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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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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회의록은 최종 교정 전 임시회의록이므로 법적 효력이 없습니다.]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회의록

공주시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문화복지국(문화체육과․관광과․문화유산과․복지정책과․경로장애인과․여성가족과), 공주문화관광재단


일  시  2024년 6월 14일(금)  09시 30분

장  소  의회특별위원회 회의실


(09시 31분 감사개시)

○위원장 강현철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와 「공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의 규정과 오늘 감사일정에 따라 문화복지국 6개 부서 및 출연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먼저 「공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0조의 규정에 따라 출석 요구된 공무원 등의 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공주시의회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을 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허위 증언을 할 경우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의 규정에 따라 고발될 수 있으며, 출석 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을 거부할 때에도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의 규정에 따라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요령은 사무국 직원이 설명해드린 바와 같이 하시면 되겠습니다. 
문화복지국장은 위원장석 앞으로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복지국장 박인규   
“선서, 본인은 공주시의회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제49조와 같은법 시행령 제46조 및 「공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가 정하는 바에 따라 양심껏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4년 6월 14일
문화복지국장 박인규
문화체육과장 김재철 
관광과장 소찬섭
문화유산과장 조병철
복지정책과장 장병덕
경로장애인과장 강혜경
여성가족과장 지형인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김지광
(박인규 문화복지국장, 강현철 위원장에게 선서문 전달)
○위원장 강현철   
수고하셨습니다.
감사 진행은 질의의 명확성과 효율성을 기하기 위해 발언권을 얻으신 위원과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답변 부서장은 간단명료하고 책임 있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문화체육과 소관 감사를 진행하겠습니다. 
이상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표 위원   
예, 우리 문화체육과장님 준비하시느라고 고생 많이 하셨고요. 
아마 제가 예상하기로는 2시간 정도는 할 것 같은데, 단단히 준비를 해오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질문드리는 내용에 관해서는 대충 알고 계시죠?
○문화체육과장 김재철   
예, 알고 있습니다.
이상표 위원   
이게 인사발령 통지에 따른 사무분장에 관해서 이렇게 계속 각 실과마다 말씀을 좀 드리는데, 어떤 과는 보면 1건도 팀장이 기안을 안 하고 전부 직원들이 하신 게 많이 눈에 띄고 있어요. 
그런데 문화체육과는 그래도 다행스럽게 다른 어떤 실과보다도 가장 높은 비율로 나와 있어서 그나마 다행입니다만, 16건 중에서 7건 정도가 팀장이 기안을 했어요.
○문화체육과장 김재철   
예, 그렇습니다.
이상표 위원   
이 부분이 왜 이렇게 제가 상기시키고 중요하다고 얘기를 하는지는 대충 알고 계시죠?
○문화체육과장 김재철   
예, 알고 있습니다.
이상표 위원   
그 중요한 이유에 관해서 한번 얘기 좀 해보실래요?
○문화체육과장 김재철   
공주시 사무전결 처리규칙에 의해서 저희가 전결업무의 효율성을 위해서 하게 되는데요. 
저희가 첫째로 송구하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은 좀 경미한 거로 보는, 어떻게 보면 상당히 중요한 업무 중의 하나거든요. 
직원의 사무분장 또 업무분장 배치 관련해서는 담당 팀장님이 자기가 업무를 총괄하는 부서에서 책임지고 해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위원님이 걱정하시는 부분들이 이행이 안됐던 부분에 대해서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그래서 저희는 나중에 이것이 어떻게 보면 징계 사유도 충분히 되는 그런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어저께 저희도 전 직원 회의를 소집을 해서 전결 위임사항에 대해서는 정독해서 다시는 이런 사항들이 재발되지 않도록 어저께 회의를 마치고 조치를 했습니다. 
앞으로 이런 사례가 없도록 더욱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이상표 위원   
우리가 보통 보면 직무유기나 직권남용에 관해서는 법적으로 상당히 이게 부담스러운 죄명이지 않습니까?
○문화체육과장 김재철   
예, 그렇습니다.
이상표 위원   
그런데 이 사안 자체가 직무유기하고 직권남용에 해당이 돼요. 그렇죠? 
이런 부분은 또 그리고 아마 과장님도 그런 생각을 가지고 많이 가지고 계셨을 텐데 보통 사람이라면 내가 해야 될 일을 본인이 책임지고 하는 거하고 남이 해야 될, 다른 사람이 해야 될 일을 내가 하는 거하고는 그 책임감에 있어서 훨씬 더 차이가 많이 있으리라고 생각이 돼요. 그렇죠? 
그런 부분을 잘 참안하시고, 우리 문화체육과는 그중에서도 상당히 높은 비율이지만 앞으로도 이거 철저하게 지켜서 책임지고 팀장이 기안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꼭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과장 김재철   
그렇게 조치하겠습니다.
이상표 위원   
고생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현철   
수고하셨습니다. 
이상표 위원님 질의에 대해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추가 질의할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다음은 서승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승열 위원   
과장님, 수고 많습니다. 
그리고 준비해주신 과장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팀장님들 행정사무감사 하느라고 직원들과 함께 너무 고생이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질문한 거는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이었네요. 그렇죠?
○문화체육과장 김재철   
예.
서승열 위원   
업무추진비 쓰시고 뭐 해놓은 거 있습니까? 자랑하실만한 것.
○문화체육과장 김재철   
업무추진비에 대해서 자랑할 거라고……
서승열 위원   
업무추진비가 아니고 문화체육과에서 잘하신 거 있으면……
최원철 시장님이 2년 됐잖아요.
○문화체육과장 김재철   
그럼 저희 과에 해당되는 거만 말씀을 드리면 됩니까?
서승열 위원   
그렇죠, 예.
○문화체육과장 김재철   
첫째로는 저희가 체육시설에 대해서 그동안은, 뭐라고 할까요? 
그냥 있는 시설이니까 하는 그런 부분을 시장님께서 오셔가지고 현행화시키는, 그러니까 규격화시키는 부분이겠죠. 
전국대회를 한번 해보려고 해도 규격에 맞지 않아서, 예를 들어 축구를 한다면 대한축구협회의 규정에 맞지 않는 시설로 인해서.
그래서 그런 것을 현행화시키고 있다는 그런 부분, 그런 데에 대해서는 상당히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하고.
또 체육 분야에 대해서는 늘 복지라는 항상 그런 말씀을 어디 가서 하셨습니다. 
그래서 체육은 항상 복지와 연결되기 때문에 시민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달라는 그런 당부 말씀도 있었다라는 것. 
이 정도로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서승열 위원   
지금 우리나라 현실이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지금 사회로 퇴직을 하고 나가시는 분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지금 우리 이 세대라는 거죠.
그래서 폭발적으로 와서 그분들이 지식도 많고 사회적 경험도 많은 분들이 나가서 어떤 문화적 욕구 충족 수요도 엄청나게 폭발하고 있다는 거죠. 
그래서 특히 그분들이 잘 가실 수 있는 데, 골프클럽이라든가 파크볼이라든가 테니스, 배드민턴 여기에 욕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난다는 거죠, 전보다.
지금의 세대가 앞으로 향후 5년간은 그 욕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게 우리 행정서비스가 행정 거리가 있기 때문에 디테일하게 그분들의 욕구를 충족 못 하면 계속해서 우리 시의원님들이나 시에 욕구를 어필을 한다는 거죠.
저희들도 파크볼장이라든가 테니스장, 배드민턴장을 갈 때마다 뭐를 해달라, 뭐를 해달라 이런 게 많거든요. 
그게 어디로 전달이 돼서 어디까지 가야만이 그게 자기들이 생각하는 것이 도달할지, 안 도달할지 모른다는 거죠. 
전체적으로 문화재단도 마찬가지지만 문화시설, 문화공연, 시에서 정책으로 추진하는 것들이 디테일한 부분이 필요하다는 거죠. 
그래서 제가 여러분들이 너무 고생하고 많은 걸 열심히 한다는 거 아는데 욕구보다, 수요보다 지금 서비스가 약간은 어필을 저희들한테 할 필요가 없는 부분인데도 많이 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열심히 하시고 업무가 과다되는 것도 압니다. 
그렇지만 조금 더 우리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서 디테일한 부분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행정서비스가 디테일하지 않으면 서비스가 아닙니다. 그렇죠? 
서비스를 추구해야 된다는 거죠. 
서비스하고 행정하고 관계를 잘 생각하셔서, 우리 팀장님들께서 고생 많은 건 압니다.
여러 가지로 이곳저곳 행사도 많고 지금도 체육대회 또 하니까.
또 면별로 체육대회 하지 않습니까? 또. 
시작하는데, 그럴 때마다 조금 디테일한 부분을 잘 점검하셔가지고 사전점검 미리 좀 하셔가지고 디테일한 부분을 좀 하신다면 이게 서비스가 되지 행정이 행정만 하면 너무 딱딱하고 그렇지 않습니까?
하여튼 디테일한 서비스를 좀 보여줬으면 합니다. 
바쁘신데도 열심히 하시는 거는 압니다.
○문화체육과장 김재철   
예, 잘 알겠습니다.
서승열 위원   
고생하셨습니다. 
문화관광재단도 여기 팀장님이 최기협 팀장님, 그다음에 최원석 씨……
하여튼 적절하게 보고 잘해 주셔가지고 만날 때 마다 어필해 주셔가지고 고맙습니다. 
잘 알고 있으니까, 고생 너무 많은데 조금 더 많이 해서 우리 수요를 좀…… 
문화공연을 우리 시민들이 받을 수 있도록 좀 더 해주십시오. 
공연장에서 빈 거 보면 안타깝습니다.
홍보를 조금 더 하더라도, 비용을 더 청구하셔라도 빈자리가 없이 시민들이 행복한 공연이라든가 문화적 욕구를 받을 수 있고, 공주가 가만 놔둬도 오는 데 아닙니까? 
유네스코도 있고 무령왕릉도 있고, 유네스코가 있기 때문에 홍보를 안 해도 오는 데입니다. 
그 손님만 잡아놓는다면 공주는 100년, 500년, 1000년을 먹고 살 수 있는 재산이 있는 데입니다. 
조금 더 홍보만 해주시면, 공연이라든가 문화적인 욕구를 충족하면 세종시민들이 많이 오시고 대전도 많이 오고 서울에서까지 오지 않습니까? 우리 문화재 재산 때문에.
그거를 잘 생각하셔가지고 행정서비스를 좀 개선해 주시고 문화적인 역량을 문화재단 이사장님이 발휘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행복지수를 조금이라도 더 높이는 해가 되고 맡으신 기간 동안 좀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팀장님들 너무 고생 많습니다. 
문화재단 직원분들도 고생 많고 우리 문화체육과 고생 많습니다. 
바쁘신데도, 바쁘시고 업무가 과다되어 있는데도 열심히 하는 거 보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강현철   
수고하셨습니다. 
서승열 위원님 질의에 대해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다음은 권경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경운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저는 공주시 사립박물관 및 사립미술관 지원에 관한 조례에 대해서 제가 조례를 개정했는데, 2022년 12월 26일날 했습니다. 
받은 자료를 보니 예산편성 및 집행내역이 없어서 그거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문화체육과장 김재철   
’22년도에 위원님께서 사립박물관 및 사립미술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를 의원 발의로 개정을 하셨는데, 그 당시에 아마 지원대상을 보면 “예산을 지원할 수 있다”라는 그런 러프한 쪽에 있었는데 위원님께서 여섯 가지 부분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저희한테 의견을 주신 게 있어서 다 수용을 했지만 그중에 하나, 개인에 대한 박물관과 미술관을 갖다가 개보수하고 신축할 수 있다라고 하는 그 부분이 좀 있어서 저희가 15개 시군을 조사를 했고요. 
했는데, 개인 시설물에 대한 신축을 한다는 그 신축 비용을 지원한다는 부분은 저희가 아무래도 여러 가지의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부분도 있었고 해서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저희가 그 부분을 의견을 제시를 했고요. 
그래서 그것이 수정으로 받아들여서 아마 신축할 수 없는 부분만 생략이 돼서 기존 조례하고는 큰 변동이 없기 때문에 저희가 예산편성 및 집행내역이 없다 이렇게 말씀을 드릴 수 있겠습니다.
권경운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다음 질문은요, 야외 운동기구 설치 현황입니다. 
제가 설치 현황에 대해서 자료를 요청했었는데, 온 자료에 보니 2023년도만 해도 50개가 넘어요, 운동기구 설치가.
그전에도 계속, 그전에도, 그전에도 40개 이상이더라고요. 
계속, 계속해서 운동기구가 지금 설치되고 있는데 그 관리는 어디서 하고 있나요?
○문화체육과장 김재철   
지금 설치는 저희가 하고 있지만 읍면동에서도 관리를 하고 또 개보수는 저희가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전체적으로 보면 한 330여 개 이상으로 야외 운동기구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 읍면동에서 서로 누가 더 많이 했나 하는 시합을 할 정도로 이렇게 앞다투어 요구가 들어오고 있어서 지난해 연도에 저희가 부서에서는 도저히 이렇게 되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야외 운동기구 설치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할까 하다가 기존 설치 200m 이내에 대해서는 설치를 못 하도록 저희가 또 내부규정을 만들었고요. 
또 토지가 개인 토지 같은 경우도 사용 승낙이 정확히 징구가 안 되면 해주지를 못하는 쪽으로 저희가 최선을 다해서 설치를 해드릴 곳은 반드시 해드려야 되겠지만 불필요하게 해드리는……
아마 어느 의원님께서도 저랑도 약간 입다툼 있었던 부분도 있었는데 결국 의원님께서 이해를 해주셨고요. 
그래서 저희가 효율적 관리를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권경운 위원   
예, 효율적 관리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지금 과장님이 말씀하셨듯이 앞다투어 서로 우리 마을에 뭐 전시용처럼 그게 늘어나고 있어요. 
그거에 대해서 관리는 안되고, 한 2~3년 전에 했던 거는 너무 관리가 안돼서 녹슬었……
○문화체육과장 김재철   
예, 이용도 안 하고 그렇습니다.
권경운 위원   
이용도 안 하시고, 관리도 안되어 있고.
다시 뭐 설치를 해달라 하는 정도까지 되어 있고, 또 요즘에 들어서는 지붕이나 바닥까지 해달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거는 좀 너무 무리하지 않나 그래서……
○문화체육과장 김재철   
저희 과에서는 절대 해드리지 않습니다, 그 지붕 개선에 대해서는.
운동을 하면 땀이 나야 되고, 혹서기에는 피하셔야 되고.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부서장으로서. 
그래서 읍면동에서 보다 보니까 읍면동 주민참여예산 이런 식으로 지금 약간 변형을 해서 운용을 하고 있는데, 한번 언젠가는 제가 읍면동장님들하고 다시 한번 전체적으로 만나서 과연 그렇게 가야 될 것인지 고민을 같이 해봐야 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권경운 위원   
부서에서 관리 소홀도 있었던 것 같으니까 좀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문화체육과장 김재철   
예, 알겠습니다.
권경운 위원   
다음 질문하겠습니다. 
다음 질문은 공주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관련해서 질의하겠습니다. 
거기에 산하 9개 지부로 되어 있죠?
○문화체육과장 김재철   
예, 그렇습니다.
권경운 위원   
공주예총이라고 하죠? 
주요 사업으로는 찾아가는 예술마당 외 네 가지가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거기서 보면 예술마당이랑 공주예술제 보면 예술인복지법에 제2조제3항에 따르면 “문화예술단체란 공주시에 주소를 두고 20명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를 말한다”, “예술인은 공주시에 주소를 두고 활동하는 사람을 말한다”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보면 보내주신 제출해 주신 예총 정산서를 살펴보니 공주시 관내 예술인 또는 예술단체보다는 관외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행사가 더 많은 걸로 되어 있어요.
그 부분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문화체육과장 김재철   
최근에도 어느 특정해서는 말씀을 드릴 수가 없습니다만 지부장이 교체가 됐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보니 저희가 보조사업자한테 보조 결정통지를 할 때도 그분들의 인재, 능력 그런 것을 믿고 저희가 보조사업을 주기 때문에 그 속에 어느 분을 쓰는지, 외지분을 쓰는지까지는 저희가 관여할 수 있는 사항은 아닙니다. 
그런데 정산서를 보게 되면 지역 예술인들이 좀 많이 참여를 해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지부장의 능력에 따라서 외지분들이 주로 많이 오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런 것은 저희의 보조금 결정에도 맞지 않는 그런 행위들이라고 저는 생각을 해서 저희가 앞으로 보조금을 철저하게 해야 한다는 교육들을 했지만 지금 지역 예술인들이 우리 지역을 위한 예술인들을 많이 활용해서 이 지역이 문화예술도시로 잘 정립될 수 있도록 가는 게 목적인데도 불구하고 외지인을 쓰는 건 옳지 않다.
그래서 교육에 이런 부분도 이번에는 집어넣어서 교육을 시켜서 우리 지역 예술인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권경운 위원   
공주예총 산하 예술인들이 더 활동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하는 게 예총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우리 공주지역의 예술인들이 더 참여할 수 있도록 해주시면 감사하겠고요.
○문화체육과장 김재철   
예.
권경운 위원   
다음 질문은 영페스타 관련 질의하겠습니다. 
2022년도 영페스타 사업이 1억 4500만 원이었습니다. 
그런데 2023년도 영페스타 사업은 3500만 원으로 되었어요. 
확 줄었죠? 도비를 못 받은 건가요?
○문화체육과장 김재철   
지금 2022년도에 1억 4500만 원이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7250만 원이 50 대 50입니다. 도비하고.
그래서 그 이후에 ’23년도에는 도비 지원을 받지 않았고요. 
저희가 3500으로 줄었던 이유 중의 하나가 지금도 2000만 원까지 줄었습니다만, 왜 그러냐면 저희 직원들이 좀 자랑을 하고 싶습니다. 
민병숙 팀장이라고 이름을 대고도 싶은데, 사실상 보조금을 자꾸 내린다는 자체는 부담스러운 일입니다만……
왜? 초중고 학생들 대상으로 경연을 하는데 그 학생들에게 지급되는 상금이 50%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막 500만 원까지 줍니다. 
과연 이게 옳은 것인가.
학생들이 참여를 해서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그런 기반여건을 만들어 주는 것이 맞다고 보는데, 500만 원씩 준다? 
이거는 조금은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하고 그분들하고 협의를 해서 예산이 좀 줄었다 이렇게 생각하고요. 
혹여 저희가 잘못 판단한 부분이 있다라면 그분들하고 해서 예산을 좀 더 상향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권경운 위원   
그러니까 상금이 너무 과다한 부분을 줄였다는 말씀이죠?
○문화체육과장 김재철   
예, 그렇습니다.
권경운 위원   
그런데 2022년도 영페스타에는 과연 관중이 얼마나 왔을까요? 1억 4500짜리 행사였는데.
○문화체육과장 김재철   
저도 봤는데,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좀 미비했습니다.
권경운 위원   
참여하는 학생 외 100명도 되지 않았어요. 저도 가봤거든요. 
’22년도, ’23년도 다 갔었는데 1억 4000이나 도비든 시비든 들여서 한 행사인데 그전의 2000만 원, 3000만 원짜리 행사보다 못했어요. 
이 이유는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과장님?
○문화체육과장 김재철   
일단은 예총에서 역할을 충분히 하지 못했다 이렇게 말씀을 일부 드릴 수도 있고, 또 저희 부서에서도 보조금만 지급을 했지 거기서 보조금 지급하고 “당신들이 알아서 잘하십시오”라는 아마 이렇게……
그런 부분들이 좀 소홀히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서, 이제는 교부만 하지 말고 좀 가능하면 같이 관여도 좀 해보고……
권경운 위원   
꼭 그렇게 해주십시오.
○문화체육과장 김재철   
선을 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그렇게 한번 하도록 하겠습니다.
권경운 위원   
그래서 제 생각에는 사업 예산이 1억 4500에서 3500으로 확 줄었습니다. 
사업 예산이 삭감됐을 때 지회장이나 지부장들이 집행부나 의회에 당위성을 피력한 흔적은 있나요?
○문화체육과장 김재철   
오셔서 저희들한테 지부장은 많이 얘기를 했죠. 
