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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1회 제4차 본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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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1회공주시의회(정례회)

본회의 회의록

제4호

공주시의회사무국


2012년 7월 11일(수) 10시


  1. 의사일정(제4차 본회의)
  2. 1.2012년도시정에관한질문의건
  3.    가. 김응수 의원
  4.    나. 박기영 의원
  5.    다. 한명덕 의원
  6.    라. 송영월 의원
  7.    마. 이창선 의원

  1. 부의된 안건
  2. ○ 5분 자유발언(이창선    의원)
  3. 1. 2012년도 시정에 관한 질문의 건
  4.    가. 김응수 의원
  5.    나. 박기영 의원
  6.    다. 한명덕 의원
  7.    라. 송영월 의원
  8.    마. 이창선 의원

(10시 03분 개의)

○의장 고광철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51회 공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 5분 자유발언(이창선    의원) 

(10시 03분)

  
○의장 고광철   
  다음은 공주시의회 회의규칙 제37조의2 규정에 의하여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하겠습니다.
  사전에 5분 자유발언을 신청한 이창선 의원은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창선 의원   
  이창선 의원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13만 공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고광철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준원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본 의원이 오늘 5분 발언에 서게 된 이유는 어제 현장방문을 통하여 보고 느낀 점에 대해서 몇 가지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우리나라의 전국민과 우리 13만 공주시민에게 하소연을 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공주시민은 물론이요, 녹색연합 환경단체에게 꼭 전국에 방송돼서 모든 사람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하소연을 드리고자 합니다.
  공주의 모 국회의원이 자연보호 회장과 그 친·인척이 산림조합에 조합장으로 있으면서도 생태공원을 마구잡이로 생태파괴를 하면서 공사를 하고 있는 걸 보고 참으로 안타까움이 크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전국에 있는 녹색연합과 산을 좋아하는 모든 분들에게 공주에 오셔서 꼭 막아달라는 하소연을 드리고자 합니다.
  공모사업이라고 해서 꼭 해야 됩니까?
  저 사업이 어느 언론에 보니까 약 50억 정도 나왔습니다마는 1~2차례에 걸쳐서 104억입니다.
  또한 앞으로 거기에 들어갈 도로포장, 가드레일 등등 100억대 이상이 또 들어갈 것입니다.
  공주시 예산이 맨날 없다고 하면서 이렇게 흥청망청 공모사업이라고 해서 해야 될지 의심이 가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엄청난 예산을 투입하는데 우리 공주시민 전체가 알아서 한번 정도는 거기를 꼭 가보시기를 간곡히 호소를 드립니다.
  거기에 콘도 11동과 목재체험장을 짓는다고 발표를 했습니다마는 고맛나루, 한옥마을 여러 가지 체험장이 또 생깁니다.
  중구난방으로 체험장을 했을 때 과연 접근성과 공주시민의 볼거리라든가 관광객의 볼거리가 얼마나 있을는지 의심이 가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어제 거기에 갔는데도 불구하고 뭐라고 말씀하셨느냐.
  본 의원이 공주의 강남발전협의회하고 현장에 가서 보고 제가 놀랐다고 하니 “강남발전협의회가 뭐냐. 왜 그 사람들이 참여해야 되느냐” 했을 때 공주시민을 무시하는 것이고 공주시민은 참여할 수 있고 보고 감독하고 견제할 수 있는 공주시민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답변을 하고 있습니다.
  비아냥거리느라고 거기를 “의원들이 어떻게 여기까지 왔느냐. 헬기를 타고 모셔야 되겠다” 이렇게 비아냥거리고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 공주시민은 물론이요, 우리 의원들이 얼마나 멍청했으면 이런 이야기를 듣고 가만히 있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앞으로는 우리 공주시 의원들 여기 통과시키면 우리 공주시민 모두가 참여해서 낙선운동을 해 주기를 간곡히 호소를 드립니다.
  이 뉴스를 보거나 들으신 분들은 금학동 생태공원에 한번 가보시고 공주시민에게 전파를 해서 전폭적으로 이것을 꼭 막아주시기를 간곡히 호소를 드리면서 이만 제 말씀드렸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고광철   
  이창선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1. 2012년도 시정에 관한 질문의 건 

(10시 08분)

