
이종운 의원   
있지요?
○사무국장 황교수   
예.
김동일 의원   
그러면 지금부터 정당한 사유로 인정이 되기 때문에 지금부터는 우영길 의원이 진행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여러분, 동의하십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동의합니다」하는 의원 있음)
여기로 나와 주십시오.
이종운 의원   
의장석에 앉으세요.
○사무국장 황교수   
진행을 하시기 전에 제가 참고로 지방자치법을 그대로 읽어드리겠습니다.
김동일 의원   
아니 읽어주세요, 읽어주시는데
이종운 의원   
읽을 거 없어요. 내가 읽을게.
‘공주시의회 회의규칙 제10조 임시의장의 선거는 출석의원 중 최다선 의원이 2명 이상인 경우에는 연장자가 그 직무를 대행한다. 이 경우 직무를 대행하는 의원이 정당한 사유 없이 의장선거 등의 실시할 직무를 이행하지 않을 때에는 그 다음 순위의 의원이 그 직무를 대행한다.’
지금 행정자치부 선거의회과 2008년 7월 10일 ‘의장직무대행 거부시 차순위자가 의장직무를 대행할 수 있는지’ 질의를 했어요. ‘후반기 원구성과 관련 지방자치법 제54조에 따라 의장의 직무를 대행하여야 하는 바, 의원간 대립으로 정당한 사유 없이 그 직무대행을 거부하거나 하지 아니할 경우 차순위 연장자가 의장직무대행이 가능한지.’
‘답변, 최다선 의원 중 최연장자 의원이라 함은 재적의원 중이 아닌 출석의원 중의 대상자를 의미하는 것이고, 의장직무대행의 직무는 의장 선출에 관한 회의의 의사와 질서유지로 의장단 선거의 주재에 국한되고 다른 특권이 인정되지 않는다고 봄.’
‘본회의장에 출석한 의원 중 최다선 최연장자 의원에게 의장단 선거 주재 등 의장직무대행을 부여하고 있는 것은 강행규정으로 권한과 동시에 책무를 부여한 것으로 보아야 하기 때문에 정당한 사유 없이 의장단 선거 회의 주재를 거부하는 것은 지방의회의원으로서 지방자치법을 위반하는 행위에 해당된다고 봄.’
‘임시의장은 부의장까지도 아니고 의장선거만 권한이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당한사유가 안 되는 거고요. 이 경우 누가 정당한 사유 없이 직무를 수행하는 경우로 판단하여도 의문인데 다음 순위의 의원이 다른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다수의 판단에 의장직무를 할 수밖에 없음.’ 이것이 우리 공주시 전문 자문위원인 최민수 박사가 쓴 책에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 여섯 분 의원들이 동의를 했기 때문에 지금은 박병수 임시의장의 권한이 박탈된 상태예요. 이것은 분명히 사무국직원들 아시고 지금부터는 우영길 임시의장이 진행을 할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11시 23분 계속개의)

○의장직무대행 우영길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공주시의회 회의규칙 제10조 임시의장 선거 관련된 사항에 의거하여 의장직무대행하는 의원이 정당한 사유 없이 의장 등 선거를 실시할 직무를 이행하지 아니하므로 과반수 의원님들의 동의를 얻어 다음 순위 의원인 본 의원이 의장직무대행으로서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1. 의장 선거의 건

(11시 24분)