그러면 이런 게 개선이 안되는 상황에서 저희가 의회에다가 어떻게 많은 예산을 요구를 하겠느냐, 할 도리는 하면서 우리가 점진적으로 개선을 해나가자라고 저희는 협의를 했습니다.
권경운 위원   
지회장이나 지부장과의 긴밀한 협조가 있어야 예총이 발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문화체육과장 김재철   
예, 알겠습니다.
권경운 위원   
그리고 2024년 사업비가 1억 2000입니다, 예총 사업비가. 
그중에 2명의 인건비가 7100만 원이에요. 너무 과다하지 않나요? 
7100만 원을 빼고 나면 무슨 사업을 할 수 있는 거죠?
○문화체육과장 김재철   
아, 1억 2700만 원 정도 예산 중에서요?
권경운 위원   
예.
○문화체육과장 김재철   
거기서는 예총 사무실 운영하고 기본적인 대표적인 예술제 이런 부분에서 1억 2700인데, 거기 9개 지부가 이 사업 외에 또 공모사업을 하게 되거든요. 
문인협회는 문인협회대로 또 활동을 하게 되고 그러기 때문에 충분히 그것은 진행을 할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권경운 위원   
앞으로 우리 공주예총이 예전에는 굉장히 활발하게 활동을 했습니다, 우리 공주 예술 문화계에.
그런데 지금 자꾸자꾸 쇠퇴해가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인원은 582명이나 되는데 지금 활동하는 거는 거의 뭐 전무하다고 볼 수 있는 상황입니다. 
각 지부도 9개의 지부가 있지만 그 지부에서 활동을 거의 안 하는, 유명무실한, 정말 이름만 있는 지부도 너무 많고 그런 부분도 우리 공주예총을 위해서는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셔야 될 것 같고요. 
또 하나 여쭤보겠습니다.
공주 관내 예술단체 회장에 대해서.
○문화체육과장 김재철   
예.
권경운 위원   
공주 민예총이 있고 산하 여러 가지 지부가 있는데, 그중에서 지부장이 연임을 계속 하고 있어요.
종신직입니까?
○문화체육과장 김재철   
그게 지부별로 정관에 따라서 연임할 수도 있고 또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고 이렇게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거는 전체 지부별로의 정관은 제가 일일이 다 보지는 못했는데, 위원님께서 그런 부분이 좀 궁금하신 부분이 있다면 그거는 별도로 좀 파악을 해볼 필요가 있네요. 
그래서 파악해서 별도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권경운 위원   
민예총 같은 경우는 회장이 2019년부터 계속입니다. 
그런데 보니까 알아보니 그거를 바꿀 수 있는 정관이 없다고 해요. 
그래서 그냥 계속 가는 것 같은데, 정관을 바꿔서라도 이런 규정은 좀 있어야 될까 싶습니다.
○문화체육과장 김재철   
알겠습니다.
권경운 위원   
그리고 공주예총이 사업이나 단체가 축소되는 원인이 제가 생각할 때는 지도자의 리더십의 부재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말해서.
리더십을 발휘해서 사업이 아까 과장님 말씀하셨듯이 예산이 줄면 공모사업이라도 신청을 해야 되는 게 당연한 거고요. 
그리고 시청이나 의회에 타당성을 설명해서 예산을 책정해달라 이런 적극적인 자세가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화체육과장 김재철   
옳으신 말씀이십니다.
권경운 위원   
그래서 MOU 사업에 대해서 예산 성립 전 집행부나 의회에 사전 설명을 충분히 해서 공주시의 순기능을 설명할 수 있도록 피력을 하셔야 된다고 보고요. 
그리고 예총에서 보면 하고 있던 사업을 일몰할 시 그냥 이사회 결정을 통해서 시장님의 보고 없이 그냥 과에서 없애버리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예를 들자면 찾아가는 영화 상영 이런 것도 있다가 슬그머니 그냥 없어져버리고.
앞으로 이런 거는 청소년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더 키워야 되는 사업인데, 그러한 부분들에 대해서……
물론 실과에서 다 들여다보실 수 없을 겁니다. 
하지만 앞으로 우리 공주 문화예술을 위해서는, 우리 청년들을 위해서는, 예술인들을 위해서는 자리매김할 기회를 많이 주시는 게 우리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하고요. 
또 1건은, 이거는 제가 말씀을 드려야 될까? 
국장이 해임됐다고 들었어요, 얼마 전에. 
해임됐는데, 이사회를 통해서 투표를 했다고는 하는데 본인한테는 아무런 통보도 없다가 카톡으로 해임 통보를 받았다고 하네요. 
그 부분 알고 계신가요?
○문화체육과장 김재철   
제가 알기로는 얘기는 전달이 됐던 것 같고요. 
그래서 이사회에서 아홉 분이 임명 동의안에 부정적 의견을 냈고 두 분만 의견을 동의하고 한 분은 기권을 한 걸로 알고 있어서, 거기에서……
민주주의는 그렇지 않습니까? 
투표해서 결정된 사안이었기 때문에 그래서 아마 임명이 해촉이 되고 현재는 계속 모집을 하려고 하는 단계에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권경운 위원   
해임에 무슨 이유가 있었나요?
○문화체육과장 김재철   
그것은 지부장하고 예총회장하고 국장하고의 업무적인 커뮤니케이션 이런 부분들이 내재되어 있던 걸로 알고는 있습니다만, 깊이 개인적인 어떤 문제까지는 저희가 살필 수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권경운 위원   
그거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고요. 
카톡으로 해임 통보를 받는다는 것은 열심히 직장에 열의를 다하고 직장생활 하고 있는데 조금 너무 과하지 않았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문화체육과장 김재철   
고맙습니다.
○위원장 강현철   
수고하셨습니다. 
권경운 위원님 질의에 대해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송영월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영월 위원   
권 위원님 추가 질문에 이어서 제 질문까지 같이 하겠습니다. 
과장님, 아까 야외 운동기구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우리 팀장님 어느 분이시죠? 담당 팀장님.
○문화체육과장 김재철   
시설팀장님.
송영월 위원   
시설팀장님? 여기에서 답변해 주세요. 
지금 이게 마을마다 아까 말씀하셨듯이 우후죽순으로 경쟁하듯이 서로 야외 운동기구 설치하는데, 이게 하고 나면 그 비가림시설이 있잖아요. 
덮개. 그거까지 다 해달라고 해요. 
이게 주민뿐만 아니라 이제 동료 의원들까지 해서 뭐 이렇게 나오는데, 이거는 안 되거든요. 
한 군데 하고 나면 동네마다 다 해달라고 운동기구 설치하듯이 그렇게 해달라고 할 거예요. 
물론 우리 동료 의원들이 한다 하더라도 이거는 안 되는 건 안 되는 거거든요. 
여기서 답을 주세요. 할 건지, 안 할 건지.
과에서 지붕 덮개를 할 건지.
물론 고가 비싼 운동기구를 설치해서 비가 맞고 하면 녹이 나고 관리 소홀하면 녹이 나고 하는 거는 그래요.
물론 해주면야 좋죠.
그렇지만 이거를 하게 되면 다 해달라고 할 텐데, 이거를 앞으로 해줄건지.
아니, 비 오는 날 비 맞아 가면서 운동하려고 그거를 덮개를 해달라고 하는지.
정말 이게 녹이 나고 하니까 이거를 보존하기 위해서 오랫동안 하려고 하는 건지 정말 이게 궁금하거든요. 
과장님, 어떻게 하실 거예요? 이거 해주실 거예요?
○문화체육과장 김재철   
아까 제가 말씀을 드렸던 사항 같은데요,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릴게요. 
저희 부서에서는 단 1건도 해드릴 수 없다라는 말씀을 드렸고, 하다 보니 읍면동의 주민참여예산이나 이런 걸로 활용을 해서 일부 몇 개 읍면동에서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앞으로 읍면동장과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주민참여예산에도 주민들이 그것도 요구를 하시는데 읍면동장들도 고달픔이 있을 걸로 보여지는데 그런 것을 충분히 이해를 좀 시키면……
아마 여름에 그 뜨거운데 하실 분은 없지 않습니까?
송영월 위원   
그러니까요.
○문화체육과장 김재철   
그럼 나중에 에어컨 들어가야 될 것입니다, 칸막이 해서.
송영월 위원   
그렇죠.
○문화체육과장 김재철   
그래서 저는 “못 한다, 부서에서는 절대 할 수 없습니다”라는 것을 분명히 못을 박았고요. 
그런데 주민 자체 시설이다 보니까 아무래도 의원님들도 그렇고 동장님들도 그렇고 그거를 내치기가 상당히 쉽지는 않은 부분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이것을 1이다, 0이다 딱 끊을 수는 없는 상황 같고 많은 이해를 좀 구하는 쪽으로 시민들한테 해야 될 것 같아요.
송영월 위원   
그런데 그렇게 해서 하게 되면 다른 데도 또 해달라고 한단 말이에요.
○문화체육과장 김재철   
그렇죠.
송영월 위원   
면에서도 그러면……
○문화체육과장 김재철   
시에 요구된 건 하나도 없는데요, 제가 분명히 의회에서도 몇 번을 말씀드렸어요. 
제가 있는 한 앞으로도 저는 할 생각이 없고 한다고 하는데, 그러다 보니까 읍면동장님들이 저의 의지를 알았나 얘기 자체도 안 꺼내고……
그런데 보니까 있어요, 도로변에. 
지금도 지나다 보면 사람 본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참 이거를 해야 되냐.
그런데 또 그 속에 들어가서 확인을 해보면 또 해야 될 필요가 있어요, 그분들 얘기를 들어보면.
그러니 참 이것은 아까도 제가 사회적 합의라는 뭐 이런…… 
이런 것들이 많이 필요할 것 같고요. 
참 쉽게 해결될 수 있는 부분은 아닌 거는 같습니다. 
하여튼 최대한도로 그 체육시설이 기능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부분을 할 수 있도록……
추가하는 것은 자제를 해야 된다고 봅니다.
송영월 위원   
그리고 사용 안 하고 정말 저기 하는 거는 이전을 한다든지 철거를 한다든지 이런 식으로 전수조사해서 정리 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체육과장 김재철   
알겠습니다, 위원님.
송영월 위원   
그리고 저는 교대 스포츠센터 수영장에 대해서.
물론 어제 평생교육과하고 김권한 위원님하고도 충분히 나눈……
말씀 들으셨죠? 얘기 들으셨죠?
○문화체육과장 김재철   
예.
송영월 위원   
어떻게 했으면 좋겠어요, 과장님? 
어떻게, 가능한가요? 어떤가요?
○문화체육과장 김재철   
저도 방송을 다 봤고, 우리 평생교육과장한테 우리 김권한 위원님께서 걱정 어린 말씀도 해주시는 걸 봤고, 끝나자마자 제가 바로 교대의 그 담당하고 그 팀장하고 통화를 했습니다. 
“우리 행감 중인데 위원님들이 걱정이 이렇게 크시더라, 그런데 현실적으로 답이 안 나오니 어떤 위원님께서는 심지어 안까지 제시를 하더라” 
과연 이런 부분들이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쉽지는 않죠. 
그래서 자주 좀 보면 좋겠다, 평생교육과하고.
그래서 “우리가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있겠느냐”, “힘듭니다”라고 얘기를 무조건 합니다, 거기서.
그러다 보니까 우리는 지원해줄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지원을 해드리겠다. 우리 시민들한테 개방을 하겠다는데. 
목적은 그분들의 마음인 거죠.
학생들 말씀은 관리상 편할 텐데, 우리 시민들이 이용하면 인원이 계속 쌓일테고 또 적자 운영이 되면 공주시에서 계속 한정적으로 예산을 주지는 않을 것 같고.
그러니까 그런 복합적인 문제, 또 내부적으로 의회분들하고의 보고 시에 쉽게 결정할 수 있는 사안들이 많이 내재가 되어 있어서 저희가 쉽게 보면 열면 좋겠는데 그러지 못하는 그런 답답한……
송영월 위원   
시민들은 하물며 공주시에서 시립 수영장이라도 좀 설치를 해달라.
지금 송선하고 교대하고 공주대 있는데, 송선도 마찬가지예요. 
이거는 학교 거죠? 이거도 교육청 저기죠?
○문화체육과장 김재철   
예, 교육청에서 하죠.
송영월 위원   
여기도 지금 시민들이 자유롭게……
○문화체육과장 김재철   
거기는 시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요.
송영월 위원   
하는데, 너무 많대요. 
대기도 많고 사용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정말 잘해놓은 이 교대 수영장을 좀 개방을 했으면 좋겠다.
아주 시민들이 간절히 계속 말씀을 하시거든요.
○문화체육과장 김재철   
용도 변경하는 게 교육부, 기재부의 승인사항도 상당히 힘들 거고요.
송영월 위원   
협의는 해보셨죠?
○문화체육과장 김재철   
예, 해봤죠.
송영월 위원   
언제 해봤죠?
○문화체육과장 김재철   
김권한 위원님께서도 지난 연도인가도 말씀을 하셔서…… 
이름은 황선민 팀장입니다, 거기는. 
그래서 같이도 만나서 바로 그 부분에 대해 협의를 했고.
그러다 보니까 저희가 매일 앵무새처럼 말씀을 드리는 것, 그냥 체육시설을 갖다가 이제 교육시설을 체육시설로 바꿔야 된다.
그래서 국민체육 보수 관리법에 의해서, 체육시설 설치법에 의해서 지원할 수 있다 맨날 같은 말씀을 드리거든요. 
그러니까 저희는 거기까지……
그리고 어제 김권한 위원님께서 다른 방안을 평생교육과한테 상생 협력발전이 뭐냐 자꾸 이야기해서 될 수 있는 방안, 그래서 교대 부설초등학교에다 인조잔디를 깔아주고 이렇게……
제가 그 설명도 했습니다. 할 수가 없다.
회계상 그거는 할 수가 없고, 뭐 그렇게 나와서 찾아보는 방향 좀 가보자……
송영월 위원   
어쨌든 과에서는 적극적으로 노력은 하실 거죠?
○문화체육과장 김재철   
예, 저희도 하죠. 
거기서도 해달라고 노력하는데, 뾰족히 실마리 있게 법이 안 나오니까 저희도, 위원님들도 참 답답한 실정에 있다 이거죠. 
현재 그렇습니다.
송영월 위원   
앞으로는 좀 더 노력 좀 해주시고, 수영장이 개방이 되어서 시민들을 위해서 했으면 좋겠는데 좀 안타까워서.
○문화체육과장 김재철   
심지어 정 안 되면 저희가 수영장을 건립하는 수밖에 없어요.
그렇죠? 시민을 위해서라면.
그런 것도 장기적으로는 봐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송영월 위원   
그렇죠? 장기적으로.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현철   
수고하셨습니다. 
송영월 위원님 본질의까지 다 하신 거죠? 
송영월 위원님 질의에 대해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상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표 위원   
간단하게……
그 야외 운동기구는 설치는 문화체육과에서 하는데, 철거는 어디서 합니까?
○문화체육과장 김재철   
그것도 저희가 합니다. 
거의 읍면동장이 관리를 하다가 노후되고 하면 저희가 1건, 1건 할 사람이 없어서 조금 보관을 했다가 한 번에 합니다.
이상표 위원   
철거도 연한이 있습니까, 혹시?
○문화체육과장 김재철   
아니죠, 내구연한은 없는데 새 것인데도 느닷없이 부러지는 경우도 있겠고, 녹슬어서 좀 위험할 수도 있겠고 이제 그런 것을 저희가 읍면동이나 수시로 받아서……
이상표 위원   
녹슬어서 위험하고 이런 것보다도, 어쨌든 필요가 없거나 녹슬었거나 했을 때 철거도 문화체육과에서 하는 거죠?
○문화체육과장 김재철   
그거는 빼서 저희가 사용 가능한데, 이용을 하지 않으면 저희가 그 동네 어디엔가 수요가 있으면 그쪽으로 옮기죠.
이상표 위원   
이전?
○문화체육과장 김재철   
이전 설치합니다, 새로 신설하지 않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이상표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강현철   
더 추가 질의할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다음은 이용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용성 위원   
과장님, 장시간 고생 많으십니다. 
저는 공통질의 관련해서 질문드리겠는데요. 
본질의 같은 경우는 사전에 충분히 설명되었으므로 감사에 갈음하겠고, 공통질의만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보조사업자 선정 시 지방세 세외수입 미납자 조회 현황도 제가 계속 실과마다 말씀드리고 있는데, 알고 계실 거라고 믿고 있고요. 
공문 등으로 확인해서 근거자료를 남길 필요가 있다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과장 김재철   
그 말씀을 제가 부연설명 한번 드려도 될까요?
이용성 위원   
예.
○문화체육과장 김재철   
지금 ARS를 지난해까지 저희가 실과에 보조사업 담당하는 사람들이 시스템을 이용해서 그거를 확인을 했었어요. 
그런데 차세대시스템으로 바뀌면서 그거를 할 수가 없습니다. 
어제 위원님께서 공문으로 근거를 남겨주시라고 제가 들었거든요. 
그래서 알아본 결과, 세무과에서 담당한 분이 공문을…… 
실과에도 보조사업이 많죠? 그것 때문에 계속 공문을 보내다 보면 그 직원이 그거를 처리할 수 있는 시간이 너무 많은 거예요. 다른 일을 못 하는 거예요.
그래서 시스템 구축을 해야 될 것 아니냐.
그러면 의회에서 설명을 드리고 시스템 구축 비용으로 해서 실과에 보조사업자가 보조금 주는 담당자들은 지난 연도처럼 할 수 있게끔 하는 것이 업무적으로 효율적일 것 같다.
그래서 한번 세무과 직원한테 위원님을 찾아 뵙고 그런 말씀을 드려서 나중에 예산에 반영시켜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좋겠다라는 부연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이용성 위원   
공문 등으로 확인하여 근거자료를 남길 필요가 있다는 말씀은 사실은 대안 제시 중의 하나일 뿐인 거니까요. 
그런 방법이 있으면 그런 방법으로 하는 게 더 낫다면 그런 방법으로 진행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그거는 차후에 제가 세무과 직원분하고 이야기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문화체육과장 김재철   
예.
이용성 위원   
아울러서 올바른 행정용어 사용점검 말씀드리겠는데요. 
합계 624건의 오류가 있었는데 공사중지, 용역중지 관련해서는 앞으로 잘 시정 조치해서 이런 용어를 사용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과장 김재철   
예, 알겠습니다.
이용성 위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현철   
수고하셨습니다. 
이용성 위원님 질의에 대해 추가 질의할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추가 질의할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다음은 임규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규연 위원   
과장님, 저는 앞서 위원님들께서 많이 질의를 해주셔서 대신하고요. 
간단하게 행정사무감사 시정요구 및 건의사항 조치 결과에 대해서 여쭤볼게요. 
페이지 236페이지예요. 
거기에 추진 다 완료가 떴는데, “문화예술촌 전시실의 쇼윈도가 어두워 공간 내부의 용도를 파악할 수 없어 관광객 유입이 어렵다” 
여기서는 아직도 추진 중이네요? 
아직도 윈도우시트를 부착하지 않으셨어요?
○문화체육과장 김재철   
그게 지난 연도에 제가 한 기억이 있습니다.
행정사무감사에서 권고사항으로 해서 저희가 시설비로 일부 올렸다가 삭감된 사항입니다. 
그래서 의회에서 다시 삭감된 것은 올리지 말아야 되지 않느냐라는 요구들도 있었고, 저희가 그래서 하반기에 다시 한번 설명을 드리고 그것을 개선을 하려고 합니다.
임규연 위원   
그러면 여기다가 추진 중이라고 하시지 마시고 삭감이라든가 이렇게 해주셨으면……
저는 왜 아직도 추진 중인지 궁금했었거든요.
○문화체육과장 김재철   
추진은 해야 될 것 같아서 그랬습니다. 
안 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임규연 위원   
알겠습니다. 
그럼 그 밑에 것도 아직도 추진 중이시네요? 이것도 같은 건은 아니시죠? 
6월에 이사회를 거쳐서…… 236페이지.
○문화체육과장 김재철   
죄송한데 조금만 읽어 주시면……
임규연 위원   
236페이지예요.
○문화체육과장 김재철   
저희 과 페이지가 달라서……
임규연 위원   
3, 4차.
○문화체육과장 김재철   
재단 차량 말씀하시는 겁니까?