  
○의장 고광철   
  의사일정 제1항 2012년도 시정에 관한 질문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정례회에서 시정질문을 신청하신 의원님들께서 오늘과 내일 이틀에 걸쳐 한 분씩 질문을 하신 후에 직제순에 따라 답변을 듣겠습니다.
  시정질문 운영은 의원 한 분씩 일괄질문 일괄답변 방식으로 하고 보충질문은 일문일답 방식으로 운영하겠습니다.
  질문시간은 20분, 보충질문 시간은 10분을 초과할 수 없으며 특히 공주시의회 회의규칙 제37조에 타인을 모욕하거나 사생활에 대한 발언과 의제 외에 영향을 미치거나 허가받은 성질에 반해서는 안 되도록 규정되어 있습니다.
  이점을 유념하시어 원활한 회의진행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집행부에서는 충실한 답변을 해 주시기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맞지 않는 답변은 삼가하도록 하고 의원님들이 무엇을 요구하는지에 대해서 충실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질문순서는 김응수 의원, 박기영 의원, 한명덕 의원, 송영월 의원, 이창선 의원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먼저 김응수 의원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응수 의원   
  김응수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고광철 의장님과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주시의 발전을 위하여 수고하시는 이준원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공주시에 애정 어린 관심을 가지고 자리에 함께 해 주신 시민여러분과 언론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시가 시민들이 행복한 생활 속에서 풍요롭고 아름다운 고장으로 발전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면서 시정에 대한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관광과 소관으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우수프로그램 백제문화제 축제반영 계획에 대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읍·면·동에서는 주민들의 문화·복지 및 자치기능 강화 등을 위해 읍·면·동사무소 여유공간을 통해 주민자치센터를 설치하고 주민자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노래, 풍물, 댄스, 서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
  매년 실시하는 백제문화제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시의 재정적인 지원을 받아 지역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의 우수한 프로그램을 찾아 백제문화제에 참여시킴은 백제문화제의 볼거리를 풍성하게 제공하고 자치센터의 발전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판단되는데 우수한 프로그램을 축제에 반영할 계획은 있는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로 경제과 소관 신풍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에 대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신풍면 산정리 산19-1번지 일대 48만2,680㎡에 대하여 2010년 3월 31일 산업단지 지정을 받은 신풍산업단지는 2011년 12월에 (주)에이티플러스와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금까지도 조성사업이 지지부진한 이유는 무엇이며 2012년도 업무보고 계획시 금년도 1월에는 편입용지에 대한 토지매입을 추진하겠다고 보고하였는데 아직까지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부지조성사업이 늦어지고 있는 구체적인 이유와 향후 토지보상 시기는 언제나 되어야 가능한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로 산림과 소관의 의용소방대 산불진화차량 지원사업에 대하여 질문 드리겠습니다.
  매년 봄철만 되면 산불예방에 모든 행정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금년도에도 휴일을 반납하면서까지 산불예방 순찰활동을 열심히 해 주신 공주시 전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읍·면·동에서의 산불발생시 진화에 참여하는 인력을 살펴보면 대부분 일반인들은 불구경만 하고 공무원이나 지역의 의용소방대원이 솔선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산불 진화시 일반 소방차량은 대부분 산악지역에는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으므로 현실적으로 의용소방대의 긴 호스와 분무용 모터, 물통을 실은 사륜구동 산불진화용 차량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효율적인 산불진화에 순찰활동 보강을 위하여 공주시에서 산불진화차량이 없는 의용소방대에 차량을 지원할 계획은 가지고 있는지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번째로 농업과 소관 농업분야 보조금사업에 관한 보조금 지급방법에 대한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농촌의 기반조성과 농업인들의 소득증대 목적으로 교부하는 농업과 소관 각종 보조금에 대하여 대부분 사업이 완료된 후에 보조금을 교부함으로써 사업은 착실하게 추진되고 있지만 재정적으로 열악한 농업인들이 사업을 완료할 때까지 채무를 지고 보조사업을 추진하게 됨으로써 농가들이 일시적으로 경제적 고통을 받아야 하는 사례가 발생하여 행정에 대한 불만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공주시 보조금 관리 조례 제9조에는 보조금의 지급은 공사비 실적비율로 그밖에 사업경비는 일시 또는 월별로 교부한다고 규정이 돼 있는데 교부비용, 소요되는 농기계나 경쟁력 제고사업은 사업이 완료된 후에 실적보고서를 받아 보조금을 전액 교부하는 방법을 사전 농가에 교부하고 정산하는 방법으로 개선하여 농업인들의 불만을 해소하는 수요자중심 행정을 실천하고 농업인들의 사기를 진작하기를 바라고, 생각하는데 보조금 지급방법 개선을 위한 대책이 무엇인지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실효성 있는 시정을 위한 시정질문을 마치면서 공주시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이준원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고광철   
  김응수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김응수 의원 질문에 대하여 시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이준원   
  존경하는 고광철 의장님을 비롯한 우리 의원 여러분! 연일 고생이 많으십니다.
  세심한 것까지 잘 살펴주셔서 저희가 아주 감사드리고 질책을 교훈삼아 더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한 분 한 분 의원님께서 질문을 하셔도 답변은 시장 또는 우리 부서 우리 집행부에서 가장 답변을 잘할 수 있는 사람이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응수 의원님께서 질문주신 4가지 사항에 대해서 간략하게 말씀드리고 더 구체적인 사항은 우리 관련 부서의 가장 잘 아는 분께 답변을 자세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응수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의 우수 프로그램을 백제문화제축제에 반영할 계획은 없느냐는 말씀하셨는데 아주 굉장히 좋은 지적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실제 각 읍·면·동의 주민자치센터가 최근 몇 년 사이에 굉장히 활성화되고 또 시민들의 참여가 많아서 굉장히 여간 고마운 일이 아닙니다.
  그리고 그 수준이 굉장히 올라가서 독자적인 축제를 해도 될 만큼 상당히 향상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우수 프로그램들은 더 활성화 시키는 사기앙양, 또 그 분들을 전문화 시키는 차원에서라도 많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확대하겠고 또 실제 지금도 백제문화제에 많이 참여를 해 주시고 계셔서 여간 고마운 일이 아닙니다.
  그리고 지역의용소방대 산불진화 차량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산불진화는 우리 시청의 의무입니다.
  혹여 소방서가 우선이라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일반화재에 대해서는 소방서가 의무가 있지만 산불에 관해서는 우리 시청이 의무를 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산불진화를 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참여를 해주시고 의용소방대도 아주 열심히 지역 화재 날 때마다 참여해 주셔서 굉장히 저희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효과적으로, 효율적으로 산불을 끌 수 있는 거라면 진화차량을 더 보급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지금도 아마 제가 알기로는 8대쯤 돼 있는데 지금 김응수 의원님 말씀하신 신풍면을 비롯한 몇 개 지역은 아직 산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차량이 아직 보급이 덜 된 거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각 읍·면마다 산불을 진화할 수 있는 우선순위에 따라서 차량을 더 구입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농업분야 보조금 지급 방법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지금 말씀하신 문제점은 알겠습니다.
  요는 보니까 일을 하려고 하면 자금이 필요한데 시에서는 돈을 줄 때 실적도에 따라서 주고 완료가 돼야 완납을 해주게 돼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일은 앞에서 해야 되니까 외상으로 하든지, 돈을 꿔서 하든지 하는 사태가 생기는데 그 부분은 공적 자금을 관리하는 기본적인 법령이 상부에서 정해 져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자유롭게 하기에는 좀 어려움이 많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런 어려운 점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이 뭔지를 관계 부서한테 좀 자세히 듣고 저희도 대책을 강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저도 아주 굉장히 속상해 하는 것 중의 하나가 지금 신풍산단조성 사업인데 그동안 아주 의욕적으로 저희가 신풍산단을 조성하기 위해서 주민들과 공청회도 했고 또 주민들의 협조 속에 잘 진행이 되고 있었습니다만 사업자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우리가 공공사업으로 하자, 충남개발공사라든지, 농어촌공사라든지 여러 문제를 컨텍을 했는데 아직은 거기가 수지타산 맞추기가 좀 쉽지 않은가 봐요.
  그리고 대규모 투자의 우선순위에서 그네들 판단에 따라 결렬이 됐습니다.
  그래서 민간 쪽에서 그런 추진할 데가 있느냐, 그래서 민간에서 추진의사를 밝혀서 사업자를 민간이 할 수 있도록 지금 전환하는 그런 과정에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생각보다 절차가 늦어지는 게 요즈음 자금 사정들이 안 좋으니까 자금을 확실히 투입할 수 있느냐에 대한 고증을 하고 그걸 검증하는 과정에서 조금 지연이 되고 있는데 지금 추진되는 추세로 보면 연내에 토지보상이 완료돼서 가급적 2015년에는 내년에는 착공을 해서 2015년에 완공하는 걸 목표로 지금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사항에 대해서 원칙이나 큰 방향에 대해서는 제가 말씀을 드렸지만 우리 부서장님들이 좀 더 구체적인 대안을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고광철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관광과장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심규덕   
  관광과장 심규덕입니다.
  김응수 의원님께서 질문해 주신 백제문화제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활용화 방안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금년도 백제문화제는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7일까지 9일간 금강신관공원과 공산성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주요 프로그램은 웅진성 퍼레이드, 백제등불 향연, 백제마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올해 백제문화제 예산액은 13억 700만원으로 작년 대비 9억 7,000만원이 감소되었으나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금년 백제문화제 기간 중에도 지난해와 같이 읍·면·동 참여의 날을 정해 신관 주무대에서 주민들이 모두 함께 흥겹게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우수 프로그램을 참여 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백제문화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고광철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산림과장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산림과장 박갑철   
  산림과장 박갑철입니다.
  평소 김응수 의원님께서 우리 산불행정에 많은 관심과 지원 고맙다는 말씀드리고요, 질의하신 산불진화차량 지원계획에 대해서 질의하신데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리 시에서는 지금 현재 8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본청에서 2대를 운영하고 있고요, 이번에 올해 6대를 보급을 했는데 6대는 고찰 중심 또 계룡산 중심으로 해 갖고 유구, 반포, 계룡, 정안, 우성, 사곡을 올해 배급을 했습니다.
  앞으로 미지급된 4개 지역에 대해서는 이인, 탄천, 의당, 신풍이 있는데요 이것은 내년도에 보급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고광철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농업과장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과장 최정규   
  농업과장 최정규입니다.
  김응수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농업분야 보조금 지급 방법 개선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농업인의 경영안정 도모와 농기계 구입부담 경감 등을 위해서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보조사업자를 선정하고 보조금 교부결정 후에 농업인이 보조사업을 완료하고 보조금을 청구하면 즉시 보조금을 집행하고 있습니다.
  일반 영농자재 및 농기계 지원이나 시설하우스의 환경개선이나 품질개선사업 등은 즉시 구입이나 설치가 가능한 소규모 사업으로 농가부담에 문제가 되지 않으며 사업완료 즉시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공주시보조금관리조례 제9조의 규정에 의한 공사비의 실적비율에 의한 보조금 지급은 시설비가 많이 투자 되는 사업의 경우 실적 비율로 집행하고 있습니다.
  민간경상보조사업의 경우 사전에 교부하는 경우도 있으며 보조사업의 정산 등이 늦거나 정산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에는 사업이 완료된 후에 정산을 하고 보조금을 교부하고 있습니다.
  지원대상자에 대한 농림수산사업자금의 지원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농림수산사업 자금집행 관리 기본규정이 있으며 농림수산사업 자금집행 관리 기본규정 제4조의 사업자금 집행의 원칙에 의해 자부담금을 우선 집행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사업대상자 선정 시에 자부담금의 부담방법과 사업이 완료된 후에 보조금을 교부한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대상자를 선정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지원사업의 규모나 사업 신청을 하신 농업인의 생각, 의지 등을 볼 때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농업도 경영이고 최고의 경영인이 될 수 있도록 농업인 스스로의 노력도 필요하고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해 경영안정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고광철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에 대한 보충질문을 받겠습니다.
  보충질문을 하실 의원님은 발언대에서 10분 이내로 질문해 주시고 본 질문을 하신 의원님의 질문이 끝나면 다른 의원님에게 질문 기회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충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김응수 의원님!
○김응수 의원   
  의장님! 왜 산업단지는 안 해요?
○의장 고광철   
  시장님이 하신 걸로...
○시장 이준원   
  답변을 더 자세히 하겠다고 했습니다.
○김응수 의원   
  됐어요.
  김응수 의원입니다.
  먼저 관광과 소관의 사항입니다.
  백제문화제기간 중 읍·면·동 참여의 날을 정해 주민자치센터 우수 프로그램을 축제에 반영해 오고 있다는 답변에 감사드리며 보충질의를 하겠습니다.
  지난 해 읍·면·동 참여의 날 운영 실태를 보면 읍·면·동 별로 적은 예산을 지원토록 함으로써 행사가 형식적으로 진행되고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것을 많은 시민들이 느꼈을 것입니다.
  성공적인 행사와 지역경제의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재정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금년도 읍·면·동 참여의 날 행사에 따른 읍·면·동의 참가규모와 지원계획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심규덕   
  금년도는 백제문화제 예산이 많이 축소된 상황입니다.
  그래서 작년에는 어느 읍·면·동별로 시간을 정해서 거의 의무적인 행사가 됐었는데 금년도에는 강제적인 것보다는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려고 합니다.
  최소한의 예산을 가지고 최대의 효과를 얻으려고 합니다.
  신관 주무대가 9일간 운영되는데 주요프로그램 운영되는 빈 시간을 읍·면·동에 배정해서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응수 의원   
  과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앞으로 지역경제와 공주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들어가세요.
  다음은 경제과 소관 사항입니다.
  먼저 신풍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계신 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보충질문을 하겠습니다.
  업무계획보고서나 회의 등 각종 중요한 보고시 일정계획은 좀더 신중하게 작성해야 하고 조성시기가 계획보다 늦어질 때는 읍·면·동을 통해서라도 홍보하고 전파하여 시민들께서 오해하지 않도록 하여야 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면에서는 사업시행자가 변경 신청중이라고만 하는데 과장님께서 읍·면·동에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어떤 이유로 얼마만큼 늦어지게 되는지를 주민들의 알권리 차원에서라도 홍보가 이루어진 것이 얼마나 있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8월에 산업단지 지정변경과 환경영향평가에 대한 합동설명회를 개최하고 토지매입을 시작한다고 답변하셨는데 꼭 그렇게 하시기를 당부 드리며 부지조성공사는 편입용지에 대한 토지보상이 완료돼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일부 토지보상 후라도 공사착공이 가능한 것인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과장 황의병   
  예,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선 읍·면·동 홍보사항에 대해서는 민간사업자로 변경된 사항이라든가 그런 사항은 면에 통보를 해서 이미 알려드렸습니다.
  다만 민간사업자로 시행을 하다보니까 사업자금 PF자금 확보가 어려워서 당초 업무계획에 보고 드렸던 바와 같이 늦어진 점은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또 한 가지는 8월중에 주민 합동설명회를 실시할 계획이고요. 7월달에 토지보상 공고를 해서 8월부터는 토지매입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부지조성공사는 토지매입이 70% 이상 확보가 되면 공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내년 3월부터는 착공이 될 것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김응수 의원   
  과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지역경제와 공주발전을 위해 적극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농업과 소관 사항입니다.
  먼저 열악한 농촌환경에서 일하시는 농업인들의 생활안정과 소득증대를 위해 애쓰고 계신 데 대하여 감사를 드리며 보조금 지급방법에 대하여 보충질문을 하겠습니다.
  농업분야 보조금사업 대상자가 선정시에 사업이 완료된 후에 보조금을 교부한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대상자를 선정하신다고 답변하셨는데 그렇다면 사업을 완료할 때 까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은 보조사업자가 알아서 할 일이라고만 판단하고 있는 것인지 궁금하며 보조사업 추진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자금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보호를 위하여 농촌진흥자금 지원이나 금융기관에 대출 알선 또는 업체가 예산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보조금을 받아 정산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지원대책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의견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과장 최정규   
  저희 농업분야에 많은 관심과 격려와 지원을 해 주시고 계신 김응수 의원님 고맙습니다.
  저희 농업분야 보조금을 대상자를 선정하고 교부결정 할 때에 사업에 대한 내용, 자부담을 확보할 수 있는지 이런 부분까지 다 해서 본인들의 신청에 의해서 저희가 해 주고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보조금에서 자부담 부분에 대해서는 선집행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되어 있기 때문에 저희가 선집행을 유도하고 있고 지금 말씀하신 대로 농촌진흥자금이라든지 농협융자는 농업경영자금에 대한 부분 그런 부분은 농업 종합자금을 통해서 농협을 통해서 융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것은 융자를 받을 수 있고 또 저희 농촌진흥자금에서도 소요되는 부분은 저희가 지원을 해 주고 있기 때문에 그러한 부분은 문제가 없이 처리가 되고 있다.
  또 시공이 시설비가 많이 투자된 사업의 경우에는 저희가 시설비의 완공부분, 즉 기성부분에 의해서도 보조금을 집행하고 있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 우려하고 계신 만큼의 조치는 저희가 다 할 수 있고 또 지금 그렇게 하고 있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습니다.
  그만큼 걱정해 주셔서 고맙습니다마는 큰 문제는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김응수 의원   
  과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촌발전을 위해 적극 힘써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의장 고광철   
  더 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윤홍중 의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홍중 의원   
  산림과에 대해서 보충질문 하겠습니다.
  과장님 답변서 만드시느라 고생 많으셨고요. 우리 공주시가 산불친화차량이 모두 8대를 보유하고 있다고 그러는데 8대를 보유하는 기간이 얼마나 결렸습니까?
○산림과장 박갑철   
  기간요?
○윤홍중 의원   
  예.
○산림과장 박갑철   
  기간은 읍·면에 유구가 5년 됐고요. 그리고 올해 5대를 보급한 데가 반포, 계룡, 사곡, 우성, 정안...
○윤홍중 의원   
  금년에 그러면 4대를...
○산림과장 박갑철   
  5대입니다.
○윤홍중 의원   
  5대를 보급했습니까?
○산림과장 박갑철   
  그렇습니다.
○윤홍중 의원   
  다시 보충질문을 드리는 이유는 이인, 탄천, 신풍, 의당면 4개 면이 빠졌는데도 야속하게도 제 지역구에 두 개면이 빠져 있어서...
○산림과장 박갑철   
  저희들이 이번에 5대를 보급하는데도 고심이 있었지요.
  각 읍·면 일괄적으로 다 10대를 구입하면, 다 일괄적으로 하면 좋은데 5대를 하는데는 우선은 계룡산을 끼고 있는 반포하고 계룡을 줬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 우리 면에 10개면 중에서 산림면적이 어디가 제일 넓으냐 그래서 우성하고 정안을 정한 것입니다.
  내년에 보급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윤홍중 의원   
  4개면 지역에 대해서는 2012년도에 보급될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하겠다는 답변서가 있는데 사실 정말 될 수 있는 건지, 만약 보급이 두 대나 양을 다 확보 못할 경우에는 어느 지역 순서로 보급할 것인지 거기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산림과장 박갑철   
  그거에 대해서는 내년에 국비와 함께 국비가 확보되지 않은 것은 시비로라도 해서 4대가 동시에 보급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윤홍중 의원   
  감사합니다.
  꼭 과장님 말씀하신 뜻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이 사업을 추진해 주시기를 바라면서 보충질문을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의장 고광철   
  더 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의원 없음)
  다음은 박기영 의원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기영 의원   
  박기영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공주시민 여러분!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준원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우리 의회는 오늘부터 이틀 동안 시정질문을 합니다.
  잘 아시는 것처럼 시정질문은 지방자치법 제42조에 근거하여 추진되며 시정 전반에 대한 견제와 감시기능과 대안제시를 통하여 궁극적으로는 시민의 삶을 질 향상과 행복증진을 도모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밖에서 우려하는 것처럼 시정질문이 집행부의 시정에 대한 우려를 지적하고 질타만 하는 비판일변도의 시정질문에 그치지 않고 적절한 대안과 비전을 제시하여 좀더 성숙해진 의회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본 의원은 이번 시정질문을 통하여 공주시의 전반적인 관광진흥정책에 대한 집행부의 의지와 이에 관련된 관련부서별 중장기계획과 추진사업 내용 등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아울러 우리시가 추진하고 있는 관광진흥정책이 문제점은 없는지 함께 짚어보고 문제가 있다면 그 문제의 원인을 찾고 해결하여 올바른 관광진흥정책이 정착되기를 바랍니다.
  2011년 12월 공주시 지역신문협회와 이준원 시장님과의 2012년도 신년 인터뷰 석상에서 세종시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인근지역 블랙홀현상으로 인구감소가 심각할 것으로 우려하는 시민들이 많은데 좋은 방안이 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시장님은 2012년 7월 1일 세종시 출범이 확정됨에 따라 신도시 건설이 본격화되면서 시세위축과 인구유출이 추가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합리적인 대응전략을 수립하여 단계적으로 대비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답변하였습니다.
  우리시가 세종시의 배후도시로서 백제문화권과 선사문화유적지 등을 활용한 역사, 문화, 관광도시의 기능을 강화하면서 지자체간 협력적인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고 세종시와 과학비즈니스벨트를 연계하여 전통과 미래를 잇는 광역도시권 문화관광벨트 조성사업을 추진 국립과학박물관 건립, 국립공주민속촌 건립 등 관광도시의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특화된 발전전략을 수립하여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답변하였습니다.
  2010년 12월말에는 2010세계대백제전 등 대규모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백제문화를 부흥시키고 제2의 도약을 한 해로 평가하고 잃어버린 백제역사와 문화를 되살렸고 한 달 동안 18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1,200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거두어 질적, 양적으로 모두 성공을 거두었으며 앞으로 공주시 관광개발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였습니다.
  지금까지 공식 또는 비공식 석상에서 하신 말씀을 미루어 보아 우리시를 명품 관광도시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시장님의 포부와 희망은 상당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 공주시의 미래발전 전략은 기업도시와 관광도시의 투트랩으로 추진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기업도시나 관광도시로의 발전전략이 아직까지는 그 어느 하나 순탄하거나 순조로워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보편적인 시각입니다.
  앞서 밝힌 바와 같이 오늘 시정질문은 공주시의 관광진흥정책과 관련된 관광과, 문화재과, 산림과, 기타 여러 부서 등 해당 부서별 관련내용을 중심으로 질문을 드리고 답변을 듣고자 합니다.
  먼저 관광과 소관에 대한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내용은 첫째, 관광진흥정책에 대한 중장기계획과 둘째, 전반적인 관광인프라 사업 진행상황, 그리고 세 번째 관광진흥 관련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에 대한 업무추진 상황입니다.
  매년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공주시를 찾고 있습니다.
  그러나 관광객 중 대다수를 차지하는 계층은 학생 수학여행단과 가족단위의 현장학습 등을 목적으로 입장하는 여행객들로서 이들이 차지하는 비율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 특이한 점은 이들은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기여도가 상당히 낮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주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방문소감을 묻는 질문에는 이구동성으로 생각보다 볼거리가 없더라라는 답변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공주가 구석기 문화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전국 어느 관광지 보다 관광 인프라가 다양하고 스팩트럼이 분명하고 또 지금까지 많은 인프라 구축을 해 왔는데도 불구하고 볼거리가 없다는 혹평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저는 바로 여기에 관광공주의 문제점이 있다고 봅니다.
  인프라가 많다고 생각하는데 볼거리가 없다는 답변하고 다녀가는 관광객은 제법 있는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관광객의 비율은 턱없이 낮다는 것입니다.
  이는 분명 공주시의 관광진흥정책에 문제점이 있다는 반증이고 우리는 여기에서 관광진흥의 해법을 찾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각 부서별 움직임을 하나하나 살펴보면 모두 나무랄 데 없이 열심히 하고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성과가 미흡하다는 점에 대해서는 우리 모두 함께 고민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결국 차별화된 관광전략과 상품개발이 필요한데 그를 충족시킬 만한 모티브 마련이나 시스템상에 오류가 있다는 표현이 오히려 더 설득력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우리 시의 관광정책 방향과 관광인프라 사업의 추진상황, 그리고 관광진흥협회와 홈스테이협회, 문화유산해설사 등과의 협력관계에 대한 비전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공예공방촌 조성사업 추진배경과 조성사업 과정 그리고 진행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은 문화재과 소관 질문입니다.
  문화재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무령왕릉 역사지구 관광자원화 사업에 대하여 몇 가지 궁금한 사항을 질문 드리겠습니다.
  먼저 무령왕릉 역사지구 관광자원화 사업 필요성과 추진실적, 시설내용에 대하여 답변을 요청하였습니다.
  본 의원은 지난 해 랜드마크 조성사업 심의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굳이 타 지역의 선례를 답습하지 말고 공주관광의 무한가치인 공산성과 무령왕을 랜드마크화 하자는 의견을 낸 적이 있습니다.
  이를 테면 공산성에서 무령왕릉에 이르는 구간을 무령왕 만나러 가는 길로 조성하고 그에 걸맞는 이야기로 스토리텔링화 하자는 내용이었습니다.
  공주를 방문했던 관광객들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대다수 사람들은 무령왕을 꼽았다고 합니다.
  지난 6월초 무령왕 국제네트워크 일원으로 일본 가라츠시의 무령왕 생탄제에 참석하면서 무령왕에 대한 생각이나 가치판단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는 결론도 얻었습니다.
  일본 전역 중 백제와의 인연이 미치지 않은 곳은 여러분께도 잘 아시는 것처럼 가장 북쪽인 홋카이도 즉 북해도를 제외한 거의 전 지역이 백제문화와 연관이 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오사카, 나라현, 후쿠오카현, 구마모토현, 미와자키현, 사가현, 야마구치현 등에 거주하는 백제인들의 후예라고 자처하는 일본인들의 발길을 백제의 왕도 공주로 돌려보겠다는 야심찬 대형 프로젝트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무령왕 생탄제와 가라츠시와의 관계 설정 등을 비롯하여 무령왕릉 역사지구 관광자원화 사업에 대한 우리 시의 계획을 듣고 싶습니다.
  다음은 산림과의 녹지 관련 사업에 대하여 질문 드리겠습니다.
  산림과 소관의 녹지관리사업의 추진현황 및 중장기 계획에 대하여 설명해 주시고 아울러 도시경관 조성사업과 관광도시 공주의 이미지 구축을 위해 상호 연관사업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경영사업소에 대해서는 따로 질문을 드리지는 않았지만 관광진흥정책과 매우 관련 있는 부서로서 관광경영사업소의 기능을 충분히 숙지하고 그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지금까지 전반적인 각 부서별 관광진흥정책에 대한 연관 사업 등에 대하여 궁금한 점이나 본 의원의 생각을 담은 몇 가지 질문을 드렸습니다.
  결론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무한한 가치의 관광인프라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관광도시 공주시의 면모를 갖추고 유일무이한 대한민국 일류 역사, 문화, 관광의 도시로 발전시키는 관광진흥정책을 입안할 수 있느냐라는 공동의 숙제를 풀어보고자 하는 것입니다.
  열정과 노력이 담긴 획기적인 답변을 기대하면서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고광철   
  박기영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먼저 시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이준원   
