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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3회 제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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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3회 공주시의회(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회의록

제4호

공주시의회사무국


일 시 2018년 11월 30일(금) 10시

장 소 의회특별위원회 회의실


  1.  의사일정
  2. 1. 2019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계속)
  3. 가. 시민국 소관
  4. - 문화관광과 - 교육체육과
  5. - 문화재과 - 회계과

  1. 심사된 안건
  2. 1. 2019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계속)
  3. 가. 시민국 소관
  4. - 문화관광과 - 교육체육과
  5. - 문화재과 - 회계과

(10시 02분 개회)

○위원장 이종운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03회 공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1. 2019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계속) 

○위원장 이종운   
의사일정 제1항 2019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상정합니다.
오늘은 시민국에 대한 예산안 심사를 하겠습니다.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전문의원의 검토사항에 대한 답변과 예산안 설명을 같이 들은 후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예산안을 설명하는 부서장은 주요 사업 위주로 간단명료하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문화관광과 소관 예산안을 심사하기 전에 기 위원님들이 지적한 예산안에 대하여 기획담당관의 설명을 듣고 예산안을 심의하겠습니다.
○기획담당관 강석광   
기획담당관 강석광입니다.
일전에 저희 기획담당관 예산심의 과정에서 우성면에 대한 사업비가 누락된 사안이 있었습니다.
그 사안은 저희가 수정발의로 다시 요청을 하겠습니다.
그렇게 되면 의원님들께서 감안을 좀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다음에 저희 기획담당관실과 복지지원과에 행정복지위원회에서 보류된 건이 2건 있습니다.
하나는 저희들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예산 관련인데 600만 원인데요.
저희들이 보류될 것을 감안을 못 하고 당연히 의원님들께서 승인을 해 주실 것으로 봤기 때문에 예산이 올라간 사항입니다.
17일 날 임시회의 때 그 안건은 다시 상정을 하고요.
그 이후에 예산은 다시 올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 복지지원과 관련은 어쨌든 그 예산도 조례가 보류된 사안이기 때문에 한번 재검토가 필요한 사항이기는 합니다만 복지지원과장의 설명을 한번 들어보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사업의 순기라든가 시작시점이라든가 이런 것을 볼 때 반드시 1월부터 시작해야 되는 사업이라면 어쨌든 그 타당성이라든가 예산의 소요라든가 이런 내용을 정확히 들은 다음에 하면 어떨까 싶고요.
복지지원과가 마지막 날 예산심의가 있기 때문에 그때 듣는 것으로 하셔도 좋을 것 같고 아니면 필요하다면 지금 과장이 와 있으니까 한 번 더 듣고 시작해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위원장 이종운   
복지과 장애인복지관 문제는 복지과 소관 때 질의하는 것으로 하고, 기획담당관께서 조례에도 없는 예산안을 상정한 것에 대해서 시인을 했습니다.
또 그것에 대해서 법을 지키라고 한 우리 의원들한테 편법을 쓸 수가 없고, 원칙대로 가는 것이니까 그 말씀 잘하셨고.
우성면 현안사업 문제는 수정발의 하는 것으로, 그렇게 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창선 위원   
어차피 지금 과장님이 말씀하셨으니까, 지금 우성면은 수정발의 한다고 그러셨지요?
○기획담당관 강석광   
예.
○이창선 위원   
왜 해야 돼요? 그쪽 지역 의원들 때문에 하는 거예요?
○기획담당관 강석광   
아닙니다.
일전에 저희 읍면동 예산설명 때도 나왔습니다마는 생활불편 민원해결 사안이 보면 3000만 원에서 5500만 원까지 각 읍면에 공히 세워지는 예산인데 우성면이 누락됐습니다.
물론 그 면에서 입력과정이라든가 저희들이 검토과정에서 이것……
○이창선 위원   
보세요, 누락된 것을 수정발의해서 되지요?
○기획담당관 강석광   
예.
○이창선 위원   
누락됐기 때문에 수정발의해서 하려고 하는 것 아니냐고.
○기획담당관 강석광   
예, 그렇습니다.
○이창선 위원   
제가 꼭 이것을 꼬집어서 하려고 하는 게 아니고 유관순 동상은 왜 안 된다는 거예요, 그러면?
그래서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이것은.
그것도 수정발의해서 충분히 할 수 있는 것인데 꼭 추경에서 하려고 하니까 하는 얘기예요.
본인들이 할 때는 말이야 그렇게 하고, 그렇게 하지 마시라고요.
우리가 할 때는 안 되고 말이야 본인들 할 때는 돼야 되고, 항상 꼭 거꾸로 해야 돼.
어차피 말이 나왔으니까 말인데 어제 그 시 금고도 마찬가지야.
여기 시 금고 조례 보면 지급현황도 맨 농협에 맞게끔…… 내가 이거 몇 년 전에 다 뽑아놓은 것을 어제 찾았어, 전부 다.
어제 하도 거짓말하기에 찾아봤어요.
지금 여기에 초선의원들이 많다고 거짓말하고 말이야, 언론플레이하려고…… 그렇게 하면 안 돼요.
여기 지정 제안서하고 적용기준, 금고 지정 평가 배점…… 어제 과장님이 얘기하기에 내가 가서 지난번에 빼놓은 것 전부 다 찾아가지고 왔어, 이것을.
인정할 것은 인정하고, 그렇게 해야지 변명하려고 하면 자꾸 더 우리 의원들 약 올리고 기만하는 것 같아요.
그렇게 하지 마세요, 과장님.
○기획담당관 강석광   
예, 변명은 아니었고요.
죄송합니다.
어쨌든 사실 관계를 좀 설명드리고 싶었습니다.
○이창선 위원   
저하고 뭐 걸고 한번 해 볼래요?
시 돈을 갖다가…… 이게 이준원 시장 있을 때 제가 했던 부분인데, 농협에 맞게끔 모든 규정 적용을…… 그쪽 기준에 맞췄어요.
그래놓고 나서 오시덕 시장이 와가지고 다른 금고에다 돈을 일부 또 넣어놨어.
내가 그것을 알고서 이야기를 하는데 아니라고 하면 저하고…… 과장님이 내가 모르고 하는 것처럼 자꾸 얘기하니까, 어제 마지막 답변에.
보니까 다른 국장도 그것을 인정하던데, 끝나고 나서.
그렇게 하시면 안 돼요.
○기획담당관 강석광   
예.
○이창선 위원   
그러면 저는 이것을 끝끝내 해서…… 저하고 서로 끝끝내 토론해야 돼, 이것.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운   
예, 이재룡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룡 위원   
기획담당관님!
○기획담당관 강석광   
예.
○이재룡 위원   
엊그저께 제가 말씀드렸던 대로 수정발의 안 하셔도 돼요.
가서 건설과하고 협의를 해 보니까 3억 500만 원 포괄사업비로 계상된 돈을 우성에 5000만 원 재배정을 하고, 건설과에서 5000만 원을 1차 추경에 해도 사업하는 데 지장이 없다는 말씀을 듣고 내가 개인 발언을 하는데, 꼭 수정발의 해야 될 이유는 없잖아요, 우성면에 생활민원사업비 5000만 원 재배정하면 된다는데?
○기획담당관 강석광   
예, 재배정을 통해서 해결할 수 있는 것도 대안 중에 하나입니다.
그런데 위원장님께서 어떤 절차를 말씀하시고, 의회의 이 예산심의기능 과정에서의 그 원칙을 지금 말씀하시기 때문에 수정발의가 원칙이라고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재룡 위원   
원칙은 맞는데 재배정하는 것도 법에 위반되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기획담당관 강석광   
예, 당연히 그렇습니다.
○이재룡 위원   
그러면 쉬운 방법 두고 거꾸로 빙 돌아서 서울로 갈 일은 없는 사안인 거라 제가 말씀드리는 거예요.
○기획담당관 강석광   
위원님들께서 수정발의에 동의를 해 주시는 상황이기 때문에 절차에 따라서 저희가 마지막에 수정발의를 통해서 진행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종운   
예, 이맹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맹석 위원   
우성 민원사업비 부분은 위원장님하고 또 우리 기획담당관님하고 대화를 통해서 이렇게 정식적인 절차를 밟아서 한 부분이니까 이 우성 부분은 더 이상 말씀들 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기획담당관 강석광   
고맙습니다.
○위원장 이종운   
그래요.
기획담당관, 어쨌든 간에 원칙을 따르는 우리 위원회에서 건설과 부분도 있지만 예산 항목에 풀사업비라는 것은 없는 겁니다.
그것은 어떤 속기록에도 남기면 안 되는 거고, 원칙대로 해서 수정발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 이석해 주시고……
○이창선 위원   
위원장님, 지금 내가 우성이라니까 이쪽 지역의 의원들이 지금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거예요.
그것 때문에 그런 게 아니라 나는 그것으로 해서 꼬집자는 거야.
그런 것은 수정발의하면서 왜 다른 것은 수정발의 안 하느냐.
그것 때문에 이야기를 한 거예요.
의원들 그렇게 하려면 나하고 하려면 해!
○위원장 이종운   
자, 기획담당관 이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문화관광과 소관 예산안을 심사하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은 예산안에 대해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창선 위원   
내 지역도 아닌 것은 아닌 것이지, 내 지역에 똥인데도 다 가져가려고 하고 말이야.
그렇게 하면 안 돼.
나는 내 지역에 필요 없는 예산 막 깎아버린다고.
○위원장 이종운   
자, 이창선 위원님.
○이창선 위원   
자기 지역구라고 해서 얘기하는 것은 아니야, 그것은.
○위원장 이종운   
이창선 위원님.
○이창선 위원   
왜냐하면 의원들이 지금 내 지역구를 따져서 하는 것이 아니고, 그것을 왜 수정발의…… 그것은 되면서 어떤 것은 안 되고.
과장들이 그렇게 자꾸 그때그때 변하니까 그것을 빗대서 이야기를 한 것이지, 지금 우성의 수정발의가 잘못됐다는 그런 얘기가 아니니까.
○위원장 이종운   
자, 충분히 들었으니까……
○이재룡 위원   
(마이크 꺼짐)잠깐만요.
아니,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거예요?
○이창선 위원   
무슨 말을 어떻게 해?
○이재룡 위원   
(마이크 꺼짐)무슨 말씀을 하시는 거냐고.
○이창선 위원   
얘기해 봐, 무슨 말을.
○이재룡 위원   
(마이크 꺼짐)제가 얘기한 것은 좀 편하게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꼭 수정발의를 해야 되느냐고 하는 방법인데 제 의견 끝나자마자……
○이맹석 위원   
(마이크 꺼짐)다 끝난 얘기니까 그만둡시다.
○위원장 이종운   
자……
○이창선 위원   
수정발의를 여기서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것인데 왜 꼭 그런 것은 해야 되고, 어떤 것은 또 안 해도 되고.
이상표 위원님이 한 것은 안 돼야 되고, 이것 때문에 내가 이야기를 한 거란 얘기야.
○위원장 이종운   
자, 이만들 하시고요.
문화관광과장……
○이재룡 위원   
(마이크 꺼짐)내 지역구라 그런 것이 아니라니까요.
○이창선 위원   
아니, 그러니까 지역구라고 얘기한 것이 아니고……
○이재룡 위원   
(마이크 꺼짐)그 방법이 잘못된 방법은 아닌 것 아니냐고.
○이창선 위원   
내가 지금 잘못됐다고 하는 게 아니잖아.
어느 지역은 수정발의가 되고, 어느 지역은 안 되고 이렇게 얘기를 하니까 과장님한테……
○위원장 이종운   
자, 이창선 위원님!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다음에 말씀드리기로 하고, 문화관광과장은 예산안에 대해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문화관광과장 조관행입니다.
2019년도 본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총예산은 지난해보다 37억 5957만 원이 증가한 143억 166만 원으로 편성을 하였습니다.
주요 증가요인은 매년 반복되는 추경에 편성되었던 예산 계룡산 춤 등 16억 4300만 원을 본예산에 계상을 해서 불안한 그런 예산편성과 또 준비기간 부족에 대한 문제를 해소하고자 하였으며, 동학사 온천개발지구 보도 정비 7억 원 또 백제문화이음길 9억 3000만 원 또 풀꽃문학관 강의실 등 7억 7000만 원, 예술인회관 리모델링에 8억 원, 지역문화예술 종합계획 수립에 9000만 원, 꿈의 오케스트라 지원에 9000만 원을 계상하였고, 최저인건비 상승 등 자연증가분 12억 64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283쪽입니다.
홍보 쪽에 중간에 공주관광 푸시앱 제작 2000만 원은 휴대전화로 시 홈페이지를 앱으로 연동하여서 관광안내와 새글, 댓글을 알림서비스 하고자 이렇게 계상을 하였습니다.
287쪽입니다.
저희 변동·증가되고 주요 사항만 제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위에 보면 금강백제권 연계관광 운영에 2억 3000만 원을 계상했습니다.
이 사항은 테마여행 10선 공모사업비가 지원되어서 대전, 부여, 익산에 공동사업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밑에 고마열차 홍보와 운영관리에 1억을 계상하였습니다.
288쪽입니다.
중간에 공주문화관광지 토지매수에 2억 2000만 원을 계상했습니다.
이 사항은 민원이 제기된 사항으로 ’96년도에 공주문화관광지가 조성이 되었고, ’98년도에 민원인이 토지형질변경허가를 신청해서 시에서 허가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대지로 지목이 변경되고, 건축물 허가 신청이 들어왔는데 시에서 공주문화관광지로 불허한 사항입니다.
이에 국민권익위에 요청을 해서 매수의결 통보가 되어서 시에서 매수하기로 본인에게 통지한 후 10년이 넘도록 매입을 안 함으로써 민원인이 행정소송 등 지속적인 제기 의사를 밝힘에 따라서 금년도에 예산을 편성해서 매입하고자 하는 사항입니다.
289쪽입니다.
위쪽에 마곡사 관광지 산책로 정비 및 운동장 환경개선사업 2억 원은 금년도 주민참여예산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계상을 하였습니다.
중간에 동학사 온천개발지구 보도 정비사업은 지속적인 관광객의 증가로 자연사박물관과 캠핑장 이용객들이 많은데 보도가 24년 이상 방치되는 사항으로 노후 돼서 이것을 정비하고자 하는 사항입니다.
그 밑에 백제문화이음길 조성사업 5억 6800만 원은 문체부 공모사업으로 정지산에서 곰나루 쪽으로 보도가 단절되었습니다.
그쪽을 데크로 연결하고자 하는 사항입니다.
그 밑에 문화관광자원개발 양화저수지 관광기반시설 조성사업 3억 60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이것은 총사업비 28억 원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입니다.
그래서 양화저수지 일원에 산책로와 주차장 등을 조성하고자 하는데 1월 설계 시에 주민과 협의해서 추진코자 합니다.
290쪽입니다.
중간에 백제문화제 홍보에 1억 원을 계상해서 배너와 블로그 광고를 실시하고자 하며, 백제문화제 소품관리가 소품 창고에 1만 5000점 이상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2000만 원을 계상해서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자 하는 사항입니다.
그 밑에 65회 백제문화제 개최에 30억을 편성하였습니다.
밑에 백제문화제 행사장 조성사업비로 5억 원을 계상해서 금강에 유등 설치와 황포돛배를 주민들이 설치, 철거하는 데 사용코자 합니다.
291쪽 중간에 구석기 축제는 7억 2000만 원을 편성했습니다.
이것은 금년도 도비가 추경에 반영되면서 1억 원을 계상을 못 하였습니다만 본예산에 계상을 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구석기 축제의 정체성과 야간 축제를 더 강화하고자 하는 사항입니다.
다음은 292쪽입니다.
중간에 공주항공축제는 이게 매년 추경에 편성이 돼서 예산의 편성 여부 때문에 불안해하고 준비에 어려움이 좀 있어서 이번에 본예산에 2000만 원을 계상한 사항입니다.
그 밑에 갑사 황매화 축제 2000만 원은 신규사업으로 갑사에 야외무대가 조성이 되었고 또 갑사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 신규사업으로 편성을 하였습니다.
그 밑에 고마나루 전국향토연극제에 5000만 원을 추가해서 2억 80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이 사업은 소극장에 7개 팀을 더 운영하고, 금년도는 문예회관에서 했습니다만 고마나루 쪽의 야외행사로 이렇게 운영코자 하는 사항입니다.
그다음에 293쪽 중간에 금강자연미술 비엔날레에는 2억 3400만 원을 지난해보다 감액을 해서 2억 5000만 원을 계상했습니다.
294쪽 하단부에 공주문화원 운영지원은 인원이 3명에서 4명으로 증액됨에 따라서 1억 6500만 원을 계상했습니다.
295쪽입니다.
맨 위에 풀꽃문학관 강의공간 신축으로 7억 70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이 사항은 금년도에 풀꽃문학관 부지 약 300평을 추가로 매입해서 현재 한 750평의 대지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풀꽃문학관 기준에 강의실과 전시실 등 100㎡ 이상을 확보토록 되어 있어 그 부분을 반영하고자 합니다.
중간에 대한민국 청소년축제 영페스타도 추경에 매년 10여 년 이상 지원되던 사항으로 본예산에 계상한 사항입니다.
297쪽입니다.
공주예술제에도 2000만 원을 증액해서 5000만 원을 계상했습니다.
이것도 예총 8개 지부에 무용협회의 신설로 증액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우금티 추모예술제에도 추경에 500을 더해서 10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증액 계상했습니다.
이 사항도 추경에 서던 것을 본예산에 편성을 해서 예측 가능할 수 있도록 하고 또 프로그램을 더 강화하고자 한 사항입니다.
맨 하단부에 통합문화이용권에 3억 6709만 6000원을 계상했습니다.
이것은 기초생활자와 차상위계층의 문화활동 지원 사업비인데 내년도에는 7만 원에서 8만 원으로 증액되기 때문에 인상분을 계상하였습니다.
298쪽입니다.
위에 공주예술인회관 리모델링에 8억 원을 계상했습니다.
이 사항은 예술인과 시민을 위해서 중동 별관을 리모델링해서 공연 연습장과 작은도서실 또 전시장, 사무실 등을 마련하고자 하는 사항입니다.
그 밑에 제49회 충남미술대전에 6000만 원을 계상했습니다.
이 사항은 내년도에 충남도 충남미술대전을 우리시에 유치한 사항으로 도에서 우리 도 미술협회에 6000만 원을 직접 지원합니다.
거기에 따른 매칭으로 60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그 밑에 공주역사 이야기 극본 공모전에 2000만 원을 계상했습니다.
이 부분은 연극과 뮤지컬, 드라마로 지역 이미지 기초를 마련하고자 하는 사항입니다.
그 밑에 한국예총 공주지회의 운영비를 6000만 원 계상했습니다.
이 부분도 그동안 회장님과 사무국장 2명이었던 직원을 1명 더 늘려서 3명에 대한 인건비 등을 더 증액하였습니다.
300쪽입니다.
민간경상보조에도 공주백제미술전 또 공주아리랑 전수사업, ‘가을, 계룡산에서의 춤’ 또 백제춤 보급사업은 추경에 매년 편성됐던 것을 본예산에 계상을 한 것입니다.
그 밑에 공모사업(지역우수문화교류콘텐츠 발굴지원)에 공모사업의 신청 조건입니다.
그래서 6000만 원을 공모하기 위한 600만 원의 기초사업비를 계상하였습니다.
301쪽입니다.
지역문화예술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용역비를 9000만 원 계상하였습니다.
이 사항은 「지역문화진흥법」 6조에 따라서 공주시 문화예술 대응전략을 수립하고자 합니다.
그 밑에 부분에 꿈의 오케스트라 공주 지원사업비를 9000만 원 계상하였습니다.
이 부분도 국비 지원액이 50%로 감액되기 때문에 부족한 부분을 계상하였습니다.
그 아랫부분에 근·현대 구술채록사업에 20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이것은 충청남도에서 전달된 사항으로 지역사 연구자료 기록사업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종운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임달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달희 위원   
과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제가 미디어담당관께도 말씀을 드렸었는데요.
283페이지에 보면 관광 홍보물 제작이 있잖아요.
거기에 대해서 잠깐 말씀을 드리면 우리 공주시를 위해서 유네스코다 뭐다 해서 굉장히 홍보를 많이 하고, 지금 홍보비를 많이 지출하는 상황이잖아요.
그런데 지금 여기 계신 모든 위원님들도 행사장이라든가 어디 무슨 대회라든가 이런 데를 다 가보면 외지인들도 굉장히 많이 오시고, 어쨌든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계시는데 이렇게 관광 홍보물을 제작하는데도 홍보물 하나를 거기에서 그분들한테 주는 것을 한 번도 못 봤어요.
그래서 과마다 그런 말씀을 다 드리겠지만 그런 부분도, 외지인들이 공주에 오시면 홍보를 그냥 어디 지나가면서 이렇게 만들어놓은 것을 보고 아니면 공주에 대한 유네스코가 유명하기 때문에 그 유네스코를 알고 있어서 이렇게 보고도 하고는 있지만 우리시에서 할 일은 그분들에게, 이 책자를 보면 굉장히 자세하게 만들어놨을 것 아니에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임달희 위원   
그것을 줌으로써 그분들이 공주에 이런 것이 있구나, 공주에 이런 맛집이 있구나, 뭐가 있구나, 이런 것들을 좀 알고.
또 이렇게 하루짜리 대회를 하는 것도 있지만, 대회로 보면.
박찬호기 전국리틀야구대회 같은 경우도 일주일씩 그 야구대회를 하는데 그 야구대회를 하면서 대회가 하루에 한 게임이든 두 게임이든 끝나고 나면 그것을 보고 여기서 숙박을 하고 있는데 공주에 이런 것이 있으니까 구경을 한번 가자, 그것을 보고도 갈 수가 있잖아요.
그래서 그런 것 때문에 말씀도 드렸는데, 하여튼 그런 부분을 직접 돌릴 수는 없으니까 그 운영진들한테 몇백 부, 몇십 부를 주고 이것을 좀 돌려야 되겠다라고 해서 하고.
또 우리 실과장님이나 팀장님들이 현장에 가시잖아요.
그러면 가서 이거 잘 돌렸나 확인도 하셔야 되고, 안 됐으면 좀 돌리라고도 해서 이렇게 공짜로 홍보를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말씀을 드리고요.
285페이지에 보면 여행상품 개발이 있어요.
그런데 지금 여러 군데에서 여행상품 개발이 굉장히 많은데, 여기 보시면 ’18년도에 여행상품 개발비가 3000만 원이 들어가 있었던 거잖아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임달희 위원   
그래서 어떤 여행상품 개발을 했던 것인지 또 이렇게 여행상품을 개발했는데 얼마나 많이 이용을 했는지 말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위원님께서 꼭 필요하고, 상당히 중요한 부분 두 가지 부분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먼저 홍보물에 관련해서는 저희들이 많은 홍보물을 이렇게 제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국의 고속도로 휴게소에 홍보물을 비치토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우편으로 저희들이 이렇게 보냅니다, 그래서 거기에도 게시를 하고.
그다음에 주요 관광지와 문화원에도 비치가 되어 있는데, 현재도 위원님 말씀대로 그런 각 음식점이라든지 카페에도 저희들이 필요한 곳은 드리고 있어요.
그래서 거기서 달라고 하는 분들……
○임달희 위원   
아니, 그런 쪽에는 많이 하시는데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그런 행사장이라든가 이런 대회 때 그것을 줬으면 좋겠다라고 말씀을 드리는 것이고.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그 행사장 부분을 참 너무 저희들이 와 닿게 말씀을 해 주시는데 그 부분에도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배부를 하고 또 체크도 하고 하겠습니다.
○임달희 위원   
예.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그렇게 하고, 그 여행상품 개발에 대해서는 저희가 금년도에 다양한 부분을…… 그동안의 여행상품은 저희들이 많은 관광자원과 숙박 또 음식점을 갖고 있으면서도 불구하고 어떠한 관광객이 왔을 때 공주 전체를 어떻게 보고 가게 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이 상당히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이런 여행상품으로 코레일 쪽과 연계를 해서 저희들이 버스를 가지고 대전에서 그분을 맞이해서 공주지역에 오면 먼저 공산성을 본다든지 또 그다음에는 어디 가서 체험한다든지 또 그다음에는 어디서 잔다든지 이런 코스를 짜서 여행사와 협의를 합니다.
그렇게 해가지고 모객이 되면 저희들은 최소한 체험비하고 여기서 공주 도는 버스비 정도 해서 1만 원 정도에서 1만 5000원 정도를 지원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의 상품이 상당히 개발이 되어 있어서 지금은 여행사에서 직접 그 코스를 운영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마곡사 쪽에도 더 개발하고자 합니다.
○임달희 위원   
그러니까 그 여행상품이 예를 들어서 어떤 여행상품인지 한 가지만 말씀을 해 주시겠어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그래서 저희 여행상품의 하나가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원도심 투어상품 이런 것이 있습니다.
그러면 이런 상품을 또 그냥 이렇게 모객하기는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서울에 있는 여행사를 통한다든지 아니면 코레일 쪽을 연결한다든지.
그쪽에 사업도 있습니다, 비슷한 게.
그렇게 해서 모객을 해서 날짜를 정해서 옵니다.
그러면 저희가 공산성을 안내하고 그다음에 송산리고분군을 안내하고, 이 지역의 좋은, 특색 있는 맛집을 하나 넣습니다.
○임달희 위원   
그러니까 공주의 볼거리를 이렇게 코스로 정해서 만드는 그런 상품이라는 말씀이시지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그리고 체험은 예를 들어서 도자기체험을 하게 한다든지 또 무슨 다과체험을 하게 한다든지 이런 사항이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지역에 수익이 될 수 있도록 하는데, 예를 들어서 저희가 한옥마을을 꼭 넣습니다.
숙박 하는 분들 그쪽으로 넣어서 자고 갔는데 금년도에 4280명이 자고 갔다, 그 상품으로 해가지고.
○임달희 위원   
그 상품을 통해서?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그렇게 해서 7200만 원 정도의 소득이 있었다, 이런 것이 자료로 하나 이렇게……
○임달희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고마열차에 대해서 말씀 좀 드릴게요.
287페이지인데요.
이 고마열차가 말이 굉장히 많은 것 같아요.
이 운영관리에 대해서 이렇게 용역을 주고 있잖아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임달희 위원   
그런데 고마열차 운영하는 데 있어서 그 요금을 3000원 받잖아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임달희 위원   
그 3000원 요금은 누가, 어디에 수익이 잡히는 것이지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공주시로.
○임달희 위원   
용역비만 주고, 수입은 시로 잡히는 거고?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임달희 위원   
그런데 이 고마열차가 보면 공산성에서 박물관까지 그냥 한 바퀴 순회하고 이렇게 돌아오는 거잖아요.
그런데 그게 말들이 많은 게 고마열차를 타고 가면서 무령왕릉도 보고 싶고 아니면 한옥마을에도 좀 내려주면 거기도 구경하고 싶다고 하는데 그냥…… 또 박물관에 가서 내려서 거기 박물관을 구경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거기서 한 바퀴 돌고 이렇게 그냥 쭉 오는 것 맞나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당초에는 박물관까지 왕복하는 게 3000원으로 되어 있는데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그런 부분이 관광객들이 필요로 하게 되어서 그때부터는 1회에 한해서 그 표에 송산리고분군에서 잠깐 내린다고 하면 그분을 한 번 정도는 다시 탈 수 있도록 이렇게 늦었지만 변형해서 운영을 하고 있어요.
○임달희 위원   
지금 하고 있어요, 그렇게?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임달희 위원   
이게 지금 중간, 중간에 승하차를 할 수 있게끔 만들어놔야 될 것 같아요.
그리고 박물관 쪽에서 공산성 쪽으로 타서 오고 싶어도 거기서는 또 안 태운다면서요?
그래서 예를 들어서 공산성에서 가는 것을 1500원 받고, 거기서 또 오는 것을 1500원 받고, 어쨌든 그렇게 되면 시설이라든지 인력 부분에 대해서 조금 늘어나기는 하겠지만 그렇게 해야지만 거기서도 타는 사람들이 타고, 여기서 타고 싶은 사람 타고.
또 중간, 중간에 승하차장을 한 두세 군데 만들어서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무령왕릉도 내려서 거기 구경하고 또 다 구경하면 거기서 박물관 가고 싶은 사람은 박물관 가고 아니면 공산성 가고 싶은 사람은 공산성 가고, 이렇게 만들어놔야 일반 관광객들이…… 그냥 한 바퀴 쓱 돌아오면, 그렇다고 그 한 바퀴 순회하는 데가 굉장히 볼거리라든가 이런 게 있는 게 아니잖아요.
그래서 그런 것들을 한번 잘 생각하셔서 바꿔야 되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들고.
또 여기에 보시면 지금 7500만 원의 용역비가 지금 잡혀 있는데 인건비가 5000만 원이 잡혀 있어요. 그렇지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임달희 위원   
5000만 원인데 이게 운영하는 데 있어서 100일 운영하더라고요, ’19년도에.
이렇게 따지면 조금 그럴지는 모르겠지만 100일 동안 5000만 원이면 하루 일당 50만 원이에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여기에 인건비가 기사만 들어간 것이 아니라 안전요인도 있어야지요, 또 그쪽 매표도……
○임달희 위원   
뒤에 타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이쪽에 매표소를 하나 또 만들었는데, 그래서 인원이 또 들어가거든요.
○임달희 위원   
매표도 하고, 다 같이 포함이군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또 검표도 해야지요.
한 4명 정도가 들어가요.
○임달희 위원   
예, 그렇게 해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어쨌든 우리는 관광객들이 공주에 머무르면서 불편하지 않고 많이 구경을 하면서 이렇게 소비를 하게끔 하는 게 우리의 목적이잖아요.
그래서 이런 부분을 좀 많이 검토해서 하셔야 될 것 같고.
공산성은 문화재과지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임달희 위원   
예, 이상입니다.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개선토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종운   
임달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표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우금티 예술제에 보니까 작년에 500이었다가 1500으로 올렸어요.
그래서 2000이 됐습니다.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잘하신 것 같고요.
액수 면에서는 제가 볼 때 5000 정도로 올려서 학술세미나나 모든 이런 것들을 같이 병행할 수 있도록, 그동안에 소외됐던 그런 부분도 감안을 해서 그렇게 해 주셨으면 했는데 그렇지 못한 아쉬움이 좀 있습니다.
하여튼 잘 좀 해서 우금티 예술제가 잘될 수 있도록 하고요.
제가 지난번에 말씀드렸던 우금티 전적지에 대한 그런 부분도 재조명할 수 있도록 잘 하고요.
기왕에 그쪽에 대해서 여러 가지 종합계획이 서 있는 것 같아서 참 다행스럽다 하는 그런 말씀을 일단 드립니다.
내년에는 좀 더 적극적으로 예산을 반영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검토하겠습니다.
○이상표 위원   
공주예술인회관 리모델링비가 지금 당초보다 7억 5000이 증가한 겁니까?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술인회관……
○이상표 위원   
예, 리모델링 부분입니다.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리모델링은 신규사업입니다.
○이상표 위원   
그러니까 이게 지금 설계가 5000만 원이고, 리모델링하는 게 7억 5000입니까?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이상표 위원   
이 건물이 역사박물관인가 그 옆에 있는, 영고 올라가는 데 거기 얘기하시는 거지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옛날 교통과 사무실 건물입니다.
○이상표 위원   
이게 지금 전체 1, 2, 3층 다 합해도 126평이에요.
그러면 이게 평당 635만 원 정도 들어가는 것으로 보여지는데, 리모델링 비용이 이 정도 들어갑니까?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그쪽에 공연 연습장으로 사용을 하려면 방음장치라든지 또 전시공간을 하려면 거기에 또 특수한 여러 가지를 해서……
○이상표 위원   
어쨌든 조금 특수한 어떤 목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많이 들어간다는 말씀이시지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이상표 위원   
하여튼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이 정도 금액이면 건물을 지을 수 있는 금액인데 이렇게 리모델링을 한다는 것은 조금 이해가 가지는 않지만 문화예술인들이 그동안에 소외됐던 그런 부분 또 사무실이 협소해서 그동안 고생 많이 하셨던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이렇게 돈을 좀 들여서라도 이왕에 하시는 것 그분들하고 잘 상의하셔서 꼭 필요한 부분에 쓸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잘 좀 해 주시고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명심하겠습니다.
○이상표 위원   
그다음에 금강자연미술 비엔날레는 이게 어떻게 해서 국비가 1억 원이 감해지고 또 시비가 1억 3400이 줄어들었어요.
이 부분에 대한 설명을 좀 해 주시지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금강자연미술 비엔날레는 한 해는 비엔날레로 해서 조금 규모 있게 개최를 하고 또 내년도 같은 경우는 프레비엔날레라고 해서 비엔날레를 개최하기 위한 준비기간으로 사실은 잡거든요.
그래서 매년 이 준비하는 기간에는 예산을 좀 감액해서 지원하고 했습니다.
○이상표 위원   
이게 한 해는 좀 크게 하고, 한 해는 다음 해를 준비하는 그런……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준비하는 기간입니다.
○이상표 위원   
조금 숨을 고르기 위해서?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이상표 위원   
그래도 이 금강자연미술 비엔날레 같은 것은 다른 어떤 예술축제나 이런 것보다는 상당히 차별화돼 있는 공주만의 아주 독특한, 전 세계에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아주 중요한 축제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과장님도 다른 어떤 것하고는 좀 다르게 인식을 하셔서, 자연미술이라는 것을 최초로 시도해서 공주에 뿌리를 내리게 한 그런 부분에 의미를 두셔서 예산이나 또 다른 지원 이런 부분에 대해서 조금도 소홀함이 없이 잘 좀 될 수 있도록, 이렇게 자생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이러한 단체는 행정적으로·금전적으로 또 재정적으로 잘 지원을 해서 더 클 수 있도록 그렇게 만들어 주시기 바라고요.
이게 매년 그렇게, 안식년이라고 그러나? 아니면…… 그렇게 돼 있다고 하니까, 그래도 제가 볼 때는 2억 5000 가지고서는…… 이 예산은 너무 작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도 하여튼 참 각별하게 신경 써서 잘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알겠습니다.
○이상표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이종운   
이상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예, 정종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종순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저는 지금 283페이지에 보시면 공주관광푸시앱 제작이 있습니다.
그리고 위에 공주락 관광콘텐츠 업그레이드가 있는데요.
지금 이 푸시앱을 처음 만들려고 하시는 거잖아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저희들이 처음 만들어야 된다는 시민제안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공주락이라고 하는 이미 개발된 그런 앱이 또 있습니다.
○정종순 위원   
공주 뭐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락.
○정종순 위원   
공주락이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공주락이라는 앱이 있는데, 거기에는 댓글을 단다든지 내가 무슨 게시 그런 부분이 좀 미약하고 또 주로 관광지 위주로 나와 있기 때문에 이런 맛집이라든지, 또 다른 볼거리라든지 진짜 관광객이 필요한 부분이 없습니다, 많이.
그래서 새로 개발하면 예산이 상당히 많이 들어갑니다.
억 단위로 들어가기 때문에 거기에 업그레이드 하는 것으로 이렇게 저희가 예산을 계상한 겁니다.
○정종순 위원   
이것을 그러면 문화관광과에서 주관을 하시게 되시는 건가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그렇습니다.
우리 미디어담당관실에서는 전체적인 홈페이지를 관리하고, 이 앱 부분은 우리 문화관광과에서 하고 있습니다.
○정종순 위원   
지금 백제문화제나 석장리 같은 경우에도 블로그랑 SNS를 여기서 하시잖아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따로 있습니다.
○정종순 위원   
그것은 어떻게 진행을 하시나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거기는 전체적으로 우리시 홈페이지에 그게 다 구축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거기에 기본적인 그런 알림서비스는 올리기도 하고요.
또 미디어담당관실하고 협력해서 하기도 하고.
○정종순 위원   
그것 하기 힘들지 않으세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그래서 그 일부분은 아마 미디어담당관실에서도 어떻게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정종순 위원   
제가 공무원 조직을 잘 이해를 못 하는 것 같아요.
자꾸 민간회사 얘기를 해서 죄송한데, 이게 만약에 회사에서 진행을 하고 있다고 하면 그러니까 이벤트회사예요.
이벤트회사에서 모바일이랑 홈페이지 만드는 것이 있고 그리고 블로그, SNS 하는 게 있고 그리고 실제 그것을 가지고 밖에서 오프라인에서 이벤트를 하는 과가 있어요.
그러면 실제 밖에서 오프라인에서 하는 과는 거기에 전념을 하고, 거기에서 가지고 온 의견을 가지고 홈페이지랑 광고의 홍보에 “이런 의견들을 넣어줘야 될 것 같아요.”라고 하면 미디어과 담당하는 곳에서 그것을 가지고 실제 활용을 할 때는 “어떻게 들어가야 되니까 이것은 이렇게 적용을 할게요.”라고 통보만 해 주면 되거든요.
그러면 여기에서 그것을, 왜냐면 그렇게 해야 그 홈페이지 안에서 콘텐츠 하나가 올라오면 그 콘텐츠를 가지고 다른 블로그랑 SNS에서는 이것을 한 줄이라도 어떤 식으로 언급을 할지를 해 나갈 수가 있는데 저는 사실 왜 문화관광과에서 이것까지 하셔야 되는지를 모르겠어요.
그러니까 이게 이렇게 나눠져 있기 때문에 오히려 돈은 돈대로 들고, 일은 이 사람, 저 사람들이 다 해야 되고, 할 때마다 업무 협조라고 얘기는 하지만 굉장히 힘드실 거거든요.
그것은 미디어과 자체 내에서도 사실은 어렵게 일을 하고 있는 중인데, 이것만이 아니라 실제 문화관광이 지금 굉장히 업무가 많은 과인데 여기에서 이것을…… 이 푸시앱 관리라는 게 진짜 쉽지가 않습니다.
댓글 달아주는 기능 같은 것을 해 달라, 이런 것들은 굉장히 좋은 의견이에요.
저도 그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문제는 그렇게 하면 이것 담당하시는 분들은 원래 하루의 대부분을 이것 쳐다보고 있어야 되거든요.
그렇게 해야지 실제로 민간에서는 그게 돌아가고, 그렇게 하는데도 효과가 날까 말까 하는 일인데 왜 저는 문화관광과에서 이것을 떠맡고 있어야 되는지를 모르겠어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이 사업을 시행과 그 운영하는 부분은 미디어담당관실과 더 협력해서, 우리 위원님께서 중요한 부분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런 부분이……
○정종순 위원   
아니, 저는 담당이 아니라 이것을 사실은 그쪽에 넘겨버려야 되는 게 아닌가 싶거든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그 부분까지도 한번 검토하겠습니다.
○정종순 위원   
저는 그렇게 해서 정말 전문적으로 그냥 나누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왜냐하면 제가 옛날에 일을 해 보면 이것을 메인으로 갖고 있는 사람들이 지금 같은 경우면 백제문화제에 뭐가 있다라는 것을 그냥 수시로 듣고 다른 사람들한테 블로그 올려달라고 저희가 그쪽에서도 홍보를 하잖아요.
그때 포인트를 백제문화제 이때, 석장리 이때 이것들을 섞어가지고 계속 진행을 시켜버릴 수가 있는데, 안 그러면 백제문화제에 2000만 원 따로 잡고, 석장리에 2000만 원 따로 잡고.