○의장직무대행 우영길   
의장 선거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장선거는 지방자치법 제48조 1항 및 공주시의회 회의규칙 8조 1항에 의하여 무기명 투표로 하되,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 득표로 당선자를 결정하게 되어 있습니다.
또한 공주시의회 회의규칙 제8조의 2 규정에 따라 후보로 등록하신 의원님께서는 10분 이내의 정견발표를 할 수 있습니다.
후보자께서는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발언시간을 준수하여 주시고 본인의 정치적 소견 외에 다른 의원을 지지하거나 비방하는 발언은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견발표는 이해선 의원님, 윤홍중 의원님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십시오.
이해선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윤홍중 의원님 나오셔서 발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홍중 의원   
공주시의회 윤홍중 의원입니다.
제7대 후반기 의장에 출사표를 올린 공주시의회 윤홍중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지난 6년 동안 의정활동을 해오면서 지방자치에 대해서 많은 것을 느끼고, 보고, 체험하고 공부하면서 실천에 옮겨왔습니다.
지방의회와 집행부의 구성과 역할에 대한 구구절절 6년 세월의 경험은 저에게 크나큰 산 지식이었습니다.
우리의 헌법 제118조에는 “지방자치단체에 의회를 둔다.” 라고 규정하고 있고, 지방자치단체 제5장 지방의회, 제6장 집행기관을 별도로 규정하고 있어 각각의 독립성을 규정 표현하고 있습니다.
의회는 집행부와 동반자적 관계에 놓여 있으면서 집행부의 잘잘못, 잘못된 관행 즉 행정의 오남용을 감시 감독하는 권한이 주어져 있습니다.
돌이켜 생각하면 이는 공주의 미래를 함께 밝히는 쌍두마차로서 행복한 공주, 시민행복을 창조행정하라는 지상명령이었습니다.
공주시민이 있기에 공주시가 있습니다.
공주시민이 있기에 시민의 행복과 공주 발전을 위한 공주시의회와 집행부가 있습니다.
시민의 행복과 행복한 공주 그리고 지역의 발전을 위해 윤홍중 본 의원은 존경하는 의원님들과 수평적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면서 한 차원 높은 새로운 의회! 새로운 의회를 정립, 운영하고자 의장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공주시의회와 공주시민의 등불이 되어 함께의 힘으로 보다 나은 아름다운 의회상을 함께 꿈꾸지 않으시겠습니까?
저 윤홍중에게 힘을 모아주신다면 그동안 다져온 의정활동과 환경변화에 분골쇄신 열심히 또 열심히 의회를 위해서, 시민을 위해서, 공주를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출마의 변을 올립니다.
‘새로운 신선한 선택으로 의회와 시민의 밝은 등불이 됩시다.'라는 말씀을 거듭 거듭 올리며, 저 윤홍중을, 저 윤홍중을 선택하여 주실 것을 간절히 청해 올립니다.
2016년 희망의 계절을 맞이하면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합시다.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행 우영길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정견발표를 모두 마쳤습니다.
다음은 공정한 투표를 위하여 투·개표 상황을 점검할 감표위원을 지명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께서 양해해주신다면 김영미 의원님과 배찬식 의원님 두 분을 감표위원으로 지명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김영미 의원님, 배찬식 의원님 두 분이 감표위원으로 지정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 감표위원께서는 감표위원석에 나오셔서 투표용지에 서명 또는 날인하여 주시고 매수를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이 없습니까?
○감표위원배찬식, 감표위원김영미   
없습니다.
○의장직무대행 우영길   
다음은 명패함과 투표함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및 투표함 확인)
이상이 없습니까?
○감표 위원   배찬식
예.
○의장직무대행 우영길   
이상이 없으므로 투표에 앞서 사무국장으로부터 투표방법에 대한 설명이 있겠습니다.
사무국장은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무국장 황교수   
사무국장 황교수입니다.
제7대 공주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투표방법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투표방법은 무기명으로 실시하되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 득표로 당선자를 결정하게 됩니다.
만약에 1차 투표에서 과반수의 득표자가 없을 경우 2차 투표를 실시하고 2차 투표까지 과반수의 득표자가 없을 때에는 결선투표를 실시하며 최고득표자가 1인이면 최고 득표자와 차점자에 대하여, 최고득표자가 2인이면 최고득표자에 대하여 결선투표를 하여 다수 득표자를 당선자로 결정합니다. 그리고 득표수가 같을 때에는 연장자를 당선자로 결정합니다.
투표는 의사팀장이 호명해드리는 순서에 따라 하시되 의장직무대행과 의장님께서는 의장석을 비울 수 없으므로 사무국직원이 투표용지를 전달해서 의장석에서 투표를 하시고 감표위원님께서는 다른 의원님의 투표가 모두 끝난 후에 투표를 하시겠습니다.
호명되신 의원님께서는 감표위원석에서 명패와 투표용지를 받으신 다음 기표소에 가셔서 후보의원 명단 중 의장, 부의장을 선출하실 한 분에게만 기표를 하신 후 감표위원석 앞에 설치된 명패함에는 명패를, 투표함에는 투표용지를 각각 투입하신 후 의석으로 돌아가시면 되겠습니다.
만일 투표수와 명패수가 다를 때에는 재투표를 하는 경우가 발생하므로 명패를 반드시 명패함에 투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무효표와 기권처리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투표용지에 이름을 기입하거나 다른 표시를 한 것, 투표용지의 기표란을 벗어나 기표를 한 것은 무효표로 처리하게 됩니다.
또한 기표소에 있는 기표용구를 사용하지 않았거나 두 사람 이상 기표한 경우 그리고 정해진 투표용지를 사용하지 않은 것, 아무런 기표를 하지 않은 것은 기권 처리되며 무효표에 대한 결정은 감표위원께서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기타사항은 공주시의회 회의규칙을 적용합니다.
이상으로 투표방법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의장직무대행 우영길   
사무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지금부터 투표를 시작하겠습니다.
(11시 38분 투표개시)
의사팀장은 투표하실 의원님을 순서대로 호명해주시기 바랍니다.
○의사팀장 조철희   
의사팀장 조철희입니다.
투표하실 의원님 순서를 지역선거구 및 성명 가나다순에 따라 호명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윤홍중 의원님 나오셔서 투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김동일 의원님 나오셔서 투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기영 의원님, 이해선 의원님, 한상규 의원님, 박병수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다음 이종운 의원님 나오셔서 투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사팀 직원의 도움을 받아 우영길 의장직무대행께서는 의장석에서 투표를 하시겠습니다.
다음은 감표위원이신 김영미 의원님 나오셔서 투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감표위원이신 배찬식 의원님 나오셔서 투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호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의장직무대행 우영길   
이상으로 투표종료를 선포합니다.

