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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도 행정사무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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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도 행정사무감사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회의록

공주시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사업소소관(공공시설관리소ㆍ관광경영사업소ㆍ시립도서관ㆍ종합사회복지관)ㆍ읍·면·동소관


일 시 2012년 12월 4일(화) 09시 30분

장 소 의회특별위원회의실


(09시 30분 감사개시)

○위원장 김응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와 공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의 규정에 의하여 오늘 감사일정에 따라 공공시설관리소, 관광경영사업소, 시립도서관, 종합사회복지관, 읍·면·동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먼저 공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0조에 따라 출석요구된 공무원이 선서를 하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공주시의회가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을 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허위증언을 할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1조 제5항의 규정에 의하여 고발될 수 있으며 동법 시행령 제41조 제4항의 규정에 의거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을 거부할 때에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선서요령은 기 사무국 직원이 설명해 드린 바와 같이 하시면 되겠습니다.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선서
  본인은 공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실시하는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제41조와 공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가 정하는 바에 따라 양심껏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12년 12월 4일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관광경영사업소장 정근성, 시립도서관장 박종수, 종합사회복지관장 민영성.
○위원장 김응수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감사 일정에 따라 공공시설관리소부터 실시하겠습니다.
  질의의 명확성과 효율성을 기하기 위하여 발언을 하시는 위원님과 일문일답으로 실시하겠습니다.
  집행부의 답변은 간단명료하고 책임성 있는 답변이 되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공공시설관리소 소관 감사를 시작 하겠습니다
  공공시설관리소장 답변석에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윤홍중 위원님 질의하세요.
○윤홍중 위원   
  과장님, 감사자료 준비에 고생 많으셨지요?
  본 위원 소관은 두 가지 소관을 냈는데 일반운영비 집행내역은 해당이 없고요. 그 다음에 예산전용 내역도 보니까 예산을 적절하게 잘 세워서 집행하신 거 같아요.
  약간 전용한 문제가 나왔는데 이거만 조금 고려해 달라는 말씀드리면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응수   
  윤홍중 위원님에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세요?
        (응답하는 위원 없음)
  이창선 위원님 질의하세요.
○이창선 위원   
  교향악단 운영이 잘되고 있어요? 과장님?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예.
○이창선 위원   
  어떻게 잘되고 있어요?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지금 연초 계획대로 추진이 되고 있습니다. 계획은 연말에 다음연도 계획을 전체적으로 세워서 그 계획 일정에 의해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이창선 위원   
  교향악단을 줄이고 연정국악원을 더 늘릴 수 있는 방안을 혹시 안 가지고 계신가요?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지금 그 부분을 줄인다고 하는 거는 교향악단이라고 하는 게 하나의 세트가 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제가 알기로는 공주시에 80명이 승인이 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저희가 72명이 있는데 아직도 조금 부족해서 협연자라든가 객원연주자를 지금 끌어다가 쓰고 있는 형편이라는 점을 말씀드리고요. 연정국악원도 사실은 정기공연이라든가 이런 부분으로 봤을 때 지금 20명으로 돼 있거든요.
  그래서 21명까지는 가능한데 지금 여기는 충청남도의 도비를 보조받는 사업이기 때문에 부여국악단하고 천안국악단이 있습니다.
  그렇게 하고 여기는 지난번에도 한번 말씀드렸다시피 국악원입니다, 연정국악원.
  원하고 단하고 다른 이유는 단은 공연...
○이창선 위원   
  요점만, 요점만 얘기하세요.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공연을 위주로 하고 원은 강습을 위주로 합니다. 그렇게 하다보니까 지금 예산 추가로 받는 문제가 상당히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하여튼 그 부분은 공연이 자꾸 늘어나게 되면 우리도 도하고 계속 협의를 거쳐서 국악원 예산 도비확보를 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을 첨부해서 드립니다.
○이창선 위원   
  더 안 하세요?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예. 됐습니다.
○이창선 위원   
  본 위원이 1년 가까이 프로그램을 받고 참여도 해 보고 연락도 해 봤는데 원래 거기에 조례로 보면 공무원에 준해서 근무를 하게 돼 있지요?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예.
○이창선 위원   
  그런데 공무원에 준해서 근무를 안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할 계획입니까?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아! 지금 안하는 사람들요?
  그 부분도 뭐냐 하면 개별적으로 하는 게 아니고 전체 통일성을 기해서 근무를 하고 있는데 지금 말씀하신 것과 같이 아침 10시부터 1시까지 13시까지는 저기 뭐냐 하면 합동근무를 하는 걸로 합동연주 연습을 하는 걸로 합동연습을 하고 그 이후에는 개별연습이라든가 우리 공연 이런 부분들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만약에 전체적인 부분으로 움직여야지 개별적인 이런 부분이 되는데 지금 근무하는 시간이 공무원에 준한다고 하면 09시부터 18시까지 이렇게 돼 있는데 지금 비단 공주시뿐만이 아니라 타 자치단체에 있는 교향악단도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이창선 위원   
  다른 데가 비슷하다고 해서 공주도 꼭 그렇게 할 필요성이 있나요? 더 잘 해야지요.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글쎄 그런 부분은 있겠는데 뭐냐 하면 일단 저희 조례하고 규칙이 있지 않습니까?
  거기서 이제...
○이창선 위원   
  조례를 왜 정했습니까?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조례에 그렇게 돼 있고 그 단서조항에 그런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까지는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이창선 위원   
  과장님.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예.
○이창선 위원   
  세종시발전단에 계셨었지요?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예.
○이창선 위원   
  거기 계시면서 공주가 위축된다는 걸 알고 계셨어요, 모르셨어요?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알고 있었습니다.
○이창선 위원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과장님이 거기로 가시고 나서 몇 명이나 공주로 주소를 옮겼습니까?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아! 저기 교향악단요?
○이창선 위원   
  예.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지금 보면...
○이창선 위원   
  한 집에 4명씩 주소를 옮겨놓은 사람도 있는데 그거는 열 명이든 제가 이야기를 하지 않겠습니다.
  본 위원이 작년에 했는데 갔다 놨다 다시 또 옮겨간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이거는 우롱하고 공주시민을 우습게 아는 거거든요. 공주도 그마만큼 실력과 능력을 갖춘 사람들이 많이 있었는데 오디션에서 공주사람인데도 불구하고 안 됐어요. 왜? 학연 또 그것도 따지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한번 제안을 드릴게요.
  공주사람을, 주소를 두거나 공주에 있는 사람들은 오디션을 볼 때 인센티브를 줘서 분명하게 가산점수를 줄 수 있는 계획을 가지고 계신지.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아! 그거는 지난번 행정사무감사 때도 이창선 부의장님께서 지적을 하셨던 사항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지금 이분들이 내년도에 계약이 만료가 됩니다.
  그래서 그때 어차피 공개전형을 하기 때문에 그때 그 부분은 공주사람에 대해서 인센티브를 줄 수 있는 그런 것을 심사항목에 할 수 있도록 한번 결심을 받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창선 위원   
  그럼 내년에 만료되면 주소를 갖다 놓을 거 아닙니까?
  주소 갖다놓고 인센티브를 받고 또 옮겨가면 어떻게 할 겁니까?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근데 그 부분이 조금 문제가 되는 것이 아까도 말씀드렸던 대로 2011년 말에는 20명이 공주에 거주하는 걸로 돼 있다가 그 다음에 개인별 사정으로 6월말 현재 따져보니까 33명으로 공주로 온 게 늘었어요.
  그렇게 하다가 지금 26명으로 해서 7명이 또 줄은 건 이 위원님이 정확하게 지적을 하신 건데 그 부분이 개인사정으로 보면 주로 뭐냐면 주택청약이라든가 자녀취학이라든가 전세권설정을 하면서 확정일자를 받는 이런 문제 때문에 이렇게 되면 확정일자가 잘못하면 퇴거를 해 오면 후순위로 밀립니다.
  그래서 경제적인 문제 이런 저런 문제 때문에 부득이 이런 부분이 되는데 지금...
○이창선 위원   
  42명이 타지역에 지금 주소를 두고 있어요. 공주사람은 불과 반도 안 되는 26명밖에 안 되고요.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예, 그렇습니다.
○이창선 위원   
  이거를 베이스라든지 플루트 같은 거는 베이스, 플루트, 오보에 이런 거는 전부다가 다 외지사람이더라고요.
  왜 그러냐. 이런 사람들이 그쪽에 오디션 같은 거 보고 다른 지역에 가서 레슨을 할 때 이분들이 가장 많이 한다고 그러더라고요.
  내년도에 아까 말씀드린 대로 임기만료 때 이런 분들을 1차로 정리를 하세요. 주소를 갖다놓고 다시 옮겨간 거 그거 받아들이지 마세요.
  지금 시민의 80%가 위축돼 갖고 어려운 점을 다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전국에 있는 교향악단이 공주시 교향악단을 뭐로 아냐. 나쁜 말로 하면 호구로 알고 있답니다. 왜? 가장 편하다는 얘기예요. 왜? 자유가 많다는 얘기예요. 근무시간에 근무를 안 하고 자기 레슨하러 나가고 객원교수로 나가고 이러고 있습니다. 이거 이중 세금포탈하고 있어요. 이거 조사 한번 해 보세요. 제가 분명히 이거 하겠습니다. 분명히 끝끝내 제가 의원 그만둘 때까지도 끝끝내 짚을 겁니다. 아까 말씀대로 지문인식기를 달으세요, 지문인식기.
  제가 이걸 확인을 해 보니까 저는 전국각지 세계 각국에 지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제가 한달 계획표를 가지고 찾아가는 음악회를 전부 전화를 했습니다. 제가 가본 곳도 있고 전화를 해 본 곳도 있었더니 금산에서 할 때가 가장 많이 참여를 했더라고요. 나머지는 찾아가는 음악회라 그럴지는 모르겠지만 7~8명 많게는 15명 정도밖에 참여를 안했습니다. 홍성, 예산 이런 데는 몇 명 가지도 않았어요. 또는 관광객 아니 가는 사람들도 몇 명 있지도 않았습니다. 많아야 30~40명 저기하면 20명 앞에서 열댓 명이 가가지고 공연을 했습니다. 그거는 알고 계시지요?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대략은 알고 있습니다.
○이창선 위원   
  그러면 나머지 사람들은 연습을 해야지요?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예.
○이창선 위원   
  그지요?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예.
○이창선 위원   
  안 하고 집에 갔습니다. 집에 가서 레슨하고 객원 나갔습니다.
  이것이 과연 몇 천 만원씩... 연정국악원 보다 돈도 더블로 받고 있습니다. 분명히 시정해야 된다는 걸 알고 계시지요?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예, 그 부분은 저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창선 위원   
  제가 이제 마지막으로 할 테니 이거는 꼭 바뀔 걸로 저는 믿고 여기서는 제가 마무리를 하겠습니다.
  아까 말씀대로 본 위원이 한 달 계획표를 가지고 그 지역에 가던지 제가 급해서 못가면 사람을 보내서 꼭 인원과 체크를 해 봤습니다. 제가 한 거에 대해서 아마 알고 계실 거예요. 그렇죠?
  그러니까 꼭 그렇게 해 주시기를 바라고 제가 불시에 가서 음악을 하는지 안하는지도 확인도 다 해 봤습니다.
  저 마주친 것도 우리 밑에 계장님도 알고 계시지요?
  그러니까 저한테는 그렇게 하면 안 되고 그 다음에 공주시에서 예산 가지고 음악 악기를 사준 건 하나도 없습니까?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2009년도하고 2010년도, 2011년도에는 없는데 그 전에는 조금 사준 게 공용악기 사준 것은 있습니다.
  지금...
○이창선 위원   
  공용악기 사준 걸 그런데 여기다 안 썼네.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근데 공용악기가 연도로 따졌을 때 2010, 2011, 2012년도에는 하나도 없었습니다.
  근데 그 이전에 2009년도에 피아노 사준 것이 있고 연도별로 조금 사 준 게 있습니다.
○이창선 위원   
  지금 공주시에서 악기 사준 자산 있지 않습니까?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예.
○이창선 위원   
  그거를 목록을 언제, 어디서, 얼마에 구입했는지 교향악단 생기고 나서 지금까지요.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언제, 금액하고.
  예, 알겠습니다.
○이창선 위원   
  본인이 악기를 비싸게 구입을 했다는 이야기를 정보를 들었기 때문에 그거를 확인할 필요성이 있고 그래서 제가 말씀드렸어요.
  아까 왜 말씀드렸느냐 하면 여기에 있는 회원들이 객원이라든지 레슨을 할 때 예를 들자면 그렇습니다.
  A업체가 더 좋고 B업체가 나쁜데도 내가 거래하는 데가 B업체면 B업체 거를 사라고 하면서 레슨하면서 그런 부당이익을 취하는 것을 제가 듣고 있기 때문에 겸해서 말씀드렸고요. 그래서 이분들이 지금 여기서 받는 것보다 여기 공주시에서 받는 봉급보다 객원을 나가든지 레슨을 하면 돈을 엄청 많이 받는답니다. 그럼 이중 버는 거거든요. 그랬을 때는 세금 탈세, 탈루를 하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이런 차원에서 말씀드렸으니까 꼭 시정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릴게요.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예, 알겠습니다.
  자료는 그렇게 해서 이게 ’91년부터 2009년도까지는 한두 개씩 구입한 게 있는데 그 내용은 별도로 드리겠습니다.
○이창선 위원   
  하여간 공주시에서 악기를 구입한 자산이니까 그거를 전부 주시라는 얘기입니다.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예, 알겠습니다.
○이창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응수   
  이창선 위원님에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세요?
        (응답하는 위원 없음)
  박병수 위원님 질의하세요.
○박병수 위원   
  고생 많이 하십니다.
  우리 문예회관에 공연장 안내원 제도를 지금 운영하고 있는가 보지요?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예, 안내원 운영하고 있습니다.
○박병수 위원   
  안내원을 운영을 함에 있어서 뭔가 효과를 배가시키려면 지금 안내원 선발돼 있는 사람들의 전문성이라든지 어디에다 기준을 두고 선발을 하는지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쪽에 내용을 보면 안전관리라든지 공연홍보라든지 내지는 개석안내 여러 가지를 다 이렇게 몇 가지 역할을 하는 것 같은데 기 공연장 안내원을 선발해가지고 운영할 것 같으면 이분들을 효율적으로 운영을 해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어요.
  안내원을 선발해가지고 운영한다는 그 자체는 상당히 색다른 운영방법이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우리 직원들이 미덥지 못해서 말씀드리는 건 아니고 직원들이 또 해야 할 고유한 일이 있기 때문에 두 가지, 세 가지를 같이 병행해서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아마 이런 방법을 선택을 하시는 것 같은데 이분들을 선발해서 운영하는 것으로 끝내서는 안 되고 뭔가 2차적인 교육이라든지 이런 걸 통해가지고 그야말로 편하게 우리 시민들이나 시외 사람들이 운영할 수 있도록 잘 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병수 위원   
  본 위원이 전문체육시설에 대해서 이번에 사무감사 내용을 제출을 요구했는데 과장님들이나 계장님들은 전부 다 아시리라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지난 7월 18일날서부터 시행이 되는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보면 「현행에 이 법률은 전문체육시설하고 생활체육시설 설치·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하위법령에 위임하고 있음. 이에 따라 현재 체육시설 사용료는 각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규율되고 있는 바 그 사용료의 감면비율의 현황을 보면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간에 현격한 차이를 보이고 있어 단체간 형평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국가와 지방차치단체가 전문체육시설 및 생활체육시설의 사용을 촉진하기 위하여 사용료를 감면할 수 있음을 명시적으로 규정함으로써 체육시설 사용에 있어 법정법인과 비법정법인간의 형평성을 제고하려는 것이다」제안이유가 이렇습니다.
  개정안을 보면 「지방자치단체는 사용료의 전부 또는 일부를 감면할 수 있다」공히 전문체육시설이나 생활체육시설에 해당되는 사항입니다.
  우리 백제체육관하고 시민운동장은 전문체육시설에 속하지요?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예, 그렇습니다.
○박병수 위원   
  체육시설 운영사항에 보면 회원제도가 있고 또 일반 이용자가 있습니다.
  여기에 법 개정된 것이 상세히 법하고 시행령, 시행규칙에 나와 있는데 저는 이 정보를 같이 공유함으로 인해서 앞으로 우리 공주시에서 운영하는 전문체육시설을 트렌드에 일정부분 맞춰야 되지 않겠나 이런 생각에서 말씀드린 거니까 부담 없이 들으셔도 되겠습니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국내·외 경기의 개최와 선수 훈련 등에 필요한 운동장이나 체육관 등 체육시설을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설치·운영하여야 한다. 이 내용에 따른 체육시설의 사용을 촉진하기 위하여 지방자치단체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그밖의 다른 법률의 규정에도 불구하고 그 사용료의 전부나 일부를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감면할 수 있다」감면하여야 한다가 아니라 감면할 수 있는 겁니다.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예.
○박병수 위원   
  지방자치단체의 환경여건을 감안해서 재정상의 문제나 여러 가지 그럼 이 내용이 무엇이냐.
  「지방자치단체는 법 제5조 3항 및 6조 3항에 따라 전문생활체육시설 및 생활체육시설이 제1호에 따른 행사에 사용되는 경우에는 사용료의 전부를 면제할 수 있고 2호에서 5까지 규정에 따른 행사에 사용되는 경우에는 100분의 80 범위에서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정하는 바에 따라 사용료의 일부를 감경할 수 있다」우리 체육시설 이용하는데 조례 제정돼 있죠?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예, 있습니다.
○박병수 위원   
  그럼 여기에 보면 각 목이 나오는데 체육진흥법에 의해서, 민법에 의해서, 국가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서 65세 이상 사람 장애인 및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를 위한 행사, 그밖에 사용료 감경이 필요하여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정하는 행사 이렇게 여러 가지가 법에 나와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현재도 체육시설을 무료로 이용하는 경우가 가끔 있지요?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예, 있습니다.
  지방자치단체나 국가에서 하는 것은 무료로 할 수 있습니다.
○박병수 위원   
  그게 지방자치단체에서 행사하는 것이 근거법령이 있는가요?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예, 그건 아까 말씀하셨던 1호에 해당되는 것이 지방자치단체하고 국가를 얘기하는 겁니다.
○박병수 위원   
  개정법률이 그러니까 새로 폭이 넓혀진 거지요?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예.
○박병수 위원   
  폭이 넓혀졌기 때문에 여기에서 우리가 벌어들이는, 체육시설을 이용해서 벌어들이는 수입을 어떻게 컴프러치를 하느냐 그런 문제가 있을 걸로 제가 보고 있는데 우리 체육시설을 여기 이용료만 나와 있지 연에 얼마나 수입이 되고 여기에 따른 감가상각비라든지 이런 것을 상쇄하면 순이익이 얼마나 되나 그것은 내용이 안 나와 있어서 자세히 여기서 논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닌 것 같고 여하튼 세외수입을 어떻게 우리가 그러니까 손실되는 부분을 컴프러치를 하면서 지금 일부개정 돼 있는 법률안하고 같이 맞춰서 할 것인가 이걸 앞으로 공공시설관리소에서는 연구를 해야 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은 답변은 필요 없고 이것이 법안이 시행이 된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이런 것은 담당계장님이나 과장님이 상의를 하셔서 입법취지에 맞게 바꿔 주시기 바랍니다.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예, 참고로 답변 간단하게 드리면 감면규정에 따른 것은 지금 입법예고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입법예고 중에 있고요. 100%에서 50까지 할 수 있는 것은 다시 그 법에 맞춰서 입법예고 중에 있고 참고로 백제체육관 같은 경우 수익을 보면 2010년도에는 2,600만원 그 다음에 2011년도에는 1,200만원인데 공사하느라고 휴관을 했습니다.
  그 다음에 2012년에는 2,200만원 정도인데 실지 들어가는 비용을 보면 대비해 보면 2010년도에 2,600만원 들어갔는데 114만원 정도 수입이 있었고 그 다음에 2011년도에는 1,200만원 들어가는데 139만원, 인건비라든가 사무관리비 다 포함해 갖고요.
  그 다음에 금년도에 보니까 2,200만원을 수익을 했는데 비용이 14억 정도가 들어가 있습니다.
  이렇게 하다보니까 실질적으로 이것은 아주 미미한 수준이거든요.
  그런데 체육관이나 시민운동장 다 공히 그런 현상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거 조례 제정할 때도 그런 건 시민 활용을 위해서 하는 거기 때문에 시에서 대체적으로 다 보전을 해 주는 차원하고 타 지방자치단체하고 레벨을 맞추는 선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여튼 지금 박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 참고해서 그렇게 운영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박병수 위원   
  그러면 제비용을 제하고 나면 2010년도는 114만원, 2011년도 139만원이 순이익이라는 얘기네.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아니 아니요. 뭐냐 하면 2010년도에는 11억원을 투자를 해 갖고 2,600만원을 받은 거고요 2012년도 같은 경우는 14억을 투자해서 2,200만원을 저희가 수입을 낸 겁니다.
○박병수 위원   
  그걸 제외하고 대비해서? 아니면 제외하고?
  제외하고는 아니지?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14억 중에서 2,200이니까 14억 정도가 사실은 마이너스가 된 거지요.
○박병수 위원   
  아! 그렇지.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예.
○박병수 위원   
  그러면 그 얘기를 결론적으로 얘기하면 우리시에서 운영하는 전문체육시설은 돈을 벌고자보다도 우리 시민들의 편익이라든지 이런 걸 증진시키기 위해서 하는 거네. 그렇지요?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예, 거의 그렇습니다.
○박병수 위원   
  어차피 그렇게 지금까지 수익을 내지 못하고 그렇게 된다면 여기에서 이번에 일부개정돼 있는 것을 끼워 넣는다 한들 큰 변화는 없으리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예, 알겠습니다.
○박병수 위원   
  평균적으로 연 10억 이상이 거기다 투입이 되는 마당이고 어쨌든 그걸 이용해 가지고 그렇게 수익을 벌어들일 수 있는 방법은 없잖아요, 전혀.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예, 없습니다.
○박병수 위원   
  그렇기 때문에 당초 우리시의 취지대로 다른 지자체도 다 그런 식일 겁니다.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예, 그렇습니다.
○박병수 위원   
  그렇기 때문에 들어가는 것은 고정적으로 들어가야 될 것이고.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예.
○박병수 위원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새로 개정돼 있는 범주에 속하는 사람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연구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응수   
  박병수 위원님에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세요?
  한명덕 위원님.
○한명덕 위원   
  고생 많이 하십니다.
  11억을 투자하셨고 2,600만원을 수익을 올렸다 공공요금 빼고 100 얼마가 남았다 이렇게 답변하셨지요?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아니 뭐냐 하면 비용에는 인건비, 사무관리비, 공공운영비, 시설비까지 다 포함해서 11억 정도가 들어갔는데 실지 우리가 사용료로 받은 돈은 2,600만원 정도밖에 안 된다는 얘기입니다.
○한명덕 위원   
  그러니까 11억, 14억이라는 돈이 시설비로 들어간 거예요? 뭐예요?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주로 시설비입니다.
○한명덕 위원   
  주로 시설비.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예.
○한명덕 위원   
  그러면 시설비를 11억, 14억씩 투자를 해 갖고 2,000만원 조금 더 올려갖고 공공요금 다 제하고 100 얼마 남았다 이렇게 말씀하신 걸로 이해를 하면 되겠습니까?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그건 아니고요. 남은 게 하나도 없지요.
  오히려...
○한명덕 위원   
  아니 11억, 14억은 투자가 된 것이고요 수수료수입으로 2,000 몇 백 만원 올렸는데 11억, 14억 투자한 것은 빼고 이걸로 공공요금 지급하고 나머지가 100여만원 정도 얼마 된다고 지금 말씀하신 거 아니냐는 얘기지.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지금 잠깐만요. 그러면 이 금액을 대략 보면 공공요금도 제대로 충당을 못합니다.