그러면 다른 축제 행사들 같은 경우에는 돈이 없으니까 여기 문화관광과에서 갖고 계신데도 이것을 미디어과에다가 어떻게 해달라고 요구하기가 애매해져요, 과가 이렇게 나누어져버리면.
미디어과는 나름대로 바빠서 이것을 다 못 쳐다보고 있을 것이라고 얘기를 할 거고.
그래서 저는 정말로 이 사업을 그쪽으로 넘겨야 되는 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고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적극 공감합니다.
○정종순 위원   
그렇지요?(웃음)
참 되게 바쁘신데, 그래서 백제문화제 할 때도 거의 매일 저녁 늦게까지 계시는 것을 봤는데 그 와중에 SNS 홍보를 하고 있어야 된다는 게 말이 안 된다고 보고요.
학생들 영페스타 하는 것 있지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정종순 위원   
이게 오래된 축제라고 들었는데요.
혹시 도비가 이렇게 해서 내려오면 주관사가 정해져서 내려오는 건가요?
어디에 꼭 줘야 되는 돈인가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영페스타는 저희 자료에는 어디가 정해져 있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정종순 위원   
예, 팀장님.
○문화예술팀장 안경림   
(공무원석에서)문화예술팀장 안경림입니다.
그것은 예총의 연예예술인협회에 매년 하고 있습니다.
○정종순 위원   
청소년들 한마음 축제가 있습니다.
이것도 지금 청소년 축제인데 어떤 것은 복지과에서 하고, 어떤 것은 문화관광과에서 하게 되거든요.
그러면 이렇게 나누어지는 이유는……
○문화예술팀장 안경림   
(공무원석에서)저희 페스타 같은 경우는 중학교하고 고등학교 청소년들에 한해서 경연대회로 지금 치르고 있습니다.
○정종순 위원   
그러면 지금까지 계속 대한민국 청소년 축제로 간 건가요?
○문화예술팀장 안경림   
(공무원석에서)예, 그렇습니다.
○정종순 위원   
전년도 실적이 11팀이라고 돼 있는데요.
그러면 이게 매년 이 정도 수준의 참가자들이 있는 건가요?
○문화예술팀장 안경림   
(공무원석에서)그런데 올해 같은 경우는 도비가 있던 게 안 내려와서, 또 더구나 추경에 잡혀서 미리 준비를 못 한 상태에다가 도비가 확정이 안 돼서 굉장히 늦어져서 올해는 조금 부진했습니다.
○정종순 위원   
그전에는 몇 팀 정도가 참가를 하나요?
○문화예술팀장 안경림   
(공무원석에서)그래도 30팀 넘게 참가를 했었습니다.
○정종순 위원   
그러면 이번에는 구석기 축제 때 들어가시는 건가요?
○문화예술팀장 안경림   
(공무원석에서)지금은 그렇지 않은데요.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이번 추경에 되지 않아서 연 하반기로 미루어졌었습니다.
그런데 저희 과장님이나 성격에 맞게 석장리 축제에 아이들 중심, 청소년 중심으로 한번 이렇게 바꿔 보자, 시기를.
그래서 본예산에 올렸습니다.
○정종순 위원   
제가 실은 이번에 11팀 참가를 했었던 것은 봤거든요.
이게 대한민국 축제인데 11팀이라고 하면 도에 1~2팀 온다고 생각을 해야 되는데, 사실 그 정도까지도 참석은 힘들 거고.
제가 여기 내역을 봤을 때 거의 대부분 상금보다는 주관사에서 심사하고, 자기네 홍보사에 포스터 주고, 거기 악기 쓰고, 무대 설치하고.
이렇게 말씀드리면 그렇지만 이렇게 되면, 정말 11팀이라고 하면 거의 그 주관사에서 자신들 하루 인건비로 많이들 가져가지…… 청소년들 11팀은 너무 하지 않았나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조금 그랬던 게 실제로 청소년들이 주관하는 축제는 지금 복지과에 2000만 원인가 2500인가, 수준이 그래요.
그래서 저는 생각에 그러면 이 푸시앱 홈페이지 관리하는 것 같은 경우는 미디어과에 주시고, 청소년 축제는 복지과에서 여기로 갖고 오면 금액이 좀 늘어날까.
이게 과에 따라서 다루는 비중들이 너무 많이 달라지는 것 같아서, 가능하면 많은 청소년들이 참석하는 게 좋은데, 그런데 11팀이라고 해서 사실 이 부분에 의문이 조금 있었고요.
이것은 구석기 축제 때 준비를 하신다고 하니까 그러면 조금 더 많은 사람들이 실제로 참여를 할 수 있게 이번에는 준비를 잘해 주셔서 활용을 했으면 합니다.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종순 위원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종운   
정종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예, 서승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승열 위원   
서승열 위원입니다.
수고 많습니다.
정종순 위원이 좋은 얘기 많이 했는데요, 거기와 연계해서 몇 가지 물어보겠습니다.
290페이지, 통계목 201-01 백제문화제 홍보로 1억이 잡혀 있어요. 그렇지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서승열 위원   
그리고 또 306-01 통계목 보시면 백제문화제 개최에 홍보관리로 해서 1억 3200인가, 이게? 그렇지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서승열 위원   
다른 데도 가면 홍보비가 다 들어 있어요, 전체적으로 보면.
축제마다 다 들어 있지요?
현수막이다, 리플릿이다, 인쇄물이다 해가지고 엄청나게 많이 들어 있어요, 금액으로 내가 다 계산은 못 해 봤지만.
그리고 지금 얘기한 1억하고 1억 3200하고는 미디어담당관에도 이렇게 똑같이 백제문화제 홍보라고 여기 올라온 과목이 있어요.
그래서 이게 둘이 겹쳐서 따로따로 홍보를 하는 건지, 둘이 협의하에 미디어담당관실에서 하는 홍보하고 문화관광과에서 백제문화제 홍보하는 것하고 이게 겹쳐서 해도 되는 건지.
거기에도 배너광고도 있고, 동영상 제작, 블로그 홍보 그다음에 미디어담당관은 홍보 영상 해가지고 몇 개가 들어 있더라고요, 겹쳐 있더라고요.
그래서 여기 보니까 문화관광과에서 올리는 홍보하고 내용은 또 거의 비슷하게 올려 있어요, 제가 보니까 .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이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이 상세하게 부기를 달지 못한 부분도 있습니다.
또 저희가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미디어담당관실로 이 예산을, 그쪽에서 지출하도록 하는 부분도 있어요.
언론사를 통해서 나가는 이런 경우에는 언론진흥재단에 미디어담당관실 쪽에서 모든 작업을 해서 서류를 저희들한테 넘겨주면 지출업무를 저희들이 하고 있고요.
또 수도권 홍보라든지 이런 게 축제 규모에 따라서 조금씩 다른 부분이 있어서 저희들이 이렇게 홍보예산을 축제마다 조금씩……
○서승열 위원   
이 예산안이 끝나기 전에 미디어담당과하고 여기 과하고 홍보비 디테일한 내용이 있지 않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서승열 위원   
배너 광고비로 얼마 주고 그다음에 동영상 제작하는 데 얼마고, 그쪽도 같이 통보를 하셔가지고 디테일한 자료를 서로 다 갖고 오라고 하셔요.
갖고 와서 끝나기 전에 저한테 주세요.
그래야 저희들이 이것 겹친 예산이 있나, 안 있나 확인해 볼 것 아닙니까?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알겠습니다.
○서승열 위원   
문화관광과는 그렇게 하시고, 우리 의사국에 누가 있으면 미디어담당과에도 그것 디테일한 자료를 해서 달라고 하십시오, 끝나기 전에.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위원장 이종운   
서승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정종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종순 위원   
방금 서승열 위원님이 말씀해 주셨는데요.
그것은 저도 같이 봤으면 합니다.
그 내용을 같이 주시면……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드리겠습니다.
○정종순 위원   
해서 가능하면, 저는 홍보에 돈 쓰는 것에 대해서는 당연하다고 생각을 하는데 조금 효율적으로 그리고 문화관광과 팀이 이것까지 맡는 것은 사실 굉장히 힘들다고 보기 때문에 그 부분을 같이 정리했으면 하고요.
지금 301페이지에 근현대 구술채록사업이 있는데요.
이것은 주관을 누가 하게 되는 건가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
○정종순 위원   
301페이지 중간에 있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근현대 구술채록사업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요.
이것은 충남도에서도 이런 사업이 필요하다 해서 도비가 지원된 사항이거든요.
그런데 이것은 현재는 문화원을 통해서 나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확실히 정해지지는 않았습니다.
○정종순 위원   
그럼 아직 이게 급한 게 아니시면, 그러니까 꼭 누구를 주고 이런 얘기가 아니라 지금 채록사업 하는 부분은 전국적으로도 굉장히 많이 하고 있고, 중요한 일이라서 이 부분은 잘 진행이 됐으면 하고요.
또 지금 위에 보시면 ‘연구용역비’ 해서 지역문화예술 활성화 종합계획이 있습니다.
이것은 어디에서 하게 되나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이것도 저희들이 국가기관에 대행을 할 수도 있고요.
또 아니면 입찰식으로 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도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정종순 위원   
그러면 우선은 그냥 대략 예산을 잡으신 건가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이것은 저희들이 그 관련된 기관에 저희들의 규모라든지 그런 부분을 상의해서 여기 계상한 사항입니다.
○정종순 위원을   
예, 전문위원님! 전달 부탁드리는데요.
전 과에 작년부터 해서 연구용역해서 나오는 것은 과에 상관없이 의원실에도 꼭 보내달라고 요청을 해 주시고요.
앞으로도 계속 그것은, 지금 이런 것들은 분명히 연구용역 하시는 것도 중요하신데, 왜냐하면 지금 전체의 큰 줄기 잡으시려는 거잖아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정종순 위원   
저는 그것은 저희도 항상 하는 얘기라서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 줄기가 있고 나서 정책을 삼으시는 게 중요하실 테니까.
그런데 그것을 저희들이 같이 공유를 해야 저희가 그 후에 나오는 예산이나 이런 것 세워지는 것에서도 참고가 될 것 같아서요.
과에 상관없이 모든 연구용역 결과를 같이 공유해 주세요.
그리고 공주예총에 지원금이 갑자기 늘었더라고요.
이것은 어떤 사유로 늘게 된 건가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총에 당초에는 회장하고 사무국장 이 둘이 상근을 해 왔습니다.
그러다가 사무국장 외에 직원 1명을 더 증원을 했어요.
그래서 그 인건비하고 운영비가 늘어나게 됐습니다.
○정종순 위원   
직원 인건비가 늘어나게 되는 건가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정종순 위원   
이 직원이 꼭 필요하다고 하나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총 8개 단체의 약 300명 이상을 관리해야 되는데 지금 현재는 옛날 봉황동사무소 자리 15평 정도 되는 건물에서 너무 작습니다.
그래서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모든 보조금 사업을 처리하는 그런 분들 또 예술인들이 원만하게 예술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그런 지원을 해 줘야 되는데 그런 부분이 한 사람으로서는 너무 어렵다 해서 지금 증원을 해가지고……
○정종순 위원   
지금 예총의 회원들은 300명 정도 되고요.
예총 산하에 단체들이 또 여럿 있지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정종순 위원   
제가 이 예산심사 하면서 참 딜레마인 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같은 공주시 전체의 복지를 앞으로 담당해야 되는 기관이나 이런 곳에서는 단순하게 지역사회보장협의체만이 아니고 지금 각종 사회복지시설의 그 기관들을 전부 다 연결해야 되고, 보건과·복지과·사회복지과·읍면동을 다 연결해야 되는데 그곳에서는 사람 1명을, 사무국장 하나를 못 세워가지고 굉장히 어려움을 토로하고, 그런데 거기서는 또 세워달라는 얘기들도 잘 못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여기서는 회장님에 사무국장님, 직원 1명까지 더 둘 수 있는 예산들을 세울 수 있는데 거기는 왜 못 할까 싶은 생각이 조금 드네요.
과의 위상이 조금 다른 건가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저는 공주시가 문화관광예술의 도시인데 문화예술활동을 원만히 하기 위해서는 그런 기초적인 준비가 잘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잘못하는 부분도 있는데 그런 부분은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또 조치를 하겠습니다.
○정종순 위원   
아니요, 지금 문화관광과에서 그런 지원을 하시는 것에 대해서는, 저는 이렇게 밀어붙여 주시는 것은 좋은 일이라고 보고요.
그런데 과장님의 사견을 그냥 한마디 여쭈어보고 싶습니다.
저희가 관광객들이 공주시에 많이 찾아오기를 바라고, 그래서 문화관광 쪽에 굉장히 우리가 집중을 하고 있잖아요.
또 저희가 다 공주에 사는 시민들인데요.
그러면 시민들이 또 여기 사는 사람들이 여기서 떠나지 않으려면, 여기를 저희가 떠나서 관광지로 가끔 들르는 상황을 만들지 않으려면 여기에 사는 사람들이 행복한지도 봐야 되지 않을까요, 그렇지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정종순 위원   
그런데 공주시의 모든 과에서 문화예술 쪽을, 우리가 살려면 그것밖에 없으니까 다른 데는 이런 것들을 포기해야 돼라고 생각하시는 부분들이 있으신 것 같아요, 만성적으로.
그래서 지금 문화관광과에 예산이 는 것은 좋은 일인데 이것을 보면서 제가 다른 생각이 조금 드는 게 있네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저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공주시는 도시재생에도 문화예술이 같이 이렇게 접목이 돼야 되고 하는데, 근본적인 것은 문화예술에 대한 신뢰 확보와 그분들의 열정적으로 지역 사랑하는 마음이 우선돼야 된다고 보고요.
실질적으로 그런 문화예술을 하시는 분들이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이 너무 많거든요.
그런데 저희는 그런 문화예술인들이 상당히 많이 있고 또 그런 문화예술 자원도 상당히 많이 있어요.
그래서 그런 것을 생산적이고 자생적으로 그분들이 돈을 벌 수 있는 그런 공간으로 자꾸 만들어 가야 된다, 그래서 예를 들어서 그런 공연장도 실내공연장을 150명 정도라도 들어가게 해서 점심시간 정도에 공연을 함으로써 유료공연으로 해서 입장료도 받고, 주변에서 농특산물도 판매하고 이러면서 일자리도 생기고, 그게 환경오염도 안 되면서 꼭 공주시에서 가야 될 방향이다, 저는 이렇게 봅니다.
그래서 축제도 되도록이면 자생적으로 어떤 공무원이 오더라도 주민 스스로 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이 되도록 지원은 최소화시키면서 효율성을 높이고자 하는 그런 부분을 계속 고민하고 있습니다.
○정종순 위원   
과장님의 이 생각을 저는 이 연구용역 보내는 곳에 꼭 전달을 해 주셨으면 합니다.
지금 사실은 과장님한테 말씀드리면 간혹 저는 연구용역을 왜 줘야 되나 싶거든요.
그런데 사실 너무 바쁘셔서 이것까지 준비하시기는 또 쉽지 않으실 테니까 용역은 줄 텐데, 그런데 말씀하신 그 부분에 맞춰서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정말 내가 같이 만들어 나가면서 느낄 수 있도록, 그렇게 해 나가는 쪽으로 용역 방향도 잡혔으면 합니다.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적극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종순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종운   
정종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한 말씀 드릴게요.
우리 기획담당관도 계시고, 존경하는 서승열 위원님하고 정종순 위원님이 말씀드렸는데 7대 때도 미디어과하고 문화관광과하고 중첩된 부분이 홍보비가 많이 있었어요.
그것을 의원님들이 지적을 했는데, 월요일까지 미디어과하고 관광과하고 그 홍보비에 대해서 디테일한 것을 해서 우리 의원님들 전체 책상 위에 배포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꼭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종운   
예, 박석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석순 위원   
박석순 위원입니다.
과장님, 혹시 금강자연미술 비엔날레 한번 다녀오신 적 있으세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갔습니다.
○박석순 위원   
끝나고도 다녀오신 적 있으세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어디 끝난 거……
○박석순 위원   
엊그제 끝났잖아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갔다 왔습니다.
○박석순 위원   
조금 아까 이상표 위원님께서 제가 궁금한 것은 대충 질의를 해 주셔서 저기한데, 제가 지난번에 평일에 이틀 정도 비엔날레 거기를 다녀왔어요.
제가 사진을 잠깐 보여드릴게요.
(사진을 들어 보이며)사진이 저기해서 그런데, 지금 쭉 한번 보시면 이 가의 나무에 철사로 다 저기를 해가지고…… 이것 같은 경우는 나무에 못을 이렇게 박아놨고요.
이게 살아있는 소나무인데 소나무에 이렇게 철사가, 작품을 고정시키려고 해 놓은 거고.
소나무에 이렇게 구멍을 뚫은 거예요.
구멍을 뚫어놓고, 이런 것도 있고요.
사진이 조금 정확하게 안 나왔는데, 이것 같은 경우도 작품이 있는데 사방에 다 이렇게 철사로 살아있는 나무에 매달아 놔가지고 어떤 나무는…… 그리고 또 이것은 나무를 뚫어서 반대편에 이렇게 고정을 하려고 이렇게 해 놓은 것도 있고요.
그 나무는 이미 죽어 있고요.
그리고 가의 나무에 막 이렇게 해 놓고, 이런 게 있더라고요.
올해 2018년도에는 개최를 하고, 내년에는…… 그러니까 이게 아까 이상표 위원님한테 준비기간이라고 말씀하셨잖아요.
그러면 혹시 준비라고 하면 어떤 것을 말씀하시는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그러니까 비엔날레를 개최하기 위한 전반적인 그런 계획수립도 하고 또 행사장 사전준비도 하고, 그 재료도 준비하고, 아마 거기에 맞는 학술회의라든지 심포지엄 이런 부분도 진행은 하는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박석순 위원   
그럼 유지보수도 같이 하시는 건가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그렇습니다.
○박석순 위원   
이게 지역작가들이 아니고 외국작가들이고 그러신 거잖아요.
그러면 만약에 이 작품이 훼손될 경우에는 어떻게 하시나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작품에 대해서 그분들이 보는 시각이 저희들이 보는 시각하고 너무 다르기 때문에, 또 아까 위원님께서 좋은 말씀해 주셨는데 그렇게 나무에 철사를 막 묶고, 구멍을 뚫고 이러면…… 환경단체와 상당한 충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자연미술 비엔날레는 그런 부분도 최소화시키면서 순수한 자연을 보존하면서 가야 되지 않느냐, 이런 부분을 계속 강조하고 있어요.
그런데 그런 모든 게 저희들도 예산을 지원하면서 그래도 의원님들과 우리 공무원들은 어느 정도 서로 공감을 하는데 지역 시민들은 또 달라요, 보는 시각이.
그래서 그런 부분을 서로 공감하면서 이게 작품이구나 하는 그런 부분을 정확하게 볼 수 있는 그런 환경이 조성되는 것이 지금 상당히 급하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저희들이 노력을 하겠습니다.
○박석순 위원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지난번에 작품 보수를 하실 때 인력사무실에서 인부들이 가서 그것을 보수했다라는 말을 들었거든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그런 부분은 미흡함이 없도록 저희들이 다시 저기하겠습니다, 못 하도록.
○박석순 위원   
이게 자연미술 박람회인 만큼 산림을 훼손하지 말고 해야 되는데 산림을 훼손하면서까지 이렇게 한다라는 게 조금 그렇고요.
그리고 제가 한 이틀 동안 가봤는데 평일이라서 그런지는 잘 모르겠는데, 한 3~4시간 정도 돌아다녀 봤거든요.
그런데 관리하시는 분 한 분밖에 제가 뵙지를 못했어요.
그런데 그 기간이 끝난 게 아니었고 저 저번 주였거든요.
그러니까 비엔날레 하는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관람객을 전혀 제가 뵙지를 못했어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그런 성실하지 못한 부분도 저희들이 좀 더 심도 있게 체크를 하겠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은 아까 관광상품도 말씀을 하셨지만 그런 때에는 또 거기가 특색이 있어서 상품으로 넣기가 상당히 좋은 부분도 있었는데,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그런 부분은 거기에 종사하시는 분들과 관련된 분들의 성실 그런 부분이 있는데 이것은 저희들이 적극 대처를 하겠습니다.
○박석순 위원   
많은 예산도 들어갔고 또 훌륭하신 국내외 작가분들이 오셔서 이렇게 하신 것에 비해서 관람객도 그렇고, 하여튼 지도감독 좀 철저히 해 주셔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관심 좀 가져서 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강화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종운   
박석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김경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수 위원   
과장님, 오랜 시간 수고하십니다.
아까 우리 정종순 위원님께서 영페스타에 대해서 언급을 하셨어요.
제가 봤을 때는 예산상의 어떤 문제도 있지만 특정 부분만이라도 어른들이 좀 도와주고, 영페스타의 전체적인 기획이나 연출 같은 것들도 그냥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를 하는 게 어떨까라는 생각을 잠시 해 봤습니다.
그리고 지금 보면 285페이지에 군문화 교류 관광상품이 있어요.
1000만 원인데 그게 어떤……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이 부분은 우리가 계룡대하고 협약체결을 계속 검토하고 있는 사항인데요.
거기에는 또 군 관련 법률을 검토해야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시간이 좀 지연돼서 늦어지고 있는데 거기에서 한 번 찾아왔었어요, 저희 시를.
우리 공주시에 문화관광예술 그런 자원들이 많은데 거기에 거주하는 군인들과 군인들 가족을 일반인들과 함께 이런 관광을 수월하게 할 수 있는 부분을 자기들도 좀 찾고 싶다, 그래서 저희가 협력을 해가지고…… 군에서는 버스가 또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분들을 모셔오면 저희들이 이렇게 관광코스를 마련해 주고 또 거기에 대한 체험비라든지 일부는 지원도 이렇게 해 주는 그런 장치를 협약으로 해서 한번 추진하자 해가지고 시범으로 아마 했었는데 상당히 반응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계속 진행하고자 하는 사항입니다.
○김경수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286페이지에 템플스테이 플러스원 투어 있잖아요.
이게 지금 공주시에서 사찰에다 의뢰를 해서 하는 행사인가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그렇습니다.
○김경수 위원   
공주시에서 사찰에다 의뢰를 해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에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김경수 위원   
지금 템플스테이 하는 데가 많이 있어요, 전국에 보면.
그런데 거기가 굉장히 호응도 좋고 그런데, 나는 그 사찰에서 자체 운영하는 것에 공주시가 지원하는 것인 줄 알았더니 공주시에서 거꾸로 의뢰를 해서 진행하는 거군요.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웅진성 수문병 근무교대식 있잖아요.
그것을 지금 1년에 몇 회 공연하지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1년에 매주 토요일 아침 10시부터 저녁 5시까지 운영을 매 시간별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횟수로 보면 한 40회 이상.
○김경수 위원   
1년에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김경수 위원   
지금 2억이 지원되는데 매주 오는 사람들이 각양각색 틀리니까 공연을 해야 되기는 하겠지만 사실 그것 한 번 보면 다시는 보고 싶지 않은, 그래서 그렇게 흥미를 끄는 프로그램은 아닌 것 같아요.
그래서 기왕에 우리 공주시의 어떤 주력 행사라고 생각하시면 예산을 더 증액하더라도 좀 더 현장감 있고 실감나게 연출을 해야 될 필요성이 있지 않겠나라는 생각을 좀 하거든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저도 공감합니다.
○김경수 위원   
어떤 때 보면 수문병 교대식을 하고 있는데도 지켜보고, 이렇게 관심 있어 하는 분들이 별로 없는 것 같더라고요.
보니까 그냥 무슨 단체 체조 같은 그런 정도의 연출로 끝나니까, 예산 때문에 그렇겠지만.
복장이라든가 또 거기에 생동감 있게 무슨 말을 이용한다든가 그런 식으로 스케일을 좀 키워야 되지 않겠나라는 생각을 좀 하거든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저도 적극 공감하고 있습니다.
○김경수 위원   
그래서 횟수를 줄이더라도 예산을 좀 더 늘리는 방법을 택하시더라도 현장감 있게, 런던의 버킹검 수문병 교대식같이 전국의…… 아니, 세계의 어떤 관광객도 끌 수 있는 그런 정도의 어떤 연출이 필요하지 않겠나라는 생각을 좀 합니다.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알겠습니다.
○김경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운   
김경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예, 박기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기영 위원   
과장님 장시간 수고하시는데요.
저 궁금한 것 몇 가지만 여쭈어볼게요.
위원님들이 궁금해 하시는 사항은 다 비슷한 것 같아요.
저도 이 푸시앱 제작에 대해서 좀 궁금한 게 있었는데 우리 정종순 위원님하고 또 서승열 위원님께서 말씀을 해 주셔서, 먼저 그 공주락은 어느 부서에서 제작했다고 그러셨지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공주락도 저희 문화관광과에서 했습니다.
○박기영 위원   
관광과에서 하셨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박기영 위원   
그러면 이게 만약에 제작이 되면 같이 병행해서 사용합니까, 아니면 하나만 사용할 겁니까?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하나만 쓰고 있습니다.
공주락을 쓰려고……
○박기영 위원   
명칭은 똑같이 공주락으로 가는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공주락에 그 기능을……
○박기영 위원   
보강하는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거기의 부족한 그 기능을 해서 스마트폰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저희가……
○박기영 위원   
그러면 공주락 속에는 우리 공주시에서 연중 개최되는 축제 이런 것도 소개가 돼 있나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현재는 없습니다.
우리 관광지가 주로 거기에 들어가 있습니다.
○박기영 위원   
관광지를 소개하면서 축제도 당연히 소개를 해야 될 것 같아요. 그렇지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그런 부분을 이번에 좀 보강을 하겠습니다.
○박기영 위원   
혹시 등산로도 안 들어갔으면 등산로도 이렇게 소개하는 그런 방법을 좀 해 주시기 바라겠고요.
그다음에 저쪽 근현대 구술채록사업에 대해서도 저는 이것 수년 전부터 말씀을 드렸었는데 도에서 이렇게 시작을 하시네요.
이것 감사한 일이고요.
문화원에서 이렇게 할 예정일 것 같다고 하셨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 공주시에 이쪽에 상당한 학식과 이런 것들 또 여기에서 들어가야 할 내용들을 굉장히 잘 알고 계신 분이 계세요.
공주대학교 교수님을 역임하셨던 분인데 그분의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을 해 봤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박기영 위원   
그리고 지금 제일 궁금한 것은 289쪽에 백제문화이음길 조성사업인데요.
이게 총사업비가 95억 원이고, 이번에 요구한 것은 5억 7000만 원이네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박기영 위원   
지금 사업규모는 여러 가지예요.
상징가로 조성도 있고, 무령왕릉~정지산 둘레길 조성 등 이렇게 여러 군데인데, 그러면 지금 1단계로 하시는 사업은 어떤 건가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그래서 지금은 백제대교 밑에를 조금 정비하고요.
그쪽에서 정지산 터널을 자전거로 이렇게 이동하기가 상당히 불편합니다.
그래서 그것을 강변 쪽으로 이렇게 데크 설치를 해서 곰나루 쪽에, 거기에 이 하상부지는 거의 못 쓰고 있거든요.
그쪽을 자전거길을 더 낸다든지 해서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 편의를 제공하는 그런 일을 하고요.
또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 또 박물관을 연결하는 그런 산책로가 있기는 있습니다만 거의 부실한 데도 많이 있고, 그런 부분에 더 집중적으로 연결사업을 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꼭 필요한 사업을 우선적으로 하고 그다음에 또 차기 사업을 하고자 합니다.
○박기영 위원   
그게 2023년도까지 사업기간이 정해져 있는데, 혹시 지금 이 사업규모 내용 중에 그 내용을 좀 변경할 수 있는 그런 여지도 있나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이것도 공모사업이기 때문에 이 사업내용을 변경하려면 관련 부처와 협의가 필요한 사항입니다.
○박기영 위원   
사전절차 이행여부에 보면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해서 정기3차 충청남도 심사에서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고 그랬는데 이 조건이 어떤 건가요, 내용이?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
○박기영 위원   
뒤에 팀장님이나 답변하실 수 있으면……
○관광개발팀장 이진황   
(공무원석에서)위원장님, 제가 답변해도 되겠습니까?
○박기영 위원   
예.
○관광개발팀장 이진황   
(공무원석에서)저 관광개발팀장 이진황입니다.
그 사전절차 이행은 현상변경 허가라든가 문화관광부에서 지정하는 그 조건들이 별도로 저희한테 된 게 있습니다.
그런 사항을 지금 협의 중에 있는 사항이고요.
아까 과장님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지금 도로 정비하고 그런 실질적인 사업을 하는 게 아니고 그것을 용역을 하는 그런 사업비입니다.
그래서 용역이 완료가 다 되면 거기에 맞춰서 문화체육관광부하고 협의를 통해서 그 사업을 진행하는 그런 사항입니다.
○박기영 위원   
그러면 이 사업내용이 조금 바뀔 수 있는 여지는 있네요?
○관광개발팀장 이진황   
(공무원석에서)예, 문화체육관광부하고 협의를 통하고, 저희 의견을 좀 반영해서 협의가 잘 끝나면 반영이 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박기영 위원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설명자료 그다음 페이지를 보니까 상징가로 정비사업에서 조감도가 나와 있어요.
연문광장에서부터 교육청 다리에 있는 그런 구간.
○관광개발팀장 이진황   
(공무원석에서)예, 맞습니다.
○박기영 위원   
오래 전부터 이런 사업들이 구상돼 있다가 이게 다시 폐기되고 그랬던 사업 아닙니까?
○관광개발팀장 이진황   
(공무원석에서)그것은 그전부터 있기는 했었는데요.
이번에 문화체육관광부하고 협의를 하면서…… 원래는 도로에 있는 그 주택을 다 매입해서 가로 조성을 이렇게 하기로, 당초계획은 그렇게 있었습니다.
본계획에는 있었는데, 저희가 조사를 해가지고 실질적으로 그 사업비라든가 이런 규모를 이렇게 따져보면 예산이 턱없이 많이 드는 사안이라서 저희가 그 한정된 예산 가지고 할 수 있는 사업이 뭔가 찾아서 가로 조성을 위해서 토지 매입하고 건물 매입해서 하는 것보다 제민천으로 해서, 금강으로 해서, 곰나루하고 무령왕릉해서 이렇게 한 바퀴 도는 것이 더 경제적이고, 사실은 걷는 길을 이렇게 하는 것이 훨씬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을 해서 그게 문화체육관광부하고 지금 협의가 돼서 그렇게 변경하는 그런 사업이고요.
그것은 모형도인데, 애당초에는 거기 다리에 새롭게 리모델링하고 이렇게 하려고 했는데 협의 중에 그것은 빠져서 별도로 길로 조성하는 걸로 저희가 문화체육관광부하고 협의가 된 사항입니다.
○박기영 위원   
그러면 제가 알고 있는 그전에 계획됐던 그런 내용들은 전혀 담지 않는 그런 사업이네요?
○관광개발팀장 이진황   
(공무원석에서)예, 그렇습니다.
○박기영 위원   
이 조감도에 나와 있는데 보니까 석재 재질이니까 혹시 차로를 이것으로 이렇게, 조감도에 나와 있는데.
○관광개발팀장 이진황   
(공무원석에서)지금 그 조감도에 나와 있는 것은 애당초 처음에 조성됐을 때의 그 조감도를 저희가 넣은 것이기 때문에 그것하고는 조금 다른데, 저희가 그것을 정비할 때 자동차가 다니는 도로라든가 그런 것을 정비하는 것도 포함이 돼 있었는데요.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그 도로를 정비하는데 보도 그러니까 사람들이 걸어 다닐 수 있는 그런 것을 정비하는 것이 위주가 돼야 되지 어떤 도로나 기존에 있는 이런 것은 건들지 않는 그런 것을 원하더라고요.
그래서 하다 보니까 거기 그 조감도하고는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박기영 위원   
예, 그런 말씀을 조금 드리려고 했어요.
이게 차도는 되도록이면 손을 대지 않았으면 좋겠고.
사람들이, 관광객들이 주로 다니는 인도 쪽에 오히려 소소한 볼거리를 만든다든지 또 깨끗하게 정비한다든지 이렇게 해서 사람들이 친근감 있게 갈 수 있는, 그렇게……
○관광개발팀장 이진황   
(공무원석에서)예, 맞습니다.
○박기영 위원   
주변의 건물을 사서 어떤 리모델링을 한다든지 이런 부분들은 사실 너무 인위적이고, 그렇다고 생각해서 저도 좋아하는 그런 사업은 아니고요.
이것을 제가 왜 자꾸 집중적으로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거론을 하느냐면 일전에 우리 임달희 위원님하고 이맹석 위원님께서 무령왕릉과 한옥마을 주변을 연계해서 관광상품을 개발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하신 것을 아시지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박기영 위원   
저는 그 이전에 오래 전부터 공산성에서부터 무령왕릉까지 거기 연계 관광상품을 개발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누누이 드렸었는데 계속 벽에 부딪히고, 실현이 거의 안 되더라고요.
뭐냐 하면 지금 공산성 주변이 세계유산에 등재가 되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오는데 그에 따른 주차 문제 때문에 상당히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어요.
그런데 여타 우리 국내의 여러 관광지를 가보면 거의 그렇게 주차 문제에 대해서, 우리가 거기를 가보면 주차 문제에 대해서 그렇게 우리 공주에서 생각하는 것처럼 심각하게 생각하지를 않거든요.
왜냐하면 멀리 떨어져 있는 주차장에다 차 파킹을 해 놓고서 그 주변의 관광지를 전부 다 도보로 다니는데 유독 공주만 오면 관광지마다, 들르는 데마다 주차장을 꼭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계세요.
주말에 가보면 그 주변에 대형차량들이 아주 즐비하게 서 있습니다.
여러 모로 교통위험도 있고, 보기도 상당히 안 좋습니다.
저는 그분들을 거기에다 하차시켜 놓고서 박물관이나 그 주변 주차장으로 이동을 시키고 관광객들로 하여금 공산성부터 시작해서 지금 조성하려고 하는 상징가로 이쪽을 지나서 송산소라고 하지요? 공주중학교부터 무령왕릉 그 구간에 지금 한옥으로 많이 조성돼 있습니다.
그 거리를 걸어서 갈 수 있는 그런 환경을 조성해 달라, 그러면 공산성에서부터 무령왕릉, 박물관까지 그냥 도보로 다니거든요.
그러면 오전 내내 다녀야 됩니다.
그런데 실제의 목적만 가지고 이동을 하게 되면 상당히 지루함을 느끼게 되는데 중간, 중간에다 이런 시설들을 만들어 주셔서 그런 지루함을 못 느끼게 해 주는 거예요.
송산소 그 마을도 지금 조그만 골목길이 있는데 거기 차도 다니기가 참 어려운 그런 골목인데 거기에 사람들이 지나다니면 동네사람들은 거기서 어떤 경제행위를 하려고 또 시작을 할 거예요.
다만 무슨 먹거리라도, 간식거리라도 갖다놓고 판매하려고 하실 거예요, 많은 분들이 그렇게 드나든다고 하면.
그러면 그렇게 해서 무령왕릉을 보고 자연스럽게 이맹석 위원님이나 임달희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그런 상품거리가 만약에 조성된다면 거기까지 같이 도보로 다닐 수 있거든요.
그러면 오전에 오면 공주에서 점심을 먹어야 되고, 점심 지나서 오면 저녁을 먹어야 될 그런 거리예요.
거기에다가 나와가지고 원도심까지 같이 돌아준다면, 그래서 제가 이 내용을 변경할 수 있느냐고 여쭈어본 것은 이 사업이 결국에는 원도심까지 이어진다고, 이어져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 구상을 해 줘서, 공주는 전국에서 관광 오시는 분들이 으레 공주 가면 공주 들렀다 부여 가지 뭐, 이렇게 얘기하거든요.
그게 아니라 거꾸로 부여 들렀다가 공주 와서 한 바퀴 돌고, 거기서 자고 다른 데 가자 이런 식으로 관광트렌드가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그러니까 그런 쪽에 역점을 두고서 이 사업을 전개해 주시면 아마 우리 관광사업에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생각되는데, 우리 과장님 생각은 어떠신가 모르겠네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저도 이맹석 위원님께서 이렇게 제안을 해 주신 내용을 몇 번 봤는데, 기초 하드웨어 시설은 거의 없습니다.
없으면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부분들로 채워져 있어서 너무 좋은 대안인데, 그것을 시너지 효과를 올리려면 주변에 개인 주택이라든지 상가라든지 이런 게 있어서 그걸로 확산이 돼야 되는 부분이 있거든요.
그래서 저쪽 문예회관이나 송산리고분군 앞에 한옥마을 그 주변의 대로를 차 없는 거리로 당초에 제안을 하셨던 것 같은데, 거기는 그런 부분은 없어요, 그 길 자체를 활용한다는 것은 좋지만.
그래서 모든 부스라든지 무슨 매대 같은 것을 새로 설치하면 또 바로 철거해야 되는 이런 부분이 약간 단점으로 작용하지만 그 사업은 필요하거든요.
그런데 그 사업이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공주중학교 옆의 그 골목을 타고서 조성이 된다면 그 주민도 그렇게 자연스럽게 참여하게 되면서 작지만 실질적인 그런 테마거리가 조성되지 않나.
저도 우리 직원하고도 사실은 그런 얘기를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몇 번 가보고도 했는데, 그 부분은 하여간 저희도 여러 가지 걸림돌도 있고, 관련 부서도 있고 해서 쉽지 않은 그런 것도 있지만 하여간 우리 부서는 관광업무를 주로 하는 부서이기 때문에 위원님 말씀하신 그런 부분을 저도 실현 가능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기영 위원   
예, 지금 과장님께서 토로하신 그런 여러 가지 어려운 문제 때문에 제가 항상 그 컨트롤타워가 있어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관광부서하고 또 다른 부서하고 연계해서 해야 되는데 실제 그런 부서 간의 협조가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니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들을 더 위에서 바라보면서 컨트롤할 수 있는 그런 컨트롤타워가 꼭 필요한데 우리 공주시에는 그런 기능이 좀 약한 것 같아서 그것은 아쉬움이 있고요.
공산성과 무령왕릉을 찾으시는 여러 방문객이나 관광객들이 종교는 다를지 모르지만 실제 황새바위도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저도 가톨릭 신자는 아니지만 합덕에 있는 솔뫼성지를 가봤더니 거기에도 사람들이 엄청 와요.
거기 못지않게 오는 데가 바로 이 황새바위거든요.
우리 공산성과 무령왕릉 주변에는 그렇게 여러 가지 연계해서 할 수 있는 상품들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것을 잘 모르고 있는 것 같아요.
그것을 연결 짓지를 못하는 것 같아요.
저는 이 명칭이 굉장히 좋습니다, ‘백제문화이음길’.
앞으로 이 사업이 아마 우리 공주관광을 책임질 수 있고 또 공주관광을 완성시키는 그런 촉매제가 될 것 같은 그런 생각이 들거든요.
이 사업에 대해서 앞으로 각별하게 신경 쓰셔서 타 부서와도 충분히 협의를 해서 좋은 사업으로 또 여러 위원님들의 그런 제안들이 그냥 허투루 사장되지 않도록 그렇게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알겠습니다.