  존경하는 박기영 의원님 정말 고맙습니다.
  이렇게 관광정책의 큰 방향까지 설정을 해주셔서 여간 고마운 게 아니라 사실은 오늘 시정 질의라는 짧은 시간보다는 오히려 이 주제에 대해서는 우리 집행부, 의회, 또 시민단체 할 것 없이 함께 정말 대토론회를 열어서 우리 시의 미래 먹거리에 대한 큰 방향을 설정해야 될 굉장히 큰 주제이고 또한 우리 공주시의 미래 운명이 달린 아주 중요한 주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 말씀하신 구체적인 정책들은 아마 우리 담당 부서에서 말씀을 드리겠지만 말씀하신 관광정책의 전반적인 큰 틀에 대해서는 좀 시간이 걸리더라도 제가 말씀을 여쭙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공주시가 역사, 문화, 관광, 교육 이걸로 특화돼 있는 도시라고 하지만 실제 하나하나 따지고 보면 이름은 교과서에 있어서 어릴 적부터 듣고 누구나 알고 있는데 와가지고 볼 것이 없다 무령왕릉, 또 박물관, 공산성, 세 군데 가면 갈 데 없다 이런 말씀들을 하세요.
  그런데 한 켠 우리가 잘 짚어보면 우리는 사실 그 이상의 많은 무한한 자원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그 자원들을 코스를 개발하지 못하고 자원의 소중한 가치인 원석을 잘 가공하지 못했기 때문에 대외적인 분들한테 보여드리지 못해서 굉장히 좋은 자원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광정책에 실패하고 있다 하는 진단을 저도 공감하면서 내리고 있습니다.
  며칠 전에 지난주에 모리야마시장이 다녀갈 때 우리가 안내하는 코스를 공산성과 무령왕릉으로 잡기에 둘 중의 하나만 보여드리고 다른 거를 더 개발해 봅시다, 왜? 다음에 또 우리가 공식 방문했을 때 또 거기를 데리고 간다면 정말 천년 역사의 우리 찬란한 공주문화유산이 그거밖에 없느냐 소리 들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좀 귀중한 걸 하나씩 보여주면서 다른 우리가 그동안 개발하지 못했던 상품들을 많이 보여줬어요. 예를 들면 국궁 체험도 시켜 보고 또 국악체험도 시켜보고 했더니 만족도가 보통 높은 게 아닙니다.
  실제 많은 외국인들이나 공주를 찾는 관광객들, 도시민들은 바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이제 주목하고 더 가치 있는 체험으로 생각을 하는 걸로 저희들은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크게 관광정책의 방향을 보면 관광정책은 과거의 우리의 관광정책은 보는 관광정책이었습니다.
  그래서 불국사, 석굴암 또는 설악산 유명한 관광지 가서 좋은 경치 보는 걸로 관광을 했다면 최근 잘 아시다시피 그동안 지난 10여 년 간은 이제 체험형 관광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본인이 해봐야 이제 관광을 했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먹거리 체험, 잘거리, 놀거리, 물론 볼거리도 포함됩니다만 그런 꺼리들이 준비되지 않으면 관광정책은 실패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주 5일 근무제가 정착되고 학생들도 올 부터는 토요일날 수업을 않기 때문에 이제 앞으로 미래의 관광은 저희들이 판단하기에는 주거형 관광으로 갈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도시민들이 이틀 동안 자기들 아파트에 눌러 있는 게 아니라 가까운 곳 또는 자기가 친숙한 곳에 러시아의 다차나 뭐독일의 클라인가르텐처럼 오두막집 지어놓고 거기서 농사 지어가면서 이틀 주말은 시골에서 보내는 그런 흐름이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요는 지난 6년간 우리가 추진해 온 관광정책이라는 것이 당장 급한 효과가 덜 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큰 가닥은 이러한 꺼리를 마련하는데 주력을 해 왔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공주가 스쳐지나가는 관광도시다라는 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머물거리를 만들어 줘야 됩니다.
  일단 재워놔야 되기 때문에 자고 갈 거리로써의 한옥촌을 비롯해서 지금 콘도미니엄도 지금 진행이 돼서 가시적으로 땅을 빨리 팠으면 좋겠는데 지금 설계를 변경하고 있는 중입니다.
  문화재지역이기 때문에 고도를 좀 낮추는 허가가 진행 중에 있기 때문에 그 회사와 약속하기로는 가급적 연내에 착공하는 걸 전제로 지금 준비를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려서 잘거리를 만들어야 되겠다 하는 거고 그 다음에 공주가 먹거리가 그렇게 부족한 곳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으로 또는 전국적으로 굉장히 유명한 몇 군데를 설정해 놓고 거기랑만 비교해서 우리가 먹을거리가 없다 하는데 저는 공주시장이기 때문에가 아니라 우리 공주시도 먹거리가 구석구석 찾아보면 굉장히 많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홍보가 덜 되고 또 그런 안내시스템 또 어떤 경우는 가서 불친절하거나 청결하지 못해서 실망하는 경우가 있었기 때문에 그런 문제가 나온 거지 실제 우리가 발굴하면 좋은 음식점도 굉장히 많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것을 양성화 시키고 활성화 시키기 위해서 백미고을을 설정해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 곳에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가급적 먹거리를 개발하고 홍보하는데 주력을 해 왔습니다.
  또한 체험거리로써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5도2촌 농촌체험을 비롯해서 공예공방촌이라든지 도자기 체험장이라든지 여러 가지 체험거리를 많이 만들어야 되고 또한 더 큰 방향은 이제 돈이 되는 쪽은 레저 쪽일 것 같습니다.
  그래서 즐기고 자기가 만끽할 수 있는 각종 레저시설을 충당하는데 방향을 정해 왔습니다.
  전반적으로 보면 지난 6년간 우리 지난 2년간 돌이켜 봐도 관광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우리가 주력을 해 왔기 때문에 아마 그것이 작동된 부분이 아직 부족하기 때문에 가시적인 효과가 지금은 적지 않냐 하는 걸 느끼시리라 생각을 하고 이제 앞으로의 방향은 바로 이런 인프라가 이제 어느 정도 구축된 인프라를 어떻게 가동시킬 것이냐 그걸 어떤 컨텐츠로 채워갈 것이냐 하는 것이 우리 시의 관광정책의 큰 방향이고 또한 박기영 의원님께서 말씀해 주신대로 기업도시와 문화, 예술, 관광 도시로서의 투 톱을 이루는 두 바퀴 중의 한 바퀴를 튼튼하게 하는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농촌체험 특히 주5일 근무제에 따르는 5도2촌 주말도시조성에 컨텐츠를 채우고 운영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주력을 하겠습니다.
  또한 사통팔달의 교통망, 또 대전 과학비즈니스벨트, 세종시, 오송 바이오 신도시, 천안, 아산, 당진으로 이어지는 공주시를 에워싼 400만 정도의 인구가 포진하는 메트로폴리탄이 구성이 되기 때문에 그네들의 주말을 책임질 수 있어야 되겠다, 그래서 그 분들의 문화, 예술, 생태, 환경, 레저는 우리 공주 쪽으로 최대한 유치해서 주말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데 가닥을 잡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시범적으로 세종도시 첫마을 입주 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해서 산성재래시장을 체험하는 팸투어라든지, 농촌체험하는 팸투어를 시행해 봤더니 고맙다는 감사 편지가 올 만큼 아주 호응이 좋았습니다.
  특히 우리 문예회관에서 하는 공연에 그 분들을 초청을 해서 아직은 세종시가 인프라가 약하기 때문에 우리한테 먼저 익숙하게 해서 문화, 예술, 역사, 관광은 공주가 그리고 산업, 은행, 금융은 세종시가 하는 역할 분담에 상생도시로 발전시키는데 인프라를 더 확장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공주보 완성과 함께 수상 레저에 공주시의 관광정책에 상당 부분을 투입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중앙 부처의 지원을 잘 받을 것 같아서 아직은 큰 애로가 없습니다만 공산성 이하 곰나루 주변으로 해서 카누라든지, 오토캠핑장이라든지, 카누 국제 경기장 같은 게 석장리 박물관 쪽이라든지 여러 가지 수상 레저 쪽을 확대해서 앞으로 미래의 수상 레저 인구를 선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결론적으로 또 조금 말씀을 드리면 앞으로 관광정책은 건물을 짓고 만들고 하는 게 주력이 아니라 우리가 가지고 있는 상품을 깨끗하게 가공을 하고 그걸 작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개발해서 컨텐츠를 채워 나간다면 앞으로 주변 도시 사람들을 유입하는데 큰 내력이 될 것이고 그걸 홍보하고 특히 제가 강조 드리고 싶은 것은 좀 전에도 무령왕 네트워크를 예를 들으셨지만 관광협회라든지, 요식업협회라든지, 또 숙박협회 등 등 민간단체들이 함께 시청과 의회와 민간단체와 중앙정부가 함께 관광정책을 만들어가는 거버넌스 체제를 구축하는 것이 지금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구축이 돼야 많은 아이디어와 거기에 에너지를 집약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공예공방촌과 기타 자세한 사업정책은 부서장님들께 답변 올리도록 하겠으며 녹지사업과 관련해서 한 말씀만 더 올린다면 지금 저는 우리 도시가 도시의 위상에 걸맞는 공공디자인 도시가 돼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도시의 구석진 부분이라든지 도시의 이미지가 실추되는 부분은 과감하게 고쳐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서 공터라든지 또 음침해 보인다든지 하는 곳에는 가급적 밝게 그리고 꽃을 더 많이 심어서 안정돼 있는 평화로운 도시를 만드는 게 녹색정책의 큰 틀 중에 하나입니다.
  많이 보셔서 아시겠지만 가로등을 더 밝게 의원님들이 허락해 주셔서 LED로 교체를 했고 또한 쌈지공원이나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그리고 우리 공무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화단 조성, 꽃길 가꾸기 등 그쪽에 더 주력을 할 거고 거기에 대한 예산은 과감하게 증액을 시켜나갈 계획입니다.
  경청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의장 고광철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관광과장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심규덕   
  관광과장 심규덕입니다.
  박기영 의원님이 질문해 주신 데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관광정책에 대해서는 시장님께서 자세히 답변을 하셨기에 생략하고 시장님께서 말씀하신 관광정책을 실현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드리면서 답변을 대신하겠습니다.
  다음은 박기영 의원님께서 질문주신 공예공방촌 추진상황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추진배경은 우리지역의 유수한 공예산업을 주변관광 인프라와 연계를 통한 관광객 유인과 시너지효과를 극대화시키고 지역공예산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2006년부터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였습니다.
  전시판매장 한 동은 2010세계대백제전 개최 전에 준공하여 공예품 전시회를 개최하였으며 판매장 전시장 관광시설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옥마을 내 공방 4동은 공정대로 추진중에 있으며 현공정 50%로 8월까지 준공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공예공방촌 민간위탁을 동의해 주신 의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리며 동의해 주신 대로 공정하게 입주자를 선정하여 공방촌이 또 하나의 관광자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고광철   
  수고하셨습니다.
  문화재과장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재과장 이열하   
  문화재과장 이열하입니다.
  박기영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무령왕릉 역사지구 관광자원화 사업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무령왕릉 역사지구 관광자원화 사업의 필요성은 1991년 송산리고분군 배수로 공사시 왕과 왕비의 비석 발견으로 피장자가 밝혀져 삼국시대의 확실한 연대를 알 수 있는 왕릉이며 역사적·고고학적 가치가 매우 큰 백제의 최고 유적입니다.
  무령왕릉 주변으로 국립공주박물관, 선화당, 정지산 유적, 백제체육관이 있고 공예품전시관, 한옥마을이 조성돼 있으며 고마문화복합센터를 조성중에 있습니다.
  동쪽으로 황새바위와 공산성이 위치합니다.
  이렇듯 무령왕릉 주변에는 많은 문화재와 관광객을 위한 공공시설물이 있으나 시설물의 인지성, 연계성과 네트워크 부족으로 활성화되지는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무령왕릉 역사지구는 위와 같은 전체 지구를 하나의 문화박물관으로 각 문화재와 공공시설을 특별전시실로 인식하여 공산성~황새바위~무령왕릉~국립공주박물관~곰나루~금강에 이르는 축을 따라 관광객을 유도할 수 있도록 새롭게 활성화된 도로공원 및 광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역사자원을 활용한 도시경쟁력 확보에 그 목적이 있습니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국비를 확보하여 품격 있는 고도 가꾸기에 진력을 다하겠습니다.
  무령왕릉 역사지구 관광자원화 사업의 추진실적과 시설내역은 유인물로 갈음 보고 드리며 다음으로 무령왕 생탄제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무령왕 생탄제는 무령왕이 탄생한 가라츠시에서 매년 6월 첫째주 토요일에 개최됩니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무령왕 축제는 민간 주도하에 이루어지는 순수 민간교류 행사로 우리시는 무령왕 네트워크 협의회에서 주관하여 매년 30여명의 축하사절단이 일본을 방문하여 무령왕 생탄제에 참여하고 일본에서도 민간단체인 무령왕 실행위원회에서 행사를 주관하고 있으며 매년 백제문화제에 30여명의 축하사절단이 우리시를 방문하여 사왕 추모제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고광철   
  수고하셨습니다.
  산림과장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산림과장 박갑철   
  산림과장 박갑철입니다.
  평소 저희 산림행정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시고 지원해 주신 박기영 의원님 고맙습니다.
  의원님께서 세 가지를 질문하셨는데요. 녹색관리사업의 유형과 소요예산, 녹색관리사업의 추진현황과 중장기계획, 아름다운 도시경관 사업에 대한 조성현황 거기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녹지관리사업의 유형과 소요예산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유형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을 근거해서 완충녹지, 경관녹지, 연결녹지로 유형이 세 가지가 있습니다.
  올 예산은 2,000만원이 성립됐으나 현실적으로는 매우 적은 실정입니다.
  두 번째로 녹지관리사업 추진현황과 중장기계획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기 조성된 녹지대는 우리시는 3개소 약 20,000㎡가 있습니다.
  위치는 신관동 금벽로변하고 신관동 신금지구 또 금학동 금학파출소 주변이 되겠습니다.
  관리는 수목전지하고 제초작업이라든가 병해충 방제 등을 통해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중장기계획은 지난해 11월에 충청남도로부터 승인된 공주시 공원녹지기본계획에 부합되도록 세부실천을 계획해서 체계적으로 녹지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 아름다운 도시경관사업 조성현황입니다.
  저희시에서는 쌈지공원, 담장 허물기 사업이라든가 학교숲 조성, 녹색복지공간 조성, 행복한 삶의 공원 등을 통해서 푸른 녹색도시로 조성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국도라든가 지방도변 가로수도 구간별로 특성화하고 시가지 가로수는 수목의 고유 유형은 유지하면서도 분재형식으로 가꾸어서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창출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고광철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에 대한 보충질문을 받겠습니다.
  보충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박기영 의원님.
○박기영 의원   
  시장님을 비롯한 해당 부서장님들의 성실한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특히 소관 업무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문령왕 생탄제에 대해서 설명해 주신 문화재과장님 감사합니다.
  관광과장님이나 산림과장님도 정말 열심히 성실하게 잘 하시는 모습 너무 감사드리고요. 시장님께 한 가지만 여쭙도록 하겠습니다.
  어른들이 어린아이들한테 아빠가 좋아 엄마가 좋아 하는 우문 같은 질문입니다마는 시장님께서는 기업도시와 문화관광도시 그 둘 중에 어느 쪽에 더 큰 비중을 두시고 시정을 이끌고 계십니까?
○시장 이준원   
  집행부와 의회가 바퀴가 균등해야 수레가 반듯이 나가듯이 기업도시와 문화관광도시는 균형을 맞춰서 가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한 가지만 더 말씀을 여쭈면 우리가 그동안 기업도시로서 너무 취약했기 때문에 생산성 있는 기업이 생산기능을 수행하는 기능이 어느 정도 있어야 도시가 유지가 됩니다.
  아울러서 문화예술 관광은 새로운 산업이기 때문에 기본 생산성 있는 생산기능 있는 기업이 있어야 사람이 있고 그것이 문화예술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기 때문에 둘 중에 하나가 기울어져도 양 정책은 다 실패하게 돼 있습니다.
○박기영 의원   
  고맙습니다.
  과장님께서 공주는 그동안 많은 관광인프라 확충사업을 하셨다고 하면서 여기 답변서에 보면 한옥마을, 고마문화복합센터, 공예공방촌, 고마나루 명승길 등 해서 수많은 사례들을 열거해 주셨는데 시장님 개인적으로 정말 잘했다 개인적으로 잘 됐다 이렇게 평가하는 것 하나만 집으라면 어느 것을 고르시겠습니까?
○시장 이준원   
  잘못된 거 있으면 하나만 집으라고 했으면 더 좋겠습니다.
  지금 여러 가지 최선을 다했습니다만 물론 사업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도 있었고 또 부족한 면도 있었겠지만 여러 가지 다 사업과정이나 취지를 아까 말씀드린 관광정책의 틀에 맞춰서 쭉 해 온 거거든요.
  일단은 저는 사람들을 잡아놓는 게 우선이다 그래서 한옥마을이 어려움은 앞으로 있겠지만 한옥마을을 우선 만들어서 사람들을 재운 것이 보람 있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박기영 의원   
  저의 질문서를 보시고 답변하신 것처럼 저도 개인적으로 한옥마을을 제일 치고 있습니다.
  솔직한 심정은 나머지 인프라 구축에 대해서는 오히려 아까 관광과장님께서 답변하셨던 우리지역이 갖고 있는 여러 가지 역사, 문화, 자연자원에 대해서 오히려 그쪽에 더 보강하는 그런 데 사용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솔직히 있어서 그런 말씀을 드렸고요. 또 한 가지 이것은 과장님께 질문 드리기가 어려운 상황이어서 시장님께 질문 드리는데 사실 관광진흥정책을 추진하다 보면 여러 가지 어려운 부분들이 많이 현실적으로 부딪치지 않습니까?
  혹시 관광진흥 업무에 대해서 전문가가 필요하다는 생각은 안해 보셨습니까?
○시장 이준원   
  물론 지금 전문가가 굉장히 필요합니다.
  특히 조금 전에 지적하신 대로 예를 들어서 한옥촌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공무원들이 운영하는데 다행히 공무원들이 열심히 해 주고 있어서 적자는 면하고 있습니다만 전문 숙박을 운영하는 분들이 달려들어야 더 잘할 수 있습니다.
  또 공예공방촌도 전문 장인들이 들어가야 되고 또 공예품전시관도 마찬가지고 전문가들이 달려들어야지 공무원들은 정책을 만들어서 수립해서 지원하는데는 강점이 있지만 그걸 운영하는 것은 그 분야의 전문가들이 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프로그램을 짜고 컨텐츠를 만들기 위해서 계약직을 임용했던 거고 이번에도 아트센터가 설립이 되면 컨벤션 기능을 할 줄 아는 전문가가 있어야 되겠기에 계약직공무원을 다시 하나 더 채용을 했던 겁니다.
  그래서 전문가들이 이제 나서서 운영과 컨텐츠 만드는 것은 공무원보다 한결 위인 프로들이 달려들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박기영 의원   
  저도 그 생각에 공감을 합니다.
  확실한 정보인지는 모르지만 제가 공주대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고도아카데미 4기를 졸업을 했는데 전주를 갔었던 적 있습니다.
  그런데 전주에서 공무원 한 분이 나오셔서 여러 가지 PPT 자료를 가지고 설명도 해 주시고 하는데 나중에 그분이 그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제가 잘못 들었나는 모르겠습니다.
  그분이 관광공사에 근무하시는 분인데 전주시에서 특채를 해가지고 관광분야의 업무를 본인이 총괄하고 있다라는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아, 정말 그런 부분들도 가능하다면 관광과장님을 비롯한 부서에 있는 모든 분들이 열심히 하고 잘 하시지만 오히려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전문가들을 모셔다가 역할을 맡겨보는 것도 진흥정책을 입안하는데 상당히 많은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시장 이준원   
  그 부분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아울러서 저희는 앞으로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느냐 하면 아까 거버넌스 체제 구축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드린 말씀이 관광협회나 민간에서 그런 협회에서 어느 정도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주셔야 되고 또 시는 얼마든지 민간이 대행할 수 있다면 내드릴 수가 있습니다.
  그래야 각 분야마다 전문성을 갖고 관리하고 더 활성화 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박기영 의원   
  또 한 가지는 늘 축제 평가할 때마다 나오는 얘기지만 정말 축제를 통폐합할 필요성이나 의향은 없으신가요?
○시장 이준원   
  축제 통폐합하는 것에 대해서는 평가위원회에서 점수 이하가 되면 폐지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번에 신상옥 영화제도 폐지가 된 것으로 평가 받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시장의 의지나 시장의 정책으로 또는 시장이 마음대로 폐지하는 게 아니라 시원찮아서 평가를 낮게 받으면 자동으로 일몰되게 만들어놨기 때문에 그건 시장의 의지가 아니라 제도적으로 없애버릴 수가 있고 통폐합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박기영 의원   
  저도 축제평가위원이기 때문에 사실 평가를 해 보면서 여러 가지 어려운 점에 많이 부딪쳐요.
  그런데 시장님께서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신상옥 영화제를 일몰시켰는데 사실 그 부분도 상당히 늦게 결정됐던 부분이라고 생각이 들고 지금 여러 가지 축제들 이런 큰 축제도 있지만 작은 소규모 축제도 상당히 많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정말 축제가 지방재정을 축내는 축제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아마 기사를 보셨나 모르지만 함평나비축제 전국에서 벤치마킹하는 유명한 축제인데 그 축제가 잘 되다보니까 2008년도에 함평나비곤충엑스포를 개최했는데 그때 아마 적자가 411억이 났답니다.
  그래서 5년 후인 2013년도에 2회 나비곤충엑스포를 개최할 예정이었는데 어제 함평군수님이 우리 못하겠다라고 발표를 하셨거든요.
  정말 이런 과감한 선택이 꼭 필요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말씀을 드렸고요. 거버넌스 구축과 관련된 여러 가지 문제점 또 관광진흥협회나 홈스테이협회 또 무령왕 네트워크 또 문화유산해설사 이분들과의 여러 가지 유기적인 관계도 정말 꼭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그 부분에 대해서 또 음식업조합 음식업협회 여러분들 또 숙박협회 여러분들 내내 같이 가야 할 분들이고 관광진흥정책에 대해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들인데 정말 그분들에 대한 여러 가지 정책이 너무 부족한 것 같아요.
  사실 아시는 것처럼 지금 웅진백제역사관 신축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거기에 그 근처에 있던 관광진흥협회나 홈스테이협회 안내하시는 분들 이런 분들이 갈 자리가 없어가지고 발을 동동 구르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현실적으로 정말 생각 따로 행동 따로 되는 게 아닌가 그런 안타까움이 있어서 말씀을 드립니다.
○시장 이준원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미래 관광정책은 아까 답변드릴 때도 말씀드렸지만 결국은 민간이 이끌어가야 됩니다.
  그래야 행정 쪽에서는 의회나 집행부는 정책적인 지원을 하는 건데 그분들에 대한 정책이 부족한 것처럼 보이는 것은 그동안 우리가 인프라가 너무 약했기 때문에 인프라 까는 데 주력을 했기 때문에 그분들의 활동력이 안 보였을 건데 이제는 지금이야말로 그분들이 거버넌스 체제를 구축해서 활동력을 보여줘야 될 때입니다.
  각종 손님을 끄시고 또 만족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한다든지 컨텐츠를 하는데 그것을 해야 되겠는데 자금이 부족하다든지 또는 중앙정부의 지원을 받아야 된다든지 할 때는 우리시가, 시의회가 나서서 일을 해야 된다고 역할분담을 그렇게 해야 된다고 봅니다.
  아울러서 조금 전에 역사교육관 말씀하셨는데 그것은 정말 거기 무령왕릉이라는 굉장히 소중한 역사적 가치를 제대로 이해시킬 수 있는 교육관을 만든 후에 거기에 3D 영상도 들어가고 하는데 시설이 비가 새고 해서 할 수 없이 불가피하게 중앙정부 돈을 얻어서 우리가 하고 있지 않습니까?
  거기를 문화관광 단체들의 사무실로 활용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우리시가 본인들이 본인들의 이익을 위해서 열심히 뛸 때 사무실을 얻겠다고 하는데 시에 남은 여분의 건물이 있다든지 해서 활용할 수 있게 해 주는 것이 맞지 거기에 다 내장시켜서 각 단체들이 입주해서 사무실화 시키는 것은 그 건물의 목적에도 안 맞고 중앙정부로부터 허락받기도 어렵게 돼 있습니다.
  거기에 어떤 문화관광 단체들의 사무실로 활용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우리 시가 본인들의 이익을 위해서 열심히 뛸 때 사무실 얻겠다고 하는데 시에 남은 여분의 건물이 있다든지 해서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맞지, 거기에 다 내장시켜서 각 단체들이 입주해서 사무실화 시키는 것은 건물의 목적에도 안 맞고 중앙정부로부터 허락 받기도 어렵게 되어 있습니다.
  지금 일시적으로 물론 관광해설사들은 저 안쪽에 자리가 있고 관광협회가 거기 쓰다가 지금 자리가 없어서 조금 불만의 목소리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그것은 별도의 우리가 추진하는 것처럼 관광회관이라든지 이런 걸 차후에 또 진척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박기영 의원   
  시정 질문을 준비하면서 홈스테이협회 회원들하고 또 관광진흥협회 회원들하고 수차례 만나서 대화도 나눠보고 또 그 분들이 원하는 사항 여러 가지 자료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제가 좀 받았는데 사실 관광진흥협회나 홈스테이협회 전국적으로 상당히 미흡하더라고요.
  어느 지자체 별로 파악을 해 봐도 제대로 운영되는 데가 별로 없습니다.
  관광진흥협회 같은 경우는 남원이나 보령, 대천이나, 제주도 이런 정도가 조금 앞서 가는데 사실 타 지자체 같은 경우는 실제 집행부에서 직원을 파견하는 그런 예도 있더라고요.
  그런데 상당히 그 분들이 우려하는 것은 지금 회원들이 있기는 있지만 코스가 너무나 많고 또 그래서 어려움이 너무 많다는 그런 얘기를 상당히 많이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우리 집행부에서 도 좀 생각을 하셔서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시비로는 어렵다면 정말 국비라도 확보할 수 있는 그런 방안이 연구되어져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또 한 가지 자꾸 너무 말씀드리는데 공산성에서 무령왕릉까지 제가 아까 무령왕 만나러가는 길을 조성했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렸는데 사실 저는 우리 공주관광의 핵심 키워드는 무령왕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무령왕이 아직 우리 백제에 공주에 있는 동안에 왕릉이 어디 있었는지 확실한 고증은 없어서 지금 어디라고 말씀은 못하지만 또 여기에 그 부분에 대해서 전문가도 한 분 나와 계시기는 한데 그 부분에 대해서 정말 우리가 유추하고 있는 공산성이 왕궁이었다면 거기에 직선거리로 한 4~5㎞앞에 우리 무령왕이 잠들어 계신 곳이거든요.
  그래서 그 구간 내를 정말 특성화 하는 그런 거리로 만들었으면 좋겠다, 더더군다나 거기 주차 여건도 상당히 안 좋은데 오히려 관광객들을 거기다 내려놓고 공산성에서 구경을 하고 일반 관광객들이 공산성을 비롯해서 황새바위 또 공주중학교에서부터 무령왕릉 까지 가는 길을 오히려 그렇게 특성화하는 방안이 연구되어져야 한다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 우리 시장님 입장은 어떠신가요?
○시장 이준원   
  저도 공감합니다.
  지금 우리 공주시의 관광은 순환형 관광으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벨트화 시켜 놔야 됩니다.
  하나하나 버스 타고 찾아다니는 관광은 이제 끝났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공산성에서 연문광장을 거쳐서 제민천, 또 재래시장 우리 산성시장, 황새바위성지, 무령왕릉, 그 다음에 박물관으로 이어지는 다 연결동선이 돼야 되는데 그래서 그 전에 지난 몇 년 전에 무령왕릉과 공산성을 잇는 도로를 기억나시지 않습니까? 거기가 좀 후미지고 어둡고 보행은 전혀 할 수 없는 상황여서 그것을 정비해서 보행전용 보행로를 만들은 게 그걸 중간에 연결하는 중요한 혈관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장차 만약 우리가 재정력만 더 확보가 된다면 공주중학교 일대에 있는 금성동 일대 계곡 속에 있는 주택을 정비하면서 그 곳에 숙박기능이라든지, 아니면 각종 체험기능이라든지 해서 그 쪽을 공원화 시키는 것이 장기적인 저는 미래 방향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그 길을 테마길로 조성하는데 있어서 지금은 성벽이라는 이미지, 캐슬 이미지와 보행전용으로 해놨는데 그거를 백제와 연계시키는 것을 더 연구할 필요가 있지 않나, 그리고 우리가 이 기회를 빌어서 말씀드린다면 공주의 관광정책에서 백제라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저는 대한민국의 인류 역사를 다 집어넣고 싶은 것이 욕심이고 그래야 정말 명실상부한 역사도시가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석장리 박물관이 지금 우리가 베이징원인을 갖다놓고 있습니다만 우리도 이 기회에 의원님들께서도 충분히 공감을 해줬으면 좋겠는 게 구석기 유적을 이용한 관광이 앞으로 꽤 늘어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가 어디랑 경쟁하고 있냐면 경기도 연천하고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전곡리 유적이라는 유명한 유적이 있는데 석장리 보다 사실은 역사적 가치는 더 떨어집니다만 경기도가 워낙 돈으로 밀어붙이기 때문에 우리가 지금 아직은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만 잘못하면 구석기에 문화공간을 우리가 잃어버릴 수가 있다, 그래서 석장리박물관을 더 보완해야 될 거고 또한 공주시가 백제뿐만 아니라 고려나 조선시대 유적도 또 일제 강점기의 유적도, 근대 유적도 꽤 많이 갖고 있는데 우리가 너무 무령왕릉에다만 포인트를 맞추다 보니까 그동안 근대 건축물만 해도 제일은행 건물이라든지, 엽연초 조합 건물이라든지 이런 좋은 자원들이, 소중한 재원들이 그냥 유실돼 버린 그런 결과를 가져왔기 때문에 전인격적인 역사도시를 만들어 가자, 그래서 지금 문화재청과 중앙부처에도 계속 요구하고 있는 게 세종시의 외국손님들이 오거나 그랬을 때는 대한민국을 보여주려면 서울로 데리고 갈 거 아니지 않느냐 그렇다면 공주로 들어와서 공주 국립박물관에 백제만 놓을 게 아니라 고려와 조선과 근현대사도 함께 보여줄 수 있는 그런 박물관으로 확장시켜 주십시오 하고 요청을 했고 다행히 박물관장과 문화부 장관도 그에 대해서는 공감을 해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민속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공주의 한국을 이해할 수 있는 민속촌이 적어도 우리 공주관광단지 내에 외국 사람한테 소개할 수 있는 민속촌이 건립되어야 된다는 것을 상생하기 위한 정책으로 지금 제안해 놓은 상태입니다.
○박기영 의원   
  고맙습니다.
  저도 그런 생각을 오래 전부터 하고 있었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공주중학교에서부터 무령왕릉까지 금성동, 저는 전주 다녀와서 더 그런 생각을 확고하게 가졌었는데 전주에서도 그런 지붕교체사업에 대해서는 조례로 제정해서 지원을 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오히려 사람들이 도보를 이용해서 공산성부터 무령왕릉까지 걸어가서 또 그 주변은 아까 시장님께서 말씀하셨던 그런 특화거리로 만들어 버리고 또 가장 꼭대기 그런 주택 하나 매입을 해서 사왕추모각정도를 하나 세우면 1년 내내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추모할 수 있고 또 사왕추모제 할 때마다 여러 가지 지적당하는데 그런 것들도 할 수 있다라는 그런 생각이 들고 아까 말씀하셨던 구석기 유물에 대해서는 저도 굉장히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우리 초등학교 6학년 때 국사책 제일 첫장 열면 석장리 구석기 박물관이 나왔는데 구석기 문화에 대해서 연천이 지금 너무 앞서 가더라고요.
  제가 지난 작년도에 행정사무감사 때도 질의했던 내용인데 여기는 5일간 구석기 문화 축제를 하는데 90만 명이 다녀갔다고 합니다.
  엄청나거든요.
  그래서 사실 우리가 상당히 좋은 인프라를 가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뺏긴 그런 결과가 오지 않았나 그런 안타까움이 있고요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시장님께서도 일본을 자주 다니셨을 텐데 정말 가보면 깨끗하다는 느낌이 있지 않습니까?
  우리 공주시에도 여러 가지 인프라를 많이 하고 꽃도 많이 심고 하는데도 불구하고 깨끗하다는 느낌이 전혀 없습니다.
  그래 저는 청소과나 아니면 사회과나 이런 여러 가지 일자리 창출하는 그런 사업과 연계를 해서 정말 깨끗한 공주, 크린 공주를 만드는 것이 어떻겠느냐 하는 제안을 드리고 싶습니다.
  아무리 꽃 심고, 뭐 석축을 쌓고 여러 가지 기능을 첨가한다고 그래도 지저분하면 전혀 효과가 안 나거든요.
  정말 초가집도 깨끗하게 마당 쓸어놓고 주변 정리해 놓으면 훨씬 돋보이거든요.
  그런 공주가 되었으면 하는 그런 바램을 갖고 있습니다.
○시장 이준원   
  맞습니다.
  저도 일본 갈 때마다 느끼는 점인데 유심히 저도 많이 봅니다.
  보면 제일 큰 차이가 나는 게 일단 가로의 색상, 칼라와 간판 문제입니다.
  우리가 지금 간판이 각 상포마다 자유롭게 달게 되어 있고 사실은 다 법에 규제를 받습니다만 집행하는 기관에서 그걸 현실적으로 다 집행을 못해서 아주 송구스럽습니다만 간판 칼라와 모양과 돌출이 도시를 일단 정돈된 도시라는 이미지를 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우리 집행부 내에서도 직원들한테 상당히 하도 질책을 해서 저도 입이 아플 정도입니다만 공사를 할 때 끝에 마무리를 맵시 있게 해 줘야 되거든요.
  도로와 인도와 차도가 접하는 부분에 경계석 같은 게 어긋난다든지, 또는 자전거 도로 같은 데가 턱이 생긴다든지, 일본 같은 데 가보면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 틈이 안 날 정도로, 대충이라는 게 없이 아주 정밀하게 돼 있어서 도시의 이미지를 더깨끗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청소가 잘못된 것은 그렇게 많지를 않은 것 같아요.
  제가 보기에 쓰레기가 널려 있어서 지저분한 것 보다는 도시 정비 자체가 우리가 질서가 통일미가 빠져 있기 때문에 그런 인상을 받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공공디자인 사업의 일환으로 도심 색상에 대해서 관심 있게 주목하고 있고 우리 시청부터 공사를 할 때 이런 턱이 진다든지, 너줄너줄한 것이 없이 아주 깔끔하게 정비하려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그런 도시가 도시의 경쟁력을 갖는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박기영 의원   