○한명덕 위원   
  그러면 공공요금은 따로 시 예산으로 나갔다는 얘기 아니에요?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예, 그렇지요.
○한명덕 위원   
  그것을 지금 본 위원이 물어보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런 것까지 다 설명을 하시려면 올바로 똑바로 하셔야 되고 그렇지 않으면 설명 안하시는 게 오히려 편하지. 안 그래요?
  지금 11억, 14억 투자한 것은 시설비로 투자가 됐고 시설이 노후화되면 투자를 해야겠지요. 그건 당연한데 수수료수입으로 2,000 몇 백 만원 올려갖고 100 얼마가 남았다. 거기다가 공공요금 제하면 마이너스가 엄청 큰 거 아닙니까? 안 그래요?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남았다 소리는 안 했어요. 100 얼마가 남았다는 소리는요. 100 얼마가 남았다 소리는 안 했지요.
○한명덕 위원   
  지금 2,000 얼마 올려갖고 100 얼마 남았다고 안 하셨어요?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그 얘기는 아니... 그런 뜻이 아니었는데요. 제가 드린 말씀은 뭐냐 하면 우리가 비용 투자하는 것에 비해서 수입이 너무 적기 때문에 이 자체는 거의 다 시민을 위해서 개방을 한다 이런 뜻으로 말씀드렸습니다.
○한명덕 위원   
  다시 말씀드리면 11억, 14억은 시설비로 투자가 됐고 수수료수입으로 됐든 2,000 몇 백 만원 올렸는데 쓰고 100 얼마가 남았다 이렇게 말씀하신 걸로 제가 이해를 했고 그중에서 그러면 공공요금이 시 예산으로 따로 들어갔고 전기요금이 됐든 수도세가 됐든 공공요금이 얼마가 됐든 시 예산으로 별도 지출이 됐고 그 다음에 거기 공무원 근무하는 사람이 몇 명이에요?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한 명이 있습니다.
○한명덕 위원   
  한 명?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시설별로 한 명씩요.
○한명덕 위원   
  예?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시설별로 한 명씩 있습니다.
  뭐냐 하면 백제체육관에도 한 명이 근무하고 있고 그 다음에 시민운동장도 한 명이 근무를 하고 있고 그렇습니다.
○한명덕 위원   
  그러면 전체가 두 명이 근무하는 거예요?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예.
○한명덕 위원   
  이 인건비도 여기에 플러스가 안 된 거지요?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비용에는 들어가 있습니다.
○한명덕 위원   
  비용에요?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예, 실지 들어가는 건 인건비하고 공공운영비하고 시설비, 사무관리비까지 다 포함한 금액입니다.
○한명덕 위원   
  11억, 14억 중에 그게 들어가 있는 거라고?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예, 그렇습니다.
○한명덕 위원   
  무슨 말씀인지 이해를 하겠는데 지금 답변을 주시는 내용을 들어보면 시설비 정도로 투자가 됐고 많은 손실은 없다 답변 내용이 그렇게 들리는데 실질적으로 파고 들어가보면 공공요금 별도로 시 예산으로 지급돼야 되고 인건비도 11억, 14억에 포함돼 지급이 되고 11억, 14억은 제가 판단할 때는 수리비, 시설비만 들어가야 돼요. 수리비, 시설비.
  그리고 총 수수료수입, 인건비, 공공요금 마이너스 해서 이렇게 답을 주셔야 원칙이지 우리 위원들이 볼 때는 이거 살짝 뭐를 덮어서 이렇게 하는 방법으로 보인다는 얘기예요.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아! 그런 뜻은 아니었습니다.
○한명덕 위원   
  아! 그러니까...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그렇게 하고 얼마가 남았다 이 소리가 아니고 저희는 말 그대로 공공시설이기 때문에 이 정도 투입해 갖고 이 정도 수입이 되는데 이것은 시민들을 위해서...
○한명덕 위원   
  앞으로요 자료를 만드실 때 수리비, 시설비 이것만 달랑 따로 해 주시고 여기에 대한 수수료수입 달랑 얼마 또 지출은 인건비 얼마 예를 들자면 공공요금 얼마 뭐 얼마 해 갖고 연간 어느 정도는 손실 내지 계속 지원을 해야 됩니다 이렇게 설명을 해 주시는 것이 원칙 아니냐고요.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예, 지금 제가 그런 식으로 말씀을 드렸습니다.
  예를 들면 2012년도 같은 경우에는 실질적으로 그런 거 포함해서 14억2,000만원 정도가 들어갔는데 실지 저희가 들어온 것은 2,200만원...
○한명덕 위원   
  과장님, 14억 얼마에 포함하지 말고...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아니 지금 그 뜻을 서로 지금 이게 안 맞아서 그래요.
○한명덕 위원   
  14억 얼마하고 11억에서는 시설비 정도만 하고 지출내용 따로 뽑아달라는 얘기예요. 인건비가 됐든 공공요금이든 앞으로 자료를 따로 뽑아달라는 얘기예요. 뭐 그게 아니고 기고요.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아니 지금...
○한명덕 위원   
  우리 위원들이 요구하는 것은 11억 투자된 거 14억 투자된 거에 두루뭉실 인건비니 뭐니 다 보태놓지 말고 총 들어간 거 이거에 대해서는 사업비 내지 수리비 내지 이런 것 정도만 넣어주시고 총 수수료수입 나온 거 따로 별도로 표기해 주시고 인건비가 됐든 공공요금이 됐든 따로 해야 실질적으로 운영상에 공주시에서 예산을 얼마 정도는 계속 지원해 줘야 되겠구나 그것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 없나 이렇게 따져볼 수가 있는 거 아닙니까?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예, 그건 그렇습니다.
○한명덕 위원   
  두루뭉실 여기다 다 묶어버리면... 그렇게 하지 말라는데 자꾸 무슨 말씀이 그렇게 많으시냐고요.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알았습니다.
  제가 갖고 있는 자료는 그런 세부적인 자료까지는 갖고 있는데 여기에서는 총괄로 표기를 해서 그렇습니다.
○한명덕 위원   
  우리 위원들이 알고 싶은 것은...
○위원장 김응수   
  과장님, 그 답변을 상세하게 메모를 해 가지고 한 위원님한테 전해 주세요.
  지금 여기서 두 분이 해야...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예, 그래요.
○한명덕 위원   
  아니 잠깐만요. 그러면 자료를 이렇게 해서 보내주겠다고 하시는 것이 원칙이지 우리 위원들이 알고 싶은 내용은 수리비, 방수하는 데 시설비 이것이 많이 들어갔다 적게 들어갔다 따지고 해야지요.
  그거 딱 원칙적으로 들어간 거 따로 하고 또 운영상에 수수료수입이 얼마 올랐다 그 중에 인건비가 얼마, 공공요금 얼마, 얼마 이렇게 지급이 돼서 수수료수입 대비 지출이 많아서 마이너스가 얼마 됐다 이렇게 서류가 나오면 위원들이 아! 이거 조금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다던가 아! 정말 알뜰히 잘 했다던가 우리가 알아서 평가하는 거 아닙니까?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예.
○한명덕 위원   
  그러나 인건비니 공공요금이니 지금까지는 여기 자료에 두루뭉실 11억, 14억에 뭉쳐놓으셨는데 제 얘기는 그렇게 하지 마시라는 얘기예요.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예, 알았습니다.
  무슨 뜻인지 알았고요 그렇게 하겠습니다.
○한명덕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응수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지요?
  송영월 위원님 질의하세요.
○송영월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신데요 회의 전에 잠시 설명도 들었지만 간단히 질의 좀 하겠습니다.
  수영장은 우리 공주시민뿐만이 아니라 외지인으로부터도 상당히 호응도가 좋거든요.
  하지만 운영상에 있어서 정말 신중을 기해줘야 할 것이 철저히 해 주셔야 할 것이 이것은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장소거든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운영상에 있어서 신중히 해 주시고 그리고 사용기간이 여름 한철 길어야 2개월이거든요.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예, 맞습니다.
○송영월 위원   
  그리고 그냥 방치해 놓은 거잖아요. 솔직히 얘기해서 그냥 방치했다가 여름 한철 이용하는 거기 때문에 운영함에 있어서 정말 신중히 해서 사고 없이 안전하게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했고요.
  그리고 워터슬라이드 때문에 계속 민원이 있었던 걸로 알고 있거든요. 아까 철거해서 내년에 안전한 걸로 다시 교체를 하겠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이거 설치할 때 당시 설치비가 또 들어갈 것이고 철거할 때 철거비도 또 들어가고 하잖아요.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예.
○송영월 위원   
  그런 면에 있어서 신중히 했으면 좋았겠다. 신중히 안 해서 어쨌든 간에 예산낭비를 했잖아요.
  그런 문제 때문에 제가 이 질의를 했는데 아까 설명도 들었고 앞으로 정말 안전에 사고 없이 정말 신중히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예, 알겠습니다.
○송영월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응수   
  보충질의하실 위원...
  이창선 위원님.
○이창선 위원   
  과장님 고생 하시는데요 수영장이 여름에 한철에 하루 거기 활용하는 학생들이 몇 명 정도나 됩니까?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지금 대략 보면 1일 평균 한 203명 정도 됐습니다. 그동안 저희가 2006년부터 여태까지 2012년까지 운영한 결과로 전체로 봤을 때 203명 꼴 됐습니다. 제일 적게는 145명 정도 그 다음에 많게는 261명까지 이용한 적이 있습니다.
○이창선 위원   
  수영장이 좁다라고 생각하세요? 아니면 적당하다고 생각하세요?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수영장은 사실은 그 정도 규모정도 되면 저희로서는 적당하다고 보는데 뭐냐 하면 이게 외지에서 청양이라든가 인근 지역에서 많이 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철에는 한 50일 운영하는데 상당히 붐비고 이런 부분들이 있어갖고 그때 좀 그런 부분은 있습니다.
  사실은 공주시민을 위해서 만든 건데 그걸 일일이 전부 주민등록 같은 거 확인하고 이렇게 받지는 못 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있는데 지금 규모로써는 어느 정도 적당하다고 봅니다.
○이창선 위원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는데 너무 햇빛이 뜨겁기 지난번에 이야기를 해서 차광막을 해 줬습니까?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예, 해줬습니다.
○이창선 위원   
  해 줬는데 내년에도 앞으로 그런... 신관에 있는 부주님들이 제가 갔더니 그런 말씀들을 해 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이야기를 해서 했는데 그럼 내년에도 그게 할 수 있는 게 보관은 또 돼 있습니까?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지금 차광막 같은 경우는 뭐냐 하면 그거 해 놓으면 또 해서 다시 설치해야 되는 그런 사항입니다.
  그게 오래 가지를 못하지 않습니까?
  또 기왕에 항상 이렇게 설치를 해 주고 있는데 저희도 내년에 할 때 또 그렇게 해서...
○이창선 위원   
  내년에 또 사가지고 한다는 얘기예요?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쓸 수 있는 거는 쓰고 필요한 거는 훼손 된 거는 다시 사고 이렇게 해서...
○이창선 위원   
  저희 집 앞에 세차장에서 차광막 그것은 몇 년을 쓰던데, 그거는. 항상 접었다가 놓고 그러던데.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지금 우리도 2006년부터 사용해 오기 시작했기 때문에 해마다 필요한 것만 구분해서 하고 있다고...
○이창선 위원   
  그 다음에 거기 애들이 타는 미끄럼틀을 방치를, 지금 고장난 상태로 돼 있는데 그거는 왜 그렇게 방치해 놨어요?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아! 지금 미끄럼틀 그거는 위험해 갖고 이번에 금년도에 사용을 못 하게 했었거든요. 워터슬라이드라고 하는데 아까 송 위원님이 말씀하신대로 사용을 못 해서 민원이 많이 있었습니다.
  근데 그거는 진짜 잘못하면 위험해서 내년에 새로 설치를 하려고 이번에 철거를 했습니다.
○이창선 위원   
  내년에 계획이 있다?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예, 내년 예산요구가 됐습니다.
○이창선 위원   
  얼마나요?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2,000만원을 계상했습니다.
○이창선 위원   
  그 앞에 텐트를 많이 치고 아이들을 데리고 와서 거기서 수영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텐트 같은 걸 칠 수 있는 곳이 비좁다 이렇게 얘기를 하시는데 앞으로 그런 계획은 가지고 계신지.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텐트 자체는 지금 텐트도 문제지만 텐트는 사실은 조금 나와서 잔디광장 있죠?
  이런 쪽에 아니면 이렇게 해서 쳐주면 좋은데 가까운 데서 부모 입장에서 애들을 눈에 보이는 쪽에 앉아서 하려고 하다보니까 가까운 데를 선호하다 보니까 그런 부분이 있고요. 그래서 텐트는 좀 멀리 치고 그쪽에는 그늘막 같은 걸 만들어주고 돗자리 펴고 앉아서 애들을 지켜볼 수 있도록 하는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이창선 위원   
  여름에 여기에 관광객 내지는 또는 수영하는 사람들이 부모님들이 애기들을 데리고 오지요?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예, 그렇습니다.
○이창선 위원   
  그랬을 때 차량 주차장이 거기가 충분하다고 생각하세요?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지금 주차면수가 76면이 있습니다. 76면이 있는데 지금 뭐냐 하면 웅비탑 있는 데서부터 그 주변까지 차를 대고 있어요, 도로변까지도.
  그래서 저희가 그 인근 토지를 협의를 해 봤습니다마는 좀 좁아요. 그래서 해 봤습니다마는 임대를 지금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창선 위원   
  아! 그럼...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밭까지 임대를 해 보려고 했었어요.
○이창선 위원   
  저보다는 좀 덜 파악하신 것 같아요. 그러면요. 수영장 옆으로 보면 매점 옆에 나무 심어놓은 데가 있어요. 그 옆에 지금 소유자가 솔브레인 소유자라고 하더라고요. 솔브레인 사장님한테 이야기를 했더니 시에서 필요로 한다면 언제든지 자기는 하겠다 이렇게 하시더라고요.
  솔브레인 사장님한테 물어봤어요. “수영장 때문에 주차장이 비좁아서 도로변에 차를 많이 놓기 때문에 위험하다. 그래서 부족한데 혹시 시에서 이거 한다면 사장님 협조를 하겠습니까” 했더니 시에서 한다면 자기는 협조를 하겠다 그 말씀을 하셨거든요. 그거 한번 협의를 해서 저한테 연락 좀 주시죠.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그래요.
  알겠습니다.
○이창선 위원   
  또 한 가지는 작년에 예산을 세워서 놀이터에 같이, 수영장 앞에 놀이터를 했지 않습니까. 그지요?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예.
○이창선 위원   
  근데 잘 돼 있는 것도 뜯고 했는데 이것이 얼마입니까?
  예산이 6,000만원인가 얼마 섰었는데. 그지요?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예, 그렇게 들어갔습니다.
○이창선 위원   
  이게 그렇게 비쌉니까?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그게 4,000만원입니다.
○이창선 위원   
  이게?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예.
○이창선 위원   
  2,000만원은 여기 모래 깔고 주변지역에 씁니까?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모래 깔고 주변에 도색하고 이것 저것 한 것이 들어있는데 실지 그게 4,000만원 관급으로 쓴 겁니다.
○이창선 위원   
  며칠 전에 가보니까 거기 또 페인트칠을 하고 있던데.
  그럼 인원이 이거 가지고도 부족할 것 같은데.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아! 놀이시설요?
○이창선 위원   
  예.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그 놀이시설을 확대를 더 해야 되는데 지금 현재 있는 것이 뭐냐 하면 철봉하고 평행봉, 매달려 건너기하고 그네는 위험해서 최근에 철거를 했고요. 조합놀이대 4,000만원짜리 그게 들어있고 윗몸일으키기 이런 부분들이 지금 현재 남아 있습니다.
○이창선 위원   
  이거를 보니까 지난번에 안 뜯어도 돼야 될 부분까지 뜯었던데. 그런 거는 더 보강을 해서 색칠해도 될 수 있었는데도 그런 것까지 뜯어가지고 하니까 그마만큼 예산 낭비를 한 것 같은데.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지금 위험한 그네하고 시소하고 회전지구본이라고 이렇게 돌아가는 거요. 그게 워낙 이게 언제냐면 ’88년도 2월말에 해 놓은 거거든요.
  그렇게 하다보니까 벌써 ’88, ’98, 2008, 2010 한 27년 정도 됐기 때문에 위험해서 이런 것은 저희가 없애고 아까 보셨던 조합놀이대로 바꿨습니다. 거기에는 미끄럼틀 같은 거 이런 것이 포함이 돼 있습니다. 그래서 그걸로 해준 거예요.
○이창선 위원   
  이거를 사업계획 한 것을 말이지요 영수증하고 설계도하고 이런 걸 저한테 한부 주세요.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그래요.
  알겠습니다.
○이창선 위원   
  그 다음에 이 앞에 보면 또 음수대가 있지요? 식수대.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예.
○이창선 위원   
  거기에 보면 여기에 캠핑을 온 사람들이 난잡하게 해서 음식쓰레기서부터 전부 놔서 거기에 오는 사람들이 눈살을 찌푸려가지고 못 먹겠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데 그런 대안을 혹시 가지고 계세요?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지금 거기다 그래서 사람을 고정배치를 했습니다. 고정배치를 했고 그래서 거기는 매일 정리를 하는데 제일 문제는 성수기 때 특히 애들 수영할 때 있죠?
  그래서 그때는 저희가 사람을 추가배치를 해서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이창선 위원   
  여기 화장실도 지금 부족해 가지고 사람들이 민원이 발생하는데 그런 계획은요?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화장실 관계는 제가 간지가 얼마 안 돼서 아직 정확하게는 수요량 파악은 못했는데 그거 파악을 해 봐갖고 필요하다면 임시화장실...
○이창선 위원   
  거기 행사도 많이 하고 그러기 때문에 화장실이 부족하고 앞으로는 그렇습니다.
  여기에 모든 다른 관련된 부서도 그래요. 이제 여성상위시대고 남성보다 여성이 많습니다. 그렇죠?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예.
○이창선 위원   
  또 남성보다 여성들이 화장실 볼일 보는 시간이 더 깁니다. 그런데 지금까지는 여성화장실보다 남성의 화장실이 더 많거든요.
  근데 앞으로는 바뀌어서 여성화장실이 5개면 남성화장실은 2개면 됩니다.
  그런 쪽으로 변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예, 그것은 공감합니다.
○이창선 위원   
  이상입니다.
  성실한 답변 고맙습니다.
○위원장 김응수   
  보충질의요?
  박병수 위원님.
○박병수 위원   
  과장님이 공공시설관리소장 가시기 전에 오래 전부터 곰나루수영장 부분에 대해서 제가 이야기를 여러 가지 의견을 냈습니다.
  우리 공주시에서 여러 가지 크고 작은 일을 많이 하지만 제일 시민들한테 아니면 여타한 근동에 있는 시민들한테 어필할 수 있는 행정이 몇 가지가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바로 이런 자그마한 시설이에요.
  지금 이창선 위원의 이야기하고 중복되는 것도 많이 있겠습니다마는 결론부터 말씀을 드리면 곰나루수영장을 활성화시키는 것이 공주를 알리는 제일 좋은 방법인데 공주시민들의 편익증진도 증진이지만 우리 아이들이 사실 이 수영장은 앞으로 수영인구가 계속 늘고 있지 않습니까?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예.
○박병수 위원   
  사실 여기가 상당히 인기도 좋고 여름에 어디 마땅한 데 애들을 데리고 갈 수 있는 데가 공주에 없어요.
  예전에 공주에 수영장이 없을 때 유성에 있는 계룡대라든지 대전 나가서 수영했던 그런 적도 한때는 있었습니다, 오래 전 일이지만.
  인근동에 있는 대전이라든지 이쪽에 청양이라든지 부여에서 어떻게 입소문을 듣고 왔는지 그때 당시 여름에 한번 과장님이나... 이정복 계장님 손들어 보세요.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예, 있습니다.
○박병수 위원   
  거기를 제가 우연찮게도 가지만 제가 관심포인트가 그런 데 있어가지고 가보면 이게 바로 진짜 그야말로 블루오션이다 이게 투자처다.
  방송에다가 말이지 골든아워 시간에다 수 천 만원씩 주고 해 봐야 뭐할 것입니까?
  오가면서 이런 데를 이용하면서 그네들이 야! 공주는 진짜 맞춤형식의 행정을 펴고 있구나 제가 볼 때는 이런 것을 가슴으로 느낄 수 있을 수가 있어요.
  그런데 그 환경이 아주 열악하기가 이를 데가 없습니다.
  곰나루수영장 옆에 어린애들이 이용하는, 고객이 어린애들인데 고객이라고 표현해서 좀 그렇습니다만 얘네들이 또 거기에 연결해서 노는 데가 조금 아까 지적을 했듯이 어린이놀이터예요. 어린이놀이터가 바닥이 모래로 돼 있다 이 말이에요. 왠지 컨셉이 안 맞지요. 수영복을 입고 신발을 신고 물이 질척한데 거기 가서 그네라도 타고 다시 걔들이 수영장으로 옵니다.
  물론 거기서 씻을 수 있는 부분이 다 돼 있어요. 우리 직원 하나가 거기 고정적으로 파견돼 있고 근무한다고 그러는데 그거 가지고는 턱이 없어요. 어림도 없습니다.
  그걸 내가 한 가지 지적을 하고 싶고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애들이 주 이용하는 곳이기 때문에 놀이터를 그야말로 확실하게 해 놓고 모래라든지 이런 것을 물 있는 데로 끌어들이지 않도록 아예 차제에 그런 시설을 바꿔야 돼요. 시설변경을 해야 됩니다.
  물론 놀이터가 한시적으로 여름에만 쓴다고 생각을 하는데 사실 한겨울 빼놓고는 그쪽에 이용객들이 참 많아요.
  공주에서 가가지고 음용수대 옆에서 바로 텐트 쳐놓고 고기라도 구워먹고 애들 먹을 거라도 가져와서 가족들이 놀고 있는 놀이터가 제일 거기가 좋아요.
  그런데 그런 인프라가 전혀 안 돼 있어요. 샤워장도 없고 화장실도 부족하고 주차장도 부족하고 어린이놀이터라고 있는데 보니까 덜렁덜렁해 가지고 그것도 제가 횟수로 두 번 정도는 이야기했을 것입니다, 관리하는 사람.
  사람들이 어떻게 보면 콩나물시루처럼 한여름에 바글바글한데 관리하는 사람 한 사람 가지고 되겠어요?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아니 그때는 안전요원하고 해서 9명이 별도로 추가로 투입이 됩니다.
○박병수 위원   
  안전요원들이 예를 들어서 안전에만 신경 쓰지 그런 거 신경 씁니까?
  현장 한번 가보세요.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예.
○박병수 위원   
  이정복 계장님, 현장 꼭 가요.
  거기에서 사무실 아예 소장님 사무실하고 한시적으로 한 여름에 거기다 차려놔요, 앞에다. 그리고 직접 피부로 느끼셔.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예, 알았습니다.
  지금 하시는 말씀 충분히 알아들었고요.
○박병수 위원   
  그리고 제 얘기 끝나면 얘기해요.
  내가 질의를 이따 할 테니까.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예.
○박병수 위원   
  거기에 한여름에 캠핑족들이 많이 와있습니다. 그렇지요?
  알고 계시잖아요?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예.
○박병수 위원   
  물론 오토캠핑장이 새로 생기니까 그런 문제는 없겠지만 애들을 데리고 와서 거기에서 밥을 지어먹고 놀고 주변도 둘러보고 애들 수영도 시키고 1박 2일, 2박 3일 이런 식으로 간다 이 말이에요.
  그런데 그네들이 예를 들어서 한여름에는 물이 없으니까 샤워장이 없으니까 그 수영장을 잠가 놓는다 하더라도 물을 끼얹기 위해서 월담을 해 가지고 수영을 하고 그런다는 거야.
  오토캠핑장이 됐든 수영장이 됐든 뭐가 됐든 여하튼 사람이 모이는 곳은 더군다나 수영장 같은 경우는 제가 알기로는 샤워장은 필수라고 보고 있어요.