심도 있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박기영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운   
박기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예, 이맹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맹석 위원   
시간이 오래 걸려서 많이 힘드실 텐데, 중복된 질의가 되겠습니다.
간단간단하게 궁금한 것, 제가 좀 더 알고 싶은 것만 자세히 묻겠습니다.
그 관광홍보물 제작에 2억이 지금 돼 있지 않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이맹석 위원   
거기에 보면 지도라든가 모든 것들이 다 들어 있는데, 그 밑에 다국어 관광안내지도 제작이 또 있지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이맹석 위원   
이것은 지도가 맞습니까, 아니면 책자가 맞습니까, 이 부분은?
설명서 보면 지도는 아닌 것 같은데.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지금 전반적으로 홍보물이 다국어로 다 나가는 추세입니다.
그래서 지도도 해야 되지만 일반 홍보물도 외국인들이 많이 오기 때문에……
○이맹석 위원   
그러니까 이게 지도는 아니고 그냥 일반 홍보물입니까, 아래 게?
지도는 위에 2억 속에도 들어 있잖아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이맹석 위원   
그리고 지금 마곡사 관광상품 운영이라든가 그쪽에 대해서는 별도로 또 돼 있지 않습니까.
그 부분은 그 속에 다 안 들어가 있습니까, 그 홍보물 제작 속에?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그쪽에도 세계유산으로 새롭게 등재되면서 저희들이 홍보물 제작할 때 그쪽 마곡사하고 이렇게 협의해서 또 그쪽에서도 더 강조해야 될 그런 부분들이 아마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또 공익이 침해되지 않는 범위에서 이렇게 같이 협력해서 제작하려고 그쪽에 홍보비도 확보돼 있습니다.
○이맹석 위원   
그러니까 마곡사 그 하나만 별도로 그쪽에서……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마곡사와 유구지역 또 예를 들어서 사곡양조장이라든지 우리 밤가공 그런 곳이라든지 또 이쪽 가까운 데에 KTX공주역까지 관광객들이 마곡사를 중심으로 이런 것을 전체적으로……
○이맹석 위원   
그렇게 해가지고 별도로 마곡사 부분을 한번……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체험과 먹거리까지 다 해서 저희들이 종합안내서를 만드는 겁니다.
그동안에 없었습니다.
○이맹석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보면 지금 마곡사가 유네스코에 등재가 됐잖아요.
그러면 모든 게 우리 공주시에서 다 관리를 해야 됩니까, 아니면……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아마 우리 공주 문화재과의 세계유산팀에서 총괄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각 부서에서 거기에 따른 후속대책을 지금 T/F팀을 구성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우리가 관광분야를 맡아서 하고 있습니다.
○이맹석 위원   
거기서 지금 보면 유지관리 부분이나 공공요금 또 어떤 전기 관계, 오수처리 부분 또 수리 부분이라든가 유지보수비, 운동장 환경개선해가지고 지금 상당히 많이 올라와 있는데 이런 부분들이 우리시에서 원래 다 해야 되는 겁니까?
○이맹석 위원   
마곡사도 마곡사관광지로 이렇게 지정된 구역이 있습니다.
그 부분은 시에서 가로등까지도 직접 다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화장실도 그렇고, 거기 하수처리장도 그렇고요.
그래서 그 부분은 직접 관리를 하고, 또 그 경계 부분……
○이맹석 위원   
아니, 유네스코에 지정됐기 때문에 특히 더 그 부분을 관리하는 겁니까?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그렇지요, 그전부터도 우리 관광지는 시에서 직접 관리를 해야 되고요.
또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면서 오히려 그 부분이 마곡사와 더 많은 부분을 협력해서 해야 될 부분이 또 발생했다 이렇게 보겠습니다.
○이맹석 위원   
이게 전에도 이렇게 우리 공주시에서 했습니까, 유네스코 등재되기 전에도?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전에도 우리 관광지역지구 내는 했습니다.
○이맹석 위원   
동학사 같은 데는, 예를 들어서 그쪽하고는 뭐 관계가 안 되나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동학사 쪽도 관광지로 이렇게 지정된 지역은 해당이 됩니다.
그런데 거기가 제외되면……
○이맹석 위원   
그러면 그쪽도 우리가 지금 그렇게 관리를 하고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이맹석 위원   
예, 알겠고요.
다음에 그 비엔날레 얘기도 지금 두 분의 위원님에 걸쳐서 설명을 해 주셨는데, 그 부분이 박석순 위원이 지적을 했듯이 사실은 예술을 한다면서 자연적인 부분은 또 훼손이 되고 있지 않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이맹석 위원   
그러면 결국은 호불호가 갈릴 부분이겠지만 그분들은 그분들의 예술을 위해서 한다고 자연적인 경관이라든가 산림 수풀은 지금 훼손을 또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이것은 내 걸 위해서 남 것은 다 버리고 죽이는 꼴이라는 얘기지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과장님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십니까?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그 부분은 저의 개인적인 소견으로도 그렇고, 환경을 훼손하면서 자연미술을 한다는 것은 저는 맞지 않는다 이렇게 봅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강력히 지도와 계도, 때에 따라서는 점검까지 해야 된다는 생각을 합니다.
환경단체 쪽에서도 그 부분을 계속 요구를 하고 있습니다.
○이맹석 위원   
예를 들어 우리시에서 어떤 사업을 하고자 할 때도 환경적인 부분이나 자연훼손 이런 부분이 사실 걸림돌이 돼서 못 하는 부분도 많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런 하나의 어떤 그 예술 부분에서는 그런 것을 지금 마음대로 자행을 하고 있다는 부분, 그런 부분을 개인적으로 많이 안타깝게 생각을 하고요.
지금 격년제로 해가지고 사업비가 다르지 않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이맹석 위원   
그래서 그 부분도 보면 사실상 말만 예술이지 모든 것을 우리시에서 지금 거기에 대주는 그런 식이란 말이에요.
인건비부터 관리유지, 보수비 모든 것을 지금 시에서 대주는 부분인데 그 부분은 어떤 뜻에서, 어떤 생각으로 지금 해 주고 계신 건가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자연미술 비엔날레는 대외적으로 보면 대한민국에서도 유일한 것이고, 아마 거기에 따른 장점은 분명히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따르는 그런 많은 단점 때문에 그 자체를 참 이렇게 해서는 바람직하지 않은 것 같고 해서, 장기적으로 볼 때 우리시에 도움이 되는 그런 부분이 분명히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위해서라도 현실적으로 개선하고, 인식을 새롭게 해야 되는 그런 부분에 지금 들어가고 있는데……
○이맹석 위원   
그게 지금 몇 년 됐지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거기가……
○이맹석 위원   
한 10년 조금 넘었지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넘었습니다, 10년.
○이맹석 위원   
물론 그런 부분이 하루아침에 좋은 부분으로 나타날 수는 없겠지만 사실 10년이 넘었단 말이에요.
그리고 제가 집이 우성이다 보니까 그쪽으로 좀 다니고, 또 사실 이 자리에 오다 보니까 비엔날레 그쪽에 우리시 예산이 많이 투입되고 하는 부분이고 하다 보니까 사실 관심을 갖고 그쪽으로 어쩌다 한 번씩 이렇게 다닙니다.
지난번 그 행사할 때도 갔고요.
그런데 사실 이제 10여 년이 지났고, 지금 좋은 상황으로 가고 있다고 이렇게 말씀하시지만 아직까지는 어떤…… 물론 관광객만 갖고 이런 것 따지고, 돈만 갖고 따질 것은 아니라는 것은 저도 압니다.
하지만 어쨌거나 모든 예술이 됐든 뭐가 됐든 시민의 돈 갖고 거기에다 투자를 해 주면 그만큼 시민들이 볼거리가 됐든 즐길거리가 됐든 먹거리가 됐든 뭔가는 그래도 거기에 붙어야 되는데 그중에서 제가 볼 때는 사실은 아무 것도 없다는 얘기지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안타깝게 생각을 하고요.
그 부분은 우리 과에서도 좀 더 깊이 생각하셔서 모든 것을 종합해서 판단을 하셔서 예산을 투입하시든 아니면 그분들에게 깊은 대화를 하셔서 뭔가 변화가 있는 모습을 좀 보여 줘야 되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합니다.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알겠습니다.
○이맹석 위원   
그리고 예술제 부분은 지난 추경에서도 예산이 많이 삭감되고, 논란이 좀 있었던 부분이 있었지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이맹석 위원   
그런 부분이 있었음에도 사실 이번 내년 본예산에는 모든 부분에서 다 지금 예산이 증액돼서 올라와 있어요.
그 부분은 다시 한번 설명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298쪽에도 보시면 제49회 충남미술……
○이맹석 위원   
아니, 고마나루 연극제가 됐든 뭐가 됐든 대부분이 지금 다 그렇게 돼 있거든요.
1가지만 놓고 그냥 말씀하지 마시고 그쪽에 예산이 더욱 증액된 부분이 어떤 측면에서 증액이 됐나, 그냥 전체적으로 이렇게 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저는 문화서비스도 일반 복지서비스와 마찬가지로 한 번 이렇게 올라가면 잘 내려오는 것을 거부하는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시민들한테 양질의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그런 좋은 예술공연이 필요한데, 거기에는 예산이 더 따른다는 생각을 갖고 있고요.
다만, 그분들이 지역 시민들의 많은 신뢰를 잃고 있는 부분이 저희는 분명히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그 부분은 시민과 또 우리 공주에 있는 모든 분들이 감시자가 돼서 반드시 개선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고마나루 향토연극제도 물론 국비도 많이 지원되고, 전국 규모로 지역에서 그런 민속에 관련된 것을 소재로 해서 연극을 한다는 것은 공주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 좋은 공연을 공주가 갖고 있으면서도 그게 효과를 별로 보지 못하고 있고, 많은 시민들한테 이렇게 좀 부정적인 그런 게 있습니다마는 그럴수록 예산이 좀 필요하다면 과거에 계속 더 증액도 못 하고 그렇게 했던 부분이 있다니까……
○이맹석 위원   
과장님이 생각하실 때 지난번 예술제에 그분들하고 어떤 부딪힘이 좀 있었다면 있었는데 그렇게 하고서 지금 예산을 증액하는 과정에서 어떤 그분들의 바뀐 부분이라든가 뭐 이런 부분 아니면 좀 더 어떤 시민을 위해서 뭔가를 해야 되겠다는 그런 생각들을 좀 바뀐 게 있다고 생각하세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저도 직접 만나서 도예총 회장님도 그렇고 우리시예총 회장님한테도 제가 분명히 그랬어요.
30%만 가져가고 70%는 시민한테 돌려줘야 된다, 그 이상을 내가 손해나면서 문화예술활동을 해야만이 이제 신뢰를 회복한다, 있는 돈 그대로 써도 믿지 않는다고 분명히 했어요. 그래서 스스로 변하지 않으면 분명히 더 큰 어려움이 올 거라고는 했어요.
저도 그래서 기회를 또 2019년도까지는 한 번 더 제공을 해서 스스로 이렇게 탈바꿈하고 개선하는 그런 모습으로 가야 되지 않느냐는 얘기를 직접 했습니다.
○이맹석 위원   
그래,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질의를 드리고자 하는 부분은 그분들하고의 그런 어떤 의원들하고의 대화가 있었던 부분인 만큼 뭔가 앞으로 좀 지켜봐야 되고, 또 지켜보고 뭔가가 정말 피부에 닿게 달라지는 부분이 있다면……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맞습니다.
○이맹석 위원   
그때 가가지고 또 얼마든지 지원을 해 줄 수 있는 부분이라는 생각을 하는데 아직까지는 그걸 갖다가 지금 어떤 이랬다 저랬다 결정될 단계는 아니거든요. 불과 이제 2, 3개월 지난 상태고, 그렇다면 기본적으로 가던 예산을 가더라도 더 증액을 한다든가 이런 부분은 좀 더 신중을 했어야 되지 않나, 이런 개인적으로 그런 생각을 합니다.
그렇다고 제가 이런 예산을 뭐 지금 이런 질의를 드리고 말씀을 드린다고 해서 예산을 삭감한다, 부결한다, 가결한다 이런 뜻이 아니고 제 개인적인 그쪽 예술 분야에 대한 분들하고의 제 생각을 좀 한번 말씀드리기 위해서 하는 부분이니만큼 그런 부분은 물론 과장님 부서장으로서 또 과의 직원들 입장에서는 여러 가지 힘든 부분이 있겠지만 이거는 어디까지나 우리 시민들의 돈입니다. 우리 문화관광과의 돈도 아니고, 예술인들의 돈도 아니고, 우리 시민들의 돈이니만큼 좀 더 신중한 예산을 편성을 해 주셨으면 고맙겠단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종운   
예, 이맹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재룡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룡 위원   
298페이지요, 401-1번.
작년예산 1500만 원 사용하셨던데 이게 타당성조사를 하신 건가요?
리모델링이냐, 신축이냐, 효율성이나 여러 가지 검토하신 거냐고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술인회관 기본적인 사업비에요?
○이재룡 위원   
예, 1500만 원이 거기에 쓰신 돈인가?
주무팀장님이 말씀해 주셔봐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이 부분은 신규사업……
○이재룡 위원   
이 8억이라는 돈을 계상을 할 때는 무슨 근거에 의해서 8억이라는 돈이 리모델링사업비가 올라와 계상이 됐을 거 아니냐고요.
○문화예술팀장 안경림   
(공무원석에서)문화예술팀장 말씀드리겠습니다.
공주예술인회관 리모델링은 1500은 전년도 예산액이 세워진 게 없는데 이건 확인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이재룡 위원   
근데 이거 8억이라는 돈은 무슨 근거로 리모델링사업비를 계상을 하셨나?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그런 건 저희들도 이제 일반 행정공무원이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지역의 건축설계사무소 직원을 직접 한번 같이 갔습니다. 가서 추상적인 그런 예산을 이렇게 저희들이……
○이재룡 위원   
아, 말도 안되는 말씀하시는 거예요, 지금. 그게 몇 평이나 되나 몰라도 8억이라는 정도 되면 대수선이에요. 기둥 하나 남겨놓고 골조 전체다 바꾸는 돈이라고, 대수선.
그러면 그거를 부수고 신축했을 때하고, 리모델링했을 때하고 공간의 이용성, 편리성 그런 것도 감안하셔서 계상을 하셔야 되는 거 아닌가해서…… 여기다 리모델링한다고 해도 아까 뭐 연습장 말씀하셨는데 벽을 허물더라도 저도 그 건물 가봤는데 그렇게 돈을 들여서 방음벽 다 한다 그래도 그분들이 연습하시는데 그렇게 좋다고 하실 건 아닌 것 같아서.
이거 뭐 다시 해주지 말라는 게 아니고 뭐 8억이라는 돈을 들여서 하려면 그분들 편리하게 쓰실 수 있는 거를 다시 한번 검토·제고해 주시기 바래요. 급한 거 아니시잖아.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이재룡 위원   
그러면 그 예술인들도 그 건물에 리모델링을 하든 신축을 하든 들어가셔서 자기들 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줘야 되는 거 아닌가해서 여쭤보는 거예요. 이분들하고 리모델링한다고 예술인들하고 협의는 하신 건가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했습니다. 여러 번 만나서 했고요.
또 직접 예술인들하고 가서 봤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이제 그런 부분은 설계과정에서 좀 검토가 될 것으로 생각도 했고요. 이제 더 저기한 거는 예술인들의 전용공간으로 생각하지 마라, 여기는 시민과 항상 공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인식을 바꾸도록 하는 부분에 저는 더 치중을 하다보니까 그래서 그런 부분은 어느 정도 공감대가 형성은 되어있습니다.
○이재룡 위원   
안경림 팀장님.
이게 언제적 건물인지는 몰라도 건축물대장 뒤에 평면도하고 배치도 붙여져 있으면 저한테 한번 줘봐요.
○문화예술팀장 안경림   
(공무원석에서)예, 알겠습니다.
○이재룡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운   
예, 이재룡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창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창선 위원   
과장님 장시간 고생하셨는데 저는 과장님이 예산에 비해서 이번에 많이 35%정도의 증액이 되었는데 증액해서 주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고 관리감독을 안 한 것 같아요, 그죠?
본 위원이 과장님 과에 전체적으로 보면 우리 일반적인 의원들한테 각 사회단체보조금에 대해서 10원짜리도 제대로 안 받고 사무실 좀 주십시오라면 안 줘요, 없다 그러고.
근데 유달리 이쪽 예총 쪽하고 문화관광 쪽에서는 모든 단체별로 사무실을 다 해 주고 리모델링서부터 지어주고 운영비를 다 준다는 얘기죠, 누구나 운영 못 합니까?
우리 과장님께서 백제문화제서부터 총괄로 해서 고생은 제일 많이 하시고 하면서 제일 많이 격려를 받아야 될 그런 부서인데 물론 뭐 잘한 것도 있어요. 있는데 못한 부분을 너무 많이 관리감독을 안 했어요.
여기 지금 통장에 입금하는 거서부터 엉망진창이야, 지금 막. 날짜도 그렇고 이런 거 전부다 그냥 서류만 보고……
세상에 사무실운영비하는데 이건 뭐 완전히 시민의 돈을 흥청망청 막…… 공과금은 미수로 남기고 자기들 가져갈 건 돈 다 가져가고 말이야.
여기에 지금 공주시협회 문인·미술·사진음악·국악 외 연극 다 내가 이거 조례를 봤어요, 이 사람들 규정을.
규정 보니까 규정도 엉망이야. 그 운영비 같은 거 보면 자기네들 전부다 집안들 아주 그냥 가까이 있는 사람들 다 넣어놓고 돈을 다 빼다 썼어. 이거를 지금 오래토록 됐는데도 왜 이거를 관리감독을 안 하냐고.
내가 2016년도, 2017년도 이걸 제가 다 봤어 다.
’16년, ’17년 다 봤어요, 다.
이게 이렇게 해놓고서 돈을 증액을 시킨다는 말이에요?
이거 말도 안 되는 시민들 돈…… 관리감독도 하고…… 서류만 딱 다 잡아내요, 이거. 그렇게 하시면 안 돼요, 과장님.
아까 말씀대로 열심히 하시는 만큼 이상하게 그게 안 돼.
284페이지 공주역 및 공주터미널 안내소 운영 이건 어떻게 운영하고 있어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여기는 그동안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공주역에 한 명 우리 이제……
○이창선 위원   
그게 인건비입니까?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인건비입니다. 시내버스터미널 한 명해서……
○이창선 위원   
이분들 지금 잘 한다고 그러세요?
사람들 잘 못 만난다고 그러던데.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저희도 이제 처음으로 운영을 했는데 사실은 저희가 이제 그 부분에 그분들의 교육도 필요하고……
○이창선 위원   
잘 볼 수가 없대요, 이 분을.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그러면……
○이창선 위원   
그거를 한번 잘 체크를 해 주시고, 286쪽에 보면 관광객 유치 홍보라든가 홍보비가 상당히 많아요. 그 관광벨트협회 시군부담금, 시군분담금 이건 뭐예요? 어떤 분담금이에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이건 이제 백제문화권 관광벨트협의회라고 해서 공주·유성·부여·무주 또 금산 이렇게 다섯 개 시군이 서로 이렇게 협력협약을 체결하는 게 있습니다. 그래서……
○이창선 위원   
간단명료하게, 시간이 없으니까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그래서 그 공동으로 백제문화권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홍보하자, 이런 취지에서 협의회가 오래전에 구성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창선 위원   
했는데 이렇게 돈이 많이 들어 가냐고, 분담금에 대해서. 100만, 200만 원도 아니고 5000만 원씩의 분담금으로 해서 우리가 효과 본 게 뭐가 있어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저희 백제문화제 때 나머지 네 개 지자체가 우리시에 같이 참여부스도 운영하지마는 또 네 개 자치단체에 축제 있을 때 우리가 또 가서 백제문화제 홍보……
○이창선 위원   
홍보라는 게 너무 많아. 지금 관광사무실 같은 데 가보잖아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이창선 위원   
공주홍보지 있죠?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이창선 위원   
홍보지가 남은 거 혹시 아세요? 홍보지가 박스로 남아있어요, 엄청 많아.
근데 또 만들어, 누적되는 거야 이게.
그러고서 철지나면 바뀌고 다 버려, 폐기처분해.
이거를 왜 홍보가 엄청 많은 데 홍보를 제대로 안 된다는 얘기죠. 공주시관광협의회 운영 이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저는 공주시관광협의회가 어떻게 보면 국가의 관광공사 역할을 해줘야 되는데 현재는……
○이창선 위원   
못하잖아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역량이 좀 안 돼 있습니다.
○이창선 위원   
자기들 그냥 운영비 받아가지고 자기들 먹고 놀고 이거 이중으로 돈 타가는 거 제가 다 알았어요. 회원이 나한테 그래, 돈 잘못 빼간다고.
그래, 조사를 해봤더니 맞더라고요.
그러니까 이런 것이 많은데 서류만 보지, 실질적으로 관리감독이 안 된다는 거예요, 과장님.
여기 지금 내가 할 게 엄청 많은데 지금 다른 위원들이 많이 하셔가지고 그냥 수박겉핥기식으로 넘어갈 수밖에 없는 입장인데 참 아쉬운 게 너무 많아요.
아까 우리 위원님들 앞에서 공주 공산성부터 무령왕릉까지 저도 사실 많이 얘기했어요. 공주세계문화유산 등재된 거에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좋게 생각하세요, 나쁘게 생각하세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저는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이창선 위원   
저는 나쁘게 생각해요, 왜 그런지 아세요? 세계문화유산 등재되면서 그 주변지역에 개발할 수 있는 게 하나도 없어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없습니다.
○이창선 위원   
묶여서, 그렇죠?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이창선 위원   
그러니까 세계문화유산 등재는 다음에 해도 충분히 가능하죠? 다음에 예를 들어서 몇 년 있다가 세계문화유산 등재한다고 하더라도 됩니까? 안됩니까?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가능합니다.
○이창선 위원   
가능하죠?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이창선 위원   
그런데 지금 세계문화유산 등재되고 나서 주변에 개발행위 할 수도 없고 다 묶이다 보니까 안 돼, 그렇죠? 많이 제한을 받죠?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받습니다.
○이창선 위원   
그러면 지금 만약에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안 되고 나서 그 주변에 시설 다 해놓고 나서 등재도 충분히 가능했어야 되는데 그러면 개발행위를 할 수 있다는 말이에요.
그런데 못 해. 근데 공주는 무슨 도시냐?
욕도시가 되어버렸어요. 학생들 제가 취재하는 데 가보니까 지들끼리 “야 뭐도 볼 것도 없네” 이러고 욕을 해.
그리고 집에 가면 부모님이 “너 어디 갔다 왔냐”, “공주 갔다 왔어, 공산성”, “뭐 봤냐”, “뭐 하나도 볼 것도 없네” 이걸로 그만 이렇게 됐어요.
세계문화유산 등재되어서 관광객은 많이 오는데 그런 도시가 되어버렸다 얘기예요.
아까 뭐 관광객도 많이 유치하고, 물론 관광객이 많아요. 아까 박기영 위원님이나 여러 사람들 하셨는데……
주차장? 필요해요. 기사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이 하나도 없다는 거죠. 물론 아까 앞에 위원님들 말씀하셨듯이 공산성 앞에다가 하차를 시키고 차는 무령왕릉으로 이동해서 도보로 해서 좋아요. 그런데 하든 안 하든 간에 지금 공주중학교에서 무령왕릉까지 모든 구축을 해놔도 보고 어디가냐, 부여가요. 아무 소용없어요, 하지 마세요.
위원님들 거기다가 뭐 관광…… 하지 마세요, 안 돼요.
순서가 있어요, 순서.
뭐가 순서냐, 여기서 잘 수 있는 공간이 있어야 돼요. 숙박시설 아무리 적게 오든 많이 오든 잘 데가 없는데 그럼 어디를 가?
구경만 하고 똥오줌만 싸고 간다는 얘기예요.
잘 데가 없는데 제일 우선이 숙박시설이에요. 그런데 어떻게 하느냐? 고도제한이라든지 다 걸리잖아요. 그래서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안 해놓고 숙박을 해놓고 등재를 했어야 돼요.
자, 곰나루에 삼미에서 12층 호텔을 짓는다고 들어왔어요, 제가 의원할 때.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이창선 위원   
그런데 12층이 정지산하고 걸린다 이거야. 그래서 10층으로 내렸어 설계를 했어.
그 사람들 설계할 때 돈 많이 들어갔어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이창선 위원   
아시죠? 그 다음에 어떻게 해.
9층 내려왔어, 7층 내려왔어, 5층 내려오니까 도시계획심의위원회에서 오케이를 했어요. 오케이를 하니까 그분들이 “못 한다”, “왜?”, “타산이 안 맞는다”, “면적을 넓혀주겠다”, “면적을 넓혀도 안 된다, 호텔이 5층짜리갖고 무슨 호텔이냐 안 된다”
결국은 포기했잖아. 그건 뭐냐? 정지산하고 고도제한 붙어서 세계문화유산 등재되어갖고 거기에 안 된다는 거예요, 경관 때문에.
그러면 경관에 맞춰서 올려주라 이거지.
올리는 것 같고 무슨 경관에 뭐가 돼.
도시계획심의위원들 교수들이 수당만 받아먹지 공주사람 몇이나 있냐고요.
지난번에 보니까 열일곱 명중에 한 사람만 공주사람이야, 그분들이 공주를 알아? 주소가 있어? 골목을 알아? 하나도 몰라.
모르는데 어떻게 공주에 대해서 경관이 어떻고, 공주도시계획에도 어떤 심의를 한다는 거야. 앉아서 노트북가지고 항공사진 그것만 보고 이야기를 한다는 얘기죠.
이거는 그분들이 공주를 갖다가 제외시키는 교수들이에요. 돈만 받아 가는 사람들, 수당.
그러니까 공주에 적합한 그런 사람들 와서 넣어야 된다는 거죠. 아까 김경수 위원님 말씀하셨듯이 수문병 교대식 잘하는 거예요. 그런데 아까 말씀대로 1년 전이나 2년 전이나 똑같아, 보기에 식상한 거야.
물론 외지에서 오니까 신기하지.
시민들은 똑같아요. 그러니까 시민들 뭐냐 “응, 그거 매년 똑같아” 이렇게 얘기를 해.
그럼 거기다 말 타는 거서부터 여러 가지 체험도 하고 수문병 교대식도 그것만 볼 게 아니고, 똑같은 거만 하지 말고 다른 거 바꿔서할 수 있는 걸 해야 이게 공주에다는 “야, 거기 가보니까 수문병 교대하는데 참 볼거리가 많더라, 말도 타고 옷도 멋있더라” 이렇게 해야지, 그냥 창 들고 교대식만 하고 딱 서있어 로봇마냥.
그럼 뭐냐, 사람들 사진 찍는 것밖에 안 된다는 거죠. 실질적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것이 더 많아야 된다는 거, 이런 것은 세계문화유산 등재되어서 성곽 때문에 참 그런 건 잘하는 건데 아까 위원님들 말씀대로 업그레이드해야 된다는 거.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알겠습니다.
○이창선 위원   
구석기축제 같은 경우도 여기에 보면 뭐 균형발전기금이라든 일반기금 같은 게 많이 내려와 있는데 왜 이런 거는 도비확보를 이렇게 조금밖에 못 해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이 축제 쪽에는 국비도 그렇고 도비도 실질적인 예산이 우리가 충남도 최우수축제로 선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1억입니다.
그래서 내년도분도 오늘 두시부터 평가가 있습니다. 제가 발표하고 평가를 받을 텐데 거기에서 또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서 문체부 축제로 올라가야 축제비가 좀 늘어납니다.
○이창선 위원   
시간이 없으니까 간단명료하게 하고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거기서도 최고로는 5억 원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창선 위원   
계룡산벚꽃축제 벚꽃이 나이가 많이 먹어서 많이 피는데 좋은 일인데 대개 보면 각설이축제로 변하더라고, 그죠?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이창선 위원   
이거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어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저희는 각설이 축제가 일반문화예술 쪽에 온다는 건 상당히 저는 반대를 합니다.
근데 그 지역은 벚나무가 오래되었듯이 각설이축제라는 그런 부분들이 오래도록 이렇게 옛날전통시장마냥 이렇게 몸에 베어온 상태라 그것을 억제해서 다른 방향으로 가는 것보다는 오히려 그분들이 그런 불법행위를 최소화하면서 우리 계룡산 동학사 입구에 맞게끔 이렇게 운영하는 것이 오히려 특색이 있고 좀 안정적으로 갈 수 있지 않느냐,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이창선 위원   
지난번에 벚꽃나무에다가 어떤 언론에 나왔었는데 혹시 구멍 뚫어서 나무죽인 거 혹시 보셨어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저는 언론에서만 봤습니다.
○이창선 위원   
그거 혹시 조사할 생각 그런 건 없으세요? 벚꽃축제를 하기 위해서 나무를 피우는데 그 나무를 구멍 뚫어갖고 나무를 죽이고 있으니……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산림과에서 하고 있을 겁니다.
○이창선 위원   
조사하고 있어요?
그 주변에 혹시 CCTV 같은 거 해가지고 이걸 찾아보면 알 것 같은데.
이런 사람들이 무슨 벚꽃축제를 한다 그러는 거야, 협조를 안 하고? 그거 분명히 찾아서 수사의뢰 좀 해보고요.
고마나루연극제 이게 벌써 오래됐잖아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오래됐습니다.
○이창선 위원   
그런데 홍보는 정작 공주사람들한테는 그 홍보가 조금되고 외지사람들 했는데……
외지에 쓰잘데없는 홍보를 해서 외지사람 얼마나 왔느냐, 홍보비만 엄한 데 나갔어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그래서 저도 해마다 지역언론을 통해서 이렇게 홍보를 해서 잘해왔는데 금년도 저희가 그 부분은 모든 부분을 개선하라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KBS에 이제 이렇게……
○이창선 위원   
이게 먼저 있던 국장님이요, 어느 언론사에 줘라, 여기는 주지마 이렇게 했어요.
내가 녹음된 게 있어요. 거기 있는 직원이 얘기해요. 그럼 형평에 어긋나잖아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저는 공평하게 하겠습니다.
○이창선 위원   
이거 우리 의원들이 가보니까 사람이 없어요, 사람이. 그러면 매번 똑같이 사람이 없는데 업그레이드가 안 되는데 왜 이런 걸 계속적으로 하느냐, 오히려 이런 돈을 진짜 활성화되는 데 웅진 그 수문…… 이런 데는 오히려 그런 데 해서 말 같은 걸 와가지고 말 타고 앞장서서 창 들고 이런 것 좀 바뀌는 거잖아요, 그죠? 말이 없으니까 지금은.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이창선 위원   
백제문화제 때만 하니까 그거 말 몇 마리 해가지고 그런 걸 할 수 있도록 그러면 그 한 가지만해도 바뀌었잖아요. 그런 것을 오히려 그쪽으로 투자를 해 주시고, 293쪽에 국제미술대전 이건 어디에 하는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국제미술대전이……
○이창선 위원   
293페이지.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임립 쪽……
○이창선 위원   
임립이요? 이게 보조금 준 지가 얼마 안됐는데, 그죠?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이창선 위원   
이거 어떻게 해서 보조금을 주게 되어있어요? 과장님 미안한데 이거만 물을게요.
국도비가 내려온다고 하더라도 이게 필요 없는 예산이라면 시비를 깎고 국도비 반납하죠?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이창선 위원   
그러면 그런 가능성이 있습니까?
공주시에서 예산을 100만 원이 됐든 필요 없는 예산이면 안 쓰고 반납해야 된다, 그렇다고 국도비를 다 갖고 온다고 해서 다 시에서 매칭을 해야 된다는 생각을 안 한다는…… 왜? 예산낭비 했으니까, 시민들 돈을 10원이라도 거기다가 대응투자를 하면 안 된다는 얘기죠, 그렇죠?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이창선 위원   
맞죠?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맞습니다.
○이창선 위원   
이게 바로 얘기예요. 이분이 어느 날 갑자기 정석모 전 장관님 때문에 장관님의 그런 인맥 때문에 그분을 콘테이너박스에 모셔다놓고 짜장면만 먹이면서 이분을 이용해서 심대평 전 지사한테 계속적으로 이용을 했어요. 한번 주면 끝끝내 줘야 돼.
이분이 여기에 국제미술대전해갖고 외국인들 왔었어요, 알고 계시죠?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이창선 위원   
외국인들 화가가 어떤 사람들인지 아세요? 실력도 없는 사람들이에요. 3류, 4류들.
제가 확인했어요. 저는 국내뿐만 아니라 어느 나라든 과장님이 찍어준 나라 전화 두통하면 제가 금방 통화할 수 있어요, 다 확인해요. 이분들 작가를 갖다가 독일도 보내봤었어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이창선 위원   
어제도 우리 직원들 있는데 독일에 통화를 했었는데 없어요, 이름도. 태권도가 220개국에서 나라에 나가있어서 다 알기 때문에 제가 일정표를 보내보거든요? 그러면 예를 들어서 미국에서 한 사람이 왔다고 그래. 그러면 여기서 행사하는 건 3일이야, 그죠?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이창선 위원   
근데 이 사람은 우리 정산서에 일주일 있다가 귀국한 거로 보고 됐어. 대한항공에서는 3일 있다 출국을 했는데…… 그래 돈을 빼먹었어.
이런데 왜 예산을 해 주냐고, 해 주면 안 돼요. 그러니까 아까 서두의 말씀대로 관리감독이, 주는 게 중요한 거? 관리감독이 중요하다는 거죠.
저 감사원 감사 먹고 자고 그 산속에 가서 몇날 며칠을 먹고 자고 거기 나가지도…… 거기서 하고 오고 그런 것만 배워왔어요. 조달청 나라장터가서 공부 무지하게 하고 온 사람이에요, 혼자.
앞에서 또 말씀을 드렸는데 자연미술 이거는 저는 오히려 이런 거는 앞의 위원님들도 뭐 환경에 대해 잘못된 거는 그건 맞습니다. 이런 건 더 필요해서 지원을 해 줘야 될게…… 왜냐면 전국적으로 이런 작품이 없다라는 얘기예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이창선 위원   
다른 미술이라든가 이런 건 다 있는데 이렇게 공산성 그 어디야 둔치 밑에서부터 이런 작품은 공간이 좁기 때문에…… 여기는 넓잖아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이창선 위원   
이런 건 잘 했다는 얘기를 해.
그런데 관광객이 뭐 뜨문뜨문 오니까 사람이 얼마 오는지는 모르는데 이런 거는 더 홍보를 해서 우리나라에 없는 작품이기 때문에 홍보가 중요하다는 얘기죠.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이창선 위원   
그럼 뭐냐, 공주는 언론사 이용하세요.
요새 인터넷 발달 되어갖고 인터넷 다 봅니다.
신문 안 봐요. 인터넷광고 활용해보세요.
근데 공주는 지면지만 활용하려고 그래, 인터넷 안 하고. 인터넷 가장 빨라요.
예를 들어 공주에 있는 지금 뭐 충남일보, 뭐 무슨 일보 다 있잖아요.
오늘 의회 보니까 스물두 가지 신문이 왔던데 하나도 안 본대. 네 시만 돼도 폐지로 다 나가.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이창선 위원   
그거 신문 보느냐? 하나도 안 봤어요, 내가 아까 가보니까.
그럼 어떻게 봐요? 인터넷으로 본다는 얘기야. 휴대폰가지고 내가 대전 갔다, 대전 가서 이 주변 지역에 뭐 있냐, 이렇게 보거든요. 신문 안 갖고 다녀.
그래서 인터넷으로 광고를 충분히 해 주라는 거.
여기에 모든 그 과장님이 축제…… 일간지만 전부다 줘, 일간지만.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알겠습니다.
○이창선 위원   
무슨 일간지가 코 꿰어 있는가?
아니면 뭐 일간지가 무서운가.
가장 빠르고 가장 많이 효과를 볼 수 있는 인터넷을……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알겠습니다.
○이창선 위원   
백제뉴스보세요, 전국 다 보잖아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이창선 위원   
계속 그런 짓 하지 마시고……
박동진판소리에 보면 제가 산출근거를 여러 가지 보고 저도 가보고 그랬는데 이것도 다 집안사람이야. 전주판소리대회에서 전부 그분들이 심사위원 돈 무지하게 가져가. 그리고 오히려 지금 대통령상 못지……이게 풀꽃사랑인가 이게 대통령상보다 돈 더 많아 그게. 이름은 이거보다 못한데 상금은 그게 더 많아. 이렇게 많이 주는 풀꽃사랑 없어요, 전국적으로.
상금에 대해서 얼마나 많이 올랐는지는 모르겠지마는 지난번에도 가서 낚시질하는 것도 나도 여러 가지 해봤는데 이 박동진판소리대회 정신 차려야 돼요. 왜? 이분이 고향이 공주예요, 그죠?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이창선 위원   
근데 고향을 떠나서 서울 가서 출세했죠, 서울서 이름 날렸죠? 이 양반이 죽을 때 되니까 공주 왔죠, 누워서. 사망해서 어떻게 했어요? 사망해서 경기도로 갔잖아요. 화장해서 경기도에 묘를 썼잖아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이창선 위원   
그러면 이 사람의 연고지가 여기고 여기에 제자들이 와서 산소도 보고, 묵념도 하고 해야 되는데 이 사람 흔적은 없어.
이분들 전부다 잔치야, 잔치. 이분들도 광고료 보면 전부다 일간지만 줘.
인터넷 10원도 안 준대, 그러니 무슨 광고가 되겠어.
인터넷이 제일 빠른데 일간지만 줘 협박하니까. 일간지 정신 차려야지 이제.
나 비판 쓸 거면 쓰라 그래.
우리 과장님네 과에 신문 몇 가지 들어와요?
한 열다섯 이상 들어오죠?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이창선 위원   
그거 보십니까? 잘 안 보죠?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이창선 위원   
네 시만 되면 폐지로 나가죠? 내가 물어보면 다 그렇대, 지금. 인정하시죠?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이창선 위원   
그래서 보면 안 돼. 광고 줘도 하나도 안 봐, 인터넷……
지금 시간 없어서 대충대충 넘어가는데 지금 여기에 보면 문학관 신축하는 것도 7억…… 이거 참 엄청난 거예요, 이게.
그쪽으로 뭐 문학상에서부터 운영지원금이니 뭐니 막 엄청 나가는데 너무 많이들 증액돼있고 문화원에 지난번에 1000만 원 예산 깎인 거 이런 것도 의자가 중요한……
그거 리모델링이 좀 많이 필요하더라고.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리모델링은 싹 했습니다.
○이창선 위원   
그런 걸 지원해야지, 의자 같은 건 필요 없어요, 멀쩡하더라고. 근데 그런 건 해 주면 안되고 오히려 거기에 다른 시설비를 더 투자를 해주세요. 그래야 거기에 여러 가지 로 그 행사를 하고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그런 데에 주셔야 돼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알겠습니다.
○이창선 위원   
그 다음에 297쪽에 야외무대 운영하는 거 이게 어디에요, 장소가?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야외무대가 신관동에 하나 있고요.
○이창선 위원   
예, 신관동 어디 저기 마트 있는 데께?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거기 한우타운 있는 데께 있고요, 또 마곡사에 토요무대 하나 있고요, 동학사에 하나 있고.