임규연 위원   
예.
○문화체육과장 김재철   
슬로건 이런 것은 그때 걱정하신 부분은 부착이 됐고요. 
차량일지 관계입니다. 
그거는 그동안 수기로 작성이 됐었는데 지금 전산으로 바뀌는 그런 과정이기 때문에 추진 중으로……
임규연 위원   
이게 바뀌는 게 그렇게 시간이 오래 걸리나요?
○문화체육과장 김재철   
그래서 이거를 지금 저희가…… 
지금 5월이잖아요, 5차에 하겠다고 해서 제가 분명히 재단 직원한테……
임규연 위원   
그럼 6월까지는 확실하게 완성이 되는 건가요?
○문화체육과장 김재철   
그렇죠. 
그래서 지금 이리 돼버리면 5차면 내일모레 금요일 날인가 한다는……
임규연 위원   
예, 6월에……
○문화체육과장 김재철   
지금 이러면 위원님들이 뭐라고 생각하시겠나, 그런데 좀 약간 해태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거는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임규연 위원   
예, 꼼꼼히 살피시고요. 
위원님들께서 요구사항이나 건의사항이 있으시면 잘 챙겨서 해결 좀 해주시기 바랄게요.
○문화체육과장 김재철   
예, 알겠습니다.
임규연 위원   
그리고 또 한 가지, 그림 판매 총액은 10% 나가잖아요.
○문화체육과장 김재철   
예, 그림상점로에 대해서……
임규연 위원   
판매금액이. 
이 그림 판매…… 그 뭐라고 해야 하지? 
그림 판매 지원금도 나가죠?
○문화체육과장 김재철   
예, 그게 이따가 아마 김권한 위원님께서도 말씀을 하실 것 같은데요. 
지금 굳이 설명이 필요하시다면 담당하는 우리 김상훈 팀장이 대신 그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서, 몇 프로 이런 거는 뒤에 있는……
대신 설명을 드려도 될지 모르겠습니다.
○위원장 강현철   
예, 팀장님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주문화관광재단 플랫폼솔루션팀장   김상훈
(공무원석에서)안녕하십니까? 공주문화관광재단의 문화플랫폼팀장 김상훈입니다.
임규연 위원   
그림 판매 지원금에 대해서 말씀 좀 해주세요.
○공주문화관광재단 플랫폼솔루션팀장   김상훈
(공무원석에서)그림상점로에 대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23년도에 진행했을 때 17단계를 나눠서 진행을 했었습니다.
10만 원부터 200만 원까지 상한액을 정해서 했었고요. 
그래서 10만 원 구매할 때 40% 할인을 지급하였고, 200만 원일 때는 최대 40만 원이 지급되는 사항으로 지급된 사항이었습니다. 
이것은 구매한 구매자에게 페이백으로 지원되는 사항이었고요, 공주페이로 지원되었던 부분입니다.
임규연 위원   
그것 좀 자료 좀 저 주시고요. 
지금은 너무 길 것 같으니까 짧게 말씀드릴게요. 
앉으셔도 돼요, 팀장님. 
그러면 그 지원금은 갤러리로 나가는 거예요, 아니면 작가들한테 나가는 거예요?
○공주문화관광재단 플랫폼솔루션팀장   김상훈
(공무원석에서)작가들한테 나갑니다. 
아니, 구매자한테 나갑니다. 구매자.
임규연 위원   
구매자한테?
○공주문화관광재단 플랫폼솔루션팀장   김상훈
(공무원석에서)예.
임규연 위원   
그럼 갤러리로 나가는 거는 대관료 이런 것만 지원해 주시는 건가요?
○공주문화관광재단 플랫폼솔루션팀장   김상훈
(공무원석에서)예.
갤러리에 나가는 것은 대관료, 그다음에 DP, 인건비 그리고 작품을 판매했을 때 수수료 10% 이렇게 기타 등등이 나가고 있습니다.
임규연 위원   
그럼 갤러리로 지원금이 나가면 그 갤러리에서는 어떤 용도로 사용을 하나요?
○공주문화관광재단 플랫폼솔루션팀장   김상훈
(공무원석에서)갤러리에서 어떤 용도로 사용하는지는 정확히 알 수는 없고요.
그냥 저희가 드리는……
임규연 위원   
그냥 지원만 해주시는 거예요?
○공주문화관광재단 플랫폼솔루션팀장   김상훈
(공무원석에서)예, 저희가 7일간 행사를 하기 때문에 저희는 그것 대관을…… 빌리기 때문에 대관료를 드리는 거고.
그 그림을 걸거나 철거할 때 쓰는 인건비를 지원해 드리고. 
그리고 그림을 판매할 수 있는 전시장 지킴이 비용을 드리고요.
그리고 거기 관장들이 노동을 하셨기 때문에 판매수익금에 대해 10%를 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각 갤러리마다 홍보를 해드리거든요.
그 홍보비가 포함되어 있는 내용을 지원해 드리고 있습니다.
임규연 위원   
그러면 갤러리 홍보까지 시에서 부담을 해주는 거예요?
○공주문화관광재단 플랫폼솔루션팀장   김상훈
(공무원석에서)100% 시비는 아니고 국비가 50% 포함돼 있습니다.
임규연 위원   
그러면 미술품 가격은 어떻게 책정이 되는 거예요?
○공주문화관광재단 플랫폼솔루션팀장   김상훈
(공무원석에서)미술품 가격은 작가님이 스스로 책정한 금액을 올리십니다.
저희가 관여하지 않습니다.
임규연 위원   
전혀 안 하시고요?
○공주문화관광재단 플랫폼솔루션팀장   김상훈
(공무원석에서)예.
임규연 위원   
어떤 심의위원회나 이런 것도 거치지 않고요?
○공주문화관광재단 플랫폼솔루션팀장   김상훈
(공무원석에서)예, 관여하지 않습니다.
임규연 위원   
그러면 작가가 마음대로 이렇게 올리면 또 판매는 되기는 돼요?
○공주문화관광재단 플랫폼솔루션팀장   김상훈
(공무원석에서)만약에 작가님이 스스로 봤을 때 자기가 실력이 없는데 비싸게 팔면 안 팔리겠죠.
임규연 위원   
그러니까 마음에 들면 그냥 사가고, 안 그러면 그렇고?
○공주문화관광재단 플랫폼솔루션팀장   김상훈
(공무원석에서)예.
임규연 위원   
알았습니다. 
그러면 5군데가 있죠, 갤러리가?
○공주문화관광재단 플랫폼솔루션팀장   김상훈
(공무원석에서)예.
임규연 위원   
5군데의 1회 갤러리별 방문객은 얼마나 되나요, 주중․주말 해서?
○공주문화관광재단 플랫폼솔루션팀장   김상훈
(공무원석에서)주중에는 많이 없습니다. 
주말에는 전체가 한 번 할 때마다 한 200~300명씩 오는 것 같습니다.
임규연 위원   
갤러리별 200~300명이요?
○공주문화관광재단 플랫폼솔루션팀장   김상훈
(공무원석에서)아니요, 갤러리별이 아니고 전체 합쳐가지고요.
임규연 위원   
주말에?
○공주문화관광재단 플랫폼솔루션팀장   김상훈
(공무원석에서)예, 행사는 저희가 7일간 행사하거든요. 
주말이 한 번 낍니다.
임규연 위원   
한 번 끼는데 7일간 하는 것에 200명씩 온다라는 거죠, 총?
○공주문화관광재단 플랫폼솔루션팀장   김상훈
(공무원석에서)예, 흩어져서.
임규연 위원   
많이 오는 건가요?
○공주문화관광재단 플랫폼솔루션팀장   김상훈
(공무원석에서)이 작은 도시에서는 많이 오는 거고요. 
작년에는 공주중하고 우성중 학생들이 단체로 또 관람도 오셨고. 
그리고 함양에서는 단체 버스로 구경하러 오시기도 하십니다.
임규연 위원   
관광객층은 거의 공주…… 그 관람하시는 분들은 거의 외부인이신 거예요?
○공주문화관광재단 플랫폼솔루션팀장   김상훈
(공무원석에서)지금 저희가 판단한 것은 대전․세종분들이 되게 많으시고요.
서울에서도 내려오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임규연 위원   
알겠습니다. 
아무튼 관광객들이 더 많이 유입되고, 좋은 작품으로 공주시를 알려주시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공주문화관광재단 플랫폼솔루션팀장   김상훈
(공무원석에서)고맙습니다.
○위원장 강현철   
다 마치신 거예요?
임규연 위원   
예.
○위원장 강현철   
예, 수고하셨습니다. 
임규연 위원님 질의에 대해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추가 질의할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다음은 김권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권한 위원   
과장님, 답변하시느라고 고생하시는데 제 질문에는 그냥 단답형으로 해주셔도 됩니다.
○문화체육과장 김재철   
예.
김권한 위원   
지금 문화사업이 몇 가지 정도 될까요?
○문화체육과장 김재철   
저희가 이 세부적으로는 17개 세부 사업으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김권한 위원   
큰 카테고리가 17개고, 실질적으로 사업은……
○문화체육과장 김재철   
그 속에는 엄청 많이 구분이 되지요.
김권한 위원   
엄청 많죠? 이걸 여쭤보는 이유가 문화사업을 누가 해야 됩니까?
지금 제가 질문 요지는 유사․중복 사례였는데 왜 이렇게 유사․중복 사례가 많을까라고 보면 그 주최․주관의 불분명 같아요, 구분이.
그러니까 문화체육과에서는 뭐를 해야 되고.
여기 관광과장님이 계시죠? 관광과에서는 뭐를 해야 되고, 관광재단은 뭐를 해야 되는지 지금 구분이 돼 있습니까?
○문화체육과장 김재철   
그 영역은 딱 구분되는 것은 없지요. 
그래서 저희하고 지금 중복되는 업무가 관광은…… 관광과는 좀 큰 것.
행사가 좀 크죠, 규모가.
그리고 저희 과하고 문화원, 예총 또 문화관광재단 그렇게 있지요.
김권한 위원   
그러니까 크게는 지금 관련 부서는 세 군데고요, 재단까지. 
그리고 이제 여기에 민간기구가 들어가는데 민간기구까지 포함을 하자면…… 제가 지난해 10월에 토요일에 축제라는 명칭의 행사를 6군데를 간 적이 있어요.
동시에 그날 하루에 6가지 축제를 한 거죠. 
이게 이렇게 된 이유는 뭐냐 하면 한 부서에서 그렇게 하는 게 아니고 집행하는 부서별로, 지금 말씀드린 네 부서에 민간기구까지 아마 포함하다 보면 이게 사실은 유사․중복이 안 될 수가 없어요.
유사․중복만 되면 다행인데 관광재단이 좀 후하시더라고요.
밴드를 부르면 관광재단은 한 30만 원 주고, 어떤 데는 15만 원도 주고 그래요, 기준도 없고.
그래서 이것 용역을 해서 기준을 만들겠다고 했는데 결국은 못 만들었죠.
이게 위로 평준화되면 다행인데 잘못하면 아래로 평준화하게 되면 그 참여하시는 분들의 의욕만 떨어지는 결과밖에 안 나온다, 저는 그렇게 판단을 했거든요.
그러니까 이것에 대해서 뭔가 그 대책이 좀 있어야 될 거라고 봅니다.
어느 부서가 주도를 하든, 아무래도 문화체육과 보고 뭐라고 그러죠? 선도부서니까. 그렇죠? 
체육과에서 유관기관까지 TF팀을 한번 만들어서 어떻게 하겠다라고 하는 용역을 해도 되고요.
그러니까 새로 문화관광재단이 이제 탄생을 했잖아요.
저분들이 의욕이 굉장히 많아요. 
그러다 보니 일을 굉장히 많이 하고 싶지요.
그런데 저분들은 어떤 일이 중복되는지 모르고 있습니다.
그걸 부서에서는 국장님 주관하에 아마 한번…… 국장님!
○문화복지국장 박인규   
(공무원석에서)무슨 얘기인지 알겠습니다.
김권한 위원   
예, 한번 주관하에 이것은 정리를 좀 한번 해줄 필요가 있다,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문화체육과장 김재철   
지금 위원님, 저희가 저희 과하고 예총, 문화원 그다음에 문화관광재단하고 이런 중복사업 때문에 실무협의체를 구성을 했습니다.
해서 지금 월 1회씩 만나서 계속 이 부분에 대해서 조율을 해나가고, 중복이 안 될 수 있도록 계속…… 지금 위원님들이 많이 하시고. 
그래서 저희가 그런 걸 지금 추진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릴게요.
김권한 위원   
예, 여기에 한 가지 덧붙이자면 고객이 있잖아요. 
이 고객들이 이게 어디 사업인지도 명확하게, 예를 들어서 체육 관련된 사업이면 당연히 문화체육과에서 하겠죠?
나머지 사업도 어디서 하는지에 대한 표시가 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조례로 저희가 시에서 지원되는 것은 사실은 표찰을 붙이게 돼 있거든요.
사실은 문화행사에도 정확하게 밝혀 주셔야 되고요.
이것은 시에서 지원되는 사업이라는 걸 포스터도 마찬가지고, 행사 중에서도 마찬가지고 그게 단돈 100만 원짜리 행사더라도 그렇게 해야 되고요.
행사명만 가지고 이게 관광과 것인지, 문화관광재단 것인지, 문화원 것인지 이런 게 다 구체화될 수 있도록 그런 방안도 좀 찾아봐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과장 김재철   
예.
김권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현철   
예, 수고하셨습니다. 
김권한 위원님 질의에 대해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다음은 임달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달희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제가 요청한 것에 대해서는 잘하고 계셔서 생략을 하고요.
저는 건의사항을 하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6월 2일에 공주 금강컵 유소년 전국축구대회 한 것 아시죠?
○문화체육과장 김재철   
예.
임달희 위원   
거기에 우리 과장님께서 좀 이렇게 운동장 사용이라든지, 시설을 사용할 수 있게끔 지원해 주신 것도 잘 알고 있는데요.
거기에 대해서 이렇게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데, 그날 혹시 가보셨나요?
○문화체육과장 김재철   
아니, 저는 이쪽에 행사 있어서 못 갔습니다.
임달희 위원   
그렇죠?
○문화체육과장 김재철   
예.
임달희 위원   
제가 한번 가봤는데 약 한 1500명의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왔다 가셨어요.
그런데 굉장히 아쉬운 것은 뭐였느냐면 그냥 당일로 대회를 하다 보니까, 그러니까 보면 초등학생들과 또 엄마․아버지 그리고 또 동생이나 누나 이렇게 가족 단위로 이렇게 왔어요.
그래서 지금 보면 53개 팀에 선수는 8명에서 12명 이내로 이렇게 구성이 됐는데 대략 10명씩만 잡아도 학생들이 53개 팀이면 530명이에요.
거기에 엄마만 쫓아와도 530명이고.
또 거기에 동생을 데리고 오면 1000명이 넘는 거고.
대략 1500명 이상이 우리 공주에 왔습니다.
그리고 보면 가족 단위로 아버지․엄마, 학생 또 동생, 누나.
이렇게 해서 어쨌든 한 팀에 3~4명씩은 왔어요.
○문화체육과장 김재철   
예, 무조건.
임달희 위원   
예, 무조건 오셨습니다. 
오셔서 여기는 생활체육이기 때문에 시합을 해서 물론 이기면 좋겠지만 축구 시합을 해서 져도 그렇게 기분 나쁘고 이런 것은 많이 없어요. 
그리고 다 기념품도 주고 또 시상도 하고.
저도 시상도 하고 이렇게 왔는데, 그런데 엘리트 축구 같은 경우에는 정말 엘리트로 하기 때문에 시합에 지면 막 울고 막 이러면서 놀 기분도 안 나서 지면 그냥 가요.
그런데 제가 이 말씀을 왜 드리느냐면 우리 공주시에서 이것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지원을 좀 해줘야 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리는 건데, 제가 이것을 어떤 경로로 우리 공주까지 와서 전국대회를 하나라고 한번 봤더니 서울에서 일단 53개 팀 모집을 다 했더라고요.
서울에서 하려고 하다 보니까 장소가 없는 거예요.
장소가 없다가 여기 공주에 누구 지인을 통해서 한번 알아보니까…… 이 회사가 서울에도 있고 세종에도 있는데……
○문화체육과장 김재철   
국대입니다, 국대.
임달희 위원   
예, 국대.
그래서 세종에도 있는데 세종에서 한번 찾아보다 보니까 공주에 장소가 있다, 해서 공주로 급하게 장소를 변경해서 하는 건데 저는 이 대회 한 번만 딱 하는 줄 알았더니 이게 제1회 공주 금강컵 전국 유소년축구대회더라고요.
그러니까 2회, 3회, 4회를 계속 공주에서 자리를 잡는다고 하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것을 좀 지원을 어느 정도 해줘서 1박 2일로, 2박 3일로 좀 했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리는 거거든요.
늘 다 아시겠지만 공주에서 하룻밤이라도 자야 숙박업소가 장사가 되고, 식당이 장사가 되고, 뭐 구경도 하고.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생활체육이기 때문에 가족 단위로 와서 충분히 놀고, 돈 쓰고 가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을 우리 과장님께서 내년에는 이 사업계획서를 만들 때는 저와 우리 과장님과 우리 시와 함께 모인 자리에서 이걸 어느 정도의 가닥을 잡기로 했으니까 그때는 어느 정도의 금액은…… 뭐 제가 얼마를 해드려라라는 말씀은 못 하겠지만 지원을 해서 1박 2일이든, 2박 3일이든 공주에서 좀 머물 수 있도록 그렇게 도와주시고요.
○문화체육과장 김재철   
예.
임달희 위원   
그리고 또 말씀드리려고 했던 게 있었는데, 거기에 이제 그 지원을 해주게 되면 우리 공주에서 나는 특산품도 상품으로도 좀 주고 하면 우리 특산품 홍보도 되고 하는 거니까 거기에 대해서 좀 만전을 기해서…… 이런 부분을 좀 키워줘야 돼요, 전국대회를.
그러니까 다른 전국대회도 많지만 여기는 정말 가족들이 와서 놀 만한 사람들이잖아요.
돈 쓰고 갈 사람들이잖아요. 
그러니까 그것 좀 한번 잘 만들어서 내년에는 꼭 성황리에 1박 2일이든, 2박 3일이든 될 수 있게끔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과장 김재철   
예, 알겠습니다.
임달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현철   
예, 수고하셨습니다. 
임달희 위원님 질의에 대해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추가 질의할 위원님이 안 계시면 이범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범수 위원   
과장님, 질의 내용에는 없는 내용인데요. 
운동에 관련돼서니까 여쭤보겠습니다.
현재 우리 시의 직장 운동부는 어떻게 구성이 돼 있죠?
○문화체육과장 김재철   
역도하고 양궁 2개가 있습니다.
이범수 위원   
선수 구성 및 그 예산은 대략……
○문화체육과장 김재철   
예산은 2개를 합해서 한 10억.
인건비 다 해서 그 정도로 지금 알고 있습니다, 10억 이내.
이범수 위원   
예, 역도는 선수들이 몇 명……
○문화체육과장 김재철   
5명 정도 되지요.
이범수 위원   
감독, 선수 다섯?
○문화체육과장 김재철   
예, 선수 다섯.
이범수 위원   
남자 양궁은……
○문화체육과장 김재철   
감독 포함 선수 4명?
이범수 위원   
성적은 좋지요?
○문화체육과장 김재철   
역도는 좋고요, 양궁은 조금 성적이 미흡한데요.
스카우트 비용 같은 이런 게 더 작으니까 다 삼류 선수들 데려다가 하니까 아무래도 성적은 양궁이 좀 저조한 편이죠.
역도는 좀 되고요.
이범수 위원   
성적이 좋은 그 역도도 홍보 효과는 그렇게…… 큰가요?
○문화체육과장 김재철   
그 홍보 효과는 공주시라고 해서 저희가…… 그 지자체가 설립이 무슨 이익을 목적으로 하는 그 공공기관이 아니기 때문에.
그것은 국민체육진흥법에 의해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걸 만들기 위해서 지자체별로 1개 이상을 하게끔 돼 있기 때문에 만들어진 거라 뭐 홍보 쪽은 크게…… 실업팀하고는 좀 다르게 생각을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이범수 위원   
역도와 양궁도 좋지만 우리 시의 체육 정체성은 사실 야구 아닙니까?