  탈의실, 샤워실 여러 가지가 진짜 타이트하게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돼 있어야 되는데 왠지 모르게 그런 데 신경을 안 쓴다 이 말이에요. 그게 사실은 어떻게 보면 공주의 얼굴인데.
  수영장을 계속 활용을 하려면 예산이 얼마나 들어갈지 모르겠지만 큰돈은 안 들어간다고 저는 분명히 보고 있습니다.
  시장님한테 상의를 해서 리모델링을 그야말로 자그마하지만 명품이 될 수 있게 다른 지자체에서 찾아와가지고, 우리 한옥촌 지자체에서 열 군데 이상에서 한옥마을 와가지고 벤치마킹 안합니까?
  그렇게 손질을 해서 운영을 하든지 아예 폐쇄를 시켜버리든지 그렇게 해야지 저게 뭐예요. 한여름에 한번 가보시라니까. 아비규환이야. 내가 위험해서 볼 수가 없어. 동영상으로 찍어놓은 것도 있는데 지금 48일간 1일 평균 198명이라고 썼지만 실제 성수기 때 가보면요 요만조만한 애들로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부모네들이 어디 피항할 곳이 없어. 그게 뭐예요. 아예 안하는 게 낫지.
  그리고 비가 오면 그 빗물이 자꾸 수영장으로 유입된다고 그네들이 얘기를 합니다.
  그런 부분 그리고 공터가 위에 있습니다. 지금 이쪽 수상보에 공연장이 옮겨졌지요? 보로다가 옮겨졌지 않습니까?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예.
○박병수 위원   
  그 공터 어떻게 활용하실지는 모르겠는데 어차피 수영장을 가보면 느끼시겠지만 우선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꼭 한두 분씩 와요. 그 밑에 며느리가 됐든 자식이 옵니다. 그 밑에 자식이 딸려와요. 이렇게 삼부자가 와. 그게 소위 여름휴가를 갈음해서 거기서 놀다갈 요량으로 오는 거야. 어르신들도 눈에 많이 띕니다.
  저런 것만 제대로 해 놔도 앞으로 컨벤션센터라든지 한옥마을이라든지 여러 가지 그게 어우러져 가지고 연계사업이 될 수 있다고 저는 보고 있어요. 그러려면 인프라가 잘 구축이 돼야 되거든.
  그렇지 않겠습니까?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예.
○박병수 위원   
  지금 예를 들어서 부부지간 노는 놀이마당이 따로 있는가 하면 가족들이 아버지, 어머니 새깽이까지 다 데리고 몰려가서 1박 2일, 2박 3일 이런데 그런 데는 아마 상당히 인기를 독차지할 것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뭔가 놀 수 있게 만들었으면 좋겠다.
  무슨 기본적으로 말이지 그냥 맨날 2년 정도 이야기해야 그때서 놀이터 어디 봐서 한두 군데 손질하고 놀이터 가서 말이지 물속에서 놀다가 놀이터로 가는 거예요. 애들이기 때문에 갈 수밖에 없어요. 거기 수영장 관리하는 사람들이 90명 있으면 뭐합니까? 펜스를 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잖아요?
  모래 잔뜩 묻히고 와요. 그거 제재할 사람 없어요. 부모네들이 싸우려고 대들고.
  그러니까 아예 그런 문제가 사료가 되면 우레탄으로 깔아야지 무엇 때문에 모래로 까느냐 이거야. 나는 이해가 잘 안 된다 이거야.
  그러면 모래를 갖다가 제대로 말이지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것도 아니고 검사하는 것도 아니고 검사해서 목록 내놓으라고 하면 아마 못내놓을 겁니다.
  내가 예를 들어서 말씀을 드렸는데 그런 부분을 손질 좀 하세요. 손질 좀 하셔서 이왕에 운영하는 거 멋지게 해 보자 이거예요, 멋지게.
  그리고 수상보 근방에도 뭔가 여름철에 인간들이 보면 옛날로 회귀하는 속성이 있습니다.
  애들이 얼음지치기, 겨울에도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얼음지치기 그런 장도 마련해서 그거 수영장처럼 물을 받고 그런 개념은 아니지 않습니까?
  주변에 이 정도 물만 있으면 꽝꽝 얼면 아버지, 어머니들이 옛날 생각하면서 추억에 젖어가지고 말이지 같이 데리고 와서 얼음지치기도 하고 스케이트장도 만들고 그런 식으로 해서 곰나루가 널찍하고 상당히 공기도 맑고 좋은데 그런 부분을 해서 획기적으로 멋있게 상품을 만들어 가지고 공주를 알리자 이 말이에요.
  제 얘기는 그겁니다.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예, 알겠습니다.
  좋은 말씀...
○박병수 위원   
  물론 문제는 이렇게 아무리 이야기를 해도 돈이 문제예요, 돈이. 예산이 문제인데 시장님한테 그런 말씀을 드리면 시장님이 금방 금방 그런 얘기를 알아들으니까 그렇게 하자 이거예요.
  초창기 전 시장이 그것을 만들 때는 모르겠어요. 어떤 뜻에서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저게 지금은 자리가 확실히 잡혔어요. 그거 아셔야 돼요. 신관동 사람들도 많이 오지만 조그마한 애들은 다 한번씩 데리고 와요. 엄두를 못내고 그냥 손잡고 간다니까.
  차량 받쳐놓은 거 보십시오. 주차장이 부족해서 차량이 거짓말 보태서 200m, 300m 다 받쳐져 있어요. 심할 때는 양쪽으로 받쳐져 있습니다, 양쪽으로.
  계장님이나 과장님들이 그런 것을 자주 관심을 갖고 보시고 시장님한테 얘기를 하라 이 말이에요. 여기 실정이 이렇다.
  아니면 의원들한테 이야기해서 의원들이 지적하게 만들고. 그런 것이 가능성이 보이는데도 그걸 갖다가 발전을 안 시키면 뭐 가지고 갈 거예요. 그렇잖아요?
  하여튼 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응수   
  이창선 위원님.
○이창선 위원   
  제가 빠져 가지고 그러는데요 박병수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중복된 얘기인데 아파트에 가면 놀이터 밑에 매트지, 매트.
  매트를 많이 깔던데 깔려면 그게 얼마나 들어가는 거예요?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그게 3,300 정도 지금 계산해 보니까 매트가 그 정도 들어가더라고요.
○이창선 위원   
  매트가요?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예, 매트만.
○이창선 위원   
  그것이 가장 적합할 것 같아요?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장단점은 있는데, 모래하고 장단점은 있는데 아까 말씀하신 대로 모래는 관리하는 부분이 계속적으로 관리해야 되는 부분이 있고 또 수영장하고 연관돼서 모래가 그렇게 하는데 지금 저희도 그것을 고민을 하고 있어요.
○이창선 위원   
  수영장이 없으면 모래도 되는데 수영장이 있기 때문에 매트로 하면 들어온다는 얘기지요. 그 말씀이 맞아요.
  그래서 매트를 한번 생각해 보시고요 겨울에 저희 어려서는 냇가가 얼음을 얼려서 됐는데 혹시 거기다가 눈썰매장 물을 조금 얕게 깔고 얼려서 그 강바람 때문에 얼 것 같은데 눈썰매장 하면 어떨까 하는 그런 계획 혹시... 물론 얼는지 안 얼는지 모르겠지만 한번 시범적으로 물을 얇게 깔고서 눈썰매장 애들한테 할 수 있는 놀이 거기 하면...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썰매 타는 거 말씀하시는 거지요?
○이창선 위원   
  예.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썰매 타고 눈썰매장 언덕에서 내려오는 그거 말씀...
○이창선 위원   
  아니 그거 말고 물을 약간 얼려서...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스케이트장 비슷... 간이 스케이트장 말씀하시는 거잖아요?
○이창선 위원   
  애기들 썰매 타는 체험장을 하면...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썰매체험장.
○이창선 위원   
  연계해서 이중으로 될 것 같은데. 그지요?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그런데 썰매체험장인데 거기가 공간이 상당히 협소한 편이에요.
○이창선 위원   
  아니요. 청양 정산에 천장리호 밑에 가보면 눈썰매장이 있는데 눈썰매장이 거기는 크지는 않아요. 그런 식으로 충분하겠더라고요. 일단 얼는지 안 얼는지 그것은 내가 모르겠어요. 그걸 한번 얼게끔 시도를 해 봐요.
  그 다음에 거기 수영장이 수영을 하고 나면 물을 빼지 않습니까?
  너무 빨리 뺀다는 얘기지요. 수영하는 사람들이 한참 아이들하고 재미있게 놀고 온지 얼마 안 돼서 해야 하는데 물을 빼기 위해서 나가라고 한대요. 그런데 그 분 말도 또 맞아요. 내일을 위해서는 청소를 해야 되는데 청소를 하다보니까 늦게까지 할 수밖에 없다는 거예요. 그래서 좀 일찍 해야 된다. 왜? 혼자 하니까 그런 거예요. 그것을 운영하는 보조요원을 같이 시켜서 하면 조금 늦게 빼도 여러 사람이 하니까 청소하는 데 날 거 아니냐. 그죠?
  제가 가보니까 물을 빼고 혼자 그냥 물 뿌려가면서 청소하는데 혼자 그 넓은 데를 막 청소하는데 고생 많이 하시더라고.
  이거를 보조요원을 시키면 늦게 사람을 받고 아이들을 받고 늦게 빼도 늦게 온 사람들한테는 수영장이 충분한 놀이기구가 될 것 같은데. 그지요? 그것을 방안을 한번 찾아보세요.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예, 알겠습니다.
○이창선 위원   
  그 얘기를 제가 빼 놔서 다시 보충을 했습니다.
  이상입니다.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그래요.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응수   
  박인규 위원님 질의하세요.
○박인규 위원   
  아이고! 소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공공시설관리소 사무실이 어디에 있어요?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사무실은 도서관 건물 안에 있습니다.
○박인규 위원   
  눈치 안 보여요?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예?
○박인규 위원   
  도서관에 눈치 안 보여요?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여태까지도 계속 그렇게 해 갖고 왔으니까 도서관에서야 어떻게 생각... 나갔으면 하는지 모르겠지만 저희는 그냥 어디 공간이 지금 현재로서는 없습니다.
○박인규 위원   
  소장님이 힘이 없나 보죠?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아니 간지 2달밖에 안됐는데요 뭐.
○박인규 위원   
  힘 좀 써서 사무실 독립 좀 하세요. 눈치 보지 마시고.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예.
○박인규 위원   
  혹시 소장님, 제가 다녀갔다는 말씀 들었나요?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예, 알고 있습니다.
○박인규 위원   
  지적사항에 대해서도 들었나요?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예.
○박인규 위원   
  그러면 어떻게 생각하세요?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그 부분은 지금 지적하신 게 문예회관 쪽하고 백제체육관 쪽에서 지적을 하셨잖아요?
○박인규 위원   
  예.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그래서 그 부분은 나름대로는 사실은 2011년도 장애인체육대회 할 때 공주시 장애인협회의 자문을 받아갖고 그렇게 한다고 한 겁니다.
  그래서 뭐냐 하면 규정에 맞게 시설기준에 맞게 해서 설치한다고 했는데 위원님이 보시기에는 뭐냐 하면 조금 내부공간이 여자화장실 같은 경우는 좁고 남자화장실은 세면기하고 너무 밀착돼 있다 이런 몇 가지 지적을 하셨는데 그것도 충분히 일리가 있으시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도 한번 개선할 수 있으면 우리가 내부 할 때 조절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박인규 위원   
  과장님 그러지 마세요.
  규정대로 다 했다고 하지 마시라고요.
  그럼 지적 받고 여기 장애인화장실 가 본 적 있어요?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예.
○박인규 위원   
  어떻습니까?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아니 그래서 지금 그 말씀을...
○박인규 위원   
  아니 규정대로 다 하셨다고 했잖아요. 안된 부분은 안 됐다고 말씀하시는 게 낫지. 휠체어를 타고 좌변기에 어떻게 여기를 옮겨 탑니까? 봉이 지금 어디에 있는데. 과장님이 저를 화나게 하네요. 사진 찍은 거 많이 있어요. 사진들이 거기에 관련된 것들이에요. 언제 개선하실 거예요?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저희가 어차피 예산이 수반되는 문제기 때문에 하여튼 그거는 최대한 빨리 해볼게요.
○박인규 위원   
  제가 10년 전인가 소공연장을 빌려서 행사를 한 적이 있어요. 한번 갔다가 두발 다 들고 와가지고 다시는 거기 가서 행사를 하지 않아요.
  그 이유가 뭔지 아세요?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잘 모르겠어요.
  말씀해 주세요.
○박인규 위원   
  엊그저께 갔을 때 소공연장 뒤쪽으로는 평평하게 만든다고 그래서 기분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내려가는 길이 많이 어렵잖아요?
  근데 대공연장하고 소공연장하고 화장실 있는 데가 거리가 너무 멀지요. 그죠?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예.
○박인규 위원   
  귀빈실 옆에 보면 화장실이 있지요?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예.
○박인규 위원   
  그것 좀 통합 좀 한번 해 보세요.
  전면에 남녀 장애인화장실이 있지요?
  한군데만이라도 통합을 시켜준다고 그러면 저희들이 급할 때 그걸 사용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개선방안으로.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예, 알겠습니다.
○박인규 위원   
  저희들이 자주 못가는 이유는 그런 면에서도 있고요 대공연장 화장실에 한번 가려고 하면 휠체어 타고 들어가려고 하면 힘듭니다.
  다른 차원이 아니고 저희들이 편하면 다른 분들도 다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그리고 실내체육관에 보면 여자화장실 같은 경우에도 그렇고 남자화장실을 중점적으로 봤는데 거기 소변 보는 보호대를 그거 왜 다 철거를 했습니까?
  거기 왜 철거했다고 생각하세요?
  뭐 붙잡고 소변을 보라고. 휠체어가 안 들어오기 때문에 그걸 제거를 해 버렸잖아요. 그럼 목발 짚은 사람들은 장애인화장실 갔을 때 어떻게 뭐를 붙잡고 소변을 봐야 되는 것인지. 여자화장실도 세면대 쪽에도 봉을 다 제거를 해 버렸어요.
  그러고 조그만 수동휠체어는 경사로를 타고 화장실을 갈 수 있는데 만약에 요즘에 말이에요 스쿠터가 많이 보급이 되고 있거든요. 스쿠터를 타고 오는 사람도 있을 거라 이거지요.
  그런데 여자화장실이랑 남자화장실은 스쿠터를 타면 각이 안 나오기 때문에 아예 들어가지를 못 해요. 화장실 입구를 들어가지를 못해요, 그 안으로.
  그거는 장애인들 행사도 있고 그러니까 제가 이렇게 말씀드리는 부분이에요.
  많이 갈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비장애인이나 경증장애인들은 아무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겠지요.
  그러나 복지박람회 같은 거 갔을 때 중증장애인들이 간다 말이죠. 어떻게 대변소를 해결해야 될 것인가 이것 연구 좀 해 주시고요.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예.
○박인규 위원   
  제가 시민운동장에 대해서 가보지는 않았어요. 그쪽에 창고 같은 데에 누수가 돼서 물이 새가지고 했다는 부분이 있다고 그러는데 그거를 혹시 확인해 보신 적 있어요?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누수 되는 거보다도 조금 습하고 탁해 갖고 습기가 있어갖고 탕 나고 이런 부분은 있습니다.
○박인규 위원   
  그런 것도 개선 안 할 거예요?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이번에 우선 아쉬운 대로 근본적으로 방수 그거를 해야 되는데 도색하는 김에 우선 도색만 했습니다.
○박인규 위원   
  과장님 거기 가신지 얼마 안 됐는데 제가... 하여튼 공공시설관리소에서는 많이 사람들이 모이니까 되도록이면 관리 좀 잘해 주셨으면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예, 알겠습니다.
○박인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응수   
  박인규 위원님에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세요?
        (응답하는 위원 없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공공시설관리소 소관에 대한 감사종결을 선포합니다.
  공공시설관리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공공시설관리소장 원가연   
  고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김응수   
  위원 여러분!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하여 지금부터 10시 50분까지 감사중지를 하고자 합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0시 39분 감사중지)

(10시 49분 계속감사)

○위원장 김응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행정사무감사를 계속 하겠습니다.
  다음은 관광경영사업소의 감사를 진행하겠습니다.
  관광경영사업소장 답변석에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소장님, 답변 간단간단하게 하세요. 위원님들 이해하기 쉽게요.
○관광경영사업소장 정근성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응수   
  먼저 과장님 혼나는 거 봤죠?
  그러니까 이번에는 간단하게 하세요. 위원님들도 간단하게 질의해 주시고.
  윤홍중 위원님 질의하세요.
○윤홍중 위원   
  과장님이 자료 준비하느라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일반운영비 집행내역은 자료로 대체하고요 예산전용에 대해서만 간단히 묻겠습니다.
  전용을 보면 100%, 100%, 100% 다 전용한 것이 내역서에 나와 있습니다.
  근데 과장님 이게 원래 문화재과에서 관리했던 사업을 과장님이 넘겨받아서 지금 현재 관리하고 있는 건가요? 이게요?
○관광경영사업소장 정근성   
  일부 운영사항에 대해서만 관리하고 있습니다.
○윤홍중 위원   
  일부 운영사항에 대해서만요?
○관광경영사업소장 정근성   
  예.
○윤홍중 위원   
  그럼 한 가지만 더 물어볼게요. 2012년도 사무관리비에서 시설비로 1,900만원 100% 전용한 내용이 있지요? 밑에서 두 번째 392쪽.
○관광경영사업소장 정근성   
  예.
○윤홍중 위원   
  이것은 과장님이 부서장하면서 전용한 내역입니까?
○관광경영사업소장 정근성   
  예, 맞습니다.
  그게 저기...
○윤홍중 위원   
  전용한 이유가 뭡니까?
○관광경영사업소장 정근성   
  제가 보충말씀을 드리면요 전액을 다 전용한 건이 아니고요 원래 예산이...
○윤홍중 위원   
  아니 여기 내용에 보면 사무관리비 1,900만원 계상해 갖고 의결 받아서 시설비로다 1,900만원 100% 다 전용했잖아요.
○관광경영사업소장 정근성   
  아! 예.
  그렇게 돼 있는데 이건 전용요구액의 증감내역을 나타내는 거고 그 자료를 보시면 그렇게 되고 원래 전용결정서라든가 자료를 보시면 예산액이 6,000만원이 원래 확보돼 있는 사항입니다. 그중에서 일부 1,900만원만 증감으로 과목조정을 한 상태입니다.
○윤홍중 위원   
  그러면 이게 감사자료로 정확히 내 주신 겁니까?
  그러면 정확하게 6,000만원 본예산에서 의결 받아서 일부 1,900만원 전용한 내용이 나와야 되는 것이지 과장님 저기 뭐야 행정사무감사를 이렇게 얘기하니까 지금에서 100% 전용한 게 아니다 일부 한 거다.
  그러면 과장님이 감사자료를 잘못 낸 거 아닙니까?
○관광경영사업소장 정근성   
  이것은 예산전용이 형식이 대부분 이런 식으로 갖춰져 있고 구체적으로 이 형식을 갖추려면 자료가 굉장히 복잡하거든요.
  그러니까 아마 표시하기 좋게 1,900만원이라는 내용을 명기한 것 같습니다.
○윤홍중 위원   
  과장님은 예산계에 근무 많이 하셨지요?
  예산편성 많이 했지요?
○관광경영사업소장 정근성   
  예.
○윤홍중 위원   
  예산편성 이런 식으로 그냥 무루뭉술하게 과장님 편한대로 좀 복잡하면 축소시켜서 예산 세우고 이렇게 과장님 맘대로 부서장 맘대로 예산편성하고 그랬습니까?
  지금 말씀하시는 거 보니까 자료가 복잡하다보니까 축소시켜서 전용한 내역만 내서 6,000만원 중 1,900만원만 전용했다 이런 말씀인데 그런데 본 위원이 그러면 지금 자료를 덜 받은 건데 전용이라는 것은 부서장 마음대로 전결해서 하면 되는 겁니까? 이게 그렇게 사업이 급했어요?
○관광경영사업소장 정근성   
  저기 전용...
○윤홍중 위원   
  보면 4월초 특별 뭐야 특별운영에 따라 행사시설 정비하여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려고 했으면... 사업추진에 만전을 하기 위해서 전용을 했다?
  아니 사업을 추진하려면 정확히 계획서에 의해서 추진하는 거 아닙니까?
○관광경영사업소장 정근성   
  저 위원님 제가 답변 드려도...
○윤홍중 위원   
  말씀하세요.
○관광경영사업소장 정근성   
  어제 별도로 회의실에서 위원님한테 말씀을 드렸는데 예산전용의 불가피성에 대해서 한번 말씀을 드렸거든요.
  예산이 물론 전체 계획이라든가 이런 게 치밀하게 이루어져가지고 예산집행이라든가 이렇게 하면 가장 이상적이겠지만 때에 따라서는 사업이 중간에 환경변경이라든가 계획의 변동이라든가 여건의 변동도 있을 수가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예산이라는 것은 예정적 계획서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서 약간 법적으로 융통성을 발휘할 수 있게끔 전용제도를 이용한 겁니다.
  그래서 이 사업을 예를 들면 사무관리 관련된 건이 1,900만원을 전용했는데 이것은 물건비로서 내부적으로 운영비 중심으로 운영이 되는 건데 시설비는 다른 무대설치라든가 이런 데는 시설비가 불가피하게 특수할 수밖에 없거든요.
  그러니까 여건이 변화가 됐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전용했습니다.
○윤홍중 위원   
  계장님이 예산을 잘못 세운 거지요.
  그리고 전용이라는 것은 불가피할 때, 전용은 불가피할 때 할 수도 있다라고 보겠지만 이게 불가피한 사항이었냐. 아니면 예산을 다시 세워서 의결을 받아서 쓰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는데 예산은 여유 있게 팍팍 세워놓고 쓸 데 없으면 마음대로 전용해서 쓰고 지금 말씀하시는 대로 통계목이 어째서 뭐했다, 뭐했다 이것은 어떻게 보면 부서장의 능력부족 아닙니까?
  예산을 쓸 것을 정확히 계산해서 검토해서 예산을 세워야 되는 것이지 1,900만원씩 1억5,000씩, 3,500만원씩, 5,200만원씩 아니 예산계에서 근무했다는 양반이 이렇게 5,200만원씩 전용해 놓고서도 지금 잘못됐으면 잘못됐다고 말씀하시는 게 온당한 것이지 전용법에 의해서 불가피해서 썼다?
  이것은 위원들을 다 무시한 처사입니다, 전부다.
  이렇게 전용할 수 있어요? 3,500만원씩, 5,200만원씩, 1억5,000씩? 그게 그렇게 시급한 문제가 아니었잖아요. 시급한 문제였습니까?
  인정할 건 인정하고... 이게 전결로 해서 썼다? 불가피하게 썼다?
  그러고 말씀하신 대로 지금 내 목소리 안 내려고 했는데 2012년도 저기 뭐야 사무관리비를 시설비로 전용한 거 이거 일부라고 말씀하시니까 이 자료하고 2011년도 거 이거 민간경상보조금이야. 이걸 시설비로 5,200만원 쓴 거 이거 집행내역 좀 보내 주십시오.
  주시고 위원들이 행정사무감사를 하는 것은 업무처리를 잘 했나 안 했나 감시하고 검토하기 위해서 자료를 낸 건데 그러면 예산액이 얼마 중 얼마를 전용했고 이런 게 구체적으로 나와야지 그냥 전용한... 뭉뚱그려서 예산액은 6,000이었는데 6,000 중 사무관리비는 다 쓰고 1,900만원 갖다가 시설비로 전용했다 이런 말씀 같은데 이것은 행정사무감사 자료로서 옳게 낸 자료가 아니다라고 본 위원은 생각할 수 있고요 또 회계법상 과장님은 전결로 쓸 수 있는 사항을 썼다 이런 말씀 같은데 불가피할 때는 물론 전결로 쓸 수도 있겠지만 사실은 의결로써 집행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잖아요?