○이창선 위원   
거기에 무슨 뭐 운영하는 거야?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갑사가 있고 이래서 지역주민들이 좀 자율적으로 운영토록 지역예술인들 재능발표의……
○이창선 위원   
제가 마곡사에서 마술재능을 내가 보여 준적이 있거든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이창선 위원   
그런데 사람들이 안 오더라고. 그래서 이런 것도 운영도 중요하지만 홍보를 해서 그 자체 몇 사람들만 자기들 먹고 놀고 행사비주고 이런 게 중요한 게 아니고 실질적 많이 올 수…… 이런 게 중요하다는 얘기죠.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이창선 위원   
주는 것도 좋지마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이창선 위원   
공주예술제 등…… 공주예술인리모델링 아까 앞에서 위원님들 말씀한 이런 것도 줘서는 안 돼.
지금 공주의 빈공간이 너무 많아요.
그 미술대전 같은 경우도 그렇고 한국예총 공주지회 운영지원금 이것도 자기들 잔치예요. 이런 게 너무 많아.
내가 지금 할 게 너무 많은데 이게 또 300페이지 보면 백제서화공모대전 이게 유석만 기자가 하는 거 그거인가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그렇습니다.
○이창선 위원   
지난번에 하고 그만 둔다고 그러던데.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아직 그런 얘기 없습니다.
○이창선 위원   
없어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이창선 위원   
미술대전 같은 게 많은 데 공주에 혹시 향토작가 몇 명 정도 있는 거 혹시 아세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제가 다 기억을 못 합니다.
○이창선 위원   
공주 향토작가 한 76명 정도 됩니다.
근데 이것도 하는 사람들만 해, 매번.
이거 못 찾아가면 못한다고. 백제미술대전은 이거 누가 하는 거예요? 309페이지 제일 상단에.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이거는 백제권인 그런 한성백제하고 웅진 우리…… 또 사비…… 작가전을 전개하는 건데 이것도 예총 미술협회 쪽에서 하는 겁니다.
○이창선 위원   
그 예총이 보면 선거용으로 많이 돼있어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이창선 위원   
선거용으로, 알고 계시죠? 거기에 보면 그 단체별로 여기 보면요, 공주의 예총회장을 보면 예를 들어서 미술이다 그러면 미술회 회원이 40명이면 40명의 투표권이 있어야 돼요, 그게.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이창선 위원   
근데 회장이 자기네들 다 물 말아 먹으려고 다섯 명씩만 딱 더 했어.
그 다섯 명씩만 투표를 하는 거야.
그러니까 너 내 말 들어, 안 들어? 퇴출.
그러니까 여기에 각 협회 로보트가 되어있어, 다.
충남예총회장의 다 로보트야, 다.
공주의 회장도 교수라는 분이 그냥 로보트야, 로보트. 이런 거 하면 안 돼.
이게 우리 시민들 혈세 갖다가 먼저 버는 사람이 1등이라고 말이야 다 이런 식으로 해. 지금 자료가 내가 하도 많아서 할 얘기는 많은데 지금 시간이 또 시장하실까봐…… 오히려 사진전시회 같은 게 더 없어, 제일 조금이야. 그런 걸 해보세요, 사진제.
이번에 최근태 씨인가 그거 공모당첨 잘 하셨더라고. 그런 걸 오히려…… 그런 거는 쥐꼬리만큼 주고 이런 건 수천만 원씩 막 흥청망청.
혹시 사진전에 더 투입할 수 있는 그런 생각 없으세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제가 필요하면 좀 검토를 하겠습니다.
○이창선 위원   
검토는 한다고 하지 말고.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본예산에 어려우면…… 추경이라도.
○이창선 위원   
하고, 안 하고예요. 검토나 내가 4대째 처음 시작한 데에서 처음이라…… 검토한대요. 4년 임기 끝나고 검토 끝난다더라고.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이창선 위원   
한다, 안 한다 이렇게라고. 하겠다고 노력한다든지.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창선 위원   
예, 좋은 답변 고맙고요. 하여간 뭐 두 시간 넘도록 이렇게 참…… 내 할 것만 해도 이게 지금 다 해놓은 거 보면 자료하고 한 시간 넘게 많은데 참 고생도 하시고 아까 말씀대로 제일 고생하시고, 제일 칭찬을 받아야할 분이 잘못된 게 여기에 다 있어.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이창선 위원   
이거를 아까…… 열심히 하시는 만큼 지도감독이 제일 철저하다는 거, 그렇죠?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분명합니다.
○이창선 위원   
장시간 답변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운   
예, 이창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본 위원장이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지금부터 2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15분 회의중지)


(14시 00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종운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문화관광과 질의를 이어가려고 했는데 과장님이 출타중이라 제일 뒤로 미루고 다음은 교육체육과 소관 예산안을 심사하겠습니다.
교육체육과장은 전문위원의 검토의견에 대한 답변과 예산안을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교육체육과장 김계영입니다.
먼저 전문위원 검토보고서를 설명드리겠습니다.
337쪽 상단에 고등학교 교복구입비 3억 60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이 사업은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학부모의 교육비부담 경감 및 보편적 교육복지를 확대하기 위하여 우리시에서는 2019년부터 관내 고등학교 10개 학교 중 교복을 미착용하는 과학고와 한일고를 제외한 8개 학교 신입생 1200명에 대하여 1인당 30만 원 이내를 각 고등학교에 선물로 지원할 예정에 있습니다.
다음은 하단부에 고교 무상교육사업 지원 시비부담 13억 100만 원에 대하여도 같이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충남도와 충남교육청의 아기 키우기 좋은 충남만들기사업으로 도내 전체의 고등학생 무상교육비 지원사업에 따라 2019년도에는 도비 50%, 시비 50% 부담으로 1, 2학년에 대하여 지원하며, 3학년은 교육청에서 전액 부담합니다.
이에 우리시는 국립고등학교인 사대부고를 제외한 9개 학교 1, 2학년생 2240명으로 총 26억 2000만 원 중 시비부담 50%인 13억 1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교육체육과 전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331페이지 1쪽 전년도 132억 5700만 원에서 16억 7300만 원이 증가한 149억 3000만 원이 되겠습니다.
먼저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중간 부분에 공주시 한마음 장학재단 출연금으로 5억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10월말 현재 총조성액 135억 원으로 시출연금과 예금이자, 기탁금으로 운영되며 올해에도 이통장자녀 등 9개 분야 338명 3억 7000만 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하며 2019년도에도 10개 분야에 대하여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중간에 공주학 연구원 아카이브 구축비 2억 원은 지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매년 2억 원을 출연하여 공주의 기록자료 수집 및 목록화, 콘텐츠 개발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음 334쪽 상단에 대학생학습지원단 운영사업은 공주시에 주소를 둔 대학생을 모집하여 겨울방학과 여름방학에 초중학생에게 학습지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1인당 40시간으로 80여만 원의 활동비를 지급하며, 앞으로 읍면지역이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 및 참여를 유도하겠습니다.
다음은 교육경비보조사업으로 전체 62억 9600만 원이며, 「공주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에 의거 학교별 동아리프로그램과 학교시설개선사업, 체육부 육성지원, 방과 후 학습지원 등을 매년 9월경에 각 학교에서 교육지원청에 신청함으로써 1차 사전검토와 시교육경비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 및 지방정보금심의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쳐 예산에 계상하게 됩니다.
2019년도 교육경비보조금사업 중 주요 사업을 간략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332쪽 상단에 원어민영어보조교사 활용 영어교육비 1억 7500만 원은 교육지원청 주관으로 4개 학교에 원어민보조교사 네 명을 배치활용해서 영어교육 및 영어캠프 등을 운영하여 글로벌인재 양성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하단부의 문화인력육성지원사업으로는 초등학교를 비롯한 각 초중고학교에서 학교별 특성화프로그램 동아리활동을 하고 있어 이에 강사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333쪽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비 1억 500만 원은 초중고 6개교에 대하여 교육지원청 주관으로 교육복지사업 6명을 배치하여 교육취약계층에 대하여 학습결손 예방과 학습문화욕구충족사업이 되겠습니다.
334쪽 중간 부분에 초중 교육활성화사업비 1억 6000만 원은 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초등학교 4개 학교를 공모하여 학교별 특색 있는 교육활성화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하고자 합니다.
하단쪽 교육여건 개선사업으로 지원기준은 교육청 70%, 시비 30%를 부담하는 사업으로 먼저 우성 상서초등학교 다목적스포츠시설 구축사업으로 체육관 신축 및 주차장정비사업이 되겠습니다.
총사업은 14억 600만 원으로 시비매칭비 30%인 4억 2100만 원이며, 공주북중학교 급식실 및 다목적강당 공사비로 총사업비 23억 1800만 원으로 시비부담 6억 9500만 원과 봉황중학교 씨름부 연습장공사는 2층 규모로 신축하며 총사업비 9억 7100만 원 중 시비매칭비 2억 9100만 원이 되겠습니다.
335쪽 중간 부분에 핵심역량을 갖춘 미래인재육성사업 2억 원은 영명고교의 주관으로 6개 학교가 참여하여 대학입시 및 수능대비 논술구술 등 외부강사를 활용하여 컨설팅 등 학습지도로 대입입시지원환경 조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단에 고등학교 해외역사탐방 프로그램 운영비 3억 40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내년에는 일본과 중국지역으로 확대운영하여 많은 학교에서 참여하도록 유도하며 백제역사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36쪽 중간에 공주행복교육지구 사업으로 2억 2800만 원이 되겠습니다.
지역주민과 학교가 협력하여 마을공동체 만들기와 공교육혁신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우리시는 2018년도 1월 31일 지정되어 공교육 혁신지원, 마을교육 활성화, 마을교육생태계 조성사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337쪽 고등학생 신입생 교복구입비 및 무상교육사업비는 기 설명드렸습니다.
338쪽 중간에 공주시민대학 운영비 1억7000만 원은 시민들의 지적욕구 충족을 위한 일반시민대상 교양강좌로 유명인사를 초빙하여 건강웃음, 사회문화 분야 등의 강의와 전문특성화 3개 전공과정을 운영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340쪽 중간에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지원사업 9000만 원은 유구읍, 신풍면, 계룡면 등 14개 프로그램을 마을공간에서 악기연주, 문해교육, 사군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강사료 및 재료비 지원과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운영은 상하반기별로 학습과목을 신청 받아 강사료 및 일부 재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하반기에 22개 과정 400여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341쪽 하단부 옥룡캠퍼스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비 1억 원은 현재 옥룡동 캠퍼스에는 공주대 평생교육원으로 활용중이며, 연간 200여개의 학습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주로 자격증과정, 음악, 미술, 댄스 등으로 강사료 및 재료비가 일반인에게는 부담이 인근지역 주민 및 다양한 계층에 이용이 한계가 있고, 또 공약사항으로 제시되어 공주대와 학습공간 확보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자 계상하였습니다.
342쪽부터 지방체육 진흥사업으로 하단에 시청체육팀 육성운영으로 9억 700만 원은 도비 40%, 시비 60% 부담으로 주로 인건비 훈련 및 출전비 숙소관리비 등이 되며, 현재 여자역도팀은 93년에 창단되어 감독 한 명과 선수 다섯 명이며, 양궁팀은 2009년 창단되어 감독 1명, 선수 4명으로 연봉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단에 초중고교 체육부육성 지원사업으로 4억 3400만 원이며, 초등학교 5개 종목과 중학교 10개 종목, 고등학교 6개 종목으로 주요사업비는 운영비, 대회 출전비, 강화훈련비 등으로 사용되고 보조금을 정산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공주시 체육회 행사지원으로 14억 8000만 원으로 전국 및 도대회 체육행사 유치로 3억 3300만 원을 20여개 각 종목별로 규모, 인원, 기간 등을 고려해서 지원하고 있으며, 또한 격년제에 따라 내년에 시민화합체육대회 개시에 따라 16개 읍면동에 각각 2200만 원으로 3억 5200만 원과 대회운영비 1억 원으로 총 4억 52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 장으로 상단에 읍면동체육대회 지원은 유구읍·우성면·신풍면·웅진동에서 매년 개최함에 따라서 각 800만 원씩 지원하며 또한 도민체전참가비 3억 2000만 원은 내년에는 서천군에서 개최되어 올해처럼 19개 종목 460여명의 참여가 예상되어 훈련비, 출전비, 교통비 등을 계상하였습니다.
중간에 박찬호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 9600만 원으로 올해에도 11월 2일부터 7일까지 31개 팀이 출전하여 행사를 개최한바있습니다.
하단에 일반생활체육지도자 활동비는 현재 총 14명으로는 인건비 및 처우개선비를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이어서 347쪽 상단에 공주백제마라톤대회 지원비로 시비 1억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참고로 지난 10월 28일 시민운동장에서 5323명이 참여하여 개최되었으며, 우리 지역에서는 각종 현수막과 지역특산물, 또 신관동새마을회가 참가한 먹거리, 보조인력 등이 활용되었습니다. 또한 네이버와 유튜브를 통해서 마라톤 생중계로 우리 공주의 관광지 홍보와 또 동아일보 및 채널A 등을 통해서 공산성, 송산리고분군 등을 홍보한바 있습니다.
이어서 중간 부분에 2019년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대회 개최비로 1억 80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대회 시기는 내년 4월 20일경 6일간으로 백제체육관에서 선수와 임원 1500여명이 참가함으로써 전국스포츠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스포츠 및 경제활성화에 기여하며 또한 지역이미지 상승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체육시설 유지관리비로 3억 400만 원으로 특히 하단에 쌍신 축구장 관리비 1억 원에 대하여는 현재 창조도시과에서 생명과학고등학교 건너편에 설치한 축구장 2면을 내년에 잔디 및 시설물 관리를 하기 위해서 계상하였습니다.
348쪽 소규모생활체육시설 확충 및 보강사업으로 4억 9400만 원이며 기존의 게이트볼장, 족구장, 탁구장에 대한 보수보강공사와 공주경찰서 내의 테니스장 보강사업비 1억 원은 지난 2006년에 설치되어 우레탄 등이 노후로 인조잔디 설치가 필요한 실정이며, 앞으로 경찰직원 및 지역주민들이 개방되어 이용될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하단에 리틀야구단 전용 실내연습장 조성사업비 1억 4000만 원은 현재 신관공원 내의 야구장을 사용하고 있으나 실내연습장 설치가 필요하여 도비지원사업으로 건립하고자 합니다.
349쪽 정보고 운동장 시설현대화사업비 5억 원은 균특사업비 70% 지원사업으로 천연잔디구장 조성과 트랙보강사업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끝으로 금강신관공원 리모델링사업비 7억 7300만 원은 균특지원사업으로 현재 트랙과 축구장, 족구장, 인라인스케트장 등 파손 및 노후되어 새롭게 보수하여 시민들의 체력 증진으로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합니다.
이상 교육체육과 예산안을 설명드렸습니다.
○위원장 이종운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박기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기영 위원   
예, 과장님 식사 맛있게 하셨어요? 많이 하셨어요?
궁금한 거 몇 가지만 여쭤볼게요.
331쪽에 공주학 연구원 아카이브 구축사업으로 해서 2018년도 예산이 2억인데 올해도 똑같이 2억 요구하신 건가요?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예, 내년까지가 5개년 사업으로 매년 2억씩해서 내년에 끝납니다.
○박기영 위원   
예산서에는 전년도예산이 2억 1000만 원으로 나와 있는데 우리 설명자료에는 2억으로 나와 있어요, 어떤 게 맞나요?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글쎄, 저희가 2억이 맞는 걸로……
○박기영 위원   
2억이 맞아요?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예.
○박기영 위원   
그러면 예산서상에 나와 있는 2억 1000은 이게 잘못된 건가요?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글쎄, 다른 게 뭐가 조금 있었던 것 같습니다.
2억이 맞습니다, 매년 2억씩 하는 걸로.
○박기영 위원   
예, 우리 뒤에 팀장님 혹시 설명주시겠어요?
○교육정책팀장 정연만   
(공무원석에서)팀장 정연만입니다.
2억 1000만 원은 2억 원은 아카이브구축사업이고요, 1000만 원은 그 자동차 의장 관련 사업으로 해서 올해까지 지원해 주고 마무리하는 사업입니다.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예, 그건 일몰되기 때문에……
○박기영 위원   
과장님 이게 지금 우리 공주학연구원이 내년까지가 이제 5개년계획 마무리되는 해라고 말씀하셨죠?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예.
○박기영 위원   
그러면 5개년계획이 되는 해에 어떤 계획을 세운 거는 없나요? 내내 같은 사업을 똑같이 유지하고 있는 건가요?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예, 뭐 저희가 내년에 특별하게 계상한 건 없고요. 계속하는 사업을 마무리하는 걸로 이렇게……
○박기영 위원   
지금 여기에서 하는 일들이 여러 가지 자료도 수집하고 또 콘텐츠도 개발하고, 또 여러 가지 자료수집을 해서 목록화 하신다고 이렇고 적시해놓으셨거든요?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예.
○박기영 위원   
지금 이제 5년차면 상당히 많은 자료나 이런 것들이 좀 수집이 되어있고, 또 콘텐츠 개발도 많이 되어있겠네요?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예.
○박기영 위원   
예, 저희가 언제 한번 이창선 부의장님이 지난번에 말씀을 해 주셔서 설명을 드렸었는데요, 2017년까지 실적이 주로 볼 때 공주간행물 총목록화가 1만 4000여건이 되고 요. 그 환경정책 분야 자료수집으로 도서간행물을 스물다섯 건을 했고, 또 기록원들을 양성하는 그런 사업을 한 실적이 있습니다.
○박기영 위원   
예, 이게 처음에 공주학연구원을 개원한다고 할 때 상당히 많은 의구심을 갖고 그랬었거든요. 도대체 그게 공주학이 뭐냐, 그런데 사실 알고 보니까 굉장히 필요한 부분이더라고요. 우리가 세계사도 있고, 국사도 있고, 역사도 있고 다 있는데 지방자치단체 규모의 조그마한 소규모의 어떤 자료나 이런 것들이 전혀 없어서 실제 그런 것들을 구축하는 그런 연구원인데 지방에서 굉장히 필요하거든요. 그런데 지금 5개년계획을 세워가지고 내년에 5개년계획이 마무리되는 해라고 그러는데 저는 적어도 이제 마무리되는 해이면 거기에 어떤 자료가 수집이 되어있고, 또 어떤 콘텐츠들이 많이 구축되어있고, 또 그동안의 활동이나 이런 것들을 한번쯤 집대성해가지고 우리 의회나 아니면 우리 시민들이나 아니면 관련 기관 이런 데에다가 한번 발표라고 하면 그렇고 그동안의 어떤 실적을 좀 알려줄 수 있는 그런 기회가 좀 필요할 것 같은데 그런 계획은 없나요?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지금 좋은 말씀하셔서 내년에 그렇게 한번 추진을 하겠습니다.
○박기영 위원   
지금 여기 사업계획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전혀 그런 산출기초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거기에 대한 예산이 분명히 수반할 텐데 그런 부분이 없어서……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예, 알겠습니다.
○박기영 위원   
그거 꼭 필요하시겠죠?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예.
○박기영 위원   
이제 5년 동안 우리 공주학연구원을 운영해왔는데 그동안에 어떤 일을 했는지 사실은 여기 계시는 위원님들이 궁금해 하시거든요. 그런 부분들을 좀 계획하셔서 그동안에 어떤 실정이나 이런 부분들을 우리가 알 수 있게 그런 기회를 좀 마련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고요.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예, 알겠습니다.
○박기영 위원   
그 다음에 340쪽에 성인문해교육지원, 문해교육을 많이 지금 하고 있는데 그 성인문해교육은 상당히 호응도 있고 또 필요하다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우리가 이제 그냥 비교를…… 예로 선거를 치르면 어르신들이 나는 한글을 몰라서 아무 것도 몰라,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사실 그런 분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오히려 젊은 층인데도 불구하고 한글터득이 안 된 분들도 상당수가 있어서 사실 이런 부분들은 꼭 필요한 사업인데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제 참여인원도 상당히 적고 지금 여기에 계획 잡은 것도 한 30명 정도 계획을 잡아놓으신 것 같은데 예산도 700만 원 이거는 진짜 하자는 건지 그냥 표시만 내자는 건지……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예, 저기 상단에 문해교육프로그램 운영 강사료라고 해서 5600만 원이 있고요. 재료비가 1800만 원이 있습니다.
문해교육 말씀하셨는데 그래서 저희가 성인들이 사회생활에 필요한 문자해독도 있지만 또 기초 다른 문화예술교육 및 생활문해가 있어서 같이 하는데 지금 말씀하신700만 원보다는 그 위에 상단에……
○박기영 위원   
그래,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비해가지고 7400만 원 책정된 거 그거 말씀하시는 거예요?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예.
○박기영 위원   
그러면 이 부분이 몇 군데에서 이런 문해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지금 저희가 운영하는 게 아까 3개 읍면동하고 또 마을에서 필요하면 계속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확대할 예정입니다.
○박기영 위원   
글쎄 이게 확대가 꼭 필요해요. 또 실제 거기 참여해서 이런 프로그램을 같이 했던 어르신들께서 평생학습축제 가보니까 굉장히 성취도도 좋고 좋아하시고 이러시거든요.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예, 그날 뭐 시낭송하는 게 그게 다 그런 문예교육의 영향이라고……
○박기영 위원   
예, 다음에는 341쪽에 공주대학교 옥룡캠퍼스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비로 신규사업으로 해서 1억을 요구하셨는데요. 이 부분이 그러면 그쪽에 40개 과정에 참여하는 그 주민들께 부담을 덜어주는 그런 차원이라고 말씀하셨어요?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지금 옥룡동 캠퍼스에 공주대평생교육원에서 한 98개, 1년에 한 200여개 2000여명이 지금 평생교육을 받고 있는데 거기에는 주로 대학교에서 하기 때문에 자격증 이런 비용이, 강사료가 엄청 비쌉니다.
그래서 저희는 그거보다는 그 주변에 특히 옥룡동 주민이라든지 또 소외계층이 있으면 거기다 공간을 활용해서 우리가 평생학습센터를 운영할까 하는 그런 내용이 되겠습니다.
○박기영 위원   
그러면 실질적으로 그분들한테 어떤 수강료 감면 혜택을 드리고 이런 것은 아닌가요?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감면이 되는 것은 평생교육원에다가 저희가 평생학습 강사비라든지 재료비를 일부 지원하면 참여하는 분들은…… 기존 참여가 아니고요, 앞으로 만들겠다 그런 취지입니다, 옥룡동분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박기영 위원   
물론 옥룡동 주민들도 많이 참여하시지만 이것은 장소 가리지 않고 많은 분들이 참여를 하시고, 저도 한번 이 프로그램에 참여를 하려고 수강신청을 하려고 그랬는데 인원이 부족해가지고 폐강되는 그런 경우가 발생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그 수강료가 부담이 돼서 참여를 못 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서 그분들한테 어떤 지원을 해 주면서 수강료를 우리 시에서 일부분 납부해 주는 그런 계획인가 그랬더니 사실 그런 사업은 전혀 아니네요?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아니, 그런 것도 일부는 포함된다고 봅니다.
저소득층이 이런 평생교육원에 수강을 하려고 할 경우는 저희가 그런 부분은 지원을 하고요.
또 일반분들도 같이 운영을 하자, 그런데 장소를 그쪽으로 했으면 좋겠다, 그런 취지입니다.
○박기영 위원   
예, 그것은 좋습니다.
지금 이 옥룡캠퍼스가 우선 거의 학생들이 없어서 활용이 안 되고 있어요, 드나드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가끔 옥룡동 그 동네에서 어떤 행사할 때나 사람 조금 왔다 갔다 할까.
사실 이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이용하시는 분들, 저녁에 이용하는 몇몇 분 외에는 없는데 사실 이런 부분들은 좀 확대를 해서 많은 분들이 우리 옥룡동지역을 왔다 갔다 하시면서 그쪽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좀 기여할 수 있는 그런 측면으로 삼으면 좋겠습니다.
하여간 이런 부분들은 앞으로도 확대할 수 있으면 좀 확대하고 또 실제 제가 수강신청하려고 했던 우리 프로그램의 개인 부담금이 거의 20만 원 가까이 되더라고요.
아마 그런 부분들이 좀 부담이 되실 분도 있으실 거거든요.
그래서 아까 제가 말씀드렸던 것처럼 우리시에서 예산지원을 좀 해 주셔서 그런 부분을 조금 같이 부담을 해 주시면 더 참여하는 분들이 많이 늘어날 것이라는 그런 생각이 들거든요.
한번 연구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종운   
박기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정종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종순 위원   
수고하십니다, 정종순입니다.
333페이지요, 다문화가정 우리문화 체험학습 운영이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에 대해서 설명을 좀 해 주세요.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예, 그것은 지금 공주교육청에서 주관해서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등 한 625명을 대상으로 이중언어 또 학교적응이라든지 문화체험 그런 지원사업을 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정종순 위원   
다문화가정이라도 해도 대부분은 사실 공주에서 태어난 친구들이잖아요.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예, 그렇습니다.
○정종순 위원   
그런데 이 친구들한테 우리문화 체험 운영이라고 하는 게 제가 잘 이해가 안 가서요.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글쎄, 우리……
○정종순 위원   
체험활동 같은 것을 하나요, 아니면 무슨 박물관 같은 데를 방문하나요?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
○정종순 위원   
혹시 담당자님 계시면……
○위원장 이종운   
그 뒤에 담당 우리 팀장님들 계시면 소속과 직위를 말씀드리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정책팀장 정연만   
(공무원석에서)교육정책팀장 정연만입니다.
이 사업은 말씀드렸다시피 공주교육지원청으로 지원해서 간접 수행하게 되는 사업이고요.
다문화가정 자녀와 학부모의 여러 가지 사회적응력 향상이나 이런 문제를 체험학습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 되겠습니다.
○정종순 위원   
이것을 혹시 나가서 프로그램 체크를 하시나요?
○교육정책팀장 정연만   
(공무원석에서)저희는 일단은 지원해 주면……
○정종순 위원   
그냥 지원만 해 주시는 거고?
○교육정책팀장 정연만   
(공무원석에서)교육청에서 각 초·중·고 학교에 우리 식으로 얘기하면 재배정식으로 해서 그렇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정종순 위원   
그러면 다문화 이해교육 중점학교 운영이라고 돼 있는데 다문화 학생들한테 하는 건지 아니면 다문화가 아닌 일반 친구들한테 하는 건지 이것은 잘 모르시는 거고요?
○교육정책팀장 정연만   
(공무원석에서)다문화 학생들이 주로 될 경우도 있고요.
혼합으로 해서 해야 다문화가정이 아닌 학생들도 더 이해하기 때문에 그런 종류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정종순 위원   
저는 개인적으로 여쭤보고 싶은 부분 중에 혹시 이 프로그램이 정말로 필요하다고 보시는지.
○교육정책팀장 정연만   
(공무원석에서)보면 장애학생들 같은 경우에도 일반 학교에서 다 통합교육을 하고 있거든요.
이 친구들도 마찬가지로 통합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정종순 위원   
이 프로그램 제목으로 봤을 때는 통합교육이 아니고 이 친구들 분리교육이거든요.
그러니까 지금 학부모들은 오히려 어떻게 보냐면…… 이게 체험활동 같은 것도 시켜 주고, 사실 여러 가지 좋은 행사들이 많은데 그냥 일반적으로 봤을 때 이것은 일종의…… 다문화라는 이름이 붙어서 다문화 학생들한테 중복적으로 들어가는 이런 프로그램들이 꽤 많아요.
그런데 실제로 그 친구들이 학교에 적응을 하는 데 정말로 도움을 준다기보다 친구들한테 “너는 다문화니까 이것 받을 수 있어.”, 우리가 선별적 복지를 하면 그 복지 혜택을 받는 친구들이 가난한 집 아이로 찍혀버리는 거랑 마찬가지로 다문화, 다문화, 다문화 하면서…… 걔네들은 오히려 이런 프로그램들 피하는 경우들이 굉장히 많거든요.
그래서 제가 지금 이 프로그램을 가지고 뭐라고 한다기보다 이 프로그램들이 실제 이 친구들한테 도움이 되는 방향인지를 좀 확인해 주셨으면 하는 거고요.
그것은 제가 앞으로도 자꾸만…… 이것은 그러면 거기까지만 제가 질문드릴게요, 그 부분은.
그리고 335페이지에 자유학년제 진로체험지원센터가 있습니다.
이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센터가 한 군데 있고 학생들이 거기를 운영하는 건가요, 아니면…… 여기에 체험처 발굴 홍보비라고 되어 있어서, 산출근거 중에.
어떤 식으로 운영이 되시는지.
○교육정책팀장 정연만   
(공무원석에서)센터 지원은 저희가 공주교육청으로 지원해 주면 그 운영계약은 공주교육청에서 운영할 수 있는 사람하고 운영계약을 해서 이렇게 운영이 됩니다.
○정종순 위원   
그러면 저희가 지원은 하는데 어떻게 운영이 되는지는 잘 모르는 건가요?
○교육정책팀장 정연만   
(공무원석에서)업무적으로 제가 찾아가고 해서 대략적으로 파악은 하고 있습니다.
○정종순 위원   
그러면 지금 진로체험지원센터가 건물이 따로 있는 건가요, 공주에?
○교육정책팀장 정연만   
(공무원석에서)공주대학교 평생교육원 그 아래쪽에 있습니다.
○정종순 위원   
그거하고 지금 335페이지에 양방향 화상교육프로그램 운영이 있는데요.
이게 지금 명문대학생 멘토링이라고 되어 있는데 명문대학생이라고 하면 꼭 공주 출신이 아닌 친구들도 연결을 해서 하는 건가요?
○교육정책팀장 정연만   
(공무원석에서)전국적으로 유명한 카이스트나 서울대 이런 대학의…… 이게 업체가 있는데 그 업체에서 그런 학생이나 교수님들을 섭외해서 이 학교하고 방송시스템으로 해서 양쪽에서 질문하고, 교육받고, 상담받고 그런 프로그램입니다.
○정종순 위원   
그러면 화상교육프로그램은 그 업체 것을 쓰시는 거고요?
○교육정책팀장 정연만   
(공무원석에서)그렇습니다.
○정종순 위원   
학생들 만족도조사 같은 것은 혹시 나온 게 있나요?
○교육정책팀장 정연만   
(공무원석에서)올해 처음 네 학교를 해서요, 결과는 아직 안 나왔습니다.
○정종순 위원   
예, 그러면 지금 학교에 화상…… 설치되어 있는 그것은 그 프로그램을 쓸 때만 사용할 수 있는 거겠네요?
이게 그러면 그 프로그램을 설치할 다른 종류의 컴퓨터가 필요한 건가요, 아니면 일반 컴퓨터에 프로그램만 설치하면 되나요?
○교육정책팀장 정연만   
(공무원석에서)그 시스템을 일단은 그 업체에서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정종순 위원   
그 시스템이 프로그램을 까는 정도인가요, 아니면 다른 기계를 부착……
○교육정책팀장 정연만   
(공무원석에서)방송시스템입니다, 쉽게.
○정종순 위원   
방송시스템을 해 놓고요?
○교육정책팀장 정연만   
(공무원석에서)우리 인터넷에서 상대방하고 얘기하고, 카메라가 달려서.
그렇게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정종순 위원   
저는 사실 이 화상교육 쪽을 여쭤봤던 게 이게 활용이 잘 되면 사실 공주지역에서도 좋은 선배들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니까 좋은데요.
학교에 이 화상교육이 자신들이 쓸 수 있게 제대로 설치가 되어 있는 것이라고 하면, 이건 그냥 한번 생각이 났던 건데 저희가 필리핀이나 일본에 자매결연도시가 맺어져 있잖아요.
그런데 자매결연도시면 특히 이게 필리핀 같은 경우에 저희가 그쪽이랑 여기랑 연계를 해서 화상영어교육시스템을 시 차원에서 진행을 할 수도 있지 않을까.
그러면 중간에 업체를 끼지 않아도 저렴하게 활용 가능하고, 필리핀에는 취업을 어느 정도 같이…… 좋은 인재들이 있으면 그쪽에서는 그 도시 자체에서 취업을 시켜 줄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저희가 그냥 서로 왔다갔다 윗사람들만 얼굴 보는 것보다는 시 자체에서 그런 사업이 가능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그 시스템이 어떻게 되는지 여쭤봤던 거고요.
○교육정책팀장 정연만   
(공무원석에서)주로 이용하는 사람이 학생이기 때문에 시스템이 일단은 학교에 있어야 되는 게 좋습니다.
○정종순 위원   
그렇지요, 그래서 학교에 시스템만 있다고 하면 이게 어떤 식으로 이용이 가능한지 그것을 여쭤봤던 것이고요.
그다음에는 지금 저희 마을활동가에 대해서 여쭤보고 싶은데요.
마을활동가는 마을선생님 그러니까 그 동네에 있는 학교선생님을 마을활동가로 뽑으시는 건가요?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저희 평생학습에 마을활동가 심화교육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심화교육을 이수한 분들을 주로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정종순 위원   
마을활동가는 제가 저희 평생학습에서 마을활동가를 모집해서 교육을 했던 것이 기억나요.
그러면 그분들을 지금 사용을 하시는 거고.
마을교사는 선생님들 중에서 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이것도 따로 양성을 하신 건가요, 시에서?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지금 마을교사라고 딱 있는 게 아니고요.
저희가 요새 마을공동체라고 해서 마을 속에 학교가 있고, 학교 속에 마을이 있기 때문에 방과후라든지 그런 여러 가지 할 때 그 선생님들을 활용해서 이런 교육 같은 것을 같이…… 체험행사도 하고,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이해를 해 주시면……
○정종순 위원   
예, 이 마을활동가라고…… 일반 마을공동체 만드는 게 중요한데 이게 어떻게 보면 공주에서는 굉장히 새로운 개념이라서, 저는 있는 것은 환영을 하는데 이게 지금 시행된 지 아직 얼마 안 돼서 자료가 없으시지요?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예, 그렇습니다.
지금 심화과정을 계속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저희가 상·하반기에 그 마을활동가 심화과정 평생학습강사 역량강화니 이런 것을 계속 많이 하고.
특히 또 문해교사라든지 이런 특성화프로그램을 하기 때문에 그분들이 수료하면 많이 활용이 될 것으로 이렇게 보여집니다.
○정종순 위원   
제가 방금 문해교육 나왔으니까 조금 말씀을 드리는데요.
사실은 제가 문해교육 모집할 때 강의 신청해서 한 번 가봤었어요.
그래가지고 갔다가 저는 하루 듣고 말기는 했었는데, 이 문해교육 강사로 이수를 하는 데 따로 자격조건 같은 것은 없지요?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예, 저희가 문해교사 기본과정 이수자반으로 올해 하반기에도 20명을 이렇게 선발해서 고마에서 김인숙 강사 외에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정종순 위원   
조금 걱정이 되는 게 대부분 이런 강의를 수강하시는 분들이 시에서 이것을 운영하시면 이게 강의 수료로 끝나고 나면 일종의 취업자리가 생기는 것으로 생각을 하시는 경우들이 많으세요.
그래서 내가 바로 강의를 뛸 수 있겠구나 이렇게 생각을 하고 처음에 시작하시는 분들이 많으시거든요.
지금 이런 교육들이 이제는 여러 해 진행이 되고 있잖아요.
되고 있는데 그러다 보니까 일종의 강사과정이라고 이름 붙은 강의들이 굉장히 많은데 그 강사들이 다 필요하지 않잖아요, 솔직히.
그 강의 한 번으로 또 안 됩니다.
그래서 심화학습이랑 이런 것들이 계속 진행이 돼야 되는데 그것을 계속 관리해 나가는 게 쉽지 않은데 너무 여러 종류의 강의가 계속 오픈이 되지 않나.
그 사후관리가 쉽지 않을 것이라서 이런 식의 강의 수료만 잔뜩 해 놓으시고 이것으로 취업이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하시고 거기를 열심히 다니시는 분들이 계세요.
그런데 사실은 우리가 그 강사들한테 줄 수 있는 비용들이 그렇게 많지 않잖아요, 전임으로 쓰실 수 있는 강의들도 많지 않고.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제 조금 몇 가지 테마를 정해서 집중학습으로 가서 전문가 양성하는 쪽으로 가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 걱정이 좀 되고요.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예, 그렇게 검토를 하겠습니다.
○정종순 위원   
찾아가는 시민교육이 338페이지에 있는데 여기서는 주로 어떤 교육을 하게 되시나요?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저희가 시민강사를 열 분을 위촉했습니다.
그래서 지난번에는 특성화교육을 수료한 분이 여섯 분 있었고, 이번에 네 분은 그 해설사 하시는 분들이 주로 참여를 했습니다.
그래서 각 마을에 특히 경로당 같은 데 찾아가서, 그 강의 주제가 있습니다.
행복한 여정이라든지, 공주를 빛낸 인물들이라든지, 행복이라는 여러 가지 주제를 가지고 그 시민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정종순 위원   
예, 341페이지에 평생학습포털 기능고도화가 있는데요.
이것에 대해서 담당자 계시면 담당자가 해 주셔도 좋고, 어떤 방식으로 이 기능고도화를 하실 것인지 설명을 좀 부탁드립니다.
○평생학습관팀장 정연광   
(공무원석에서)잠시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정종순 위원   
예.
○평생학습관팀장 정연광   
(공무원석에서)평생학습관팀장 정연광입니다.
말씀해 주신 평생학습포털 기능고도화 사업은요, 저희가 재능나눔플랫폼이라는…… 현재 공주시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가 있습니다.
그 안에 연동을 해가지고 재능을 나누고 싶어 하는 그런 분들을 데이터베이스화해서 이 안에 탑재를 하고 또 그 재능이 필요하신 분들이 신청을 하면 매칭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한번 꾸며보려고 준비를 한 사업입니다.
○정종순 위원   
그러면 지금 현재 홈페이지가 있는 건가요?
○평생학습관팀장 정연광   
(공무원석에서)현재는 공주시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만 있고요.
그 안에다 이런 기능들을 탑재하려고 하는 겁니다.
○정종순 위원   
일종의 자원봉사인가요?
○평생학습관팀장 정연광   
(공무원석에서)예, 그렇습니다.
○정종순 위원   
재능기부니까 자원봉사로 가는 거지요?
○평생학습관팀장 정연광   
(공무원석에서)예, 맞습니다.
○정종순 위원   
그러면 이분들한테는 따로 비용 나가는 것 없는?
○평생학습관팀장 정연광   
(공무원석에서)비용은 여비 정도로 해서 하루에 2만 원 정도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정종순 위원   
하루에 2만 원 정도 하시고요?
○평생학습관팀장 정연광   
(공무원석에서)예.
○정종순 위원   
그러면 지금 이것을 여기서 주관을 하시게 되시면, 평생학습포털 자체를 그러면 여기에서 만드신 건가요?
○평생학습관팀장 정연광   
(공무원석에서)예, 시에서 만든 겁니다.
○정종순 위원   
그러면 이것을 온라인에서 사이트 구축하고 만드는 회사랑 계약하고, 관리하고 하는 것도 다 지금 교육체육과에서 하시는 것인가요?
○평생학습관팀장 정연광   
(공무원석에서)관리계약은 미디어담당관에서 총괄 관리하고 있고요.