○문화체육과장 김재철   
예.
이범수 위원   
중동초, 공주중, 공주고를 다니면서 공주시를 대표해 왔고, 나름대로 상당히 고생들을 했습니다.
또 시에서도 많은 예산을 그래서 지원을 해주고 있고요.
그런데 하다 보면 대학교나 프로의 지명을 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사연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 중에 야구를, 젊은 아이들이기 때문에 언제 포텐이 터질지는 모르는 거거든요.
그러다 보면 본인이 자비를 들여서 운동을 하는 게 있습니다.
독립야구단이라고 혹시 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문화체육과장 김재철   
예, 좀 알고 있습니다.
이범수 위원   
독립야구단이 경기도에 한 8개 구단 정도가 있습니다.
8개 구단 정도가 있는데 수원의 독립야구단에 저희 공주고등학교 출신 선수가 가서 지금 하고 있답니다.
또 그것은 다 자비를 내고 있고요. 
독립야구단의 그 예산은 한 3억 정도가 든답니다, 3억 정도.
3억 정도인데 그것이 유명한 감독이 있어야 선수들이 와서 1년 계약으로 운동을 더 하는 그런 시스템이 돼서 예산은 3억이 감독․코치하고 3억이고요.
선수들은 자기들이 일정 부분 게임 수당은 나오지만 자비를 충당을 해서 시합을 하고 있는 그런 상태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공주에서 중동초, 공주중, 공주고를 다니면서 공주를 대표했던 아이들이 다른 데에 가서 이렇게 운동을 하는 것보다 예산도 적고 홍보도 될 수 있는 독립야구단을 한번 검토를 해봤으면 좋겠는데요.
실질적으로 연천인가 어디는 유튜브로 방송을 한답니다.
그래서 광고비 형식으로 예산을 지원도 해준다고 하는데, 제가 먼젓번에 과장님하고 말씀을 드렸을 때 예산상의 문제를 가장 문제점으로 삼았었거든요.
그래서 그런 광고비, 또 하나는 요즘은 이제 학교에 학생들이 많이 없기 때문에 운동부를 창설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중동초등학교 같은 경우도 학생 수가 몇 명 안 되는데 불구하고 야구부가 4~5학년 합해서 30명 이상이 되니까 전체 학생 수의 3분의 1, 4분의 1 정도가 이렇게 되듯이 운동부를 만들어가지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정산에 탁구부가 있는데 그 탁구부 예산 지원을 고향사랑기부제에서 탁구부를 지원할 수 있게끔, 클릭할 수 있게끔 하고 있답니다.
그러면 시에서 홍보비 또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하고 또 구단에서 자체적으로 하고, 협회의 수익금으로 하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그동안 공주를 대표하는 야구가 공주를 위해서 희생했던 아이들한테 다시 한번 기회를 줄 수 있도록 협회와 같이 검토 한번 해보실 의향은 있으신지 한번 여쭤보고 싶습니다.
○문화체육과장 김재철   
지금 위원님 말씀하시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지금 여기서 뭐 한다, 안 한다기보다는 아까도 위원님도 말씀하셨다시피 예산인데요.
예산은 어떻게 마련하는 방법이…… 이제 그것 찾으면 될 것이고. 
저는 그 야구인협회 또 그다음에 공주시체육회, 저희 시의회 또 나아가서는 충청남도 야구인들과도 좀 폭넓은 의견 수렴이 돼서 창단을 만약에 한다면 저희 공주시뿐만 아니라 15개 시군에서도 많이 창단이 되면 경기도 리그처럼…… 8개가 운영이 되고 있지 않습니까?
이범수 위원   
예.
○문화체육과장 김재철   
그런데 그 친구들이 보니까 1년에 3명? 4명 정도가 프로 구단의 스카우터에 의해서 계약금 없는 육성 선수로 가더라고요.
그중에서 우리 한화에서 지금 하고 있는 대표적인 성공 사례 내야수 황영묵 선수가 그 케이스인데요.
그런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서 한다는 쪽에서는 상당히 고무적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요, 위원님하고 같이. 
그 부분에 대해서는 그래서 아까 그거하고 충청남도 야구인협회하고 좀 넓게 한번 좀 시간을 가지면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타 지자체도 좀 한다면 동참을 해서 그것 같이 만들어지면…… 게임을 많이 해야 그 프로 스카우터들도 보니까.
그런 부분을 좀 고민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이범수 위원   
예, 그렇습니다. 
운동선수들은 계속 시합을 해야만이 자기 기량을 유지할 수 있고, 거기서 이제 갑자기 성장을 해서 지명도 받고 그러는 내용이고.
지금 그 독립야구단의 예산에 대해서 조금 아까 말씀드렸지만 3억은 그 지도자 인건비입니다.
선수들은 약 25명 정도가 계약을 하는데요, 그 25명은 자비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공주고등학교 출신들이 전부 25명을 할 수는 없겠죠?
그러다 보면 경상도나 전라도에서 야구를 했던 친구들이 공주로 올 수 있는 그런 부분도 되는 거니까요.
잘 참고 좀 하셔서, 아마 실질적으로 원하는 그 야구협회나 야구인들이 모여서 뜻을 모아서 과장님을 만나자고 하면 적극적으로 좀 협조를 해서…… 가장 아팠던 것은 그겁니다.
공주고등학교 출신이 수원에 가서 선수 생활을 하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가장 아팠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은 공주 사회에서 우리 아이들이 지속적으로 운동할 수 있는 것을 지켜주는 한 축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말씀드린 거니까요, 야구협회하고 한번 적극적으로 협의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과장 김재철   
예, 알겠습니다.
이범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현철   
예,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이하 여러 팀장님들이 열심히 하시는 부서라 그런지 여러 위원님들이 관심이 많아서 1시간 이상 소요가 된 것 같습니다.
저는 그래서 간단하게 한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전국대회 및 도 단위 대회 개최가 보니까 전국 단위 행사는 금년에 한 24개 행사가 있고, 도 단위 행사가 한 8개 정도 되는데 물론 이런 전국대회․도 단위 행사를 치르면 경제 효과가 높을 것이라고 하는 것은 누구나 다 알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나열해 놓은 지역경제 활성화랄지, 공주시 관광 홍보 및 이미지 제고, 지역 체육 인프라 개발, 스포츠 관심 확대 및 인구 활성화 뭐 이런 좋은 말들도 좋지만 사실은 공주시민들이 피부로 느껴야 될 것 아닙니까? 그리고 공주시민들의 실익이 더 중요하고.
아까 임달희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마는 이게 공주 지역에 있는 시민들이 먹고사는 문제가 더 중요하기 때문에 이러한 것을 간과하지 않으면 안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과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문화체육과장 김재철   
예, 저희가 그래서 말씀을 드리는 게 그동안은 체육대회가 일회성이 아닌 저희가 업무 보고 시에 그것을 제가 좀 말씀을 드리는 부분인데 체류형 대회로 전환한다는 말씀을 종종 드리고는 합니다.
그중에 아까 우리 임달희 위원님께서 해 주셨던 최근 들어서 가장 좋은 방법 중에 하나였었거든요.
그래서 유소년 U11, U12 대회를 했고요. 
작년에 7일간 리그전을 했고.
그래서 그때 지역경제에 느끼는 체감은 컸고요.
그다음에 저희가 이번에 국대 아까 말씀을 하셨는데 거기서 공주컵을 갖고 오셔서 우리가 10월 달에 공주컵이 또 6000만 원의 예산으로 의회에서 통과시켜 줘서 그 클럽을 또 합니다.
그다음에 7월 달에 U11, U12. 
그래서 체류형으로 계속하는 것이 우리 지역경제에 곧 연결이 된다고 보고요.
그중에서도 박찬호 야구대회도 저희가 시스템을 바꾸고 있습니다.
예선을 토너먼트 방식으로 했습니다. 
떨어지면 가는 거예요. 
그래서 바꾼 이유가 “리그전으로 가라.” 리그전으로 갈 때 그 애들이 머물 수밖에 없거든요.
그래서 그렇게 저희가 지역경제를 연결시킬 수 있는 것을 그런 식으로도 고민해 나가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강현철   
예, 과장님 말씀대로 하여튼 이게 임달희 위원님도 아까 충분히 그런 말씀을 하셨고, 하여튼 전체적으로 공주시민이 이득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체육과장 김재철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강현철   
그리고 내년에 유구 하천정비사업으로 한 450억을 들여서 몇 년간에 걸쳐서, 한 3~4년간에 걸쳐서 이제 공사를 하게 돼 있는데 유구 게이트볼장이 아마 이전해야 될 것으로 이렇게 생각이 드는데 과에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지.
○문화체육과장 김재철   
지난 올해 연두순방에서도 지역에서 건의가 된 걸로 알고 있는데요.
지금 시민안전과에서 유구수촌자연재해위험지구 공사가 아마 그것 아까 말씀하신 대로 진행이 되고 있는데 그 속에 저희 게이트볼장이 있습니다.
그 부분은 이전을 해야 되는데, 저희 안은 그 저류지 위에다가 덮어서 올리는 쪽으로 안을 제시를 했는데 행안부 승인에서는 되지가 않더라고요.
될 수가 없답니다. 
그러면 “하천에 공사하는 유휴부지를 활용하겠습니다.” 그러니까 “그것도 인허가가 되지 않습니다.” 해서 부득이 저희는 그 유구읍하고 협의를 해서 적정 부지를 해서, 그게 시민안전과에서 보상이 나옵니다.
그런데 약간의 부족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건축을 할 때. 
그래서 새로운 부지를 유구읍하고 협의를 해서 그쪽에다 이전할 그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위원장 강현철   
그래서 그 문제를 저번에 연두순시 때도 말씀을 드렸고, 5분 발언에서도 했었는데 어차피 유구 지역에 여러 가지 체육단체가 널려져 있기 때문에 그것을 한 곳으로 집약시키는 그런 안도 아마 말씀을 드렸고 해서 그런 안을 좀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과장 김재철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님.
○위원장 강현철   
자, 그러면 공통자료 등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문화체육과 소관 감사 종료를 선포합니다.
문화체육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공주문화관광재단 소관 감사를 진행하겠습니다.
김권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권한 위원   
예, 저는 이사장님을 직접 요청하려고 했던 것은 아닌데 저희 감사 대상에 이사장님만 감사 대상이더라고요.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김지광 
대표이사입니다.
김권한 위원   
예, 대표이사님만 감사할 수가 있어서 아마 대표이사님이 자리에 앉게 된 것 같은데요.
탓하기 전에 제가 좀 제 고민을, 칭찬도 고민 중에 들어가 있는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문화재단 예산과 관련돼서는 굉장히 방만합니다.
이 방만이라는 표현이 어지럽게 막 쓴다는 표현이 아니고 질서 없이 쓰고 있다라는 표현인 거예요.
이럴 수밖에 없는 이유도 있겠어요. 
이게 신생 조직이 굉장히 일을 많이 하고 싶어 하는 거죠.
그 아이디어도 굉장히 독특하고요. 
정말 집행부에서 볼 수 없는 그런 아이디어들이 많이 나옵니다.
그래서 이 아이디어를 살리는 방법이 좋은지, 창의성과 아이디어를 살린 상태에서 가는 게 좋은지 아니면 이 규범 안에 들어가는 게 좋은지.
저희는 그 행감의 목적은 이 규범 안에 들어있지 않다라고, 그 목적을 가지고 사실은 제가 문화관광재단 감사를 요청을 했거든요.
그런데 이것은 중복과 비효율과 또는 창의와 혁신과 또 그 아이디어와의 대립점에 있어서 조금 더 고민을 저도 한번 해 봐야 될 것 같고요.
관련 부처에서도 좀 협의해 보시고, 재단도 직접 좀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
예산 관련된 얘기는 제가 많이 여쭤보고, 자료도 요청 많이 했는데요.
하나씩 좀 말씀을 드릴게요.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김지광 
예.
김권한 위원   
소모품 구입이 좀 과다하게 계상돼 있다라는 말씀 제가 드렸었죠?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김지광 
예.
김권한 위원   
재단의 소모품 비용과 또 고마센터의 소모품 비용, 나머지 체육관이나 관련된 것은 소소하다는 표현이 안 맞겠지만 빼고요.
일단 굵직한 게 지금 7000만 원이거든요. 
본청보다도 많습니다.
본청이 5000만 원이 안 되거든요. 
이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김지광 
저희가 지금 그 사무관리비 같은 경우가 무기명으로 재단에서 운영하는 운영 및 소모품비로 지금 구입하고 있는데요.
실질적으로 저희들이 내용을 보면 그 대부분 예산이 시스템이라든지, 재단 운영에 대해서 라이선스 구매라든지 이런 것들이 복합적으로 연결돼 있다 보니까 그렇게 돼 있습니다만……
김권한 위원   
아니요, 그렇지 않습니다.
그 예산은 별도로 다 돼 있습니다.
그 예산은 별도로 돼 있고, 이것은 관리비 및 소모품비라고 돼 있어서 저도 말씀드렸던 것처럼 왜 관리비 항목을 거기에 넣었느냐라는 말씀도 드렸었거든요.
지금 보면 관련된 모든 비용이 별도로 돼 있고, 소모품 비용이 따로 있어요.
물론 다 담지 못해서 그중에 일부가 되어 있을 수도 있겠는데, 만약에 지금 이사장님 말씀이…… 대표이사님 말씀이 맞더라도 예산서상에 이렇게 담아서는 안 되지요.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김지광 
예, 알고 있습니다.
김권한 위원   
이 문제는 별도로 소모품이 어느 정도 들어갔는지 한번 저한테 따로 한번 자료를 좀 주시기 바랍니다.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김지광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권한 위원   
그리고 위원회 참석수당하고 심사수당이 단가가 과도하게 책정돼 있다는 말씀드렸었죠?
이것은 어떻게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김지광 
사실 잘 아시겠지만, 위원님께서도.
저희 문화관광재단의 사업이 주로 출장 쪽이 사실 많더라고요.
야외에서 뭐 하는 사업도 있고요. 
그래서 저희들이 내근보다는 외근 쪽이 많다 보니까 관내 출장.
관외는 최대한 줄이고 있습니다.
관내에서 이루어지는 행사라든지, 이런 것들.
현장 쪽에서 실무형들이 많다 보니까 계속적으로 그 현장을 하다 보니까 이게 4시간, 뭐 2시간 이렇게 출장을 달다 보니까요, 이런 약간 표면적으로 볼 때는 과다하다고 좀 볼 수는 있는데 일단은 저희 재단 업무가 현장 업무가 좀 많다고 이해해 주시면 좋겠는데요.
아무튼 저희들이 좀 더 면밀하게 분석을 해서 과다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보겠습니다.
김권한 위원   
이것은 제가 질문한 것하고는 약간 답이 어긋났는데요. 
저는 그 질문을 빼려고 했었거든요.
지금 그 답에 대한 질문은 이거였죠. 
전 직원이 일주일에 4일 정도를 출장을 가는 걸로 출장비가 잡혀 있는데 이것은 너무 출장이 과도한 게 아니냐는 질문이었는데 그때 제가 답변을 들어서 이 질문을 뺐던 겁니다.
지금 질문은 뭐냐 하면 위원회 참석수당이 지금 조례로 만들어져서 최대가 10만 원입니다.
그리고 심사수당만 20만 원이죠. 
그런데 죄송하지만 관광재단에서는 모든 위원 최저가 20만 원이고요.
30만 원, 40만 원짜리의 수당도 있어요. 
물론 예술 하는 분들이 다 전문가라고 하니 우리가 전문가에 준한 수당을 줘야 되겠다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이 조례에 정해진 거거든요.
공주시의 다른 위원회 같은 경우에도 대학교수급들이 다 참석하시는데도 그분들 10만 원씩밖에 못 가져가세요.
지금 전체 위원회의 수당이 한 7000만 원 정도 되죠?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김지광 
예.
김권한 위원   
좀 과하지 않습니까? 그 질문을 좀 드렸던 겁니다.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김지광 
그래서 저희들이 보면 사업이 많다 보니까 정확한 그 사업을 하기 위해서 자문위원회라든지, 회의수당이라든지 이런 분들을 관내․관외로 모시고 있다 보니까 저희들도 사실 관외 같은 경우는 조금 저명하신 분, 정확하신 분들을 모시다 보니까 이게 그 출장비 안에 어떤 교통비라든지 이런 것들을 종합적으로 하고 있는데요.
저희들도 그래서 위원님 말씀대로 좀 고민을 많이 해서 지금 새로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공주시하고 어떠한 관계라든지 이런 것들을 재조정해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좀 과다하다고 저희들도 약간은 좀 고민하고 생각해서 새로 조정을 지금 하는 상태입니다.
김권한 위원   
예, 알겠습니다. 
또 한 가지, 이것은 제가 사전에 여쭤보지 못한 건데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하고 있죠?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김지광
예.
김권한 위원   
그런데 지금 문예회관 공연장 안내원이 1억 2000 정도고요.
또 홍보물 배포 및 티켓 판매가 한 2000만 원 정도 되고, 공연 주차 안내원도 900만 원 정도 되는데 뭐 필요하죠. 
그런데 예를 들어서 그중에 가장 작은 주차 안내원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그 필요 예산 추계를 보면 연간 160회예요. 
그런데 문예회관에 160회 정도의 행사도 안 할뿐더러 또 주차 정리가 필요할 정도의 그 행사는 이거보다 더 줄어들거든요.
10분의 1로 줄어들 텐데요. 
좀 과한 여지가 있습니다.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김지광 
예, 저희들도 잘 숙지하고 있는데요. 
차량 같은 경우 주차요원이 그 주차만 하시는 게 아니라 그 입구 쪽이 굉장히 안전에 불안하더라고요.
그래서 행사의 규모가 크고, 작고를 떠나서 들어오시는 그 입구 쪽에 항상 안내원 두 분 정도는 꼭 배치를 해줘야지, 거기서 충돌이라든지 이런 게 있을까 봐.
위원님들 거기 자주 들르시니까 아시겠습니다마는 그런 것들은 저희가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 안내요원은 항상 배치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고요.
저희가 문예회관 행사 같은 경우가 거의 1년 내내 어떤 휴일이 굉장히 풀로 차고 있다 보니까 그런 것은 있는데, 저희들도 아무튼 조금 더 고민하는 게 뭐냐 하면 이게 또 과다하다 보니까, 표면상. 
그래서 300명 이상 할 때만 주차요원을 배치할까 지금 그것도 고민하는데, 일단 안전 쪽에 저희들은 고민을 하다 보니까 이것은 또 섬세하게 좀 고민을 해보겠습니다.
김권한 위원   
예, 알겠습니다. 
아까 전에 여쭤본 건데, 그것 저기라고 했었죠? 제가 지금 보니까 소모품비에 다 별도로 돼 있어요.
클라우드 별도로 1700만 원, 홈페이지는 1300만 원, 소소한 유지보수에 2000만 원, 피아노줄 30만 원, 50만 원. 
이것은 문예회관 거고요.
나머지에도 관련된 우편요금, 신원보증보험료, 차량정비 유지 소모품에 대해서 다 별도로 잡혀 있거든요.
그러니까 소모품비가 좀 과다한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김지광
예, 알겠습니다.
김권한 위원   
한 가지만, 그 기간제 관련돼서는 제가 충분히 이해를 했습니다.
그렇게 필요하신 대로 집행해도 될 것 같습니다.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김지광
예.
김권한 위원   
또 한 가지는 고마센터 환경관리 및 조경 예산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하는데요.
예산이 1억 2800만 원이에요. 
가끔 저희 의원들이 많이 쓰는 건데, 그 공원에 제가 꽃 이름은 정확하게 모르겠어요.
이 꽃, 이 꽃, 이 꽃, 이 꽃 해서 이 꽃 300만 원, 이 꽃 해서 1500만 원어치의 꽃을 심겠다, 5000만 원어치의 꽃을 심겠다라는 예산이 있고, 5000만 원어치의 꽃을 심겠다는 예산이 있어요.
금액은 같지만 이게 어떤 차이냐 하면 6000만 원이면 6000만 원 심겠다, 3000만 원이면 3000만 원 심겠다는 뜻하고 똑같거든요.