  남았으면 다시 예산을 세워서 의회 의결을 받아서 집행하는 것이 원칙 아닙니까?
  그런데 사실 불가피한 건지 5,200만원씩 전용할 때 불가피한 것인지.
  6,500만원 중 1,900만원을 전용했다는 것은 예산편성에 큰 문제점이 있는 겁니다. 6,000만원씩 예산을 세워놓고 1,900만원? 약 30%입니다. 30% 전용했다? 이거 큰 문제가 있는 거 아닙니까?
○관광경영사업소장 정근성   
  잠깐 제가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예산전용이 남아서 전용하는 게 아니거든요.
  지금 위원님께서는 예산을 남아서 전용했다고 말씀을 하시는데 예산전용이라는 시스템은 그런...
○위원장 김응수   
  과장님.
○윤홍중 위원   
  그런 얘기가 아니고요.
○위원장 김응수   
  가만있어 봐요.
○윤홍중 위원   
  그럼 사무관리비를 4,000만원 세우면 될...
○위원장 김응수   
  윤홍중 위원님, 잠깐 가만있어 봐요.
  과장님, 인정할 건 인정하고 간단하게 답변하세요.
○윤홍중 위원   
  아니 사무관리비를 4,000만원 세웠으면 될 것을 지금 6,000만원 세우셨다는 얘기 아닙니까. 그렇잖아요?
  과장님, 그럼 예산을 잘못 세운 거 아닙니까?
○관광경영사업소장 정근성   
  예, 잘못 세워서 그렇게 된 겁니다.
○윤홍중 위원   
  그럼 잘못 세운 거잖아. 4,000만원이면 4,000만원 써야지 왜 6,000만원 세워가지고서...
○관광경영사업소장 정근성   
  아까...
○윤홍중 위원   
  그리고 예를 들어서 사무관리비 4,000만원 쓰고 시설비가 부족하면 다시 예산을 세워서 의결 받아서 써야 원칙 아닙니까?
○관광경영사업소장 정근성   
  그런데 사업 진행이 되고 있는 사항에 대해서 전용을 한 사항이거든요.
  예산을 새롭게...
○윤홍중 위원   
  됐어요. 질의할 사항이 많이 있기 때문에 이만 하고요. 본 위원이 얘기한 대로 2012년도 사무관리비와 시설비로 전용한 내용 또 2011년도 민간경상보조금을 갖다가 시설비로 전용한 내용 5,200 내역서 주고요. 앞으로는 전혀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산편성해 주기를 바라면서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어요.
○위원장 김응수   
  윤홍중 위원님에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세요?
  박기영 위원님 질의하세요.
○박기영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시네요.
  저는 이번에 작년에도 그런 분들이 많이 있었지만 한옥마을에 대한 숙박객 이용자별 분석현황과 활성화대책에 대해서 자료를 요청했는데 공교롭게도 한명덕 위원님께서도 거의 비슷한 자료요청을 해 주시고 또 박인규 위원님도 한옥마을에 대해서 인력수급에 대한 자료요청을 주셨네요.
  이처럼 작년이나 올해 연이어서 한옥마을에 대해서 위원님들이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한옥마을이 비중이 상당히 크다는 반증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여기 숙박객별 이용자 유형별 분석현황이나 이것은 2012년 올해 현황이지요? 올해 거지요?
○관광경영사업소장 정근성   
  예, 올해 10월달까지 기준한 겁니다.
○박기영 위원   
  아! 1월부터 10월까지 4만4,062명이 다녀가셨다는 거지요? 숙박하셨다는 거지요?
○관광경영사업소장 정근성   
  예.
○박기영 위원   
  지금 한옥마을을 운영하면서 제일 어려운 점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관광경영사업소장 정근성   
  한옥마을이 어차피 서비스업이라고 저희들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친절 관련된 것이 저희들 스스로 몸에 배야 한다는 생각을 마인드를 가지고 있고요.
  가장 어려운 것은 여기 자료에도 있지만 적은 인력을 가지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이런 문제가 항상 딜레마에 빠질 수밖에 없다는...
○박기영 위원   
  글쎄요. 저희들도 2010년도 초창기에 걱정했던 부분들이 과연 우리 공무원들께서 지금 과장님께서 말씀하셨던 서비스분야에 종사했던 분들도 없는데 거기에 가서 과연 얼마나 견디실까 상당히 우려도 하고 걱정도 많이 했는데 사실 저도 가끔은 가보지만 너무 고생들도 많이 하시고 지금은 또 나름대로 노하우가 많이 싸여있어 가지고 잘들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또 자료를 보니까 인원도 한명 줄어서 더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다는데 지금 보면 항상 말씀을 많이 하시는 게 어떤 체험활동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많이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그런 부분들도 부족한 점을 많이 느끼시나요?
○관광경영사업소장 정근성   
  예, 그렇게 느끼고 있습니다.
○박기영 위원   
  그런데 저는 조금 생각을 달리 하는 부분들이 한옥마을 하면 전국 유수의 유명한 한옥마을과 우리 공주가 비교가 되는데 사실은 저는 그게 비교할 거리는 아니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남산한옥마을이나 북촌한옥마을 또 전주한옥마을 이런 데는 구조적으로 또 아니면 조성과정이나 이런 부분들이 수 백 년 전부터 아니면 수 십 년 전부터 자연스럽게 구성돼 있던 부분들이고 또 그것을 최근에 와서 복원한다든지 집성화시키는 작업을 해서 거기는 거의 전통한옥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런데 우리 공주 같은 경우는 인위적으로 숙박시설로 만들어놓은 거기 때문에 오히려 그쪽과 단순비교 한다는 것은 상당히 무리가 있고요 우리 공주한옥마을의 특성을 살려서 한옥마을을 왜 해야 됐는지에 대한 처음 원초적인 목적에 부합되는 활동을 많이 해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저는 오히려 우리 한옥마을은 체험활동이나 이런 부분들 글쎄요. 그것도 상당히 중요하지요. 하지만 저도 남산한옥마을이나 북촌한옥마을, 전주한옥마을에 대한 홈페이지도 들어가 보고 실제 가보기도 했지만 실제 숙박하면서 체험하는 그런 활동은 거의 그렇게 많이 하지는 않고 있어요.
  오히려 숙박시설에 오기 전에 여러 가지 유명한 중간중간에 다 있거든요. 한지공예 하는 데 매듭공예 하는 데 또 무슨 공예 하는 데 다 있으면 거기를 한번 둘러보고 최종적으로 숙박하기 위해서 편히 쉬기 위해서 오는 그런 것이 저는 숙박촌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우리 공주도 같은 개념이라고 생각을 해요.
  우리 주변에 얼마나 많은 관광지나 돌아볼거리가 상당히 많지 않습니까?
  그런 것들을 충분히 즐기고 난 연후에 공주 한옥마을에 와서는 정말 전통한옥은 아니지만 그런 분위기로 지금 많이 개선도 하고 또 고치고 분위기 조성도 많이 해 주셨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것들을 한옥으로서의 장점을 최대한 느낄 수 있게 해 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관광경영사업소장 정근성   
  예, 저도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을 하고요 한옥마을이 옆에 공예공방촌도 만들어졌고 여러 가지 인프라가 구축이 돼서 앞으로 위원님 말씀대로 그런 식으로 노력해나가겠습니다.
  다만 지금 말씀하신 대로 다른 데하고 비교되는 문제가 저희는 한마을이라고 생각해서 일부에서는 전통한옥마을인 줄 알고 와서 하는데 사실상 숙박이거든요. 그런 게 약간의 혼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박기영 위원   
  그냥 단순하게 전주한옥마을만 가보면 우리 공주하고는 비교도 안 되고 또 비교하는 자체도 사실 무리거든요.
  그래서 저는 오히려 너무 그쪽하고 비교하려고 하고 또 거기에 있는 여러 가지 시스템을 한번 도입해 보려고 하는 과정들에 대해서 여러 가지 부작용이 발생한다고 생각을 하고요.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한옥으로서 느낄 수 있는 편안함, 여유로움 그런 것들을 만끽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이 저는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정말 우리가 왜 한옥마을을 조성했는지에 대한 원초적인 목적에 대해서 항상 생각해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해요.
  물론 여기에 보면 1년도 안 됐는데 4만4,000명 1년 지나면 5만명 정도가 와서 이용을 할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여기에 보면 가족단위가 59% 한 69% 해당이 되고요 또 수학여행단이 한 20% 정도 됩니다. 그러면 이분들만 해도 한 80%가 되거든요.
  저는 우리 공주가 숙박객들을 관광객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조금 언급을 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숙박객을 채우기 급급하다고 표현을 한 것 같은데 사실 그런 것은 아니고요 많이 숙박객을 유치해야 됩니다.
  하지만 유치를 하더라도 2년이 지난 지금쯤은 정말로 숙박객들이 지역사회에 얼마나 공헌을 하느냐 기여를 하느냐 활성화를 시켜줄 수 있느냐 거기에 주안점을 두고서 숙박객을 유치하는 활동을 벌어야 될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수학여행 학생들이 와서 한번에 와가지고 몇 백 명이 와서 자고 가지요.
  물론 그 학생들이 자면서 주변에 피자가게 어디 족발집 이런 데 전화해 가지고 많이 시켜먹고 합니다마는 사실 그 부분들은 별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부분이 있지만 크게 기여는 안한다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오히려 공무원들이나 대기업 아니면 여러 가지 단체의 세미나를 한다든지 워크숍을 한다든지 연수를 한다든지 그런 활동을 하는 부분들을 사람들을 많이 유치하는 작업이 상당히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더군다나 고마복합문화센터가 완공이 되면 오히려 그런 여건들이 상당히 좋아집니다.
  그래서 그런 사람들을 집중적으로 유치해야지 사실 우리가 옆에 보면 수지계산 1년 동안 해서 시설비나 자산취득비를 빼고서는 조금 남았다라고 표현하는데 사실 우리가 한옥마을 200억 가까이 조성을 하면서 숙박료 받아가지고서 세이븐 시키려고 하는 거 아니지 않습니까. 그지요?
  그래서 저는 정말 앞으로 한옥마을 운영하는 주안점 관점을 숙박객 유치하는 것도 상당히 중요하지만 오히려 아까 말씀드린 대로 정말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부류들을 그런 이용객들을 많이 유치하려고 하는 노력이 부단히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과장님 의견 있으시면 한번 말씀드려 주십시오.
○관광경영사업소장 정근성   
  위원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저도 전적으로 공감하고요 앞으로 많은 숙박객들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이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습니다.
○박기영 위원   
  긍정적으로 답변을 해 주시니 감사하고요 한 가지 더 첨언해서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은 기왕에 이렇게 이거 굉장히 고급 숙박시설입니다.
  제가 촌장님도 가끔 가면 안내도 해 주시고 설명도 많이 해 주셔서 제가 많이 듣고는 합니다마는 정말 앞으로 저는 한옥마을 내에서 하는 전통혼례 이런 것도 사실은 거기서 해도 좋지만 할 수밖에 없었지만 앞으로는 저는 공예공방촌 마당에서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을 하고요. 단체숙박동 각 동별로 그 안에 있는 공간을 이용해서 정말 꼭 필요한 공간만 남겨놓고서는 나머지 정원 조성을 해 주세요.
  그래 가지고 그분들이 지금 다 가보시면 아실 거예요. 서로 기역, 디귿자로 맞보고 있어 가지고 여름철에 문 열어보면 남의 방이 전부 다 들여다 보이거든요. 사생활보호가 전혀 프라이버시가 전혀 보장이 안 됩니다.
  그래서 정말 가운데에 조경도 해서 정원 조성을 해서 정말 고급 숙박촌으로 만들어줘야... 여기에 총 하루에 숙박이 몇 명이지요? 할 수 있는 가용숙박객.
○관광경영사업소장 정근성   
  만실을 할 경우는 450명 정도 됩니다.
○박기영 위원   
  그치요?
  450명이 어떻게 보면 많을 수도 있지만 사실은 그렇게 많은 것도 아니거든요.
  그렇다고 총 풀로 하면 400명이지만 실제 꼭 차는 데도 없어요. 10명이 정원이라면 일곱·여덟 명, 대여섯 명 자는 데도 많고요.
  그러다보면 제가 보기에는 70% 정도가 거기에 들어가 숙박을 할 수 있는 인원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거의 되는 인원이 그렇다고 생각할 적에는 정말 숙박객 채우는 데에 급급하지 말고 또 한번 말씀드리지만 정말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부류들을 많이 유치하는 작업을 많이 해 주십사 하는 부탁의 말씀을 거듭 거듭 드리면서 제 질의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김응수   
  박기영 위원님에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세요?
  한명덕 위원님 질의하세요.
○한명덕 위원   
  과장님 고생 많습니다.
  박기영 위원님하고 같은 맥락의 질의내용이라서 일부분만 하겠습니다.
  우선 수입과 지출내역에 2012년도 6억 얼마가 지출이 돼 있는데 인건비로 4억 정도, 관리비로 2억 얼마 맞지요?
○관광경영사업소장 정근성   
  예.
○한명덕 위원   
  그리고 수입에서는 객실사용료가 5억3,000, 저잣거리 임대가 9,000여만원 해서 플러스 1,600만원?
○관광경영사업소장 정근성   
  예.
○한명덕 위원   
  2010년도에는 마이너스 5,500, 2011년도 플러스 3,900 고생하셨네요. 고생하셨는데 이것이 공무원들 인건비까지 플러스 된 거예요? 지출내용에.
○관광경영사업소장 정근성   
  지출내용에 인건비가 공무원들하고 기간제하고 다 포함하는...
○한명덕 위원   
  공무원들하고 전부 다?
○관광경영사업소장 정근성   
  예, 평균 잡아서 그렇게 했습니다.
○한명덕 위원   
  전부 다 플러스해서 공무원 월급, 일용직 전체가 4억 얼마 2012년도는 열달이니까 월로 따지면 4,000만원꼴, 10월까지 나와 있잖아요?
○관광경영사업소장 정근성   
  예, 그렇습니다.
○한명덕 위원   
  월 4,000만원씩 필요하다 공무원 인건비 다 빼고 또 일용직 다 주고도 1,600만원이 남았다 이렇게 이해하면 되겠습니까?
○관광경영사업소장 정근성   
  예.
○한명덕 위원   
  고생하셨다는 말씀드리고 더 열심히 하셔.
  그리고 총괄사업비가 174억 들어간 거 맞지요?
○관광경영사업소장 정근성   
  예, 개략적으로 그렇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한명덕 위원   
  여기 내용에 174억 정도 투자해 갖고 한 2년 이상 하다보니까 이제는 손실은 없다 이렇게 이해하면 되겠습니까?
○관광경영사업소장 정근성   
  예, 그렇습니다.
○한명덕 위원   
  손실은 없다고 보는데 중간 중간 담장 설치비용 같은 건 별도로 예산이 들어간 거지요?
○관광경영사업소장 정근성   
  예, 그렇습니다.
○한명덕 위원   
  담장 설치비용도 2억1,100만원 이런 것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필요한가요? 더 들어갈 예산이.
○관광경영사업소장 정근성   
  그래서 시설 하드웨어 쪽에는 관광과에서 하고 저희는 운영 중심으로 이렇게...
○한명덕 위원   
  아니 글쎄 그러니까 운영을 하는데 운영 하는 사람 입장으로 볼 때 어떠어떠한 시설이 앞으로도 더 필요하다 하는 느낌은 가질 수 있지 않냐.
  그러면 그쪽에다 예산요구를 할 수 있는 거 아닙니까?
○관광경영사업소장 정근성   
  예, 그렇습니다.
○한명덕 위원   
  그런 것이 앞으로도 더 많이 지속적으로 공주시에서 투자가 돼야 되냐 하는 거를 질의 드린 겁니다.
○관광경영사업소장 정근성   
  예, 필요할 것 같습니다.
○한명덕 위원   
  많이 들어가야 돼요?
○관광경영사업소장 정근성   
  지금 나름대로 계획은 하고 있는데 여러 가지로 앞으로 계획적으로 위원님들한테 보고 드리면서 사업이 진행될 것 같습니다.
○한명덕 위원   
  문제점이라고 해서 한옥마을 내 체험시설 부족 내지 시설규모에 비해 직원부족 이런 게 나와 있는데 이것도 시정해야 될 문제 아닙니까?
○관광경영사업소장 정근성   
  예, 그렇습니다.
○한명덕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객실, 체험장소 이런 것도 중요하지만 자료에 나와 있는 거 보면 전통혼례 같은 거 이런 거를 더 활성화 내지 발전시켜야 되지 않을까.
  전통혼례는 잘 하셨고 잘 진행한다고 제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꼭 전통혼례뿐이 아니라 흡사한 거 유사한 거 이런 거를 연구개발해 갖고 더 접목을 시켜서 공주 한옥마을을 더 널리 알리고 그러다보면 수익창출도 이루어질 수 있고 그렇지 않을까.
  그렇게 노력 좀 해 주시고 지금 현재 근무하는 공무원 숫자는 몇 명입니까?
○관광경영사업소장 정근성   
  7명입니다.
○한명덕 위원   
  공무원 숫자가?
  전과 동일이네?
○관광경영사업소장 정근성   
  예, 그렇습니다.
○한명덕 위원   
  공무원 숫자를 좀 줄일 수 있는 방법 없어요?
  아니 본 위원이 얘기하는 거는 공무원은 행정적인 지식이 풍부하지 관리운영 내지 이런 쪽으로는 전문가한테는 떨어지지 않냐. 예를 들자면 비능률적일 수가 있다.
  인건비는 고임금에 능률은 떨어질 수 있지 않냐 하는 우려, 공무원 숫자를 조금 줄이고 거기에 적절한 전문직을 일용직이 됐든 이런 분들을 더 활용하는 것이 오히려 득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말씀드렸는데 공무원 7명이 굳이 꼭 필요하다면 할 수 없겠지요, 예를 들자면.
  그러나 일반인이나 우리 의원들이 생각할 때 공무원이 그렇게 꼭 전체가 필요한가. 책임자 내지 몇 분 정도야 필수적이겠지요. 나머지는 전문가 비슷한 일용직을 채용하는 것이 오히려 효과가 많이 나지 않을까.
  과장님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관광경영사업소장 정근성   
  그 부서로 발령을 받고 나서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는 것 중에 한 가지가 효율적인 운영문제거든요.
  사업비를 가능한 적게 줄여야 한다는 얘기인데 근데 저희가 당초에는 처음에 출발할 때는 공무원들이 8명이었어요. 8명이었는데 지금은 개별동이 올 9월에, 8월말에 오픈이 됐는데 개별동이 오픈됨에도 불구하고 인원은 7명만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나머지 직원들이 열심히 해 주는 그런 것도 있지만 지금 말씀하신대로 행정적인 게 아닌 거에 대해서는 가능하면 민간인력이라든가 이런 걸 일용인들이라든가 이런 분을 채용해서 비용이 적게 들어가는 쪽으로 고민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러다보니까 나름 어려운 점도 많이 있습니다.
○한명덕 위원   
  그럼 관리비에 공공요금 모든 것이 다 포함된 거지요?
○관광경영사업소장 정근성   
  예, 다 포함됩니다.
○한명덕 위원   
  하여튼 그러면 마지막으로 고생하셨다는 말씀드리고 관리비하고 인건비하고 세부내역, 상세내역을 서류로 해서 저한테 하나 보내주세요.
○관광경영사업소장 정근성   
  예, 알겠습니다.
○한명덕 위원   
  고생했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응수   
  한명덕 위원님에 보충질의...
  박병수 위원님.
○박병수 위원   
  예산박사가 예산을 그렇게 전용을 해서 아주 혼이 빠졌겠습니다.
  원래 행정이라는 게 그렇습니다. 혼난다고 생각하면 안 되고 일선에서는 가능하면 편리적으로 편리하게 법테두리 안이라면 안의 일이라고 그러면 하는데 이런 일 저런 일 다 있는 거니까 괘념하지 마시고 석장리박물관에서 “북경원인 한국에 오다” 이거 아주 성황리에 잘 끝냈습니다.
  신문에 보니까 많이 대서특필이 됐던데 수익은 많이 났습니까?
○관광경영사업소장 정근성   
  예, 예년보다 한 20% 정도 증가한 통계수치가 이렇게 잡히고 있습니다.
○박병수 위원   
  그래 가지고 또 저쪽 중국 쪽에서도 상당히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고 이런 소프트웨어를 사실은 많이 개발을 해야 되는데. 그렇지요?
  이런 것을 담당하시는 분들이 중단 없이 공부도 하고 외국에도 배낭여행 같은 것도 지난번에도 제가 관련 과에다가 이야기를 했습니다마는 그런 데 가서 외국의 문물도 많이 받아들이고 이렇게 해서 접목을 행정에 시켜야 되는데 날마다 돈, 돈, 돈, 돈, 돈 하다보니까 자꾸 이렇게 제자리걸음마를 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그렇게 열악한 가운데 이런 아주 참신한 아이디어를 갖다가 접목을 시켜서 그야말로 중국에 자매결연까지 맺고 이렇게 한 거에 대해서는 고생하셨다고 제가 말씀을 드릴게요.
  아까 위원님들도 이야기를 했습니다마는 관광경영사업소의 한옥마을에 대해서 위원들이 질문을 많이 내잖아요. 그게 관심이 있는 겁니다. 관심도거든.
  아까도 제가 조금 전에 직전에 했던 어린이수영장 이야기를 했습니다만 수영장은 국부적인 거지.
  조그만 섹터에서 이루어지는 일이고 한옥마을은 어떻게 보면 전국을 상대로 하는 어떤 쇼핑이라 이 말이야, 제가 볼 때는.
  그렇기 때문에 그 중요도를 볼 때는 섹터도 비교가 안 될 뿐더러 상당하다고 보는데 한옥마을을 그래도 운영을 잘 해 가지고 죄다 인건비라든지 이런 걸 다 제하 고 또 손익분기점에 다다른 것도 획기적인 일이지만 또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 여러 군데에서 벤치마킹을 하고 무슨 KBS의 “체험 삶의 현장”이라든지 MBC의 “해피트레인”, SBS의 “출발 모닝와이드” 이런 데 이렇게... 이 사람들 돈 안 주면 와서 안 찍습니다. 제가 느끼는 게 보도라고 하는 건 꺼리가 되면 자동으로 오게 돼 있어요.
  초창기 제가 의원 할 때는 아! 어떻게 해서 이걸 좀 내 가지고 말이지 박병수를 어필을 좀 해야 되겠다 이렇게 아주 용을 썼는데 내가 지금 딱 7년차 들어서 보니까 꺼리가 있으면 항의를 해요. 왜 그걸 안 해 주냐. 나 지금까지 보도자료를 별반 내본 적이 별로 없습니다.
  의원들이 의정활동을 그야말로 홍보를 진짜 하려면 돈 안 들이고 할 수 있는 방법은 열심히 해서 획기적인 어떤 아이디어를 가지고 하면 자동적으로 온다니까. 중앙일보에서도 오고.
  저희가 시에서 예산을 들여가지고 이분들 술 사주고 밥 사주고 해서 삼고초려해서 우리 한옥마을을 홍보해 줘라 이렇게 하지 아니한 걸로 제가 알고 있고 할 돈도 없겠지만, 자동적으로 와서 했다는 얘기는 이게 사실 상당히 관심포인트가 될 수도 있다.
  사실 제가 볼 때는 전주의 한옥마을은 이미 사실은 어떻게 벚나무로 보면은 수명이 한 20년쯤 된 한물이 간 그런 겁니다.
  우리 이태묵 국장님 덕분에 제가 전주 한옥마을을 가서 하루저녁을 못 자고 막걸리만 먹고 왔는데 우리 곰나루 저게 아주 진짜 수백 년 전부터 역사가 있는 곰나루에서 지금 이준원 시장께서 여러 가지 사업을 쭉쭉 하고 있는 것이 잘만 이게 링크가 잘 된다면 연계가 된다면 상당히 좋은 업적이 될 수도 있고 수익성도 극대화가 될 수 있다고 봐요.