저희는 필요한 것만…… 이런 것, 이런 것 수정해 달라고 해서 그런 것만 서비스를 받고 있습니다.
○정종순 위원   
그러니까 재능나눔플랫폼은 평생학습포털에서 지금 페이지 몇 개 고치는 정도의 수준인가요, 아니면 평생학습포털 자체를 전체 새로 구축을 한다고 생각하고 들어가시는 건가요?
○평생학습관팀장 정연광   
(공무원석에서)전체를 고치는 것까지는 아직 생각을 안 해 봤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전문업체랑 또 상의해 봐야 되겠지만 저희가 생각하는 것은 그분들이, 재능을 나누고 싶어 하는 분들이 언제든지 자기의 어떤 재능을 이 포털에다가 등록을 하고 또 그것을 사용하고 싶어 하는 분들은 필요할 때마다 “나 이런, 이런 분들과 이런 것을 배우겠습니다.” 그렇게 신청을 하면 저희가 관계를 연결할 수 있는 그런 기능을 탑재하려고 하는 건데, 그 기술적인 면은 추가적으로 저희가 한번 상의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정종순 위원   
그러면 지금 현재 잡혀 있는 예산은 그 업체에서 이 정도 필요할 거라고 얘기를 해 준 건가요?
○평생학습관팀장 정연광   
(공무원석에서)거기까지는 아닙니다.
저희 직원이 전자공학과 나온 직원이 있는데 그 직원이 전에도 이 홈페이지 만드는 작업을 같이 했거든요.
그래서 그 직원이 자기가 알아봐서 이 정도면 되지 않을까 싶다 해서 이렇게 계상을 한 겁니다.
○정종순 위원   
그러면 교육체육과에 혹시 온라인 사이트에 관한 홍보비가 따로 또 책정되어 있는 것이 있으신가요?
○평생학습관팀장 정연광   
(공무원석에서)따로 없습니다.
○정종순 위원   
없으시지요?
○평생학습관팀장 정연광   
(공무원석에서)예.
○정종순 위원   
그러면 사이트를 여기 평생교육 강사 등록하는, 평생교육 강사들이 여기 등록하지요?
○평생학습관팀장 정연광   
(공무원석에서)예, 그렇습니다.
○정종순 위원   
그러면 그 강사들 등록한 사람들 외에는 홍보할 방안이 없지요?
○평생학습관팀장 정연광   
(공무원석에서)어떤 홍보를 말씀하시는지?
○정종순 위원   
그러니까 이 사이트를 사람들이 알아야지 재능기부를 하겠다고 결정을 하고, 등록을 하잖아요.
그러니까 이 사이트에 대해서, 평생학습 사이트 자체를 사람들이 저는 모른다고 생각하거든요.
강사들만 등록하라고 문자받아가지고 등록하신 분들이 있고, 여기에서 담당자 이지영 님이 고생 많이 하시더라고요.
그것을 일일이 다 전화하셔가지고 등록하시라고 다 알려 주시고 하시던데.
이것을 전화하고, 문자하는 것 말고는 따로 홍보하는 방안이 없으시지요?
○평생학습관팀장 정연광   
(공무원석에서)현재는 저희 시정지나 아니면 그런 우리 홈페이지를 통해서 홍보를 하고 있는데, 이제 이게 구체적으로 탑재가 된다고 하면 그때는 보다 적극적인 방법으로 홍보방안을 또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종순 위원   
왜냐하면 지금 현재…… 죄송합니다, 제가 이걸 미리 보고 왔어야 되는데.
그러니까 평생교육관 옥룡동 캠퍼스를 활용하신다거나 하시게 되면 그런 쪽에 들어가는 교육 목록들이나 이런 것들도 평생학습포털에 다 올라가나요?
○평생학습관팀장 정연광   
(공무원석에서)앞으로…… 그것 지금 현재는 다 올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건상.
그런데 저희 시에서 관리를 하기 때문에 민간에서 하는 프로그램을 직접 올릴 수 없는 그런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직원들이 대행으로 올려야 되는데 그 프로그램들이 너무 많다 보니까 올리는 과정에 시간이 너무 많이 소요가 되다 보니까 아직은 다 못 하고 있는데 향후에 그런 것까지 감안은 하고 있습니다.
○정종순 위원   
아니요, 사실은 거기까지 하시게 되시면 일이 굉장히 많으시거든요.
일이 굉장히 많으셔서, 사실 이 사이트에 대한 고도화가…… 제가 5분 발언 했었던 것이나 지금 여성정책간담회나 이런 데서 나오셨던 얘기들도 이쪽 관련한 게 사실은 많아요.
교육 쪽에 관해서 사실은 일반적으로 시민들…… 특히 우리가 30~40대 이쪽 사람들은 아까 폐강 얘기 하셨는데 좋은 강의들, 공주대 평생교육원에 있는 것도 그렇고.
공주대 학생이 아닌데 일반 시민이 거기 공주대에서 그런 교육프로그램을 하는지, 그런 강의가 있는지 자체를 모르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거든요.
그래서 그 사람들한테는 이런 게 구축이 된다고 하면, 사실은 이게 제대로 연결이 돼가지고 여기가 홍보가 돼야 되는데 이것을 여기에서 담당자가 전부 다 올리는 식으로 관리를 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저는 우려가 되는 게 이것을 만드신다고 해도 이것 관리할 인력이 되실까 걱정이 조금 되고요.
또 하나는 재능나눔이라고 하는 부분이 그러니까 좋은 부분들도 있어요.
자원봉사가 활성화되고, 사람들이 서로 나누는 마음을 갖는 것은 좋은데 아까 제가 시민교육에서 조금…… 평생학습에서 걱정을 했던 것처럼 모든 사람들이 여유가 있어서, 시간과 돈이 있어서 자기가 가진 것을 가지고 전부 나눌 수 있는 것은 아니거든요.
여기에서 어떤 사람들은 여유가 있으셔가지고 재능나눔을 하겠다고 올려버리셨을 때 그때 실제로는 그 일을 해서 돈을 벌어야 하는 직종의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요?
그래서 리본공예를 할 줄 알아서 리본공예를 나는 사람들한테 무료로 가르쳐 주고 싶어라고 좋은 마음을 먹는 것은 좋은데 그 리본공예를 원래 해서 돈을 벌고 있던 사람들은 그러면 일자리를 바로 잃어버리게 될 거예요, 여기 있는 강사들을 갖다 쓸 수 있게 되면.
그러니까 저는 그 부분이 굉장히 우려가 됩니다.
그래서 이것은 사이트 만드는 것은 어렵지 않을 텐데, 마찬가지로 교육기부자 활동비라고 하는 것도 그렇거든요.
이런 부분들이 저희가 그냥 나누는 것이 좋은 것이니까 그냥 진행을 하는 것이 맞는 것인지, 이것은 조금 걱정이 되는 부분이고요.
○평생학습관팀장 정연광   
(공무원석에서)그런 말씀하신 부분은 저희가 실제 해 가면서 가능하면 일반 학원이나 이런 분들이 하지 않는 그런 부분을 중심으로, 특히 아까 했던 문해교육이나 그런 것 아니면 오지에 가서 봉사하는 그런 분야들, 우선 그런 쪽을 중심으로 해서 추진을 하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정종순 위원   
예, 감사합니다.
우선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종운   
정종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이창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창선 위원   
331쪽 중간에 공주시 한마음 장학재단 출연금이 지금 2억 5000 삭감됐는데, 그렇지요?
그 이유가 왜 그랬어요? 한마음 장학재단 출연금.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그게 작년에는요, 저희가 30억을 출연했었습니다.
그러니까 올해는 30억을 출연했었는데 내년에는 여건이 여러 가지로 어려워서 5억을 하겠다라는 그런 취지입니다.
그래서 25억이……
○이창선 위원   
삭감되고.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삭감보다는 이것은 얼마를 딱 하라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25억에서……
○이창선 위원   
지금 여기 총자산이 얼마나 돼요?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지금 저희가 135억이 있습니다.
○이창선 위원   
135억? 많이 해 놨네.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예, 그렇습니다.
매년 저희가 했기 때문에 135억 정도.
○이창선 위원   
원래 이게 얼마 목표예요?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저희가 지금 목표는 저희 나름대로는 한 200억 정도를 해야 지금 2%대의 그런 이율 관계로 해서 그 자체 출연금에서, 본금에서 않고 이자로 활용할 수 있는 그런 것을 생각하기 때문에 저희가 목표를 잡는다고……
○이창선 위원   
전년도에도 135억인데 이자율이 지금 어느 정도, 그게 몇 프로가 돼요?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2% 조금 위라고 해서 저희가 올해 보니까 2억 6700만 원 정도……
○이창선 위원   
수입이?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예상으로 하고요.
그 지출은 한 3억이 넘습니다.
○이창선 위원   
이 돈이 지금 현재 어디에 있어요, 예치금으로 한 게?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저희가 금융기관에……
○이창선 위원   
어디 금융?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저희가 어디냐면 농협하고 우리은행, 국민은행 또 금고, 공주신용조합까지 해서 7개에 분산 배치하고 있습니다.
○이창선 위원   
왜?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135억을 한 곳에 다 할 수는 없기 때문에 저희가 이사회의 승인을 받아서 이렇게 저기를 했습니다.
○이창선 위원   
전에 있던 시장이 조례로, 제4조에 보면 금고 지정할 때 공주시 농협에다만 하라고 이렇게, 여기에 그 평가기준하고 지정 제안서 이렇게 했었는데 왜 이렇게 분리됐을까?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글쎄, 저희는 농협중앙회 포함해서 은행과 금고까지 이렇게 분산 예치를 했습니다.
○이창선 위원   
잘한 거예요.
왜 잘한 줄 아세요?
농협이 이자가 제일 싸요, 그렇지요?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예, 그렇습니다.
○이창선 위원   
그래서 이 이자 장사한 것을 진짜 칭찬해 줘야 돼요.
우리 강석광 과장님 어디 가셨나?
어제 과장님 저한테 한 소리 들었는데, 이런 돈을 내가 다 알고 있는데 거짓말하더라고.
당연히 이자 장사를 해야지.
우리 교육체육과는 진짜 상 줘야 되겠어, 얼마나 이자 장사를 잘했는지 말이야.
아까 앞에 위원들 말씀하셨는데 333쪽에 다문화가정 우리문화 체험마을 있잖아요.
원래 이 다문화 쪽에 대해서는 복지과에서 해야 되는 것 아니에요?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이것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저희가 교육지원청에 보조해서 거기에서 주관해서,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저희 사업계획에는 이중언어라든지 학교적응 또 문화체험 이런 것을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하겠다는 그런 사업계획서가 있습니다.
○이창선 위원   
이 교육청에 돈이 10~20억도 아니고 수십억씩 나가던데, 보니까.
교육청으로 나가는 것만 해도 엄청나더라고요.
전부 정산서 받지요?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예, 그렇습니다.
○이창선 위원   
돈을 주니까 당연히 정산서 받아야지요?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예.
○이창선 위원   
그런데 교육청에서는 뭐라고 그러느냐면 안 했으면 좋겠다는 거예요.
이것만이 아니고 다른 것도 안 했으면 좋겠대요, 이런 교육프로그램에 대해서.
왜냐? 돈은 시청에서 줘놓고 자기들이 일을 하는데, 정산서를 거기서 받아서 시로 올리지요?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예, 그렇습니다.
○이창선 위원   
그러니까 이 양반이 정산서를 받기 귀찮으니까 뭐라고 하느냐, “우리가 무슨 하청업체냐?” 이렇게 얘기를 해요.
교육장이라는 사람이 이렇게 얘기를 해.
그게 자질 있는 사람이야, 교육장이?
그런 사람은 떠나야 돼, 공주를.
제가 떠나라고 했다 그래요.
그런 사람이 공주의 교육을 위해서 있어야 될 교육장인가 의심할 수밖에 없어요, 내가.
하청업체가 뭐야, 하청업체가.
당연히 공주시에서 혈세를 주면 바르게 해서 정산처리를 잘 받아가지고 보고를 하면 되지.
그러면 받지를 말든지, 요구를 하지 말든지. 그렇지요?
당연히 이렇게 해야 되는 것 아니에요, 정산처리는?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예, 그렇습니다.
○이창선 위원   
337쪽에 보면 신규가 내려와서, 고등학생 교육비하고……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교복.
○이창선 위원   
예, 교복.
100% 다 시비네, 이것은?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예, 그렇습니다. 내년도에……
○이창선 위원   
이게 시장님 공약사항입니까?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예, 공약하셨습니다. 그런데 이게……
○이창선 위원   
이 공약사항 깎으면 표 떨어지겠네?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원래는 저희가 중학교까지 검토를 같이 했었는데요, 중학교는 교육청에서 하겠다고 해서 저희는 고등학교……
○이창선 위원   
이게 교복만 지원해 주는 거예요, 아니면…… 예를 들어서 학생이 교복 안 입고 민간 사복 입고 다니는 학교가 없나, 지금은? 다 교복 입나?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그 2개 학교가 지금 교복을 안 입고, 과학고등학교하고 한일고등학교가 교복……
○이창선 위원   
자율복으로?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예, 그래서 그 학교는 제외하고.
정확하게 하면 신입생이 1184명 됩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지금……
○이창선 위원   
이 재원 확보는 어떻게 해요?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예?
○이창선 위원   
재원 확보는 어떻게 할 거냐고.
돈이 있나?
이 교복을 사서 무상으로 주잖아요.
이 재원 확보를 어떻게 해서 하느냐 이거지, 1~2억도 아닌데.
신규사업으로써 이것을 어떻게 재원 확보를 해서 지원해 줄 것이냐.
하늘에서 떨어지나 보지, 돈이?
아니, 이게 무슨 돈인가는 나와가지고 이것을 해 줘야 될 것 아니냐 이거지요, 어떤 돈 가지고 해 줄지.
공주시 예산 가지고 해 주는 거예요?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예, 그렇습니다.
○이창선 위원   
아니, 우리 의원들이 할 때는 돈이 없대.
그런데 이런 것은 어떻게 그냥…… 학생들한테, 애들 표권이 있나? 표권 없는데?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지금 그것도 있고요, 밑에 무상교육도 있고 그렇습니다.
급식도 저희가 있는데, 저희 부서……
○이창선 위원   
아니, 그것을 물어보는 게 아니고.
그것은 어차피 기존에 도비가 있으니까.
이것은 하나도 없다면서? 순수한 시비인데, 재원확보를 느닷없이 1~2억도 아니고 이것 수억 되는 것을 갖다가 어디서 확보를 해서 무상교복을 해 주는 것이냐.
아무리 시장 공약사항이라 하더라도 무리하지 않느냐.
지금 전국적으로 이 무상급식, 무상교복을 서울서부터 다 하기는 하는데, 물론 필요성은 해야 되는데 나는 이것이 잘못됐다는 것이 아니고 이 돈을 어떻게 확보를 해서 이렇게 신규로 넣어서 들어왔느냐 이거지.
잘 모르시겠어요?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
○이창선 위원   
본 위원이 왜 이런 것을 묻느냐면 의원들이 무슨 사업을 하자고 하면 돈이 없다고 그래놓고 느닷없이 이 돈이 어디서 생겨서 이렇게 처음 시도하는 것이냐, 이런 게 궁금해서 그런 거예요.
제 뜻을 알겠어요?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예, 알겠습니다.
○이창선 위원   
그러니까 의원들이 하는 거 돈 없다고 하면 안 돼, 해 줘야 돼.
338쪽에 시민대학 운영하는 데 이렇게 돈이 많이 들어요?
이게 어디서 하는 건데?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저희가 1억 7000을 공주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을 합니다.
그래서 그 시민대학교는 두 가지로 나누는데 교양강좌는 저희가 올해 같은 경우 10회를 했습니다.
유명하고 또 아니면 강사를 초빙해서, 이번에 12월 4일 날 마지막으로 열 번째로 이용식 강사가 할 예정에 있습니다.
○이창선 위원   
여기에 전 시장들하고 결탁돼서 용돈 주나 보지?
그분들, 전 시장들도 강의해서 강의비도 좀 나가고 하던데.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아니, 여기는 유명하고, 그래도……
○이창선 위원   
아니, 본 위원도 가봤는데…… 공주시장도 그냥 유명하잖아요.
그 사람들 특강 같은 것 하던데?
이 강사료가 얼마씩 나가요?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저희가 400여만 원 정도로 이렇게 계상을 했습니다.
○이창선 위원   
1인당?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예, 차이는 있는 것으로 이렇게 보입니다.
○이창선 위원   
나쁜 사람들이에요.
나쁜 말로 하면 도둑놈들이에요.
이거 한 번 강의해서 400만 원씩 가져가는데…… 나한테 특강 좀 해 달라고 하지, 마술로 내가 특강 한번 해 드릴게.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예, 한번 검토를 하겠습니다.
○이창선 위원   
건강하고 마술은 내가 특강을 할 수 있으니까, 대학교도 해 봤으니까.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예.
○이창선 위원   
과장님의 과에 도비를 매칭해서 들어온 것도 있고, 시비만 가지고…… 이번에 신규사업이 많이 들어왔어요. 그렇지요?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신규사업은 주로 시설 설치 이런……
○이창선 위원   
많이 들어왔더라고.
여기에 3.1역전마라톤은 뭐예요?
지금 이것도 있고, 동아마라톤도 있고.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이게 계속하던 건데요.
제가 알아보니까 도지사기 시군대항으로 저희가 한 20여 명이 참여해서 매년…… 올해 같은 경우는 서산서 도청 간에 달리기를 했는데 저희가 4, 5위를 입상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내년에도 이 대회는 매일 그때쯤에 열리기 때문에.
○이창선 위원   
아니, 그러면 공주에서 이 3.1역전마라톤대회에 출전한 사람들한테 출전비를 주는 거예요?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예, 거기에 가면…… 그런 출전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창선 위원   
몇 명 정도나 출전해요?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저희가 20명이 출전한 것으로 돼 있습니다.
○이창선 위원   
20명인데 900만 원씩이나 나가?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거기 나가려면 뭐 여러 가지……
○이창선 위원   
옷 같은 것, 복장 이런 것 다 줍니까?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예, 그렇습니다.
○이창선 위원   
나도 가봐야 되겠네, 그러면.
또 한 가지 제가 오늘 칭찬해 주고 싶은 것은 본 위원이 지난번에 얘기했듯이 각 종목별로 예산이 올라온 것에 대해서 칭찬해주고 싶어요.
이거 4대째 이렇게 들어왔는데 전에 시장했던 이준원이라는 사람이 방해를 부려가지고 어느 날 갑자기 뭉뚱그려서 이렇게 올라왔었어, 이게.
말 징그럽게 안 듣던 사람인데, 그 사람이.
그리고 공주대학교 교수 했다고 공주대학교에다가 엄청나게 퍼준 사람이에요, 그 사람.
공주에서 그 사람 진짜 욕먹을 사람이야.
공주를 세종시에 다 물 말아먹고 10원도 못 받은 사람.
그런 사람이 또 시장 나온다고 껄떡거리고 돌아다니고 말이야.
구상권 청구해서 돈 다 받아내야 될 사람들이야.
자기네 관사에서 1000만 원짜리 가구 갖다가 100만 원에 왕 씨 앞으로 공매해서 가져가고 말이야, 나쁜 사람들이야.
진짜 이건 잘했어요.
잘했는데, 지난번에 그 교육경비 심의하는 과정에서 사실 내가 이것 따지고 싶고, 진짜 이것만 해도 한참 해야 될 것 같은데 워낙 열심히 해서 이건 내가 넘어가겠습니다.
이 자료 같은 것을 정확하게 잘 주셔야 되고, 먼저 했던 심의위원들한테 물어봤더니 하나도 안 맞고.
이 조정액을 미리 심의위원들 줘야 되는데 이렇게 과에서 본인들이 벌써 조정해서 올리면 안 된다고.
그런데 오늘 교육청에서 온다고 했었는데 안 오셨어, 왜?
도둑놈들 다 해 먹은 것, 온다고 그랬었는데.
혼내려고 그랬더니, 거기 고발할 게 많아요.
형사고발을 공금 횡령과 유용한 그런 것들이 많다고.
그런데 그날 그 사람들이 와서 나한테 해명한다고 그랬는데 하나도 안 왔었는데?
해명하러 왔어야 내가 오늘 근거자료 가지고 아주 정확하게 짚을 것인데.
이 영명중학교 2500만 원, 태권도.
지난번에 역도랑 같이 묶어서 올라왔는데 이제 이렇게 분리돼서, 지금 이게 학교마다 이렇게 분리되었다는 게 고맙고, 감사드리고.
이렇게 해야 의원들이 정확하게 안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이것에 대해 칭찬해 주고 싶은데, 제가 영명중학교하고 공주중학교의 태권도를 창단했었어요. 아시지요?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예, 들었습니다.
○이창선 위원   
그런데 영명중학교 태권도 예산을 의회 의원님들도 마찬가지고 2500만 원에서 10원도 없이 깎아 주시기를 부탁드릴게요.
왜냐? 이 선수 코치들이 시합장에 가서 횡령을 하고 유용을 했어요.
그래서 서류를 제가 지금 다 가지고 있어요.
그리고 교육청 직원들 온다고 했는데 안 왔는데, 근거자료를 내가 가지고 있어요.
내가 창단해서 내가 없앨 정도인데 오죽하겠습니까.
제 제자가 거기 코치예요.
코치인데도, 나는 코치를 이렇게 하라고 안 가르쳤어.
저는 그런 것 싫어요.
그래서 그것 좀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그리고 이건 내가 지난번에 얘기했기 때문에 알고 계시지요?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그것을 조금 부연설명 하면요, 그때 교육경비심의위원회에서 그게 토의가 됐는데, 10월 16일입니다.
거기서 교육청 담당 과장한테 한번 자체점검을 해야 한다는……
○이창선 위원   
거기 박기영 위원님도 계셨지만 그때 해가지고 저한테 예산심의 때 와서 해명한다고 했었어요.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저희한테 공문으로는 통보가 왔습니다.
○이창선 위원   
그것을 나한테는 왜 안 줘?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그것 드리려고……
○이창선 위원   
내가 그 근거를 이것 이상으로, 다른 것까지 내가 다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공문은 저한테 주시고, 이건 안 돼요.
그렇게 알고 계세요.
자꾸 고집부리면 다른 예산이 더 깎여.
잘못된 것을 갖다가, 도둑놈들을 봐 주라고 그러면 다른 것 더 깎는다고.
그것은 안 된다는 얘기예요.
과장님, 무슨 말인지 아시지요?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예, 알겠습니다.
○이창선 위원   
나한테 자꾸 해명하려고 하면 다른 게 자꾸 더 터져, 다른 게.
그렇게 하지 마세요.
지금 이것 과장님이 오히려 이 학교 측하고 형사고발해야 돼, 이것은.
그냥 삭감하기 때문에 더 이상 얘기를 안 하는데, 하여간 여러 모로 잘한 것이 있어서 못 한 것도 그냥 묻고 넘어가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운   
이창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예, 이상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표 위원   
같은 체육 쪽이라고 해서 우리 이창선 위원님이 많이 봐 주시는 것 같은데요.
저는 다 잘하고 계신데 몇 가지만 지적할 게 있어서, 지금 동아일보 공주마라톤에 관해서 잠깐 말씀하셨는데 전에 우리 의원님들 사이에서도 이런 얘기들이 쭉 있었잖아요.
그래서 과연 이 동아일보 공주마라톤을 공주에다 해야 되느냐, 이런 얘기들이 좀 있었고요.
그래서 ‘동아일보’ 자라도 빼면 그나마 좀 봐줄 만한데 그게 ‘동아일보 공주마라톤’이라고 하니까, 이것 공주에서 도비 따다 예산 주고 해 주면서 그냥 자기들 언론사 홍보해 주는 것 아니냐 하는 그런 얘기가 있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그냥 그대로 그렇게 진행하고 계신 모양이네요?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예, 동아일보를 빼내기가 곤란한……
○이상표 위원   
그러니까 이 부분은 갑자기 동아일보 자를 빼기는 좀 그렇다 하더라도 앞으로 잘 협의하셔서 동아일보가 뒤로 가든지 아니면 나중에 밑에 주최, 주관 쪽에 이렇게 넣어주든지 해야지, 동아일보 마라톤이 돼 버리니까 그것은 공주에서, 공주시민들의 혈세가 들어가는 부분에 대해서는 안 맞는다라고 지금 얘기가 많이 있으니까요.
그 부분에 대해서 잘 기억해 두셨다가 기회가 되면 반영 좀 해 주시고요.
두 번째는 인성교육프로그램 이게 향교에서 하는 게 있더라고요.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예, 그렇습니다.
○이상표 위원   
342쪽인데, 그 예산을 보니까 시비가 700, 도비가 300 해서 1000만 원입니까?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예, 그렇습니다.
○이상표 위원   
이 인성교육이 중요하다는 것은 우리 과장님 익히 잘 알고 계시겠지만 1000만 원 가지고 인성교육을 몇 명이나, 어떻게 해서 인성교육이 될지 몰라도 물론 다른 데에서도 이미 하고 있지만 그래도 ‘인성’ 하면 우리 공주향교도 대표적인 인성교육을 할 수 있는 기관인데 이것 1000만 원은 너무 약소하지 않은가.
투자를 좀 더 해서, 지금 현재 인성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이 상황에서는 예산 배정이 너무 불공정하지 않느냐, 저는 그렇게 지적하고 싶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잘 메모해 두셨다가 올해는 그렇다고 하더라도 내년 중에 다음에 또 이러한 인성교육에 대한 필요성 아니면 이런 예산이 올라왔을 때는 적극적으로 반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예.
○이상표 위원   
그다음에 평생교육도시 지정된 게 공주가 올해 지정이 됐습니까, 작년에 됐습니까?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2016년도에 됐습니다.
○이상표 위원   
그래서 거기에 이 연회비가 400만 원 나가는 거지요, 교육도시 지정이 돼서?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예, 그것은 400만 원 협의회비입니다.
그런데 그것은 저희가……
○이상표 위원   
아니, 돈을 얘기하는 게 아니고 평생교육도시에 걸맞지 않은 공주시가 평생교육도시로 지정이 된 것에 대해서 좀 그렇지 않은가 하는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이미 잘 알고 계시겠지만.
그런 부분 앞으로 잘해 주시기 바라고요.
그다음에 고등학교 교복 지원에 관해서는 이게 지금 현물 지원입니까, 아니면 돈으로 주는 겁니까?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저희가 교육청에서도요, 지금 현물을 지원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새 매스컴에서 현물이냐, 현금이냐 가지고 지금 계속 논란이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저희는 현물로 지급하는 그런 것입니다.
현금으로 하면 선택권이 있기 때문에 그런 주장하는 분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상표 위원   
이게 현물이냐, 현금이냐에 관해서는 의회의 승인 절차는 따로 필요 없는 겁니까?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글쎄요, 그것은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이기 때문에 의회까지 저희가 동의받을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이상표 위원   
그래요? 이게 세종시의 예를 들어서 보면 현물이냐, 현금이냐에 관해서 의회 차원에서도 상당히 여러 번 회의를 하고 하던데 현물로 지급하겠다고 하시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아주 잘했다고 생각하고요.
현금을 지급하는 여러 가지 부작용에 관해서는 잘 들으셔서 알겠지만 현물로 지급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어쨌든 지원에 관한 것이니까.
현물로 지급하신다는 결정을 하셨다니 잘하셨다는 생각이 들고요.
저는 이 정도로만 짚어보고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이종운   
이상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정종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종순 위원   
지금 장애인생활체육에 지도사도 늘고, 지원이 좀 늘고 있는 것 같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346페이지에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의 인건비 산출하는 것에서 4명은 12개월로 산출이 되어 있는데 1명은 10개월로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아직 뽑지 않아서 10개월로만 잡혀 있는 건가요?
○체육진흥팀장 유상열   
(공무원석에서)체육진흥팀장 유상열입니다.
그것은 도에서 한 명이 추가되는 게 결정이 내려오면 저희들이 대개 2월 달에 그 선정을 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10개월로 이렇게 산정이 된 것입니다.
○정종순 위원   
그래요? 공주시장애인체육회 운영비에 관해서 지금 설명자료 주신 거에는 3명에서 2명이 느셨다고, 그래서 활동비가 부족하다고 되어 있어서요.
그런데 1명만 느는 건가요?
○체육진흥팀장 유상열   
(공무원석에서)몇 페이지 말씀……
○정종순 위원   
예산안은 346페이지고요, 설명자료에서 공주시장애인체육회 운영비.
여기 예산이 증감된 사유에 사무원 1명 충원하고, 지도자 증원이 3명에서 5명으로 늘었기 때문이라고 쓰여 있거든요.
○체육진흥팀장 유상열   
(공무원석에서)현재 저희 장애인체육회에 직원이 사무국장 1명만 되어 있기 때문에요, 1명을 더 충원하는 것으로 지금 되어 있습니다.
○정종순 위원   
예, 사무원 1명 충원하고, 지도사는 지금 총 5명이 되는 것이지요?
○체육진흥팀장 유상열   
(공무원석에서)예, 그렇습니다.
○정종순 위원   
아니, 여기서 지도자 증원이 3명에서 5명이라고 되어 있어서.
그런데 인건비에서는 1명이 내년에 새로 들어오시는 것이라고 되어 있고.
○체육진흥팀장 유상열   
(공무원석에서)예, 그렇습니다.
○정종순 위원   
그러면 그냥 오타인가요?
○체육진흥팀장 유상열   
(공무원석에서)장애인지도자가 있는데요, 인건비는 도비하고 시비하고 이렇게 합쳐서 나오는 것이고, 이것은 지도자 활동비만 지급되는 겁니다.
1명은 내년도에 채용을 해가지고 그것은 인건비로 산정이 된 것이고요.
○정종순 위원   
예, 그러면 지금 지도자들은 그 종목에 관한 전문가들인가요?
○체육진흥팀장 유상열   
(공무원석에서)예, 그렇습니다.
○정종순 위원   
특수교육지도자나, 제가 이 부분을 잘 몰라서.
○체육진흥팀장 유상열   
(공무원석에서)그러니까 체육에 대한 전문지도자입니다.
○정종순 위원   
체육에 대한 전문지도자요?
○체육진흥팀장 유상열   
(공무원석에서)예.
○정종순 위원   
특수체육 관련해서, 장애인체육 관련해서?
○체육진흥팀장 유상열   
(공무원석에서)아니, 거기에 대한 자격제한은 크게 없습니다.
○정종순 위원   
그러면 어떤 종목에 대한 전문지도자 이런 것은 아니고요?
○체육진흥팀장 유상열   
(공무원석에서)전문성은 있는데 그렇게 자격을 요하는 거나 그런 것은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이창선 위원   
(마이크 꺼짐)자격이 없으면 안 되는데, 그것은.
○체육진흥팀장 유상열   
(공무원석에서)아니, 전문스포츠 자격증은 있습니다.
그렇지만 장애……
○정종순 위원   
예를 들면 역도의 코치 전문가라든가 이런 것은 아니고 그냥 스포츠, 전반적으로?
○체육진흥팀장 유상열   
(공무원석에서)예, 그런 것은 아니……
○정종순 위원   
그러면 여기에서 사무원 1명 충원이라고 되어 있는데 지금 사무원 인건비가 1년에 3500 잡혀 있는 건가요?
○체육진흥팀장 유상열   
(공무원석에서)예.
○정종순 위원   
이분은 그러면 자격조건이 좀 다른가요?
○체육진흥팀장 유상열   
(공무원석에서)그것은 장애인체육회 운영에 대한 사무원을 충원하는 것이기 때문에요, 자격제한은 없습니다.
그냥 공개채용을 원칙으로 그렇게 채용할 예정입니다.
○정종순 위원   
아니, 다른 데에 비해서 인건비가 조금 센 것 같아서.
○체육진흥팀장 유상열   
(공무원석에서)그것은 저희들이 타 시군하고 형평성에 맞춰가지고 팀장급으로 이번에 채용을 할 예정으로 있어가지고요, 그렇게 금액을 잡았습니다.
○정종순 위원   
이분들 다 특수교육에 관해서 그러니까 장애인교육에 대해서는 자격증이 다 있으실 것 같은데요.
혹시 여기 지도사들 중에 수화할 줄 아시는 분들도 들어가 있으신가요?
○체육진흥팀장 유상열   
(공무원석에서)그것은 개별적인 저기이기 때문에 제가 거기까지는 파악을 못 해 봤습니다.
○정종순 위원   
왜냐하면 농아인들이 운동을 하러 갔을 때는 그러면 누가, 어떻게 가르치시나 해서.
그게 담당이 될 수 있는 분이 계신 것인지.
그것은 잘 모르시나요?
○체육진흥팀장 유상열   
(공무원석에서)예.
○정종순 위원   
예,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종운   
정종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김경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수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343페이지에 공주시 체육행사 지원 쪽에 있잖아요. 민간경상사업보조에서 직장체육팀 우수선수 영입비 및 인센티브 지원 해서 5000만 원을 지금 요청하신 것인데 그 사업내용이 뭔가요, 정확히?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저희가 직장팀이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역도라든지 양궁팀이 운영……
○김경수 위원   
아, 공주시 소속의 팀들?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예, 그 팀들.
그런 사람들을 하겠다 그거지요.
○김경수 위원   
직장이라고 그래가지고 어디 사회체육 관련된……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예, 저희 양궁하고 역도 관련 내용입니다.
○김경수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지금 348페이지에 보면 패러글라이딩 활공장 조성사업 타당성 평가용역 사업비가 올라와 있어요.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예, 그렇습니다.
○김경수 위원   
예전에 보니까 그 활공을 하던데, 지금 용역이 필요한 사항이 뭐 때문에 그러는 것이지요?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글쎄, 저희가 한천이라든지 하던 데가 부적합해서 지난번에 3회 추경 때 국비를 반납한 적이 있고요.
여기서는 지금 사곡면 해월리 지역에 그게 가능성 있는 부지가 있어서 그쪽을 타당성 조사를 하려고.
○김경수 위원   
그러면 전에는 그 사업부지가 타당하지 않아서……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예, 저희가 한천리 것은 엊그제 추경 때 국비를 반납한 것입니다.
○김경수 위원   
예, 그렇습니까?
왜 말씀을 드리느냐면 사실은 이게 단양이나 이런 쪽에 보면 굉장히 활성화가 많이 되어 있어요, 패러글라이딩이.
그래서 저도 지난해인가 그것을 가서 체험을 한 번 해 봤는데 비용도 상당하거든요, 체험비용이.
그래서 단양같이 이렇게 경관 좋은 어떤 그런 조건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사실은 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런 부분도 굉장히 활성화가 되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해서 지금 여쭙는 것이거든요.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예, 아까 말씀드린 사곡면 해월리 산84번지에 한번 타당성 검토를 하려고 이렇게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김경수 위원   
예, 알겠습니다.
하여튼 그게 적합 판정이 되면 적극적으로 그것 유치를 해서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예, 알겠습니다.
○김경수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여쭐게요.
349페이지 시설비에 지금 신관공원 리모델링비 7억 7000 올라와 있잖아요?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예.
○김경수 위원   
저도 매일 여기를 지나고 또 거기 이용을 많이 하는데, 사실은 이게 얼마 만에 리모델링을 하는 거지요?
전체적으로 꽤 됐지요, 시간은?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예, 이 시설이 지금 보시면 인라인스케이트장이라든지…… 저희가 백제문화제 때 항상 거기서 사용을 하다 보니까 여러 가지 훼손이 됐고 또 거기다 축구장도 해 놨고, 족구장도 있고,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잘 리모델링을 새롭게, 깔끔하게 단장하려는 지원사업이 되겠습니다.
○김경수 위원   
사실은 그 인라인스케이트장 같은 경우도 보면 인라인이 아닌 다른 어떤 기구를 타는 분들도 계시고.
적지 않은 돈이 들어가는 것인데, 사실은 그 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셔야 될 것 같아요.
그리고 보면 행사 때문이기는 하지만 차량도 가 있고, 축구장 같은 데도 마찬가지고.
그런 부분들이 좀 철저하게 관리를 해 주셔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예.
○김경수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운   
김경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임달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임달희 위원   
과장님, 장시간 고생 많으십니다.
347페이지에 보면요, 쌍신축구장 관리비가 1억이 책정돼 있어요.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예, 그렇습니다.
○임달희 위원   
축구장 언제부터 개장을 하지요?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저희가 창조도시과에서 사업비는 한 20억 원 들여서 그 축구장 2면을 설치해서 지금 있는데요.
그게 내년에는 조직개편이라든지 또 우리가 지역에 체육시설을 하면 저희한테 이관이 되기 때문에 그것에 대한 시설물 관리 차원에서 1억을 우선 이렇게 계상한 겁니다.
○임달희 위원   
지금 현재까지는 창조도시과에서 관리를 하고 있는 중이고?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예, 아직은 그렇습니다.
○임달희 위원   
내년에 이제 넘어오면, 관리비를 한 거지요?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예, 저희가 관리하기 위해서 우선 예산에 계상한 것입니다.
○임달희 위원   
그러면 우성 냇물에 보면 거기도 축구장이 2면 있잖아요, 우성 쪽에.
우성중학교 앞에 보면…… 예, 팀장님 알고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시설팀장 백승훈   
(공무원석에서)체육시설팀장 백승훈입니다.
우성면에 2면 있습니다.
○임달희 위원   
그 2면 거기도 지금 아직 창조도시과 소관인가요, 아니면 어디 부서 소관이지요?
○체육시설팀장 백승훈   
(공무원석에서)우성면에 있는 2면은 환경보호과에서 시설을 해가지고 다목적운동장으로 만들어가지고 저희들이 올해 인수를 받은 것입니다.
○임달희 위원   
인수를 받으셨어요?
○체육시설팀장 백승훈   
(공무원석에서)예.
○임달희 위원   
그런데 제가 며칠 전에도 거기 위에 뚝방길로 차를 몰고 오는데 지금 그게 관리가 좀 안 되고 있는 것 같아요, 풀도 굉장히 길고.
거기에서 골프를 치고 있어요, 사람들이.
천연잔디장인데 골프를 치면 잔디가 자꾸 파여나가잖아요.
그래서 그것을 관리를 좀 잘해야 될 것 같고.
제가 내려서 가까이 가보지는 않았지만 뚝방 맨 위의 뚝방길에서도 내려가면서 이렇게 봐도 풀이라든가 이런 게 많이 자라 있더라고요.
그 잔디가 이제 많이 자랐겠지요.
그래서 관리를 잘 좀 하셔야 될 것 같고.
항상 가볼 수는 없겠지만 거기에 골프 치는 사람들이라든가 이런 사람들 못 치게 어떻게 좀 들어가서 그 골프 치는 사람들을 좀 제재해야 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예, 관리하겠습니다.
○임달희 위원   
그리고 또 한 가지, 348페이지에 보면 리틀야구단 전용 실내연습장 조성사업이 1억 4000 예산이 서 있는데 어쨌든 저도 그쪽에 관심이 많고, 관계가 좀 돼 있는 부분이라…… 그런데 예산은 서 있지만 부지가 지금 없는 상황이잖아요.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예, 그렇습니다.
○임달희 위원   
그래서 저도 지금 부지를 알아보고도 있고 한데, 어쨌든 예산이 섰으니까 저도 알아보지만 교육체육과에서도 부지가 어디가 마땅한가 다시 한번 확인을 해서 찾아서 내년에 바로 시작할 수 있도록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예.