돈이 있는 만큼 심겠다는 얘기거든요. 
지금 조경 포함한 예산이 1억 2800만 원인데 대상 부지가 넓으니까 돈이 들어가겠죠.
그런데 사실 이 예산도 이렇게 신청되면 안 되는 겁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꽃을 어떻게 심겠다라고 해야 되는 거고요.
이제 제가 계속 특히 많이 말씀드렸던 입체 조형물 말씀 좀 드릴게요.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김지광
예.
김권한 위원   
자투리 사업으로 한 거거든요. 
저희가 예산은 위탁금으로 가죠?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김지광
예.
김권한 위원   
거기에 다른 예산까지 포함을 하셨을 텐데, 출연금. 
저희는 출연금으로 드리고, 국도비 보조금까지 사업을 하는데 이 사업을 받으면 그 예산은 시에서 운영하는 그 방침을 그대로 따라야 된다고 저는 보거든요.
그런데 이 자투리 예산 같은 경우는 뭐가 문제가 되느냐 하면 조형물이…… 그것 어떻게 표현…… 저도 사실은 이것 고민했는데 조형물이 시설입니까? 물품입니까? 이것 뭐라고 해야 돼요? 
이게 예술품이라 뭐라고 말씀드리기가 좀 애매하죠?
최소한 조형물이 행사는 아니잖아요. 
행사비를 가지고 그 조형물을 설치를 하셨어요.
이것은 자투리 예산뿐만 아니라, 물론 당연히 자투리 예산도 예산이 남으면 반납을 하시고.
지금 문화재단에서는 예산 반납을 안 하시고 자체적으로 두었다가 그것 내년도에 또 하시더라고요.
이것도 한번 고민해 볼 필요가 있어요. 
그런데 이것은 다음에 말씀드리기로 하고요.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김지광
예.
김권한 위원   
그림상점로 사업에서 예산이 남은 걸 가지고 미술품을 구매를 하셨는데 이것은 행사비는 절대로 아니거든요. 
그러면 이것은 두 가지가 문제가 되는 거예요. 
첫째는 부기명 변경이 문제가 되는 거고요.
또 한 가지는 목 변경입니다. 
이게 시에서는,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이인면 만수리에 다리 교량을 건설하기로 했는데 교량 건설하는 비용이 조금 남았다면 이거 가지고 게이트볼장에 공 못 사줍니다.
완전히 다른 사업인 거예요. 
그런데 지금 이렇게 항목 간 변경해서 전용하셨는데 이것은 사실은 감사 대상입니다.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김지광 
제가 답변 좀 드려도 되겠습니까?
김권한 위원   
예.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김지광 
저희가 그림상점로에서 ’23년도에 2억 5000을 잡았습니다, 제가 보고받은 거에 의하면.
그래서 저희가 행사를 했는데 9000 정도가 남았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우리가 9000이 남았다는 것은 뭐냐 하면 그전에…… 저희가 아까 그림상점로에 대해서 우리 담당 팀장님이 말씀하셨지만 지원금입니다.
그림이 팔렸을 때 어느 정도의 %로 그 그림에 대해서 지원을 하는데 그때는 작품이 그렇게 안 팔렸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그 지원금이 남았고요. 
이것 같은 경우는 저희가 법정 문화도시 사업이기 때문에 국비 50%, 시비 35%, 도비 15%로 되는 법정 문화도시의 그림상점로 사업입니다.
그런데 이게 9000만 원이 남아서 이월이 됐습니다.
이월이 되다 보니까 저희들이 그림상점로는 이번 연도에 또 해야 되는데 그게 남았다고 해서 그걸 갖고 또 그 사업을 하는 것보다, 그리고 잘 아시겠지만 그림상점로는 평면 위주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우리 조각을 하신다든지 이런 분들이 약간 어떤 민원이 조금 발생을 했습니다.
“왜 우리는 그림상점로의 평면만 너희들이 지원을 해주느냐?” 그래서 저희들이 “아, 그러면 입체 쪽으로도 한번 해보자.” 그런데 잘 아시겠지만 입체는 100~200만 원 이렇게 만들지 못합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철저한 공모를 통해서 저희들이 조형물을 설치하게 됐고요.
또 한 가지는 그 나머지 금액은 뭐였느냐면 우리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지역 작가들이 그림만 파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외지 분들이, 이분들이 왔을 때 홍보가 돼야 돼서 그 영상을 만들어 드렸습니다. 
이것은 미술인들도 다 원하셨고.
그래서 저희들이 미협에다가 의뢰를 해서 열 분을 좀 추천해달라고 해서 열 분을 모셔서 그분들의 영상을 3분짜리로 해서 지금 만들어서 다음 주부터 송출이 소셜 네트워크라든지, 여러 다방면으로 실질적으로 지역 작가들이 원하는 홍보를 해주고. 
그래서 그 사업이 위원님께서는…… 이 목이 저희들은 바꾼 게 아니라 지금 문체과하고 협의를 해서 이 조형물하고 어떤 남아 있는 이런 영상 이걸 제작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사실 4월 안에 이것을 쓰지 못하면, 이월금이 쓰지 못하면 국비 50%가 반납이 되고요.
나머지 시비 35%, 도비 15%도 반납이 되는 상태여서 저희들이 실질적으로 사실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이것을 그림상점로라는 그 울타리 안에서 갤러리 지원사업에 쓸 건가 아니면 그동안 소외됐던 입체라든지, 작가들에 대해서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는 사실 고민을 많이 해서요. 
문화체육과하고 협업을 해서 저희들이 이렇게 만들었고요.
또 말 나온 김에 제가 조금 말씀드릴게요. 
저희들이 얼마 전에 5월 28일부터 6월 9일까지 했던 게 갤러리주간사업입니다.
이것 또한 갤러리하고 연관됐고요. 
갤러리를 주간사업 할 때 저희들은 갤러리한테 지원을 합니다.
대관료를 한다든지, 여러 가지 하고요. 
또 한 가지가 뭐 있느냐면, 갤러리하고 연관된 사업이 또 뭐냐 하면 그림상점로 말고도 레프리카전이라고 있습니다.
저희가 레프리카는 뭐냐 하면 예전에……
김권한 위원   
모조품.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김지광 
예, 모조품을 특히 추운 겨울날 따뜻한 작가들,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들의 모조품을 갖고 전시회를 하는 사업이 있는데요.
작년에 엄청난 반응이 있었어요. 
그러니까 크게 볼 때 저희 문화관광재단에서는 갤러리하고 하는 큰 사업이 3건이 있습니다. 
소위 저도 그림을 한 40년 그린 사람으로서 제가 전국을 다니면서 갤러리하고 제 돈 스스로 내면서 대관하고 이렇게 해서 했는데 지금 서울이나 외지 분들은 공주의 갤러리 이 3건에 대한 것을 굉장히 부러워하고 있습니다.
이 그림상점로는 잘 아시겠지만 ’26년에 소멸되는 사업입니다.
왜 그러냐면 문화도시 사업이기 때문에.
그러면 저희들이 어떻게 이 문화도시라는 걸 지속 가능성을 만들까. 
저희가 지금 흔히 얘기하는 이 왕도심 같은 경우는 이 갤러리라는 곳이 중소도시에 비해서 7개가 지금 만들어져 있는데 굉장히 좋은 분위기입니다.
그러면 ’26년 동안 계속 이렇게 지원사업으로 했을 때 소멸됐을 때 지속 가능한 사업을 만들려면 이 공주 작가들이 계속 참여를 안 하면 힘들다고 저는 보고 있고요.
김권한 위원   
예, 대표이사님 죄송한데요. 
물론 저희가 이런 자리를 자주 만들지 못해서 대표이사님께서 저희들한테 하고 싶은 말씀이 굉장히 많을 텐데, 행정감사의 자리는 사실은 어떤 개선 요구를 저희가 하기 위한 거거든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제가 그림상점로에 대한…… 특히, 제가 준비한 것 중에 반 정도는 그림상점로인데 오늘 그림상점로에 대해서는 말씀을 안 드리려고 했어요.
그 이유는 뭐냐 하면 논란의 여지가 있다.
그러니까 지금 그림상점로를 집행하는 측하고 또 화가들 입장하고 또 갤러리 입장이 다 다른데 그걸 우리가 일방적으로 “그러면 저 갤러리 입장을 당신들이 따라주시오.”라고 하기에는 사실은 우리가 일천해요, 저도.
제가 그것 관련돼서 그렇게 해야 됩니다라고 주장을 못 하겠어요.
그러니까 이것은 저도 좀 더 고민을 해 주십사 하는 내용이기 때문에……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김지광 
그래서 지금 위원님께서……
김권한 위원   
지금 행사의 내용이 나왔으니까, 정리하자면 그거예요. 
자, 행사비로 조형품을 구매를 했는데 그 조형품이 미술가분들이 볼 때는 불편하시겠지만 우리가 볼 때는 시설물이나 물품 구매예요.
그거 외에는 달리 표현을 못 하겠어요. 
그런데 행사비로는 시설비나 물품 구매를…… 사면 안 됩니다.
그러니 처음부터 이 목을 아예 변경…… 우리 예산 그전까지는 문화체육과하고 상의를 했지만 이제 내년부터는 저희 의회하고 상의를 좀 해달라는 말씀인데.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김지광 
예, 알겠습니다.
김권한 위원   
그 부분에 있어서는 그렇게 “이런 문제가 있다.” 그리고 그 뒤에 할 말이 또 있었어요. 
뭐냐 하면 지금…… 물론 맞습니다.
물론 맞죠. 
예산에 행사비가 혹시 몇 % 정도 되는지 따져봤나요?
저는 계산하다가 못 했습니다. 
이것 뭐 다 행사비잖아요. 그렇죠?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김지광 
예.
김권한 위원   
그 행사비를 그렇게 쓸 것 같으면, 그러면…… 지금 행사 전문팀이 몇 개 팀이에요? 4개 팀인가요?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김지광 
저희는 9개 팀인데요.
김권한 위원   
9개 팀이라고요?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김지광 
아니, 저희가 재단이 지금 9개 팀인데 전부 행사를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경영지원실팀 빼놓고요.
김권한 위원   
그 행사가…… 예, 제가 뭐 착각을 한 게 있었나 봅니다. 
그런데 그것 참 예산 다룰 때 저희가 가장 어려운 게 행사비거든요.
그러니까 저희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이것 무식하다고 생각하지 마시고요.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김지광 
아닙니다.
김권한 위원   
나훈아 부르면 행사비가 1000만 원이고, 공주 향토 가수 부르면 행사비가 한 50만 원으로 떨어지는 거예요.
그러니까 행사비는 사실은 기준이 없다라고 보거든요.
그런데 이 행사비 기준이 예를 들어서 지금 저희 의회에 올라왔더라면 그 많은 행사가, 그 행사비가 예산대로 다 안 됐을 겁니다.
무슨 얘기냐 하면 원안대로 통과가 안 되기가 굉장히 쉬웠을 거예요.
그게 무슨 얘기냐 하면 행사비의 구체적인 산출 근거가 있어야 됩니다.
그게 미술이건, 그게 음악이든 간에 누군가 하나는 그것을 금액으로 환산을 해야 되잖아요. 그렇죠?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김지광 
예.
김권한 위원   
그런데 그 문제…… 그리고 어제 송영월 위원님 말씀에 한 가지 더 붙이자면 저희가 볼 때는 정말 행사에 불필요한 부분이 많이 있다, 그러니 그냥 쉽게 말씀드리면 이것 행사비 부풀리기하는 것밖에 안 돼요. 
그 정도 행사를 이제 고마센터가 그 스타케이션에 들었으면 내용이 좀 달라지겠지만, 막상 직접 행사하라고 하면 못 하시죠?
이게 무슨 얘기냐 하면 옛날에는 백제문화제를 공주시 직원들이 치를 능력이 됐었어요.
그때는 문화원에서 했거든요. 
문화원이 모든 노하우를 다 가지고 있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다 분할이 돼 버렸잖아요, 그러니 뭐 노하우도 없고. 
또 그 많은 행사에 금액은 부풀어지니 기획사에서 이것은 어느 정도 가이드라인을 정해주고 나니까 그것은 엠프 빌리는 데 얼마, 무대 꾸미는 데 얼마. 그렇죠? 
백제문화제는 무대 꾸미는 데만 2억이 넘게 들어가요, 무대 설치 비용만.
그리고 거기에 도우미 모자라니까 행사 도우미. 
저는 행사 도우미가 4명 있는 곳도 봤어요.
어제 계단 올라가라는 것 안내해 드린다고 했잖아요.
“계단 올라가면 저기에 마이크가 있습니다.” 또 누가 안내를 해요. 
아니, 그 마이크를 못 보면 시장 하지 마셔야지요.
아니, 시장님 간다고 “이쪽에 마이크가 있습니다.” 하고 그걸 두 손으로 할 그런…… 그 여직원들이 편하겠느냐. 
이것은 성상품화가 되기도 합니다.
또 그런 문제에 있어서 행사 비용 같은 경우에는 아예 지금 예산서에 각 팀별로 예산이 짜져 있잖아요.
그리고 각 팀별로 행사비가 돼 있는데 예산을 만드실 때는 그 행사비에 대한 내용을 별도로 해주셔가지고 구체적으로 큰 가이드라인을 해주신 다음에 그 가이드라인에 벗어나는 행사는 뭐, 뭐, 뭐가 있다라고까지 사실은 해주셔야 됩니다.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김지광 
예, 알겠습니다.
김권한 위원   
제가 이제 결론을 말씀을 드리자면 일 많은 과의…… 한 5개 과 정도는 되는 것 같아요.
예산 규모가 문제가 아니고, 늘 하던 일도 아니고, 예산…… 굉장히 많은 일을 굉장히 다른 방식으로 하고 있다, 아이디어도.
하숙마을에 1박 2일짜리 그 하숙생을 구하겠다는 아이디어는 정말 저는 하숙마을을 살리는 안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김지광
감사합니다.
김권한 위원   
아니, 그런 사업들이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제가 드린 말씀이, 처음에 드린 말씀 한 번 더 드리는 거예요.
어떤 게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것 어떤 게 맞는지에 대한 것은 아직은 관광재단이 생긴 지 얼마 안 됐으니까 이것은 최소한 내년 정도는 규범을 한번 따라봐 주시고. 
그러니까 이제 예산을 카테고리별로 하지 말고 사업별로 예산서를 의회에 상정하셔가지고 별도의 문화관광 예산 심의를 따로 저희들한테 좀…… 제가 부탁을 드리는 거고요.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김지광 
꼭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권한 위원   
그렇게 한 다음에 그게 불편해서 창의성이나 아이디어가 더 안 나온다면 저희가 창의성과 아이디어에 더 배려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한번 해보겠습니다.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김지광
예, 감사합니다.
김권한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강현철   
예, 수고하셨습니다. 
김권한 위원님 질의에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상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표 위원   
우리 김권한 위원님이 질의를 하실 줄 알았더니 아까 그냥 이것을 건너뛰시는데, 앞으로 이제 논의를 계속하겠다는 의미인 것 같아요.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김지광 
예, 그렇습니다.
이상표 위원   
그림상점로에 관해서 우리 김 위원님께서 일천하다고 얘기를 했는데 저도 마찬가지예요.
어쨌든 저도 일천합니다. 
잘 모르고요, 저는 또 예술인도 아니고. 
그래서 잘 모르기 때문에 질문드리는 것 자체가 깊이가 그렇게 깊지 않을 텐데 그래도 한번 저하고 잠깐 이 내용을 가지고 한번 얘기를 나눠 보시자고요.
이게 처음 시작된 게 2021년도에 시작이 됐죠?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김지광 
예, 맞습니다.
이상표 위원   
그래서 어찌 됐든 간에 ’21, ’22, ’23년도까지 했고. 
지금 ’24년도 진행하고 있는데 금액으로 따지면 이렇게 쭉 가다가 지금은 조금 다운된 상태예요.
예산이 준 상태예요. 
그것을 내가 어제 김상훈 팀장님하고 시간이 없어가지고, 그저께인가? 얘기를 잠깐 나눴었는데. 
그림이 팔리지 않아서, 일단. 그렇죠?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김지광 
예.
이상표 위원   
그림이 팔리지 않고 해서 그 전체 금액 예산이 다운됐다고 얘기를 잠깐 들었거든요.
그러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예산이 준 이유에 대해서만 잠깐 얘기 좀 해주시죠.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김지광 
예, 저희 존경하는 이상표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저희가 그림상점로는 ’21년도에 출연금으로 시작했어요.
출연금으로 시작했는데 법정 문화도시가 ’22년도에 만들어지면서 이걸 더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문화도시 차원에서 이 사업이 문화도시로 갔습니다.
가다 보니까 그때는 첫해다 보니까 지인들이 작품을 많이 사줬던 것 같아요, 이 갤러리에서 전시회를 하니까.
그런데 다음연도 보니까 그림을 사신 분들이 두 번째는 잘 안 사셨나 봐요.
그런데 금액은 올라갔습니다. 
그러니까 ’22년도에서 ’23년도에는 2억 5000까지 올렸는데 2억 5000을 사업을 하다 보니까 그림이 조금 안 팔렸다기보다는 소품 위주로 간 겁니다.
왜 그러냐 하면 저도 얘기를 좀 들어봤더니 ’22년도는 좀 큰 작품으로 했는데 그러다 보니까 이 지역 작가들이 작품이 안 팔리는 겁니다.
그러니까 지역 작가들은 솔직히 저희 간담회에서도 그 회의 자료에 나와서 제가 꼼꼼히 살펴봤는데요.
갤러리 관장님들께서 “지역 작가들은 작품을 다작으로 좋은 작품을 못 만들어서 소품 위주로 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지역 작가들도 그렇게 원하셨던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까 ’23년도에는 소품 위주로 지역 작가들이 참여할 수 있게 문을 열어놨는데 소품이다 보니까 작품이 지역 작가들은 좀 팔렸는데 큰 작품들이 좀 안 팔리니까 저희가 소위 얘기하는 그 지원비, 그림이 팔려야지 %별로 주는 거거든요.
그런데 그게 감소가 됐습니다. 
그게 ’23년도는 아까 그래서 우리 김권한 위원님께 말씀드렸던 그 돈이 남은 겁니다.
작품이 안 팔려서요. 
그래서 저희가 실질적으로 ’23년도 사업을 종결하고 보니까 1억 7000 정도가 된 겁니다.
그러면 이번 연도에 저희가 이 사업을 잡을 때 1억 7000밖에 그 사업이 안 됐는데 2억 5000으로 만들 수는 없다고 보거든요.
그러면 합리적으로 저희들이 판단했을 때 이번 연도 사업은 1억 7000 정도다라고 생각해서 사업을 잡은 거지, 저희들이 사업비 자체를 줄인 것은 아니고요. 
그 줄인 사업을 갖고 아까 말씀드렸던 지역 작가들을 위해서 저희들이 과연 뭐를 해줄까. 
홍보를 좀 더 해줬으면 좋겠다 해서 그 영상이라든지, 이 작가들의 기반시설을 할 수 있는 그런 사업을 추구하려고 그쪽으로 지금 조금씩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저희들은 갤러리의 이런 그림상점로를 굉장히 키우고 싶고, 나중에 그 왕도심의 지역 활성화하는 데는 경제적으로…… 관광 상품화하고 싶고, 저희 재단 입장에서는요.
그래서 여기 왕도심의 갤러리들이 커지면 공주에는 갤러리만 있는 게 아니라 금강자연비엔날레라든지, 저쪽 계룡산 도예촌이라든지, 그 유명한. 
그래서 관광 코스를 한번 연결해 보는데 구심점은 여기 갤러리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지금 세종이라든지, 대전이라든지 맘카페 회원들을 지금 모으고 있고요.
충분히 저희 조금만 기다려 주시면 이번 연도에 더 성과 있는 사업을 만들겠습니다, 위원님.
이상표 위원   
자, 아까 그 예산이 1억 9000 정도 사용하고. 
1억 7000 사용했다고 그랬나요?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김지광 
아니요, 이번 연도는 그렇게 잡혀 있습니다.
이상표 위원   
그러니까 2022년도에.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김지광 
’22년도에 2억 5000입니다.
이상표 위원   
그러니까 예산 총액은 2억 5000인데 소모된 게 1억 9000이라고 그랬나요, 아까?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김지광 
’23년도 말씀드린 겁니다.