  제일 중요한 게 뭐냐 하면 사람들이 일단 오면 편안해야 되고 보고, 듣고, 느끼고, 먹고, 자고 기본적인 욕구가 아주 자연스럽게 해결이 돼야 된다 이 말이에요. 인프라구축이 필수라고 저는 보고 있어요.
  골프 치는 사람은 주변에 골프 치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그거하고도 연계를 시켜서 한옥촌에 평일날도 끌어당길 수 있게 주말에는 지금 제가 볼 때는 공 쉴 일이 별로 없고 손익분기점을 훌쩍 넘는데 평일날 때문에 이런 문제가 조금씩 생기는데 이걸 아이디어를 더 창출을 해야 될 필요가 있습니다.
  저도 전문성이 없어가지고 이것을 어떻게 해야 손님을 끌어당기나 호객행위를 어떻게 해야 효과가 있을까 그런 것도 나름대로 생각을 해 봅니다마는 얼핏얼핏 생각은 연결이 잘 안 되는데 아까 위원님들도 늘상 말씀하시는 게 한옥마을을 돈을 많이 들여서 우여곡절이 많았었지 않았습니까. 그렇잖아요? 한옥마을 말 많았잖아.
  그런데도 이제 와서는 보니까 그래도 잘만 운영이 된다면 괜찮겠다 이런 어떤 막연한 희망을 갖고 있습니다.
  제가 객실부분에 대해서 마지막으로 말씀을 드리고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여기 보면 외국인 이용객수가 지금까지인지 전년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800여명 이상이 왔습니다.
  그분들이 저쪽 새이학가든도 물론 갈 테지만 금강관 같은 데를 가보면 금강관을 간간이 한번씩은 가봅니다마는 그네들은 덩치가 워낙 크기 때문에 방안에 들어가면 물론 부분적으로 손질도 많이 했어요.
  식탁을 마주 놓고 앉아가지고는 덩치가 이렇게 큰 사람들은 움직이기가 어렵고 종업원들도 서빙을 할 수가 없어. 딱 들어가면 벌써 나같이 덩치가 조그만 사람도 아! 이게 좀 좁구나 이런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다가 거기 이쪽 방 저쪽 방 중간에 칸막이로 막을 수 있는 부분이 요철부분이 그전에는 이게 턱이 있어가지고 걸려가지고 넘어지기도 하고 다치기도 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그걸 스무드하게 문스름하게 해 놨습니다. 근데 그것도 상당히 위험해요.
  예를 들어서 제가 이쪽에 공무원 뭐야 재산운영공개를 하는 거 심의위원회 거기서 꼭 금강관에서 밥을 먹는데 원장님이 넘어질 뻔 했어, 문화원장님이.
  대개 평상적으로 생각할 때는 방이 편편한 걸로 생각을 합니다. 근데 턱진 데가 센티로 따지면 대략 15cm 정도는 될 거 같은 기분이 들어요.
  그걸 물론 각이 안 져 있고 지금은 보강을 해서 이렇게 야트막한 야산 비슷하게 파도치기처럼 돼 있다 이 말이야. 이런 건 빨리 보완해 줘야 돼요. 이게 옥에 티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도 좀 늘려요. 방도 좀 늘려야지 도저히 좁아서 그거 어디 밥을 먹겠나.
  그리고 여기서 근무하셨다가 가신 지청장님 계셨을 때 아마 검찰청 직원들이 거기 가서 밥을 공교롭게... 자주 갔었으니까 식사를 하는데 그날따라 눈비가 와가지고 눈이 아닌 비가 많이 와가지고 처마가 없으니까 추녀가 없으니까 각이 젖더라 이 말이야.
  그렇다고 한옥에다가 업자들한테 당신들이 그럼 투자를 해서 그런 것을 다 보안해가지고 장소가 활성화되게 해라.
  그러면 나중에 그 사람들이 나갈 때 권리비 찾고 시설비 찾고 그러기 때문에 문제가 되고 시에서는 예산이 수반되니까 이거 무슨 개인 사업자하고 자꾸 생돈으로 국민 세금을 갖다 도와주는 것 같은 기분이 들 것이고.
  근데 한 가지 중요한 건 뭐냐 하면 그쪽에 새이학가든이나 금강관이나 칼국수 만드는 집이나 사실은 그걸 모양을 갖춰줘야 돼요. 안 갖춰주면 안 됩니다.
  지금 탱자나무 심고 말이지 가시나무 심어가지고 의원들 간에도 말이 많았었고 몇 년 간에 걸쳐서 그거 토담집으로 해라. 저쪽 강원도의 어디야? 엊그제 불 크게 난 절에 가면 기왓장 멋있게 해 놨으니 그거라든지 전주한옥마을이나 가서 야트막하게 해 놓으면 그게 명품이 될 것이다. 저렇게 해 놓으니까 모양이 나오잖아요. 그렇잖아요?
  고가 좀 안 맞아서 그렇긴 한데 이게 수평적으로 조형미를 살려서 했으면 괜찮은데 어떻게 보면 삐뚤어진 데도 있고 그런 게 좀 있어요, 먼 데서 쳐다보면.
  결론적으로 제가 말씀드린 게 세 가지인데 그 부분을 보강을 해 주셔야 돼요.
  해 주시고 사업비를 투자 대비해서 액수를 많이 투자를 했다 생각이 들면 수의계약을 해요.
  저 사람들 이제 저네들 지금 내가 볼 때는 큰돈은 못 벌어도 손익분기점은 훌쩍 넘은 것 같은데 그렇게 해 가지고 사업비를 올리면 됩니다.
  해마다 뭔가 관광객들이 생각하는 트렌드가 자꾸 바뀌니까 거기에 맞춰서 주변의 시설물도 맞춰줘야 되거든. 그렇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우선 돈을 몇 푼씩 한다고 그래서 그것을 아깝게 생각하고 업자를 괜히 도와주는 거 아니냐 이렇게 생각하지 말고 과감하게 투자를 해서 해야 될 필요가 있어요.
  화장실 한번 금강관 가 봐요. 남자화장실, 여자화장실 공히 한번 가 보십시오. 나 같이 조그만 놈도 일을 보고 자세를 한 바퀴 돌려면 돌 수가 없어. 우리 이창선 위원 같은 사람은 들어가면 그 화장실 안 가는 게 좋아. 옆에 공중화장실 가야 돼. 자세가 안 틀려. 그렇게 협소한 거야. 크게 모형은 기가 막히게 지어놓고 실지 내용물 쳐다보면 그게 부실하면 그거 때문에 야! 거기 틀렸어 이런 이미지를 줄 수가 있다니까.
  산성공원 입구에 과장님 담당하시나요?
○관광경영사업소장 정근성   
  예, 그렇습니다.
○박병수 위원   
  떡 본 김에 제사 지낸다고 그 얘기도 해야 되겠네. 화장실 얘기하니까 그 생각이 나네. 거기 화장실 산성공원 입구에 있는 화장실 지금 우리 관광경영사업소가 보니까 다른 타과에 비해서 참 중요해요. 이건 외부에서 오는 손님들을 맞이하는 업무를 다 총괄하고 있다고. 산성공원 입구 화장실도 겉에는 그대로 둔다하더라도 그 내용을 증설도 하고 고속도로 휴게소 한번 가보세요. 얼마나 화장실이 기가 막힌가. 안방 같아, 안방. 다방 같애. 멋있게 좀 하세요, 멋있게. 화장실을 갖다가 내가 몇 번 이야기를 지적을 그전에 오래 전에 했더니 자꾸 지워. 낙서한 거만 지우고 말더라고.
  그리고 남자화장실 가면 제가 거기를 애용을 많이 합니다. 지금 이쪽 한옥마을을 애용을 많이 하는데 5시 반에 목욕탕 열기 전에 내가 5시에 나오면 거기를 꼭 거쳐. 두 군데 아니면 하나를 거치는데 산성공원 앞에 남자화장실은 시간만 되면 또 불이 꺼져버려. 사람이 들어가 있으면 불이 켜 있어야 되잖아. 우리 본청 내는 다 불이 켜 있잖아. 그리고 이상한 사람들이 막 갖다 꽝꽝 해 가지고 하나가 고장이 나가지고 밑으로 걸게도 돼 있고 어느 때는 제대로 맞지도 않고. 그래도 우리 식구들끼리니까 제가 자연스럽게 얘기할 수 있는 거예요. 외지인들이 왔었을 때 거기 산성공원 입구에 외지인들이 와서 화장실 관계를 어떻게 해결하는지 나는 이해가 잘 안돼. 그렇잖아요?
  남자, 여자칸 통틀어서 합해봐야 남자가 여자칸으로 여자가 남자칸으로 갈 수도 없고 버스에 막 대여섯 대씩 갖다가 애들이니 부녀자들 아녀자들 내려놓으면 저거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나는 상당히 걱정이 돼요. 내버려두면 그냥 굴러는 갑니다. 굴러는 가는데 야! 거기 두 번도 못가겠더라 이 소리가 나오면 거기다가 괜히 밑 빠진 독에 물 부을 이유가 없다 이 말이에요. 악의적으로 얘기하면 그렇게 시설보완 안할 것 같으면 아예 하지 말아라 이거야, 아예.
  그걸 해서 수문병 교대식이니 뭐니 해서 사람은 잔뜩 꼬이게 만들어놓고 그런 사소한 것이 구축이 안 되니까 옥에 티가 돼버리는 거라. 그렇잖아요?
  그런 부분을 국장님들이나 과장님들하고 상의를 하고 시장님한테 말씀을 드려서 돈 안 들이고 공주를 알리는 거 수익을 창출하는 거 지금 전국 지자체가 다 그 목표 아닙니까?
  그런 부분에 신경 좀 바짝 써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객담을 한 가지 해야 되겠습니다.
  이태묵 국장님 계시지요?
  제가 아까 직전에 원가연 소장님한테도 수영장 얘기를 했습니다만 우리가 컨벤션센터를 시설하고 곰나루에 돈이 많이 들어갔어요. 그렇지요?
  한옥마을도 그럴 듯하게 인프라가 하나씩 하나씩 갖춰져 나가고 있는데 소리박물관을 한번 옛날 조동수 교장선생님이 저한테 권장을 해요.
  신월초등학교 교장 했다 퇴직하셨는데 강릉을 한번 가봐라. 경포대 바다 한가운데에 에디슨박물관이 있다. 왈 소리박물관이 있는데 가서 한번 돌아보고 빨리 나와서 차가 오면 어떤 연령층이 오는가를 봐라. 거기는 3대가 와요, 3대가. 우리 수영장도 그렇더라고. 내가 내 부모님, 내 와이프, 새끼 이렇게 3대가 내리는 거야. 거기에다가 디즈니랜드처럼은 아니라 하더라도 진짜 그야말로 어린이놀이터라도 한두 가지 두서너 가지라도 설령 유료라도 돈을 많이 들여서 유료도 괜찮지요. 아마 곰나루 어린이들 끊이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 것이 관광경영사업소 같은 데서 같이 연결을 해서 하면 뭔지는 몰라도 뭔가 확실한 게 한두 가지 나올 것 같은데 그런 부분도 시간 있을 때는 연구를 하셔서... 국장님도 인정은 해요. 소리박물관 원장하고도 우리가 면담을 했어요.
  면담을 했는데 그 자리에서도 그 양반이 그런... 자기네가 소장돼 있는 축음기 소리 내는 기계는 엄청 창고에서 잠을 자고 있다. 원한다면 공주 같은 데 전국에 있는 걸 그러니까 자기네집 있는 것을 돌려가면서 계속 6개월이면 6개월 1년이면 1년에 한번씩 돌려가면서 공주시민들한테 보여주고 자기네 것도 저렇게 지하에다가 저장해 놓는 것보다는 활성화가 되지 않겠느냐 그렇게 이야기를 하더라 이 말이지요.
  예를 들어서 제가 그런 이야기를 한 겁니다.
  다른 것도 마찬가지예요. 다른 부분도 눈만 돌리고 고정 사고방식만 바꾼다면 돈 벌 수 있는 공주를 알릴 수 있는 게 얼마든지 많이 있다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하고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끝났습니다.
○위원장 김응수   
  박인규 위원님 질의하세요.
○박인규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먼저 올해 상 받은 게 있지요?
  올해 상 받은 거 있어요? 상.
○관광경영사업소장 정근성   
  예.
○박인규 위원   
  디자인상 받았지요?
○관광경영사업소장 정근성   
  예, 디자인상 세계적인 디자인상도 받고...
○박인규 위원   
  기분이 좋으시죠?
○관광경영사업소장 정근성   
  예, 그렇습니다.
○박인규 위원   
  전국에 공주 한옥마을이 많이 인기를 얻고 있는데 몇 가지만 질의를 할게요.
  한옥마을 사용하려고 그러면 인터넷으로 예약을 많이 합니까, 전화로 많이 합니까? 아니면 당일날 와서 하는 게 많습니까?
  어떤 차지가 많이...
○관광경영사업소장 정근성   
  병행해서 주로 하고 있고요 요즘에는 인터넷이 활성화돼서 일반적으로 많이 하고 있습니다.
○박인규 위원   
  전화보다도 거의 인터넷 쪽으로 많이들 오고 계시지요?
○관광경영사업소장 정근성   
  예.
○박인규 위원   
  그러면 잠깐 제가 한옥마을 홈페이지 좀 들어가 봤어요. 들어가 봤는데 그쪽에 소개를 할 때 홈페이지 상에서도 장애인들이 사용할 수 있는 숙박동이 있으니까 그런 것도 집어넣었으면 어떻겠는가 그런 생각이 들어가고요.
  그러기 위해서는 장애인들이 사용할 수 있는 전용객실이 있어야 되겠지요?
  그것 좀 연구하셔야 되고요. 제가 지적해 드렸던 부분들 있잖아요. 일일이 다 열거는 하지 않겠지만 그것을 개선을 해가지고 정말 장애인들도 휠체어 탄 장애인들 부모님 모시고 오는 사람들도 많을 거예요. 노인, 어르신들도요.
  이런 부분들을 생각하셔서 해 줬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을 하고 화장실을 꼭 개선해 달라는 부탁을 드리겠고요.
  그리고 어제 민주평통자문위원회 이창선 위원이 내가 거기 간다고 그랬더니 거기 못올라갈 거라고 이렇게 얘기를 해서 안 가려고 포기를... 저쪽 금학동에 갔다가 확인전화를 해 보니까 경사로를 준비해 놨다 이렇게 들었어요. 참 고마운 부분이지요. 그런데 어제 너무 컸잖아요. 경사로가 무겁기도 엄청나게 무겁던데.
  그런데 경사로를 만들었을 때 조금 미흡한 부분은 올라갈 때 턱이 이만큼 너무 높아가지고 경사로를 확 죽였어야 되는데 그리고 이번에 만든 거 경사로가 너무 짧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그것이 나무 식으로 해서 만들었는데 너무 무거우니까 두 명이 들기도 힘들 것 같더라고요.
  어쨌든 그렇게 관심을 가져주신 건 고마운 부분인데 그런 것을 개선해서 잘 쓸 수 있도록 또 그렇게 많이 오지는 않지만 창고에다 비치해 놓으려면 너무 크면 그것도 문제가 될 것도 같더라고요.
  그리고 백제방을 가봤을 때 참 따뜻하고 좋더라고요. 백제방이 따뜻하고.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개선해 주셔야 될 것 같고 제가 석장리박물관 아직도 한번도 못가봤어요. 미리 포기를 했어요. 거기 나 같은 사람이 가서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을까 이런 생각 때문에.
  그런데 가보지는 않았는데 제가 한번 가봐야 될 것 같아요.
  거기 장애인 화장실은 따로 있습니까?
○관광경영사업소장 정근성   
  예, 시설규정에 맞게 장애인 관련된 게 일부 잘 돼 있습니다.
  나중에 한번 안내를 해 드리겠습니다.
○박인규 위원   
  그리고 저번에 조례를 만들 때 기초생활수급자를 무령왕릉이라든가 이런 데 들어갈 때 무료로 하게끔 돼 있잖아요?
○관광경영사업소장 정근성   
  예.
○박인규 위원   
  그럼 어떻게 증명하려고 했느냐고 제가 질의를 했던 적이 있었는데 무슨 대안이 나왔어요?
○관광경영사업소장 정근성   
  그때 일반적으로 단체 학생들이라든가 올 때는 학교에서 별도로 발급을 받아가지고 장애인증서가 있습니다.
  받아가지고 오고 개인 가족이라든가 이런 분들이 올 때는 읍·면·동에서 증을 증서로 받아가지고 올 경우 무료로 입장은 하고 있습니다. 그런 식으로 지금 운영을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박인규 위원   
  그래서 여기까지 와서 구경할 수 있는 분들이라면 우리가 민원상담인가요?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무료로 그걸 발급받을 수가 있어요. 기초생활수급자는 돈 한 푼도 안 내고, 저는 그런 경험이 있으니까.
  그런데 이걸 항상 가지고 다닐 수 있다는 것은 힘든 부분인 것 같고 솔직히 말씀드리면 어떤 대책이 없을 것 같아요.
  내가 오늘 무령왕릉에 가겠으니까 그걸 떼 가지고 타지역에서 온다?
  좀 어려운 부분 같고요. 꼼꼼하게 챙겨봐야 되는 부분들이잖아요?
  그렇게 갖고 계시다니까 끊고요. 금강관에 전화를 하나 없애버렸더라고요. 두 대가 있었는데 그쪽에 전화번호 좀 없애달라고 한 것이 3개월 걸렸어요. 공교롭게도 다문화가정 전화를 그걸로 구입을 한 거예요. 번호를 딴 거예요. 노다지 오면 금강관이냐 금강관이냐 물어보는 거예요. 이걸 개선하는 데 3개월 정도 걸렸어요.
  제가 이쪽 금강관에도 전화하고 한옥촌에도 그런 얘기를 했었는데 이런 것들은 관리를 잘 해 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그래서 전체적으로 한옥마을 제가 돌아보지는 못했지만 장애인 편의시설만 제가 보고 왔기 때문에 어떻게 말씀을 드리지는 못하겠어요.
  그러나 디자인상 받고 공주가 아까 흑자로 돌아선... 그랬잖아요? 수지가 마이너스가 아니고.
  이랬을 때 더 많은 사람들을 유치할 수 있도록 머물다 갈 수 있도록 아마 과장님께서 많은 노력을 해야 될 거라고 생각을 해요.
  예전부터 말씀드렸던 그런 것들 있잖아요. 공주는 그냥 스쳐지나가는 부여로다 뺏기는 그런 것이 아니라 공주에서 머물 수 있는 우리가 몇 달 안 된 것 같은데 자연보호협회에서 전국대회를 한 적 있었지요?
  숙박시설이라든가 이런 게 부족하니까 그 큰 양들이 부여로 가버렸잖아요.
  그런 것들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찾아내서 관광수입을 많이 올려야 되지 않겠는가 이것이 제 바람이고 부탁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응수   
  이창선 위원님 질의하세요.
○이창선 위원   
  과장님, 배부르시죠?
  앞에서 말씀하셨는데 상 받으신 거 부끄럽지요?
○관광경영사업소장 정근성   
  아닙니다.
○이창선 위원   
  안 부끄러워요?
  짝퉁 한옥마을인데 상 받은 거에 대해서 어떻게 부끄럽지 않습니까?
  물론 활성화해서 잘 돼서 경영에서는 성공했습니다마는 짝퉁 가지고 받은 것은 부끄러울 것 같습니다.
  우리 과장님도 어디 가면 짝퉁 잘 사옵니까?
  한옥마을 앞으로 더 지을 계획 있으세요?
○관광경영사업소장 정근성   
  제가 말씀드릴 사항이 아닌 것 같습니다.
○이창선 위원   
  더 지으세요. 제가 예전에는 반대했는데 지금은 그거보다 더 많이 현재 있는 거보다 더 많이 져야 된다고 생각... 저 분명하게 말씀드립니다. 해서는 안 되는데 저 올라오면 통과시키렵니다.
  왜? 공주에서 지난번에 노인건강대회 하는데 공주 신관에서 여관하는 사람들이 여관방을 안줘가지고 동학사, 유성, 부여 롯데로 가서 자는 것을 제가 확인을 했습니다. 깜짝 놀랬어요.
  그래서 공주 신관에 여관하는 사람들 90%가 외지사람들이 와서 사가지고 운영을 하기 때문에 배짱장사를 하는데 장사 안 된다고?
  거짓말하고 하고 있어요. 장사 안 된다고 하면 그런 큰 대회를 치르는데 공주에 먹칠을 하고서 방을 안 줘?
  그래서 한옥마을 더 져야 돼요. 저 분명하게 더 져야 돼요. 그래서 제가 짝퉁이 됐든 가짜가 됐든 막 지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게 해 주시고 우리 국장님 오셨으니까 국장님한테 제가 제안 겸해서 몇 가지 드릴게요, 같이 관광과기 때문에.
  무령왕릉서부터 모든 지역에 장애인 점자가 잘돼 있는데 공주는 하나도 없어요. 모든 점자가 한옥마을 입구서부터 한옥마을이라는 것을 시각장애였는데 여기서 뭔지도 모릅니다. 한옥마을에 대한 점자를 표지판에 해 줘 봐요. 이게 기가 막히더라고요. 점자를 세밀하게 해 놨어요.
  그래서 석장리박물관도 그렇고 모든 걸 하나에서 열까지 시각장애인도 와서 보고 여기에 석장리에 뭐가 있다는 설명서가 하나에서 열까지 이런 데는 다 돼 있어요. 이런 걸 우리가 본받아야 됩니다.
  내 이거 드릴 테고 박물관 같은 데 입구에 보면 이쪽 중동에서도 볼라드를 해 놨는데 이 볼라드를 여기에 하나 지금 들어가 있습니다. 그렇지요?
  돌려서 올리고 돌리면 딱 서고 다시 돌리면 들어가요. 이렇게 해서 해 달라고 했는데도 안 되더라 이거예요. 이게 돈 얼마 안 들어간다고 하더라고요. 왜 안 되는지. 들어가는 입구 차 같은 것도 차단되면서 하는데 공주는 이상하게 왜 안 되는지. 이거 국장님 제가 드릴게요. 다리 밑에 공사하는 것도 그렇고. 이게 일본에 보면 백제 무령왕릉처럼 무늬를 전부 다 이렇게 해서 쉽게 말하면 이것도 짝퉁이지요. 해 가지고 다리 밑에서부터 이런 조형물을 해 놨습니다. 공주 무령왕릉에 있는 기와 같은 걸로 이렇게 해놨어요. 이런 거를 해 놓으면 더 좋지 않을까? 공주를 알 수 있는 거. 그지요?
  담이고 어디고 막 이런 걸 붙여놓으세요. 얼마나 좋아요. 이쁘지 않습니까?
  우리 기획실장님도 이번에 제민천 공사하는데 다리 밑 있지 않습니까?
  다리 밑에다 이런 모양을 넣어보세요. 그러고서 전시해 보세요. 다리 밑에 효과적일 겁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는 백제문화제 때 국장님 각 집집이 협조를 받아서 백제문화제를 알릴 수 있는 촛불을 이렇게 놓더라고요. 이쁘지요?
  대문 옆에다 이렇게 해 놓더라고요. 이거 얼마 안 간다고 그러더라고. 3,000원인가 얼마를 지원해서 5,000원에 한다는데 크게 위에서 찍어서 나온 거, 옆에서 찍은 건데 나무로 해서 등을 켜는데 촛불을 조그만 거 올려놨더라고요. 그래서 멋지더라고. 이게 골목골목에 전부 다 이것을 해 놨어요.
  내가 몇 군데만 찍어왔는데 이런 것이 백제문화제 행사 같은 거 알릴 때도 좋은 게 되겠고요 우리 정근성 과장님 지금 한옥마을 옆에 탱자나무 심었다가 철거를 하고 담을 쳤지요?