○임달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운   
임달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예,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제가 간단히 몇 가지만 질의를 하겠습니다.
아까 존경하는 우리 이창선 위원님도 말씀하셨는데 337페이지, 고등학생 교복 지원비 있지 않습니까?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예.
○위원장 이종운   
그거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제가 개인적으로 수촌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이에요.
우리 조례상에 보면 교육경비의 3%를 지방세에서 지원을 하게끔 되어 있어요, 우리 조례에.
그런데 가칭 우리가 교육도시 아닙니까?
그런데 제가 자료를 찾아보니까 서산 이런 데는 5%, 6%를 지원할 수 있게끔 되어 있어요, 조례상에.
그런데 오늘 따져보니까 우리 지방세가 639억인데 지방세 639억에서 지원금액이 약 44억 정도를 지원했으면 이게 약 7%를 이번에 지원한 겁니다, 3% 이상이니까.
그런데 이것은 맥시멈이고, 하한선일 때 예를 들어 우리 조례도 5% 이상…… 서산이라든가 이런 데 보면 5% 이상을 해야 되지 않나, 이것을 제가 과장님께 말씀드리고요.
그 점 참고해 주시라고 말씀드리고요.
답변은 안 해 주셔도 됩니다.
그리고 지금 이게 고등학교 동복·하복 같이 하는 겁니까?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예, 그렇습니다.
그 30만 원이 동복값하고 하복값이 같이……
○위원장 이종운   
30만 원이면 동복·하복값이 다 매칭이 돼요?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예, 지금 그 금액이 동복은 저희가 예상할 때 21만 4490원이고요, 하복이 8만 6638원 정도를 계상해서 30만 원 정도가 되는 걸로 이렇게, 전체적으로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종운   
그래요.
그리고 337페이지에 보면 고교 무상교육 지원사업이 이번에 신규사업입니까, ’19년도?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예, 올해 3대 고교 무상에 교복도 있고, 아까 얘기하는 교육 또 급식까지 3가지가 있습니다.
그중에 이 부분이 내년부터 새로 생기다 보니까 저희가 부담하는 그런 비율이 되겠습니다.
○위원장 이종운   
그런데 그 사업대상이 왜 1·2학년 학생입니까?
3학년 학생은 어떻게 빠졌습니까?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그것은 도에서 그 분야를 할 때 계획에 2019년도는 1·2학년은 도하고 시군에서 50%씩 해서 하고, 3학년은 교육청에서 하는 걸로 됐고요.
그리고 내년도 2020년부터는 도·시군은 2학년만 하고, 3학년은 교육청에서 하고 또 국가에서 1학년을 하고요.
’21년 이후는……
○위원장 이종운   
그런 로드맵이 있다는 말이지요?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예, 그 로드맵이 있습니다.
○위원장 이종운   
예, 알겠습니다.
아까 우리 존경하는 이상표 위원님도 말씀하셨는데 동아일보 공주마라톤대회를 저도 7대 때 부정적으로 말씀드렸는데, 우리가 지금 풀코스 참가비를 얼마 받고 있지요?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4만 원입니다.
○위원장 이종운   
다 동아일보에서 갖고 가지요?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예, 거기서 신청을 받아서……
○위원장 이종운   
아니, 그러니까 그것은……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예, 저희는 관리 않습니다.
거기서 다……
○위원장 이종운   
그러니까 까놓고 얘기해서 가서 그냥 협조만 해 주고, 들러리만 서는 것 아닙니까, 우리 시청 공무원들은?
그것 간단간단하게 얘기하자고요.
예를 들어서 지금 여기 2017년 7월 7일 날에 협약서 체결했던 게 그게 MOU지요?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종운   
MOU라는 것은, 투자의향각서는 우리가 파기해도 되는 겁니다.
이것을 협약체결 했으니까 2019년까지는 꼭 우리가 해야 된다, 이런 의무는 없는 거거든요.
그래서 이것을 조금 시민들을 불편하게 하더라도 만약에 어떤 단체를 떠나서 우리 공주시 기자협회라든가 또 어떤 단체라든가 여기서 풀코스비 4만 원을, 참가한 사람들이 그래요.
4만 원을 2만 원, 하프코스를 줄인다고 하면 더 많은 사람이 온다는 거예요.
적은 비용 갖고도 더 효율적이고, 사람이 많이 올 수 있는 제안이 충분히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 참가비 꼭 매칭해가지고 1억, 1억…… 이것을 꼭 받아간다는 것은, 우리가 2022년부터는 분권화가 돼요.
저도 국회 가서 교육도 많이 받고, 토론도 하고 왔지만 이제는 이런 것 하나까지도 우리가 옥죄어서 살아야 되는 거거든요.
해서…… 모르겠습니다, 우리 위원님들하고 상의를 해 보겠지만 5000만 원을 감하든 1억을 감하든 이것은 우리가 계수조정 할 때 말씀드릴 건데, 이것을 어떠한 집행부에서는 꼭 전년도 것…… 제가 국회 가서 토론하는데 안동시의원이 8선 의원이십니다, 8선 의원.
전국에 두 분이랍니다.
8선 의원인 그분이 54년생인데 저보다 3살이 더 많은데, 그분이 1대부터 8대까지 하는데 이 통계목이 똑같답니다.
얼마나 우리 집행부가 진짜 낙후됐습니까?
변해야 되는 것 아니에요?
똑같답니다, 1대부터 8대까지가.
그 목, 그 목, 그 목 해가지고.
그분 말씀이 “만약에 이게 사기업 같으면 그렇게 하겠느냐? 이미 벌써 일몰됐다, 사기업 같으면.”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이 동아마라톤은 우리 위원님들하고 충분하게 한번 상의를 해 볼 문제이고.
쌍신축구장 관리비가 아직…… 내년도 창조도시과에서 우리 교육체육과로 이제 온다니까, 1억인데.
그러면 이것 축구장 2면을 매년 1억 정도씩 그렇게 투자를 하고 또 아까 우리 존경하는 임달희 위원님도 말씀하셨다시피 우성도 그렇게 해서 또 해야 되는 겁니까?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이게 내년이 처음이기 때문에 저희가 1억 정도를 예상해서 한 거지, 내년부터 처음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아까 마라톤 말씀하셨는데 이것 잘 좀 해 주셔서 저희가……
○위원장 이종운   
아니, 과장님 답변은 내가 듣지 않겠습니다.
그 마라톤 자꾸만 말씀드리지 마시고, 답변은 듣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348페이지에 보면 공주경찰서 테니스코트장 개선공사라고 해가지고 이번에 신규사업이지요, 1억이?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종운   
이게 시민이 이용한다, 우리 경찰공무원이 이용한다는데 이런 사업은 경찰청에서 해야 되는 것 아니에요?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글쎄, 저희가 올해 공주교대에도 테니스코트 2면을 인조잔디로……
○위원장 이종운   
지금 우리 조례상에 3% 이상을 학교지원사업으로 해 줄 수 있어요.
조례가 돼 있습니다.
그런데 경찰서가 학교는 아니지 않습니까?
다른 학교에 비교하지 마세요.
제가 그 조례를 말씀드린 것은 3% 이상을 우리 교육경비로 지원하도록 돼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교대가 됐든, 초등학교가 됐든, 중학교가 됐든 간에 다 좋다 이 얘기예요.
그런데 이것 타 시군은 분명히 적은 데가 4%, 5%, 6%가 하한선이에요.
우리는 3% 이상입니다.
예를 들어서 집행부에서 3%만 넣더라도 할 말이 없어요.
그래서 우리가 자칭 교육도시라고 하면서 이 조례 개정을 만약에 집행부에서 안 하면 제가 한번 수정발의를 하려고 하는 겁니다.
그렇고, 지금 경찰서 문제는 이것은 경찰청에서 해야 되는 거예요.
만약에 지자체가 돼가지고 지방경찰청이 우리 충남도라든가 우리시라든가 됐으면 당연히 우리가 지원해 줘야지요.
아직 그런 단계가 안 됐지 않습니까?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예.
○위원장 이종운   
먼저 7대 때도 좀 민감한 부분이 있어가지고 조례를 제가 부결도 시키고, 보류도 시켰어요.
하니까 담당 경찰관들이 이틀이 멀다 하고 전화하고, 우리 사무실 찾아오고.
저는 끝끝내 반대를 했어요.
아닌 건 아닌 것 아닙니까?
우리 재정자립도가 13.8%라는 것은 우리 위원님들 공약으로 알지 않습니까?
하면서도 불구하고 왜 우리 공주시…… 1억이면 다른 데 투자할 수도 있는 돈을 갖다가 순수 시비를 거기다 넣어야 됩니까?
또 이런 얘기 해가지고 경찰공무원들이 찾아올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그것 감내하겠습니다.
가사 공주경찰서에 테니스코트장이 있다고 하더라도 과장님이나 저나 시민들이 가서 테니스코트 이용하겠습니까?
가사 이용한다고 하더라도 아니지 않습니까?
이런 것은…… 제가 집행부한테 말씀드리는 것은 자, 경찰청은 우리 외청이다, 우리 청 아니다…… 그러면 아까 공주교대 이런 것은 얘기하지 마세요.
제가 운영위원장을 했기 때문에 이 지방세의 3%라는 것도 배웠지만 이런 것은 지원해 주게 돼 있어요, 우리 조례에도.
그렇지만 공주경찰서…… 외청 것 지원해 주라는 것 조례에 있습니까?
조례에 없는 거예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위원님들도 한번 생각해 보시고요.
답변은 듣지 않겠습니다.
○체육시설팀장 백승훈   
(공무원석에서)제가 잠깐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이종운   
아니, 백 팀장님! 답변 듣지 않겠습니다.
예, 정종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종순 위원   
죄송합니다, 한 번에 해야 되는데.
「평생교육법」에 학교 정규과정 이외의 모든 학습을 다 평생학습이라고 하지요?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예.
○정종순 위원   
그래서 사실은 평생학습이 굉장히 범위가 넓어서 쉽지 않은데 지금 몇 회 진행이 안 됐기 때문에.
또 이제 평생학습에서 꼭 진행돼야 되는 부분이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일 겁니다.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예.
○정종순 위원   
그래서 지금 동아리 지원을 하고 있는데요.
그 동아리 지원하실 때, 그 동아리 분들 말씀하시는 것들 중에 그 동아리모임 할 장소가 없다는 얘기 많이 나오지 않으시나요?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예, 지금 저희가 한 40여 명 조금 넘어서 견학도 가고 하는데요.
그래서 저희가 지금 평생학습관도 말씀을 드리는 부분이 있고요.
그래서 평생교육도시이기 때문에 앞으로 학습공간은 계속적으로 확충, 특히 읍면동에도 또 마을까지 이렇게 침투하려고 하는 그런, 확장을 하고요.
지금 저희 동아리가 한 50개 되는데 이것도 확대를 해서 한 100여 개를 만들든지 하려고 이렇게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정종순 위원   
원래 마을만들기나 풀뿌리자치 하는 것의 가장 기본이 되는 게 이 동아리들이고, 그중에서 학습동아리들이 취미활동을 넘어서 자치분야까지 넓어지기 시작을 하면 겹치게 되거든요.
사실은 복지과에서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 많이 진행을 하잖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같이 공조를 해 주셔서 이 장소 부분에 대해서 조금 폭넓게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 주셨으면 하는 것, 이것은 예산을 떠나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지금 시민대학 강사들 와서 고마센터에서 좋은 강의들 많이 하시잖아요.
유명강사들 많이 오고 하는데, 그게 저녁에 해 주셔서 거의 모든 강의들이 만석이 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저희가 낮에 하는 시민대학은, 낮에 하면 지금 젊은 사람들이 거기에 참여하기가 조금 어렵잖아요.
저도 사실 시민대학 나왔는데 프로그램은 굉장히 좋더라고요, 강사진도 굉장히 좋고.
그런데 여기에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이 여성정책간담회에서도 나왔어요.
젊은 사람들이 여기에 있는 프로그램들 참여를 하고 싶은데, 이것을 하나 참고로 해 주셨으면 해요.
일종의 왜 교회나 성당 같은 데 보면 아이들 데리고 오면 같이 있게는 해 놓고 미사드리는 데 뒤에 이렇게 조그맣게 방을 해 놓거나 분리를 해 놔서 아이들이랑 같이 거기서 미사를 볼 수 있도록 해 놓는 공간들이 있잖아요.
그러니까 불가피하게 저녁에 하는 좋은 강의들은 그 명사들 강의를 오고 싶은데 저녁에는 어린이집을 안 가는 시간이니까 맡길 데가 없으면 엄마들이 애들 데리고 못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그 강의들 뭐하는지 빠삭하게 아는데 참여를 하나도 못 한다고, 그 얘기들이 나왔었거든요.
평생교육에서 지금 저희가 기본 강사진 같은 거나 이런 것은 굉장히 신경 써 주신다고 저는 생각을 해요, 제가 가서 봐도 그렇고.
그런데 그것을 조금 폭넓게 참여를 할 수 있도록, 제가 다른 위원회에서 하는 것에 관해서는 다른 과에도 말씀을 드렸는데 고마에서 그런 강의들을 하실 때 그분들에게 따로 공간을 하나 마련해서 차라리 거기에서 화면 하나를 같이 중계를 하듯이 연결을 시켜 주거나, 이게 되는지 안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거기에서 나온 의견이었습니다.
복지과 여성다문화팀에서 그 여성정책간담회를 주관을 했었어요.
그래서 그 내용을 한번 공유를 해 주셔서 이제는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도록, 공주시 평생교육이.
그쪽에 조금 더 폭넓게 심화돼서 들어갈 수 있는 부분을 참고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종운 위원장, 김경수 위원과 사회교대)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예, 지금 좋은 말씀하셨는데요.
저희가 그 교양강좌는 저녁에 유명인사를 초빙해서 하는 거고요.
지금 말씀하신 것 중에 특성화과정을 저희가 지역혁신리더하고 시민문화선도과정을 하는데 이것은 낮에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참여가 좀 어려운데요.
내년에는 저희가 한 3개의 과정을 다시 해서 1개든 2개 과정은 저녁에도 한번 해 보려고 하는 그런 계획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정종순 위원   
그렇게 하면 아이들 데리고 오는 젊은 부부들도 다음에 자신들이 또 다른 것들을 설계할 수 있도록 그런 과정에 젊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게 그런 방안도 같이 신경 써 주셨으면 합니다.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예, 과정 할 때 그렇게 참고를 하겠습니다.
○정종순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김경수   
정종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안 계시므로 교육체육과 소관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교육체육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문화재과 소관 예산안을 심사하겠습니다.
문화재과장은 예산안에 대해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재과장 김학혁   
문화재과장 김학혁입니다.
문화재과 소관 2019년 예산안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307쪽 하단에 보면 국가지정문화재 보수정비사업으로 수촌리고분군 정비사업에 8억 57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이것은 발굴조사비하고 수목정비를 하게 되겠습니다.
그리고 우금치 정비사업으로 여기 나열이 좀 돼 있는데, 토털 13억 3000만 원을 편성해서 방문자센터 건립하고 백비광장 조성에 6억 9500만 원이 들어가고, 방문자센터가 건립되면 전시연출 영상콘텐츠 제작하는 데 3억이 편성돼 있고, 안내·홍보 유인물 제작하는 데 2000만 원 또 문화재보호구역 내 토지 매입하는 데 3억 2000만 원이 이렇게 편성돼 있는데, 지금 국비는 내년도 신속집행 실적제고를 위해서 내년 1회 추경에 세우기 위해서 여기에는 편성을 안 하고, 도비하고 시비로 이렇게 편성을 했습니다.
308쪽 중간 부분에 고마나루 소나무 정비사업에 7억 원이 편성됐는데 여기 예산서에는 도비하고 시비만, 이것도 마찬가지로 국비 4억 8300만 원은 내년 1회 추경에 담겠습니다.
이것은 웅비탑 앞쪽에 과수원을 전에 매입해 놓은 게 있는데 그 부분을 솔밭으로 연장해서 이렇게 조성하도록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그리고 고마나루 주차장 및 편의시설 정비는 지금 거기에 화장실하고 음수대 같은 이런 편의시설이 없어서 4억 800만 원이 편성됐는데 여기도 국비 2억 8600만 원은 1회 추경에 담도록 하겠습니다.
309쪽에 보면 계룡산 중악단 주변정비에 6억 8000이 편성돼 있는데 이것은 신원사 종무소 뒤편에 보면 공양간하고 선방이 기 콘크리트로 옛날 건물이 있는데 그것을 철거하고서 새로 한옥으로 이렇게 정비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국가지정문화재 자체정비 긴급보수비로 작년하고 동일하게 1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도지정문화재 보수정비사업에 공산성 연지 보수정비 설계용역 외 6건을 위해서 6억 3600만 원을 편성했습니다.
310쪽 충효열시설물 향토문화유적 정비로 우성 내산리 열녀 권씨 정려 보수정비사업 외 1건으로 해서 2500만 원을 편성했습니다.
311쪽 김옥균, 김종서 선생 유허지 안내판하고 도로변 주변정비사업으로 8000만 원을 편성했고요.
기독교 선교유적 정비에 5000만 원을 편성했습니다.
소규모 문화재 수선은 긴급하게 수선할 사항이 생기기 때문에 올해는 5000만 원을 이렇게 계상했습니다.
312쪽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보존관리사업 하단에 보면 공산성 정비사업으로 14억 900만 원이 편성돼서 국비 9억 8600만 원은 내년 추경에 편성하고, 도비하고 시비만 이번에 편성을 했는데 전망대하고 역사이야기길 조성, 수목정비 등 종합정비 기본계획 내용에 들어 있는 사항을 연차적으로 이렇게 정비할 계획입니다.
수촌리고분군 정비사업으로 13억 1000만 원이 편성됐는데 이것도 국비 9억 1700만 원은 1회 추경에 할 계획입니다.
여기는 수목정비하고 지금 송산리고분군의 주차장이 노후가 돼가지고 그 주차장을 개선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송산리고분군 사유지 매입에 2억 5000만 원을 계상했습니다.
313쪽 위쪽에 보면 공산성 성곽 경관조명 설치사업으로 4억 3600만 원을 편성했습니다.
이것도 국비 3억 500만 원은 1회 추경에 담을 계획입니다.
이것은 지금 경관조명이 거의 다 됐는데 이쪽 시내지역으로 설치가 안 되어서 그것을 연계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전통사찰 보수정비사업에 동혈사 대웅전 지붕 보수정비사업 외 1건 해서 3억 4000만 원을 계상했습니다.
314쪽 하단의 문화유산 조사에 김옥균, 김종서 선생 유허지 문화재구역 확대 지정을 위해서 연구용역비로 3000만 원을 편성했습니다.
315쪽 민간경상사업보조사업에 문화재를 활용해서 시민들하고 관광객들이 같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할 수 있도록 한번 내년에 공모사업으로, 특수시책으로 해 보기 위해서 5000만 원을 편성했고요.
청소년 상대로 문화재안전교육을 실시하기 위해서 찾아가는 문화재안전학교 운영으로 2000만 원을 편성했습니다.
다음은 하단에 공주를 빛낸 역사인물을 매월 선정해서 세미나 등 문화콘텐츠 개발로 역사인물을 재조명하기 위해서 이달의 역사인물제도를 운영하기 위해서 1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연구용역비로 시립미술관 조성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비로 5000만 원을 계상했습니다.
다음은 317쪽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사업에 박동진판소리 전수교육관 보수공사비로 1억 3900만 원을 편성했습니다.
그리고 의당집터다지기 전수교육관 건립에 5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322쪽 석장리박물관 야외공원 관리공사 외 시설공사 6건에 3억 2900만 원을 편성했습니다.
내년의 특별기획전은 올해보다 1000만 원이 적은 1억 6400만 원을 편성했습니다.
323쪽 구석기 축제 프로그램 운영지원 및 기반시설 조성으로 올해보다 1500만 원이 증가한 4억 4600만 원을 편성했습니다.
이상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경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박기영 위원님.
○박기영 위원   
과장님, 궁금한 것은 314쪽에 보시면 문화유산 개발 해가지고 공주시 문화유산 조사로 1000만 원을 요구하셨고, 그 밑에 보면 비지정 문화유산 조사로 해서 2000만 원을 요구하셨는데 이게 조사하는 데만 활용되는 예산인가요?
○문화재과장 김학혁   
그렇습니다.
위에 문화유산 조사는 매년 보면 문화재 지정 신청 들어오는 게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학술적으로 증명을 해야 하기 때문에 전문가한테 이렇게 용역을 줘서 문화재 지정할 때 문화재청이라든가 도청에 자료를 내야 하기 때문에 그 학술용역비로 1000만 원 정도 세운 거고요.
밑에 비지정 문화유산은 지금 공주지역에 여러 가지 비지정 문화재가 많지만 우선은 비석이 지금 산지사방에 막 흩어져 있거든요.
그래서 그것을 정확하게 파악해서 앞으로 이것을 어떻게 할것인가까지만 한번 해 보려고 이번에 예산을 세웠습니다.
○박기영 위원   
비지정 문화유산 조사는 비석에 관련된 그런 예산을 세워놓으신 거예요?
○문화재과장 김학혁   
예, 그것을 조사해 보려고……
○박기영 위원   
이 건에 대해서 제가 2년 전인가 행정사무감사 때 말씀드렸던 것 혹시 기억하세요?
○문화재과장 김학혁   
……
○박기영 위원   
그동안에 공주 관내에 있는 비석들을 전수조사 해 달라고 제가 자료요청도 해가지고 그게 나온 거 보니까 빠져 있는 부분도 상당히 많이 있더라고요.
그런데 지금 공산성 앞에 쭉 비석이 서 있고 또 현재 공산성 그 옆에 철거한 데 그쪽에도 있고, 요소요소에 많이 있어요.
저쪽 공주대 사거리 그쪽 식당가 앞에도 한 2~3개 있는 것 같더라고요.
유구도 가니까 유구읍사무소 앞에도 잔뜩 있고.
사실 그게 보니까 어디서 어떤 개발사업을 하다 보니까 그 비석이 나오니까 아니면 비석이 세워져 있던 것을 한 곳에 모아 놔가지고 사실은 그 의미가 굉장히 퇴색돼 있고, 그 비석은 거기 있어야 할 장소에 있어야 그게 의미가 있는데,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잘하신 것 같아요.
늦게나마 이렇게 조사를 해서 어떤 활용방안을 또 있어야 할 장소에 어디 이렇게 갖다놓고 하는 그런 방법으로도 상당히 잘하신 것 같고요.
그리고 315쪽에 시립미술관 조성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으로 해가지고 5000만 원을 요구하셨는데, 이게 지금 구 박물관을 말씀하시는 거지요?
○문화재과장 김학혁   
예, 구 박물관이 시장 공약사업이기도 하지만 우선은 지금 구 박물관이 얘기가 되는 거고요.
그래도 이 타당성조사라는 것을 꼭 구 박물관만을 못 박아서 이렇게 하지 않고 다른 방법도 한번 여기에 같이 담아서 해 보려고 합니다.
○박기영 위원   
아니, 여기에 위치가 충남역사박물관 그러니까 구 박물관으로 지정돼 있기 때문에 여쭈어봤고.
그래서 혹시 충남역사연구원이 어디로 가려고 하는 건가, 그런 생각이……
○문화재과장 김학혁   
박물관이 가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논산에 유교문화원이 설립되는데 여기 박물관에 있는 유교 관련 유물이 다 그쪽으로 이관이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럴 계획이라서, 유교 관련 유물이 빠져 나가면 사실은 여기 별로 이렇게 전시할만한 것이 없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을 도에서도 그렇고…… 그렇다고 역사박물관을 존치할 건지, 없앨 건지 아직 결정을 못 하고 있습니다, 도에서.
그 유교문화원은 2020년에 완공이 되는 걸로 돼 있고요.
그래서 그때까지 기간이 좀 있기 때문에 도에서 아마 어떠한 결정이 될 것 같습니다.
○박기영 위원   
거기가 완공이 되면 거의 역사연구원은 그쪽으로 가는 쪽으로 가닥이 잡히겠네요?
○문화재과장 김학혁   
예, 역사박물관.
○박기영 위원   
그러면 그때까지 시간적인 여유는 좀 있는데 우리 구 박물관, 지금 역사박물관인데 그 활용방안을 어떻게 할 건가에 대해서 타당성조사도 하고 하려는 건가요?
○문화재과장 김학혁   
예.
○박기영 위원   
물론 우리 공주시에 미술관이 꼭 필요하다고 저도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데 여기 장소가 좀 협소하지 않은가요?
○문화재과장 김학혁   
글쎄, 저도 다른 데 몇 군데 이렇게 다녀보니까 우리하고 유사한 데도 있고, 다른 것을…… 도서관을 리모델링해서 한 데도 있고.
대전시립 같은 데하고는 비교를 할 수는 없고, 기초자치단체에서 하는 데는 우리하고 유사한 데가 많이 있더라고요.
○박기영 위원   
걱정되는 것은 그쪽이 옛날에 박물관 용도로 지었던 것이기는 하지만 실제 미술관 용도로 활용하려면 또 여러 가지 시설도 다시 들어가야 되고, 그렇지요?
○문화재과장 김학혁   
예, 그렇습니다.
○박기영 위원   
그리고 거기에서 미술관으로 사용하려면 여러 가지 구조, 천장 높이나 이런 것들이 충족돼야 되는데 사실 그런 것들이 맞으려나 걱정도 되고, 꼭 필요하기는 하고 이래서…… 하지만 다각적으로 연구하셔서 이 건물이면 더 좋고, 이 건물이 아니면 우리 시립미술관도 한번 시의 어느 공간에든지 설치되도록 그렇게 노력을 꼭 해 주셨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들어요.
○문화재과장 김학혁   
알겠습니다.
○박기영 위원   
하여간 이렇게 문화재 관련 업무를 오랫동안 관장하시고 또 담당하셔서 여러 모로 고생을 많이 하시는데 이런 부분들도 한번 꼼꼼하게 살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재과장 김학혁   
알겠습니다.
○박기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경수   
더 질의하실 위원님?
예, 정종순 위원님.
○정종순 위원   
수고하십니다.
315페이지에 이달의 공주역사인물제도 운영이 있습니다.
이것은 어떻게 진행이 되는 건가요, 1억이나 들어가 있는데?
○문화재과장 김학혁   
그래서 역사문화원에서 내년도 운영방안에 대해서 연구용역을 해서 지금 결과가 거의 나오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달, 그달에 우리 공주를 빛낸 인물을 1명씩 선정해서 집중적으로 세미나를 한다든지 이렇게 조명을 해서 시민들에게 자부심도 심어 주고, 시민에게 알리려고 하는 그런 과정을 거치려고 합니다.
○정종순 위원   
그러면 용역은 이미 끝난 건가요?
○문화재과장 김학혁   
그 방안 연구용역은 지금 중간보고까지 했습니다.
○정종순 위원   
중간보고요?
○문화재과장 김학혁   
예.
○정종순 위원   
거기에서 앞으로 어떤 식으로 이것을 활용하고, 홍보할 건가까지 다 나오는 건가요?
○문화재과장 김학혁   
예, 어떻게 운영하고, 어떻게 할 건지.
○정종순 위원   
거기에서 예상되는 예산액이 지금 1억 원인가요?
○문화재과장 김학혁   
이 예산을 넣을 때만 해도 구체적으로 어떤 사업계획이 부족해서 그냥 우선 1억을 했는데, 구체적으로 나와 봐야 이 정확한 사업비는 될 것 같습니다.
○정종순 위원   
중간보고회까지 했다고 하셨는데 아직……
○문화재과장 김학혁   
1억이 더 들어갈 수도 있고 그럴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김경수 위원, 이종운 위원장과 사회교대)
○정종순 위원   
용역에서 나온 금액을 전부 다 반영하는 걸로 생각하고 계신 건가요?
○문화재과장 김학혁   
꼭 그런 것은 아니…… 거기에서 우리가 선택해서 해야 할 부분이지만요.
○정종순 위원   
공주의 자부심도 중요한데요.
저희 공주가 사실 세미나가 많고, 다른 도시에 비해서는 제향도 많이 하는 편이잖아요.
여기에 추가로 또 들어가게 됐을 때 저는 시민들이 그것을 얼마나 알 수 있을까.
거의 연구원들이 와서 본인들 세미나 하고 돌아가지 일반 시민들이 이것을 접할 기회가 솔직히 있을까 싶고요.
그러면 이달의 공주역사인물제도를 진행해서 이번에 한 번 선정하면 매년 그 인물에 대한 것들을 계속 세미나를 하거나 뭔가 활용하는 쪽으로 세워지는 건가요?
한 번 정하면 끝인가요, 1년 동안?
한 달에 1명씩?
○문화재과장 김학혁   
예, 1년에 한 분씩 해서 집중조명을 하고, 또 다른 분 이렇게……
○정종순 위원   
그것을 1년 동안 하고, 그다음 해에도 계속 진행될 사업으로 생각하고 진행이 되는 건가요?
○문화재과장 김학혁   
예.
○정종순 위원   
인물은 그 인물이 1월의 인물이면 계속 똑같이 진행이 되고?
○문화재과장 김학혁   
아니지요, 그다음 해 1월에는 또 다른 인물로 계속 이렇게……
○정종순 위원   
다른 인물로 또 바뀌고요?
○문화재과장 김학혁   
예.
○정종순 위원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문화재과장 김학혁   
예.
○위원장 이종운   
정종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임달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임달희 위원   
과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312페이지에 보면 공산성 정비사업이 있는데요, 5억 원의 예산이 서 있어요.
2018년도에는 1억 4900만 원이 서 있는데 증감된 게 어디에, 뭐가 많이 들어가서 증감이 됐는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312페이지 401-01입니다.
○문화재과장 김학혁   
공산성 정비사업이요?
○임달희 위원   
예.
○문화재과장 김학혁   
공산성 정비사업은 내년에 14억 900만 원이 이렇게 편성되는데요.
여기 예산서에는 도비하고 시비만 하고, 국비 9억 8600만 원은 내년도 신속집행 실적제고를 위해서 내년 1회 추경에 편성하기 위해서 여기에 국비는 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공산성의 유적 경관 정비하는 데 8억 8700만 원 정도가 들어가고, 수목정비 하는 데 5억 정도 들어가고, 성벽 모니터링을 하거든요.
그래서 그것이 2200 정도 들어가고, 그럴 계획입니다.
○임달희 위원   
성벽 정비는 뒤쪽에 또 있지 않나요, 아까 뒤에서 본 것 같은데?
그런데 이것을 쭉 보면 공산성 정비사업 쪽으로 하여튼 공사가 굉장히 많아요, 사업이.
그런데 제가 합해 봤더니 총 15억 정도가 투입되는데, 제가 뭐를 말씀드리려고 하느냐면 제가 요즘에 토요일·일요일 아니면 휴일 때도 공산성을 가보면 굉장히 관광객들이 많이 와요.
많이 늘었지요?
○문화재과장 김학혁   
예.
○임달희 위원   
굉장히 많이 오는데 차 주차난이라든가 이런 것도 굉장히 심각하고.
그런데 보면 이렇게 주위환경을 가꾸어서 관광객들한테 보여 주는 것도 굉장히 중요한데 거기에 인력이 너무 부족한 것 같아요.
거기 지금 인력이 몇 명 투입돼 있지요?
○문화재과장 김학혁   
거기 주차관리 1명하고 매표 2명이 있고, 그것 관리하는 청원경찰하고 일용직 해서 2명, 그렇게 5명 정도가 이렇게 상시 있습니다, 평일에.
○임달희 위원   
그래서 가보면 주차하시는 분도 연세 많이 드셨는데 그분도 혼자 화장실 앞에서 하시는데 제가 토요일·일요일 가끔 가보거든요, 지나면서도 일부러 한번 가보고.
그런데 혼자 어떻게 감당을 못 하세요, 차가 워낙 많으니까.
○문화재과장 김학혁   
예, 그렇습니다.
○임달희 위원   
그래서 이게 지금 아까도 어떤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는데 다른 무슨 시설이라든지, 다른 무슨 사회단체라든지 이런 데 사무국장 1명을 세우는 것은 그냥 바로 1명을 세우는데 이런 쪽에는 인력 늘리는 데 굉장히 힘든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이게 인건비라든가 이런 것도 문제가 있지만 다른 사업을 조금 줄여서라도 인력을, 일을 하는 데 있어서 불편함이 없게끔 해야 되는데.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시설을 아무리 좋게, 깔끔하게 해 놓는다 하더라도 안내하시는 그 사람이 불친절하면 아무리 시설이 좋고, 진짜 문화관광을 이렇게 좋게 만들어 놨다 하더라도 1명의 안내하는 분이 불친절하게 되면 이 공주시에 굉장한 망신이 되고, “다시는 공주에 안 와.”라든지.
이런 게 굉장히 큰 피해가 많이 오는 거잖아요.
그게 1명이면 너무 힘들 것 아니에요.
힘들면 짜증이 나지요.
아무리 열심히 하려고 하고…… 만약에 이렇게 생각을 하면 안 되지만 내 사업도 아니고, 공무원이고, ‘그냥 시간만 때우면 월급은 그냥 나오는데……’ 이렇게 생각한다고 하면 이게 진짜 짜증을 낼 수도 있는 거거든요.
나 혼자밖에 안 되고, 얘기를 해도 도저히 안 들어주고, 혼자 일을 한다면 굉장히 힘들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검토를 잘해 주시고.
또 한 가지는 매표소 옆으로 입구가 올라가잖아요.
그러면 표를 받아서, 거기는 검표원이 없어요. 그렇지요?
다른 관광지를 돌아다녀 보면 옆에 샛길로 이렇게 몰래 들어가는 길이 하나도 없어요, 들어갈 수도 없게 만들어 놨고.
그런데 여기는 보면 제가 갈 때마다 느끼는 건데 표 끊는 사람이 바보예요.
표 끊고 들어가는 사람이 바보예요.
표를 끊고 정식으로 들어가야 되는데 그냥 뭐 이렇게 보니까 표만 끊지 이렇게 검사하는 사람이 없어요.
그러면 표 끊어서 들어갈 사람이, 물론 거의 많이들 그렇게 정상적으로 표를 끊고 들어가지만 그냥 옆으로 막 그냥 대부분이 많이 들어간다는 얘기지요.
그것 표야 뭐 얼마 안 가지만 그게 하루 이틀도 아니고 또 한두 명도 아니고.
이것 진짜 개선해서 검표원을 만들어서 아니면 거기 옆으로 새서 못 들어가게끔 정비하는 김에 입구도 딱 이렇게 정비를 해서 잘 만들어야 되지 않나 그런 생각이듭니다.
과장님이 한번 생각해 보세요.
이게 좀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인력에 대해서 짜증나면 이게 공주 망신이거든요.
말씀 한번 해 주세요.
○문화재과장 김학혁   
저희들도 똑같은 생각이고요.
저희들도 예산계나 인사계에 누차 얘기하는 사항이고.
그게 시설비를 인건비로 돌릴 수 있는 사항은 아니기 때문에 인건비를 늘려주든 예산을 늘리든 정원을 늘리든 어쨌든 늘려줘야 되는데 그게 쉽지 않은 사항입니다.
그래서 올 가을 같은 경우도 관광객이 막 몰려들 때는 어떻게 감당이 안 돼서 우리 사무실 근무하는 직원들을 사람 많은 피크 때는 순번 정해서 근무를 시킨 적도 있어요.
그래서 그런 문제는 정말 저희들이 어떻게 자구책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임달희 위원   
인력을 늘리려고 지금 노력을 하고 계신 거지요?
○문화재과장 김학혁   
저희들이 아무리 노력해도 그게 어려우니까요.
이게 어쨌든 하루 이틀 이렇게 노력하신 것은 아니시겠지만 안 된다고 또 그냥 이렇게 방관해서는 안 되잖아요.
그러면 계속해서 요구를 해 주시고, 안 되면 저한테라도 아니면 다른 의원님한테 부탁을 해서라도 할 수 있게끔 꼭 좀 해 주시고.
○문화재과장 김학혁   
예, 알겠습니다.
○임달희 위원   
여기에 따른 그 주차장은 어떻게 하실 거예요?
여기에 주차가 지금 보면 주차장 앞에 시내버스 정류장이 있어요. 그렇지요?
그런데 토요일·일요일 같은 때 관광차가 거기 쭉 서 있거든요.
그러면 시내버스가 설 데가 없어요.
그래서 물어봤더니 지금 고마열차 서는 그쪽에서, 시내버스가 거기서 이렇게 온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조금 있으면 이 주차장이 없어져 버리면 시내버스야, 주차장이 저 밑으로 내려가잖아요.
그렇게 되면 시내버스는 서지만 지금 현재의 그 시내버스 서는 부분에 대해서도 그렇고 또 이 주차장이 무슨 공연장으로 바뀐다고 하는데 공연장으로 바뀌면…… 주차장이 저 밑으로 가는데 거기도 뭐 이렇게 넉넉한 상황은 아니잖아요, 주차장이.
60대 정도밖에 거기에 주차를 할 수가 없다면서요, 60면.
○문화재과장 김학혁   
거기는 그렇고요.
그 건너 바로 앞쪽에 교통과에서 추진을 하고 있는데……
○임달희 위원   
리버스컨벤션 앞에?
○문화재과장 김학혁   
아니요, 지금 신규로 토속식당 자리 그 건너편으로.
거기로 지금 교통과에서 추진을 하고 있어요.
○임달희 위원   
주차장을 그쪽에다가?
○문화재과장 김학혁   
예, 그게 시간이 좀 더 걸리겠지만 올해 조금 하고, 내년까지 해서 아마 완공이 되는 걸로 이렇게 제가 알고 있거든요.
○임달희 위원   
그러면 버스는?
○문화재과장 김학혁   
거기도 버스가 20대인가 이렇게 들어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임달희 위원   
주차장이 얼마나 크면, 버스가 20대 들어가면…… 1층으로 짓는 거예요, 아니면 위에까지 올리는 거예요?
○문화재과장 김학혁   
아니에요.
○임달희 위원   
타워로?
○문화재과장 김학혁   
도시계획상 주차장 부지가 있습니다.
그게 사유지인데 그것을 매입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임달희 위원   
그러면 매입할 때 굉장히 크겠네요, 그 평수가?
버스 20대면 엄청나게 크게 매입을 해야 되잖아요.
○문화재과장 김학혁   
대수는 제가 정확하게 기억을 못 하겠는데, 어쨌든 버스는 그쪽으로 다 이렇게 하는 걸로 계획이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임달희 위원   
예, 하여튼 지금 제가 말씀드린 부분 인력 사항이 굉장히 지금 중요한 것 같습니다.
또 한 번 말씀드리지만 어쨌든 힘들어서 못 하겠다라는 생각이 들면 짜증이 나거든요.
그래서 꼭 좀 검토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재과장 김학혁   
예, 알겠습니다.
○임달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운   
임달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표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고마나루 소나무 정비사업이 있는데 국비가 4억 8300이에요.
이게 지금 사유지 매입에 들어가는 돈입니까, 전체?
○문화재과장 김학혁   
아니, 사유지 매입은 했습니다, 거기.
○이상표 위원   
그러면 정비사업에 들어가는……
○문화재과장 김학혁   
소나무값입니다, 거의.