  답변 감사합니다.
  그리고 관광과장님이나 문화재과장님한테는 나오시지 마시고 제가 한 가지씩만 부탁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관광과는 공예공방촌 조성을 위해서 1차 부지를 매입한 데 있습니다.
  거기에 대한 지금 운영이 어떻게 효율적으로 운영할 건지에 대해서 전혀 계획이 없는 것 같은데 그 부분에 대해서 정말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그런 방안을 연구해 주시고요, 또 본 의원이 2004년도 백제신문에 기고했던 아름다운 공산성이라는 그런 부분에 제가 공산성의 성벽에 잡목을 제거하고 여장 형태의 성곽을 복원했으면 하는 그런 글을 올렸던 적이 있습니다, 거의 8년 전 일인데.
  사실 그러면서 그때도 여러 학계나 전문가들이 꼭 필요하다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여지껏 시행이 안 되고 있습니다.
  복원, 조명 이런 부분에 대해서 하루빨리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고광철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이창선 의원님!
○이창선 의원   
  본 의원은 이준원 시장님께 묻고 싶은데 말씀을 너무 잘하셔서 딸려서 과장님한테 물어야 될 것 같아요.
  우선 묻기 전에 우리 시장님 이거 뭔지 아십니까?
○시장 이준원   
  그럼요.
○이창선 의원   
  가지고 계십니까?
○시장 이준원   
  집에 있나 찾아봐야 되는데...
○이창선 의원   
  이게 이준원 시장님이 세 번에 걸쳐서 출마했을 때 카탈로그입니다, 홍보물.
  저의 사무실에 오시면 25년 전서부터 공주의 각종 국회의원과 다른 지역의 타 후보들까지도 비치가 다 돼 있어요.
  모든 공약사항이 다 있고 제가 의원하기 전서부터 다른 선배 의원들이 이야기하신 거, 행정사무감사한 거, 시정질문 한 거, 저한테 오면 박물관처럼 다 있습니다.
  과장님들 거짓말 하시면 안 됩니다.
  그래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우선 관광과장님한테 묻고 싶습니다.
  우선 고마나루복합센터의 지금 그 쪽에 살구나무 많이 심었지요?
○관광과장 심규덕   
  예, 그렇습니다.
○이창선 의원   
  몇 그루 됩니까?
○관광과장 심규덕   
  900그루 정도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창선 이원   
  제가 왜 시장님한테 안 하냐면 보충질의기 때문에 과장님께 말씀드립니다.
  살구장사 하실려고 해요?
○관광과장 심규덕   
  아닙니다.
  살구나무 공원을 만들려고 합니다.
  전국의 유일하게 살구나무가 이렇게 운집돼 있는 그런 특화된 공원을 만들려고 합니다.
○이창선 의원   
  너무 촘촘히 심었다고 지금 시민들이 뭐라고 하고 있습니다.
  정년퇴임하시면 살구나무 장사하실런지 의문이 갑니다.
  그거를 좀 속아야 될 것 같고요.
○관광과장 심규덕   
  충분한 거리를 두고 심었습니다.
○이창선 의원   
  그건 과장님 생각이시고, 시민들 생각을 겸허히 받아들여서 한번 해 보시고.
  관광객들을 위해서 아까 산성공원이라든지, 아니면 무령왕릉 주변의 이야기를 하셨는데 관광객들이 물론 많이 늘고는 있습니다마는 그 분들이 하고 간 후에 볼 것이 없다, 그리고 욕까지 엑스 엑스를 넣어가면서 공주에 볼 것이 없다, 괜히 왔다, 또한 기사 분들이 여기에 차를 돌릴 수가 없다고 합니다.
  다른 데로 돌리고 싶다고 말합니다.
  기사들이 와 가지고 담배 피울 수 있는 공간, 휴식을 할 수 있는 공간, 매점 하나도 안 돼 있어서 별 올 생각이 없다란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거기에 한번 답변해 주시지요.
○관광과장 심규덕   
  그러기 때문에 저희가 계속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있는 겁니다.
  주차장도 더 넓히려고 하고 무령왕릉 앞에 백제역사문화관이 되면 그 주변 정리가 되면 관광객뿐만이 아니고 기사 분들도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창선 의원   
  공산성 앞에 원으로 지금 해 놓은 거 있지요?
○관광과장 심규덕   
  예.
○이창선 의원   
  거기다 버스를 많이 놨는데 지금은 버스를 못 놓고 있지요?
○관광과장 심규덕   
  원형 교차로는 교통사고 예방에도 훨씬 효과가 높고 제 소관은 아닙니다마는...
○이창선 의원   
  과장님 그건 거짓말이고?
○관광과장 심규덕   
  거짓말 하지 말라고 해서 거짓말 안 합니다.
○이창선 의원   
  교통계에서 그걸 해 놓으면서 교통사고가 더 났다는 지금 조사된 게 있어요.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되고, 주차장 확보를 해 놓고 나서 그걸 했어야 된다는 얘기를 두 번째로 얘기를 드릴게요.
  주차장 확보를 해 놓고 나서 했어야 되는데 그렇지 않고 나서 그게 놀 데가 없습니다.
  지금 주차가 전부 다 불법으로 하고 있으니까 그렇게 답변하시면 안 되고.
  공예공방촌에 대해서 그 분들 만나보셨어요? 한번 만났지요?
○관광과장 심규덕   
  아닙니다, 전체 회의하는데도...
○이창선 의원   
  전체 회의하는데 언제 만났어요?
○관광과장 심규덕   
  먼저 우리 행정복지위원회 하기 전에.
○이창선 의원   
  그 근거 저한테 줄 수 있습니까?
○관광과장 심규덕   
  어떤 근거요?
○이창선 의원   
  만났던 근거?
○관광과장 심규덕   
  자기네들 워크샵 하는데 가서 저랑 이상률 계장이랑, 직원이랑 셋이 가서 참석해서 저희 추진사항도 다 설명하고 다 했습니다.
○이창선 의원   
  임원들만 만나셨지 않습니까?
○관광과장 심규덕   
  아닙니다.
○이창선 의원   
  전체 만났던 회의나 이런 것에 대해서 저한테 근거 좀 제시해 줄래요?
○관광과장 심규덕   
  저희가 그 회의를 주최한 게 아니고 자기네들 한옥마을 백제방에서 세미나 겸 워크숍을 하는 데 가서 설명을 해 줬습니다.
○이창선 의원   
  본 의원이 지난번에 이야기해서 언론에도 보도가 됐습니다마는 34명 중에 21명이 반대를 하고 있습니다.
○관광과장 심규덕   
  그 양반들이 반대하는 이유는 그게 아니고 다른 걸 반대를 하고 있더라고요.
○이창선 의원   
  이게 아쉬운 게 제가 두 번에 걸쳐서 보류를 시켰는데 제가 이번에 원구성하면서 산업건설로 올겨가는 바람에 제의를 못해서 다시 보류를 못시킨 게 아쉽습니다.
  그분들을 제가 다 만나봤는데요. 그분들은 전체가 지금 반대를 하고 있어요.
  지난번에 제가 말씀했듯이 그저께 언론에 보도됐습니다.
  네 가지로 나누었을 때 목공, 도자기, 금속, 섬유 네 가지로 나누어서 그분들한테 협의를 해서 그분들한테 주는 것이 가장 적합하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자, 물론 확정은 되지 않았습니다마는 공주에 있는 명장, 문화재 있습니다. 물론 그분들이 하면 더 좋겠지요. 그분들이 작품을 만들어서 관광객들한테 체험하고 싼 가격에 팔면 그거처럼 좋은 게 없습니다. 똑같은 가격에서도 명장이라든지 문화재 같은 분들은 가격이 비쌉니다. 또한 금속도 공주에서 조그만 소품을 팔 수 있는 데도 있고 관광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비싼 고가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어요.
  이런 사람들이 여기에 들어간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관광과장 심규덕   
  거기 공방은 공예품을...
○이창선 의원   
  제 이야기가 안 끝났어요.
  과장님, 제 이야기 안 끝났습니다.
  다른 의원이 이야기하면 좋게 이야기해도 나쁘게 이야기해도 강하게 이야기해도 그걸 웃음으로 받아들여요.
  저는 웃음으로 얘기해도 이창선이가 하면 모든 걸 강하고 세다 이렇게 얘기합니다.
  칭찬 준 것도 저는 세게 칭찬 준 거다 이렇게 답변들 하시더라고.
  그렇지 않습니다.
  저도 사람입니다.
  인간입니다.
  그렇게 하지 마시고 변명만 하지 마시고 잘못한 건 인정하시고 바르게 가자는 의미에서 말씀드리니까 자꾸 그렇게 하지 마시고, 공예공방촌에서도 똑같은 제가 지금 말씀드린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분들 전체 의견을 들어보시고 그분들 만날 때는 의원들 참석해 달라는데 참석을 왜 안해 주시는지 그게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분들하고 선정하기 전에 다시 한번 만나기를 저한테 꼭 얘기해 주시고 저를 거기에 동참해 주세요.
  왜, 그분들 소리를 제가 만나보고 듣고 있으니까 말씀드리는 겁니다.
  관광객들, 학생들이 체험하고 손쉽게 값 싼 걸로 사갈 수 있는 사람들한테 모든 것을 보여준다.
  거기에 이따 또 제가 말씀을 드리겠지만 생태공원 쪽에 목재체험장을 하지 않습니까?
  양쪽으로 해서도 안 되는 거고 또한 공예공방촌 위에 지난번에 매점 이분도 지금 손해나는데 이런 것도 전부 다 감안하셔서 여러 가지 다각도로 소리를 들어보세요.
  그래야지 관광객과 또는 학생들 체험하고 여러 가지로 손쉽게 사가고 저렴하게 볼 수 있는데 그렇지가 않으니까 세심하게 봐주시기 부탁을 드릴게요.
○관광과장 심규덕   
  답변해도 됩니까?
○이창선 의원   
  예.
○관광과장 심규덕   
  공예공방촌은 판매도 목적이 있겠지만 판매보다는 그분들이 작업하는 걸 관광객들이 볼 수 있는 목적도 크게 있고 거기 입주자는 아직 정해진 건 아무것도 없고 공정한 과정을 거쳐서 적격자 심사위원을 통해서 선정이 될 겁니다.
  그리고 그분들 다 만나봤는데 그분들은 서로 개인들이 의견이 다 다릅니다.
  절대로 공예인들이 의견이 집약되지가 않습니다.
○이창선 의원   
  여기 21명이라는 게 조사가 나왔다니까요.
○관광과장 심규덕   
  그런데 질문을 어떤 질문을 줬는데 그런 반대가 나왔는지 저는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이창선 의원   
  이해를 못하니까 내일 시정질문이 끝남과 동시에 그분들한테 공문을 보내서 저하고 함께 만나는 장소를 꼭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릴게요.
○관광과장 심규덕   
  저희가 공문을 보내서 장소를 만들 건 아니고 그분들하고 협의를 해서...
○이창선 의원   
  공문을 안 보낸다는 건 자신이 없다는 얘기 아닙니까?
  공문을 보내서 몇 월 며칟날 어느 장소에 모여서 공주시 의원들하고 공예공방촌 들어가는 것에 대해서 다같이 소리를 듣고 체험하자 이야기를 듣자는데 왜 그러지 않습니까?
○관광과장 심규덕   
  저희들은 이미 만나봤고 의원님이 만나시고 싶으시면...
○이창선 의원   
  과장님 혼자만 만났으니까. 그렇게 하지 마시고 의원들하고 같이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을, 소리를 같이 들을 수 있는 것을 같이 참여하자니까요. 그걸 하자는 거예요.
○관광과장 심규덕   
  그런 자리를 의회에서 한번 만들어 보시는 것도 괜찮은 방법 같습니다.
○이창선 의원   
  그 과인데 왜 과장님은 못해요?
○관광과장 심규덕   
  저는 이미 했으니까요.
○이창선 의원   
  했지만 우리 의원들을 참여해 달라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안했지 않습니까?
  아니 제가 관광과입니까?
  아니잖아요.
  관광과에서 필요하니까 관광과에서 공문을 보내서 의원들 참여해서 소리를 듣자는데 왜 그걸 못하십니까?
○관광과장 심규덕   
  그 관계는 다시 한번...
○이창선 의원   
  우리 과장님이 세종시로 가셨어야 돼.
  다른 분들이 참여를 해서 거기로 가셨으면 하는 바람이었는데 신청을 안하셔서 아쉽습니다.
○관광과장 심규덕   
  부의장님.
○이창선 의원   
  지난번에...
○관광과장 심규덕   
  부의장님 여기는 공식적인 자리입니다.
○이창선 의원   
  지난번에 여기서 가신 김병현 지청장님께서도 말씀하셨잖아요. 관광과장이 바뀌셔야 한다고.
  관광과장이 관광을 다니시면서 공주의 관광인프라를 높이려면 충분하게 숙지를 하셔야 된다는 얘기입니다.
○관광과장 심규덕   
  공주시의 인사권자는 저희 시장님입니다.
  저희 시장님이 다른 과로 보내면 저는 당연히 가겠습니다.
○이창선 의원   
  꼭 보내 주시기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다른 것은 제가 행정사무감사에 필요한 사항이기 때문에 행정사무감사에 하겠습니다.
  답변 고맙습니다.
○의장 고광철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의원 없음)
  다음은 한명덕 의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명덕 의원   
  한명덕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고광철 의장님과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주시의회에 애정 어린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고 계시는 시민여러분과 언론인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시민의 행복과 공주시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계시는 이준원 시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이번 시정질문이 우리 공주시의 도약을 위해 생산적이고 건설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라면서 세 가지만 간략하게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복지과 소관 다문화가정 지원사업에 관하여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문화가정이란 서로 다른 국적, 인종, 문화를 가진 남녀가 이룬 가정을 말하는 것으로 원래는 이민자의 비율이 높은 캐나다, 미국, 호주, 유럽에서 일찍부터 사용된 용어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그동안 혼혈인, 혼혈가정 등 부정적 의미로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그동안 다문화가정에 대한 우리 사회의 시각이 그리 긍정적이지 못한 측면도 있었지만 최근 들어 다문화가정에 대한 관심이 대두되고 어엿한 우리 사회의 구성원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는 등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다문화가정을 따뜻하게 포용하여 그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더 세심한 배려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동안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원내역과 앞으로 지원계획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경제과 소관 유구재래시장 활성화방안에 대하여 질문 드리겠습니다.
  지금 우리 농촌은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노령화로 인해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도농간 균형발전을 통한 활력 넘치는 공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쇠락해가는 농촌지역을 활성화시킬 특단의 대책이 절실하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명품 전통시장을 조성하여 지역경제의 초석을 다지는 것도 좋은 방안의 하나라고 생각하는데 현재 유구재래시장 활성화방안에 대한 연구용역 추진결과와 향후 유구재래시장 활성화계획은 무엇인지 답변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세 번째, 건설과 소관 신풍~아산간 국도 39호선 4차선 확포장공사 추진사항에 대하여 질문 드리겠습니다.
  현재 우리시에서 조성중인 신풍산업단지 입지여건을 강화하고 기업유치를 촉진하기 위해서는 천안~아산권과 공주 북부권을 연결하는 도로망 확충이 긴요하다고 생각하는데 현재 신풍~아산간 국도 4차선 확포장공사는 원활히 추진되고 있는지, 아울러 현재까지 국비확보 추진내역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하여 답변을 부탁드리면서 본 의원의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고광철   
  한명덕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시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이준원   
  존경하는 한명덕 의원님 세세하게 지적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우선 다문화가정과 관련해서 관심 가져주셔서 고마운데 우리지역의 수치는 저도 정확히 기억은 못합니다마는 600가족 정도가 다문화가정이고 더 근본적인 문제는 한번 정책을 시행하면 끝나는 정책이 아니라 처음에 시집 와서 생활적응하는 것부터 아이를 출산하고 출산한 아이들이 학교에 들어가고 학교에 들어가서 성장을 하기 때문에 다문화가정 정책은 몇 명이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이 아이들이 성장과 함께 계속 정책을 보급해 줘야 된다는 것이 큰 문제입니다.
  처음에 외국인이 이쪽으로 결혼 왔을 때는 그분들이 여기서 어떻게 살아갈 거냐 말을 어떻게 배울 거며 문화를 어떻게 배울 거며 시부모 또 부부간의 갈등 이런 걸 어떻게 해결해 줄 거냐가 가장 큰 문제였습니다만 그 다음에는 그분들의 출산과 육아입니다.
  서로 문화가 달라지면 말을 못하면 바보처럼 보이거든요. 그래서 우리도 외국 나가면 굉장히 주눅이 들잖아요. 그거처럼 아이들 교육을 시키는데 풍부한 언어능력과 문화가 틀리기 때문에 사회적인 교육을 시키는 데에 어려움이 있을 것 같아서 육아 쪽에 우리가 집중을 많이 해 왔습니다.
  그런데 이제 그 자제들이 학교에 들어가면 학교 속에서 어떻게 융화될 것이냐. 또 혹시 왕따는 당하지 않는지. 또 어릴 때 문화가 다른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학생들과 어울림에서 또 학력이 부진해지는 것은 아닌지 이런 쪽에 정책을 계속 종합시켜 나가야 되기 때문에 이 정책은 몇 명 있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앞으로 우리시뿐 아니라 대한민국이 꾸준히 관심을 갖고 추진해나가야 할 정책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시 자체적으로 보면 불과 몇 억에 불과하지만 이 사업들이 지금 우리가 가장 애로를 겪고 있는 것은 중앙정부의 지원정책이 일원화돼서 우리시와 종합화시켜서 차근차근 계획을 세워서 진행시켜 나가야 되는데 중앙부처의 지원이 굉장히 다채롭게 돼있습니다.
  행안부, 여성가족부, 보건복지부, 농림부, 국토해양부까지도 각 부처마다 다 이쪽과 관련된 정책을 발표하고 있고 그것을 시행하다보니까 때로는 약간 혼선도 있고 집중화하는 데 애로가 많습니다.
  그러나 그런 정책들이 중앙부처는 다채 다양하게 돼있더라도 우리는 일원화시키고 종합화시키고 만약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우리 시의원님들과 함께 상의해서 그 부분을 채워나가고 이렇게 정책의 방향을 잡아가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사업내용나 이런 것은 복지과장님께서 말씀을 여쭙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서 유구전통시장과 관련해서 아주 송구스럽게 생각을 합니다.
  잘 아시겠지만 저도 고향이 유구고 유구전통시장은 어릴 때 저의 놀이터처럼 가끔 5일에 한번씩 재미있는 구경거리가 되는 그야말로 문화장터였는데 전통시장이 굉장히 어려운 상황에서 활성화시키자는 데는 이의가 없습니다.
  그건 여러분과 공감을 하는 내용이고 그런데 송구스럽게도 산성시장 쪽에는 집중을 많이 시켰는데 유구전통시장은 저희가 특별히 정책을 많이 개발하지 못해서 이 자리를 빌어 송구스럽다는 말씀과 함께 앞으로 산성시장만큼은 안 되겠지만 유구전통시장도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작년에 아마 비가림시설 겨우 했고 그것도 일부 구간만 해서 어려움이 많으실 거고 또 주변의 주차공간이라든지 또는 공공시설, 화장실을 비롯한 편의시설이 상당히 부족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근본적인 것은 그런 주변시설을 개선하고 하는 것은 우리가 예산으로 할 수 있지만 그걸 활성화시키고 찾아오는 전통시장으로 만들어가는 것은 상인 여러분들의 몫이기도 하고 그와 관련된 지원이 있다면 우리시에서도 결코 방관하지 않도록, 대도시에서 팸투어를 해서라도 손님들이 많이 찾아올 수 있도록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서 아마 제가 이 문제에 대해서 그렇지 않아도 의원님들께 별도로 설명을 드리고 싶은 생각인데 신풍~아산간 이어지는 국도 39호 문제입니다.
  우리 공주시가 교통이 사통팔달로 이어졌다고라고 하는데 실제 지금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국도 중에서 4차선 안 된 곳이 딱 한 군데가 아산과 유구를 연결하는, 신풍을 연결하는 이 39호 국도만이 2차선입니다.
  그러면 이 차선이 단순히 4차선이 없어서 저기하다는 뜻이 아니라 이것이 갖는 의미가 가장 큰 의미는 이겁니다.
  지금 아산과 유구가 4차선으로 확장되고 상수도 보급계획이 유구까지 연결되는 게... 혹시 여러분들 기억하세요?
  과장님 안 계신가?
        (“2020년까지...” 하는 이 있음)
  2020년까지, 2020년까지는 완벽히 대청댐 물이 유구 끝까지 다 갑니다.
  그렇게 됐을 때는 상수원보호구역을 해제할 수 있고 또 39호 국도가 4차선으로 확장되면 유구와 신풍지역은 아산 쪽에 있는 도시의 협력업체들 내지는 아산 쪽에 있는 산업기지를 일부 우리가 받아들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거에 맞춰서 아까 김응수 의원님이 질문하셨지만 신풍산단도 세트가 맞아갑니다.
  상수원보호구역을 해제하고 그 다음에 39호를 4차선으로 확장하고 산업단지 개발하고.
  그래서 유구, 신풍 쪽이 새로운 서부권의 영향을 받는 산업기지화 시키는 것이 시의 발전방향입니다.
  그런데 이 사업을 2007년도에 시작을 했는데 그때까지는 순조롭게 진행이 돼서 기본설계까지는 마쳤어요.
  그런데 2010년도 12월에 교통량이 적다고 2등급에서 4등급으로 강등이 됐습니다.
  그래서 지금 투자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에요.
  그래서 우리가 아산시장하고도 만나서 그 얘기를 했고 국회의원님들하고 계속 풋싱을 하고 있는 게 차가 조금 다닌다고 등급을 낮추면 이것은 그러면 아무리 필요한 도시도 큰 도로로 돌아서 다니지 가까워도 다니겠느냐. 그건 알맞은 기준이 아니다. 그래서 지금 오히려 그걸 개설했을 때 얼마나 다닐 거냐를 수요를 예측해서 정해 달라 하고 국토해양부에 우리가 계속 요청 하고 있는 바고 아산시로서도 저희와 공조를 하는 이유가 아산시도 영호남 쪽으로 나가는 고속도로 IC가 유구IC가 제일 가깝습니다.
  4차선이 되면 아산도 물류상 굉장히 큰 이익이 생기기 때문에 아산시와 공주시가 공조해 가면서 지금 계속 중앙정부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우리 의원님들께서도 이게 그냥 단순히 유구 쪽, 신풍 쪽 4차선을 확장하는 게 아니라 유구 쪽과 신풍을 산업단지화 시킬 수 있는 그야말로 산업적 역량을 제고시킬 수 있는 큰 대동맥을 만든다고 생각을 하시고 함께 최선을 다해서 힘을 모아주시기를 이 자리를 빌어 당부 드립니다.
  이상 간략히 답변 올리고 자세한 말씀은 조금 이따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고광철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시민국장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국장 이태묵   
  시민국장 이태묵입니다.
  한명덕 의원님께서 다문화 가정에 대해서 각별한 관심을 가지시고 질문을 주신데 대해서 감사를 드립니다.
  최근 3년간 다문화가정 지원내역은 뒷장에서 볼 수 있겠습니다마는 2010년도에 29개 사업 2억 8,200만원, 2011년도에 47개 사업 3억 5,900만원이 지원 되었고 금년도에는 28개 사업에 3억 5,900만원이 지원될 예정으로 있습니다.
  현재 다문화 가정 지원은 여성가족부에서 추진하는 지원센터 운영지원, 통·번역서비스지원, 자녀 언어발달 지원, 자녀 언어영재교실사업과 충청남도 사업인 다문화 어울림 사업, 우리시 자체 사업인 온누리안 가족쉼터 운영사업을 공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여성 단체 협의회 전국주부교실공주지회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향후 사업 내용 중 선택 가능한 사업은 사업계획 수립 이전 사업의 효과성을 다문화가족지원위원회에서 진단해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새로운 사업은 지속 발굴하고 의원님들과 함께 협의해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이상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고광철   
  수고하셨습니다.
  경제과장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과장 황의병   
  경제과장 황의병입니다.
  한명덕 의원님께서 유구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가지시고 질문해 주신데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유구 전통시장 활성화방안 연구용역은 침체된 유구시장의 현황분석과 타 시장과의 비교분석, 설문조사 등을 통하여 앞으로 유구 전통시장에 필요한 사업과 공주시와 상인회, 주민의 역할에 대하여 연구하여 유구시장을 활성화 시키고자 하는 용역으로 시비 3,000만원으로 2012년 3월 2일 착수하여 8월 28일 완료 예정입니다.
  연구 용역 기관인 충남발전연구원은 현재 유구시장 현황분석과 상인 및 주민 설문조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오는 7월 24일 중간보고회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중간보고회는 한명덕 의원님을 포함한 자문위원 5명, 공무원 4명, 충남발전연구원3명이 참석하여 그동안의 연구용역결과 발표를 통하여 미비점을 보완하고 추가적으로 포함하여야 할 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입니다.
  이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보완하여 8월 중에 최종보고회를 거쳐 유구전통시장 활성화 연구용역에 따른 최종보고서가 완성되면 향후 유구시장을 인정시장으로 등록하고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국·도비 예산을 확보하여 유구시장에 필요한 시설 및 경영현대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고광철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에 대한 보충질문을 받겠습니다.
  보충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한명덕 의원님!
○한명덕 의원   
  국장님한테 질문 드려야겠네요.
  시장님께서 너무나 자세하게 설명을 잘해 주셨고 그 점에 대해서 고맙다는 인사를 드리고 다문화가정에 대해서 지원내역이 2010년도 2억 8,200, 11년도 3억 5,900, 12년도도 동일하게 3억 5,900, 이 금액이 많다고 생각하십니까? 적다고 생각하십니까?
○시민국장 이태묵   
  이 금액은 국가가 거의 다문화가족은 사업 70% 국비가 이렇게 지원이 됩니다.
  그래서 국가가 이렇게 강제 배분하는 금액이라서 쓸 수 있는 저희가 재량성 있게 쓸 수 있는 금액이 아니라는 것을 좀 알아주셨음 합니다.
○한명덕 의원   
  국비를 더 확보하는 차원에서 예산을 늘려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고 다문화가정의 지원내역을 보면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는 모습이 보여요.
  방문교육사업 해서 1억 9,500 전체 3억 5,000밖에 안 되는 데에서 방문교육사업은 어떤 것을 의미하는 것인지 거기에 대해서 아시는 대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국장 이태묵   
  방문사업은 사실 상당히 중요한 사업입니다.
  실질적으로 다문화가정을 보면 다문화지원센터에서 집합교육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마는 실질적으로 다문화 형태가 가정을 나오지 못하는 다문화 가족들이 많이 있습니다.
  외국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분들은 언어를 그 분들한테 심어주고, 가르쳐주고 하는 것이 실지 방문을 통해서 이렇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고요, 또한 원거리에 있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분들이 경제적으로 굉장히 열악하거든요.
  사실 점심값이라든지, 교통비도 걱정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분들을 심리적 안정을 심어주고 방문을 통해서 오히려 더 친근함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한명덕 의원   
  국장님의 핵심적인 답을 못 들었는데 지금 엄청 중요한 사업이라고 말씀하셨는데 방문교육사업이 2010년도에는 1억 9,500이 배정이 됐고 그렇게 중요한 사업이 2011년도는 감액이 됐고 2012년에는 5,700만원으로 감액이 됐어요.
  그렇게 중요한 사업 같으면 예산이 더 늘어나야 되지 않냐, 줄어들면 안되지 않냐 그러면.
  본 의원이 알고 싶은 것은 방문교육사업이라는 것이 도대체 어떠한 일을 하는 것이고 처음에는 예산이 많이 확정이 됐다가 12년도에 5,700만원으로 줄었어요.
  그런데 국장님 말씀대로 그렇게 중요한 사업 같으면 더 늘어나야 되지 않냐 본 의원 느낌이, 해 본 결과 별 효과가 미비하니까 줄은 거 아닌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시민국장 이태묵   
  말씀드리겠습니다.
  오히려 처음에는 밖으로 나오는 것을 상당히 꺼려했습니다.
  외국인들이 시집와서 정착하면서 사회에 나타나기를 굉장히 꺼려했습니다.
  그래서 초기에는 사실 방문사업이 많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다가 지금 이제는 그 분들이 많이 정착이 되고 그 분들이 문을 열기 시작을 했습니다.
  그래서 다문화지원센터에 참여하는 사람이 초기보다 상당히 늘어났습니다.
  지금 현재 저희가 조사한 바에 의하면 683가구 중에서 다문화가족센터를 찾는 사람이 금년도에 656명, 96%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방문사업이 필요하지만 그래도 많이 마음을 열고 찾아오고 있어서 조금 예산이 줄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한명덕 의원   
  예, 알겠습니다.
  저희들도 주민자치위원회를 운영하면서 다문화가정을 도와보려고 어떤 어떤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지고서 나오라고 하면 부모들이 안 내보내는 거요.
  나가서 잘못될까 봐.
  그런 애로 사항을 많이 느꼈기 때문에 이해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본 의원이 느끼는 것은 다문화가정의 자녀들, 유아들, 이런 애들이 커 나와서 사회의 문제가 될 수도 있지 않나 초기에 질서도 잡고 이런 데 지원책을 좀 늘려야 되지 않나, 그래서 지금까지 지원된 내역 중에서 불필요한 것은 줄이고 필요한 쪽으로 재배정한다든가, 국비를 조금 더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갖고 정말로 다문화 가정이 조기에 정착해서 우리문화와 같이 잘 어울려서 살아갈 수 있는 이런 것이 또 행정적인 책임도 있지 않나 거기에 대해서 힘써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첫째, 본 의원이 느끼는 것은 유아부터 자녀 학교에 들어간 후 아까 시장님께서도 왕따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다분히 느껴지는 얘기예요.
  그런 거를 조기에 행정적인 지원을 통해서 잡아 나가야 되지 않나 그러한 정책이 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를 더 부탁드리면서 이상 마치겠습니다.
○시민국장 이태묵   
  의원님께서 설명하신 것 조금 제가 말씀을 드리면 다문화가정 상담건수를 알아봤습니다.
  다문화가족센터에 상담한 건수가 연도별로 어떻게 많아지는지, 적어지는지, 상담건수가 많을수록 가정이 불안하고 사회가 불안한 다문화가족들이 정착이 잘 안 된다고 이렇게 판단했기 때문에 한번 알아봤습니다.
  그런데 2010년도에는 상담 건수가 63건이었는데 2011년 작년에 197건이었는데 올해 19건 이렇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이 정착됐다는 것을 알 수가 있겠고 또 범죄현황도 다문화가족들이 범죄도 더러 발생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2011년도 작년도에는 1건이었는데 올해가 3건이 이렇게 발생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도 좀 우리가 더 신경 써야 될 그러한 과제가 되고 있고 가출건수도요 이제 범죄는 올해가 조금 늘기는 했지만 가출 건수는 줄고 있습니다.
  상당히 2010년도에 16건, 작년도에 15건, 올해는 11건 이렇게 발생하고 있는데 이것도 다행히 우리가 여러 가지 사업을 통해서 범죄나 가출현황도 줄어들고 있다, 그리고 사망건수도 2011년도에는 한 건이 있었고 올해 한 건이 아쉽게도 있었고요, 이혼 건수가 11년도에는 19건이었는데 올해는 8건으로 줄고 있다, 그래서 다문화 가정들이 많이 그래도 정착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런 교육과 이러한 사업을 통해서 다문화가족들이 빨리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한명덕 의원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답변 고맙습니다.
  경제과장님 본 의원이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제가 유구지역 출신 의원이라 유구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건의한 건 아닙니다.
  면 단위 5일장 재래시장이 다 무너졌어요.
  신풍, 사곡, 우성, 신양, 유구 근교 전체 5일장이 옛날에는 왕성하게 지역경제의 초석이 됐고 농민들 활력 넘치는 장터였었는데 다 무너졌어요.
  유일하게 그래도 유구읍만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다, 전통시장을 명품화 시켜서 살려야 된다는 뜻으로 제가 시정질문에 넣었지 유구 의원이니까 유구 것만 그건 아니고, 용역결과가 언제 나오지요?
○경제과장 황의병   
  용역결과는 8월달에 나옵니다.
○한명덕 의원   
  8월달에요?
  전통시장이 정말로 시골사람들 꼭 필요한 장터예요.
  오랜 만에 친구도 만나는 장터, 오랜만에 막걸리 한 잔씩 마실 수 있는 장터, 진짜 명품화 시킬 수 있도록 여기 계획서에 나온 대로 적극적으로 이렇게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하시고 싶은 말씀 있으면 하세요.
○경제과장 황의병   
  지금 유구시장이 시장님이 말씀하셨듯이 아직 산성시장에 비해서 투자가 적게 되었습니다.
  올해 3월부터 유구시장 활성화 연구 용역을 지금 발주해서 8월달에 완료가 되면 그것에 따라서 시설현대화라든가, 경영현대화사업을 적극 추진해서 결정할 수 있도록 이렇게 노력하겠습니다.
○한명덕 의원   
  알겠습니다.
  시장님 답변 고맙습니다.
  건설과장님은 나오실 거 없고 제가 여기서 한마디 드리고 내려갈게요.
  답변 자료 너무 충실하게 잘 꾸며주셔서 고맙고, 2등급에서 4등급으로 밀렸다고 하셨잖아요, 답변 내용에?
  그런데 지금 유구IC가 생기면서 차량이 점진적으로 엄청 많이 늘어나고 있어요.
  그래 재조사가 필요하고 답변 내용에 있듯이 국회의원, 도, 공주시, 아산시 이렇게 같이 협력해서 조기에 신풍~아산간 4차선이 이렇게 확장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시겠다 꼭 그렇게 될 수 있도록 부탁드리면서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의장 고광철   
  수고하셨습니다.
  한은주 의원님.
○한은주 의원   
  한은주 의원입니다.
  국장님 답변하실 필요는 없어요. 그냥 앉아 계세요.
  제가 다문화가족 지원사항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이 자료를 보면서 똑같은 사업이 말만 바꿔가지고 두 단체로 나가는 것을 봤는데 전국주부교실 공주시지회는 한별교육 해 가지고 1년에 240만원씩 나가는데 그 수혜인원이 4명, 6명 이렇게 해서 매해 나가고 있었고요. 그리고 제가 잘 모르는 부분인지 모르겠지만 다문화가족 자녀 언어영재교실, 언어발달교실 이런 것은 같은 맥락인데 이름만 바꿔서 나가는 사업이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제가 다문화가족도 많이 만나고 있는데요. 물어보면 막대한 예산이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나가는 줄 알고 있는데 이 수혜인원이 숫자는 많지만 거의 거기 있는 사람이 중복된 인원이라고 저는 말씀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사실은 진짜 시골에서 나오지를 못해서 있는 다문화가족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 사업비로는 그 사람들만 혜택을 받고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요. 더 중요한 것은 시골 구석구석에 있는 다문화가족을 불러내든지 찾아내든지 아니면 끌어내든지 해서 모든 다문화가족이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그래서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는 것에 비해서 실효성, 효과성이 떨어진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주부교실 공주시지회에 있는 240만원 갖고 4명, 6명을 교육하는데 이것은 낭비성 예산 같고요. 그래서 이런 부분을 잘 조절해 주시고요.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에서 효과성 있고 실효성 있는 사업을 진행하여 주시고 또 나오지 못하는 다문화가족도 찾아내서 많은 사람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고광철   
  더 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의원 없음)
  계속해서 13시 50분부터 송영월 의원, 이창선 의원 시정질문이 있겠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지금부터 13시 50분까지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13분 회의중지)