○관광경영사업소장 정근성   
  예, 담을 쳤습니다.
○이창선 위원   
  처음 설계할 때 왜 탱자나무를 하고 왜 이중으로 부담을 해서 낭비를 했을까요?
  탱자나무는 원래 나라를 망한다고 그러는 거예요. 집을 망한다. 탱자나무를 대개 그런 데다 안 심거든요. 탱자나무를 처음에 설계에 넣고서 얼마 안 돼서 철거를 해서 지금 담을 쳤습니다. 그렇지요?
  그 예산을 낭비했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장애인이에요?
  말 못해요?
○관광경영사업소장 정근성   
  저희가 사업을 시행한 게 아니기 때문에요 제가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가 좀 그래서 그랬습니다.
○이창선 위원   
  보셨어요, 안 보셨어요?
  그때 예산계장이었잖아요. 예산계에 계셨잖아요, 계장.
○관광경영사업소장 정근성   
  아니...
○이창선 위원   
  이미 탱자나무를 철거하고 지금 담으로 치신 거 아시죠?
○관광경영사업소장 정근성   
  예, 담...
○이창선 위원   
  그것만 봐도 그렇잖아요. 1년도 안 돼서 철거를 했잖아요.
  그러면 짝퉁이든 뭐든 한옥마을을 지었으면 담을 치면은 대문이 없지요. 그지요?
  대개 보면 옛날 집에 한옥마을에 보면 한옥집을 지었을 때 담 치고 대문 있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지금 거기에 보면 두 군데가 들어갈 수 있는 곳을 골목 해 놨지요. 그죠?
  거기다가 한옥으로 해서 대문을 달면 어떨까요? 그죠?
  우리나라 전통대문처럼 들어가는 것마냥 그냥 담이 없어져서 들어가는 것보다는 거기서 조그맣게 기와를 올려서 문을 해서 기와를 올려서 지붕하고 대문을 해서 밀고 들어가면 두 군데가 그게 돼 있던데. 더 멋있을 것 같은데. 그죠?
  그거 어때요?
○관광경영사업소장 정근성   
  예, 멋있을 거 같습니다.
○이창선 위원   
  그지요?
  그거 한번 해 보세요.
  그러면 그 앞에서 옛날을 생각하면서 사진을 찍을 사람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왜? 다른 지역에 전주 같은 데 가보면 그런 문에서 사진을 찍는 모양을 제가 많이 봤어요, 목격을.
  그래서 제가 제안을 드리는 겁니다.
  지난번에 기자들 거기 체험했었지요?
○관광경영사업소장 정근성   
  예.
○이창선 위원   
  숙박체험이라고 했는데 왜 기자들 다 안 부르고 몇 명만 왔을까요?
  제가 사진 찍은 거 있는데. 제가 거기에 두 시간 반 있었거든요.
  제가 부시장님한테 그런 걸 다 보여주고 사진 찍은 것도 내가 보여주고 그랬는데 기자들한테 무슨 체험을, 한옥마을 자는 체험을 한 겁니까?
○관광경영사업소장 정근성   
  그때 당시 개별숙박동이 완성이 됨에 따라서 개별숙박동 같은 경우가 우리 고유한 전통가옥의 형식을 빌은 거거든요. 골목도 그렇고 내부 구들장이라든가 이런 형식을 빌은 겁니다.
  그래서 거기에 대한 것을 소개를 하고 개별숙박동이 정식으로 개장되기 전이었습니다.
  또 여기에 대한 문제점이 있으면 개선·보완하고...
○이창선 위원   
  기자들한테 체험하고 난 후의 효과는 뭐있었어요?
○관광경영사업소장 정근성   
  여러 가지 다른 보완사항 같은 게 있으면 말씀도 해 주시고 개별숙박동이 오픈되고 여러 가지 그런 전체적인 사항을 긍정적으로...
○이창선 위원   
  저는 공주의 언론은 아니고 다른 언론 또는 SBS에서 우리 팀장님이 한옥마을을 설명하는 거 이런 거를 제가 많이 봤어요.
  그런 쪽이지 공주에 있는 언론에서 몇 명이 시에서 잘 보이는 언론만 가가지고 체험했을 때 그 효과 없습니다. 무슨 효과를 봤느냐?
  무슨 효과인가 대답해 드릴까요?
  모르시죠?
  술 체험, 도박체험 했습니다.
  알고 계세요?
  기자들한테 숙박체험한다고 해놓고 도박하고 술체험을 시켰어요.
  그렇게 하시면 안 됩니다. 술 취해 가지고 흥청망청 해서 제가 다 찍어놨었습니다. 어떤 분이 내가 고위직에 있기 때문에 이름은 밝히지 않겠습니다만 그분이 밤 판매하는 데서 밤 사갖고 들어가는 거까지 제가 그거 다 목격하고 다 해놨었어요. 그렇게 하시면 안 됩니다. 언론이라고 해서 몇 명만 불러가지고 숙박체험 그런 거 하지 마세요.
  거기 목공예하고 해줬는데 사람들이 거기다가 사무실 준 거래요.
  물론 누구는 늦게까지 불을 켜고 있는데 문을 잠가놓고 체험할 수가 없는데 어떻게 그걸 다 줬습니까?
  본 위원이 작년부터 이야기를 했는데 전부 다 목공만 줘가지고 거기에 금속이라든지 도자기라든지 또 지금 유구에서 섬유 나오지 않습니까?
  그게 접근성이 어렵다고 해서 이야기를 했지 않습니까?
  그러면 거기다가 섬유라도 줘서 유구에 가보면 베개, 속옷서부터 양말 안 나오는 것이 다 나오더라고요.
  그런 거를 여기다가 놔주면 금속도 보고 도자기도 보고 섬유도 보고 사가고 이런 것이 가까워서 접근성이 좋은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 데에다가 왜 한 가지만 목공만 줘가지고 자기 필요에 따라서 체험도 안 하고 문 잠그고 사무실마냥 자기 것마냥 나가는데 그거 왜 그렇게 해서 그걸 해 줬는지 모르겠어요.
  과장님, 그거 개선방안 혹시 있습니까?
  이제 1년이 안됐기 때문에?
  계약기간이 남아서?
  아니에요. 계약기간이 남았다 하더라도 계약 지침에 의해서 이행하지 않으면 과감하게 바꿔서 시민들한테 관광객의 접근성이 가까운 사갈 수 있는 것을 체험할 수 있는 것을 과감하게 바꿔 보세요.
  우리가 유구 자카드 가봤지 않습니까?
  베개서부터 싸게 구입할 수 있는 거 스카프니 많더라고요.
  여기서 관광객이 거기까지 갑니까?
  안 가잖아요. 싸게 손쉽게 사고 체험할 수 있는 걸 체험은 안 돼도 거기서 공주에서 이런 제품이 나온다는 걸 보여줄 수 있지 않습니까? 해 보세요. 왜 안 합니까?
  위원들이 잔소리하면 너 잔소리 해라 우리는 안 한다 이겁니까?
  아니에요. 우리 위원들이 이야기를 할 때는 바른 거고 시민의 소리고 맞는 거기 때문에 변화를 주는 겁니다.
  노력도 안 해 보지 않습니까?
  노력은 해 보세요.
  과장님, 어때요?
  런 노력 한번 해 보실 수 있는 생각 있습니까?
  너는 지껄여라 나는 안할란다 하는 겁니까?
○관광경영사업소장 정근성   
  공예공방촌 관련된 게 저희가 아직 운영하는 게 아니고요 처음부터 관광과에서 모든 것이 설계돼서 추진했던 사항이라 제가 뭐라고 말씀드리기가 좀 그렇습니다.
○이창선 위원   
  한옥마을에 속해 있으니까 바꿔보라는 얘기입니다.
  석장리박물관에 수석 전시하고 있습니까?
○석장리박물관담당 이걸재   
  안하고 있습니다.
○이창선 위원   
  왜요?
  저하고 약속했잖아요. 지난번에 다이 놓고 한다고.
○석장리박물관담당 이걸재   
  ...
○이창선 위원   
  왜요?
  그러면 그거를 돌려주든지 안 그러면 무슨 조치를 해야지 쓰잘데 없이 돌만 잔뜩 갖다가 창고에다 쌓아놓고 다른 것도 중요한 거 못 넣어놓고 그거 어떻게 합니까?
  창고만 쓰잘데 없는 거 수십 년 동안 그렇게 방치만 해 놓을 겁니까?
  햇빛도 못 보고 창고에다 그냥 쌓아놓고 그냥 그거 처분을 그러면 어떻게 할 거예요?
  어떻게 한다는 무슨 계획이 있어야 될 거 아니에요?
  처분도 않고 전시도 안하고 창고에 쌓아놓고 다른 거 넣을 것도 못 넣으면서 오히려 석장리박물관에 필요한 것은 그 위에 학교 폐교에다 넣어놨지요?
  거봐요. 전부 다 창고에다 쌓아놓고 어떻게 하려고 그래요. 석장리박물관 그 위에 학교 폐교를 수억 주고 사서 그런 거 그냥 쑤셔 박아놓으려고 샀어요?
  아니잖아요. 수석의 값어치가 없으면 버리든지 돌려주든지 법으로 돌려줄 수가 없다라면 다른 사람한테 매각을 하세요.
  전시회도 안하고 매각도 안하고 창고에만 쌓아놓고 어떡할래요?
  과장님 어떻게 하실 건가 그 계획 좀 한번 우선 들어봅시다.
○관광경영사업소장 정근성   
  위원님께서 그전에도 일전에도 여러 가지 말씀을 하셔서 저희들이 나름대로 많이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일단은 시설 공간이 좁다보니까 저희들이 국비라든가 여러 가지 예산을 좀더 확보해서 시설을 보완해서 전시를 한다든가 아니면 다른 기타 장소에도 혹시 이런 전시가 필요한 데 있으면 한번 적극적으로 검토해 볼 계획에 있습니다.
○이창선 위원   
  언제? 그러면 2013년도 안에는 해 볼 수 있어요?
○관광경영사업소장 정근성   
  아니 뭐라고 기간까지 딱 픽스시키기는...
○이창선 위원   
  그럼 우리 의원들 끝나면 다 지나가게?
  임기 끝나는데?
  그럼 다음 사람이 올라와서 다 잊어버리고 모르잖아요.
  막연하게 그냥 10년, 20년 갈 수도 있는데 그렇게 막연한 대답이 어디 있어요?
  계획성이 있어야지.
  안 그렇습니까?
  지금 각 창고마다 임대료 줘가면서 왜 그렇게 합니까?
  이번 행정사무감사에 말도 안하고 가만 있다 넘어가면 그냥 끝나는 거예요?
  정확하게 계획을 이야기를 해주셔야지. 막연하게 그런 이야기를 하지 마시고.
○관광경영사업소장 정근성   
  앞으로 가능한 많이 노력을 해 나가겠습니다.
○이창선 위원   
  2013년도를 해를 넘기지 않도록 해 보세요.
  제가 꼭 메모해 놨다가 2013년도에 다시 한번 꼭 짚어보겠습니다. 노력을 했는지 안했는지도 볼 테고.
  과장님, 가능하겠지요?
○관광경영사업소장 정근성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이창선 위원   
  “노력”, “검토” 전당포에다 잡혀야 된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렇게 해놓고 검토한다는 얘기가 5년, 10년 동안 가더라고요. 그게 공무원의 행태입니다. 그렇게 하지 마세요.
  이상입니다.
○박병수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김응수   
  예, 말씀하세요.
○박병수 위원   
  보충발언인가?
○위원장 김응수   
○박병수 위원   
  과장님 고생 많이 하시는데 이런 때가 1년 후에나 또 예약이 돼 있어서 이 얘기를 꼭 해야 제가 마음이 편할 것 같아서 반칙을 합니다.
  박인규 위원이 석장리박물관 시민연계프로그램 추진실적 해 가지고 나왔는데 석장리 선사문화축제 할 때만 참가인원이 3만4,000여 명 왔다는 거예요? 아니면 2011년도에 3만4,000여 명이 다녀갔다는 겁니까?
○관광경영사업소장 정근성   
  선사문화축제 때만...
○박병수 위원   
  축제 때만 이렇게 많이 왔어요?
○관광경영사업소장 정근성   
  예.
○박병수 위원   
  그러면 1년에 통계는 여기에 안 잡혀 있지만 통계를 잡아보면 상당히 최하 이 인원 이상은 오겠습니다.
○관광경영사업소장 정근성   
  예, 많이 옵니다.
○박병수 위원   
  그쪽에 편익시설이 조금은 조악스럽다 이렇게 생각이 드는데 예를 들어서 음료를 판다거나 아니면 인스턴트식품을 판다거나 사실 선사문화를 접하는 것도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간식거리라도 간단하게 차, 음료 같은 거 이런 것을 팔 수 있는 시설이 유치하지 않고 한옥마을처럼 그럴 듯하게 선사시대에 걸맞는 시설구조로 만들어 가지고 하면 상당히 거기가 이용객들의 편의가 도모될 것 같고 그쪽 강변 둑이 제가 보기에는 아주 이쪽이나 저쪽이나 강을 끼고 개발할 수 있는 여지가 상당히 많아요.
  어쨌든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길목에다가 뭘 만들어놔야 장사가 되고 사람이 꼬이지 얼토당토않은 이쪽 곰나루 쪽보다는 오히려 거기가 낫다고 생각을 합니다.
  방금 실장님하고도 상의를 하지만 앞으로 우리가 금강수변을 이용해서 석장리박물관도 그렇고 곰나루 한옥촌도 활성화를 시켜야 되겠는데 선착장을 그쪽에서 출발하든 이쪽에서 출발하든 왕복을 할 수 있게 해서 그쪽에 선착장을 만들어놓으면 양쪽이 다 윈-윈 할 수가 있다 이런 생각이 들고 대전사람들이 엄청 많이 다니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관광경영사업소장 정근성   
  예, 그렇습니다.
○박병수 위원   
  주변이 식당이 하나 같이 잘 돼요. 잘되는 이유가 요즘은 교통이 편리해야 되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것을 이용할 필요가 있고 특히 석장리박물관은 사람들이 많이 이용을 하기 때문에 그쪽은 제가 관심을 제대로 못쓰고 있는데 최하 3만여 명 이상이 연에 다녀간다고 그러면 거기에 여러 가지 기본적인 욕구시설이 제대로 구비가 돼 있는지 이 부분도 다시 한번 짚어보시고 뭔가 수익이 될 수 있는 편익시설도 한번 고려를 하셔서 그런 걸 설치를 하면 장단점이 나올 것입니다.
  그래서 어떤 것이 우리시에 유리한가 유익한가 그걸 봐서 참고로 삼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응수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박기영 위원   
  잠깐만요. 제가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응수   
  예, 말씀하세요.
○박기영 위원   
  과장님, 장시간 고생 많으신데요 박인규 위원님께서 석장리박물관에 대해서 많은 자료도 요청하고 거기에 대해서 상당히 많은 좋은 자료를 주셨는데 첨언해서 한 가지 부탁을 말씀 좀 드리고 싶어서... 지금 박병수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고 또 다른 여타 위원님들께서 상당히 많이 관심을 가지고 말씀해 주셨는데 저도 작년에도 그런 말씀 드렸었고 사실 석장리박물관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데 정말로 좋은 기회를 놓친 게 석장리 구석기 유물이라고 저는 생각을 해요. 오히려 백제문화제보다 가치적인 면에서 더 있을 수 있고요. 오히려 백제문화제는 부여한테 치는 면이 조금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 부여는 구석기 문화 이런 건 없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어렸을 때 국사책이나 역사책 첫 페이지 펴면 석장리 구석리 유물부터 나오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너무 간과하지 않았나 저는 그런 생각이 들고요 우리보다 훨씬 늦게 시작한 연천 전곡리 구석기축제 아시지요?
○관광경영사업소장 정근성   
  예.
○박기영 위원   
  거기는 매년 5월 4일부터 5월 8일까지 닷새동안 합니다. 다녀가는 인구가 100만명이에요. 우리 공주시에 구석기축제 하면서 3만명, 4만명 다녀가는 것은 정말로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많거든요.
  우리가 이렇게 굉장히 비교우위에 있는 역사유적지를 갖다놓고서도 이런 것을 전혀 활용도 못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 저는 정말 안타깝게 생각을 하거든요.
  우리 이걸재 관장님도 기왕에 거기로 가셨으니까 정말로 구석기 유물을 가지고 활성화할 수 있는 방법을 적극 연구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근방에 제천이나 이런 데는 좀 있는데요 충청권 근방에는 정말 구석기 유물이 없습니다. 굉장히 좋은 자료거든요.
  한번 이거에 대해서 심도 있게 연구를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네이버 검색창에 공주 석장리 아니면 구석기 유물 이런 것에 대해서 검색을 해 보면 중앙지도 아니고 지방지에 기사만 올려있지 전혀 블로그나 아니면 거기에 대해서 한번 찾아보니까 자료를 얻을 수 방법이 없더라고요.
  연천 같은 경우에는 군청에서 공식 블로그를 네이버에서 운영하고 있어요.
  그래서 우리 공주도 시청 홈페이지 가면 그 부분에 대해서 언급된 부분도 있기는 있지만 실제 이런 부분들부터 시작해서 구석기 유물에 대해서 그 가치를 충분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연구해 주시기를 거듭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창선 위원   
  검토 안 해요?
  검토한다고 그래야지.
○위원장 김응수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관광경영사업소 소관에 대한 감사종결을 선포합니다.
  관광경영사업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시립도서관 감사를 진행하겠습니다.
  시립도서관장은 답변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박기영 위원님 질의하세요.
○박기영 위원   
  과장님 굉장히 오랜 시간 기다리셨지요?
  점심시간도 됐고 그래서 궁금한 건 여러 가지 있지만 간단하게 질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공주시에 작은도서관 등록현황이 두 군데인가요?
○도서관장 박종수   
  예, 두 군데고요 이 자료를 내고...
○박기영 위원   
  최근에 한 군데 또 등록했지요?
○도서관장 박종수   
  예, 반포면.
○박기영 위원   
  반포에 있는...
○도서관장 박종수   
  세 군데가 됐습니다.
○박기영 위원   
  이게 등록제인가요?
○도서관장 박종수   
  예, 등록제입니다.
○박기영 위원   
  그런데 실제 공주시에 보면 작은도서관 규모의 조그만 도서관들이 상당히 많이 있지요?
○도서관장 박종수   
  5개가 이렇게...
○박기영 위원   
  아! 앞으로 5개가 또 있어요?
○도서관장 박종수   
  예.
○박기영 위원   
  그런데 지금 보면 우리 공주시 작은도서관 설치 및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가 작년에 제정이 돼 있지요?
○도서관장 박종수   
  예.
○박기영 위원   
  작년 12월 5일날 146회 정례회 때 통과가 돼서 했는데 지금 현재 작은도서관 진흥법이 발효가 됐지요?
○도서관장 박종수   
  작은도서관 조례는 위원님께서 발의해서 작년에...
○박기영 위원   
  아니 아니 그 위에 상위법인...
○도서관장 박종수   
  도서관법.
○박기영 위원   
  작은도서관 진흥법 그게 언제부터 시행되고 있는지 아시지요?
○도서관장 박종수   
  예.
○박기영 위원   
  그게 올 8월 18일부터 시행이 되고 있습니다. 또 시행령까지 있습니다.
  그러면 작은도서관 진흥법이나 시행령에 견주어보면 우리 공주시에서 작년에 물론 본 위원이 대표발의를 했지만 조례가 수정해야 할 부분들이 분명히 있지요?
○도서관장 박종수   
  예, 법에 맞춰서 수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기영 위원   
  그런데 왜 안하셨어요?
  사실 작은도서관에 관한 그때 수정가결됐던 부분들은 운영지원에 관한 조항을 삭제해서 수정가결 시키지 않았습니까?
○도서관장 박종수   
  그렇습니다.
○박기영 위원   
  그런데 국가에서 정말로 작은도서관의 필요성을 충분히 느끼고 감지해서 작년도 2월 17일날 제정을 하고서, 아니 올 2월 17일날 제정을 해 가지고 8월 18일부터 시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어서 우리 조례도 거기에 맞춰서 수정해야 될 부분들이 분명히 있고요 또 아까 과장님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정말로 우리 공주시에는... 우리 공주가 교육도시 아닙니까?
  어린이들도 많고 학생들도 많은데 그들로 하여금 정말 주변에서 가까운 데서 책을 많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는 것이 작은도서관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 작은도서관 규모에 있는 조그만 도서관들을 많이 발굴을 해 가지고 등록하도록 안내를 해서 정말 우리 도서관에서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기능들이 많지 않습니까?
  대차도 해 줄 수 있고 또 독서지도도 해 줄 수 있고 그런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과장님께서 올해는 다 갔으니까 내년 상반기에 반드시 해 주시기를 꼭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도서관장 박종수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박기영 위원   
  이상입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김응수   
  박기영 위원님에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세요?
  박병수 위원님.
○박병수 위원   
  과장님, 책나눔 알뜰도서 교환전 잘 운영되고 있지요?
○도서관장 박종수   
  예.
○박병수 위원   
  상당히 시민들한테 인기가 좋습니다.
○도서관장 박종수   
  예, 정착이 된 것 같습니다.
○박병수 위원   
  지식정보를 같이 공유한다는 것은 천 번을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는 거고 시민들의 의식이 향상이 돼야 국가의 일을 담당하고 있는 사람들도 사실 함부로 하지를 못합니다.
  국민들이 무지하면 그 틈에 나름대로 전문성을 갖추고 있는 사람들이 기생을 해서 잘못되는 경우를 너무나 우리가 역사적으로 많이 보아왔는데 알뜰도서 교환전은 상당히 인기가 좋은 걸로 상당히 신선한 걸로 많이 받고 있습니다.
  박기영 위원이 금방 작은도서관 진흥법안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과장님한테 다시 한번 내가 경각... 경각심은 아니고 뭔가 분위기를 환기시키기 위해서 말씀드리는데 그게 8월 17일부터 시행이 돼요.
  그 법안을 한번 보시면 앞으로 작은도서관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로 돼 있어요.
○도서관장 박종수   
  예.
○박병수 위원   
  일단은 지자체에서는 작은도서관을 진흥하는데 필요한 시책을 강구를 해야 되고 그 다음에 행정적, 재정적 지원방안도 마련해야 되고 국가, 지자체, 법인, 단체, 개인은 도서관을 설치 운영할 수가 있는데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할 수도 있고 이게 법안이 박기영 위원이 이야기했듯이 시행령까지 나왔습니다.
  여기에 개정이유를 보면 사실 이제는 생활친화적인 도서관을 운영함으로 인해서 지식정보도 물론 공유를 하고 또 연마도 하고 문화향상에 이바지를 한다 이런 중차대한 개정목적이 개정이유가 있어요.
  제가 예전에 기억이 3년, 4년 전에 도서관에 관계돼 있는 데에 제가 지대한 관심이 있어서 경상도 지역을 한번 갔었습니다.
  그런데 그 단체가 제가 생각할 때는 이상한 단체이기 때문에 그 다음부터 제가 발을 뚝 끊었어요.
  사실 조례도 제가 내려고 그랬는데 나중에 박기영 위원이 조례를 냈지만 여하튼 이제는 아까도 중복되는 얘기가 되겠습니다마는 도서라고 하는 것은 사실 사람의 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식을 말이지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생활 속에 작은도서관이 뿌리를 내릴 때가 됐다고 봅니다.
  그래서 국회의원들이 이게 최초 법안이에요. 그래서 우리 도서관에서... 제가 볼 때는 도서관장님한테 말씀드릴 사항은 아닌 것 같은데 이것은 시에서도 정책적인 사업으로 자리를 잡지 않으면 안 되는 시점이 지금 왔어요.
  그런 부분을 뭔가 법령집도 다시 한번 보셔가지고 연구를 하시고 이건 또 매년 12월 31일까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서 운영실태를 조사해서 결과도 보고하게 돼 있어요. 상당히 중차대한 법안이지요.