○이상표 위원   
그러니까 사유지에 소나무값을 지불하는 금액입니까?
아니, 소나무를 식재하는 비용?
○문화재과장 김학혁   
아니, 우리가 사유지를 매입했고 그리고 솔밭을 확대해서 이렇게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상표 위원   
그 솔밭은 저희 시에서 매입을 다 한 건가요?
○문화재과장 김학혁   
예.
○이상표 위원   
잘하셨습니다.
○문화재과장 김학혁   
한 집만 지금 타협이 안 돼서……
○이상표 위원   
거기 길 옆에 있는 그 집이요?
○문화재과장 김학혁   
예, 그것도 곧……
○이상표 위원   
사유지를 다 매입하셨다니 참 다행이고요.
거기 소나무를 더 식재해서 관리를 하겠다는 거지요?
○문화재과장 김학혁   
예, 솔밭을 추가로 이렇게 확대해서 하려고 합니다.
○이상표 위원   
그리고 여기 우금치전적 사유지 매입에서 보니까 국비하고 줄어든 금액이 1억 8000이 줄어들었는데, 이것은 그러면 면적이 줄어든 거예요?
예산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전체 사유지 매입 면적도 줄어들어야 되잖아요.
○문화재과장 김학혁   
줄어든 금액이요?
○이상표 위원   
1억 8000이 줄었는데, 예산서 308페이지입니다.
설명자료 9페이지.
○문화재과장 김학혁   
이것은 줄어든 것이 아니라요, 올해는 5억을 세워서 사유지를 매입했고……
○이상표 위원   
작년도보다 1억 8000이 줄었다는 겁니까?
○문화재과장 김학혁   
예, 여기에 잔여필지가 남아서 이것 3억 2000을 세워서 이걸로 잔여필지를 매입하려고 하는 겁니다.
○이상표 위원   
이렇게 되면 거기 내년까지 매입하는 사유지는 거의 매입하는 겁니까, 아니면…… 매입할 데가 아직 많지요?
○문화재과장 김학혁   
지금 시내권 쪽으로는…… 문화재보호구역 내는 거의 다 매입이 됐고, 능선 넘어서 저쪽 주유소 있는 데 그쪽으로는 아직 많이 남아 있습니다.
○이상표 위원   
거기도 문화재보호지역으로 지금 지정이 돼 있는 상황이지요?
○문화재과장 김학혁   
예, 지정은 돼 있습니다.
○이상표 위원   
그러면 그분들도 어쨌든 매입 요구가 있겠네요?
○문화재과장 김학혁   
거기는 아직 요구는 없고, 요구가 있으면 저희들이 청에다가 이렇게 해서 예산을 세우는데 그쪽은 아직 요구는 없었습니다.
○이상표 위원   
어쨌든 문화재보호지역으로 지정이 되면 재산권을 행사 못 하는데 그런 요구가 없어요?
○문화재과장 김학혁   
예, 아직 없습니다.
○이상표 위원   
그래요, 어쨌든 그 사유재산권에 대해서는 우리시에서도 관리를 잘해서 피해가 없도록 해야 될 테고요.
시립미술관 조성 이 부분에 대해서 여쭙겠습니다.
315페이지인데요, 설명자료 90페이지입니다.
이게 타당성조사에 5000만 원인데요.
이게 많다는 얘기가 아니라 시립미술관을 짓고, 조성하고 하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전문가가 그렇게 많지 않을 것이라고 저는 보여지는데, 그렇지요?
○문화재과장 김학혁   
예.
○이상표 위원   
어쨌든 이게 아주 특수한 분야이기 때문에 용역을 준다 하더라도, 보통 어떤 때에 이런 것을 용역을 줍니까?
교구나 연구원들한테 줘요, 아니면 그런 실무경험이 있는 사람들한테 직접 줍니까?
○문화재과장 김학혁   
글쎄, 이것은 어쨌든 수의계약으로는 되지 않을 거고요.
여기에 관련된 어떤 자격이 있는 업체가 되겠지요.
○이상표 위원   
문제는 용역은 어쨌든 공무원들이 하는 전체의 절차상 그런 정당성도 있겠지만 이게 그 위치 선정이나 아니면 그 건물의 구조 등 여러 가지를 감안하고 고려해야 될 텐데, 아까 존경하는 박기영 위원님께서 잠깐 말씀하셨듯이 구 박물관…… 거기가 충남역사박물관이지요, 현재는?
○문화재과장 김학혁   
예.
○이상표 위원   
충남역사박물관 내에 그 리모델링을 해서 들어가는 게 과연 맞을까 하는 그런 생각을 또 해 보는데요, 주차장 문제도 상당히 문제가 될 테고.
리모델링하면 건물이 진동이 있어서 흔들리고, 균열이 가고.
그러다 보면 제습이나 단열이나 이런 부분에도 문제가 또 생길 수가 있고.
그런 것을 지적을 안 할 수가 없는데, 이 5000만 원이라는 돈이 많아서 드리는 말씀은 아니에요.
어쨌든 제대로 잘해서, 공주에 처음으로 시도하는 시립미술관이지 않습니까?
이것이 어쨌든 시장님의 의지가 많이 반영이 되고 또 아마 도에서도 어느 정도는 지원해 줄 의중을 가지고 계신 것으로 제가 알고 있는데, 시작을 좀 잘해서 제대로 된 것을 만들어 놔야지, 제가 우려하고 있는 것은 상당히 오래 됐을 텐데 한 5~6년, 7~8년 전? 그쯤에 아트선재인가 거기에서 공주 고마아트센터에다 뭘 한번 하려고 하다가 못 한 게 있었지요?
○문화재과장 김학혁   
예.
○이상표 위원   
그런 부분은 사실상 저희가 지금에 와서 생각을 해 보면 상당히 아쉬운 면이 있거든요.
아트선재라는 굴지의 그런 어떤, 미술관 업계에서는 정말 모셔가고 싶은 그런 사람들인데 그런 사람들이 제안을 했을 때 공주에서는 무슨 이유에서든, 그때 당시에는 어쨌든 타당해서 그 제의를 거절했겠지만.
그런 부분이 아쉽습니다만 그런 어떤 우를, 지금 고마아트에 대한 우를 범하지 않기 위해서는 제대로 잘 검토하고, 정말 제대로 된 용역결과를 받아보셔야 될 것 같은데, 우리 과장님이 어쨌든 이것은 큰 짐이라면 짐이고 또 역할을 해 주셔야 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각별히 신경을 쓰셔서 공주 미술계의 어떤 숙원사업인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잘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재과장 김학혁   
예, 알겠습니다.
○이상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운   
이상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정종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종순 위원   
제가 아까 이해를 제대로 했나 싶어서, 이달의 공주역사인물 있잖아요.
그게 지금 중간보고회까지 왔다고 하셨는데, 그러면 인물들은 중간보고회까지 어느 정도 윤곽이 다 나온 건가요?
○문화재과장 김학혁   
인물은 1차적으로 공주학연구원에서 ’16년인가 그때 153명인가 저기한 게 있어요, 아카이브 구축해 놓은 게 .
그렇게 해서 하기 때문에, 그래서 그것 선별해서 더 구체적으로 이렇게…… 지금 작업 중입니다.
○정종순 위원   
그러면 이 용역은 전체적으로 어떤 식으로 홍보를 할 건지 이런 것들이네요?
○문화재과장 김학혁   
그거하고 내년 운영하는 방안이나 또 이달의 인물을 선정하는 그런 과정까지.
○정종순 위원   
임달희 위원님이 말씀하셨던 것 중에 저희도 느끼는 건데 이게 어떤 과에서는 정말 예산이 더 필요할 것 같고, 인력이 더 필요하실 것 같은데도 말씀을 못 하시는 건지 아니면 얘기를 해도 안 들어주는 건지 밀려나 있는 부분들이 좀 있고, 어디서는 저희가 느끼기에는 굉장히 쉽게, 쉽게 올라오는 예산들이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어떻게 느끼셨는지 모르겠지만 저희가 몇 개월은 안 됐지만 저희가 들어와서 새로 큰 사업 세웠다…… 어차피 시의원이 그런 일 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그런 거에 크게 관심 없거든요.
대부분 저희 의견이 지금 현재 있는 것을 유지하면서 내실을 기하는 게 좋은데, 그렇게 할 때 필요한 게 전문적인 인력인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시의원이 예산 세우라고 얘기를 거꾸로 한다는 것도 좀 웃기긴 한데, 그런 부분은 앞으로…… 그러니까 사실 이렇게 비슷한 종류로 둔다고 하면 관광과에 비해서는 문화재과에서 그런 것을 활용하시기가 더 어려워 보이시고, 일반 다른 과에 비해서 복지나 사회 쪽에서도 기본적으로 물러서 계시더라고요.
“우리는 세우기 힘들 거다.” “우리는 세워주지 않을 거다.” 그게 기본적으로 일하시는 분들도 그렇게 생각들을 많이 하시는 것 같아서 이런 부분들은…… 저희가 꼭 필요하다고 보는 것 중에 하나가 축제를 진행하시잖아요.
이게 거의 자원봉사자, 여기도 자원봉사자 실비보상이 있더라고요.
그런데 축제나 이런 것들을 진행할 때 맨 처럼 만나게 되는 게 매표소나 이런 전단지 받고 하는 곳들이잖아요.
그런데 거의 다 자원봉사로 연결이 돼요.
그러면 자원봉사는 말 그대로 와서 해 주는 것만도 고맙기 때문에 사실 서비스교육을 한다거나 이러기가 굉장히 쉽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지금 그렇게 자원봉사 나오는 단체들도 젊은 사람들, 대부분은 젊은 여성들이지요.
젊은 여성들이 이제 다들 거의 다 일을 하느라고 그 단체들이 인력 수급이 잘 안 돼가지고 앞에서 전단지 나누어 주는 것 있지요?
○문화재과장 김학혁   
예.
○정종순 위원   
제가 석장리 때는 그것들을 했었고, 마라톤대회 같은 것 할 때는 거의 매년 제가 막걸리 펐거든요.
그런데 부녀회 소속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그때만 해도 남편이 없었기 때문에, 그러면 부녀회를 들어갈 수가 없어요.
성인 여성은 남편이 없으면 성인으로 취급을 못 받는 것 아시지요?
단체 가입이 안 돼요.
그래서 그럴 때 정말 체력이 필요한 일들이나 왜냐하면 그때 전단지 나누어 줄 때 사람들이 오다가도 망설여요, 이게 너무 피곤해 보이시니까.
어른들이 너무 힘들어 보이시니까 오후쯤 되면 오려다가 저기서 멈칫멈칫한단 말이에요.
그러면 저희가 햇볕으로 뛰어나가거든요.
뛰어나가서 줘야 돼요.
그럼 그분들도 그 자제분들이나 이렇게 해서 몇 명 일부러 데리고 오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런 것들이 있어서 이런 데에서나 아까 얘기하셨던 매표소 부분이나 이런 부분은 이제는 조금 인력을 전문적으로, 활용을 꼭 거기에서만 하는 게 아니라 축제 때 다 하실 수 있는 거니까.
그런 것들을 이제 조금 넉넉하게 잡으실 때가 되지 않았을까 싶고요.
그리고 여기 문화재에서도 어린 학생들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들이 많으시더라고요.
그것들을 다 가보지는 못해도 엄마들이나 참가하신 어린이집이나 이렇게 올리는 것들이 페북에도 종종 올라오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식의 자연스러운 홍보들도 많고 해서 굉장히 열심히 준비를 해 주신다고 느끼는데요.
제가 이달의 역사인물도 그렇고, 문화재과에서 성인지예산서 올라온 게 많이 없더라고요.
석장리에 하나 이렇게 올라오신 게 있는데, 왜냐하면 지금 뒤에 여성 직원분들 계시잖아요.
요즘에는 여자아이들한테 신데렐라나 백설공주 안 읽어줘요.
왜냐하면 여자아이들이 열심히, 예쁘게 살다 보면 왕자님을 만날 수 있다, 이렇게 안 가르치거든요.
그런데 지금 하는 교육에서 혹시 그런 시각들이 제대로 반영이 되나.
왜냐하면 이게 내 딸을 그렇게 가르치지 않으려고 하는 엄마들한테는, 예부터 내려오는 것도 물론 중요한데 만약에 우리가 그 교육을 갔을 때 주입되는 것들이 그냥 옛날식이라고 하면 굉장히 문제가 커집니다.
그래서 예를 들면 왜 알쓸신잡에서 허난설헌이랑 신사임당 강릉편 혹시 참고를 해 보시면 거기에서 신사임당이나 허난설헌이 굉장히 여류작가잖아요.
문인인데, 거기에 가면 안내판이 이렇게 되어 있어요.
율곡 이이의 어머니다, 현모양처다, 그게 훨씬 중요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누구의 아내이거나 누구 남편을 잘 세웠거나 아니면 아들을 잘 키워내지 않으면 그 사람이 어떤 일을 했는지는 여성들은 크게 조명되지를 못합니다.
지금 문화재과에서 전통을 계승하고 그리고 공주시민의 자부심을 고취시킬 거라고 말씀하셨잖아요.
그래서 저는 거기에서 우리가 알게 모르게 혹시 여자아이들이 접하게 되는 부분에서 이미 시대 흐름이 많이 바뀌었는데 그 부분을 놓치지 않았나, 이런 부분들은 점검을 한번 해 주셨으면 하고요.
그래서 제가 이달의 역사인물도 이런 부분을 한번 감안해 주십사 싶습니다.
○문화재과장 김학혁   
예, 알겠습니다.
○정종순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종운   
정종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창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창선 위원   
과장님 과에 보면 도비가 많이 붙지요, 국비라든가?
○문화재과장 김학혁   
예, 그렇습니다.
○이창선 위원   
그런데 그 정비 같은 것은…… 왜 다른 것은 도비를 갖고 오는데 또 어떤 것은 도비도 하나도 없이 순전히 시비만 가지고 하는 이유는 뭐예요?
○문화재과장 김학혁   
저희 향토문화유적 보수 정비라든가 이런 것은 도비나 국비 지원이 적고 또 긴급하게 보수할 사항이 있을 때 세우는 예산은, 그런 부분은 어떻게……
○이창선 위원   
지금 문화재 쪽에 발굴하고 이런 것들은 전부 다 국비를 가져와도 충분한데 그런 것은 또 못 갖고 오더라고요?
○문화재과장 김학혁   
발굴은 지금 거의 국비 지원으로 해서……
○이창선 위원   
의료원 같은 경우는 국비로 안 했잖아요.
시비로만 했잖아요, 전 시장 있을 때.
도비를 주면 안 받아, 반납하고.
전에 도의원들이 도비를 많이 보냈는데 연간 40~50억씩 반납했었어요, 제가 예산서를 보니까.
공산성 성곽 경관조명 같은 것…… 이게 어디 설치하는 거예요, 지금 다 돼 있는데? 안 한 부분 어디예요?
저쪽 뒤편이에요, 어디예요?
○문화재과장 김학혁   
안 한 부분이 이쪽 시내 쪽으로는 지금 안 돼 있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 영동루하고 남문 쪽 이렇게.
○이창선 위원   
이것은 회계과한테 올려서 입찰 보나?
○문화재과장 김학혁   
예.
○이창선 위원   
그러면 이 전기를 LED로 합니까, 아니면 뭐로 합니까?
○문화재과장 김학혁   
지금 LED로 돼 있습니다.
○이창선 위원   
이게 일반 전기로 돼 있어서 여름에는 낙엽이 떨어져서 그것 과열돼서 산불 날 위험이 많기 때문에 본 위원이 LED로 해서 했는데, 문제는 뭐냐 하면 그게 원래 전기선을 1m에서 1m 20으로 파서 파묻어야지요?
○문화재과장 김학혁   
그 설계는 제가 정확하게……
○이창선 위원   
그렇게 해야 돼요.
그런데 너무 적게 묻어서 선이 막 다 보여.
여기에 지금 그 배부름현상 때문에 그것 보수한다고 나와 있지요?
내가 작품사진 등등 여러 가지 하려고 여기를 두 바퀴 돌았는데, 사진 찍느라고.
배부름현상이 지금 많이 나와 있어요.
그리고 여기에 지금 제초작업 같은 것도 한다고 예산이 올라와 있는데, 이 나무 같은 것도 어느 정도 조경하듯이 잘라야 되는데 그냥 너무 많이 자르다 보니까 비가 왔을 때, 장대비만 오면…… 직접 맞는 것하고 나무를 조금씩 거쳐서 맞는 것하고 당연히 속도가 다르지요.
파여서 저 성곽이 언젠가는 무너질 것 같아요.
내가 겁이 나요, 저게.
지난번에 저쪽 강 쪽으로 한 번 무너졌었잖아요.
그때 문화재청에서 와서 나하고 다투고 그랬는데, 자꾸 정치적으로 막 몰고 가기에 잘못된 부분을 내가 얘기했는데, 그런 정비사업을 그냥 돈 주고 막 시키는 게 문제가 아니고 이런 공사 같은 것도 관리감독이 중요하다는 얘기지요.
이게 선을 너무 적게 묻으니까, 한쪽에서 무너지면 얕게 묻어서 선이 줄줄이 다 딸려 나오더라고.
그것을 내가 눈으로 다 목격했다고요.
그래서 그런 것을 잘하셔야 될 것 같고.
지금 공산성 올라가는 데 차단기 내려와 있지요?
○문화재과장 김학혁   
예.
○이창선 위원   
그것 밤에도 내려와 있더라고요?
○문화재과장 김학혁   
밤에는 내려놓습니다.
○이창선 위원   
그러면 화재 시에, 만약에 그 공산성에 산불이 났어, 그러면 소방서가 가려면 어떻게 해야 돼요?
○문화재과장 김학혁   
거기 소방서에서 하나 가 있습니다.
○이창선 위원   
그러면 다른 데, 119라든가 이런 거일 때는?
그 안에서 만약에 살인사건이라든가 뭐 났을 때 어떻게 하느냐 이거지요.
○문화재과장 김학혁   
그렇게 급해서 연락이 안 되면 그게 그냥 치고 가면 됩니다.
○이창선 위원   
그러면 부서지면 어떻게 해요?
○문화재과장 김학혁   
그렇게 위급할 때는 할 수 없고요.
○이창선 위원   
만약에 119가 가면 그것 부수고 가겠어요, 차도 부서지는데?
그런 걸 어떤 그 야간에 위험할 때 할 수 있는 방법이 뭐 있어야 될 것 같은데?
그 박동진 판소리 전수관에 근데 여기 아무 필요성이 없는데 자기들 집안잔치인데 이게 보수해서 이렇게 예산을 많이 줘야 되나? 전기세가 뭐 한다고 이렇게 막 터무니없이 많이 나오고…… 전기세 막 1000만 원 가까이 나와요. 너무 많이 이쪽에……
그러고 숙모전은 원래 동학사에서 안 해주나, 공사를?
○문화재과장 김학혁   
숙모전……
○이창선 위원   
예.
○문화재과장 김학혁   
동학사하고 관계가 안 좋아요.
○이창선 위원   
숙모전하고?
○문화재과장 김학혁   
예.
○이창선 위원   
그러면 정문화씨가 지금 하고 있나 거기?
○문화재과장 김학혁   
예.
○이창선 위원   
그죠?
○문화재과장 김학혁   
예, 동학사에서 그거 공사 이런 거 해준 적은 없습니다.
○이창선 위원   
그거 동학사에 있는데 왜 이렇게 할까?
그 팀장님이신가? 수석 그거 지난번에 수석 큰 거 세 개 왜 안 내놨어요?
○석장리박물관팀장 최명진   
(공무원석에서)예, 그 이후로 그때 위원님께서 저하고 그때 얘기하셨을 때 반환이라는…… 잘 이끌어주셔서……
○이창선 위원   
아니, 그 앞에 있는 거 세 개를 밖에다가 볼 수 있게끔 내놓으라고 했잖아요.
○석장리박물관팀장 최명진   
(공무원석에서)저 그때 그러고 나서 바로 반환이야기가 나와서 일단 반환 쪽으로 먼저 얘기하고 있습니다.
○이창선 위원   
아니, 그렇게 하면 안 되지. 반환은 반환이고 내놓는 건 내놓는 거 그렇게……
○석장리박물관팀장 최명진   
(공무원석에서)예, 알겠습니다.
○이창선 위원   
그러면 지난번에 그 신청규씨 만났어요?
○석장리박물관팀장 최명진   
(공무원석에서)예, 그날 바로 만났었습니다.
○이창선 위원   
어떻게 했어요?
○석장리박물관팀장 최명진   
(공무원석에서)일단 반환의사는 있으시고요. 제가 그분하고 단순하게 어떻게 반환하느냐는 얘기할 수 없어서 일단 의사만 듣고 제가 행정절차나……
○이창선 위원   
도장 받았어요?
○석장리박물관팀장 최명진   
(공무원석에서)아니요.
○이창선 위원   
그럼 왜 나한테 이야기도 안 하고 받지도 않고…… 분명히 내가 서류를 줬잖아요, 이거 받으라고.
○석장리박물관팀장 최명진   
(공무원석에서)예.
○이창선 위원   
근데 안 한 이유는 뭐예요?
○석장리박물관팀장 최명진   
(공무원석에서)그때 서류가 그거로 불충분할 것 같아서 일단 의사만…… 제가 직접 들었던 건 아니라 찾아뵙고 나서 의사만……
○이창선 위원   
그럼 언제한다는 얘기예요?
지금 이것저것 알아보고 있습니다.
○이창선 위원   
그만큼 나를 무시하는 건데……
○석장리박물관팀장 최명진   
(공무원석에서)아니요, 그렇지 않습니다.
○이창선 위원   
무시했으니까 나한테 연락도 없고 지금까지 안 하는 거 아니에요, 예산만 달라그러고.
과장님 행감 끝날 때까지 그 수석을 정문 앞으로 다 갖다 옮겨놓으세요, 알았죠?
다 갖다 옮기세요. 이걸로 끝내겠습니다.
○위원장 이종운   
예, 이창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기영 위원   
아까 놓친 거 한 개.
○위원장 이종운   
예, 박기영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박기영 위원   
예, 아까 질문을 하려다가 조금 놓친 게 있는데요. 아까 314쪽에 공주시 문화유산을 조사한다고 그러셨어요.
○문화재과장 김학혁   
예.
○박기영 위원   
그래, 여러 가지 민원이 제기되어있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 이제 전수조사를 한번 해보시겠다는 거 아니에요?
○문화재과장 김학혁   
예.
○박기영 위원   
예, 조사를 하고 나면 그쪽에 이제 국가지정문화재로 갈 수도 있는 것도 있을 거고, 또 시도문화재로 지정 받을 수도 있는 것도 있고 그렇겠죠?
○문화재과장 김학혁   
예.
○박기영 위원   
그러면 그렇지 못 한 것들은 어떻게 관리를 하나요?
○문화재과장 김학혁   
글쎄, 거기에 활용방안까지 한번 담아보려고 그래요, 이거를. 어떻게 앞으로 해야 할까 저도 이게 어떻게 해야 할지 정립이 안 되거든요. 그래서 한번 용역하면서 자문위도 구성을 해서……
○박기영 위원   
우리 공주에는 등록문화재도 여러 개 있죠?
○문화재과장 김학혁   
예.
○박기영 위원   
제 생각에는 그 등록문화재는 개화기부터 한 6.25전쟁 때까지 그때까지 여러 가지 시설물들이 아니에요? 건축물이랄지 뭐 여러 가지 들인데 공주에는 그렇게 등록문화재로 등록이 될 수 있는 건축물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제가 시정질문 때 말씀드렸던 근대건축물 중에서도 그럴 수 있는 소재들이 많이 있거든요. 그게 그래서 그 당시에 건축물들을 개보수할 때 지원해줄 수 있는 어떤 근거조례를 좀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렸었는데 이 기회에……
○문화재과장 김학혁   
조례는 있습니다. 지금 근대건축물 지원 조례……
○박기영 위원   
아, 조례는 있죠, 참.
○문화재과장 김학혁   
예.
○박기영 위원   
조례는 있는데 실제 거기에 대한 예산편성이나 이런 것들이 안 이루어졌죠, 그죠?
○문화재과장 김학혁   
예.
○박기영 위원   
그래서 저는 오히려 이번에 이제 그렇게 전수조사를 하시고, 또 후속으로 어떻게 활용할 건가에까지 계획을 잡고 계신다니까 그중에서 정말 가치가 있는 것들은 등록문화재로 또 등록을 시켜가지고……
이거 절차도 쉬운 건 아니죠?
○문화재과장 김학혁   
그렇죠, 예.
○박기영 위원   
예, 이게 문화재청장이 꼭 승인을 해야 되고, 또 문화재위원회에서 이렇게 심의를 거쳐야 되는 것 같더라고요. 그렇게 해가지고 전수조사를 해서 그래도 등록문화재로 좀 등록시킬 수 있는 것들은 등록을 시켜서…… 등록문화재는 어떤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근거는 있나요?
○문화재과장 김학혁   
예, 있습니다, 그거는.
○박기영 위원   
있죠?
○문화재과장 김학혁   
등록되면, 예.
○박기영 위원   
그렇게 해서 실제 지금 현재 있는 그런 건축물들이 혹시 개보수를 할 적에 그런 지원을 좀 받을 수 있는 근거를 확실하게 더 명확하게 만들어놓으면, 또 그래서 그 건축물 주인한테도 소유주한테도 그런 것들을 고지시켜서 되도록이면 그런 좋은 건축물들 앞으로 활용될 수 있는 그런 건축물들을 함부로 철거나 이렇게 하지 않게 이렇게 좀 홍보를 해서 보전할 수 있는 그런 여건을 좀 만들어 놓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예, 그거까지 좀 같이 연계해 주십시오.
○문화재과장 김학혁   
예.
○박기영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운   
예, 박기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본 위원장이 한 가지만 좀 질의하겠습니다.
김옥균·김종서 유허지 연구용역을 한다고 해서 3000만 원을 계상했죠?
○문화재과장 김학혁   
예.
○위원장 이종운   
늦게나마 잘하셨고요. 유허지는 역사적 사실은 기록만 남아있고, 어떤 유물이나 이런 것이 없는 걸 유허지라고 하죠?
○문화재과장 김학혁   
예.
○위원장 이종운   
그래서 이제 거기다가 기념…… 유허비를 세워갖고 우리가 기념을 하는 거 아닙니까? 그런데 이제 연구용역에 이렇게 보니까 절제 김종서 선생의 유허지를 복원하고 했을 때 이것이 연구용역이 되었을 때 문화재청에서 우리가 지원을 받아야 되겠지마는 그랬을 때 생가복원이라든가 등 이루어질 수 있는 겁니까?
○문화재과장 김학혁   
지금 이거 연구용역은 문화재 보호구역을 확대하려고 하는 연구용역이고요.
그거는 이제 우리가 기본정비계획이 2006년도에 세워져있는데 그게 좀 10여년이 넘다보니까 현실하고 안 맞아서 그거 기본정비계획을 같이 변경을 해야 되는데 그 용역이 좀 필요해요.
그래서 그것도 저희가 하면서 문화재청이나 도하고 이렇게 협의를 해서 사업비 관계도 이렇게 협의가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거만 구체적으로 저기가 되면 뭐 복원도 가능할……
○위원장 이종운   
예, 그렇게 좀 노력해 주시고, 왜냐면 김종서장군 때문에 우리 영토가 지금 많이 올라갔거든, 6진을 개척했기 때문에.
우리 한국에서 역사적인 인물이거든요, 세종조 때.
이렇기 때문에 꼭 좀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문화재과 소관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문화재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회계과 소관 예산안을 심사하겠습니다.
회계과장은 예산안을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계과장 유흔종   
회계과장 유흔종입니다.
회계과 소관 2019년 본예산안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250쪽입니다.
회계과 세출예산은 704억 4200만 원으로 올 예산보다 24억 6600만 원 증액 계상하였습니다.
주요 내용을 설명드리겠습니다.
250쪽 하단 자산 및 물품취득비가 되겠습니다.
내용을 말씀드리면 내구연한이 경과되어 수리 및 유지관리 비용이 지속적으로 증가되는 노후경차 구입비로 복지지원과 외 3개 부서에 5600만 원, 도시정책과·교통과 소형화물차 구입 4700만 원, 감사담당관·환경자원과 다목적 승용차 구입 7000만 원, 환경자원과 청소차량 교체 4억 6400만 원이며, 내구연한이 경과된 복사기 교체로 시정담당관 외 3개 부서 2000만 원, 난방기 교체로 농정유통과 외 4개 부서 1750만 원과 행정조직 개편에 따른 책상 등 행정비품 교체비용 20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251쪽 하단입니다.
국공유재산관리 사무관리비로 5200만 원을 건물시설물재해복구 및 용조물손해배상공제회비로 5억 7700만 원, 공유재산 주변 미관저해 및 사고 발생 우려지역인 충청방송동 외 1개소 포장 및 펜스설치를 30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253쪽 하단과 254쪽 상단입니다.
시설비 및 부대비로 시청사 중앙홀 커뮤니티공간 조성사업 3억 원과 청사 주차장 포장공사로 1억 원, 정부 합동감사 지적사항인 읍면동청사 LED조명 교체비용으로 1억 60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 254쪽 중간 인력운영예산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인력운영예산은 총액인건비 담당부서인 인사담당관실에서 일괄 편성하여 반영한 것으로 그 내용은 총정원 998명으로 전년과 동일한 인원으로 금년 2018년 기준 일괄1호봉씩 가산적용하였으며, 초과근무수당은 월 45시간, 연가보상비는 15일로 2018년과 동일하게 반영하였습니다.
따라서 인력운영 총예산은 659억 6900만 원에서 15억 4200만 원이 증액된 675억 1100만 원으로 봉급인상분은 전년과 동일한 3% 기준으로 계상하였습니다.
269쪽입니다.
마지막으로 회계과 기본경비는 1억 500만 원으로 금년 1억 1300만 원보다 800만 원을 감액계상하였습니다.
이상 회계과 2019년 본예산안을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종운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이상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표 위원   
예, 과장님 청사주차장 포장공사에 관해서 저는 돈이 많고 적음을 떠나서 이게 지금 현재는 보도블록인데 아스콘으로 포장을 하시겠다는 얘기인가요?
○회계과장 유흔종   
예.
○이상표 위원   
아스콘에 대해서 여러 가지 부작용이 있는 거는 뭐 다 알고 계실 텐데 굳이 이게 보도블록에서 아스콘으로 바닥이 불규칙해서 아마 그렇게 하시는 모양인데 다니기는 편하고 좋을지는 몰라도 이게 투수용이 원래 맞는 거 아닙니까?
○회계과장 유흔종   
글쎄요. 환경이라든가 지역여건사항을 봤을 때는 지금 위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뭐 보도블록이나 생태블록 등으로 이렇게 할 수 있습니다만 관리 측면이라든가 미관상 이런 거 봤을 때는 또 타 주차장과 동일하게 해서 아스콘포장뿐만 아니라 경계석 또는 거기 중간에 있는 우수받이 맨홀 등을 전체 포함해서 거기에 또 지금 시공 중인 사대부고와 시청 간 도로확포장공사와 연계해서 주변정비까지 포함해서 그렇게 반영한 것입니다.
○이상표 위원   
하여튼 뭐 본 위원 생각은 이것은 부분적으로 수리할 부분이 있으면 수리하는 게 맞고요. 그 지금 현재 되어있는 투수형이 저는 옳다고 보는데요. 잘 참고해 주시기 바라고요.
그 다음에 충청방송에 관해서 여기도 이제 포장공사하고 있지 않습니까?
○회계과장 유흔종   
예.
○이상표 위원   
이게 우리 공주시 건물이죠?
○회계과장 유흔종   
저희가 해서 임대관리하는데요, 충청방송 그 자체를 포장한다는 게 아니라 그 건물 뒤쪽에 보면 그 펜스 뒤쪽에……
○이상표 위원   
예, 제가 그걸 질문하려는 건 아니고요.
○회계과장 유흔종   
예.
○이상표 위원   
이게 충청방송에다 이제 세를 놓은 건가요?
○회계과장 유흔종   
그렇죠. 예, 공유재산……
○이상표 위원   
세는 얼마나 들어옵니까?
○회계과장 유흔종   
지금 현재 임대료는 파악되기…… 그거는 별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표 위원   
어느 정도 들어오겠죠? 어쨌든 비싸게 받지는 못 할 겁니다. 적당히 했을 텐데요……
○회계과장 유흔종   
그것은 그 건물 공시기준으로 하는 거니까……
○이상표 위원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공주시에 사무실 수요, 그러니까 각 사회단체라든지 뭐 여러 단체에서 사무실 수요가 엄청 많지 않습니까, 지금?
○회계과장 유흔종   
예.
○이상표 위원   
이 충청방송을 꼭 굳이 여기다 둬야 맞는지, 그게 어떤 이유 때문에 임대수입 때문에 그런지 아니면 여러 가지 다른 이유가 또 있는 건지 여쭙고 싶습니다.
○회계과장 유흔종   
글쎄요, 뭐 그 충청방송이 그 자리에 위치하기는 상당한 기간이 지났는데 그 세부적인 내용은 모르지만 제가 판단할 때는 그 당시에는 지역홍보매체로써 언론의 역할이라든가 발전성 이런 거 봐서 그때만 해도 우리 공공건물의 필요성, 또 활용도 이런 게 지금처럼 그렇게 부족하지 않은 상황에서 이루어졌기 때문에 아마 그렇게 이루어진 걸로 판단되고요. 그 다음에 이제 방송국에 지금은 당초에는 모든 취재, 방송까지 하는 시설이 돼서 그런 시설물이라든가 이런 게 연계되어서 관리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상표 위원   
제 생각에는 어쨌든 그 부분은 지금 수요가 많이 늘었으니까 그 당시에는 어떻게 됐든 간에…… 공주시민을 위해서 활용하는 게 훨씬 더 효율적이지 않나 이런 말씀을 드려보고요. 잘 좀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계과장 유흔종   
예, 한번 검토해보겠습니다.
○이상표 위원   
예. 그 시청사 커뮤니티공간에 대해서 지금 이게 3억이죠?
○회계과장 유흔종   
예.
○이상표 위원   
어쨌든 뭐 대수선이 필요한 아마 대공사 큰 공사가 될 텐데 시장님이 아마 이게 관심사항이고 또 여기가 커뮤니티공간이라고 하는 그런 이름에 걸맞게 누구나 와서 뭔가 대화할 수 있고, 소통할 수 있고 하는 그런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잘 좀 만들어서 공주시가 소통에는 정말 앞장서고 있다하는 이런 이미지를 잘 줄 수 있도록 이쪽으로 커피숍이나 이런 것도 옵니까?
○회계과장 유흔종   
지금은 이제 커피숍까지는 생각한 게 아니고요. 본관 중앙홀이 최초 ’91년도 이 본관 시청사가 준공되면서부터 그대로 관리된 겁니다. 그런데 아시다시피 거기에 공주를 상징하는 조형물 그 다음에 문화재조형물이 이렇게 됐는데 장소도 협소하고 분위기도 그러고 해서 공간디자인을 겸해서 다용도로 뭐 북카페라든가 아니면 갤러리 또는 프린지공연 등 이런 것을 타 자치단체 건물 보면 최근에 지은 거는 공간도 넓고 한데 저희는 주어진 여건환경이 그렇지 못해서 뭐 최대한 그 공간을 좀 활용하는 방안으로 하려고 생각중입니다.
○이상표 위원   
이게 이제 설명만 봐서는 3억 원을 여기 어떻게 어떻게 하겠다는 내용은 잘 모르겠지만 좌우지간 커뮤니티공간이죠?
○회계과장 유흔종   
그렇습니다. 지금 설계용역중이기 때문에요, 용역물이 나오면 위원님들께도 사전에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표 위원   
예, 하여튼 커뮤니티공간으로 잘 좀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회계과장 유흔종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상표 위원   
예,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이종운   
예, 이상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이맹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맹석 위원   
예, 궁금한 거 간단히 한 가지만 질의 드리겠습니다.
이게 지금 위원회별로 보면 타 부서도 그렇고 수당이 좀 다르더라고요. 거기에 대한 어떤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회계과장 유흔종   
그 위원회는 위원회 구성은 각 부서별로 틀리게 하지만 위원회수당 지급규정은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맹석 위원   
지금 우리 회계과도 보면 계약심의위원회하고 공유재산심의위원회하고 수당이 많은 차이가 나거든요.
○회계과장 유흔종   
그거는 이제 인원수라든가 그 다음에 지급기준이 지정돼 있는데 그 토론회 시간에 따라서 가산금 이런 게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성격상으로 좀 구분해서 반영한 겁니다.
○이맹석 위원   
시간이 아무래도 오래 걸리고 하는 부분은 뭐 조금……
○회계과장 유흔종   
예, 한 시간이면 7만 원 거기에 초과되면 플러스 4만 원이면 4만 원 그 다음에 교통비 이런 거까지 감안해서 계상……
○이맹석 위원   
지금 여기에 있는 것이 계약심의위원회 7만 원, 공유재산심의위원회는 8만 원으로 이렇게 되어있거든요. 먼저 타 부서에서 하나 한 시간 넘게 되면 뭐 지금 말씀하신 대로 몇 만 원이 더 올라가 있더라고요.
○회계과장 유흔종   
예, 지급하게 돼있습니다.
○이맹석 위원   
예, 근데 타 부서도 보면 어떤 지금 말씀드린 대로 그런 부분이 공개적으로 이렇게 적혀있는 데가 있는가하면 안 그런 데는 또 8만 원으로 되어있고, 또 어느 곳에는 7만 원 이렇게 되어있고, 우리 본청에서 전체적인 각 부서마다 위원회가 다 있는데 그 위원회별로 금액이 좀 이게 1만 원씩 뭐 어느 곳에는 10만 원이 적혀있는 곳이 있었고요.
그런 부분이 어째 다 다른가 해갖고 질의를 드리는 겁니다.
○회계과장 유흔종   
어떤 특별한 사항이 있나 확인해서 위원님께 별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맹석 위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종운   
예, 이맹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회계과 소관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회계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창선 위원   
(마이크꺼짐)업무추진비가 하도 많아서 물어보려고 했는데.
○위원장 이종운   
다음은 오전에 문화관광과장님께서 도청 출장 갔다 오느라고 질의를 못 마친 것을 마저 마치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님 착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표 위원   
예, 어떻게 결과는 좋습니까? 어떻게 잘 다녀오셨어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발표했고요. 월요일 날 결과 나오기로 돼있습니다.
○이상표 위원   
느낌은 어떻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괜찮았습니다.
○이상표 위원   
그래요? 그럼 뭐 예산 5억 이하 그 정도 확보하는 겁니까?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이제 도 대표축제로 되면 문체부축제로 또 올라갑니다. 그러면 또 문체부의 승인을 받아야 됩니다. 우선은 도에서 최우수축제로 선정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창선 위원   
(웃음)잘했다니까 질문 안 할게.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그래서 맨 먼저 발표하고 왔습니다.
○이상표 위원   
예, 몇 가지만 좀 제가 짧은 소견이지만 제가 알고 있는 상식선에서 질문 좀 드려보겠습니다.