(13시 50분 계속개의)

○의장 고광철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오전에 이어 시정질문을 계속하겠습니다.
  송영월 의원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영월 의원   
  존경하는 공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고광철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준원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또한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세요?
  송영월입니다.
  본 의원은 작년에 이어 또다시 풀리지 않는 의문점을 가지고 시정질문을 하게 되어 마음이 무척 무겁습니다.
  그러나 잘못된 과거는 냉정하게 살펴 반성하고 또 똑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도록 해야지 단지 그냥 덮어두기만 하는 것은 미래를 위한 올바른 방법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는 공주시가 앞으로 더 발전을 위해 과거의 잘못을 반복하지 않도록 그동안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그런 본 의원의 마음을 헤아려 성실히 답변에 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먼저 시장님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첫째, 재정 건전성 확보방안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수조원의 예산을 다루는 인천시가 20여억원에 불과한 공무원 수당을 하루 늦게 지급하는 사태가 발생하는 등 지자체가 심각한 재정문제로 심각합니다.
  경기도 화성시는 인구 52만명 지역경쟁력과 기업체 증가율 1위로 재정자립도가 67.1%로 다른 시·군의 부러움을 샀던 도시입니다.
  그러나 이런 화성시는 시비 100%로 문화, 체육, 복지시설 등 무분별하게 예산을 편성하고 무리한 대규모공사를 강행하는 등으로 하루아침에 부도위기에 몰리게 되었다는 감사원의 지적사항입니다.
  현재 화성시는 공무원의 성과비가 줄고 대부분의 건설이 중단되었으며 교육, 복지예산도 대폭 삭감되었다고 합니다.
  이는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할 아주 귀중한 교훈이라고 생각합니다.
  공주시에서는 막대한 예산을 들여 시민들을 위하여 공사하는데 정작 시민들은 고마운 마음을 갖기보다는 불만과 또한 걱정의 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공주는 재정자립도가 17%에 불과합니다.
  인구는 줄고 기업유치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시장님께서 이에 대해 어떤 대책을 가지고 계십니까?
  그리고 시장님은 긴급한 사항이 아닌 이상 예산은 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쳤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임의대로 선시공을 하는 등 예산집행 절차를 무시하고 있습니다.
  또 특정회사에 사업이 편중돼 이에 따른 민원이 심각하며 성과에 대한 평가도 미흡합니다.
  본 의원은 공주를 위해서는 대규모 건설사업을 축소하고 기업체 유치활동을 대폭 강화하며 예산편성시 심사과정에서 실질적 인 시민참여를 제도화했으면 합니다.
  둘째, 홍익대 명품 건축물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농촌의 건물은 생활하기 좋은 건물이 최고입니다.
  사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사용하고 냉·난방비가 적게 들어야 합니다.
  이는 열악한 농촌 재정여건을 감안해 볼 때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겉만 멀쩡하고 사용하기에 불편한 명품 건축물은 농촌실정에 맞지 않아 예산만 낭비한 결과를 빚었습니다.
  담당과장님께서는 이러한 농촌실정을 무시하고 명품 건축물을 고집하는 것이 합당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셋째, 한옥마을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우리시가 막대한 예산을 투자한 한옥숙박촌, 공예품전시관, 공예공방촌은 적자라고 알고 있습니다.
  추가로 건축한 개별한옥숙박동의 경우 협소하고 옹색하며 취사시설도 없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목조건물에서는 취사시설이 없어 부탄가스 버너를 잘못 사용하다가 화재라도 발생할 경우 걷잡을 수 없는 위험에 빠지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공예품전시관, 공예공방촌 운영문제는 직영으로 할 것이냐 아니면 위탁으로 할 것이냐 따질 것이 아니라 당초 계획에 따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넷째, 신관동 구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신관동 구 시외버스터미널 부지 일원에 주상복합건축 계획이 무산되면서 버스터미널로 사용했던 건물 및 주변이 장기간 흉물로 방치되어 대책마련이 시급합니다.
  미관을 해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 청소년 비행 등 범죄장소로 사용될 우려가 높습니다.
  또한 터미널 이전계획과 관련해 기부채납 배경 또 터미널 이전 무산 배경, 특혜 여부 등 그리고 1,000만원의 가치도 안 되는 건물에 10억원을 들여 리모델링하는 것과 관련해 의혹을 제기하는 시민들이 많은바 이에 대한 명쾌한 해명이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터미널 이전과 관련된 문제로 공주시 관계공무원 두 분이 6,000만원씩 물어낼 수 있을 것 같은데 만약 그렇게 될 경우 시정의 책임자이자 최종 결재권자인 시장님이 직원 대신 책임지실 생각은 전혀 없으신지요?
  다섯째, 공주밤 상징물 설치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시장님은 지금도 광고판을 국도변에 설치할 수 없다고 생각하십니까?
  본 의원은 공주시로 진입하는 해당 면 국도변에 광고판을 설치하여 인지도를 높이고 우리 농산물의 소비확산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정안밤과 우성 오이, 신풍 고추 등 맑은 물 깨끗한 땅 또한 자연의 숨결을 간직한 우리지역 특산물을 야간에까지라도 조명을 밝혀 홍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국도변 농산물 광고판 설치에 대한 시장님의 견해를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여섯째, 하상보호공 사업추진의 문제점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공주시는 금강하상의 급격한 세굴로 시설물과 지류하천의 피해가 심각하다며 백제대교의 교각을 보호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26억원을 들여 투입한 길이 284m 높이 3m의 하상보호공을 설치했습니다.
  그리고 2009년 7월 31일 집중호우로 인해 하상보호공 석축 일부가 유실되었는데 이는 충분히 예견할 수 있었던 사항이었고 분명히 하자보수기간 안에 벌어진 일입니다.
  따라서 당연히 업체에 하자보수를 시켰어야 하는데 왜 우리 공주시가 3억원의 예산을 지급해 시민의 혈세를 낭비했습니까?
  또 재난관리과장님께서는 금강하상보호공은 백제큰다리 교각보호가 주목적이었으며 공주보 설치로 석축 일부가 해체되지만 대부분 재활용할 수 있어 예산낭비 논란은 해소될 수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도대체 석축은 몇%나 활용을 했습니까?
  자, 결론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백제큰다리 세굴은 도비로 48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였으나 국가에서는 사대강 사업으로 중단한 사업을 우리 공주시에서 시비로 무리하게 금강하상보호공 공사를 추진하였으므로 중단된 사업비는 전액 변상해야 하며 백제큰다리 교각보호공 설치공사도 부실공사 등 공사의 잘못으로 하자보수 시켰어야 하므로 백제큰다리 교각보호공 설치공사는 업자 봐주기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말씀드립니다.
  재정자립도를 높여 타시·군의 부러움을 사는 행복하고 풍요로운 공주시가 되도록 새로운 변화가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진정으로 시민에게 실익이 되는 사업의 추진이 필요합니다.
  지금 시민들은 공주시가 계획하고 실행했던 사업에 대하여 많은 의구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민들의 의구심을 깨끗이 해소하기 위해서는 특별위원회를 구성 의혹의 진상을 밝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본 의원은 다시 한번 금강하상보호공 공사와 공주시외버스터미널 관련한 특별위원회 구성을 의장님께 요청합니다.
  만약 또다시 이러한 본 의원의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지난번 5분 발언을 통해서 말씀드렸는데 의장님께서 이번에도 또다시 무시를 한다면 본 의원은 개인적으로라도 관련기관에 진상을 밝혀 줄 것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의장님께서는 신중히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시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고광철   
  송영월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송영월 의원님께서 의장께 특별위원회 구성안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우리 의원님과 빠른 시일 내에 협의해서 특별위원회를 만들기로 의장은 마음을 굳혔습니다.
  의원 여러분께서 협조해 주시면 만들겠습니다.
  송영월 의원님 답변 됐습니까?
○송영월 의원   
  예.
○의장 고광철   
  시장님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이준원   
  의원 여러분들 고생 많으십니다.
  오전, 오후, 또 오늘, 내일 계속 복잡한 시정업무에 대해서 깊이 있게 채찍질 해주시고 분석해 주시고 질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송영월 의원님께서 여러 가지 지적해 주셨는데 때로는 우리 담당 부서장님이 와서 자세히 설명 드리도록 할게요.
  저도 시간을 할애해서 시간이 얼마가 걸리더라고 충분히 여러분들이 납득하고 또한 조금 전에 제안하시고 의장님께서 화답하셨는데 오히려 저도 특별위원회를 구성해서라도 자세히 해 달라고 지금 요청하려고 하던 상황여서 아마 잘 특별위원회가 구성되지 않을까 생각을 해 봅니다.
  그건 뭐 순전히 의회의 자체적인 자율권이니까 그건 편하게 결정을 하시기 바랍니다.
  몇 가지 답변을 좀 드리도록 할게요.
  재정건전성 확보방안과 관련해서 조금 있다가 기획담당관이 설명을 하겠지만 요는 핵심은 부채문제가 제일 어려울 겁니다.
  큰 공사 진행하는 거 하고 부채하고 그래서 화성시 예를 들으시고 인천 예를 들었는데 살림을 하는 사람은 항상 돈 들어갈 데와 돈 나올 데를 생각하고 살림을 하는 겁니다.
  물론 두 가지를 간단하게 답변 드리고 더 자세히 설명을 드릴게요.
  하나는 돈 들어가는 큰 사업들에 대해서 재원대책 없이 진행된 건 하나도 없습니다.
  재원을 어떻게 조달하겠다는 계획이 서있고 그걸 다 타당성 검토를 했고 자체적으로 했을 뿐만 아니라 큰 사업은 도에 또는 중앙 기획재정부의 타당성조사를 받아서 심사를 거쳐서 거기서 승낙을 해주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 맘대로 몇 백 억짜리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그래서 이미 큰 공사는 재원대책이 서서 진행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부채 문제를 가지고 여러 번 안팎에서 얘기가 나오는 거를 제가 들었습니다.
  부채 문제에 대해서도 여러 차례 답변이 있었지만 이 기회에 다시 한번 분명하게 말씀드리고 만약 재정 문제에 대해서 더 궁금하시다면 그것도 역시 의회에서 사무감사 때든, 특별조사위원회를 만드시든 그건 의회에서 자세히 조사를 한번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취임하고 나서 부채가 4배쯤 늘었습니다.
  지금 우리 시의 부채가 약 398억입니다.
  제가 인수 받을 때가 100억 조금 안 됐던 걸로 제가 기억을 합니다.
  정확한 숫자는 저도 기억을 못합니다만 그래서 저도 내역을 다시 한번 살펴봤어요.
  그랬더니 제일 큰 돈이 뭐냐 대백제전 하는데 지금 아트센터 짓고 있는 그쪽의 대백제전 부지를 확보할 때 우리가 120억을 기채를 했습니다.
  그건 중앙부처의 심사를 받았고요.
  그래서 120억 부채가 있고 그 땅이, 그 다음에 또 하나가 큰 게 예전에 내국세가 주는 바람에 우리 시의 재정에 근간을 이루는 지방교부세가 내국세의 19%가 교부세로 결정이 되게 돼 있어요.
  그런데 그 교부세가 세금이 줄으니까 교부세를 다 줄 수가 없으니까 각 시·군마다 전국이 재정이 줄어들게 돼 있어요.
  그러니까 중앙정부에서 이거 큰일났다 그래서 이자를 일부 대줄테니 지방채를 일으켜서 보전을 하도록 해라, 그렇게 전국이 지침이 내려와서 그 때 꿔 쓴 게 92억입니다.
  그리고 의료원하고 소방서 부지가 지금 웅진동에 짓고 있는데 그 부지를 우리가 닦아서 도하고 교환을 해야 돼요.
  그렇지 않고 그냥 니네 돈으로 해서 빨리 바꾸자 하면 우리가 돈을 손해 보게 돼있습니다.
  왜? 그걸 다 닦아 가지고 도하고 바꾸면 토지의 가치가 올라가기 때문에.
  그래서 의료원 부지와 소방부지를 사는데 지금 우리가 50억을 빚졌어요.
  또 큰 덩어리가 의당농공단지가 개발되려고 수촌리에 농공단지를 만들고 있었는데 47억을 빚내서 그걸 샀었어요.
  그런데 거기가 문화유적이 나오는 바람에 다시 우리가 그것을 떠안게 됐습니다.
  그래서 농공단지 개발로 빚진 게 36억인데 그건 지금 땅으로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큰 덩어리로 보면 지금 그동안 우리가 낭비성이나 사업을 하기 위해서 억지로 땅 팔아서 조달해서 빚진 건 하나도 없습니다.
  그 부분은 이따 더 자세히 설명을 드리도록 할게요.
  그리고 이런 저런 거 종합을 해서 전국에서 재정도 검사를 해서 참고로 말하면 우리 도내 시·군의 빚이 616억입니다 평균.
  우리 시는 400억이 채 안 됩니다.
  그래서 전국에서 재정 건전하게 운영했다고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우수상 받고 박수 받고 자랑스러운 게 아니라 오히려 자꾸 빚졌다는 얘기가 나오니까 우리 집행부로서는 난감하고 당황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구체적으로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굉장히 지금 민감한 발언을 해주셨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시정 질의를 할 사항이 아니라 검찰에 고발을 해야 될 사항입니다.
  어떤 사항이냐면 의회의 심의 의결 없이 선 시행공사를 했다 말씀하시는데 그 부분은 여기서 면책특권이 있는 게 아니니까 그 부분은 법적으로 정확히 따져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시가 의원님들의 의결 없이 예산을 선 시행했다고 하는 것은 불법으로 했다라는 얘긴데 불법한 것은 시정 질의 대상이 아니라 검찰이나 행정기관에 고발을 해야 될 사항입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그 발언에 대해서도 법적 책임을 저희들도 따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특정 회사에 편중 되었다라는데 어떤 회사에 어떻게 특정 회사에 편중되었나도 그걸 명확히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홍익대 명품건축물, 현재 홍익대 명품건축물이라는 건 없습니다.
  우리가 마을회관을 지면서 그동안 관행적으로 마을회관들이 수명이 굉장히 짧아요.
  공사하고 나서 얼마 안 있으면 누수가 일어나고 비가 새고 해서 이렇게 자꾸 반복해서 져서는 안 되겠다, 그래서는 오히려 장기적으로 봤을 때 지금 당장은 더 많은 마을들을 회관을 지어 줄 수가 있지만 그것이 불과 5년, 10년 만에 비가 새고 방수가 안 된다고 하고 그래 가지고는 안 되니까 지을 때 제대로 튼튼하게 제대로 설계해서 지읍시다, 그래야 그것이 나중에 지금은 그냥 건축물이지만 나중에 우리 후세에 가서는 우리 다음 세대들이 그걸 가지고 문화유산으로 삼아서 또 다른 관광사업으로 할 수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명품건축물 마을회관으로 지어 갖고 그거는 그동안은 총액으로 한 6~7천만원 주면 거기서 설계 대충해서 짓는 그런 사례가 있었어요.
  그래 가지고는 안 되겠다 그래서 설계를 대충 넘어가지 않도록 제대로 해서 짓도록 하자 그래서 디자인 제대로 할 수 있는 대학과 협약을 해서 진행을 해 왔던 거고 또한 그런 과정에서 우리지역에 있는 설계하는 건축사들은 혹여 소외될 수 있고 또 실력이 늘지 않으면 안 되지 않느냐 그래서 경쟁적 관계를 유지하자 그래서 우리 지역에 있는 설계사들한테도 3분의 1, 올해는 반쯤 했나요, 2분의 1씩 업무를 나눠줘 가면서 육성을 해 가고 있는 과정입니다.
  마침 얼마 전에 조선일보 전면에 우리 지역에 마을회관 설계한 것이 그야말로 전면에 나왔습니다.
  아마 신문 2분의 1단 정도 나왔나요, 유현준 교수라고 서울에서도 아주 대상을 받는 훌륭한 건축가 신예 건축가 교수님이 계신데 그 분이 아주 우리 공주시의 마을회관은 이렇게 해서 지었다는 것을 언론에 나올 만큼 아주 유명한 건축가들의 작품들이 우리 지역에 남게 되고 그것은 지금 당장보다 우리 다음 세대들이 더 좋은 문화유산을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아울러서 주민들이 불편하다면 그것은 잘못된 마을회관이라고 전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 마을 회관을 지을 때 교수들이 앉아서 탁상으로 그냥 자기가 설계해서 툭 던져주는 게 아니라 마을회관에 와서 마을 사람들하고 충분히 협의하고 마을의 동의를 얻어서 진행을 시키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마을 분들을 다 무시하고 짓는다라고 비판 받는 경우 저도 왕왕 들었습니다만 충분히 과정을 거치고 있고 다만 그 과정에서 뭐 디자인이 마음에 안 든다든지, 또는 생활하는데 조금 불편함이 있다든지 하는 부분도 없지 않아 있을 겁니다.
  저도 집을 지어봤지만 제가 아무리 집을 지으려고 몇 년을 머리 쓰고 전문가하고 상의해도 그런 부분이, 마음이 덜 부분이 있고 다시 지으면 더 보완하고 싶은 부분이 생기는 겁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결정적인 문제가 있다면 당연히 그것은 고쳐나가야겠지요 그러나 그 과정에서 주민들의 동의 없이 주민들하고 나 몰라라 하고 짓는 건 아니다, 그건 절차를 그렇게 밟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 한옥마을에 대해서 취사문제는 설계도에는 지금 새로 짓는 단독 숙박동이 취사가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물론 전기, 전열로 한 취사가 계획되어 있었는데 운영 검토하는 과정에서 우리 간부들하고 상의해서 취사는 빼는 게 좋겠다 얘기를 했고 그 부분은 두 가지 이유입니다.
  하나는 목조건물의 화재위험성이 높고 또 이용객들이 어떤 음식을 어떻게 조리할지 모르지만 깨끗한 호텔식 한옥 숙박동에 냄새가 배어서는 안 되겠다, 그 두 가지 이유로 다소 경영상의 어려움이 있더라도 그건 빼자 그 대신 바깥에서 취사를 할 수 있게 냄새가 배지 않고 화재 위험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취사동을 설치하자 해서 의원님들께서 허락해 주셔서 취사동을 짓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리고 공예공방촌 말씀하셨는데 그건 의원님들께서도 이미 위탁하라고 조례를 만들어 주신 상황이라 제가 더 이상의 답변을 드릴 이유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두 가지 문제 큰 거를 조금 뒤에 미루기로 하고 공주밤 상징물 설치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는데 밤 상징물 설치가 이미 정안밤 생산자협회지요, 박상만 대표님이 하시는데 거기에도 서 있지만 우리지역에서도 우리지역의 농산물을 홍보하는 거에 대해서 시가 게을리 할 리가 있겠습니까, 더군다나 우리 지역의 자랑스러운 밤, 오이, 고추, 또 버섯, 저는 아주 굉장히 자랑스럽게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그것을 홍보하는 방법이 꼭 조형물을 크게 세우는 것만이 방법이냐 하는 거에 대해서는 상당히 회의적이라는 걸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나 그것을 홍보하기 위해서 다른 어떤 전광판을 설치한다든지, 홍보판을 설치하는 거에 대해서는 적극 찬성합니다.
  그래서 시에서도 이미 잘 아시다시피 농업기술센터 부지 내에 전광판을 세웠는데 관공서 부지 내에서 세울 수 있는 가장 큰 걸로 세운 겁니다.
  그리고 관공서 부지 이외에는 그 정도 가까이에서 그만한 크기를 세울 수도 없습니다, 법적으로.
  그래서 지금 말씀하신 대로 광고판 국도변 설치가 법의 테두리 내에서 우리가 하는 거지, 법을 어겨서 까지는 행정을 할 수 없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왜 몇 미터 지점에 어떻게 돼서 그게 안 되는지를 여러 차례 말씀드렸지만 다시 한번 또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못 세우는 거지, 광고판 크게 세우는 거야 예산이 있고 땅이 있으면 우리가 왜 못 세우겠습니까?
  그러나 법의 제재를 받고 있다 하는 걸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하상보호공 문제와 관련해서 말씀하신 대로 뭐 저도 결론적으로는 의원님들께서 특위구성을 하셔서라도 명확하게 밝히시려면 밝혔으면 좋겠다, 이 문제가 지금 몇 차례가 도대체 얘기가 되는 거고 몇 차례의 답변을 해야 이것이 해소가 된다는 건지 어떤 부분이 도대체 문제라는 건지를 명확히 해 주시면 항시 대답할 준비가 돼 있고, 그에 대해서는 뭐 여러분들이 위원회를 구성하시든, 아니면 개별적으로 질의하시든 그건 답변을 드리겠다 하는 말씀을 우선 결론부터 말씀을 드리고 과정을 아주 간단하게 제가 말씀을 드릴게요.
  지금 말씀 이렇게 듣다 보니까 4대강 개발로 인해서 그것이 낭비됐다라고 하시는데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이따 우리 과장님 일정표까지 다 가지고 있습니다만 이미 우리가 먼저 발주해서 시행을 하고 있었던 상황이고 그것이 이듬해 장마철에 준공을 끝내자, 공사를 빨리 끝내야 한다 해서, 장마 지기 전에 끝내야 된다고 해서 실질적으로는 6월말 7월 초순에 실질적 공사는 거의 끝나고 마무리가 11월에 준공이 됐는데 그 과정에서 4대강 사업과 발표된 정부의 정책을 보셔서 아시겠지만 뭐 이미 감사원 감사도 거쳤고 또 검찰의 내사도 제가 받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의 정책 질의도 수도 없이 받은 걸로 알고 있는데 그 과정에서 일정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우리가 사업 시행할 때 그때 정부에서 이 사업 결정된 바가 하나도 없습니다.
  그 점 분명히 말씀드리고 또한 지난 5대 의회 때도 충분히 설명 드렸고 그때도 동의를 얻은 바 있습니다만 자세한 일정과 그 때 진행상황, 우리가 조사 받은 상황, 감사 받은 상황을 다 일정으로 정리를 했으니까 이따 과장님이 자세히 좀 설명을 드리도록 하시지요.
  그리고 터미널 문제와 관련해서 몇 가지 말씀하셨는데 우선 그것부터 좀 간단히 말씀을 드릴게요.
  1,000만원도 안 되는 건물에 10억원의 리모델링비를 했다 이 말씀은 좀 와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이게 어디를 얘기하는지 모르지만 혹여 관리대 앞에 있는 박차장을 말씀하시는 걸로 전 이해를 하고 답변을 드린다면은 거기 있는 건물을 우리가 어떤 용도로 지금 계획을 하는 거냐면 터미널 이전을 할 때 터미널 과정의 세차장과 차가 밤에 묵는 곳, 그리고 세차하고 수리하는 곳이 부지가 좁아서 그 옆에는 어렵다 해서 그 땅이 마침 기부된 땅을 거기다가 그걸 정해서 터미널이전이 됐어요.
  그런데 제 생각은 어떤 생각이냐 하면 이왕 그렇게 된 마당에는 거기에 택시하시는 분들이나 운송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사무실이 없어서 너무 어려우니까 거기다 사무실도 단체 사무실을 같이 유치하면서 간단한 샤워를 할 수 있게 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해 드리자.
  그래야 차를 고쳐가면서 휴식도 취하고 그래야 안전운전도 되고 또 당신들도 사무실이 없어서 여기저기 떠다니지 않고 교통회관 격으로 교통센터를 만들어 주십시다 하는 취지에서 예산이 투입되는 거지 정확한 액수는 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런 취지로 진행이 되는 거지 못쓰는 건물에다가 10억 들여서 일부는 수리가 들어가겠지만 그런 뜻은 전혀 아니라고 말씀을 드리고 구체적인 사업내용이 어떻게 진행될 거냐는 교통과장님이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터미널과 관련돼서는 여러분들께서 어떤 부분을 궁금해 하시는지 모르겠는데 크게는 두 가지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하나는 터미널 이전과정에서 시가 1억2,000만원의 강제조정에 의해서 뭐라고 합니까? 벌금이라고 합니까?
  벌금이 아니라 구상금을 준 거 그 부분하고 또 하나는 터미널 이전을 하면서 특혜의혹이 있었느냐 이 부분하고 지금 터미널이 저렇게 방치된 것에 대해서 어떻게 처리할 것이냐 이것이 질문의 핵심이라고 생각하고 시민들의 궁금증이라고 생각하고 제가 말씀을 여쭙겠습니다.
  터미널 부지가 15년 동안 방치돼서 제가 시장 될 때 지역의 어른들이 저한테 하신 소리가 “공주는 관광도시라고 하면서 개구멍으로 들어왔다가 개구멍으로 나가느냐. 이게 무슨 관광도시냐. 터미널 문제부터 해결하시오” 하고 저한테 시민적 숙제를 주셨다고 저는 그렇게 받아들였습니다.
  그래서 취임하자마자 당초에 터미널 이전을 위해서 여러 가지 대안도 물색해 봤고 물색하는 과정은 이 자리에 계신 분들 대부분도 충분히 아실 거라고 생각을 하고 또 여기서 제가 일일이 일정표를 가지고 답변은 안 드리겠습니다.
  요는 그런 과정을 거쳐서 이전이 됐는데 이전되는 과정에서 부지선정위원회라는 것을 만들었어요.
  거기서 만들어서 우선협상지 법적으로는 사실 큰 의미는 없습니다마는 어쨌든 실질적으로는 우리시가 운영이 돼서 민간과 함께 운영을 해서 부지 우선협상지라는 거 거기도 하겠다고 약속한 것도 아니고 우선적으로 거기를 검토해 보겠다 하는 걸로 대안을 잡았는데 문제는 그 과정에서 말씀하신 대로 장기 쪽에 행복청과 협력사업에 노선확장이 있었는데 그 노선확장이 인터체인지가 거기로 들어서겠다는 것이 결정이 됐어요.
  그러면 순리적으로 일을 할 것 같으면 그것이 결정이 돼서 우리한테 통보가 오면 그것이 반영이 돼서 부지협상위원회가 결정하기 전에 우선협상대상을 만들기 전에 고려의 대상에서 뺐어야 맞아요.
  그런데 잘 아시다시피 우리가 감사도 여러 차례 받기도 했지만 그 과정에서 시간적 갭은 있었는데 내부 처리하는 절차 과정에서 이쪽 준비하는 팀하고 연결이 안 되는 바람에... 시간이 어느 정도 갭이 있지요?
  그 사이에 그것이 통보가 제대로 안 돼서 법원에서는 법적인 것보다는 이것은 도리의 문제다.
  왜, 거기서 우선협상대상이 된다고 해서 설계도 맡겨보고 이것저것 준비하는 과정에서 실비가 그 정도가 들어간 것 같다. 그것은 시가 일부분 양보하는 것이 맞겠다 그렇게 조정을 당했습니다.
  그래서 그것이 보상이 됐고 그 과정에서 감사원감사도 저희가 거쳤어요.
  그런데 도청에서 지난번 감사 때 이것은 구상권까지 행사하라 하고 누구누구에게 행사하라 하고서 결과가 나왔어요.
  그래서 시로서도 이건 문제가 있다. 이 사람들이 이런 고의성과 이러이러한 중대한 실책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되는 건 문제가 있다라고 재신청을 했는데 그래도 해라 하고 나와서 우리가 본인들한테 구상을 통보한 바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본인들이 이것은 우리는 억울하다 하고서 법적 쟁송과정에 있기 때문에 시와 두 분한테 재판이, 법적인 과정이 진행중이라 제가 더 이상의 답변은 법적인 심판을 받아서 얘기를 해야 될 사항 같고 그 과정에서 시장이 책임이 있느냐. 물론 시장이야 시어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서 모든 포괄적 책임을 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구상권을 저희가 일부를 내야 된다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그런 식이면 시에서 일어나는 모든 업무에 대해서 제가 모든 걸 구체적인 책임까지 져야 한다는 것은 어렵다고 봅니다.
  그것은 제가 맡아야 될 책임범위는 제가 설정해서 맡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관련돼서 진행된 부분 이것도 역시 여러분들께서 더 구체적인 조사단을 구성하셔서 조사를 하셔도 좋고 또 다른 기관에 조사한 내용을 다 취합해 달라면 감사원에서 받던 사항이나 또는 도감사, 감사원감사 자료 충분히 있으니까 저희들이 의원님들께 자료로 달라고 하면 자료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기부채납과 관련해서 그것도 이따 답변할 때 같이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시민들의 의구심을 해소하기 위해서 특위를 구성하는 걸 제안하신다고 말씀하셨고 의장님도 말씀하셨지만 아까 결론을 제가 먼저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이 문제가 벌써 몇 년간 진행된 문제인가를 돌이켜 봐주시기 바랍니다.
  2006년에 하상보호 구상이 시작돼가지고 물이 막힌 건 2008년 여름에 막혀서 시민들도 기억하시겠습니다만 거기서 낚시들도 많이 했던 그때가 2008년 여름입니다.
  그래서 이 문제가 더 이상 반복되고 마치 의혹이 있는 것처럼 회자되고 또 이게 마치 어떤 특정 정치적 이해관계가 관련돼 있는 것처럼 더 이상 이것이 얘기돼서는 안 되겠다. 이번에 여러분들께서 특위 구성까지 제안을 하신 마당이니까 어떠한 의원님들이 기구를 만드시든 아니면 범시민기구를 구성을 하시든 여기서 이제 빨리 결말을 짓고 가자 하는 것이 저로서의 기본적인 방침이고 터미널 문제도 아까 그 부분을 말씀을 제가 아직 안 드렸네요.
  향후 어떻게 할 것이냐. 그 뒤에 진행이 어떻게 되었느냐 하는 것은 이따 보고 드리겠습니다만 터미널이 새롭고 번듯한 공주시의 랜드마크가 들어왔으면 좋겠다. 그것이 주상복합이 됐든 또는 상점이 됐든 뭐가 됐든 그것은 토지를 가진 사람이 어떤 계획을 갖고 운영하느냐의 문제지 시장이 그 사람들한테 “무엇을 약속해 줄 테니까 이걸 하시오”라고는 말할 수 없는 사항이다. 다만 시의 기본적인 틀은 공주시의 관문이고 금강변에 아름다운 곳에 그렇게 폐허가 되고 아까 말씀하신 대로 청소년들의 우범지대가 되고 사각지대가 되는 걸 막아야겠다. 그때 사업을 할 때도 그것이 큰 문제라 그것을 처리하자라는 취지였는데 지금 터미널 이전은 깔끔하게 돼서 잘 이용을 하고 있어서 반은 성공했지만 그 건물이 아직도 남아서 후줄근한 건물로 남아있는 것은 반밖에 성공이 안 된 거다. 저 부분에 대해서 어떠한 것이 됐든 우리시로서 손해되는 일이 아니라면 적극적으로 저희로서는 지원을 하든 또는 법의 테두리 내에서 빨리 저것이 철거되고 제대로 개발이 될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것은 저도 의지가 같습니다.
  그걸 다시 한번 말씀드리면서 터미널 문제와 하상보호공 문제에 대해서 이번 기회에 더 명확하게 말끔하게 마무리를 여러분들께서 해서 한 점의 의혹도 없고 투명하게 처리가 될 수 있도록 오히려 제가 부탁을 드립니다.
  이상 답변 드렸습니다.
○의장 고광철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시민국장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국장 이태묵   
  시민국장 이태묵입니다.
  송영월 의원님께서 우리시 홍익대가 설계한 명품 건축물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가지시고 질문해 주신 데 대해서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송영월 의원님께서는 농촌실정을 무시하고 명품건물로 예산만 낭비하고 있다고 지적을 하셨는데 그렇게 판단하실 수도 있겠습니다마는 그러나 이제는 되박이나 포대로 농산물을 팔던 시대가 지나고 디자인으로 포장하면 멋진 상품이 되고 있는 것처럼 내 집처럼 드나드는 마을회관도 명품건물로 지어야 주민도 달라 보이고 마을 품격도 높아지고 또 후손들에게 물려줄 유산이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현실에 안주하면 발전이 없다고 생각을 하면서 홍대가 설계한 시설물은 계룡면 신축공사가 되겠고 또 마을회관이 5곳이 되겠습니다.
  건축물 이용자의 여론도 제가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계룡면 청사는 효율성이나 편리성, 미관 등을 고려했고 마을회관은 편리성, 효율성 모두가 공공디자인 초장기에는 디자인분야에 비중을 높이다보니까 일부 주민들의 불만도 있었습니다마는 이후에 주민들의 의견을 전적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기초설계를 해서 주면 그것을 바탕으로 해서 설계해서 편리한 요소를 반영했고 효율성에 비중을 두어서 설계함으로써 주민 불만이 대부분 해소되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또 미관 등 공공건축물에 대한 공공디자인 개념을 도입한 사유도 어둡고 네모지고 각진 마을회관마다 동일한 획일적인 모양의 건축행위에서 벗어나서 우리나라에서 서울대, 홍익대가 가장 디자인에서 앞선 대학입니다마는 홍익대의 저명한 건축가 9명을 통해서 지역의 자연환경과 잘 어울리는 명품건축을 하고자 한 것으로 주민들도 그동안의 획일적인 건축물이 아닌 미적 감각이 도입된 건축물에 대체적으로 만족하고 있는 상황에 있습니다.
  홍익대 용역 결과물 활용현황 및 종합평가에서도 계룡면사무소 청사는 2011년 9월경에 설계 고안을 거쳐서 총사업비 23억2,4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공사가 현재 공정률 65%로 진행중에 있고 또 계룡면 청사의 건축물 외관도 계룡산의 상징인 용의 모양과 친환경 형태 주변현황을 고려한 공공디자인을 적용함으로써 우수한 건축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 마을회관은 건축 초기에는 평소에 접해보지 못했던 이질적인 요소들로 일부 불만도 제기했습니다마는 이제 매우 만족스럽게 활용되고 있고 또 출향인사들도 마을 방문시에 호의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또 시골에 특이하고 아름다운 건축물이라면서 타지역 단체들이 견학을 오고 있는 사례도 있습니다.
  오늘도 서산, 당진에서 견학을 왔습니다마는 시간이 갈수록 점차 건축물에 대한 주민들의 공감과 만족도도 향상되고 있으며 명품회관 하나로 주민들의 얼굴이 달라지고 마을의 품격이 달라지고 도시사람들이 찾아들면서 아름다운 마을을 갖고 있다는 자부심도 생성되고 있다는 상황입니다.
  이같은 결과로 해서 국내에서 가장 큰 2010년도에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대통령 표창을 받았고 국제공공디자인 대상에서 수상을 했고 또 좋은 건물 발주자상을 국토해양부로부터 수상을 했습니다.
  또 충청남도 공공디자인 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2010년도에 받았습니다.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고광철   
  수고하셨습니다.
  기획담당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담당관 노재헌   
  기획담당관 노재헌입니다.
  아까 시장님께서 답변하실 때 좀 혼돈하신 부분 하나를 바로 잡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채무관계에서 교부세 결함분이 90억이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182억입니다.
  거기에서 금년 초에 그것보다 이율이 낮은 충청남도 지역개발기금 90억을 대체 상환을 했습니다.
  아마 거기서 혼돈을 좀 하신 것 같습니다.