(11시 42분 투표종료)

지금부터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명패함 및 투표함 폐함)
먼저 명패함을 열어보겠습니다.
감표위원께서는 명패를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수 점검)
이상 없습니까?
○감표위원배찬식, 감표위원김영미   
이상 없습니다.
○의장직무대행 우영길   
명패확인 결과 6매로 이상이 없습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감표위원께서는 투표매수를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 점검)
이상 없습니까?
○감표위원배찬식, 감표위원김영미   
예, 이상 없습니다.
○의장직무대행 우영길   
확인결과 투표매수 6매로 이상이 없으므로 감표위원께서는 투표결과를 집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집계하는 동안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계 표)
집계가 완료되었으므로 의장선거 투표결과를 발표하겠습니다.
총 투표수 6매 중 윤홍중 의원 6표, 무효표 0표, 기권 0표입니다.
출석의원 6명 중 과반수 6표를 득표한 윤홍중 의원님이 제7대 공주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두 분 감표위원께서는 의석으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의장 윤홍중   당선인사 

(11시 46분)

○의장직무대행 우영길   
윤홍중 의장님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윤홍중 의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당선 인사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윤홍중   
존경하는 의원님!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또 사랑합니다.
오늘의 이 기쁨은 나만의 기쁨이 아니라 우리 의원님들 모두의 기쁨으로 안겨드리겠습니다.
오늘의 깊고 넓은 의미는 앞으로 보다 더 나은 공주시의회를 달성하자는 뜻이 담겨있다 하겠습니다.
의원님들과 함께 더 나은 생산적인 의회운영으로 시민의 행복, 행복공주를 달성하는 step by step(스텝바이스텝) 한발 한발 확실히 내딛겠습니다.
시민의 행복과 공주 발전은 우리의 지상목표입니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가슴으로의 의정활동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는 우리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전진할 때 이루어낼 수 있습니다.
시민의 가려움을 시원스럽게 풀어드리고 부드러움과 따뜻함을 플러스하면서 시민의 정신적, 육체적 삶을 행복으로 채워드리겠습니다.
행복! 행복! 그리고 희망! 공주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아갑시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의장직무대행 우영길   
이상으로 본 의원은 의장직무대행의 임무를 마치고 윤홍중 의장님을 의장석으로 모시겠습니다.
(의장직무대행 우영길, 의장 윤홍중 사회교대)
○의장 윤홍중   
우영길 의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금부터 본 의장이 회의를 주재하여 부의장 선거를 실시하겠습니다.
2. 제7대 공주시의회 후반기 부의장 선거 

(11시 48분)


○의장 윤홍중   
 의사일정 제2항 부의장 선거의 건을 상정합니다.부의장 선거방법도 의장 선거와 같습니다.
공주시의회 회의규칙 제8조의 2 규정에 따라 후보로 등록하신 의원님께서는 10분 이내의 정견발표를 할 수 있습니다.
후보자께서는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발언시간을 준수해주시고 본인의 정치적 소견 외에 다른 의원을 지지하거나 비방하는 발언은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견발표는 연장자 순으로 우영길 의원님, 박병수 의원님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먼저 우영길 의원님 나오셔서 발표해주시기 바랍니다.