며칠 전에 그 리버스컨벤션에서 백제문화제 기본계획수립에 관한 토론회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아주 시간 적절히 사용해서 효율적인 토론회를 하시는 걸 보고서 아, 우리 과장님이 이제 여러 가지 역할을 좀 이렇게 제대로 하고 계시는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날 여러 전문가들이 오셔서 이렇게 토론하고 하시는 모습을 보니까 토론은 상당히 좋다, 토론은 상당히 좋은데 거기 이제 토론전문가로 참석하신 분들의 면면을 보면 이거 이 양반들이 토론해서 나온 결과가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올지 나중에 결과를 보면 알겠지만요. 이렇게 보면 어느 정도 짐작은 갑니다.
그래서 우려의 말씀을 드리고요. 먼저 구석기석장리축제에 관해서 저는 예산에 관해서 말씀을 드리는 것이 아니라 석장리축제가 5월 3일부터 이렇게 이어지지 않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이상표 위원   
여기에는 어쨌든 5월 4, 5, 6, 7해서 4일간 아닙니까?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이상표 위원   
어린이날을 여기에 포함시킨 특별한 이유……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우리가 그 석장리구석기축제는 저희들이 핵심적으로 방향을 잡고 있는 것이 석장리구석기축제의 그런 교육적인 측면, 그러다보니까 또 어린이 그리고 가족이라는 그런 큰 목표를 가지고 거기에 맞춰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린이날 행사를 가운데 이렇게 포함시켜서 어린이날 행사도 그쪽에서 하고 있습니다.
○이상표 위원   
예, 어쨌든 어린이날 행사를 하게 되면 부모가 어린아이 손을 잡고 가야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인원수는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러나 그렇게 북적이거나 어른들이 많은 곳에 어린아이 손을 잡고 간다는 것은 어린이 측면에서 보면 특별히 좋은 혜택은 아닌 것 같은데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저희도 그렇게 하기 전에는 그 관광객 이렇게 모객하는 데 상당히 어려움이 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그런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석장리마을 쪽으로 부지를 더 매입을 해서 현대적이고 우리 주민들이 직접 자생적으로 이렇게 축제를 운영해 갈 수 그런 부분은 그쪽으로 자꾸 조성해서 주민들한테 그런 역량이라든지 실질적으로 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을 행정적으로 지원을 하려고 합니다. 큰 방향은 그렇습니다.
○이상표 위원   
요즘 이제 축제트렌드가 체험 쪽으로 많이 흘러가고 있지 않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이상표 위원   
그래서 올해도 가보니까 체험을 많이 해서 노력한 흔적이 많이 보여서 아주 좋았고요. 올해는 거기 공주시에서 집계한 총 인원이 몇 명 정도 됩니까?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15만 2000명이 다녀갔습니다.
○이상표 위원   
15만 2000명이면 주차시설이나 거기에 수용할 수 있는 인원이라고 볼 때 4일간 나누어서보면 한 3, 4만 정도는 하루에……
어떤 날은 좀 더 왔을 테고, 그러면 3, 4만이 거기서 움직이고 북적인다고 치면 공간이나 주차공간 이런 것은 부족하지요, 아직까지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상당히 부족하죠.
○이상표 위원   
예, 그런 면에서 제가 지적을 좀 드리는 건데요. 어린이날을 여기다가 포함을 해서 하게 됐을 경우 관광객 숫자는 늘어난다, 그것은 뭐 누가보든지 뻔합니다.
어린이 안전이나 어린이가 정말 거기에서 이렇게 마음 놓고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그런 공간으로써는 어린이 입장에서 보면 맞지 않다, 본 위원은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뭐 지금 여기서 무슨 대답을 듣거나 하고 싶은 생각은 없고 요. 잘 참고해서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검토가 필요한 사항입니다.
○이상표 위원   
다시 백제문화제에 관해서 다시 또 이것은 뭐 저도 생각했던 부분을 지금 예산을 만들고 있는, 예산을 조정하고 짜고 있는 중이니까 제가 말씀을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제가 좀 말씀을 드려볼게요.
그날도 여러 가지 얘기가 나오던데 한국영상대에서 아마 누가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것 같은데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홍성주 교수.
○이상표 위원   
예, 그분 말씀이 다 틀리다는 것은 아니고요. 지금 백제문화제에 주무대가 신관동에 있습니다.
어쨌든 이제 오시는 분의 편의성을 생각을 해서 신관동에 집중하고 하는 것은 이해를 합니다.
신관동에 집중하고 하는 것에 대한 이해를 한다하더라도 어쨌든 공주 백제문화제, 백제문화에 관한 것은 거의 강 이쪽에 있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이상표 위원   
그렇게 볼 때 이미 신관동에는 더 이상 들어갈 자리도 없고 주차공간도 협소하고 그런데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무언가 볼거리를 창출해 내려고 하고 있더라고요. 그날도 보니까 미르섬에 대한 얘기를 또 하고 있더라고. 미르섬은 그냥 이런 표현이 맞을지 몰라도 적당히만 냅둬도 거기는 차고 넘칩니다. 제 생각이에요.
그런데 거기에다 미르섬에다 다시 또 불빛축제니 뭐니 뭔가를 자꾸 집어넣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거는 저는 맞지 않다고 보고 있는 사람의 한 사람이고요.
왜 그러냐면 이미 백제문화제는 강을 중심으로 거의 대부분 신관에서 이루어지고 있어요. 그런데 백제문화제를 보면 진주유등축제와 비슷하다라는 말씀 많이 들었죠?
불의축제 뭐 이런 거로 주류를 이루다보니까 아마 그런 지적을 많이 받았을 텐데요. 이제 그 문화제의 패러다임을 바꿀 때 가 됐다,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저 사람이나 많이 오고 하는 그런 시대는 이미 지나갔다고 보고요. 이것이 장기적인 대책이 필요한데 그 대책을 앞으로 어떻게 좀 로드맵을 당장 올, 내년, 후년 이렇게 보지 말고 5년, 10년 후에 어떻게 가야 될 것인가에 대한 혹시 과장님의 견해를 잠깐만 듣고 싶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저도 백제문화제를 직접 한 것은 한 4, 5년 정도 되지만 계속 한 30여번 봐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들어서 많은 활성화가 되어 가는데 저희 생각에는 백제시대 때에도 금강은 분명히 있었습니다. 그렇게 하고 도시 가운데에 큰 강이 지나가는 우리시와 같은 가장 좋은 여건을 가지고 있는 도시는 서울 말고는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살리지 못 했던 것은 2015년 세계유산등재와 함께 공산성에서 일절 행사를 못 하게 했습니다.
그래서 고마 쪽이나 송산리고분군으로 이전하기로 모든 집행부에서 결정을 봤었는데 한 분이 그런 말씀을 하셨어요, 역사학 교수가.
“우리 공산성 바라만 보고라도 하자” 이1500년 전에 무대인데 이걸 금강도 마찬가지라는…… 금강교는 또 일제 강점기 때 놨다고는 하지만 그 금강 자체가 백제문화와 같이 왔다는 거예요. 그래서 바라만 보고자해서 그 미르섬을 쓰지 못 하던 무릎까지 빠지는 미르섬을 저희들이 다져가지고 거기서 일부를 했던 것이 반응이 좋고 이렇게 됐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그런 좋은 반응을 시내 중심지로 끌어들이겠다, 이런 생각이고 또 백제유적인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에 집중해야 겠다해서 매년 그런 프로그램을 차별화된, 정체성 있는 프로그램을 공산성에 넣으려고 하는 거고, 또 송산리고분군에 넣고, 내년도에는 가능하다면 이런 별빛…… 조명을 금강교에서부터 중동사거리까지 좀 저는 하고 싶습니다. 이걸 갑자기 이쪽에 사대부고 앞이나 이런 제민천 쪽으로 장소가 좋다고 해서 옮기다보면 너무 동선이 떨어지니까 관광객이 사실은 오지 않습니다.
저도 관광객을 위한 축제는 하지 말자, 첫째는 우리 시민이 즐겁고, 우리 시민이 행복한 축제를 하자고 합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하면서도 관광객이 많이 오는 것이 또 거기에 플러스가 되기 때문에 그런 단계적으로 그렇게 해서 결과적으로는 공산성이나 송산리고분군 중심 그리고 이쪽 시내권, 우리 원도심권 중심으로 축제가 정착되어가는 것이 지역의 일자리창출도 그렇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축제도 활성화된다, 저는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상표 위원   
예, 너무 맞는 말만 계속하셔서 제가 그냥 한 시간 내내 듣고 있고 싶은 그런 심정인데요. 어쨌든 아까도 잠깐 언급이 됐습니다마는 각설이나 이런 뜨내기 장사꾼들이 와서 그 사람들의 축제로, 그들만의 축제로 전락하는 그런 축제문화는 이미……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백제문화제는 강력히 배제합니다.
○이상표 위원   
예, 아까 말씀하셨듯이 아주 좋지 않은 모델인데 그거에 대한 확실한, 확고한 입장을 가지고 계셔서 참 다행스럽고요. 아까 그 주민이 참여하는 자생적 그 어떤 축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어린이날 그런 부분을 좀 강조하셨는데요.
그것은 이제 구석기 그쪽에 접목을 하셔야 될 테고 또한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면 이 문제는 제가 그동안에 여러 차례 참여를 해봐서 아는 문제입니다만 웅진골 어린이날 큰잔치라는 얘기 들어보셨죠?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이상표 위원   
이게 이제 그동안에 공주교육대학에서도 하고,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했습니다.
○이상표 위원   
신관동 둔치에서도 하고 했습니다. 근데 이게 어쨌든 어떤 이유든로든 간에 양쪽에 다 이유가 있겠습니다마는 제가 생각하는 이유도 또 따로 있어요. 있는데 2015년도에 지원이 뚝 끊어집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한 말씀 해 주시죠.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저도 이제 웅진골 어린이 큰잔치가 교대나 둔치에 하다가 현재는 석장리구석기축제에서 어린이날 축제하면서 이쪽에 지원이 없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공주시의 적은 자원을 가지고 분리해서 하다보니까 시너지효과라고 해야 되나 전체적인 그런 게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어린이날 그런 행사를 구석기축제에서 같이 하다보니까 어느 정도 구석기축제가 활성화가 되었어요. 그래서 지금 단계에서는 순수하게 이런 웅진골 어린이 큰잔치는 분리검토할 때가 되지 않았나 저도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어린이들만의 그런…… 또 그동안에 또 오랫동안 잘해온 그런 부분도 있고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위원님께서 좀 도와주시면 저도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새롭게 진행하도록 할 수 있는 그런 길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상표 위원   
제가 뭐 저한테…… 제가 도와드리면 할 수 있다고 하니까 참 제가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만 이것을 폐지하게 된 이유를 한 가지 짚어보면…… 이제 두 가지 말씀하셨듯이 중복되니까 분리하자하는 입장이었을 테고요. 또 한 가지 제가 생각하는 것은 특정 단체가 주도해서 하기 때문에 아마 폐지가 된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오전에 제가 복지과장하고도 잠깐 얘기를 나눴습니다마는 이것은 자생적으로 상당한 기간 동안에 한 20여개 사회단체가 참여해서 정말 어린이들을 자기가 부모의 입장으로서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만 집중해서 했거든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이상표 위원   
이런 정말 자생적 토종을 살리지 못 하고 어디서인가 날아들어 온 토종을 이기게……
이 표현이 맞는지는 몰라도 출처도 모르는 그런 게 와서 토종을 몰아내는 성격 양상이 돼버렸단 말입니다. 그렇게 본다면 지금 현재 과장님께서도 같이 저하고 공감하듯이 이런 자생적 어린이날 행사가 잘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줘야 하는 게 맞죠?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맞습니다.
○이상표 위원   
그렇게 해 주시기 바라고요. 지금 이 부분은 저는 한 세 번 정도 가봤어요. 가봤는데 너무 잘 돼 있습니다. 사람이 적고 많고의 문제가 아니라 프로그램 자체가 그들이 아이들한테 직접 느끼고, 아이들이 직접 할 수 있는 일, 정말 눈높이에 맞는 그런 프로그램들이거든요. 그래서 이것을 꼭 좀 우리 과장님이 잘 좀 살펴보셔서 만약에 안 된다 하면 제가 나서서라도 우리 의원님들 설득을 해서라도 예산을 좀 살려서 당장 내년 초에 추경에서부터 반영을 현재 하실 수 있도록 그렇게 꼭 좀 해 주실 수 있으시죠?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바람직한 부분입니다.
이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처음에 시작한 축제는 자생…… 처음에는 어렵게 하더라도 시간이 갈수록 잘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관에서 처음에 시작해서 했던 축제를 자생력이 있게 하기에는 상당히 어려운 점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차원에서도 아마 이렇게 자생력 있게 하는 축제는 지원이 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상표 위원   
알겠습니다. 아까 말씀하셨듯이 이제 모든 문명은 강을 위주로, 강을 중심으로 해서 발전을 했습니다. 그리고 백제문화도 마찬가지고요.
우리 금강이 아름다운 강을 살리는 것은 누구한테 물어도 그것은 맞는 답일 텐데요.
그 신관 쪽에서 이루어지는 문화행사는 이 정도면 저는 됐다고 봅니다. 보고, 좀 전에 말씀하셨듯이 구 시내로 들어올 수 있는 구 시내로 자꾸 유도해서 현재 거기서 정말 근근하게 장사하면서 버티고 있는 그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혜택이 갈 수 있도록 노력해 줘야 되는 게 우리 이 사회를 이끌어가는 사람들의 책무입니다.
우리 과장님이 같이 공감하셨듯이 꼭 그렇게 되기를 저는 소망하고요. 그렇게 하신다고 하시니까 정말 저는 오늘 여러 가지로 흡족한 마음으로 질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제가 늘 생각하는 꼭 필요한 부분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상표 위원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종운   
예, 본 위원이 몇 가지 질문을 하겠습니다. 오늘 또 헐레벌떡 오셨다는데 우리 존경하는 이상표 위원님은 원도심 차원에서 말씀하셨는데 저는 또 이쪽 강북위원이기 때문에……
또 말씀을 안 하겠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그렇게만 하고.
우리 백제문화제에 들어가는 총 세출이 얼마 정도 되지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금년도에 33억 정도……
○위원장 이종운   
그렇죠? 우리 전국 축제가 많이 있는데 전국 축제 중에 우리 백제문화제가 몇 등을 하고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전국에 지금 한 15위 정도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종운   
20등 먼저 했다고 했었죠?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당겨졌습니다, 15위 정도.
○위원장 이종운   
5등 올라왔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위원장 이종운   
그런데 우리가 이 적은 금액 갖고도 6등, 5등 하는데도 불구하고 우리가 대단히 지형도 좋은데도 불구하고 그만한 예산을 투입하면서도 20등 안에 들어온 지가 불과 얼마 안 되죠?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2년 됐습니다.
○위원장 이종운   
예, 그러고 우리 구석기축제하면 석장리 아닙니까, 국사책에 나온 것이?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위원장 이종운   
근데 지금 우리 알기로는 연천 구석기축제가 더 홍보가 많이 됐고, 사람들이 더 연천을 많이 호응을 하는 거예요.
우리 국사 교과서에서도 석장리구석기 문화를 우리가 배웠는데도 불구하고 그것이 뭐냐면 구석기축제 위원회들이 한결 같이 홍보가 부족했다……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위원장 이종운   
이것을 유념해서 아, 구석기하면 석장리 석장리하면 공주 이것이 매칭이 되어야 되는 거거든요. 그것을 말씀을 드리고요.
286페이지 보면 공주시 관광객유치 홍보사업해갖고 3000만 원이 계상이 되었어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위원장 이종운   
현실적으로 말씀드리는데 3000만 원이 이게 이제 그 관광협회에다가 지출한 거 아닙니까? 우리 공주시……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맞습니다.
○위원장 이종운   
이것이 신설사업이죠?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아니, 이것은 매년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위원장 이종운   
전년도에 예산액은 여기 계상이 안 돼 있네?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작년도에 이 사업비가 본예산에 삭감되었다가 추경에 반영이 된 사안입니다.
○위원장 이종운   
그래서 이것을 제가 이제 말씀드리는 것은 우리 관광협회에서도 그분들한테 줘서 관광객 유치를 하는 것도 좋은 면도 있지마는 우리가 관광협회 주는 것이 아까 존경하는 이창선 위원님도 말씀하셨다시피 공주KTX역하고 신관동 터미널에 또 한 분이 있죠, 인력?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있습니다.
○위원장 이종운   
두 분들 하고 있는데 그분들이 근무하는 것도 열악한 것도 저도 알고 있어요.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그분들이야 당연히 예산을 올려달라고 하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생각 좀 해보실 문제고요.
박기영 위원님도 말씀하시고, 임달희 위원님도 말씀하시고, 이맹석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저도 7대 때 안동에 하회마을을 한번 가보세요. 주차장 지나고 나서 장터 있고 그 다음에 표를 팝니다.
필리핀, 인도네시아, 마카오 어디를 가도 그래요. 워킹투어를 합니다.
우리 자연환경이 좋은데도 불구하고 박기영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자꾸만 구도심에서 했는데 원도심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은 제가 7대 의원이 되니까 예산이 산성공원 앞에 25억인가…… 20억이 섰어요.
그게 뭔 돈이냐 보니까 주차장이랍니다.
그러고 주차장 왔다 거기 갔다 그냥 갑니다. 그런 발상을 해갖고 그것이 집행이 안 됐어요. 그런데 그런 용역을 7대 때부터 해갖고 저도 5분발언도 했었고 했으면 그런 용역을 줘갖고 진짜 우리 의원님들 의견이 어떤지 용역을 줘보세요.
어떻게 하면 원도심 사람들도 혜택을 보고 우리 문화를 향유를 할 수 있고 또 우리 박기영 위원님 아까 좋은 말씀하셨지마는 거기서 그냥 지나가는 워킹하는 게 아니라 가서 즐기고 할 수 있는 딜레이를 할 수 있는 그런 데를 해야 될 거 아닙니까?
그래서 관광객들이 머물 수 있다고 하면 호텔업자가 짓지 말라고 해도 거기 금강 아니더라도 딴 데다 짓습니다. 그렇지만 사람이 없는데 누가 호텔업자가 그 사람들이 수지타산이 없는데 짓겠어요? 안 지어요.
사람만 많으면 너도 나도 다 지을 수 있어요, 숙박은.
그래서 그 용역을 지금 본예산에 없으니 1회 추경이라도 세우세요. 세워갖고 진짜 그것을 그냥 형식적으로 안 하고 우리 의원님들 의견을 들어갖고 용역을 주세요.
줬을 때는 실질적인 것이 실사구시 되는 거예요. 그렇게 좀 해 주시고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위원장 이종운   
동학사온천지구 보도정비공사가 9100평을 이제 보도블록…… 어떤 가로등이나 이제 몇 개 설치를 하겠죠?
배수로정비를 하는데 7억이 계상이 되었어요, 7억이.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위원장 이종운   
이 부분에 대해서 디테일하게 저한테 주세요, 이 사업이 왜 7억인지.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위원장 이종운   
그러고 공주 백제문화제 기간 중에 항공축제를 하지 않습니까, 정안천변에서?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위원장 이종운   
이것이 매년 이제 1600에서 이제 2000이 금년에는 올라왔는데 이게 본 위원이 7대 때 질의를 하니까 우리 공주시민이나 관광객들을 일부 무료탑승을 한다고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그때 당시 과장님이.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위원장 이종운   
그래서 했는지 안 했는지 또 확인을 해보니까 탑승할 때 탑승비가 얼마입니까?
“비싸서 못 타겠다” 탑승비가 얼마입니까?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탑승비가 제가 알기로는 축제기간에는 한 5만 원 정도 했던 것 같은데 그러면 우리가 지원되는 예산이 있어서 한 3만 원 정도 이렇게 받고서 탑승한 거로 압니다.
전액 무료로 하지는 않았습니다.
○위원장 이종운   
무료로 안 했죠? 그런데 그것을 왜 우리가 2000만 원 하니까 우리가 몇 백 명인가 얼마를 탑승시킨 다는 거예요, 무료로.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위원장 이종운   
그러면 우리 시민들이 이용해서 탑승한다고 하면 그 예산도 좋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예산은 예산대로 가져가고 탑승료가 비싸요. 그런데 그분들한테 우리가 탑승료를 비싸게 주면서 타야 될 이유가 있습니까? 지원해줄 이유가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그거 항공축제가 또……
○위원장 이종운   
이랬더니 거기 관계되신 분이 이종운 의원이 예산을 삭감했다, 삭감한 건 없거든요. 그런 지적을 얘기를 한 거지, 전에.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위원장 이종운   
근데 이 부분을 그때 당시 과장님이 속기록을 보면 분명히 무료탑승한다고 했어요.
무료탑승하지 않았어요, 탑승료 비쌉니다.
그랬을 때 뭔 뭐가 있어야 우리 이 순수 시비를 집행하는 거 아닙니까?
해서 우리가 항공축제예산을 가사 기 성립이 된다고 하면 무료탑승 얼마를 일부분 뭐 아이들이든지 또는 뭐…… 티켓을 해서 얼마를 주든지 아니면 전체적으로 항공 그 탑승료를 내리세요.
이분들이요, 백제문화제 때는 한몫 잡는 다는 식으로 해갖고 비싸게 받고 있어요.
전 제 지역이기 때문에 압니다.
그리고 후로는 제가 거기 가고 싶지도 않아서 안 갔어요, 그 후로는.
이것 좀 해 주시고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점검해보겠습니다.
○위원장 이종운   
예, 점검해 주셔갖고 만약에 과장님이 이번에 인사에 또 다른 데 간다하더라도 그 부분이 시행이 안 된다고 하면 제가 그 행정사무감사 때…… 먼저도 우리 그랬지 않습니까?
지금 예를 들어갖고 관광과장님이 문화재과장님 갔다하면 불러갖고 행정사무감사를 한다고 얘기 했지 않습니까, 저번에?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위원장 이종운   
예, 그것 좀 유념해 주시고요.
이 운영비가요, 물론 공주문화원 운영인데 운영비가요, 우리가 어느 단체건 뭐 “아, 그거 한번 해 주세요”, “해 주면 그 운영비는 어떻게 할 겁니까?”, “운영비 전혀 안 받습니다”
우리 공주시 무슨 지원단체도 아니고 운영비 주는 거 한번 보세요. 아까도 어떤 부서에다 얘기했지마는 사람 한 명 더 쓰기 때문에 그런다, 해 주니까 사람 한 명 더 쓰고, 이거 이렇게 하다가는 진짜 우리 분권화 됐을 때는요, 심각한 재정손실 내지는 파산까지 갈 수 있는 거거든요.
직원들 봉급은 올라갖고 1000억 넘었지 않았습니까? 우리 세외수입이 700 얼마 아닙니까?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위원장 이종운   
그렇다고 인심 쓴다고 이 단체 저 단체 다 주고 다 했을 때 그걸 어떻게 할 건지 …… 우리 기획담당관도 계시지마는, 총괄부서 계시지만 이거 어떻게 할 건지……
공주문화원뿐만 아니라…… 공주문화원도 운영비를 또 지원…… 줘야 돼요.
이런 것이 참 심각하지 않나……
풀꽃문학관이라고 나태주 시인 전 문화원장이 해서 우리도 지원해 주고 뭐 하는데 또 거기도 운영지원, 풀꽃문학관 강의실 신축 또 해갖고 7억 7000만 원.
이게요, 제가 늘상 얘기했지마는 포항제철에서 포항시한테 15층 건물을 준다니까 시장이 받았어요. 이용가치도 없으면서 그거 관리비만 들어가는 게 엄청 애물단지가 됐다는 얘기를 누차 얘기를 했어요, 제가 7대 때.
그러고 그 소외지역 영화상영 지원해갖고 이거는 어떻게 하는 겁니까? 소외지역을 영화상영 지원을 어떻게 합니까?
아니, 우리 영화관을 뭐…… 그 티켓을 주는 겁니까?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이제 그 이쪽 유구지역이나 탄천지역 등 이렇게 찾아가서 거기에 이제 마을회관이나 이런 데에서 그 차량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거로 이렇게 영화상영……
○위원장 이종운   
그래, 많이들 이용하십니까? 확인해보셨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이제 필요한 지역으로 가기 때문에 ……
○위원장 이종운   
아니, 갔는데 합니까?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위원장 이종운   
예? 확실한 대답하세요.
했습니까? 그거 알고 하세요.
그냥 전년도예산이니까 또 올리고 또 올리고 하는 게 아닙니다.
만약에 영화상영한다고 해서 혹시라도 음식물이나 제공한다고 하면 그분들이 오실지도 몰라요. 절대 안 옵니다.
그러고 이것을 또 왜 연관을 시켜서 얘기를 하냐면 시민과 함께 하는 예술마당, 공주예술제, 야외무대 운영.
신관동 야외무대 운영 저는 지역구니 가봤어요. 미안한 얘기지만 금년도 가보니까 열다섯 명도 안 돼요. 거기 공연하는 사람들만 잔뜩 있어요.
가보셔갖고 일몰하세요, 왜 안하십니까?
당신네 지역구 의원 이종운 의원이 그런 얘기를 하더라, 일몰하세요, 제가 유효타 맞을 테니까요.
제가 그러니까 이거 일일이 다 거명할 수 가 없어요. 작년도 올린 거 조금 올려달라면 그냥 조금 올려주고 잘못된 것은 당연히 패널티 주고 일몰을 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근데 이제 야외무대는 신축한 지 얼마 안 됐고 또 그 지역에서 자율적으로 운영을 하는데 아직 그런 미숙한 부분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위원장 이종운   
사람들이요, 저는 다른 데는 모르겠어요.
신관동, 마곡사, 갑사, 동학사…… 뭐 마곡사도 제가 얘기했지마는 갑사, 동학사 야외무대 몇 군데 갔었어요. 사람이 없는데 자기들만의 잔치하는 거예요.
내 고향 내 동네라고 축제? 우리 위원님들 그거 심각하게 생각을 하셔야 돼요.
이런 것을 축제 제가 갔을 때 그 재원을 그래도 다른 데다 유용하게 써야 돼죠.
얼마가 됐든지 간에 이런 정신을 갖고 기획담당관도 예산을 세워야 되고, 또 실과에서도 그것을 하셔야 되지, 하지도 안 하고 나서 우리한테 자료요구를 한번 해달라……
허수로 제가 7대 때 자유총연맹이 1000만 원인가 2000만 원인가 얼마 지원해 주는데 자유총연맹 회원들 2300명이랍니다.
자유총연맹 회원들이요, 100명도 안됩니다. 제가 의당면 자유총연맹 지부장을 봤기 때문에 알아요. 그래서 그 예산삭감을 한다, 바르게살기도 어떤 때는 이 사람들 무슨 행사한다 그래서 이 사람 저 사람 모여서…… 삭감한다 하니까 이종운 뭐 떨어뜨린다 뭐 한다……
하세요, 내가 다 보고할 테니까.
우리 사무실로 쫓아오고……
그러면 2300명 근거를 대보세요.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들 대보세요.
왜 허수를 한 걸 그냥 여기다 2300명이라고 해갖고 예산서를 올리냐 그 얘기입니다.
우리가 위원들이 심의할 때는 다만 한 푼이라도 솔직한 얘기로 의원들이 예산삭감하려고 심의하는 거예요. 삭감하지 않을 것 같으면 그냥 도장찍어주고 말죠.
단지 우리가 잘한 거 부분에 대한 칭찬을 하면서 그것을 진짜 인센티브를 주자, 다 위원님들 잘한 건 잘한다고 하지 않습니까?
그래, 아까 과장님도 백제문화제라든가 이상표 위원님이 말씀하신 거에 대해서 하는데 이 예술인협회 있지 않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위원장 이종운   
충남예술인협회니 뭔 협회니……
그분들 그렇게 예산 삭감되면 의장실 찾아오지, 의원들 찾아오지.
실질적인 예술제를 했을 때 거기 간 사람들이 호응을 해갖고 갔을 때 참여하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됩니까? 그것을 꼭 줘야 되는 거예요?
내편 네편이라도 그건 아니다, 이 얘기예요. 심지어는 이 사람이 집권하면 이 사람한테 가고 이 사람이 집권하면 이 사람한테 가고…… 좋아하려면 한 사람만 좋아해야지요.
이당 저당…… 해서 예산이나 낭비하려고 하고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과장님도 물론 고충을 알 거예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계수조정할 때 우리 위원님들하고 상의를 해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대처해 나갈 것입니다. 하여튼 간에 수고하셨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위원장 이종운   
정종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종순 위원   
백제문화제랑 홍보예산을 주셨더라고요. 그런데 아까 저희 설명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우선은 여기에서 이거 먼저 여쭤보면 지역언론 및 인터넷홍보라고 잡혀있는데 여기 언론사하고 지역언론에 나가는 게 얼마고, 인터넷홍보로 들어가는 게 얼마인가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지역언론 쪽에는 한 스물다섯 개소 정도가 있을 텐데 그쪽에는 한 4000만 원 정도 나가고 나머지가 이제……
○정종순 위원   
그게 인터넷홍보에 1500인가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정종순 위원   
이게 이제 말씀하셨던 블로그랑 SNS 말씀하시는 거죠?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정종순 위원   
그럼 블로그랑 SNS는 파워블로거들한테 올려달라고 올리시는 건가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방법은 여러 가지 방법을 취하고 있습니다.
○정종순 위원   
이거 담당하시는 분이 그러면 푸시앱이랑 공주락 홈페이지도 같이 담당을 하시는 건가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이 부분은 백제문화제 관련해서는 우리 축제팀에서 운영을 하고, 또 푸시앱은 관광정책팀에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정종순 위원   
제가 지금 여쭤보는 거는 이거랑 마찬가지로 아까 여쭤봤던 게 공주락 관광콘텐츠하고 그거하고 푸시앱이랑 이거를 지금 문화관광과에서 전부 주관하시고 앞으로 시민들 댓글 다는 거 다 관리하시고 이게 가능하신지 이게 제가 진심으로 여쭤보는 거예요. 왜냐면 이거 여기서 계속 하시면 저는 계속 이거 여기다가 얘기를 해야 되는데 진짜 힘드실 거거든요.
이게 시민들이 댓글 달게 해 주는 거 사실은 꼭 필요한 서비스예요. 저도 그렇게 해달라고 했지만 그러고 나면 여기에 매달려야 돼요. 근데 이게 계속 이렇게 운영이 되는 게 맞나요?
○기획담당관 강석광   
(공무원석에서)지금 SNS 총괄 운영은 현재 미디어팀에서 하고 있고요. 나중에 조직개편이 되면 시민소통담당관실에서 하게 될 겁니다. 다만 각 부서에서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경우 그 부서홈페이지는 각 부서 책임 하에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정종순 위원   
그 푸시앱도 여기에서 만드셔갖고 진행을 하셔야 되고……
○기획담당관 강석광   
(공무원석에서)예, 푸시앱은 기본적으로 관광과에서 만들어서 운영하는 계획입니다.
○정종순 위원   
왜냐면 이거는요, 관광에 대해서 아는 거하고는 아무 상관이 없어요.
이게 푸시앱을 만드시고 홈페이지에 이걸 운영을 하시는 거는 그거는 관광에 대해서 얼마나 알거나 이거랑 아무 상관없이 말 그대로 이게 홍보용으로만, 정말 그쪽으로만 생각하는 사람이 이걸 가져가야 되거든요. 그래야지 이거를 쓸 수가 있는데 이거 정책과에서 하시면서 지금 여기도 바쁜데 이거 백제문화제 때나 이럴 때는 엄청나게 쏟아질 거란 말이에요, 이걸 잘 만들면.
잘 만들면 엄청나게 쏟아질 건데 밖에서 정말 밤늦게까지 뛰셔야 되는데 이거 누가 관리를 하냔 말이죠. 못 해요.
○기획담당관 강석광   
(공무원석에서)기본적으로 이제 SNS 쪽을 통해서 운영을 하는 것은 미디어담당관실에 저희가 위탁비가 좀 있습니다. 그래서 위탁업체를 통해서 조금 운영을 지금 하고 있고요. 그리고 말씀하셨던 뭐 블로그라든가 이런 것들은 저희들 SNS 서포터즈가 있어요. 그분들의 블로그를 기반으로 해서 그분들이 이제 포스팅하는 걸 기반으로 해서 저희 위탁업체하고 저희 담당직원하고 같이 컨펌을 해 주면 그때 올라가고 그 댓글 관리는 미디어담당관실에서 총괄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 이 푸시앱 하나만 가지고 보면 앱 개발하는 데 있어서는 아마 미디어담당관실에 있는 전문가랑 같이 개발이 될 거고요.
운영하는 과정에서 결국은 이게 이제 관광객이 왔을 경우에 강제적으로 이제 스마트폰을 이용해가지고 우리의 정보를 전달해 주는 역할을 하는 거잖아요. 그 시스템관리는 저희 홈페이지 관리하는 쪽에서 종합적으로 관리합니다.
다만 콘텐츠관리는 부서에서 할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일 겁니다.
○정종순 위원   
모바일스탬프투어 같은 경우엔 지금 그러면 공주락 홈페이지랑 연동이 되는 건가요?
모바일스탬프투어 기념품 제작이 있네요?
그러면 지금 모바일로 스탬프투어 할 수 있는 게 만들어져 있다는 얘기지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현재 만들어진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정종순 위원   
제가 SNS 서포터즈랑 왜냐하면 이게 전체적으로 한 군데에서 관리를 해야 되는 이유가 지금 여기서 축제나 이런 것들을 할 때하고 그리고 일반 다른 것 홍보할 때하고 목표가 석장리 축제 같은 경우는 이게 지금 아동을 데리고 있는 부모들이 목표잖아요.
이것 연인들 보러 오라는 것 아니잖아요.
그리고 백제문화제 같은 경우에는 조금 더 범위가 넓지요.
그리고 저희 공주 브랜드 홍보관…… 제가 그것 잠깐 말씀드렸었는데 그런 경우에는 연인대상인지, 정말 셀카 찍으러 올 수 있게 그렇게 딱 만들어 줄 것인지 아니면 아이들 와서 정말 아이들용으로 들어가게 할 것인지.
일반적으로 저희 나이 또래 사람들이 어디 놀러 가가지고 시 홍보관 절대 안 들어갈 거예요.
그러면 SNS도 이 팸투어를 파워블로그 한다고 그러는데 여기서도 하고 또 미디어과에서도 하시잖아요.
팸투어가 각각 있으시더라고요.
그거에 따라서 이것을 나눠 줄 수 있어야 되거든요, 같은 예산 가지고.
왜냐하면 아동대상으로 하는 거면 파워블로거가 여행블로그 안 써요.
지금 우리가 쓰는 파워블로거들 안 써요.
육아용품 다루는 블로거들, 그 사람들한테 사실은 줘야 되거든요.
팸투어를 시켜도 그 사람들 줘야 돼요.
육아용품 하는 데에서 육아용품 파는 그 블로거들한테, 사실은 그 사람들이 석장리 축제 얘기를 올려 줘야 되고.
그리고 지금 공주시 브랜드 홍보관에 올렸던 것을 아동대상으로 만든다고 하면 백제문화제에 관한 것하고 별도로 공주시 홍보관 브랜드는 아동 쪽의 육아용품 쪽 블로거들을 써야 되고, 백제문화제 일반 다른 것 얘기할 때는 일반 성인대상으로 하고 있는 그런 파워블로거를 써야 돼요.
그렇게 되는데 이게 분리가 되어 있으면 각각 거기 또 섭외를 해야 되잖아요.
그러면 서로 필요할 때 이게 중첩이 잘 안 돼요.
물론 과마다 정책적으로 나눠서 해야 되는 것도 있겠지만 어느 정도 주도권이 한 군데로 확실하게 가주지 않으면…… 이것을 하나를 세워가지고 분산시키고, 때로는 과마다 서로 섞어가지고 이것을 홍보해 줘야 되는데 이게 정말 힘들거든요.
그래서 일은 일대로 굉장히 힘들게 하시는데, 이게 지금 너무 안타까워서 드리는 말씀이에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맞습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을 저희도 관련 부서와 협의를 해서 그 부분을 충분히 논의해서 효율성을 좀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정종순 위원   
예, 끝났습니다.
○위원장 이종운   
제가 한 가지만 더 질의하는데, 공주예술인회관 리모델링 있지 않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위원장 이종운   
아까 과장님이 말씀하시기를 공주시민들이 예술인들과 같이 애용할 수 있다는 공간으로 활용한다고 했지 않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위원장 이종운   
예술인회관이라고 해 놓고 나면 공주시민이 거기 이용할 수 있겠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그래서 저희도 그것 시민들이 쓸 수 있……
○위원장 이종운   
자, 그것 하기 전에 구 공주의료원을 60억에 리모델링한다고 해가지고 해 보니까 이것이 약 160억으로 늘어났어요.
그래서 의원들이 반대를 했어요, 그것을.
150억이면 지어도 훨씬 더 잘 집니다.
이게 지금 7억 5000만 원이 설계비고, 7억 5000이 시설비인데 124평 나눠보니까 604만 8000원이에요.
신축건물 지어도 돼요.
그래서 제가 아까 말씀드린 이것이 왜 8억이 계상됐는지 또 아까 그 동학사 온천지구 보도 정비공사 이것을 디테일하게 갖다 달라는 얘기입니다.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종운   
길가는 사람한테 물어보세요.
100여 평 짓는 데 6억이면 새로 잘 짓습니다, 예를 들어서 방음장치까지 해서.
물론 과장님도 설계사무실이라든가 물어봤겠지만, 디테일하게 물어봐가지고 그것을 갖고 의원들을 설득시켜가지고 예산을 세워야 되는 것…… 또 이것을 예술인들, 예술인들, 예술인들, 예술인들 하는데…… 이것 완전히 영고 올라가는 데 오른쪽 옛날 교통과인가 뭐 있던 그 사무실인데, 그것을 우리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예술인회관이라고 해 놓으면 시민들 이용 못 합니다.
심지어는 고가 밑에 족구장을 다 열어놓고 어떤 면지역에서 쓰기로 했는데 자기들이 그 문을 열고, 닫고 자기들 전용으로만 쓰고 있어요.
그래서 내가 그것 면장한테 이야기를 했어요.
이것 할 때는 분명히 시민 누구나 쓸 수 있게끔 하기로 했었는데 자기들 클럽 회원들만 쓸 수 있도록 합니다.
예술인회관이라고 해 놓는데 일반 시민이 거기 가겠습니까?
그래서 공사금액이 너무 크다는 이 부분 하고 동학사 그 부분을 좀 해 주시고.
또 백제문화제 홍보비가 1억이고, 여기 아까 설명서 갖고 왔지만 구석기 축제가 또 1억이에요.
그런데 미디어과에서 백제문화제 브랜드 홍보비 2000, 구석기 브랜드 홍보비 2000 이렇게 계상이 됐어요.
이것을 지금 여기에 설명서 갖고 온대로 한 군데로 통합을 해가지고 예산을 절감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여기 우리 기획담당관님 잘 아실 거예요, 7대 때 저랑 하도 싸워서.
그러니까 그것을 우리 회기 중에 조정을 해가지고 의원님들한테 보고 좀 해 주세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종운   
자,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문화관광과 소관 심의를 마치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계획된 제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일정을 마쳤습니다.
다음 5차 회의는 12월 3일 월요일 오전 10시에 개회하여 안전산업국 소관 2개 과와 3개 사업소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겠습니다.
동료 위원 여러분,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 32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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