  송영월 의원님께서 재정건전성 확보방안에 대해서 질문을 주셨는데 거기에 대한 답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시에서는 불필요한 예산지출을 없애면서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지역기반사업을 추진하는 등 건전한 재정 운영에 노력해 왔습니다.
  그리고 중앙정부인 행정안전부에서 재정진단을 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까 송영월 의원께서 예로 드신 인천광역시나 화성시 지금 재정위기 단체로 지정을 받아가지고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 재정계획을 수립해서 중앙정부의 엄격한 감독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 시는 다행히 아까 시장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고 평균 이상의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채무관계도 말씀을 하셨는데 건전성 재정진단에는 3개 분야 20개 지표와 6개의 창구지표로 해서 26개 지표에 의해서 평가를 하는데 거기에 채무관계도 포함이 돼 있습니다 하나의 지표로.
  그런데 거기에서도 동종 시 자치단체에서는 채무비율이 낮은 걸로 평가가 됐고요 채무상환 비율도 동종 자치단체보다는 양호한 걸로 평가가 됐습니다.
  참고해 주시고요, 그리고 질문을 주신 대규모건설사업 축소계획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는데 참고로 말씀을 드리면 대규모사업이라고 하는 것은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에 보면 사업비가 300억 이상 소요되는 사업을 대규모사업으로 정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정의에 비춰볼 때 우리 시에서는 1건의 사업이 대규모사업에 해당이 됩니다.
  그것은 신관공공하수처리 시설 그것이 약 300억을 좀 상회하는 걸로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것은 참고를 해 주시고요 현재 우리 시에서 추모공원조성사업, 한옥마을조성, 고마복합예술센터건립, 제민천생태하천조성, 신관공공하수처리장설치사업 등이 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 완공시점에 있거나 상당부분 공사가 진행된 상태입니다.
  이러한 사업은 관광인프라 구축, 친환경생태도시조성, 도시기반 확충 등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사업입니다.
  이러한 사회간접자본 확충사업은 지속적으로 계속되어야 될 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사업의 사업비는 모두 국비지원을 받아서 시행되고 있는 사업입니다.
  두 번째, 기업유치활동 대폭 강화계획에 대해서는 우리 시로서는 세입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증대를 위해서는 기업유치활동이 매우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11개 단지에 323만 5천 평방미터의 산업 및 농공단지가 조성 완료됐거나 조성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25개 기업이 유치되어서 1,460명의 고용을 창출하기도 했습니다.
  앞으로도 기업입지 보조금지원 등 유망기업을 적극 유치해 나가는데 힘을 모으겠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유망기업 유치를 위해서는 중앙정부 차원의 수도권 규제완화가 철폐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것을 관철하는데 아마 함께 힘을 모아서 대처를 해 나가야 할 거라 이렇게 판단이 됩니다.
  세 번째, 예산편성심사에 주민참여방안도 질문을 주셨는데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지역주민의 예산편성에 참여하는 것은 바람직한 부분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시민의 대의기관인 시의회의 예산심의권과의 충돌 우려도 사실상 있습니다.
  그래서 시에서는 2011년 8월 주민참여예산 관련 조례를 제정을 했고 그 조례에 의해서 주민의견을 반영하기 위해서 인터넷 및 서면으로 의견을 제출 내지는 조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것은 시행 초기기 때문에 앞으로 이 제도를 운영하면서 점진적으로 미비점은 보완해서 발전시켜 나가야 될 것으로 이렇게 판단이 됩니다.
  이상 간략하게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고광철   
  수고하셨습니다.
  관광과장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심규덕   
  관광과장 심규덕입니다.
  송영월 의원님께서 질문을 주신 한옥숙박촌, 공예품전시판매관, 공예공방촌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한옥숙박촌 내 취사시설은 음식조리에 따른 고급 숙박시설의 품질저하가 우려되고 취사를 원하지 않는 온돌체험 및 휴식만을 위하여 방문하는 외국인, 또는 국내 이용객이 실내에 음식냄새가 배어 있으면 거부감이 있을 수 있고 개별 숙박동의 고급화 이미지에 맞지 않는 것으로 판단되어 숙박시설과 취사시설을 분리하여 단체숙박동과 개별숙박동 사이에 복합공동취사장을 별도로 발주하여 건축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공예품전시판매관은 특화된 공예품을 개발하여 전시판매함으로써 지역 공예문화사업의 증대를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설치하여 현재 충남공예협동조합과 공주시 전통공예가협회에서 공예품전시판매관으로 일부를 사용하고 있으며 공주의 주요관광지인 무령왕릉을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관광객과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활용하고자 관광객쉼터와 편의점을 운영 병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연꽃단지 조성, 야생화단지, 해바라기동산 등을 조성하고 공예품전시판매관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으며 최근 프로그램으로는 전통공예강좌 등 취미교실을 운영하고 각종 취미단체의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시민과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시설로 운영활성화에 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공예공방촌 운영계획은 공주시의회에서 동의를 해주신 대로 공주시 사무의 민간위탁 촉진 및 관리 조례에 의거 공예인 모집공고를 하고 민간위탁 적격자 심사위원을 구성 평가하여 적격자를 선정한 후 8월말부터는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상 간략히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고광철   
  수고하셨습니다.
  교통과장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통과장 유영진   
  교통과장 유영진입니다.
  송영월 운영위원장님께서 질의하신 시외버스 터미널 부지 주상복합 건물 추진상황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질문하신 사업자의 제안서 내용 및 우리 시 입장에 대한 답변은 주식회사 디보스프로젝트가 신청한 주택건설사업승인신청서 내용과 우리 시의 처리진행상황으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2009년 8월 13일 시외버스터미널이 이전운영되었고 2010년 5월 20일 신관동 608번지 구 시외버스 터미널 부지가 도시계획시설인 자동차 정류장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변경 고시됨에 따라 개발업체인 디보스프로젝트에서 2010년 5월 28일 주택건설사업 승인신청을 하였습니다.
  사업내용을 보면 공동주택, 판매시설, 근린생활시설을 주 목적으로 대지면적 14,507평방미터에 지하 3층, 지상 43~44층 4개동804세대 주택을 건축하는 것으로 계획하여 승인신청서를 제출하였습니다.
  그러나 위 계획서는 기본적으로 주택법과 국토계획법에 따라 지구단위 계획의 결정에 필요한 주택건설사업 해당 대지 면적의 100분의 80 이상을 사업자가 사용할 수 있는 권원을 확보하지 못하였습니다.
  또한 문화재청 협의에서 국가 사적인 공산성의 경관이 저해될 우려가 있다는 협의의견이 제시되는 등 관련 법규에 맞지 않아서 2010년 10월 26일 주택건설사업 승인신청서가 반려된 바 있습니다.
  우리 시는 주택건설사업 계획서가 관련 법규에 적합하도록 보완되고 관련 기관과 협의가 이루어지면 승인하지 않을 수 없으며 하루라도 빨리 적정한 사업계획이 수립되어 개발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 질문하신 터미널 기부채납자와 우리시 협약 내용에 대하여 사전에 협약한 내용이 전혀 없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2009년 1월 5일 디보스프로젝트에서 금흥동 418-1번지 9,761평방미터를 터미널 이전과 관련하여 차량 정박지로 기부채납하겠다는 제안서를 제출하면서 아래와 같은 내용의 요청사항을 기재하였습니다.
  첫 번째, 금호고속 터미널이 제안한 안이 채택되는 것을 전제로 한다.
  두 번째, 터미널 현대화사업이 2009년 4월 이내로 종료되어야 한다.
  세 번째, 현 터미널 개발사업과 관련한 인허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망한다.
  네 번째, 위 사항이 충족될 경우 상기 부지를 기부채납 후보지로 귀 시 및 지주와 협의 후 최종결정하겠다.
  다섯 번째, 기부채납에 따른 정박료 등 사용관련 사항은 별도 협의키로 한다.
  우리 시에서는 위 제안서를 접수하였으나 제안서에 있는 요청사항에 대하여 이행할 것을 약속한 바 없고, 의무가 없습니다.
  디보스프로젝트에서도 2009년 6월 30일 기부채납이 이루어지기 전까지 요청사항을 이행해 달라는 아무런 의견제시도 없었습니다.
  따라서 디보스프로젝트의 제반사항은 별도로 정상적인 절차에 따라 입지선정위원회에서 금호터미널의 제안서를 검토하여 적합하다고 결정 이전사업을 추진하게 된 것입니다.
  실제로 2009년 6월 30일 디보스프로젝트에서 우리 시에 정식으로 제출한 기부체납원과 증여계약서에는 아무런 조건이 없었으며 기부목적란에 공용차고지 설치 부지라고만 명시하였습니다.
  행정기관에서 부동산 등을 기부채납 할 경우에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제7조의 규정에 따라 조건이 있으면 받아들일 수 없으며 본 건 역시 아무런 이행조건이 없었다는 점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다시 말씀드려서 만약 2009년 6월 30일 공용차고지 부지를 기부채납하면서 구 터미널 개발사업 인허가를 전제조건으로 했다면 2010년 10월 26일 주택건설사업 승인신청서가 반려된 후 위 부지를 기부한 디보스프로젝트에서 3년이 지난 지금까지 엄청난 금융비용을 감수하면서 공주시를 상대로 법적대응을 하지 않았을 리가 있겠습니까?
  위 기부채납과 관련하여 2010년 6월 행정안전부 감사, 2011년 5월 감사원 감사, 2011년 11월 충청남도 감사 등 상급 기관의 감사를 받았으나 이 부분에 대하여 전혀 지적을 받은 일이 없었습니다.
  의원님께서 그래도 의혹이 있다고 생각하신다면 그 부분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주시기 바라며 특위에서 명확히 밝혀지기를 바랍니다.
  세 번째로 사업시행 불투명시 앞으로 추진 전망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주택건설사업 승인은 사업을 시행하는 자가 승인에 필요한 제반 요건을 구비하여 신청하는 것으로 당연히 법적 구비요건과 사업계획이 관련규정에 적합해야 합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우리 시에서는 신관동 구 시외버스 터미널이 고도의 역사·문화 도시 미관을 저해하거나 미개발로 인한 낙후된 상태로 방치되어서는 안 된다는 입장입니다.
  다행히 최근 디보스프로젝트에서도 새로운 사업계획을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적정한 사업계획이 수립되어 주택건설 사업 등 개발이 이루어지기를 바라고 있으며 사업계획승인 신청이 접수되면 하나에서 열까지 의회와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투명하게 한 점 의혹 없이 처리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고광철   
  수고하셨습니다.
  재난관리과장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난관리과장 송병선   
  재난관리과장 송병선입니다.
  송영월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백제큰다리 하상보호공 설치관련 질문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질문하신 공사 진행절차 및 공사기간 준수여부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하상보호공의 시작은 대청댐 완공이후 댐 하류 측 골재유입량 감소 및 금강에서 하천 산출물 개발로 하상 저하가 계속됨에 따라 2000년 12월에 충청남도에서 금강하상 변동조사를 실시한 결과 백제대교 지점의 단면 축소 세굴심은 1.55m, 국부세굴로 인한 교각 세굴심은 4.84m, 총세굴심은 6.19m로 분석되어 교각 세굴방지공 및 하상유지공 조기설치가 필요하다는 통보가 있음으로 해서 검토가 시작되었습니다.
  우리시는 금강하상보호공 설치를 위한 예산을 충청남도에서 지원하는 골재판매수입금 재원대체사업으로 2006년 12월 공주시의회로부터 승인받아 2006년 말에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하여 2007년 5월과 8월 각각 금강유역환경청에서 사전환경성검토 협의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으로부터 실시계획 인가를 득하였습니다.
  이러한 사전 인허가 사항을 거쳐 본 공사를 2007년 10월 27일 발주 같은 달 29일 착공하여 진행하던 중 전국토 대운하사업을 선거공약으로 하였던 이명박 대통령이 2007년 12월 19일 당선된 후에도 대운하 사업의 국민적 항의 및 정치적 논란이 계속되면서 추진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로 지속되어 있었고, 금강하상보호공은 백제대교 대형사고 예방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추진 2008년 11월에 길이 284m, 높이 3m의 하상보호공으로 23억여원을 투자하여 준공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9개월이 지난 시점인 2009년 6월 29일 대운하사업 포기선언과 4대강사업으로 축소시행 선언이 있었습니다.
  하상보호공 준공 후 하상보호 역할과 시민정서 함양에 크게 기여하던 중 2009년 7월에 집중호우로 하상보호공과 연결된 기존의 흙보가 유실되게 되었습니다.
  이 흙보의 유실로 백제대교 교각 P9번이 기초를 완전히 드러내고 콘크리트 파일로만 지지된 채 서있어 매우 위험한 상태가 되어 교각보호공사업의 시급성이 대두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긴급으로 예비비 3억원을 투입하여 2009년 8월에 교각보호공 설치 등 보강공사를 착공하여 같은 해 10월 15일 준공한 바 있습니다.
  말씀드린 하상보호공과 교각보호공 공사기간은 적정한 절차를 준수하여 완료되었습니다.
  두 번째로 질문하신 하상보호공 철거 사석 활용내역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금강하상보호공 철거는 금강살리기 사업에 포함되어 시행되었기 때문에 질문하신 내용을 시행청인 대전지방국토관리청으로 문의하였고 시공사인 SK건설로부터 철거공사 내역을 회신 받았기에 회신내용으로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하상보호공에 발파석 및 잡석이 26,630㎥, 교각보호공에 12,950㎥ 총 39,580㎥가 투입 축조되었습니다.
  이중 82%인 32,499㎥는 교각보호용으로 현장에 그대로 존치하고 교각 5개 사이에서 철거한 나머지 사석 7,081㎥은 정안천과 제민천 등의 세굴방지용으로 활용되었습니다.
  세 번째로 질문하신 2009년 7월에 발생한 하상보호공 유실은 하자이며 인재가 아닌지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당시 발생한 피해는 하상보호공의 유실이 아니고 하상보호공과 연결된 기존의 흙보가 유실된 점을 말씀드리고 흙보가 돌 등으로 피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폭우로 보 위로 물이 넘어 유실되었던 상황으로 하자가 아니며 인재라고도 할 수 없습니다.
  참고로 본건에 대하여 2006년 9월 25일 공주시의회 감사특별위원회에서 이충열 의원님께서 하상보호공으로 인한 둔치에 대한 영향에 대하여 질의하신 것을 시작으로 고광철 의장님께서는 2006년 12월 5일 본회의에서 라버댐을 조기에 앞당겨 시행하여야 한다고 하셨고 2007년 1월 24일 본회의에서 하상보호공을 돌보로 하는데 물막이의 지장여부에 대한 질의, 2007년 12월 2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대운하와 금강하상보호공과의 관계, 특히 이중투자 여부에 대하여 질의가 있었고 이에 대하여는 대운하사업이 표류중으로 추진이 불투명하여 금강하상보호공을 계속 추진함이 불가피하다는 답변이 있었습니다.
  2008년 7월 7일 공주시의회 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이명박 대통령이 대운하 중지를 선포하여 하상보호공이 추진된 것이 다행이라고 하셨고, 유등축제 등에 활용하기 위하여 상류지역 준설 등을 검토하라고 하신 바 있습니다.
  2008년 12월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금강하상보호공 공사내역과 장마로 인한 안전대책에 대한 질의와 당부말씀이 있었고, 2009년 7월 10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4대강사업으로 인한 하상보호공이 철거가 부득이하고 하상보호공 시행 당시 1~2년 유보하였어야 된다고 2008년 11월 하상보호공 사업이 준공된 후 처음으로 역설하셨습니다.
  그 후에도 2009년 12월 16일 제3차 본회에서는 임성란 의원께서 하상보호공 시행 후 1년이 경과되지 않은 상태에서 일부 유실로 피해복구에 3억이 추가 투입된 내용에 대한 질의가 있었고, 이에 대한 답변으로 새로 시설한 하상보호공이 피해본 것이 아니고 연결된 흙보가 유실되어 교각 기초가 심각하게 드러나 교각보호공을 시행하였다고 답변한 바 있습니다.
  2010년 11월 30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우영길 의원님께서는 4대강사업과 하상보호공의 연관관계로 예산낭비 문제를 질의하신 바 있고, 하상보호공의 추진 당시 대운하사업 표류상황을 답변한 바 있습니다.
  이외에도 다른 의원님들께서도 보충질의를 통하여 본 사업에 대한 점검을 하신 바 있습니다.
  이와 같은 의원님들의 하상보호공 사업에 대한 예산낭비의 발언 등이 7년간 수차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아까 송영월 의원님께서 별도기관이라고 하셨는데 2011년 5월 2일부터 2011년 6월 24일까지 53일간 대전지방검찰청 공주지청 1호 검사실에서 조사한 바 있고, 2011년 11월 7일부터 2011년 11월 18일까지 12일간 충청남도 정기감사, 2012년 5월 14일부터 2012년 5월 18일까지 5일간 감사원 지방행정감사단 제1과 감사 등 수시로 대외기관으로부터 어려운 감사를 받았으나 사업이 부적합하거나 예산낭비 등의 아무런 지적사항이 없었고, 이로 인한 엄청난 행정력이 소진되었습니다.
  본건으로 인하여 더 이상의 행정력이 소진되는 일이 없기를 바라며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고광철   
  수고하셨습니다.
  농업과장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과장 최정규   
  농업과장 최정규입니다.
  송영월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도내 타시·군 농·특산물 홍보간판 설치현황, 농·특산물 형상화한 가로등 설치계획, 고맛나루 브랜드 가치 제고방안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충남도의 타시·군 농·특산물 홍보간판 설치현황은 농산물 형상 조형물 3개소, 지주형 홍보간판 33개소, 전광판 1개소로 총 37개소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우리지역은 정안면 사현리 정안밤 산지유통센터 내 밤 조형물과 신풍면 백룡리 국도변에 신풍 풋고추를 형상화한 조형물이 있고 농업기술센터에 LED 전광판 광고를 설치하여 농·특산물 영상 표출광고뿐 아니라 각종 시정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농·특산물 브랜드의 소비자 인지도 향상을 위하여 형상 조형물, 광고간판 등 홍보물 제작 설치가 요청되고 있는 상황이나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시행령 제24조의 규정에 국도 등 주요도로변에서는 도로 경계선로부터 500m 이내는 설치가 금지되어 있어 대형 옥외광고물 설치가 어려운 실정입니다.
  단, 여수세계박람회, 평창동계올림픽 대회 등 주요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설치하는 기금조성용 광고물은 2015년 12월 30일까지 설치가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현재 우리시 가로등의 설치 개소수는 5,534등이며 일반형으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농·특산물 형상 가로등은 일반형보다 제작 설치비용이 많이 소요되고 강풍에 쉽게 파손되는 상황이 발생할 빈도가 높아 유지관리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됩니다.
  밤이나 풋고추, 오이 등은 전국적으로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므로 가로등 설치를 통한 홍보에는 한계가 있을 것 같습니다.
  괨고맛나루괪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하여 시내버스 외부광고, 개인택시 랩핑광고, 농산물 수송차량 랩핑광고, 공주통합RPC 대형광고 등 다양한 광고매체를 활용 지속적인 홍보마케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소포장 홍보용괨고맛나루 쌀괪을 활용하여 사이버시민, 출향인 등 집중 홍보전략 추진으로 소비자 인지도 향상 및 판매 경쟁력을 높이고자 합니다.
  또한 서울 가락동 도매시장, 대전 노은 농산물공판장 등 대량 거래처를 방문 홍보 판촉활동을 정기적으로 전개하고 박람회, 전시회 등 전국단위 행사참여로 대도시 소비자 브랜드 가치 향상에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고맛나루괪브랜드 사용 농산물에 대한 엄격한 품질관리를 위한 안전성 검사를 강화하고 상표 사용승인 조직 및 농업인에 대한 브랜드 관리교육 및 유통주체인 농협과 협조하여 브랜드 마케팅을 전개 브랜드 가치를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고광철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에 대한 보충질문을 받겠습니다.
  보충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송영월 의원님.
○송영월 의원   
  먼저 중요도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시장님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시장님, 금강하상보호공 공사는 부실공사로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여기에 보시면 백제큰다리 세굴은 국토관리청 책임인데 왜 우리 공주시에서 더 걱정을 했는지 의문이 갑니다.
  거기에 대해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시장 이준원   
  그거하고 부실공사 의혹이란 건 부실공사는 뭐가 부실공사라는 의혹이 있지요?
  부실공사의 개념을 어떻게 보고 계신지 모르겠는데...
○송영월 의원   
  부실공사에 대해서는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시장 이준원   
  아, 그건 추가로고요?
○송영월 의원   
  예.
○시장 이준원   
  우리시로서는 금강하상이 그 교각이 약 6m 구체적인 수치는 과장님이 더 잘 아는데 어쨌든 우리시로서는 금강하상이 바닥이 패임으로서 교각이 늘어나서 물론 다리를 세우는 안전책임은 거기 있습니다만 시민의 안전은 꼭 국토관리청만 책임지는 것이 아니라 저희로서도 큰 책임이 있는 부분이고 또한 심리적으로 그 당시에 교각 패인다는 말씀들을 굉장히 많이 하셔서 저희들도 안전을 계속 걱정하고 있었던 때이고 또한 거기에 부수적으로 금강이 물이 굉장히 말라가지고 금강천이라고 비아냥거릴 만큼 경관도 훼손돼 있었습니다.
  그래서 금강에 풍성하게 물이 많이 흐르게 해야되겠다 하는 여론이 많았고 그것이 라버댐이 가장 좋은 대안이다 했는데 라버댐이라는 것이 예산이 그 당시 돈으로도 약 160억 이상 들어가고 또한 부여와 분쟁여지가 있어서 라버댐은 포기를 했던 거고 그래서 두 가지 목적입니다.
  가장 큰 것은 저 밑에 하상을 교각을 보호해야 되는 거하고 또 공주시의 경관을 활성화시켜서 관광자원을 더 확충시켜야겠다 하는 두 가지 목적이 있었습니다.
○송영월 의원   
  5대 때 회의록을 보면 과장님 답변에 교각보호는 국토관리청 소관이라고 답변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진을 먼저 보시면서... 이게 하상보호공 상세도인데 설계도이지요. 과장님, 맞지요?
○재난관리과장 송병선   
  예.
○송영월 의원   
  여기에 설계도에 보면...
○재난관리과장 송병선   
  제가 답변하면 안 되겠습니까?
○시장 이준원   
  기술적인 건 저건 봐도 사실은 잘 모릅니다.
  그러니까...
○송영월 의원   
  제가 하고 나서 저기 하시지요.
○시장 이준원   
  그러세요.
○송영월 의원   
  이게 보시면 1톤, 아이고 죄송합니다.
  이렇게 잘 설계가 돼 있죠?
  1톤이... 좋습니다.
  그렇게 설계가 돼있고요. 여기 한번 보시지요. 이렇게 시공이 된 거지요? 하상보호공.
  여기에서 보시면 중요한 것은 이 큰 돌이 1톤 돌을 70%를 사용하고 30%는 채움돌 잔돌을 사용하게 돼있지요? 설계상에는.
○재난관리과장 송병선   
  예.
○송영월 의원   
  맞습니다.
  자, 여기 좀 한번 보십시오.
  이게 그때 무너질 때... 제가 왜 이 사진을 준비했느냐 하면 그냥 말로만 하면 실감이 안 나거든요.
  그래서 현실적으로 실감이 나기 위해서 제가 사진을 준비했습니다.
  여기 보시면 이게 무너졌을 때 5대 의원들께서 현장방문을 가신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여기에 보십시오. 1톤 그 돌로 하게 돼 있었잖아요. 밑에를 한번 보십시오. 잔돌은 30%만 하게 돼있었거든요. 그런데 여기를 보면 잔돌이 상당히 많은 걸로 돼있습니다.
○재난관리과장 송병선   
  발언대에 세워주십시오.
○송영월 의원   
  아, 제가 하고 나서 그러고 저기를 하십시오.
○시장 이준원   
  조금 이따 답변... 말씀하시고 제가 답변할 거 답변하고 과장이 답변하고...
○송영월 의원   
  다음 사진을 보시면 이것은 지난번에 언론에서 보도됐던 건데 여기가 공사현장인데 조금 어수선하지요. 이것은 넘기겠습니다.
  이게 그때 당시 저기됐을 때 그러니까 떠내려갔을 때 사고현장이지요. 사진이지요?
  여기도 한번 보십시오.
  사용방법을 몰라서 자꾸... 여기에 보면 큰 돌을 70% 사용하고 작은 돌을 30% 사용하게 돼있었잖아요.
  그런데 여기에 보면 이게 어떻게 그렇게 됐는데 이것도 한번 눈여겨봐주시고요. 자, 다음 사진을 또 보겠습니다.
  아까 과장님 답변에 이것은 이 돌보가 떠내려간 게 아니라 흙보와 그 사이가 떠내려갔다고 답변을 해 주셨거든요.
○재난관리과장 송병선   
  흙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송영월 의원   
  흙보, 자 여기 한번 보시면 여기가 그러면... 그리고 강우량이 비가 많이 와가지고 넘쳐서 비가 많이 와가지고 떠내려갔다고 했잖아요. 7월 강우량에.
○재난관리과장 송병선   
  예.
○송영월 의원   
  설계상에도 저거 계속 많이 봤는데 여기 한번 보십시오.
  비가 많이 왔으면 이 흙도 지금 안 떠내려갔어요.
  그리고 앞에 사진을 보시면 잘 돼있는데 비가 얼마나 왔으면... 이 물이 오면 넘치게 돼있잖아요, 하상보를.
  그런데 여기에 보면 흙도 떠내려가지 않았고 여기 돌도 보면 큰 돌은 없어요.
○재난관리과장 송병선   
  하나씩 답변을 드렸으면 좋겠는데요. 나중에 한꺼번에 다 기억을 못할 것 같은데요.
○송영월 의원   
  그리고 여기 보시면 처음 설계상에 이 말뚝 이것도 박게 돼있었잖아요. 여기가 떠내려간 자리로 본인은 생각을 하거든요.
○재난관리과장 송병선   
  하나씩 답변...
○송영월 의원   
  아니요. 사진이 없어요. 이게 마지막이에요. 이게 마지막이고 왜 넘어가 또. 비가 이렇게 왔다고 했는데 7월초에 이게 집행부에서 준 강수량 제가 자료 요청한 거거든요.
○재난관리과장 송병선   
  예, 저도 갖고 있습니다.
○송영월 의원   
  여기 보면 7월중순경 십 며칠 때 8~90㎜ 왔고 말일경에는 비가 안 왔습니다. 12, 13 이때 80㎜, 90㎜ 오고 31일날 비가 안 온 걸로 돼있거든요.
○재난관리과장 송병선   
  답변 드리겠습니다.
○송영월 의원   
  예, 사진은 제가 준비한 것은 이거고요. 자, 제 시간 자꾸 가나요?
  좋습니다.
  시간이 자꾸 가기 때문에 여기서 답변을 듣고서 하겠습니다.
○시장 이준원   
  아까 설계도면 하고 이런 거는 저보다 우리 과장님이 훨씬 더 잘 알 것 같고, 제가 얼핏 보기에도 비 안 왔다는 얘기는 아니네, 84mm, 15mm, 14mm 3일내내 집중호우가 왔네.
  그러니까 그거는 뭐 우기량은 답변을 조목조목 드리도록 하세요.
  참고로 제가 말씀드리는 것 중 하나가 흙보하고 돌보가 거기에 경계가 섰느냐 이게 의문이실 텐데 우리로써도 저쪽까지 다 돌보로 막고 싶지, 거기 막다가 말고 싶지는 않았어요.
  그런데 국토관리청에서 자기들이 환경심사 안하고 허용할 수 있는 데가 그 당시에 3,000평? 5,000평인가? 3,000평인가... 그래서 그 범위 내에서...
○송영월 의원   
  10,000㎡...
○시장 이준원   
  3,000평 쯤 되네요.
  최대한 거기까지 간 게 그겁니다.
  그래서 저쪽은 그 공사한 데가 아니라 흙보가 경계선에서 흙이 물의 힘을 못 이기니까 그때 터진 거로 저는 그렇게 보고를 받았습니다.
  자세한 기술적인 거는 우리 송 과장님께서...
○송영월 의원   
  시장님! 그거는 예견된 사고지 않았을까요?
  어떻게 돌보하고 흙보는...
○시장 이준원   
  송 의원님! 예견됐어도 우리가 권한이 없는데 막을 수가 없지 않습니까?
○송영월 의원   
  아니 돌보와 흙보 사이는 본드가 아닌 이상, 붙이지 않는 이상은...
○시장 이준원   
  당연히 그럴 수도 있습니다.
○송영월 의원   
  지반이 약하기 때문에 떠내려간다는 걸 예견을 했어야 된다는 말이지요.
○시장 이준원   
  그렇다고 거기를 우리가 할 수 있는 권한이 없지 않습니까?
○송영월 의원   
  예, 맞습니다.
○시장 이준원   
  그러니까 흙보 무너진 거에 대해서는 당연히 흙보 무너질 수도 있고, 그거에 대해서는 긴급히 이쪽이 유실되지 않도록 막아야 되는 긴급공사를 할 수 있는 걸로 제가 그 당시에 들었고 자세히 기술적인 것을 말씀을 우선 드려주세요.
○송영월 의원   
  제가 그럼 다 하고나서 과장님 답변을 듣지요.
○시장 이준원   
  중간에 그것이 해소가 돼야 얘기가 진행될 거 아니에요?
○재난관리과장 송병선   
  계속 이야기 하는 게 좋을 것 같고요...
○의장 고광철   
  아니 과장님! 여기 의원님이 말씀하신 후에 답변해 주세요.
  이렇게 해서 시간만 끌으니까...예, 질의하세요.
○송영월 의원   
  그리고 이 안전도 검사에서 세굴은 500년 빈도에 한번 안전에 지장을 준다고 안전도 검사한 자료를 받았거든요.
  맞습니까, 과장님?
  500년에 한번 비가 오면 이렇게 큰 그럴 때 세굴에 문제가 된다고 이렇게 답변서가 있습니다.
  그리고...
○재난관리과장 송병선   
  보고서에는 그렇게 안 돼 있고요, 그렇게 돼 있는 부분을 저는 못 봤습니다.
  안 되어 있다고는 장담 못하겠다고요, 흙보니까 떠내려가서...
○송영월 의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사진을 보면...
○시장 이준원   
  저한테 질문하고 답변이 여기서 자꾸 나오니까 지금 혼란스러운 것 같아요.
  아니면 저 쪽에 서서 양쪽에서 답변하는 게 어떻겠습니까, 의장님?
○송영월 의원   
  사진을 보면 큰 돌을 70% 사용하게 돼있고 잔돌을 30% 사용하고 있는데 이게 잘못됐다, 그래서 안전상에 문제가 있었다 이걸 말씀드리고요, 그리고 한 가지 더 아까 시장님 말씀하셨는데 10,000㎡ 이상 행정 편의상 그렇게 하게 돼 있지요?
  그 거리가....
○시장 이준원   
  행정 편의상이 아니지요.권한이 없으니까 문제지 왜 이게 행정 편의입니까?
○송영월 의원   
  아니지요 시장님! 이쪽에서 저쪽까지 거리가 284m만 했잖아요.
  그 쪽에는 문제가 없었습니까 그 쪽에도 문제가 있었는데?
○시장 이준원   
  아니 권한이 없는데 우리가 못하지 않습니까?
○송영월 의원   
  권한이 없기 때문에 그렇게 한 겁니다, 글쎄요.
  그거를 나머지도 문제가 있었지만 권한이 없었기 때문에 그거를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284m만 한 거에 대해서.
  그리고 백제 큰다리 교각 보호공 설치에 대해서 말씀드리겠는데 이것은 하상보와 다르게 명칭을 바꿨어요. 과장님?
  예, 백제큰다리로 하상보호공이 아니라?
  또 시공은 건설과에서 했습니다.
○재난관리과장 송병선   
  예.
○송영월 의원   
  이거 건설과 소관이 맞아요?
  왜 건설과에서 했는지?
○재난관리과장 송병선   
  제가 도로시설계장을 했었는데 그 때 당시 제가 했었습니다, 그 부분은.
  답변을 처음부터 돌아가서 하든지, 이 부분부터 말씀드릴까요?
  질문이 너무 많으셔 갖고...
○송영월 의원   
  그렇게 하세요, 그럼.
  아니 저는 지금 질문 양은 많고 지금 할 게 너무 많은데 시간은...
○재난관리과장 송병선   
  의원님이 여쭤본 사항이니까 할애를 해 주시면 안 되겠습니까?
○의장 고광철   
  시간은 관계없이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난관리과장 송병선   
  의원님 처음부터 하나씩 돌려가면서 하시지요?
○송영월 의원   
  좋습니다.
  저도 자료 처음 폈어요.
○재난관리과장 송병선   
  처음부터 화면을 보여주시면 저도 좀...
  거기부터입니까?
○송영월 의원   
  예, 맞습니다.
○재난관리과장 송병선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그 물량은 겉에 아마 피복석을 하기 위한 그런 부분의 표시인 것 같습니다.
  아까 말씀드렸는데 양 전체적으로 들어 온 것은 발파석이 26,000이고 그리고 잡석이...이 부분은 다시 한번 봐야 되겠고요, 자세한 서류는 한번 다시 봐야 되겠고요, 다만 다음 화면 좀 부탁할까요? 다음 화면.
  잔 자갈이 있었는데 그 때 하상보호공 설치할 당시는 제가 과장은 아니었었고 계장도 아니고 그 부서에 근무를 안했었는데 관심이 있어서 많이 갔었습니다.
  차량이 다른 어떤 길이 없었어요. 보 위로 계속 통과를 했어야 됐거든요.
  보 위로 계속 통과를 하기 위해서는 저런 잔자갈을 계속 깔아줘 가면서 그래야만 덤프트럭이 통과를 할 수 있었기 때문에 저런 잔돌이 위에서 차량이 통과하는 그 면에서 나타나는 거지 그 속까지...
○송영월 의원   
  이건 보가 아닙니까 그럼?
○재난관리과장 송병선   
  잠깐만요, 말씀 드릴게요.
  보 속에는 저런 자갈 넣으면 다 떠내려가서 안 됩니다.
○송영월 의원   
  그러니까요 예.
○재난관리과장 송병선   
  그런데 저건 아니라고 보고요, 저건 나중에 차량이 다니기 위해서 골재를 계속 실어 나르거든요.
  다니기 위해서 잔자갈을 깔아 그냥 놔두면 덤프트럭 펑크 다 나요.
  그래서 그걸 방지하기 위해서 깔은 걸로 이해를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송영월 의원   
  예, 다음 사진 말씀하셨나요, 이거 현장이니까 뭐 중요하지 않고...
○재난관리과장 송병선   
  아! 이거 떠내려간 거 말씀하셨는데 아까 저쪽에 흙이냐 이렇게 말씀하셨잖아요?
  제가 본 답변에서도 흙보가 떠내려갔다고 했습니다.
  그래 돌보하고 연결된 흙이 떠내려간 거지 돌이 그래서 돌로 우리가 새로 쌓은 것이 떠내려간 건 아니라고 분명히 말씀드렸거든요.
  그래서 저 부분은 흙이 돼 있는 것이 맞습니다.