우영길 의원   
안녕하십니까?
우영길 의원입니다.
12만 공주시민의 행복과 공주시 미래를 위해 항상 동분서주하고 계신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우리 의회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베풀어주신 사랑하는 공주시민 여러분!
오늘 이렇게 뜻 깊은 자리에 인사드리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저는 그간의 의정활동 경험을 통해 우리 의원님들의 노고와 열정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습니다.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는 우리 의원님들은 진정으로 이 시대의 슈퍼맨이십니다.
오늘 제가 이 자리에 선 이유 중 하나도 이렇게 능력 있는 의원님들이 어떻게 하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드릴 수 있을까하는 고민의 해결을 위해서입니다.
물론 부의장 직무에는 일정한 한계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간의 소통과 화합 그리고 집행부와 의회간의 상생협력과 건전한 긴장관계 정립에 있어서 부의장으로서 수행해야 할 역할이 적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제가 7대 후반기 부의장으로서 선출된다면 저는 여러분들의 심부름꾼으로서 의장님을 도와서 우리 공주시의회가 더욱 더 튼튼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헌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먼저 의원님들의 활발한 의정활동 여건조성을 위하여 지역주민의 생활편의향상에 꼭 필요한 각종 민원사업에 예산이 충분히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집행기관과 긴밀한 협조관계 유지에도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그러나 장기적이고 거시적인 관점에서 우리 시와 우리 시민을 위해 필요한 경우에는 집행부에 대한 과감한 견제도 병행함으로써 의회의 본연의 위상정립에 심혈을 기울일 것입니다.
예를 들어 민의의 대변자인 우리 의원님들의 의견을 경청하지 않고 소홀히 취급한다거나 시민들의 권익이 존중되지 않는 사례가 있다면 행정이 정도로 나갈 수 있도록 저는 누구보다 앞장서서 대응할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 의원님들 한분 한분이 시민들의 소중한 표를 통하여 선택받은 민의의 대변자이기 때문이며, 행정의 궁극적인 목적이 시민의 행복에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풍요의 그림자 속에 가려진 취약계층에 보다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각종 복지예산확보에 열과 성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의원님들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과 가식 없이 대화하고 솔직하게 소통하면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간다면 더불어 함께하는 따뜻한 도시, 더욱 살기 좋은 공주가 실현될 것입니다.
제가 공주시의원으로서 활동한 기간도 어느덧 6년차로 그동안 보고, 듣고, 경험한 것 또한 적지 않습니다.
제가 이번에 부의장으로 선출된다면 그동안 익힌 노하우를 살려서 몸과 마음을 바쳐 공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 그리고 의원님들의 위상정립을 위해 헌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부디 저 우영길을 한번 믿어주십시오.
의원님들의 소중한 한 표, 한 표를 저에게 선물로 주신다면 저는 의원님들의 진정한 뜻에 부응하기 위하여 분골쇄신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주시민 여러분!
끝까지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박병수 의원   
(박병수 의원 발언대에서)
잠깐만, 얘기 좀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이 임시의장을 뽑아줬기 때문에 임시의장으로 소임을 다하고자 이렇게 왔습니다. 아직도 원만한 합의가 안됐으므로 이번 정례회기 7월 29일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박병수 의원 퇴장)
○의장 윤홍중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병수 의원님 나오셔서 발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정견발표를 마치겠습니다.
두 분 감표위원께서는 나오셔서 투표용지에 서명 날인하여 주시고 매수를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없습니까?
○감표위원배찬식, 감표위원김영미   
예.
○의장 윤홍중   
다음은 명패함과 투표함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및 투표함 확인)
이상이 없습니까?
○감표위원배찬식, 감표위원김영미   
예.
○의장 윤홍중   
지금부터 투표를 시작하겠습니다.
(11시 56분 투표개시)
의사팀장은 투표하실 의원님을 호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팀장 조철희   
의사팀장 조철희입니다.
투표하실 의원님 순서를 지역선거구 및 성명, 가나다순에 따라 호명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우영길 의원님 나오셔서 투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김동일 의원님 투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박기영 의원님, 이해선 의원님, 한상규 의원님, 박병수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다음 이종운 의원님은 나오셔서 투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선자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다음은 의사팀 직원의 도움을 받아 윤홍중 의장님께서는 의장석에서 투표를 하시겠습니다.
다음 감표위원이신 김영미 의원님 나오셔서 투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감표위원이신 배찬식 의원님 나오셔서 투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호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의장 윤홍중   
이상으로 투표종료를 선포합니다.