이상표 위원   
’23년도에 2억……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김지광 
2억 5000에서 1억 7000 정도로 돼서 아까 9000만 원이 남아서 그렇게 한 겁니다.
이상표 위원   
2억 5000에서 1억 7000 정도?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김지광 
예.
이상표 위원   
아까 소품하고…… 소품이라는 게 조그마한 작품 얘기하는 거고, 조금 큰 작품은 단가가 좀 올라갈 테고요.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김지광 
예.
이상표 위원   
그런데 우리 대표님께서는 소품 위주로 했으면 좋겠다, 왜 그러냐 하면 손쉽게 이렇게 할 수 있어서 그런 건가요?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김지광 
그것은 작년도 저 없을 때의 사업이었고요. 
이번 같은 경우는 그 지역 작가와 지금 워낙 퀄리티가 높아진 그림상점로를 전국 작가…… 이것은, 법정 문화도시 사업은 전국으로 풀게 돼 있습니다.
이 지역 위주로 하면 이 사업이 허가가 안 납니다.  
이 법정 문화도시 사업은 무조건 전국 규모 사업이기 때문에 그래서 저희들은 그것을 병행해서 적절하게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상표 위원   
그 지원해 주는 내용을 보니까 이게 공주페이하고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원을 해주는 것 같아요.
그게 몇 년도부터 시작된 겁니까?
공주페이하고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한 게 2022년도부터입니까, ’23년도부터입니까? 
’23년도부터지요?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김지광 
예, 처음에 제가 알기로는……
이상표 위원   
그러니까 ’22년도까지는 현금 지원했습니까?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김지광 
예, 그런 식으로 했습니다.
이상표 위원   
그러면 지금 현재 조금 아까 저랑 만나서 얘기할 때 현금 지원은 불법이라고 그랬잖아요.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김지광 
예.
이상표 위원   
그러면 2022년도에 지급한 내용 자체는 불법인 거네요?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김지광 
그것은 솔직히 말씀드려서 여기 문체과 김은수 팀장님이 잘 알고 계시거든요.
이상표 위원   
우리 팀장님.
○위원장 강현철   
예, 팀장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정책팀장 김은수   
(공무원석에서)예, 그림상점로 사업이 2022년도까지는 현금 지원 위주로 갤러리 위주로 지원이 됐었습니다.
그래서 그 갤러리 지원 내용에 보면 그 갤러리 관장들이 작품을 선정한다든가 그다음에 작품값을 심사한다든가……
이상표 위원   
그러니까 그것 간단하게 ’22년도에는 현금으로 지급했잖아요. 그랬지요?
○문화정책팀장 김은수   
(공무원석에서)예.
이상표 위원   
그다음에 ’23년도부터는 그게 불법이라고 그래서 공주페이하고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있는 중이지 않습니까, 지금 현재?
○문화정책팀장 김은수   
(공무원석에서)아니, 저는 그걸 불법이라고 얘기한 적은 없고요. 
그 현금으로 지원하던 것을 소비자들한테 공주페이로 대신 지원을 함으로써 그 사람들이 다시 공주에 와서 공주페이를 쓸 수 있도록……
이상표 위원   
아니, 알았어요.
일단 앉으세요. 
우리 이사장님.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김지광 
예.
이상표 위원   
아니, 대표님. 
아까 저한테는 현금으로 지급하는 부분이 불법이라고 해서 2023년도부터는 공주페이나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하신다고 그랬는데 자, 그게 불법인지, 아닌지는 우리가 다시 또 잘 알아보면 될 테고요.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김지광 
제가 용어상……
이상표 위원   
그것은 아직 지금 우리 대표님이 표현했던 불법은 아닌 듯해요, 김은수 팀장이 얘기하는 걸로 봐서는.
그렇다면 현금과 페이의 차이가 분명히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김지광
예, 있습니다.
이상표 위원   
그런데 ’22년도까지는 현금을 주고, 그 이후부터는 공주페이하고 온누리 상품권으로 줬단 말입니다.
그러면 아무래도 지원받는 입장에서는 쓰임새가 적을 것 아니에요, 그렇죠?
그리고 지원도 사실은 즉각 한 것도 아니고 한두 달 후에 이렇게…… 이것은 절차가 있어서 그렇게 했겠지만. 
그렇게 지원을 했단 말입니다.
그렇다고 보면 큰 메리트가 없는 거죠. 그렇죠? 
그리고 대부분 대전․세종이 78%예요, 대전․세종이.
그리고 공주 지역에서는 거의 한 21% 정도밖에 안 되는데, 외지에서 온 사람들이 공주페이나 온누리 상품권을 받으면 온누리 상품권은 그 나름대로 이렇게 쓸 수 있다고 하지만 공주페이로 쓸 경우에는 다시 또 공주에 와서 써야 되고.
여러 가지 불편한 점이 많이 있을 것 아닙니까?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김지광
예, 그럴 수 있습니다.
이상표 위원   
그래서 자, 나도 사실은 잘 몰라요. 
이 부분에 대해서 그렇게 깊이 있게 알지는 못 하지만 언뜻 생각해 봐도 지원 자체가 현금이냐 아니면 공주페이냐?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가 원하는, 법이 허용하는 한 원하는 걸 지급해 줘야 더 관심이 있을 것 아닙니까, 그렇죠?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김지광 
예.
이상표 위원   
우리 대표님께서 이 부분…… 현금은 불법이다, 아니다, 공주페이로 해야 된다, 이 부분의…… 이 경계에서 잘 검토를 하셔가지고, 하셔서 우리 대표님은 과거에도 작가이셨고, 지금도 작가고, 앞으로도 계속 작가이시지 않습니까?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김지광 
예, 맞습니다.
이상표 위원   
그리고 예술인이고, 예총의 회장도 오래 하셨고, 지금은 또 문화재단 대표이시고.
누구보다도 이 분야에 관해서는 더 몸소 잘 알고, 깨닫고 계실 테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뭔가…… 지역 예술인들이 얼마나 배고프고 힘듭니까?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김지광 
잘 알고 있습니다.
이상표 위원   
잘 알고 있지 않습니까?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김지광 
예.
이분들은 정말 이 작품 하나 팔아서 생활비 해야 되잖아요.
화가한테 누구 딸 주겠습니까? 우리 대표님 같으면?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김지광
(웃음)줄 수 있습니다.
이상표 위원   
예술인한테 정말 딸 주고 싶지 않잖아요.
아마 예술인 사위나 예술인들에 대한 어려움은 누구보다도 잘 알 텐데,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런 모든 것들, 지금 얘기는 다 나왔잖아요.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우리 김권한 위원이나 저나, 또 아까 임규연 위원님도 아마 이 부분에 대해서 관심이 좀 있으신 것 같은데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대표님이 이 부분을 해결하려고 하는 의지가 있으시다면 분명히 해결 가능할 거거든요.
그런데 2021년도나 ’22년도에는 됐는데 ’23년도부터는 아무래도 조금 판매되는 작품 수가 줄어들고 그러다 보니까 예산이 자꾸 줄어들고.
예산은 추계로 그렇게 할 수밖에 없어요.
전년도에 어떻게 썼느냐에 따라서 내년도에 예산을 그렇게 잡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그 부분을 너무 잘 아는 우리 대표님이 이 문제만큼은 좀 해결을 해봐야 되겠다.
지역 작가를 위해서라도, 아니면 주변에 있는 예술인들을 위해서라도 그런 마음을 가지고 이 부분은 우리 위원들하고도 좀 더 소통하면서 잘 해보시도록 하고요.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김지광
예, 알겠습니다.
이상표 위원   
예술인들이 고집이 셉니다, 원래.
그렇지 않습니까?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김지광
예.
이상표 위원   
고집이 세고, 또 한번 삐지면 오래 가잖아요. 잘 아시잖아.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김지광
예.
이상표 위원   
그래서 그런 분들하고도 소통을 좀 잘해서……
지역에서 오랫도록 작품 이렇게 하고 있는데 그분들이 실질적으로 일상생활에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품이 좀 잘 팔려야 되는데 그런 환경을 잘 만들어주시고 했으면 좋겠습니다.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김지광
위원님, 금방 소중한 말씀 감사하게 듣고요.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이번 연도 한 7월 중순부터는 이 사업이 활성화될 것 같고요, 소통 지금 계속 하고 있고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26년에 소멸돼도 계속 지속 가능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제가 최선을 다해서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런 상황에 대해서 걱정 안 끼치게 제가 한번 같이 말씀도 드리고 그러겠습니다.
이상표 위원   
문화도시로 선정되고 또 이게 문화도시 사업이기 때문에 문화도시가 이 사업 자체가 ’26년도에 소멸되는 것은 소멸된다고 하더라도 우리가 보통 보면 어려서 그런 경험 있지 않습니까?
자전거 배울 때 뒤에서 이렇게 잡고 있고 하다가 나중에는 놓고 가면 혼자 잘 가잖아요.
그렇듯이 이게 이제 인큐베이팅을 해서 나중에는 스스로도 잘 자립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 국비가 이렇게 투입이 되는 건데, 그런 부분을 잘 이해하셔서 지역 작가……
뭐, 계속 그 문화재단 대표 하시는 거 아니잖아요. 
지역 작가로 또 돌아가시는 거지 않습니까?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김지광
예.
이상표 위원   
그러니까 지역 작가의 입장에서 지역 작가, 지역 예술인들을 살릴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그동안에 축적되어 있는 노하우나 이런 것들 생각하신 것들이 많이 있을 거 아니에요.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김지광
예, 맞습니다.
이상표 위원   
그런 것들을 실천해 보세요.
그럼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또 대표님도 앞으로 여기 공주에서 계속 예술인으로서 활동해 나가면서 그분들한테 얼마나 좋은 얘기를 듣겠습니까?
그런 거를 잘 염두에 두셔가지고 앞으로 지역 예술인들이 잘 살 수 있고 또 터전을 마련하고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김지광
예, 감사합니다.
꼭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상표 위원   
그 방안을 좀 찾아주시고요.
뒤에 계신 우리 김상훈 팀장님도 마찬가지예요.
어쨌든 팀장님은 여러 예술인들을 상대하고 하다보면 복잡한 의견들이 있고 다양한 의견들이 있을 텐데, 그 의견들 하나하나가 다 소중한 예술인들의 고견이라고 생각해서 어떤 사람이 이런 얘기를 계속 한다든가 이렇게 편견을 가지고 생각하지 마시고 그분에 대한 의견도 금쪽 같은 의견이다, 예술인들을 위한 의견이라고 생각하시고 반영을 잘 해서 예술인들을 지금 현재……
우리 김상훈 팀장님도 마찬가지예요.
여기서 영원히 그 일을 하지는 않을 것 아닙니까?
예술인들을 위해서 이만큼 노력했다 하는 것들이 세평으로 남을 수 있도록, 대표님도 마찬가지고 그렇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김지광
예, 꼭 그렇게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표 위원   
그래요, 믿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현철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공주문화관광재단 소관 감사 종료를 선포합니다.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관광과 소관 감사를 진행하겠습니다.
우선 순서를 바꿔서 권경운 위원님부터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경운 위원   
얼마 전에 기획감사실에서 우리 기관경고 받은 것에 대해서 해당 부서 과장님으로서 그거에 대한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관광과장 소찬섭   
어제 저도 영상을 보면서 들었는데요.
저희가 백제문화재단이 해산되면서 특정감사를 지난 11월, 12월에 재단을 했고요.
저희가 공주하고 부여가 선양위원회가 있기 때문에, 보조금을 받았기 때문에 같이 저희가 감사를 받았습니다.
감사 받을 때 총 16건이었고요, 지적사항이.
그중에 우리 공주시가 5건이 있었습니다.
5건이 다 주의 처분을 받았는데, 그중에 하나가 저희가 공주시 기관경고를 받은 사항이고 그 사항은 회계 관계 공무원이 아닌 사람이 계약 대행을 했다 그래서 그게 부적정하다는 거고.
저희가 축제팀에서 업무를 처리하다 보니까 축제팀 직원을 만약 회계를 업무를 봤으면 저희가 재정보험을 가입하고 혹시 모를 그런 예산 사고 같은 걸 미연에 방지했어야 하는데 그거를 저희가 못해서 기관경고를 받은 사항이 되겠습니다.
권경운 위원   
저희가 16개…… 시정 2개, 주의 12개, 개선 2개를 받았습니다.
○관광과장 소찬섭   
예.
권경운 위원   
그런데 우리가 우리 대백제전 정말 시민들과 우리 모든 공무원들, 그리고 자원봉사 모두 합심이 돼서 성공리에 잘 치렀다고 생각합니다.
자체적인 평가도 참 좋았고.
그런데 이런 오점을 남기게 돼서 참 안타깝게 생각하고, 우리 관광과 직원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런데 이런 작은 실수로 인해서 그런 점이 다시는 발생되지 않도록 잘 주의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관광과장 소찬섭   
예, 부서장으로서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권경운 위원   
저희가 이걸로 인해서 불이익은 없나요?
○관광과장 소찬섭   
예, 이걸로 인해서 저희가 불이익 받지는 않습니다.
권경운 위원   
그런데 다른 지자체를 보니 제가 좀 찾아봤었는데 불이익을 받은 경우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다른 지자체를 보니 강원도에서는 공무원이 1년간 공무원 포상을 받지 못하고 교부금에도 제한이 있고 또 성과급에도 영향을 미친다.
제가 찾아봤더니 그런 것들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교부금 삭감 원인이 되지 않도록 잘 그렇게 처리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관광과장 소찬섭   
예, 알겠습니다.
권경운 위원   
그리고 축제 관련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저희가 2000만 원 이하 축제를 줄이자고 계속 얘기하고 있는데, 관내 축제 현황을 살펴보니 2022년도에 6개 축제가 있었고 2023년도에는 9개나 됩니다. 
오히려 늘었어요. 축제를 줄이자고 하고 있는데.
거기에는 계룡산 벚꽃 축제, 갑사 황매화 축제, 구룡산 구절초 축제 등 3개나 늘었어요.
오히려 줄이자고 해서 저희가 37억에 대한 저희 시에서는 페널티를 먹었다고 얘기를 들었습니다. 
축제가 너무 많아서. 교부금 삭제되는.
그래서 과장님 생각은 어떠신지.
○관광과장 소찬섭   
저희 관광과 축제가 많아서 삭감된 건 아닌 걸로 제가 알고 있고요.
저희가 2023년도에 갑자기 3개 축제가 늘은 게 아니고, 코로나 때문에 안 하다가 코로나 팬데믹 이후로 다시 한 사항이기 때문에 그렇게 봐주시고……
왜냐하면 큰 축제 같은 경우는 저희가 온라인으로도, 군밤축제 같은 경우는 온라인으로도 했었거든요.
그런데 조그마한 소규모 지역 축제는 온라인으로 하기도 좀 어려운 경향이 있어서 그동안 안 한 사항이지, 그게 갑자기 늘은 건 아닙니다. 
3건 다 그렇습니다.
권경운 위원   
아, 여기 서류상으로는 그렇게 되어 있어서……
그러면 앞으로 2000만 원 이하 작은 그런 축제보다는 조금 내실 있는 큰 축제로 집중해서 하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관광과장 소찬섭   
저희도 다른 지자체보다 축제가 많다는 것에 대해서는 공감을 합니다.
그렇지만 또 지역주민들은 뭔가 작은 축제라도 해서 지역경제 살리려고 하고, 또 그쪽에 종사하시는 분들도 여러 가지 보탬이 된다고 하니 저희가 하는데……
그래서 금년도…… 또 저희가 매년 축제 평가단을 운영해서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해 벚꽃 축제가 평가 점수가 미달돼서 일몰된 경우도 있고.
저희가 인위적으로 축제를 줄이기는 어렵고, 만약에 그런 식으로 축제의 성과가 미흡하다고 하면 그런 경우는 일몰하는 걸로 이렇게 추진하겠습니다.
권경운 위원   
저도 축제 평가단입니다.
그래서 축제에 가보는데, 가보면 좀 전에 과장님 말씀하셨듯이 지역민들의 상권 이런 거 생각하신다고 하는데 축제를 주관하는 업체를 위한 것 아닌가 그런 우려스러운 걱정이 들기도 하더라고요, 어떤 축제는.
그래서 앞으로 더 내실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과장님, 고생 많으시지만 더 노력해 주십시오.
○관광과장 소찬섭   
예, 알겠습니다.
권경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현철   
수고하셨습니다.
권경운 위원님 질의에 대해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추가 질의할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이번에는 이상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표 위원   
우리 과장님, 공주가 관광도시인데 지금 권경운 위원님께서 방금 말씀하셨듯이 축제가 많고 또 할 일이 많이 있는데도 관광과는 4개 팀이에요.
4개 팀이 인원 수는 제가 정확하게 파악을 못해봤는데……
그래서 우리가 관광을 위주로 관광이나 이런 거에 관심을 좀 더 갖는 의미에서 팀이 좀 더……
관광과에 현재 팀이 4개 팀인데, 팀이 좀 늘고 인원이 좀 늘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한번 생각해봐 주시고요.
공주가 어쨌든 관광으로 먹고 사는 도시 아닙니까?
자, 저는 공통질의 드렸던 부분이 인사발령 통지에 따른 사무분장이에요.
여러 번 들으셔서 잘 아시겠지만, 우리 관광과 보면 총 13건을 기안하셨는데 팀장이 기안한 건 3건밖에 안 됩니다.
그래서 뒤에 계신 우리 팀장님들 앉아 계신데, 사실 이게 가볍게 넘어갈 문제가 아니거든요.
○관광과장 소찬섭   
예, 잘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주의해서 하겠습니다.
이상표 위원   
그래서 앞으로는 이거 잘 지키셔서 팀장이 기안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소찬섭   
저희가 축제 아까 말씀주셔서 저도 생각나서 말씀드리는 건데, 저희가 공주는 아까 관광도시라고도 하는데 사실은 그동안 문화예술의 도시, 교육도시였다가 이제 저희가 관광도 좀 특화하려고 여러 가지 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그런 사업 여러 가지가 복합적으로 되면 저희 관광도시가 앞으로 가야 할 방향은 분명한 것 같고요.
인원 관련해서는 사실은 저희도 좀 부족합니다.
이게 예를 들어서 부여 같은 경우는 축제팀에 팀원만 12명입니다, 저희는 5명인데.
그런데 거기는 서동연꽃축제하고 백제문화제 두 가지만 합니다.
해맞이 행사도 거기서 하는데, 그런 걸로 비교했을 때 사실은……
그러면서도 사실은 축제 평가가 끝나면 공주가 좀 더 잘 됐다는 그런 얘기는 나오는데, 저희가 인력 보강이 더 필요하지 않나 개인적으로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상표 위원   
인력 보강에 관해서는 우리 국장님이 좀 신경 써서 하셔야 될 부분인 것 같고요.
조직 개편할 때 인력을 더 보강해 달라고 요구를 좀 하시고.
지금 과장님 방금 말씀하셨듯이 그동안에는 교육의 도시, 문화예술의 도시 하다가 지금은 관광도시이고 관광에 또 많이 중점을 두고 치중하고 있지 않습니까?
○관광과장 소찬섭   
예, 그렇습니다.
이상표 위원   
그리고 축제도 많고 행사도 많고 그런데, 방금 말씀하셨듯이 부여 같은 경우는 2개밖에 안 되는데 팀원이 훨씬 많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국장님이 인사 부서에도 있었고 또 쭉 이렇게 해왔으니까 인원을 좀 더 달라고 해서 축제가, 또 우리 관광도시로서의 면모가 더 내실 있게 잘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현철   
수고하셨습니다.
이상표 위원님 질의에 대해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추가 질의할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다음은 송영월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영월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시고요.
오늘 또 수국축제 개막식이 있죠?
○관광과장 소찬섭   
예, 그렇습니다.
송영월 위원   
무더위에 아무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성황리에 끝날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해 주시고, 하여튼 더위에 수고 많으십니다.
먼저 저도 축제에 대해서 질의했는데, 그거보다도 얼마 전에 스타케이션 기공식을 했죠?
○관광과장 소찬섭   
예, 그렇습니다.
송영월 위원   
예산 얼마나 들었어요? 기공식 하는 데.
○관광과장 소찬섭   
예산 안 들었습니다.