  그러니까 이쪽 특급이라고 써있는데 그쪽이 거기까지만 돌로 되어 있었고...
○송영월 의원   
  이게 언론에 보도된 건데 언론을 잘못 기사를 잘못 낸 거네요 그럼 기자들이?
○재난관리과장 송병선   
  그 때 당시 의원님들도 수없이 현장까지 방문하시고 그렇게 했거든요.
○송영월 의원   
  좋습니다.
○재난관리과장 송병선   
  그것은 저를 믿어주셔야 됩니다.
○송영월 의원   
  다음 넘기겠습니다.
○재난관리과장 송병선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사각으로 된 데가 기초거든요. 기초 밑에 보면 원형 파일 3개가 되어 있어요.
  밑에 보면 그래서 붕 떠있지 않습니까?
○송영월 의원   
  예, 여기가 떠있지 않아요.
○재난관리과장 송병선   
  그래 아까 왜 건설과에서 했느냐라는 말씀을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저렇게 교량이 위험하기 때문에 위험한데 교량이 우선 위험하지 않느냐 그렇게 해갖고 저는 교량을 관리를 주로 하거든요.
  아까 국토관리청이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때 당시 백제큰다리를 제가 담당하고 있던 사람이에요.
  담당 계장이기 때문에 교량이 위험하면 저한테 책임이 떨어지기 때문에 저걸 빨리 보수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건의를 드려갖고 예비비를 달라고 해갖고 그래서 예비비 갖다 쓴 겁니다, 교량을 보호하기 위해서.
○송영월 의원   
  그러면 이거는 왜 도비를 이렇게 교량 세굴인데 도비를 갖다 안 쓰고 시에서 예비비로...
○재난관리과장 송병선   
  아니 저렇게 급한데 지금 어떻게 도비 갖다 쓸 새가 어딨어요, 지금 의원님! 조금 아까...
○송영월 의원   
  재난상황인데요 이게...
○재난관리과장 송병선   
  다시 한번 설명 드리겠습니다.
  위에 교각 밑에 사각으로 된 부분이 기초거든요. 시포 그 밑에 보면 원형 파일로 있어요.
  원형 파일로 3개로 지탱이 돼있는데 그 지탱되는 원형파일에 큰 돌이 막 떠내려가서 물이 내려와서 돌로 이렇게 치우고 해요.
  저도 많은 기술자들을 불렀어요.
  저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기술자를 불렀더니 빨리 그걸 보강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그 말을 했었어요.
  시장님께도 사실은 저걸 빨리 보강을 해야 되느냐 안해야 되느냐 많이 망설였었는데 저는 교량보호 차원에서 이건 빨리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송영월 의원   
  이렇게 세굴된 게 돌보로 막음으로써 그 전에는 이렇지 않았었잖아요.
  돌보를 막음으로써 이렇게 세굴이 터지는 바람에 이렇게 세굴된 게 아닌지 그것도 의문스럽고요.
  그리고 명칭이 백제... 하상보에서 어째 아니 아니...
○재난관리과장 송병선   
  조금 아까 말씀드렸잖아요, 교량을 빨리 보호하기 위해서 빨리 서둘러서 했다...
○송영월 의원   
  백제큰다리로 제목을 목적을 이렇게 바꿔가면서 저기를 하나요?
○재난관리과장 송병선   
  조금 아까 설명을 드렸는데 저렇게 교량이 위험하기 때문에 빨리 교량보호 차원에서 하상보호공이고 뭐고 저는 교량보호 차원에서 빨리해야 된다고 건의를 드렸기 때문에 제가 당시에 도로시설계장이었거든요.
  그런 교량을 담당하는 업무였기 때문에 그 명칭을 써야 되지 도로시설계장이 하상 때문에 쓴다 그 명칭은 못 쓰지 않습니까?
  그렇게 이해 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장 이준원   
  감사할 문제가 아니라 그 사업하고 그 사업은 다른 사업이에요.
○송영월 의원   
  그러니까요...
○시장 이준원   
  저거는 교각을 관리하기 위한 사업이고...
○송영월 의원   
  하상보호 재난관리과 소관인데 어째서 건설과에서 했는지?
○시장 이준원   
  건설과에서 도로... 교량을 관리하는 부서기 때문에 교량 관리 책임은 우리 시에 있어요. 도시계획지역 내에.
  그러니까 사업이 건설과에서 했지요.
○재난관리과장 송병선   
  첨언해서 말씀드리면 저 교량이 국토관리청 관리다 말씀을 하신 것 같은데 저번 의원님들도 잘못 말씀하셔갖고 그게 문제가 됐었어요.
  분명히 시설...
○송영월 의원   
  그런데 2쪽을 보면요...
○재난관리과장 송병선   
  잠깐만요, 시설은 분명히 국토관리청에서 했습니다.
  그런데 관리는 시의 지방도거든요, 시의 지방도라 분명히 시장이 관리하고 지금도 관리하고 있습니다.
  관리청이 시입니다.
○송영월 의원   
  제가 과장님께서 자료주신 거에 보면은 그때 조길행 의원님이 질문하셨더라고요.
○재난관리과장 송병선   
  그렇습니다.
○송영월 의원   
  그걸 몇 번 봤는지 몰라요.
○재난관리과장 송병선   
  제가 답변한 게 아니기 때문에...
○송영월 의원   
  그때 당시 재난관리과장님은 다른 분이 했었어요.
  알겠습니다.
○재난관리과장 송병선   
  그 부분에 대해서 왜 저렇게 답변하나 하고 저도 좀 걱정이 많았습니다.
○송영월 의원   
  그래서 본 의원이 생각하기에는 시장님 이 부분은 투자된 사업비는 거기에 추가로 이게 그리고 3억에 대한 것은요 과장님 그때는 대운하사업으로 그 이후에요, 결정이 난 사항입니다.
○재난관리과장 송병선   
  그렇습니다.
○송영월 의원   
  그렇기 때문에 이거는 도비를 받았어야 한다 그런 의문을 가졌고요
○시장 이준원   
  송의원님! 그게 이해가 안 가는 얘기예요.
  지금 보시다시피 긴급해서 도로관리 때문에 긴급하게 그걸 막아야지
○재난관리과장 송병선   
  위험해서 했다고 하니까 자꾸...
○시장 이준원   
  그거를 예산설 때 까지 기다린다는 것이 얘기가 됩니까?
○의장 고광철   
  시장님하고 과장님 한 분, 한 분 얘기하세요.
  서로 양쪽에서 말을 하니까...
○시장 이준원   
  의장님! 질문을 한군데로 해 주십시오 그럼.
○의장 고광철   
  한 군데로, 한 군데씩 편중해 주십시오.
○송영월 의원   
  알겠습니다.
  저도 그래요 본 의원도 이거에 대해서 한계 갖고 이 부분에 대해서 분명히 하자보수 기간 안에 또 1년 안에 됐기 때문에 하자 보수처리 했어야 된다고 맞고요, 이 부분에 저도 한계가 있습니다.
○재난관리과장 송병선   
  그 부분 답변 드리겠습니다.
○송영월 의원   
  아니 본인 생각에는...
○재난관리과장 송병선   
  시민들과 언론도 있기 때문에 말씀드리겠습니다.
○송영월 의원   
  아니 그러니까 추가로 투입된 사업비는 변상을 해야 되는 게 맞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재난관리과장 송병선   
  안 맞습니다.
○송영월 의원   
  특별위원회 구성해서 다시 한번 조사를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저도 제 저기도 한계가 있습니다.
  어쨌든 시민들은요 이 부분에 대해 30억이면 적은 돈이 아니에요.
○시장 이준원   
  왜 또 30억이 되는지 모르지만은 어쨌든
○송영월 의원   
  26억 플러스 3억이면
○시장 이준원   
  하자보수는 공사가 다른 건데 이쪽 공사가 아닌데 어떻게 저쪽 공사한 사람한테 하자보수를 하라고 합니까, 전혀 다른 얘기지요.
○송영월 의원   
  과장님! 조정신청 내역 주셨습니까? 안 주셨습니까?
○재난관리과장 송병선   
  예?
○송영월 의원   
  본 의원이 자료 요청한 거 안 주셨지요?
○재난관리과장 송병선   
  어떤 걸 안 주셨습니까?
○송영월 의원   
  조정신청한 거 내역을, 분명히 원청업자에다가 사고가 났기 때문에 하자보수 요청을 했지요, 시에서요?
○재난관리과장 송병선   
  아! 안했다니까요.
○송영월 의원   
  하자보수 해달라고 요청을 한 걸로 알고 있는데요?
○재난관리과장 송병선   
  안 했습니다.
○송영월 의원   
  안 했습니까?
○재난관리과장 송병선   
  예, 안 했습니다.
○송영월 의원   
  그럼 사업만 별도로 했습니까?
○재난관리과장 송병선   
  별도로 했습니다.
○송영월 의원   
  시장님! 저는요 아파트를 사는데 문제가 있으면 문제가 있으면 하자처리 하시더라고요.
○시장 이준원   
  그 사업이 그 사업이 아니니까 지금 그러는 거예요.
○송영월 의원   
  그거 일부분... 보세요 시장님! 여기 말뚝 세웠잖아요. 이 부분도 떠내려갔습니다.
○시장 이준원   
  아니...
○송영월 의원   
  이건 한 부분 아니에요?
○재난관리과장 송병선   
  그때 당시에 의원님들도 계시겠지만 하상보호공으로 설치한 것은 하나도 안 떠내려갔어요, 흙만 떠내려갔지.
  그래서 그 때 당시 의원님들도 현장에 가서 보고 이건 어쩔 수 없이 해야 되겠다고 인정을 해줬기 때문에 사업을 할 수가 있었고 또 의장님도 그때 오셨었네요 참.
  그런데 이건 하자보수... 아까 본 질문에 답변을 드렸었거든요.
  이건 하상보호공의 피해가 아니고 분명히 공사를 하지 않은 흙보가 피해이기 때문에 하자도 아니고 인재도 아니라는 답변을 드렸습니다.
  그 부분 그렇게 이해를 해주셔야 될 거 같습니다.
○송영월 의원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고요 어쨌든 그 부분에 대해서 는 다시 한번 본 의원이 알아보겠습니다.
  좋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것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좋습니다.
  그리고 국장님한테 여쭤보겠습니다.
  아까 홍익대 국장님! 홍익대 본 의원이 잘못 저기 했나요, 이거 질문한 요지 하고 조금 다른데, 이거 본 의원이 2년만 달라고 했나요? 홍익대에서 설계한 거.
○시민국장 이태묵   
  2년이요?
○송영월 의원   
  예, 여기 2년으로 정해서 이렇게 왔거든요.
  저는 홍익대에서 설계한 거를 자료를 다 요청했는데 2년으로 돼있기 때문에, 좋습니다. 이게 2년이고 3년이고 이게 중요한 게 아니라 공예품전시관은 홍익대에서 설계한 게 아니에요?
○시민국장 이태묵   
  설계는 홍익대에서 안 했어요.
  기술...뭐 엔지니어링에서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송영월 의원   
  아! 저기 홍익대..아니 .그 부분을 왜 묻느냐면 효용가치가 좀 떨어지고 또 돈이 몇 십억이 들은 건데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는 거고 그리고 아까 건축가 유현준 교수님이신가요, 이 분에 대해서 아까 말씀하셨지요?
○시민국장 이태묵   
  그랬습니다, 시장님께서 말씀하셨지요.
○송영월 의원   
  그런데 이 분이 이거 기사를 홍익대 이 분이 저기신가요, 이 분이 건축하신 홍익대 설계 이 분이 저기 하셨나요?
○시민국장 이태묵   
  그렇지요, 검상동 조선일보에 검상동 사진...
○송영월 의원   
  예, 맞습니다.
○시민국장 이태묵   
  유현준 교수가 홍대교수 맞습니다.
○송영월 의원   
  그런데 이 분의 말씀으로는 여기 보니까 이게 실패작으로 인정을 했거든요.
  공주시에서 설계한 거는 실패작이다, 그리고 공주시에서 한 거는 실험을 할 수 있는 최고의 프로젝트였다, 공주시를 대상으로 해서 홍익대에서 이 분이 설계하는 이 건축가로서는 참으로 좋은 기회였다 이런 말씀을 하셨거든요.
  결론을 말씀드리면 공주시에서 이거 한 것은 시행착오이며 실패작이다 이렇게 인정을 하신 기사가 있어요.
  이 부분 아닌가요?
  본 의원이 잘못 알고 있나요?
○시민국장 이태묵   
  이거거든요.
  조선일보에 7월...
○송영월 의원   
  인터넷 뉴스 조선닷컴.
○시민국장 이태묵   
  7월 6일자 이거거든요. 유현준 교수.
○송영월 의원   
  예.
○시민국장 이태묵   
  이건데 제목이 “들어올린 지붕 V자 지붕 마을회관이 튄다” 그겁니다.
  그리고 결론은 여러 가지로 의견이 있었지만 실질적으로 “시골분들은 작은 것에 감사하고 감동하더라” 이렇게 결론을 냈어요. 주민들이 감동하더라.
○송영월 의원   
  국장님은 그런 것만 보이고 저희는...
○시민국장 이태묵   
  기사내용이 그렇게...
○송영월 의원   
  그런데 왜 저는 결과는 실패고 여기는 여러 가지가 공주시가 홍익대 설계한 게 실험용이었다 이런 것만 보일까요? 똑같은 신문을 보는데.
○시민국장 이태묵   
  글쎄요. 물론 내용은 도시 눈으로 봤을 때 시골 눈은 조금 다르더라라는 내용도 있습니다, 여기 기사내용에.
  그렇지만 결론은 이제는 주민들이 이해하고 따라주더라 그리고 감동하더라 이렇게 결론을 냈습니다.
○송영월 의원   
  알겠습니다.
  홍익대 된 것도 이거만 하겠습니다.
○시민국장 이태묵   
  그런데 사실 제가 조금 말씀드리면 그것도 홍대가 계속해서 나오는데요. 유현준 교수 같은 경우 정말 모시기 어려운 교수입니다. 미국 하버드대학을 졸업하신 분이에요. 완전히 수재고 실질적으로 2009년에 젊은 건축가상을 수상한 아주... 이분들이 돈으로 안 옵니다.
  그리고 홍대 교수들 9명이 돌아가면서 마을회관 36개를 설계했거든요.
  돈으로 따지면 절대 안 올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이분들을 사정해서 사실 공주의 품격을 높여다오 해서 사정하다시피 해서 모시는 입장입니다.
  그래서...
○송영월 의원   
  지금 이분이 설계하는 게 아직 시공중인 게 있나요?
○시민국장 이태묵   
  시공중인 건 없고 지금 현재 그분이 5개 설계를 했어요.
  성남3구 마을회관하고 마암1리 또 추계2리, 중동, 검상동 이렇게 설계를 했습니다.
○송영월 의원   
  지금 하나가 더 있지요?
○시민국장 이태묵   
  유계리.
○송영월 의원   
  유계리 있습니까?
  알겠습니다.
  재정 건전성에 대해서 기획담당관님께 한 가지 여쭈어 보겠습니다.
  지금까지 11개 단지에 25개 기업을 유치했다고 했지요?
○기획담당관 노재헌   
  예.
○송영월 의원   
  그러면 11개 단지면 1개 단지에 기업이 두 개꼴로 들어왔다고 보면 되겠습니까?
○기획담당관 노재헌   
  단순하게 그렇게 계산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업에 대한 세부적인 사안은 경제과장이 별도로 있기 때문에 저는 아까 총괄적인 답변을 드린 겁니다.
○송영월 의원   
  총괄적인 답변이에요?
  이렇게 답변이 들어왔기 때문에 모든 답변이 본 의원이 생각하기에 본 의원이 질문한 것에 대해서 미흡한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중앙정부 차원의 수도권 규제완화가 철폐돼야 한다고 했는데 이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얘기예요.
  이런 거 신경 쓰지 말고 공주에서 기업유치를 위해서 더욱 더 만전을 기해야지...
○기획담당관 노재헌   
  기업유치를 하기 위해서는 우리시에서 공주시장이 가서 “기업 공주로 오십시오” 제가 가서 “오십시오” 해서 오지 않습니다.
  기업이 오려면 물류를 유통할 수 있는 도로망 그리고 기업이 운영될 수 있는 공업용수 그리고 교통망, 용수, 그리고 오염총량제 같은 걸로 인해 가지고 제한을 받거든요.
  그런 부분해 해 가지고...
○송영월 의원   
  알겠습니다.
  그런 부분은 나중에 경제과장님한테 하는 걸로 하고요. 한 가지 더 예산 충돌 우려가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우리 의회는 우리 의원은 시민의 대변자라고 생각하거든요.
  의회와 충돌이 있는 게 아니라 집행부와 의회가 충돌 있지 시민하고 우리 의원들하고 충돌이 있을 이유가 없지 않습니까?
○기획담당관 노재헌   
  주민참여예산제 관련해서는 우리시만의 문제가 아니고 전국적으로 시행을 하고 있는데 조금씩 차이는 있습니다.
  그런데 주민이 예산편성 심의에 참여를 하게 되면 자연적으로 의회의 예산심의권과 집행부의 예산편성권과 충돌할 수밖에 없습니다.
○송영월 의원   
  그래요?
  알겠습니다.
  됐고요. 다음에는 교통과장님께 한 가지 만 여쭈어보겠습니다.
  기부채납 한 거 금흥동이지요?
○교통과장 유영진   
  예, 금흥동 418-
○송영월 의원   
  예, 맞습니다.
  어제 의원님들하고 현장방문하면서 거기를 경유해서 오기는 했었는데요. 그 땅은 기부채납 받았고 그 건물도 기부채납 받았습니다.
○교통과장 유영진   
  건물은 기부채납할 당시에 건물까지 처음에 포함하는 걸로 얘기가 됐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까 그 건물이 다른 사람의 소유였어요.
  그래서 저희시에서 1억3,000인가 얼마 주고 매입을 했습니다.
○송영월 의원   
  매입했습니까?
○교통과장 유영진   
  예, 2009년도에 매입을 했습니다.
○송영월 의원   
  본 의원은 건물은 기부채납을 안한 걸로 알고 있었는데 왜 남의 건물에다가 더구나 건물 보니까 허술하더라고요.
  그냥 벽돌이에요. 벽돌건물인데 거기다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돈 1,000만원이나 할까요?
  그런데 거기다 10억을 들여서 리모델링을 한다니까 맞지 않는다 이런 말씀을 드렸던 거고요.
○교통과장 유영진   
  돈 1,000만원이 아니고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저희가 감정평가를 해서 정확한 금액은 기억이 나지 않지 1억3,000인가 1억5,000 정도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송영월 의원   
  그 건물이요?
  벽돌로 그렇게 해서...
○교통과장 유영진   
  예, 매입을 해서... 상당히 큽니다.
  400평이 넘는 건물인데...
○송영월 의원   
  그래요?
○교통과장 유영진   
  그 건물을 리모델링을 당연히 해야 차고지 정비창고로 쓸 수가 있는 거지요.
○송영월 의원   
  그러면 그 부분은 본 의원이 잘못 알았는지 모르지만 겉에서 보기에는 그냥 벽돌건물이고 신규로 새로 짓는 게 낫지 거기다 리모델링은 맞지 않다 이런 생각이 있어서...
○교통과장 유영진   
  그 건물이 벽돌 조적조로 돼있는데 상당히 견고하고 냉난방이라든가 정비창고 같은 경우는 일반 조립식창고라든가 노후된 건물에서는 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런데 지금 그 상태가 상당히 양호하기 때문에 리모델링하려고 하는 거고요. 작년 행정사무감사 때나 예산심의 때 충분히 저희가 설명을 드려서 예산이 성립된 상황입니다.
○송영월 의원   
  아니 안에는 들어가 보지 않았지만 겉에서 보기에는 시민들도 말해요.
  거기다 10억을 들여서 리모델링한다 하면 그건 맞지 않는다 이런 얘기가 일길래...
○교통과장 유영진   
  리모델링을 해 놓고 본격적으로 공영차고지가 되면 아마 깜짝 놀라실 겁니다.
○송영월 의원   
  그런데 거기는 차 박차... 차만 박차 세워놓는 거 아니에요?
○교통과장 유영진   
  예?
○송영월 의원   
  거기는 차 박차만 할 거 아닌가요?
○교통과장 유영진   
  박차를 하게 되면 당연히 거기에 정비소가 차려져야 됩니다.
  그 다음에 주유소라든가 또 세차장 이러한 부대시설들이 들어가야만 차가 정박하면서 정비를 하게 됩니다.
○송영월 의원   
  그래요.
  알겠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궁금해서 했고요. 과장님 되셨고요. 다른 과는 과장님한테 설명 잘 들었고 앞으로 궁금한 게 있으면 추후에 또 여쭈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의장 고광철   
  더 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이창선 의원님.
○이창선 의원   
  질문에 앞서 매우 안타깝습니다.
  늘 입버릇처럼 이야기하지만 이창선이가 조금만 크게 해도 엄청나게 막말로 지랄한다고 해 놓고 우리 의원들은 보좌관이 없기 때문에 전문성이 떨어지는데 중구난방으로 여기저기서 큰소리로 의원들을 공격하고 자료 요구해도 뒤늦게 주면서 본인들은 철저하게 준비하면서 자료도 임박하게 줘서 의원들이 대답도 못하게끔 만드는 형평성의 논란 각자가 과장님들, 계장님들 각성하십시오.
  우선 터미널 문제 제가 보충설명 하겠습니다.
  터미널 문제에서 앞에서도 다른 의원이 이야기했듯이 “(주)하이 1억2,000만원 배상판결” 조길행 의원께서 그때 공무원 책임을 물어라 이렇게 언론에 보도됐습니다.
  또한 그때 당시 조사를 했었는데 2008년 1월 입지선정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어 위원으로 활동을 하면서 2008년 5월 20일날 당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행정청으로부터 국도 36호선 도로확장 타당성조사 및 기본설계용역을 의견조회 행복청, 도로교통과에 공문 조서를 접수했고 건설과장은 (주)하이에서 제안한 공주시 장기면 송선리 454-17번지 일원에 이전예정지 부지가 국도 36호선 확장공사 계획서상 송선1교차로 위치 장기면 송선리 인지할 수 있는 사항인데도 2008년 6월 9일날 개최된 시내버스 입지선정위원회 4차 회의에 위원 자격으로 참석하여 위 관련 문제점을 제기하지 않았으며 결과적으로 2008년 6월 10일날 교통정책과에서 (주)하이에게 사업자 선정을 통지하였으나 2008년 10월 15일날 터미널 이전부지가 송선1교차로로 확정구역에 포함되는 것을 인지하고 터미널 이전사업 중지를 통지하게 되었고 이에 2009년 2월 6일날 (주)하이 공주시장을 피고로 우선협상대상 취소에 따른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으며 2009년 11월 12일 대전지방법원 공주지원 강제조정으로 공주시장이 (주)하이에게 1억2,000만원을 배상하라는 것을 내렸습니다.
  그런데 이때 당시에 1억2,000만원 구상권을 했을 때 모 과장님들한테 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여기에 보면 법원으로부터 시장한테 청구서를 했는데 어째 과장님하고 국장 두 분한테 내려졌는지 이해가 안 가거든요.
○교통과장 유영진   
  저는 작년 11월 7일날 실시한 충청남도 종합감사 결과 터미널 이전과 관련된 공무원 두 명에게 구상권이 청구가 됐다는 사실만 알고 있지 그 외의 사항은 감사담당관께서 설명이 있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창선 의원   
  그때 당시 시내버스터미널입지선정위원회 명단 19명 중에 분명하게 박재현이라는 (주)드림이엔지 전무이사 박재현이가 입지선정위원회 명단에 들어가 있더라고요.
  그런데 본 의원이 이런 걸 왜 보여주느냐. 공주에 김찬이라는 사람한테 설계를 맡겼는데 그분이 설계가 얼마냐 하면 약 1억6,000 정도입니다.
  1억5,000인가 1억6,000인데 대전에 사는 드림이엔지 전무이사, 이쪽에 있는 드림이엔지는 3억을 달래요. 3억을 달라는데도 더 싼데도 공주에다 하지 말고 대전에다 하라.
  누가?
  여기 있는 책임자가.
  이게 말이 됩니까?
  여기다 안하면 분명하게 다른 일이 오니까 할 수가 없다.
        (휴대폰 녹음 들려줌)
  여기에 30분 동안 녹음이 돼있는데 (주)하이 사장하고 제가 통화를 하고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다 들리시지요?
  여기서 1억3,000만원 줘도 되는 걸 갖다 대전에다가 주라고 강압을 해서 다 위압을 해서 위에서 억압을 해서 줄 수밖에 없다 이렇게 해서 손해배상을 물게 됐습니다.
  이준원 시장님이 터미널 이전을 공약을... 말씀한 게 여기 다 나옵니다.
  이렇게 했는데도 불구하고 시민의 혈세를 갖다 낭비했는데 과장들한테 책임을 지게 한다?
  맞지 않는다는 얘기지요. 그죠?
  그래서 본 의원이 이야기하는 것은 다시 집행부에서 왜 4년, 5년씩 됐는데도 전에 있는 의원한테 답변했는데도 불구하고 다시 또 하느냐. 왜 다시 또 되풀이하느냐. 진실이 다 안 밝혀졌기 때문에 전에 있던 의원들이 하다 만 걸 새로 입성해서 등원한 의원들이 궁금사항이 있어서 물어보는데 그걸 신경질적으로 다시 또 묻는다?
  물어볼 수 있는 거예요.
  그런 식으로 의원들을 매도하고... 열 번, 스무 번하면 어떻습니까?
  아까 우리 송영월 의원 참으로 너무나 고맙고 감사하고 전문성은 떨어지지만 최선을 다해서 자료 준비하고 했을 때 저 역시도 남자이면서도 더 배워야 되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되새겨보고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더 자세한 것은 여기서 서로 질문·답변해봐야 끝이 안 납니다.
  아까 의장님과 송영월 의원이 얘기했듯이 특별위에서 다시 한 번 처음부터 시작하는 걸로 저도 제의하는 바입니다.
  이걸로 답변을 받고 다음은 저도 두 가지입니다만 짧으면 제가 이따 다시 끝나는 대로 하겠습니다.
  우리 금강하상보호댐까지 제가 몇 가지 보충질문 하겠습니다.
  조길행 의원께서도 지난번에 2009년 12월 17일날 목요일날 조길행 의원님이 시정질문을 통해서도 특히 성공적이었으나 집행부 자체 평가는 외부 평가와 상당한 괴리가 보이고 있고 실패작이다라고 꼬집었습니다.
  예산낭비성 공사, 예산낭비성 축제 및 행사라고 이렇게 해서 꼬집었고 여러 가지 이명박 정부 대통령께서는 2006년 10월, 이명박 대통령 대선후보시절에 공약으로 내세운 사업으로 지난 2006년 10월 그 윤곽이 공개된 이후 본격적으로 논의되면서 금강에 석축을 쌓아올리는 금강하상보호공 사업에 대한 설명은 실효성이 있었다 이렇게 해서 있었습니다.
  그런데 불구하고 계속적으로 이게 진행이 되는데 지금 그때 당시 돌을 하상보호공사 설치공사 2008년도에 잡석 및 사석의 납품과 관련해서 약 8,000만원 중에 2,500만원 정도가 현재까지 못 받고 있습니다.
  하도급 업체는 대주건설이라고 써 있네요.
  이렇게 해서 신기중기라고 해서 아직도 돈을 못 받았습니다.
  이 공사가 2년 동안 끝났는데도 불구하고 일한 업체한테 돈을 못 받고 있어요.
  그런데도 이 돈을 안 준 업체는 지금도 공주에서 어떻게 하느냐, 공사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앞에서 우리 송의원님도 말씀하셨듯이 그런 문제점도 있지만 설계상에 어떻게 설계변경하고 처음 한 거하고 2008년 5월달 하고 설계변경 1차하고 2차가 날짜가 똑같아요. 과장님?
○재난관리과장 송병선   
  그 당시 제가 했다고 하더라도 지금 그렇게 질문을 해주시면 기억이 좀 생소할 건데 더군다나 그 때 당시에 제가 그 업무보지도 않고 한 것을 지금 질문하시면 당황됩니다.
○이창선 의원   
  예, 고맙습니다.
  1차가 94m이고 2차가 190m인데 처음부터 1차에 설계할 때 한꺼번에 다 했으면 관계가 없고 또는 1차에 190m로 했으면 좋은데 1차에 94m 하고 2차에 190m 한 것은 이거는 어느 업체에 특혜성을 주기 위한 그런 설계변경이라고 볼 수밖에 없더라 이 얘기지요.
○재난관리과장 송병선   
  아닙니다.
  그 부분은 답변을 드려야겠습니다.
  모든 공사가 사업비가 큰 것은 장기 공사로 가거든요.
  장기 공사로 가면은 당해연도 예산 총괄 입찰 계획을 하고요 그리고 그 중에서 당해 년 또 2차를 하고 모든 것이 공사가 그렇게 진행됩니다.
  그래서 총괄 계약분은 있고 그 안에 1, 2차가 있다는 걸로 생각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창선 의원   
  의장님한테 제안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이거 끝나고 나면 시장님한테 저도 이 부분에 대해서 질의가 있습니다만 이걸로 보충하는 걸로 할 테니 조금 시간을 더 주시지요.
  그렇게 하면 되겠습니까, 시장님?
  예, 고맙습니다.
  예산낭비고 이것을 다시 재조사해야 될 부분이 뭐가 있느냐, 발파석 운반과 잡석운반을 여기에서는 함열, 전라도 함열과 발파석 전라북도 익산 함열에서 원석을 가져오기로 되어 있고 잡석은 충남 부여 초촌면 신암리 247-1번지에서 주먹돌을 갖고 오기로 되어 있습니다, 설계상에.
  혹시 보셨어요?
○재난관리과장 송병선   
  예, 그렇게 돼 있습니다.
○이창선 의원   
  그런데 이게 어디서 가지고 오신지 아세요?
  운반비를 떼어 먹었습니다.
○재난관리과장 송병선   
  저기 교각보호공 세종시에서 분명히 갖고 왔습니다.
○이창선 의원   
  제가 말씀 드릴게요.
  1대당 18만원 정도 가는 걸 갖다가 운반비 8만원 정도해서 대전에서 갖고 온 예가 있고 그 다음에 아산 쪽에서 갖고 온 예가 있고, 그래서 운반비가 원 설계서에 보면 전라도 하고 부여에서 가지고 온다고 하는데 거리가 맞지 않기 때문에 이거 거리 따져서 분명히 돈을 회수를 해야 됩니다.
  그렇지요?
○재난관리과장 송병선   
  아니 그건 그 당시에 제가 뭐...아니 골재가 어디서 들어오는지 정확하게 담당 그때 뭐 직원도 아니었었고 부서에도 없었고 하기 때문에 그게 의원님께서 말씀하시는 거지, 맞는지, 안 맞는지도 확인 절차가 필요할 것 같고요.
○이창선 의원   
  제가 납품 받은 사람하고 여기 다시 또 녹음된 게 있습니다.
○재난관리과장 송병선   
  이미 또 하자기간도 지났기 때문에...
○이창선 의원   
  그래서 여기에 보면 발파석은 함열에서 갖고 오게 돼 있고 잡석은 부여에서 갖고 오는데 운반비를 빼먹기 위해서 거리를 좁히기 위해서 가까운 데서 갖고 왔는데도 불구하고 함열서 갖고 오고 부여서 갖고 온 것처럼 전부 다 돈을 결산을 해 줬습니다.
  이 돈은 분명히 중간에 이거 돈이 엄청나게 많을 겁니다.
  이것이 확인이 된 거니까 이거를 우리가 다시 조사를 해야 될 부분이 있어요.
  그래서 감사원이라든지 다시 한번 촉구를 하는 것을 제가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재난관리과장 송병선   
  답변 못 드리겠습니다.
○의장 고광철   
  수고하셨습니다.
  한명덕 의원님 질의하십시오.
○한명덕 의원   
  우리 재난관리과장님! 제가 부르니까 웃으시네.
  공주시의회가 비능률적인 느낌이 많이 듭니다.
  이 하상보 내지 터미널부지 내지 제 느낌으로는 5~6년 전 거 지금까지 계속 말이 되풀이 돼서 나오고 앞으로도 한 10년은 더 나올 것 같습니다.
  그걸 볼 때 안타깝다, 비능률적이다, 5대때 부터 일어난 일 2006년도부터 시작된 거를 6~7년 동안 그걸 계속 되풀이 된다는 자체가 공주시의회 비능률적이지 않나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그래 이번만큼은 매듭을 짓자, 이걸 내년에 또 하고 내후년 또 하고 뭐 다음 7대 가서 하고 8대 가서 할 건 아니지 않습니까?
○재난관리과장 송병선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한명덕 의원   
  그런 차원에서 몇 가지만 질문 드리겠습니다.
  우선 의원들이 제일 의심을 갖는 게 하상보가 약 한 30억 들여서 정확한 금액은 조금 적겠지만 들여서 한 게 준공이 2008년 11월, 2008년 준공됐는데 2008년 7월 30일날 유실이 됐다고 나왔어요, 유실이?
○재난관리과장 송병선   
  예.
○한명덕 의원   
  그러면 의원들이 궁금해 하는 것은 하자 보수를 처리 했어야지
○재난관리과장 송병선   
  예.
○한명덕 의원   
  가만있어 봐요, 제 얘기 다 들어보고.
  하자보수를 처리했어야 되는데 왜 바로 사업을 발주를 했냐 하상보는 재난관리과에서 진행을 했고 또 교각보호차원에서 건설과에서 했지 않습니까?
  차원이 틀린 것이다, 그래 여기에 대해서 감사원감사도 받았고 도감사도 받았고
○재난관리과장 송병선   
  검찰 수사까지 받았습니다.
○한명덕 의원   
  도 감사?
○재난관리과장 송병선   
  검찰 수사까지 받았습니다.
○한명덕 의원   
  글쎄요 제가 그랬지.
  도감사, 검찰 조사를 받았다고 했지 않습니까?
  그러나 자연재해로 판단됐기 때문에 책임을 묻지 않았다 이 서류를요 매듭을 짓기 위해서 여기 관련된 서류 일체를 허가과, 건설과, 또 이것뿐이 아닌 디보스프로젝트 기부채납자와의 공주시와 협약내용, 그 사람들하고 진행된 모든 관련서류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 사유는 송영월 의원이 조사특위 특별위원회를 여기서 부르짖었는데 특별위원회를 만들어야 되는지, 안 만들어야 되는지 의원들이 판단해야 된다는 얘기예요.
  무조건 만드는 것이 원칙이 아니고 자료를 다보고 특별위원회가 꼭 필요하면 만들 것이고 예를 들자면 검찰 조사 다 된 거 그렇다고 확정이 되면 필요 없지 않냐 그런 차원에서 서류 하나도 빠짐없이 다 제출해 주기 바랍니다.
○재난관리과장 송병선   
  그렇게 하겠습니다.
○한명덕 의원   
  다시 서류 제출하는 일이 없도록.
○재난관리과장 송병선   
  예.
○한명덕 의원   
  본 의원이 여러 가지 들어가면서 좀 초창기에 말씀드렸듯이 공주시의회가 비능률적이라는 걸 많이 느꼈기 때문에 이번에는 매듭을 져야 된다 이게 더 끌고 가서는 안 된다 그렇게 생각하는 차원에서 말씀드렸으니까 우리 과장님께서 과장님 부서뿐이 아닌 전부다 연계가 돼 있지 않습니까?
  연계된 서류를 다 제출해 주기 바랍니다.
○재난관리과장 송병선   
  그렇게 하겠습니다.
○한명덕 의원   
  지난번에도 디보스프로젝트 이 문제 가지고서 의원총회가 됐든, 행정사무감사가 됐든 한참 떠들었지 않습니까?
  모르겠어. 우리는 재탕, 쓰리탕, 퍼탕, 1년2년 가는 거 원치를 않아요.
  확실히 알고 매듭을 짓고 가야지요.
  그리고 다음 일을 해야지요, 안 그렇습니까?
  그런 차원에서 말씀드렸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혹시 저한테 뭐 묻고 싶은 게 있다던가 하시고 싶은 말씀 있으면 하세요.
○재난관리과장 송병선   
  감사한 말씀입니다.
  저도 아까도 말씀, 본 답변에 말씀드렸지만 그리고 또 이것 하자가 기고 아닌가는 우리 고광철 의장님, 박병수 의원님 그때 당시 현장을 가 보셔가지고 잘 아시거든요.
  아시는 분은 하자가 아닌 걸 다 알고 계시고 다만 모르시는 분은 막연히 하자일 거라 이렇게 생각을 해갖고 계속 이 부분이 질문이 오거든요.
  그래서 한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7년간이나 지금도 끌었는데 앞으로 더 끈다면
○한명덕 의원   
  잠깐만요, 다른 의회에서 볼 때, 다른 행정기관에서 볼 때 공주시는 하나를 놓고 7년씩 따지더라, 6년씩 따지더라, 이거 공주시 잘못하면 의원들 망신이에요.
  그래 매듭을 딱 짓자고요, 검찰을 불러대던 조사특위를 만들던 다시는 이런 말이 안 나오게끔 서류 완벽하게 다 정리해 주세요.
○재난관리과장 송병선   
  그렇게 하겠습니다.
  답변 안 드려도 되겠지요?
○한명덕 의원   
  예, 이상입니다.
○재난관리과장 송병선   
  감사합니다.
○의장 고광철   
  이창선 의원님!
○이창선 의원   
  반성해야 될 사람들이 누구를 두둔하는지 알 수가 없네.
  물론 우리 공주시의회 의원들도 빨리 끝내고 다른 것을 해서 공주 발전하는 것이 모두가 동감합니다.
  우리가 왜 7년, 8년씩 끌어야 되는지 그마 만큼 의문이 가고 다시 오래전에 있던 것을 주변에서 이야기 해주고 이렇게 색다른 것이 검찰이나 딴 데서 못 밝혀진 것이 다시 또 나오기 때문에 의문이 가서 다시 묻는 거니까 철저하게 서류를 다 보시게끔 해 주십시오.
○재난관리과장 송병선   
  그렇게 할게요.
○이창선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고광철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송영월 의원   
  답변 안한 게 있거든요.
  여기서 간단히...
○의장 고광철   
  나와서 하십시오.
○송영월 의원   
  아까 시장님께서 질문을 해 주셨는데요. 일단 답변은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아까 선시공에 대해서 말씀하셨거든요. 선시공은 시청 앞에 화단 있잖아요?
  승인 안 받고 하셨습니다, 시장님. 추경예산 열흘인가 일주일 놔두고 그거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아니 맨날 보는 앞에도 그런데 안 보이는 데는 과연 얼마나 할까 그거에 대해서 궁금해서 말씀드린 거고요.
  그리고 아까 특정인사 말씀하셨는데 본 의원이 수의계약하고 하도급 내역 3년치 받았습니다.
  검토해 보니까 문제성이 있었던 회사인데도 계속 집중적으로 그쪽으로 특정회사에 줬더라고요.
  그거에 대해서 말씀드린 겁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고광철   
  더 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의원님들 질문, 집행부 답변 서로 간에 집행부에서 답변을 충실히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통감합니다.
  그때 당시에 아까 송 과장님께서는 담당계장으로 있었다고 했는데 이창선 의원님이 아까 질문하실 때는 그때는 그 부분에 대해서 모른다고 답변한 걸로 제가 알고 있어요.
  그리고 제 얘기도 했지만 제가 하상보호공 설치에 대해서 예산낭비라는 물막이공사에 대해서 이중투자가 되니까 하지 말라는 신문을 제가 찾았습니다, 그때 당시 이 신문을.
  제가 어디 가서 이런 얘기를 하더라도 떳떳하게 언론에서 그때 내가 거짓말시킨 얘기는 아니지 않습니까?
  이중투자가 되니까 하상보호공 설치는 예산 낭비된다 이렇게 얘기한 적 있어요.
  이 신문을 제가 몇 개를 갖고 있습니다. 이창선 의원님도 그걸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모든 것은 잘잘못을 뉘우치면서 거기에 대한 신뢰를 얻는 게 집행부와 의회의 독특한 관계로 공주시민의 발전을 같이 기대하는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의회와 집행부와 계속 서로 질타하고 감싸주기 위한 그러한 행정으로 그러한 의정으로 간다면 공주시가 좋을 게 뭐 있겠습니까?
  과거에 잘못된 부분은 반성하고 앞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는 이러한 실수가 없게끔 하겠다는 그 말씀 한마디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의원님들 10분간 정회하고 하는 게 어떻습니까?
        (“좋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괜찮습니까?
○한은주 의원   
  쉬었다 합시다.
○의장 고광철   
  쉬었다?
  의장이 결정했습니다.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58분 회의중지)