(11시 59분 투표종료)

지금부터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명패함 및 투표함 폐함)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감표위원께서는 명패수를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수 점검)
이상 없습니까?
○감표위원배찬식, 감표위원김영미   
예.
○의장 윤홍중   
명패 확인결과 6매로 이상이 없습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감표위원께서는 투표매수를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 점검)
이상 없습니까?
○감표위원배찬식, 감표위원김영미   
예.
○의장 윤홍중   
확인결과 투표매수도 6매로 이상이 없으므로 감표위원께서는 투표결과를 집계해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집계하는 동안 잠시 기다려주시기 바랍니다.
(계 표)
집계가 완료되었으므로 부의장 선거 투표결과를 발표하겠습니다.
총 투표수 6매 중 우영길 의원이 6표, 무효표 0표, 기권 0표입니다.
출석의원 6명 중 과반수 6표를 득표한 우영길 의원님이 제7대 공주시의회 후반기 부의장에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두 분 감표위원께서는 의석으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부의장 우영길   당선인사 

(12시 02분)

○의장 윤홍중   
우영길 부의장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발언대로 나오셔서 당선 인사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부의장 우영길   
감사합니다.
부족한 저를 제7대 부의장으로 선출해주신 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실은 제 심정이 착잡합니다.
우리가 서로 소통해서 좋은 결과로 서로가 함께 뭉쳐서 투표를 했으면 더욱더 뜻이 깊고 보람 있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됐든 우리가 앞장서서 서로가 융합이 될 수 있도록 제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의장님 보필을 잘해서 의원님들 위상이 더욱더 향상될 수 있게끔 제가 노력을 많이 하겠습니다.
어떻게 됐든 다시 한번 우리 공주시민과 우리 의원님들의 행복한 나날이 날마다 될 수 있게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물론 어려운 점도 없지 않아 많겠습니다마는 그런 것을 다 극복하고 우리가 헤쳐나아가야 할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열심히 한다는 뜻에서 제가 인사를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윤홍중   
우영길 부의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부터 제183회 공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 협의를 위해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가 없습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04분 회의중지)

(14시 04분 계속개의)

○의장 윤홍중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3. 제183회 공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의장제의) 

(14시 04분)


○의장 윤홍중   
의사일정 제3항 제183회 공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정회 중에 협의한 대로 이번 회기에는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선거와 행정사무감사 활동 및 2015년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 및 하반기 업무보고청취, 각종 조례안 심사 등 배부해드린 일정과 같이 7월 1일부터 7월 29일까지 29일간의 일정으로 운영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응답하는 의원 없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4. 제183회 공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의장제의) 

(14시 05분)


○의장 윤홍중   
의사일정 제4항 제183회 공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원 여러분께서 양해해주신다면 전례에 따라 본 의장이 배찬식 의원과 이종운 의원을 선출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응답하는 의원 없음)
이의가 없으므로 위 두 분이 선출되었음을 선포합니다.
5. 제7대 공주시의회 후반기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의장제의) 

(14시 05분)


○의장 윤홍중   
의사일정 제5항 제7대 공주시의회 후반기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상임위원회 선임은 의장 추천에 의하여 본회의에서 선임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 협의를 위해 지금부터 2시 30분까지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응답하는 의원 없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지금부터 2시 3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 05분 회의중지)

(14시 27분 계속개의)

○의장 윤홍중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 중에 의원님들과 협의한 대로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에는 김동일 의원, 김영미 의원, 박선자 의원, 이종운 의원, 이해선 의원 이상 다섯 분의 의원님으로, 산업건설위원회의 위원에는 박기영 의원, 박병수 의원, 배찬식 의원, 우영길 의원, 한상규 의원이상 다섯 분의 의원님으로, 의회운영위원회의 위원에는 김동일 의원, 김영미 의원, 박기영 의원, 박선자 의원, 배찬식 의원, 이종운 의원, 한상규 의원 이상 일곱 분의 의원님으로 선임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응답하는 의원 없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5항 제7대 공주시의회 후반기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은 행정복지위원회에는 김동일 의원, 김영미 의원, 박선자 의원, 이종운 의원, 이해선 의원 이상 다섯 분 의원님으로, 산업건설위원회에는 박기영 의원, 박병수 의원, 배찬식 의원, 우영길 의원, 한상규 의원 이상 다섯 분 의원님이, 의회운영위원회에는 김동일 의원, 김영미 의원, 박기영 의원, 박선자 의원, 배찬식 의원, 이종운 의원, 한상규 의원 이상 일곱 분의 의원님이 각각 선임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오늘 계획된 제1차 본회의를 모두 마치고, 다음 제2차 본회의는 7월 4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 31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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