송영월 위원   
아, 자체적으로 하셨죠?
○관광과장 소찬섭   
시공사에서 부담해서 한다고 해서……
송영월 위원   
시공사에서?
○관광과장 소찬섭   
저희가 올해 예산을 편성하려다가……
송영월 위원   
먼저 편성했다가 의회에서 삭감됐죠?
○관광과장 소찬섭   
예, 그렇습니다.
저희가 요구해 가지고 삭감했습니다.
송영월 위원   
삭감돼서 못 쓰고 자체적으로 하셨어요, 시공사에서.
○관광과장 소찬섭   
예.
송영월 위원   
그런데 아쉬운 게 과장님, 언제……
저희가 4월 20일부터 30일까지 해외연수를 다녀왔죠?
○관광과장 소찬섭   
예.
송영월 위원   
연수 다녀왔어요.
그런데 기공식을 저희 없는데, 의회도 없고 의장도 없는데 기공식을 했어요.
이거는 완전히 의장을 무시한 거예요. 의회를 무시하고.
어떻게 이거를…… 저희는 1월달에 이거를 잡았거든요? 
미리 잡아서 4월 20일부터 30일까지 없는데 없는 거 뻔히 알면서 축제팀에서는 기공식을 없는 사이에 했는지.
아니, 의구심 들죠.
기공식 한다고 예산을 세웠는데 의원들이 삭감을 했어요.
그래서 없는 사이에 한 건지.
왜 의장님을 안 모시고 의원들 없는데 이 기공식을 했는지, 그렇게 급했던 건지 안타까웠거든요.
말 많이 들었어요, 또.
○관광과장 소찬섭   
예, 죄송합니다.
송영월 위원   
의장님 모시고, 의원들 모시고 했어야지 어떻게 그냥 의장님도 안 모시고 기공식을 그렇게……
아니, 스타케이션이 꼭 필요해서 예산 세워달라고 그래서 의회 통과해서 했는데……
○관광과장 소찬섭   
예산 때문에 그런 건 아니었고요.
송영월 위원   
물론 아니죠. 
아닌데, 안타까운 게 의장님도 없이 기공식을 했다는 게……
○관광과장 소찬섭   
저희가 4월에 기공식을 했고 저희도 한 1월 정도에 아마 그게……
4월달에 하는 거를 1월달 정도에 제가 구상을 했는데, 미처 의회 의원님들이 해외에 가시는 거를 저희가 인지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송영월 위원   
좀 안타까워서. 의장님 없이 했다는 게 무시한 게 아닌지.
그렇지는 않았겠지만……
○관광과장 소찬섭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송영월 위원   
알겠습니다.
저도 축제에 대해서 한 가지만 여쭤볼게요.
지금 계속 이거 관심 있게 봤는데, 갑사 황매화 축제 있잖아요.
○관광과장 소찬섭   
예.
송영월 위원   
매화가 몇 그루나 있어요, 여기?
○관광과장 소찬섭   
저희……
송영월 위원   
매화도 없어요, 솔직히.
그리고 여기 예를 들어서 유구 수국축제 오늘 개막식인데, 수국이 있으니까 수국 축제 하고 또 벚꽃이 있으니까 벚꽃 축제, 또 구절초 축제를 한다든지 그래서 하는데 여기 황매화 축제는 매화도 없는데…… 난 안타까워서. 
차라리 은행나무가 있어서 은행나무 축제를 한다든지, 아니면 갑사 그냥 축제를 한다고 하시고 하든지, 황매화 축제하고 이거는 안 맞지 않은가.
그리고 아까도 말씀하셨지만 잘되는 곳은 더 지원해서 성황리에 아주 축제가 축제다운 축제를 할 수 있게 하고, 아닌 곳은 정말 일몰을 시켜줬으면 하는 그런 바람으로 황매화 축제 제가 짚어서 말씀드리는데 이거는 좀 관심 있게 봐주시고.
아니면 그냥 갑사 축제를 하세요, 갑사 주민들하고. 어차피 주민들하고 하는 거거든요.
그렇게 한다든지 이거는 좀 고민을 해주셨으면 하는 그런 말씀드립니다.
○관광과장 소찬섭   
예, 알겠습니다.
송영월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현철   
수고하셨습니다.
송영월 위원님 질의에 대해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없으시면 다음은 이용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용성 위원   
과장님, 자료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공통 관련 자료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제한입찰 협상에 의한 계약 평가위원 관련해서 계속 말씀드리고 있는데요.
관광과는 중복 인원들이 조금 몇 군데 많이 보이는 게 보여서 좀 말씀드리겠는데요.
평가위원 전문성이나 공정성이 굉장히 중요한 것인 만큼 앞으로 신경 써서 중복 인원이 좀 없게끔 해주셨으면 감사하겠다는 말씀드리고요.
○관광과장 소찬섭   
예.
이용성 위원   
우리 미래전략실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조달청에 등록된 인력풀을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해 봐주시고요.
공정성을 좀 기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아울러, 올바른 행정용어 사용 점검 관련해서도 말씀드리겠는데요.
계속 말씀드리고 있는 것처럼 우리 관광과에서는 161건 정도 오류를 범하셨는데, 앞으로 시정조치 해서 이런 일 없게끔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소찬섭   
예, 주의토록 하겠습니다.
이용성 위원   
아울러서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사업 관련해서 간단하게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엊그저께 5분발언에서도 말씀드렸는데, 우리 관광과 같은 경우는 축제 행사 관련해서는 계속 지속되게끔 문제점도 있고 여러 가지 중복 사례도 있고 해서 말이 많이 나오는데.
꼭 해야 할 행사, 그리고 필요한 행사, 그리고 직접적인 시민 참여가 가능한 행사가 우선시되어야겠다는 의견을 드리고 싶어서 말씀드렸어요.
아울러서 저희가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사업 공모가 선정이 안됐었는데, 우리 과장님께서는 지역별 배분에 따라서 태안군이 선정됐다고 말씀하셨어요.
이런 것들이 저희가 준비가 덜 돼서 공모에 선정되지 못했다는 의견도 지배적인 의견이 있는데, 저도 그쪽으로 의견이 많이 기울거든요.
저희가 앞으로 꼭 필요한 이런 공모사업 같은 경우는 미리미리 사전에 준비를 해서 준비를 잘하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 반려문화 관련해서 산업의 규모가 15조 원까지 전망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공주시가 미래지향적으로, 앞으로 조금 더 선제적으로 이런 것들에 대해서 먼저 선점해 나갈 수 있는 행정을 좀 펴셨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소찬섭   
반려동물 공모사업 같은 경우는 저희가 나름대로 준비도 많이 했고 또 공모 계획서나 현장평가, 질의응답을 통해서 저희가 충분히 대응을 했는데 결국 나중에 관광공사에서 의견은 지난해 태안이 됐기 때문에 또 같은 지역에……
전국에 1년에 2개 지원해 주는데 지역 문제 형평성하고 그런 문제가 있다는 거하고, 또 하나는 내년에 관광공사에서 공모사업을 하는데 저희가 야간 관광도시가 선정이 됐어요.
그러다 보니까 문화체육관광부나 관광공사는 많은 지역에 나눠주는 식으로 이렇게 하는데, 그래서 그런 게 어렵다.
그런데 나중에 들은 얘기로는 저희가 가장 좋은 점수로 사실은 됐다는 얘기는 들었어요.
왜냐하면 의원님께서 의원 발의해 주셔서 조례도 저희가 준비를 했었고, 또 하림에서도 저희가 MOU를 체결해서 그런 반려동물과 관계된 그런 사업 프로그램을 좀 저희가 준비도 했었고.
우리 문화재단에서도 여러 반려동물 관련 정책을 또 캐릭터도 제작을 해서 이렇게 해가지고 그런 쪽에 대해서는 평가하신 분들이 상당히 좋아하고 우리가 앞서가고 있다는 그런 의견을 주셨는데도 불구하고 그렇게 된 것은 아무래도 저희가 좀 두 가지 요인이 작용하지 않았나.
그래서 아마 내년도 저희가 다시 공모를 할 건데, 같은 이유로 또 안 된다고 하면 저희도 어쩔 수 없지만 그게 아니라고 하면 어쨌거나 올해는 또 의원 발의까지 해서 조례까지 제정이 됐고, 또 문화관광재단에서는 반려동물 관련 사업을 한 2200만 원 들여서 하고 있고, 또 하림펫푸드하고 MOU를 체결해서 그런 걸 유기적으로 한다고 하면 내년도에는 더 좋은 긍정적인 효과가 있지 않을까.
이렇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용성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아무튼 진정한 관광도시로서의 교두보가 되는 발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 말씀드렸고요.
시장 규모가 커지는 만큼 우리 과장님께서도 앞의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보셔서 미리미리 잘 준비를 하셨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소찬섭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용성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현철   
수고하셨습니다.
이용성 위원님 질의에 대해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다음은 임규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규연 위원   
예, 저도 공통인데요.
행정사무감사 시정요구 및 건의사항 조치결과에 대해서 말씀드릴게요.
거의 다 완료를 잘 하셨고요.
그리고 한 가지 추진 중에 있는데, 노후화된 명상길 보수공사요. 
그거는 어떻게…… 11일날 준공 예정인데 준공은 하셨나요?
○관광과장 소찬섭   
준공 됐습니다.
임규연 위원   
아, 됐어요?
○관광과장 소찬섭   
예, 그렇습니다.
임규연 위원   
모든 게 그러면 조치가 빠르게 다 된 거네요?
○관광과장 소찬섭   
예, 그렇습니다.
임규연 위원   
감사드립니다.
공주는 관광으로 경제 활성화를 나가고 있죠?
○관광과장 소찬섭   
예, 지금 대부분 사업이 관광과 관계되는 사업이고 관광이라는 게 워낙 포괄적이고 범위가 넓습니다.
기반시설도 조성해야겠고, 또 그런 관광상품을 많이 홍보하는 것도 중요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또 일부 기반시설이 잘되어 있다고 하면 사실 축제 안 해도 됩니다. 잘 보러 오기 때문에.
그런데 그게 아주 미흡하기 때문에 체류형 관광객을 또 유치해야 하기 때문에 저희가 축제를 통해서도 사람들을 유치하고 여러 가지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임규연 위원   
그래서 경제랑 돈이랑 재화랑 연결이 되다 보니까 시민들이 관광과에 대한 기대도 많고 우려도 많고 또 관심이 많아요. 아시죠?
○관광과장 소찬섭   
예, 그렇습니다.
임규연 위원   
그런 만큼 우리 관광과 과장님이나 팀원들께서 더 열심히, 지금도 애써주시고 계신데 뭐든 잡음이 없도록 시민과 시를 위해서 더 많이 애써주시고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소찬섭   
좀 속도를 내서 저희가 좀 더 준비하겠습니다.
임규연 위원   
예, 그동안 애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현철   
임규연 위원님 질의에 대해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추가 질의할 위원님 안 계시므로 다음은 김권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권한 위원   
과장님, 겨울공주 군밤축제 좀 여쭤볼게요.
○관광과장 소찬섭   
예.
김권한 위원   
그래도 ’24년도는 장사를 잘하셨죠, 예년에 비해서?
○관광과장 소찬섭   
예, 장소를 우선 이전한 게 관광객들이 많이 올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고 또 그러다 보니까 주변에 예전에 비해서 많은 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되고 접근성이 좋아서 하여튼 좋은 것 같습니다.
김권한 위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군밤축제 예산이 2억 5000인데 판매액이 2억 6000이에요.
그냥 가만히 서 있어도 사실은 재료비 딱 나왔다는 얘기거든요.
방법을 좀 더……
○관광과장 소찬섭   
이거는 군밤만이고요.
가공식품, 농수산물 판매, 식당 이렇게 하면…… 
지금 여기는 군밤……
김권한 위원   
지금 군밤축제에 군밤 해야지, 식당에서 국수 팔은 거를 계산할 수 없는 거잖아요.
○관광과장 소찬섭   
아니, 저희가……
김권한 위원   
그나마 잘하신 게, 예전에는 코로나 때는 2억 3700만 원 예산 들였는데 1000만 원 팔은 적도 있었어요.
이게 누군가 하나는, 부가가치를 계산하지 말고 누군가 하나는 이거를 돈으로 환산을 해야 되는데. 그렇지 않아요? 
이거 2억 3700…… 
판매액 2억 6300이 다 남아도 2억 6300인데, 이 중에 만약에 20% 나왔다고 하면 5000만 원밖에 안 되는 거예요.
그러면 군밤 파시는 분들한테 직접 현금 지원하는 게 이거보다 최소한 5배 효과는 있다.
단순 계산하면 그런데, 과장님 어떻게 생각합니까?
○관광과장 소찬섭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김권한 위원   
단순 계산하면 안 돼요?
○관광과장 소찬섭   
왜냐하면 이게 군밤 판매만 그렇게 하는데, 사실 이분들이 공개를 잘 안 합니다.
김권한 위원   
자, 그러면…… 알겠습니다.
건너뛰어서, 공개 안 하는데, 다른 질문을 또 한번 할게요.
백제문화제 때 식당들 매출액을 대략은 알고 있어야 되는 거 아니에요? 
공개 안 한다고 해서 아예 모르나요?
○관광과장 소찬섭   
그런데 개인정보 때문에 저희가 물어봐도……
물론 푸드트럭이나 식당 운영하는 분들이 “오늘 200만 원 팔았어, 500만 원 팔았어, 오늘 재료가 떨어졌어” 이런 얘기는 하는데 그럼 전체로 소득이 얼마 발생했냐는 거는 절대 얘기를 안 해줘요.
지금 군밤축제도 하다못해 천지인주조에서 알밤막걸리만 3일 동안 판매했는데 3000만 원어치 판매했다고 합니다.
김권한 위원   
그럼 그렇게 많이 팔면, 민감한 얘기 좀 하나 말씀드릴게요.
다 공주 밤이죠?
○관광과장 소찬섭   
예, 저는 다 공주 밤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권한 위원   
그거 믿고 계신 거예요?
○관광과장 소찬섭   
예.
김권한 위원   
그런 확신을 공주분들한테, 또 방문객들한테 줘야 되는 거잖아요.
저도 보면 방문객이 잘못됐든 판매액이 잘못됐든 1인당 1600원어치를 사 갔어요.
15만 7000명이 와서 2억 6000 팔면 한 사람당 1600원치 사간 거거든요.
농가당 하나에 2박 3일 해가지고 670만 원이면 농가 판매량은 대략 맞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데이터라는 게 왜 중요하냐면, 정확한 데이터가 있어야 다음 연도를 계산하잖아요.
이거 돈 계산하면 안 하는 게 낫다니까요?
○관광과장 소찬섭   
그러니까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는 거는 생밤이죠.
밤 판매량만 보고 말씀하시는 사항이고, 저희가……
김권한 위원   
일단 저희가 곁가지 음식은 제외하고 메인을 얘기를 해야 되잖아요.
그러니까 예를 들자면, 정말 이게 효과가 있다? 그럼 알밤축제를 한 번 더 하는 겁니다.
그게 우리가 중도소매한테 파는 것보다 생산자들이 직접 판매하는 게 굉장히 좋잖아요.
이게 공주 밤이면 이런 기회를 더 만들어야 되잖아요.
그런데 더 못 만드는 거는 예산 2억 5000인데 파는 것도 2억 5000밖에 안돼.
그나마 올해 2억 5000 됐어요.
그전에는 2억 5000 예산에 1억 5000밖에 못 팔았잖아요.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그래서 이거에 대한 데이터는 내년부터는 정확한 집계 데이터를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소찬섭   
예, 알겠습니다.
저희가 평가 결과도 나왔는데요.
당초에는 저희가 한 13만 명 정도 무인계수기 통해서 이렇게 했는데 실질적으로 확인해 보니까, 빅데이터 분석해 보니까 한 15만 7000명 정도 왔고……
김권한 위원   
아니, 잘하셨다니까요? 
군밤축제 이번에 제대로 잘하셨어요.
○관광과장 소찬섭   
그래서 저희가 나름대로 준비도 많이 했고, 특히 군밤이라든지 다른 것도……
김권한 위원   
내용은 충분히 들었습니다.
빨리 해야 다른 분들 질문하시고 점심시간이 있어서……
두 가지 더 여쭤볼 건데요.
백제전에 지금 오히려 식당들이 들어가서 위화감을 조성을 하고 특혜 의혹이 있어요.
왜? 1년 내내 벌을 걸 보름에 벌었다라는 얘기가 있잖아요.
지금 말씀하신 대로……
○관광과장 소찬섭   
그것도 많이 들었습니다.
김권한 위원   
예, 그런 말씀 많이 들었죠?
○관광과장 소찬섭   
예.
김권한 위원   
이거 제가 몇 번째 말씀드리는 건데 각 읍면동에 배분해 주십시오, 올해는.
옥룡동에 의뢰를 해서 옥룡동에 “누가 하겠느냐” 그러면 새마을이 하든 방재단이 든 방범단이 하든 모아서 하든……
탄천면을 할 사람이 없어? 그러면 탄천면에 있는 거기에서 탄천면에 있는 식당 하나를 지정을 해서 탄천면 식당이 나오게 해서 거기서 수익이 나면 그 수익은 사실은 뭐 제가 볼 때는 기관․단체들이 봉사 용도로 쓰거든요.
그리고 또 한 가지, 제가 제 경우에 비추어 보면 식당 팔아주러 가는 것보다 탄천면 자율방범대에서 하면 관계인구들이 더 모입니다.
정 우리가 할 사람이 없다면 모아서 해도 되고, 사실 이분들 일당으로 일을 해도 나름대로의 부가가치도 생기고요.
○관광과장 소찬섭   
그게 위원님은 또 저와는 좀 다른 생각을 갖고 있는데……
김권한 위원   
음식의 차별화 말씀하시는 거잖아요.
○관광과장 소찬섭   
만약에 구석기축제나 군밤축제처럼 10만 단위로 이렇게 온다고 하면 지역에 맡겨서 하는 게 맞는 것 같고요.
백제문화제는 100만 명 단위로 오는데 그런 책임성이라든지 만약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그거를 해결할 수 있는 것, 또 각 단위에서 이렇게 한다고 하면 거기에 종사하지, 대개 적십자든 새마을이든 바르게든 자원봉사 단체거든요.
그분들이 자원봉사 와서 해주셔야 하는데, 장사하려고 하면 제대로 안될 확률도 있고.
또 하나는, 나중에 음식이…… 
서로 자기네 경쟁이 돼서 음식점은 자기가 갖고 있는 음식 가지고 나와서 파는데, 새마을이나 부녀회는……
김권한 위원   
그런 조율은……
○관광과장 소찬섭   
아니, 잠깐만요.
김권한 위원   
아니, 그런 조율은 충분히 중앙부처에서 하시면 되고요.
그리고 또 음식에 대한……
지금 시민체육대회 하면 다 새마을에서 하고 다 그래요.
○관광과장 소찬섭   
하루 하니까 그게 가능하죠.
그런데 9일, 16일 하는데 한 품목만……
김권한 위원   
올해는 며칠 하죠?
○관광과장 소찬섭   
9일 합니다, 9일.
김권한 위원   
그래서 이거를 계속 하자는 게 아니잖아요.
한 번 해보시고 정 안되니까 내년부터 바꾸시면 되죠.
○관광과장 소찬섭   
저희가 원래 해봤어요.
김권한 위원   
아, 해보셨다고요? 언제요?
○관광과장 소찬섭   
2010년부터 당초에 2010년도에 세계대백제전이 있었고 2011년부터 금강신관공원으로 나와서 했는데, 그때 읍면동 단위로 배분을 해서 하다 보니까 여러 가지 문제점이 도출돼서……
김권한 위원   
그 여러 가지 문제가 뭐가 있습니까?
○관광과장 소찬섭   
가장 중요한 게 음식에 대한 책임을 안 진다는 것, 음식이 하나로 쏠린다는 것.
왜냐하면 식당은 자기의 명예를 가지고 나와서 하니까 거기에 대한 책임을 져요.
그런데 각 읍면동에서 나오는 거는……
김권한 위원   
읍면동의 자존심을 가지고 하는 건데, 명예를 가지고 하는데 책임지겠죠.
○관광과장 소찬섭   
식당이 갖고 있는 그런 자존심이나 명예하고 읍면동에서 가지고 있는 그런 명예하고는 좀 다를 겁니다.