  그런 것을 염두에 두시고 뭔가 도서관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저쪽 경상도지역을 한번 가봤는데 거기는 시장님의 마인드가, 하도 오래 돼서 기억이 안 나는데 작은도서관을 가봤더니 기가 막히게 해 놨어요.
  사진도 수십 컷을 찍어오고 그랬는데 한마디로 거기가 문화센터의 한 귀퉁이를 점하고 있는데 애들이 줄잡아 그때 당시에 한 20여명 정도가 방학 때인데도 불구하고 와가지고... 이런 책상 개념이 아니에요. 이런 책상 개념이 아니야. 거기는 어린이놀이터 같애.
  그렇게 만들어 놨는데 애들이 굴렁쇠 같은 데 들어가서 책도 보고 이상한 호랑이 뱃속에 들어가서도 보고, 보니까 아이디어가 참 빛나더라 이 말이야.
  호기심에서 책도 보고 또 사진도 찍고 그런 부분은 분별없이 할 게 아니고 우리가 하나씩 하나씩 차근차근 해야 되겠지요.
  아무리 좋은 제도도 저희들이 볼 때 한번에 다 할 수 있는 입장이 전혀 아니라고 봐요.
  재정도 열악한 데다가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늘 염두에 두시고 내년부터는 자리부터 물색을 해서 어디에다 접목을 시키는 것이 좋을 것인가 잘 되고 있는 데도 출장도 한번 가서 보시고 그렇게 해 가지고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서관장 박종수   
  두 분 위원님 말씀 잘 알아듣겠습니다.
  마을단위 도서관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우리도 많은 노력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응수   
  박기영 위원님에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세요?
        (응답하는 위원 없음)
  한명덕 위원님 질의하세요.
○한명덕 위원   
  과장님 일찍 오셔가지고서 오래 기다리셨지요?
  궁금한 거 몇 개만 물어볼게요.
  지금 독서문화가 점진적으로 늘어나는 추세예요, 줄어드는 추세예요?
○시립도서관장 박종수   
  도서관 이용도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명덕 위원   
  이용하는 사람들이 점진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시립도서관장 박종수   
  예.
○한명덕 위원   
  좋은 현상이네요?
○시립도서관장 박종수   
  예, 좋은 현상입니다.
○한명덕 위원   
  그러고 차량으로 운영하는 이동도서관 그것도 점진적으로 늘어나고 있어요?
○시립도서관장 박종수   
  이게 좀 문제가 있습니다. 이게 1년에 1만4,000 내지 1만5,000권이 도서가 사실 대출돼요. 1만5,000권 정도면 크게 활용도가 높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한명덕 위원   
  지금 문제가 좀 있다고 하셨는데 문제가 뭐라고 느끼시고 계신지?
○시립도서관장 박종수   
  지역아동센터라든가 어린이집이라든가 이런 데 가면 저희가 50권씩 책을 빌려주고 와요. 그래서 다음에 갈 때 또 바꿔주고 이런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면소재지는 주로 면사무소로 가는데 그쪽에서 활용도가 상당히 낮다고 저는 보고 있어요.
  그래서 앞으로 인터넷을 통해서 책이 다 검색이 되거든요. 그래 차가 한 10년 됐습니다만 다음에 만약에 차를 새로 구입하게 된다면 조그만 차를 사서 배달서비스라든가 이런 쪽으로 앞으로 방향이 전환돼야 될 걸로 저는 판단이 됩니다.
○한명덕 위원   
  지금 과장님이 말씀하신 문제점 이런 것이 본 위원이 어느 정도 노출이 됐기 때문에 질의서를 낸 건데 독서문화는 늘어나는데 이동도서관은 활용도가 약하다.
  여기 이용자수도 보면 1년에 한 200일 잡고 한 10권 내지 하루 10명인가... 이용자수니까 10명 정도 차량이 계속 면단위로 이동하는데 이용자수가 여기...
○시립도서관장 박종수   
  2011년도에 2,193명.
○한명덕 위원   
  그지요?
○시립도서관장 박종수   
  예.
○한명덕 위원   
  그 이유가 365일이 1년이지만 공휴일 빼고 200일 정도 잡아서 10명 정도밖에 활용을 못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 과장님께서도 약간의 문제점을 느끼고 계시다 이렇게 말씀하셨기 때문에 이거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주시고 이용하는 분들이 많지 않을 경우는 폐쇄하는 방법도... 이용자수는 없는데 지출은 운영비가 똑같이 지출이 되는 거 아닙니까?
○시립도서관장 박종수   
  예.
○한명덕 위원   
  그런 걸 감안해 주시고 조금 아까 말씀하셨듯이 차라리 콜센터를 통한다든가 배달...
○시립도서관장 박종수   
  배달서비스를...
○한명덕 위원   
  배달 쪽으로 차라리 하는 것이...
○시립도서관장 박종수   
  장애인이라든가 노인분들한테 배달서비스...
○한명덕 위원   
  효과가 더 날 수가 있다.
  예를 들자면 책을 내가 보고 싶은데 급한 건 아니니까 접수를 받아서 한 바퀴 뺑 돌아서 배달하는 방법...
○시립도서관장 박종수   
  예, 맞습니다.
  다음에 갈 때 배달해 주는 그런...
○한명덕 위원   
  그런 방법을 찾아봐 주시고 불합리한 점을 개선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면서 마치겠습니다.
○시립도서관장 박종수   
  예.
○한명덕 위원   
  고생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응수   
  한명덕 위원님에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세요?
  박병수 위원님.
○박병수 위원   
  과장님, 1만여 권 이상이 도서가 배부가 된다는 얘기는 결코 적은 수량은 아닙니다.
○시립도서관장 박종수   
  그렇습니다.
  하지만 크게 많다고 보기도 그렇고요.
  그래서 앞으로...
○박병수 위원   
  많고 적음에 관계없이 그네들이 자기 필요한 도서를...
○시립도서관장 박종수   
  기다리는 사람도 많이 있어요.
○박병수 위원   
  선택해서 가져 가가지고 그것이 삶에 있어서 여러 가지 좋은 점이 많이 되고 사실 그렇잖아요.
  마음의 양식을 쌓아가지고 뭔가 삶이 윤택해진다고 그러면 한 권이 나가더라도 지속적으로 뭔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예산이 투여가 되더라도...
○시립도서관장 박종수   
  아파트단지에서는 단골로 기다리는 사람도 많고요 효과도 많습니다만 다만 농촌지역에 실적이 적다 이런 말씀이 되겠습니다.
○박병수 위원   
  칭찬을 상당히 많이 해요. 공주시에서 시책사업 중에서 도서관 도서배부 봉사를 한다는 게 굉장히 좋은데 신간서적이 너무 부족하다 그런 얘기를 합니다.
  그래서 신간서적도 많이 기증을 받든지 예산을 조금씩이라도 투여를 해서 그네들한테 지식을... 사실은 책이라고 하는 게 독서들을 너무 요즘 소홀히 하고 그러기 때문에 TV에 아주 함몰돼 가지고 사람들이 사고라든지 인성이라든지 이것이 너무 팍팍해지는 거 아닙니까. 그렇잖아요?
  그래서 그런 것을 자꾸 시에서 해 주니까 너무 고마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예상외로 많다는 걸 말씀을 드립니다.
○시립도서관장 박종수   
  예, 그렇게 하고 책도 1년에 한 600권 정도는 교체를 합니다. 매일 싣고 가는 책 가져가는 게 아니라요.
  앞으로 잘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응수   
  박기영 위원님 말씀하세요.
○박기영 위원   
  첨언해서 한 가지만 더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우리 관장님께서 이동도서관의 운영실적이 저조하다고 말씀을 하시는데 사실 저조하다고 판단할 수도 있고 또 그렇지 않다고 판단할 수도 있습니다.
○시립도서관장 박종수   
  예, 그렇습니다.
○박기영 위원   
  근데 제가 저조하다는 이유는 실제 그런 이유 중에 사실 저도 아파트에서 우리 이동도서관 차가 와서 대기했다 가는 시간이 보통 한 30분 내외 정도 하더라고요.
○시립도서관장 박종수   
  예, 맞습니다.
○박기영 위원   
  오히려 지금 면지역이나 아니면 또 다른 지역 혹시 작은도서관 인접지역이나 이런 데는 그런 곳으로 활용을 하고 오히려 순회하는 것을 조정을 해 가지고 좀 줄여서...
○시립도서관장 박종수   
  예, 운행시간표를 조정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박기영 위원   
  예, 그렇게 해가지고서 오히려 대기시간을 늘려주면 이용객들이 더 많아질 거라는 생각을 하거든요. 30분 있다가 조금 있으면 없어졌어요.
○시립도서관장 박종수   
  예, 잘 알겠습니다.
○박기영 위원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오히려 없애는 것보다는 개선하는 방법으로 가는 것이 더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시립도서관장 박종수   
  개선해서 나가겠습니다.
○박기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응수   
  박인규 위원님 말씀하세요.
○박인규 위원   
  관장님, 저랑 저번에 만났지요? 제가 방문했을 때요.
○시립도서관장 박종수   
  예.
○박인규 위원   
  앞으로 도서관이 더 확대가 될 겁니까? 아니면 그 상태로 그냥 유지할 겁니까? 책 비치해 놓은 양이.
○시립도서관장 박종수   
  저희 도서관이 1년에 도서구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과제라면 장애인하고 노인분들이 전용 열람실이 없어요.
  왜 그러냐 하면 저 쪽은 월송동사무소랑 같이 쓰고 이쪽은 공공시설관리소랑 같이 쓰기 때문에 1층을 그분들이 지금 쓰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사무실을 다른 데로 이전을 하게 되면 1층에다가 노인분들하고 장애인분들 전용으로 이런 코너를 만들고 싶습니다.
○박인규 위원   
  더부살이하는 사람들 얼른 쫓아내야 되겠지요?
○시립도서관장 박종수   
  한시적인 거니까요. 언제 나가도 나갈 겁니다.
  그러면 예산을 들여가지고 그런 시설을 하도록 하려고 구상을 하고 있습니다.
○박인규 위원   
  제가 관장님한테 말씀드렸던 부분들에 대해서는 언제 개선할 것인가 하는 대책이 서있어요?
  제가 강북도서관하고 양쪽 도서관을 갔다 왔잖아요. 이랬을 때 개선방향들 있잖아요. 제가 주문했던 사항들 있잖아요. 언제쯤 개선할 거 같아요?
○시립도서관장 박종수   
  소규모시설 같은 거는 저희가 공무원들이 미처 인식하지 못한 것이 있었습니다.
  지적 잘 해 주셨고요 위원님이 지적한 사항은 점진적으로 되도록 빨리 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박인규 위원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김응수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시립도서관 소관에 대한 감사종결을 선포합니다.
  시립도서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종합사회복지관 소관 감사를 진행하겠습니다.
  종합사회복지관 관장님은 답변석에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윤홍중 위원님 질의하세요.
○윤홍중 위원   
  자료로 대신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응수   
  예, 윤홍중 위원님에 보충질의 없으시죠?
        (응답하는 위원 없음)
  박인규 위원님 질의하세요.
○박인규 위원   
  관장님, 저랑 통화한 적 있었지요?
○종합사회복지관장 민영성   
  예, 있습니다.
○박인규 위원   
  여기 책자에 나와 있는 잘못된 부분 수정할 거지요?
  무엇이 잘못 됐는지 수정...
○종합사회복지관장 민영성   
  앞으로 그런 일이 없도록 시정을 하겠습니다.
○박인규 위원   
  그러니까 이게 나와 있으니까 이거에 대해서 설명을 해 주셔야 될 것 같아서... 오해하실 위원들이 계시지 않을까요?
○종합사회복지관장 민영성   
  예, 컴퓨터책상하고 접이식의자가 2009년도에 구입을 했다고 그랬는데 저희들이 한글교실이 구입한 건이 똑같습니다, 개수가 16개로.
  이것을 증빙서 확인 없이 전산자료만 확인해 가지고 착오가 있었습니다. 죄송합니다.
○박인규 위원   
  그것만 수정해 달라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종합사회복지관장 민영성   
  앞으로 그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박인규 위원   
  예, 제 질의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응수   
  박인규 위원님에 보충질의 없으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한명덕 위원님 먼저 말씀하세요.
○한명덕 위원   
  관장님, 한 가지만 여쭤볼게요.
  12월 7일 날 면접 본다고 하셨나요?
○종합사회복지관장 민영성   
  예, 12월 7일 날 오후 2시입니다.
○한명덕 위원   
  오후 2시?
○종합사회복지관장 민영성   
  예.
○한명덕 위원   
  그럼 열네 분 전부 다 그럼 지금 접수...
○종합사회복지관장 민영성   
  아니요. 다섯 분이 하십니다. 면접은 다섯 분이 하시고요 접수를 내일까지 받고 있습니다.
○한명덕 위원   
  내일까지요?
○종합사회복지관장 민영성   
  예.
○한명덕 위원   
  그럼 접수 들어온 게 지금 얼마나 들어왔어요?
○종합사회복지관장 민영성   
  지금 한 명도 아직 접수 안 했습니다.
○한명덕 위원   
  한 명도 안 했어요?
○종합사회복지관장 민영성   
  예.
○한명덕 위원   
  공고 제대로 했어요?
○종합사회복지관장 민영성   
  공고는 잘 했습니다.
○한명덕 위원   
  잘 했어요?
○종합사회복지관장 민영성   
  예.
○한명덕 위원   
  그런데 왜 한 명도 안 들어왔을까?
  그럼 심사위원이 먼저는 세 분이 했잖아요. 이번에 다섯 분이 한다고요?
○종합사회복지관장 민영성   
  예, 그렇습니다.
○한명덕 위원   
  그럼 복지과장님하고...
○종합사회복지관장 민영성   
  공주대 모선희 교수님하고요...
○한명덕 위원   
  아니 늘어난 분이 그러니까 교수님하고...
○종합사회복지관장 민영성   
  그 다음에 운영위원회 부위원장님요.
○한명덕 위원   
  아! 먼저 위원장님?
○종합사회복지관장 민영성   
  아니 부위원장님요.
○한명덕 위원   
  아! 홍보 제대로 됐고.
  그럼 이건 다섯 분이 심사를 하는데 열넷 저기를 전부 다 공고를 해 가지고서 접수가 안 된 사람도 단독으로 해가지고 심사를 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종합사회복지관장 민영성   
  접수가 안 된 사람은 심사를 않고 그냥 절차대로...
○한명덕 위원   
  재임?
○종합사회복지관장 민영성   
  예, 기존에 하던 사람을 추천해서 했습니다.
○한명덕 위원   
  재임.
○종합사회복지관장 민영성   
  예.
○한명덕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응수   
  박병수 위원님 질의하세요.
○박병수 위원   
  관장님 고생 많이 하시지요.
○종합사회복지관장 민영성   
  예.
○박병수 위원   
  사람들 많은 데는 일이 하나 같이 대간하다고 저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박인규 위원이 강사채용현황, 채용계획 이런 걸 냈는데 일전에 이창선 위원이 강사를 채용할 때는 이쪽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사람을 해야 될 것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말씀 다시 한번 안 드려도 잘 아시지요?
○종합사회복지관장 민영성   
  예, 알고 있습니다.
○박병수 위원   
  예를 들어서 우리 공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면서 타지의 사람을 쓸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그런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고 그러면 어쩔 수 없겠지만 그런 사람들한테도 채용을 할 때에 주소지를 이쪽으로 이전을 시키고 할 수 있는 어떤 방법을 모색하실 필요가 있어요.
○한명덕 위원   
  박 위원님, 그거 제가 잠깐 거기 심사위원...
○위원장 김응수   
  아니 여기 말씀하고...
○한명덕 위원   
  아니 잠깐만 제가 거기 답변을... 주소를 여기에 보면 알지만요 공주시에 주소를 안 둔 사람은 응모할 수 있는 자격까지 안 줘요. 그래 노래강사 대전분이 먼저 그냥 그래서 막 갔잖아요.
○종합사회복지관장 민영성   
  예, 그렇습니다.
○한명덕 위원   
  공주시에 주소가 안 된 사람은 자격을 안 주고 공주시에 주소를 뒀어도 5년 이상 둔 사람에 한해서 점수를 더 줘갖고 오래 계셨던 분들을 다 뽑아요. 그러니까 그거는 걱정 안 하셔도 될 겁니다.
○박병수 위원   
  예, 아주 상당히 탄탄하게 제도를 잘 만들어놨네.
  가능하다고 그러면 우리 지방세 가지고 사실은 우리 직원들이 보수를 타는 입장입니다. 그렇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지방세는 여러 가지 수 십여 가지가 있습니다마는 자동차세라든지 그런 부분 또 더군다나 몇 푼 받는 건 아닐 테지만 그 돈을 가지고 이 지역에서 다시 또 재활용하는 그런 부분들에서 제가 말씀을 드렸습니다.
  우리 한명덕 위원이 위원이시고 또 그렇게 제도를 아주 정확하게 잘 만들어놔서 고생했다는 이야기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한글기초반을 교육시킵니까?
○종합사회복지관장 민영성   
  예, 기초반이 현재 세 반이 있습니다.
○박병수 위원   
  예전에는 꽹과리 두드리는데 농악반 옆에 한글기초반이 있었던 걸로 기억이 되는데 바꿨습니까?
○종합사회복지관장 민영성   
  지금 한글반은 2층에 있고 풍물반은 3층에 있습니다.
○박병수 위원   
  3층에 풍물반 말고 여러 군데 여러 반이 있죠?
○종합사회복지관장 민영성   
  댄스반하고 풍물반하고 두 반이 있습니다.
○박병수 위원   
  거기는 어차피 시끄러운 소리를 내는 곳이기 때문에 같이 뭉쳐놨구만요.
○종합사회복지관장 민영성   
  예.
○박병수 위원   
  풍물 때문에 아주 건물이 그냥 전체가 들썩들썩인다고 민원이 그 전에 몇 년 전에 끊이질 않아서 그걸 옥상으로 올리든지 했으면 좋겠다 몇 번 이야기를 했더니 그래도 현 시설 내에서 어떻게 질 수 있는 어떤 재원도 없고 그래서 그렇게 하신 것 같은데 잘 됐습니다.
  그런데 한글기초반을 우리 종합사회복지관 직원이 가르칩니다, 강사로.
○종합사회복지관장 민영성   
  강사를 채용해서 두 반은 지난 선생님이 하셨던 분이 가르치고 한 반은 저희 직원이 하고 있습니다.
○박병수 위원   
  제가 이 말씀을 왜 드리느냐 하면 공무 수행하는 데도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이 있을 텐데 우리 직원이 강사역할까지 해 가지고 상당히... 예산도 연에 한 1,000여만 원 이상씩 절감을 시키고. 그렇지요?
○종합사회복지관장 민영성   
  예, 그렇습니다.
○박병수 위원   
  수강생들도 굉장히 좋아할 것입니다. 어르신들이 대다수 많잖아요? 한글 깨우치지 못해서 못 배운 설움 때문에 그 전에도 가보니까 아주 눈이 오히려 초등학교 학생들보다도 더 눈이 반짝반짝하고 초롱초롱하고 어르신들이 그런 장면이 지금도 기억이 나는데 그런 것을 많이 접목을 시켜서 꼭 한글기초반뿐만이 아니라 다른 것도 직원들이 자기 주특기를 살릴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거기서 발령을 내서는 못한다 하더라고 다만 한두 시간씩 일주일에 빼서 그런 것도 시장님이나 윗사람들하고 상의를 해가지고 하면 그네들이 느끼는 감정이 틀리지요.
  돈을 주고 선생 밑에서 배우는 것도 물론 그렇겠지만 공무원이 무보수로 그렇게 한다는 것이 느끼는 감정이 상당히 틀릴 것입니다. 그런 아이디어를 많이 발굴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렇게 직원들을 운영하고 하여튼 고맙습니다.
  사실 거기가 제가 보기에는 의당복지관이 공주시의 복지관이 저런 복지관은 제가 볼 때 있을 수가 없어요.
  늘상 말씀을 드리는데 제가 예산을 담당하고 있으면서 예산을 심의하고 1년 공주시의 예산을 뻔히 아는 입장에서 그렇게 이야기하는 나도 답답한 사람이지만 지난번에 이완구 지사가 도지사 할 당시에 충남운수연수연 앞에 도 땅이 3,000여평이 있어요.
  그래서 그때 당시에 소방서 문제하고 우리 공주시에 말이지 인구가 13만이 넘는데 의당복지관이 이게 도대체 말이 아니다 돈이 없어서 못하고 있으니 이거라도 뭔가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줘라 그렇게 했더니 밑에 국장들이 말리느라고 난리가 났습니다.
  “도지사는 그거 할 수 있어, 없어?” 딱 얘기해 가지고 운수연수원의 위원님들이 아마 무슨 위원회가 있는가 봐요. “위원님이 통과를 시켜주면 할 수 있습니다”, “위원장이 누구야?”, “도지사님입니다”, “그러면 무조건 됐네”, “의원님 알았습니다” 그렇게까지 됐는데 끝나고 나니까 국장인데 공주분이야. 그걸 내가 더 연결을 못시킨 게 참 원통하고 그렇더라니까.
  이번에 새누리에서 도지사가 2014년도에 된다면 찾아가가지고 내 그거부터 하려고 그럽니다. 우리 돈이 없으니까. 그렇잖아요?
  땅이라도 우리가 활용을 할 수 있으면 시설비야 몇 십 억 들여서 지면 기가 막힐 거 아닙니까. 그렇잖아요?
  볼기짝만한 데서 뭘 어떻게 할 수 있는지 답이 안 나온다 이 말이야.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응수   
  이창선 위원님 질의하세요.
○이창선 위원   
  간단하게만 할게요.
  지금 강사채용현황 보면 이름하고 주소하고 전화번호까지 해서 계약일까지 나왔는데 이거 개인정보 유출 아닙니까?
○종합사회복지관장 민영성   
  글쎄요. 그거까지 확인을 못했습니다.
○이창선 위원   
  본인이 생각할 때도 이건 개인정보 유출이 아니라고 보거든요. 주민등록번호가 있을 때는 개인정보 유출이고 여기까지는... 지금 주소하고 이름하고 전화번호 나왔는데 이게 개인정보 유출인가 우선 그거 묻고 싶어요. 아니지요?
○종합사회복지관장 민영성   
  글쎄 이것은 아닐 것 같습니다.
○이창선 위원   
  예, 관장님 제가 이걸 왜 물었느냐 하면 감사에 있어서 내가 모 자료를 달라고 했더니 이 정도 달라고 하는데도 개인정보 유출로 못준다고 합디다. 그래서 제가 물어본 거예요.
○기획담당관 노재헌   
  사실은 여기에 번지까지 기재한 것은 문제가 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의원님들이나 공무원은 비밀을 엄수해야 할 의무도 있기 때문에 크게 문제는 안 삼았지만 대외 언론이나 어디에 배포할 때에는 여기에 주소나 개인정보나 표기된 부분은 절대 유출하지 않는다는 서명날인을 받고 배포를 했습니다.
○이창선 위원   
  그러니까 우리 의원들한테 감사자료로 이 정도 주는데도 개인정보 유출이 아닌데도 개인정보 유출로 해서 안 주더라는 얘기입니다.
  그럼 의원들이 어떻게 감사를 하라는 얘기야. 하지 말라는 거지.
  그래서 말씀을 드렸고요 작년에 옥상 방수공사 했지요?
○종합사회복지관장 민영성   
  예, 했습니다.
○이창선 위원   
  몇 평 정도 됩니까?
  한 1,700, 1,800 정도인데를 했었는데. 그지요?
  몇 평 평수를 우선 이야기 한번 해 보시지요.
  평수에 비해서 방수금액이 워낙 돈을 많이 들인 거 아닌가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약 1,800 정도 조금 안 되게 공사한 걸로 제가 알고 있는데 평수를 제가 정확한 평수를 몰라서... 지금 새는 곳 없어요?
  방수는 잘 됐습니까?