(16시 11분 계속개의)

○의장 고광철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이창선 의원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창선 의원   
  앞에서 본 의원이 송영월 의원님께서 이야기하신 것에 대해서 보충질문을 많이 했기 때문에 간단하게만 하겠습니다.
  과장님이나 시장님한테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 싶은 건 이런 영세업자가 그때 당시에 하상보호공 설치에 대해서 잡석과 사석에 대해서 납품을 했는데 8,000만원 중에 아직도 몇 천 만원을 못받고 있습니다.
  영세업자가 힘이 세다고 해서 자기는 몇 천 만원을 들여서 공사 다 받아먹고 시에서는 다 받아먹고 안 준다?
  이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이건 분명하게 이렇게 해서 만약에 계속 안 준다고 하면 이런 업자들은 어느 업체인가 해서 공사를 주면 안 됩니다. 사기입니다, 사기.
  분명하게 해 주시고요. 앞에서 고광철 의장님께서 하셨듯이 저도 이 자료를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마는 “하상보호공 설치는 예산낭비다” 이렇게 해서 언론에 많이 나와 있습니다.
  본 의원이 앞에서 얘기했듯이 저 공주시의 모든 것을 많이 제 사무실에 가시면 금강하상보호공 설치 논란에 대해서 돼있고 아까 송영월 의원이 나왔지만 여기에 신문이 있습니다.
  하상보호공 설치 신중했어야 된다는 것이 언론에 보도된 게 있고요. 또 하상보호공 결국은 뜯어냈다 이런 언론보도가 됐습니다.
  그런데 이준원 시장님께서는 하상보호공을 반드시 설치하겠다라고 해서 나온 게 있습니다.
  반드시 설치했는데 결국은 뜯어냈습니다.
  예산낭비 감사합니다.
  하상보호공에 대해서는 이쯤 하고요. 교향악단에 대해서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시장님한테 묻겠습니다.
○의장 고광철   
  이창선 의원님, 질문하시고 답변 받고 그 다음에 보충질문 순서로 하시지요.
○이창선 의원   
  여기서 바로 그냥 끝내시지요. 간단하니까.
○의장 고광철   
  예, 그러시지요.
○이창선 의원   
  어차피 파마도 했고 웃으면서 합시다.
  물론 교향악단에서 철저한 자료를 준비해 주시는 바람에 감사드리고 간단하게 하겠습니다.
  오늘 많이 했으면 좋겠는데 소장님 철저한 자료 준비해 줘서 고맙습니다.
  너무 감사드리는 게 제가 충북도 가보니까 내고장 주소갖기 운동 또는 청원 같은 데 많이 하더라고요.
  공주는 세종시가 되면서 벌써 많이 나갔습니다. 그렇지요?
  그런데 다행히 오늘까지도 단원들이 약 20여명 정도가 본 의원이 시정질문 한다니까 주민등록초본을 제출해서 20명 정도가 갖고 왔어요.
  얼마나 고맙습니까?
  물론 이 사람들이 위장전입을 했는지 그건 모르겠습니다마는 일단 20명 정도가 공주에 갖다놨을 때 공주에 그마만큼 교부세라든지 지방세, 또는 자동차세 얼마나 이득입니까?
  이분들한테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것을 시장님께 지속적으로 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을 드리겠고요. 단원들이 물론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원래 공무원에 기준해서 근무를 하게끔 돼있거든요, 공무원에 준해서.
  그런데 이분들이 레슨을 하다보니까 안 나오고 다른 사람 객원을 쓰고 안 나오는 사람도 있고 또는 다른 찾아가는 음악회에서도 만약에 열 명이 가면 나머지는 여기서 연습도 하고 그러는데 그렇지 않고 레슨 때문에 가는 경우가 있거든요.
  이런 건 어떻게 대안을 하고 계십니까?
○시장 이준원   
  답변 드릴까요?
○이창선 의원   
  예.
○시장 이준원   
  이창선 의원님이야말로 주민등록 갖기운동을 계속 지속적으로 펼쳐주셔서 고맙습니다.
  사실은 조직을 관리하는 장으로서 심정적으로야 당연히 우리 시민이 되고 100% 우리한테 와주기를 바라는 건 심정은 똑같을 겁니다.
  그러나 부서장으로서 조직을 관리하는 입장에서는 살지 않으면서 이사 오라는 거주이전의 자유를 법적인 제한이 있는데서 공식적으로 얘기할 수가 없는 상황이라는 점을 양해를 해 주시기 바라고 그 취지는 공감하기 때문에 우리도 강제할 수는 없지만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창선 의원님께서 조금 양해를 해 주신다면 충남교향악단 운영실태에 대해서는 제가 구체적으로 알지는 못합니다.
  그래서 부시장님이 단장으로 돼 있으셔서 그거에 대해서는 관념이 뚜렷하니까 대신 답변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창선 의원   
  저도 이쪽의 의원이기 때문에 많이 봤거든요. 괜찮습니다.
  제가 간단히 이거만... 더 자세한 건 소장님으로부터 많은 이야기를 듣고 또는 자료를 받았기 때문에 넘어가렵니다.
  다만 단원에 대한 것만... 본인은 그렇습니다.
  이분들한테 봉급을 더 깎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왜 깎아야 되느냐. 물론 공주 살면서 더 줘야 되겠지요. 이게 대한민국의 단원도 아니고 대한민국의 오페라도 아니고 공주에 만들기 때문에 공주사람으로 써서 공주에서 나오는 학생들도 충분히 다 있습니다. 그 분도 써도 됩니다. 그분들한테 공주사람한테 주소를 두고 공주에서 나오는 자녀분들한테 줬을 때는 더 더욱 공주에 효과적입니다.
  그래서 공주에 주소를 두지도 않고 또한 근무를 안하는 사람들은 그마만큼 봉급을 자르든지 아니면 다른 제재조치가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야 하나라도 더 갖다놓고... 이것은 제가 끝까지 한 사람이 남을 때까지 저는 하렵니다.
  그러니까 시장님도 각별히 신경을 써서 공주에 인구가 자꾸 줄어드니까 이런 거라도 해서 저는 공주에 교부세라든지 아까 말씀드린 자동차세 전부 다 하나라도 해야만이 공주가 나을 것 같아서 제가 강력하게 지속적으로 하니까 시장님도 거기에 관심을 갖고 같이 노력을 해 줬으면 고맙겠습니다.
○시장 이준원   
  예, 100% 공감합니다.
○이창선 의원   
  고맙습니다.
  오늘 시장님과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
  성실한 답변을 해 줘서 대단히 고맙고 감사드리고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의장 고광철   
  다른 의원님 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질문종결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제4차 본회의를 마치고 제5차 본회의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시정질문 첫날 질문해 주신 의원님, 답변해 주신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 19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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