○종합사회복지관장 민영성   
  지금 새는 곳이 약간 있습니다. 그래 가지고 하자보수를 한 달 전에 했습니다.
○이창선 위원   
  제가 왜 그 얘기를 하느냐 하면 샌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에 여쭈어 보는 거예요.
  왜 그게 한 지가 얼마 안 됐는데 금방 내 하자가 생겨서 그렇게 됐을까요? 관리감독을 안했던 것인가?
○종합사회복지관장 민영성   
  그거보다는 여름에 태양열에 의해서 아마 균열이 생긴 것 같습니다. 정확한 기술적인 것은 잘 모르겠습니다.
○이창선 위원   
  이거 수의계약 했지요?
○종합사회복지관장 민영성   
  예, 그렇습니다.
○이창선 위원   
  앞으로 이런 업체는 공모를 해서라도 주면 안 됩니다.
  왜? 1년도 안 돼서 하자가 생겨갖고 하자보수한다고 그러면 그마만큼 공사를 잘못한 건데 주면 안 되지요. 그렇지요?
  앞으로는... 모르겠어요. 제가 볼 때는 이거 얼마 안 가 또 그럴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런 하자가 생기지 않도록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자는 뜻에서 제가 말씀을 드렸습니다.
○종합사회복지관장 민영성   
  예, 알겠습니다.
○이창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응수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종합사회복지관 소관에 대한 감사종결을 선포합니다.
  종합사회복지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읍·면·동 순서입니다.
  편의상 읍·면·동장 선서는 서면으로 대체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말씀하세요.
  한명덕 위원님.
○한명덕 위원   
  총괄적으로 질의 드리겠습니다.
  읍·면·동장님들 일찍 오셔갖고 고생 많이 하셨는데 생활민원사업비 많이 부족하지요?
  충분해요?
        (“예, 부족합니다” 하는 직원 있음)
  아니 읍·면·동의 생활민원은 읍·면·동장님하고 의원들한테 다 생활민원이 들어오는데 저희들이 의원 권한으로서 의원한테 돈을 더 달라는 건 아니고 읍·면·동장님들한테 생활민원사업비를 증액시켜야 되지 않느냐 그런 뜻에서 제가 질의 드린 건데 부족해 갖고 절절절절 매는 모습을 여러 번 제가 뵈었는데 현실에 맞게끔 읍·면·동장님들이 생활민원을 적절히 해결할 수 있는 예산이 상반돼야 되지 않나 이래서 질의 드렸는데 노재헌 기획담당관님께서 참고하셔 갖고 우리 의원들한테 더 배정해 달라는 거 아닙니다.
  읍·면·동으로 해서 배정액을 늘려 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고 싶어서 제가 질의 드렸는데 지금 읍·면·동으로 배정액이 얼마나 나가요?
○위원장 김응수   
  기획실장님이 답변하세요.
○한명덕 위원   
  읍으로 얼마 나간다고요?
        (“5,000요” 하는 직원 있음)
  5,000요? 면도 5,000이고?
        (“예, 맞습니다” 하는 직원 있음)
  읍·면·동에 5,000만원씩 생활민원사업비를 공주시에서 예산계에서 주시는 모양인데 읍·면·동장님들이 그거 빵 사먹고 떡 사먹는 거 아니고 정말로 필요한 돈 몇 백 만원짜리 나누어서 생활민원 해결하고 계신데 기획담당관님께서 시장님이나 부시장님한테 충분한 대화를 하셔 갖고 생활민원 읍·면·동 배정액을 늘려주는 방법을 찾아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담당관님 어떻게 답변 좀 해 주실래요?
○기획담당관 노재헌   
  지금 증액여부를 답을 하기에는 어렵고요. 수요를 100% 충족하면 그 이상 더 좋을 수는 없지만 예산요구를 받아보면 재원이 5,000억이라고 하는 조단위가 넘어갑니다.
  그럼 부득이 삭감을 하고 조정을 할 수밖에 없는데 생활민원사업비 본래 취지에 맞게 읍·면·동에서도 집행을 해 줬으면 합니다.
○한명덕 위원   
  하여튼 기획담당관님 참고해 주시고 저희들은 읍·면·동에 항상 나가서 애로사항도 듣고 생활민원도 많이 접하고 있는데 많이 부족한 느낌을 제가 받았기 때문에 오늘 이 자리에서 말씀드렸으니까 참고 좀 해 주시고 상의나 해 보시고 해서 배정이 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부탁드리면서 마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응수   
  박인규 위원님 말씀하세요.
○박인규 위원   
  제가 일찍 끝낼까요? 아니면 한참 갈까요?
  저 16개 읍·면·동사무소 다 들렸거든요. 16개 읍·면·동사무소 들려보니까 동장님이나 계시는 분들이 제가 갔을 때 여섯 분밖에 안 계셨어요.
  그럼 직원들한테 제가 개선될 방향에 대해서 보고들을 다 받았나요?
        (“예, 받았습니다” 하는 직원 있음)
  전부 다 받았어요? 안 받으신 분 없지 않으세요?
  이것은 제가 다녀온 자료들이에요. 사진 찍어가지고 오고 어느 면사무소는 뭐가 필요할 것이다 해 놨거든요. 이것이 잘 해결되면 금방 끝날 것 같아요, 금방.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해서 전혀 감지를 못하시는 분들이 가보니까 많이 계셨고요 또 월송동이라든가 이런 데 보면 장애인들이 있어요. 장애인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본인들은 걸어 다니니까 개선을 못시키더라고요. 신관동에 지체장애인, 척수장애인 있는데 거기도 자기가 좀 걸으니까 문이 안 닫혀도 상관이 없더라 이거지요.
  이런 것들은 개선 좀 해 줘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가는데 누가 대표로 해서 말씀 들려줄 수 있을까요? 그럼 쉽게 끝날 것 같은데.
  우리 읍장님께서 먼저 대답해 주실래요?
○유구읍장 박상원   
  유구읍장 박상원입니다.
  지난번에 일전에 제가 출장중에 위원님이 다녀가신 것으로 직원들한테 보고를 받았습니다.
  제일 먼저 주차장 시설부터 문제가 돼서 즉시 시정을 해서 현관 장애인차 통로 앞에 주차장을 표시해서 지금 두 면을 표시했습니다.
  그 다음에 화장실 들어가는 부분 그 다음에 민원 다이가 높은 관계로 책상이 안 들어가는 부분은 지금 현재 예산이 수반되고 있기 때문에 조치하려고 전반적으로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화장실 문제는 전동휠체어가 안 들어간다는 말씀이 계셨는데 구조상 여러 가지로 검토를 해 봐야 되겠습니다.
  그래서 주차장 시설문제라든가 주차라인 관계는 즉시 위원님이 지적하신 거 해서 그 앞자리 현관에다 하고 전면주차를 12월 1일부로 그 앞에는 차를 전체 못대게 하고 주차요원으로 하여금 아침마다 단속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차증이 장애인 표시판이 없는 차량은 차를 못대도록 그렇게 하고 저쪽 오른쪽 측면에 여섯 면이 주차장 돼 있는 시설도 너무 멀다 지적을 해 주셔 가지고 현관 앞에 두 면을 새로 넓게 차가 내리는 선으로 일단 조치를 했습니다.
○박인규 위원   
  빨리 빨리 조치를 해 주셔서 읍장님 고맙습니다.
  읍장님은 들어가시고요 계룡면사무소 면장님 계세요?
  일일이 다 하려면 너무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아서 면사무소 면장님만 한번 하고 끝내겠습니다.
  제가 다녀갔다는 말씀 들었나요?
○계룡면장 김종문   
  예, 직원한테 연락 받았습니다.
○박인규 위원   
  어떻게 개선해야 된다고 생각하셨어요?
  아직 준공검사가 안 떨어진 상태지요?
○계룡면장 김종문   
  현재는 준공이 떨어졌고요.
○박인규 위원   
  떨어졌어요?
○계룡면장 김종문   
  예,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사항을 발주부서인 시 회계과 청사관리담당하고 협의를 해서 장애인협회에서 준공할 적에 합동점검을 해서 준공처리가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인규 위원   
  그래요?
○계룡면장 김종문   
  예.
○박인규 위원   
  본 위원이 거기 다녀왔을 때 답답한 그런 것이 있었는데 개선이 됐다고 그러면 더 할 말이 없겠지요.
  그러나 제가 그쪽에서는 다시 한번 점검을 해봐야 될 것 같아요.
  왜 그러냐 하면 화장실 들어가는 각이 안 나와서 휠체어가 못들어갔으니까.
  그런데 분명히 소변기 쪽에 칸막이를 해 놨을 거란 말이지요. 그런데 얘기를 들어보니까 그 칸막이를 또 뜯어버렸다는 얘기가 있어요. 그러고 들어갈 수 있게끔.
○계룡면장 김종문   
  위원님이 들어가신 다음에 그 칸막이를 뜯었다고요?
○박인규 위원   
  예.
○계룡면장 김종문   
  제가 알기로는 그런 적이 없습니다.
○박인규 위원   
  그 상태에서 화장실을 들어갈 수 있게끔 만들어 놨어요?
○계룡면장 김종문   
  예.
○박인규 위원   
  어떤 방식으로 돼 있나요?
○계룡면장 김종문   
  당초에 위원님이 다녀가실 적에 지적하신 부분을 회계과로 얘기해서 회계과에서 시공사와 협의를 해서 미흡한 부분을 보완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인규 위원   
  제가 거기를 다녀오면서 회계과 계장님한테 그랬어요. 이거 준공검사 해 주지 말라고. 그렇게 만들어 놓고 무슨 준공검사를 해 줄 것이냐 데모를 하겠다 이런 말까지 표현을 썼거든요.
  그러면 그 앞에 볼라드는 어떻게 그냥 설치하게 돼 있는 거지요? 장애인 주차장에?
○계룡면장 김종문   
  현관 말씀하시는 건가요?
○박인규 위원   
  예.
○계룡면장 김종문   
  전부 보완이 됐습니다.
○박인규 위원   
  그러면 전화번호까지 다 해 놨어요?
○계룡면장 김종문   
  전화번호요?
○박인규 위원   
  아니 거기 장애인주차장 면수도 두 면이지요. 그죠?
○계룡면장 김종문   
  예.
○박인규 위원   
  한 면이 아래쪽에 차 있으면 위에 거로 가야 되겠지요?
○계룡면장 김종문   
  예.
○박인규 위원   
  그런데 위에 올라가야 되는데 볼라드를 설치해 놨지요?
○계룡면장 김종문   
  예.
○박인규 위원   
  그러면 올라가기 위해서 어떻게 도움을 받아야 될까요? 볼라드를 빼달라고 하는 방법은 어떻게 해야 될까요?
○계룡면장 김종문   
  아! 그러니까 청사를 장애인분들께서 들어오실 경우에 볼라드가 있기 때문에 우리 직원한테 연락을 취할 방법을 말씀하시는 거지요?
○박인규 위원   
  그렇죠. 그렇죠.
○계룡면장 김종문   
  그건 다시 한번 제가 검토를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박인규 위원   
  파악 안 하셨어요?
○계룡면장 김종문   
  예.
○박인규 위원   
  그게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잖아요. 그래서 전화번호라도 있으면 직원한테 전화를 해서 볼라드를 빼달라고 해서 올라가야 될 거 같지 않아요? 그렇죠?
○계룡면장 김종문   
  그건 다시 한번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박인규 위원   
  엘리베이터는 그때는 내가 사용을 못해 봤어요. 엘리베이터 규정도 잘 돼 있는지 엘리베이터 안에 거울이 설치되어 있는지 이거까지 꼼꼼히 해 주시고요 제가 계룡면사무소 한번 더 방문해 볼게요.
○계룡면장 김종문   
  예, 알겠습니다.
○박인규 위원   
  전체적으로 질의할 사항은 많은데 시간관계상 여기서 줄일게요.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김응수   
  박인규 위원님에 보충질의 없으시죠?
        (응답하는 위원 없음)
  질의를 하실 적에는 어디 읍·면·동장님을 답변석에 나오시라고 해서 하세요.
  들어가세요.
  우영길 위원님 말씀하세요.
○우영길 위원   
  우리 읍·면·동장님들 이렇게 나오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사실은 우리가 예산이 어느 정도 확보가 많이 되면 지역주민들을 위해서 많이 고생하시고 이렇게 하는 부분은 저희들도 아는데 어쨌든 의원님들 입장에서는 읍·면·동장님들의 만족도에 다 채우지 못한 걸 사실은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앞으로 의원님들과 면장님들과 같이 협의를 해서 좋은 안이 많이 나올 수 있게끔 내년도에도 최선을 다하는 걸 약속드리고 이렇게 오셔서 어쨌든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응수   
  이창선 위원님 말씀하세요.
  총괄적요? 어느...
○이창선 위원   
  총괄적으로 하겠습니다.
  지역은 제가 안 따지겠습니다.
  보편적으로 그렇더라고요. 특히 시골길에 가보면 아스콘 공사를 했는데 노견이 잘못돼 가지고 아스콘이 갈라져서 꺼질 우려가 많더라고요, 위험한 지역이. 노견검사를 제대로 안 하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우리 읍·면·동장님께서도 산업계장이나 부면장한테 또는 토목직들한테 이야기해서 관리감독을 잘 해 달라고 그러세요.
  노견이 안 되면 노견 안에 굴이 생겨서 무너집니다. 그러면 이것이 균형이 틀어져서 무너져요. 그럼 나중에 거기에 대해서 큰 사고가 났을 때 누가 책임지느냐. 읍·면·동에서 책임을 져야 됩니다. 그렇지요?
  그래서 제가 며칠 전에도 어느 지역에 가 봤더니 아스콘이 갈라져가지고 내가 서서 봤어요. 그러니까 노견이 잘못돼 가지고 안 돼요. 원래는 노견을 단단하게 45° 각도로 해야 되는데 노견을 하나도 푹 파이도록 그리고 노견에다가 뭐를 하냐. 콩을 심으니까 무너져서 사태가 일어난 거예요. 시골분들이 그냥 콩 심으니까 그걸 빼면서 다 노견이 마모돼가지고 무너지더라고요. 이건 어느 읍·면·동 똑같습니다.
  지난번에도 제가 가보니까 또한 아스콘 공사가 안 된 데도 많은데 시멘트 공사를 해 놓고 거기를 아스콘을 덧씌우기 했다. 돈이 많은가 봐요.
  아닙니다.
  아직도 포장공사도 안 된 데 있어요. 그런데 덧씌우기 해 달라는 데가 있다라는 얘기입니다.
  뭘로? 비피해로 인해서.
  그렇게 하면 안 돼요.
  정당하게 이야기해서 공사를 하셔서 관리감독을 하셔야 부실이 안 되고 또 재공사 안 돼서 절약이 된다는 거 읍·면·동 똑같습니다.
  또 한 가지는 아까 앞에서 다른 위원들 말씀하셨듯이 예산 많잖아요. 예산 부족하다고 했지요?
  많잖아요. 많으니까 신문을 줄였는데 또 올라가지 않습니까?
  읍·면·동장님들 신문 몇 부나 보세요? 몇 시간이나 신문 보세요?
  신문 볼 수 있는 시간이 있습니까?
  없지 않습니까?
  저녁 4시, 5시만 되면 전부 다 폐지로 나가지 않습니까?
  돈이 많으니까 신문대가 아직도 많이 나가잖아요. 신문을 더 줄이세요. 인터넷 보시고 신문 더 줄이세요.
  그것만 하겠습니다.
  제가 꼭 이번에 현재 몇 부를 보는데 다음에 몇 부 줄이는가 보겠습니다.
  우리 저기 전문위원님들 각 읍·면·동에 현재 신문을 어떤 신문, 어떤 신문 총 몇 부를 보는지 각 읍·면·동별로 저한테 자료를 내 주세요. 그 다음에 제가 다음에 또 보겠습니다.
  그렇게 해서 안 줄이는 읍·면·동에는 돈이 많기 때문에 예산을 줄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 점을 양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응수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읍·면·동 소관에 대한 감사종결을 선포합니다.
  읍·면·동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하여 지금부터 감사중지를 하고자 합니다.
  14시 20분에 감사속개로 감사 강평이 있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2시 50분 감사중지)

(14시 20분 계속감사)

○위원장 김응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행정사무감사를 계속 하겠습니다.
  다음은 감사결과에 대한 강평을 하겠습니다.
  편안한 자세로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동료위원 여러분!
  진지하고 열정이 넘치는 가운데 행정사무감사에 임해 주신 모든 분들께 우선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는 특히 위원님들께서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감사자료를 꼼꼼하게 살펴보시고 언급해 주셔서 더욱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1년에 한번 9일간에 걸쳐 집행부의 미흡했던 행정추진상황을 되짚어 보고 잘된 부분에 대해서는 권장, 장려하는 자리가 되는 행정사무감사는 의원 의정활동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되고 있습니다.
  올해에도 우리는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 우리시의 행정집행상의 문제점과 각종 시책의 추진상황을 상세하게 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시민의 입장에서 시정추진에 대한 새로운 방향과 대안을 제시하는 좋은 기회였던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더 넓은 시정의 각 부분을 파악하는 것도 쉽지 않은데 훌륭하신 대안까지 제시해 주신 동료위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감사를 추진하면서 위원님들께서 느낀 공통의견 몇 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철저한 사전계획이 부족한 상태에서 추진하는 대규모 시책사업들이 몇 가지 있어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물론 이러한 사업들이 우리 공주발전을 위해서 너무도 소중한 사업들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철저한 계획과 함께 실질적인 투융자심사가 이루어지지 아니한 사업은 향후 시 예산의 지속적인 낭비우려와 함께 사업의 효율성에 대해서도 의심하지 아니할 수 없습니다.
  둘째, 용역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각 과의 담당공무원들은 그 분야에 대해서 바로 전문가들입니다.
  본인들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서 분명 이에 대한 여러 가지 의견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과장님들의 답변을 보면 용역결과가 나오면 답변 드리겠다 등으로 피동적으로 말을 하는 분들이 종종 있어 참으로 안타까운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셋째, 집행부 과장들과 우리 의원들 간 소통의 부재가 이번 감사를 통해 여실 있게 나타났습니다.
  의회 전체도 있지만 우리 의회는 상임위원회가 있습니다.
  해당국과 상임위원회 위원 간에 스스럼없는 소통은 공주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앞당기는 데 큰 도움이 될 거라고 확신하며 또한 소통은 자료요구 등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미연에 방지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넷째, 예산전용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예산안 심의·의결권은 의회의 고유권한입니다.
  예산전용은 이러한 예산 의회의결주의에 대한 중요한 침해행위입니다.
  차후라도 무분별한 예산전용에 대해서는 의회 차원에서 심도 있게 지켜볼 생각입니다.
  다섯째,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자동차 등 문명의 이기에 의하여 이제는 선천적인 장애보다 후천적인 장애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건강하지만 누구라도 장애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시에서 건립하는 공공건물조차 장애 편의시설이 완비되지 않은 채 완공되어 있어 안타까운 마음뿐입니다.
  공공건물이 장애인 편의시설의 모범이 되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섯째, 부실공사를 원천 차단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실공사는 추후 예산낭비를 초래하는 원인이 됩니다.
  부실공사를 한 업체는 공사입찰에서 제한하는 등 부실공사를 원천적으로 차단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국비가 일부 포함된 사업이라 할지라도 무조건 사업을 추진해야 할 것은 아닙니다.
  국비와 함께 시 예산도 투입될 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자원과 인력이 낭비가 되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몇 가지 제안토록 하겠습니다.
  주미산자연휴양림은 전국의 휴양림과 비교해서 특징 있게 개발함으로써 명품휴양림으로 개발되었으면 합니다.
  또한 시에서 주는 보조금은 정산을 받을 때에는 모든 결제를 카드로 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라며 원산지표시 지도단속을 엄격하게 해 줌으로써 국내 농산물 생산자를 직·간접으로 도와줘야 하겠습니다.
  지금 우리시가 살고 있는 시대는 환경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재활용품 수거율이 높을수록 쓰레기양이 줄어듭니다.
  폐형광등, 폐건전지 등은 분리수거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시고 재활용품 수거율을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주셨으면 합니다.
  위원장인 제가 제안했듯이 김양식 폐그물망을 이용하여 저렴하게 효율적으로 농작물을 야생동물로부터 보호할 수 있듯이 우리 주위에는 좀더 노력하고 연구하면 시민이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이 얼마든지 있습니다.
  9일간의 감사기간동안 느껴졌던 것이 이외에도 많이 있지만 이러한 것들은 추후 예산심의나 시정질문을 통해 또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나 2012년 올 한해 집행부에서 잘한 일도 헤아릴 수 없이 많이 있었습니다.
  한옥마을이 금년 국제공공디자인에 대전에서 대상을 받는 등 24개 분야에서 수상하는 영예로움을 안고 있고 백제의 고도로서 관광인프라 구축과 함께 117건의 새로운 시책을 추진하여 시민 행복지수 향상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시민이 있기에 의회가 있고 공직자들도 존재하는 것이며 행정은 공직자들이 하지만 그 혜택과 부담은 시민들에게 주어집니다.
  감사기간 중에 위원님들과 약속했던 사항에 대해서는 공주시민의 뜻이라 엄정하게 생각하시고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자료준비와 답변에 수고가 많았던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 거듭 감사드리며 자료 수집과 시민의 의견수렴을 위해서 열정을 다해 주신 동료위원님 여러분께도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끝으로 이곳 행정사무감사장에서 이루어진 질의와 답변 그리고 뜨거운 논쟁은 모두가 우리 개인 일이 아닌 공주시민 모두를 위한 것이었음을 거듭 강조하면서 이만 강평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강평을 마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수감에 성실하게 임해주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 회의는 12월 5일 9시 30분에 개회하여 제3차 본회의에서 채택할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작성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이창선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김응수   
  예.
○이창선 위원   
  종료하기 이전에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행정사무감사 강평에 있어서는 매번 반복되는 강평, 녹음기를 재차 틀어주는 강평을 안했으면 좋습니다 하는 말씀을 드리고요 본인이 행정사무감사 하면서 자료 요청한 것이 아직도 덜 들어온 것도 있고 매번 우리 위원님들이 이야기하지만 자료 요청하는 것을 꼭 피해 가지고 축소해서 주는 사례가 없도록 하고 본인이 요청한 것은 빠른 시일내로 규정대로 해 주기를 위원장님 다시 한번 권고 드리고요. 예산심의는 우리시민의 대표로서 시의원으로서 고유의 권한입니다.
  그런데 각종 사회단체에서 이번 일처럼 있어서는 의원들이 예산심의하기가 어렵습니다.
  그 점을 다시 한번 짚어주시고요. 또 한 가지 앞에 위원들이 이야기를 했지만 장애인시설을 아까 우리 위원장님도 말씀하셨듯이 잘 보살펴야 될 것 같습니다.
  장애인시설은 과거에 있는 모든 건물이 지금 우리 박인규 위원이 전체를 다 돌아봤습니다마는 전동차가 들어갈 수도 없고 회전할 수도 없습니다.
  이것을 과연 공주시 예산에서는 어떻게 재원확보를 할 것인가 또는 만약에 그걸 옆을 뜯어서 하려면 불법건축물이 됩니다.
  이것보다도 새로 짓는 건물 또는 새로 건축물 짓는 보건소라든지 동사무소 이런 것은 앞으로 모든 설계상에 장애인의 편의시설을 위해서 충분하게 넓혀서 모든 장애인들이 또는 어느 나라보다 못지않은 장애인시설에 대해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모든 설계를 해야 된다는 것을 꼭 각 부서별로 간곡하게 부탁을 드리면서 이만 말을 줄이겠습니다.
○위원장 김응수   
  이 위원님, 제가 답변 드리겠습니다.
  실·과장님께서 감사 중에 위원님들이 서류 요청한 것이 미비된 게 있으면 내일 9시 반 안으로 다 해 주세요.
  어려우셔도 해 주시고 다른 문제는 이 위원님 말씀대로 시정을 하도록 조치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4시 35분 감사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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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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