김권한 위원   
읍면동에 대한 명예가 어떻고 식당 명예가 어떻다고 그러세요?
○관광과장 소찬섭   
왜냐하면 평생을 식당만 종사하신 분들이 자기 메뉴를 가지고 나와서 하는 건데……
그래서 저희도 그때 당시에 이거 가지고는 도저히 안 되겠다 해서……
김권한 위원   
그래서…… 알겠습니다. 
그러면 이거를 한번 물어보시죠. 
물어보세요. 읍면동장 회의할 때 단체들 참석시켜서……
○관광과장 소찬섭   
당연히 읍면동에서는 서로 달라고 하죠.
김권한 위원   
서로 달라고 하면 주면 되죠.
○관광과장 소찬섭   
그런데 그 메뉴를……
김권한 위원   
책임지고 하겠다는데.
○관광과장 소찬섭   
메뉴를 서로 좋은 것만 하려고 하지, 많이 팔고 수익 남는 것만 하려고 하지 지금처럼 저희는 한식 몇 개, 중식 몇 개, 푸드 몇 개 이렇게 지정해서 거기서 경쟁해서 들어오기 때문에……
김권한 위원   
아니, 그 지정을 하시면 말씀드렸던 것처럼 탄천면에 짜장면 하면 탄천면에 중국집을 섭외할 것 아닙니까?
그리고 서빙은 탄천면에 있는 새마을이 하실 테고.
탄천면 중국집이 이익의 한 20% 가져갈 테고 나머지 이익은 새마을, 자율방재단, 방범대 나눠서 하실 것 아니겠습니까?
이 문제를 현실적으로는 어렵다는 말씀은 제가 그전부터 계속 들었는데 저도 아쉬워서 그러는 거예요.
한번 좀……
○관광과장 소찬섭   
예, 고민 한번 해보겠습니다.
김권한 위원   
저는 말씀드린 김에 개막식도 유구읍에 한번 맡겨보세요, 신관동이나.
개막식 예산을 신관동을 주는 거예요. 너희들이 한번 해봐라.
그래서 떨리는 목소리로 신관동 체육회장이 버벅대면서 하고.
오히려 그런 것도 재밌지 않겠습니까? 
한번 참고하시라고……
○관광과장 소찬섭   
축제는 관람객이 즐거워해야지, 행사를 진행하는 사람이 즐거워하면 절대 축제가 성공적으로……
김권한 위원   
아니, 아마추어가 한다고 해서 즐겁지 않을 수는 없어요.
○관광과장 소찬섭   
이거는 한 번 하는 건데, 그렇게 저희가 준비되지 않은 분들한테…… 
뭐 준비야 할 수 있겠지만……
김권한 위원   
신관동에 준비되신 분들 많을 것 같은데요?
○관광과장 소찬섭   
이렇게 1년짜리 큰 행사를 맡긴다는 거는 물론……
김권한 위원   
사실은 그게 차별화라고 보는 거예요.
우리가 알지도 못하는 무슨 모 방송국의 아나운서 2명이 나와가지고 서로 티키타카 하는 것보다 정말 새마을회장, 체육회장, 주민자치회장이 떨려가면서 하는 게 그게 오히려 더 차별화가 될 수도 있어요.
외지 관광객들이 볼 때도 이쁠 테고요.
얼마나 예쁘겠습니까? 정말 막 손 떨려가면서 진행하고.
한번 검토를 한번 해주세요.
○관광과장 소찬섭   
알겠습니다.
김권한 위원   
야간 경관도시는 어떻게 하실 건가요? 설명 좀 한번……
○관광과장 소찬섭   
야간……
김권한 위원   
경관도시.
○관광과장 소찬섭   
경관……
김권한 위원   
큰 그림을 한번 잠깐만 설명 좀 해주세요.
○관광과장 소찬섭   
야간 관광도시예요? 아니면 경관……
김권한 위원   
경관도시.
○관광과장 소찬섭   
경관? 
야간 경관도시는 아니고요, 야간 관광도시가 있고 야간 경관……
이제 인구소멸 대응기금으로 저희가 금년도는 15억 가지고 하는데, 제민천에다가 조명등 202개를 밑에다 깔고 그다음에 LED판을 한 3개 정도를 설치를 해서……
김권한 위원   
혹시 이 사업이 경관도시를 확대하실 그런 계획이 있으신가요? 이것만 하고 딱 끝날 건가요?
○관광과장 소찬섭   
원래 이게 금년도, 내년, 내후년까지 있는데 금년은 15억까지면 거의 대부분 다 하고 내년에 아마 10억, 10억 더 있는 것 같은데……
김권한 위원   
제가 이 말씀드리는 건 왜 그러느냐면, 중앙로는 불이 꺼져 있는데 제민천만 불을 켠다는 얘기거든요.
중앙로가 불이 꺼져 있어요.
중앙로만 벗어나면 골목길은 말할 것도 없고요.
아니, 사람 다니는 길은 불이 꺼져 있는데 제민천만 불 밝혀서 이게 경관도시가 되겠습니까?
그거는 제민천 경관이 되는 거지 공주가 야간 경관이 되는 게 아니거든요.
이 말씀드리는 이유가 뭐냐면, 제가 한번 말씀드린 적 있었을 거예요.
저녁에 전기세를 지원하자는 거예요.
저녁에 상가들한테 전기세 지원하는 겁니다. 한 달에 3만 원이면 됩니다.
자동 달아주고 한 달에 3만 원 들 테니까 한번 하자라고 해서 500가구만 지원해줘도 공주 시내가 저녁 10시까지는 환할 거거든요.
무서워서 못 다니겠어요. 
국고개, 하고개가 무서워서 못 다니겠습니다.
맨날 등 켜놓으면 뭐 합니까?
그래야 한 달에 1500만 원인데, 1년이면 1억 8000이거든요.
이 1년치 예산 가지고 10년 동안 여기 시내에 전기를 켤 수가 있어요.
여기서 좀 더 나가자면 불만 켤 게 아니라 그 가게 앞에다가 불 켜는 곰도 한 마리 놓고. 
그러면 그 곰 보는 재미가 있겠죠.
야간 경관도시를 정말 없는 걸 만들어내려고 하지 말고 이거를 한번 도시경관팀하고 한번 상의를 하셔서 올해 사업은 이미 그렇게 되어 있으니 내년 사업부터라도 이렇게 하는 방법 좀 찾아봐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소찬섭   
알겠습니다.
김권한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강현철   
수고하셨습니다.
김권한 위원님 질의에 대해 추가 질의하실……
서승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승열 위원   
식사 안 하시고 한다니까 내가 하는 거예요.
김권한 위원님에 대한 추가 질문인데, 혹시 축제하시고 행복지수 이런 거 측정해본 결과 있어요? 
공주시민들이. 관광객들 말고.
○관광과장 소찬섭   
그렇게 저희가 측정한 거는 없고요.
서승열 위원   
없죠?
○관광과장 소찬섭   
예, 그렇습니다.
서승열 위원   
축제가 공주에는 많아요. 그렇죠?
○관광과장 소찬섭   
예, 그렇습니다.
서승열 위원   
사계절 내내 축제하고 그 사이에 또 틈틈이 하고 그렇게 합니다. 그렇죠?
○관광과장 소찬섭   
예.
서승열 위원   
그런데 현재 살고 있는 공주의 학생들, 젊은이들, 그다음에 애를 키우는 엄마 아빠들, 그다음에 중년들, 그다음에 노인들.
현재 중년들하고 노인들이 주로 사는 세대잖아요, 공주가.
청년이나 학생들은 적어지고 중년……
아까도 얘기했듯이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이제 은퇴를 하는 세대, 은퇴를 아직 안 한 세대들 그런 사람들이 있는데 우리가 공주시에서 축제를 하고 그 사람들이 행복했는가, 행복한가 그거에 초점을 맞춰볼 생각은 안 했어요?
○관광과장 소찬섭   
저희는 종합행정을 하는 공주시지, 단위사업으로 평가를 해서 그거에 대한 시민 행복지수를 판단한다는 거는 좀 위험할 것 같고요.
서승열 위원   
아니, 그것보다 1년에 한 번이라도 공주가 백제문화제, 군밤축제, 구석기축제 했는데 과연 공주시민들이 행복한 적이 있는가 그거에 대한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공주에서는? 
관광객들만 위해서 하는 축제입니까?
관광객들이 와서 우리 공주시민들한테 남긴 것이 식당에 가서 밥 조금 먹고 여관에서 잠자고 그것밖에 더 있습니까?
그런데 실질적으로 우리가 이 예산이 내려온 거는 얼마가 됐든 공주시민들을 위한 예산이지, 다른 내방객이나 이런 예산으로 쓰라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잘할 수 있어서 쓰면 더 좋은데. 그렇지 않아요?
○관광과장 소찬섭   
저희가 축제 끝나면 축제 기간에 만족도 평가를 합니다. 하는데……
서승열 위원   
그거는 관광객들한테 하는 것 아닙니까?
○관광과장 소찬섭   
관광객도 있고 우리 내부 관광객도 있기 때문에 그런 걸로 평가지표는 나올 수가 있어도 시민을 대상으로 만족도 평가한다는 것은 조금……
서승열 위원   
생각해보지도 않았습니까? 시민들이 행복한가, 안 한가.
○관광과장 소찬섭   
저희가 그것도 한번 해보겠습니다.
서승열 위원   
예, 용역을 하셔서라도 전체 축제가 끝나면 만족도 조사 이게 필요합니다.
그래야만이 이 축제를 계속 지속 가능하게 할 건지, 안 할 건지, 시민들이 이거를 원하는 건지, 안 원하는 건지……
○관광과장 소찬섭   
아니, 저희가 만족도……
서승열 위원   
백제문화제 지내도 관심 없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렇잖아요.
○관광과장 소찬섭   
모든 분들이 만족한다는 생각은 안 하고……
서승열 위원   
아니, 만족은 아니더라도 그거에 대한 조사 분석은 하셔야 될 것 아닙니까?
조사해서 분석하고 그 조사 분석체에 대한 정책의 방향을 잡고 그런 게 필요하지 않습니까?
○관광과장 소찬섭   
예, 그렇습니다.
서승열 위원   
내가 그래서 다른 데 가서 축제 현장을 하나 봤어요.
(자료를 들어보이며)이거 한번 보세요.
여기 한번 위원님들 보세요. 이 사진도 똑같이. 
여기 보세요, 팀원들. 갖다 보시든지.
이 사진이 불과 몇 천만 원짜리 행사예요.
어떤 조그마한 절에서 무형문화재 행사인데 불빛축제인가 뭐예요, 이게.
그런데 여기 2~3만 명 왔습니다. 
2~3만 명. 추산하건대.
그리고 이게 전부 가족 단위, 젊은이들.
여기 애 안고 있는 사람들 보이지 않습니까? 그렇죠? 
그런데 모습이 다…… 내가 가까이에서 사진 안 찍었지만 전부 이 사람들이 행복한 사진이에요.
축제는 시작도 안 했는데 이렇게 다 모여 앉아 있어요, 저녁 때.
이게 있어요. 이게 세종시에서 한 축제입니다.
세종시의 불빛축제인데, 거기 가서 놀랬어요.
외부인이 많은 것도 아닙니다.
거의 다 걸어서 오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
그러면 걸어서 온다는 건 주차장이 없으니까, 이 축제장이.
호수공원 주위에 주차장이 몇 대 안됩니다.
그래서 아파트에서 쭉 걸어서 이 축제장까지 도착한 사람들이 2~3만 명이 넘어요.
왔다 가는 사람까지 포함하면, 추산하건대.
거리 계산하고 추산하건대, 족히 2~3만 명이 구경했다는 겁니다.
축제 비용도 별로 안 들었는데.
그리고 여기 다 앉아 있는 사람들이 다 행복하고 즐거워요. 애들도 잘 놀고.
공주에는 이런 축제가 좀 드물어요. 그렇죠? 없죠? 
구석기축제에도 이런 장소 못 봤어요. 사람도 없고.
백제문화제도 이런 장소 없고 거리에서 시달려야 돼요. 그렇죠? 
거리에서 시달리고, 신관에 가면 둔치 가면 시달려야 되고.
과연 그것이 행복해서 간 것인지, 축제를 한다니까 가본 건지 그런 조사하고 분석해서 다음 축제 방향을 잡아야 되지 않나 이래서 내가 이 사진도 갖고 오고 간곡하게 부탁하는 겁니다.
○관광과장 소찬섭   
알겠습니다.
서승열 위원   
실질적으로 공주시에 사는 학생들, 젊은이들, 애를 키우는 엄마 아빠들, 그리고 중년들.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중년들이 있지 않습니까? 
퇴직하신 분도 계시지만 퇴직하신 분들 60대, 70대가 폭발적으로 늘어나 있습니다.
이분들을 대상으로 해야 될 건지, 어디를……
포커스를 좀 시민들한테 맞춰달라는 겁니다.
어떤 포커스에 맞춰야 내방객도 즐겁고 우리 시민들도 즐거운 행사, 행복한 행사가 됩니다. 
우리 시민들은 커다란 어떤 거에 행복을 느끼는 게 아니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게 단편적인 생각일지는 모르겠지만, 소소한 행복이 겹칠수록 삶의 질이 윤택해졌다고 생각하고 행복해졌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커다란 행사만 열심히 돈을 많이 들여서 하는 것보다 시민들에게 포커스를 맞춰서 가족들 단위 이런 데에 포커스를 맞춰보는 것도 어떤가 이런 생각을 해서 이 사진도 보여드리고, 우리 축제과 직원분들이 축제할 때마다 고생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어떤 때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평가를 못 받는다는 것은 우리 시민들이 축제를 함으로 인해서 행복한가, 행복하지 않은가 이거에 관점이 있다.
직장생활하는 사람들은 축제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고 지나가버릴 수도 있어요. 그렇지 않습니까? 
직장생활하고 돌아와 보면 축제는 다 끝났고, 저녁에 둔치를 간다? 
그거는 주차장도 없지만 거기까지 걸어가는 것도 그렇습니다.
축제할 때마다 신관 아파트 단지에서 걸어서 이렇게 내려오는 사람들 많이 봤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들이 자리싸움 해야 되고 그렇지 않습니까? 축제를 하면.
그러니까 우리 시민들이 행복할 수 있는, 소소한 축제라도 우리 시민들에 포커스에 맞춰서……
관광객도 중요하지만 우리 시민들이 더 중요하지 않습니까?
시민들이 어떤지, 참가는 어떻게 했는지 그거를 맞춰서 다음 축제에 초점을 맞춰줬으면 하는 게 제 바람입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강현철   
수고하셨습니다.
지금 12시도 넘었고 또 질의하실 분이 두 분이 계시기 때문에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정회하고자 하는데 여러분들……
몇 시까지 정회하면 좋겠습니까? 2시? 
그러면 본 위원장이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14시까지 정회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이의가 없으므로 지금부터 14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05분 감사중지)

(14시 00분 계속감사)

○위원장 강현철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오전에 이어서 관광과 소관 감사를 진행하겠습니다.
임달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달희 위원   
과장님, 점심식사 맛있게 하셨어요?
○관광과장 소찬섭   
예.
임달희 위원   
제가 요청한 홍보 특산품 및 기념품 구입내역을 보니까요.
그동안 계속 부서마다 말씀을 드리는 부분인데, 우리 과장님 부서도 사무관리비로 전부 집행을 하셨더라고요.
그런데 맨 마지막에 보면 무릎담요가 보면 업무추진비로 구입을 해야 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립니다.
무릎담요는 홍보 물품은 아니잖아요. 그렇죠? 맨 밑에 있는.
○관광과장 소찬섭   
그게 저희가 무릎담요를 구입을 했는데, 그런 품목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정해 놓은 건 없어가지고요.
저희가 무릎담요도 필요에 의해서 아마 구입을 한 것 같습니다.
임달희 위원   
그러니까 구입을 하는 거 갖다가 뭐라고 하는 게 아니라요.
사무관리비로 지출을 하는 게 있고 업무추진비로 구입을 해야 되는 게 있는데, 제가 볼 때는 이거는 업무추진비로 구입을 해야 맞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관광과장 소찬섭   
예산 부서하고 한번……
임달희 위원   
예, 잘 확인 한번 해보시고요.
○관광과장 소찬섭   
그렇게 하겠습니다.
임달희 위원   
맞다고 하면 구입을 업무추진비로 구입을 해주시기 바라고요.
○관광과장 소찬섭   
예.
임달희 위원   
금강 옛 뱃길 복원사업 추진내역에 대해서 제가 또 자료 요청을 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정말로 조금 기간은 됐지만 지금까지도 굉장히 유감이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보도자료를 배포한 것에 대해서 먼저 말씀을 드려볼게요.
보도자료 배포한 것을 왜, 보도자료를 배포를 왜 하셨는지 설명 좀 해주시겠어요?
○관광과장 소찬섭   
저희가 보도자료를 배포했는데요.
우선은 사실은 예산서를 의회에 제출하고 또 제가 위원님을 비롯해서 위원님들 대부분 개별 방문해서 여름 축제하고 금강 옛 뱃길 사업을 용역비를 요청을 드렸고.
그때도 대부분 말씀이 없으셨는데 그 이후에 예산 설명할 때, 이 자리에서.
그때도 권경운 위원님하고 송영월 위원님, 임규연 위원님 세 분만 질의가 있었습니다.
임규연 위원님 같은 경우는 “환경단체하고 협의했느냐” 그 내용이고, 송영월 위원님하고 권경운 위원님 같은 경우는 “이 사업이 잘 진행됐으면 좋겠다”는 긍정적으로 이렇게 말씀을 주셔가지고 그때도 사실은 다른 위원님들은 의견이 없었기 때문에 저희는 이게 잘 진행이 될 것으로 판단을 했고, 내부적으로.
그런데도 불구하고 사실은 삭감이 돼서 저도 사실은 당황스러웠고.
그렇다고 위원님들 누구 개개인을 제가 알 수도 없고, 누가 했는지 알 수도 없고 해서 필요성에 대해서는 홍보를 해야겠다 해서 제가 보도자료를 만들어서 배포를 했습니다.
임달희 위원   
아니, 이거를 위원님들이 질의가 없었다고 해서 이게 다 통과를 시켜준다라고 생각하시면 안 돼요.
○관광과장 소찬섭   
아, 그거는 아닌데요.
임달희 위원   
그리고요, 이 예산뿐만이 아니라 어떤 삭감된 예산도 위원들 11명이 다 질의를 하고 예산 삭감하고 예산 살려주고 했나요?
왜 이 예산만 가지고 유독 보도자료를 뿌리시고……
이 보도자료 뿌린 거가요, 홍보로 할 것 같으면야 무슨 상관이 있겠어요? 
지금 이 보도자료 뿌린 거를 제가 갖고 있는데, 의회하고 완전히 척을 지자, 의회와 싸워보자, 한번 해보자 이런 내용하고 똑같아요.
이게 저도 몰랐었는데 다른 기자님이 전화 와서 “이거 이렇게 해도 되냐, 이게 무슨 내용이냐, 왜 그러냐” 이유를 물어봐서 제가 알은 거거든요.
다른 기자님들도 내용이 지금 의회하고 대립을 하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저희한테 연락이 온 거예요.
다른 의원님들은 다 출장 가셔가지고 저하고 몇 분만 계셨었는데, 여기에 보도자료를 보면 “충남 공주시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역점을 두고 추진하려던 금강 옛 뱃길 복원사업이 중단될 위기에 있다” 
이게 어떻게 역점사업이에요? 두 달…… 
이거 준비한 지 얼마나 되셨어요?
○관광과장 소찬섭   
햇수로는 몇 년 됐죠. 이제……
임달희 위원   
어떻게 햇수로 몇 년이에요? 그때 용역한 거 말씀하시는 거예요?
○관광과장 소찬섭   
그렇죠.
임달희 위원   
그 이후로 가만히 있다가 제가 볼 때는 작년 12월달부터 시작해서 두 달 준비하신 거예요, 이거요.
○관광과장 소찬섭   
예, 맞습니다.
임달희 위원   
두 달 준비하셔가지고 어떻게 이게 역점사업이에요, 이게요? 
두 달 동안 그렇게 심혈을 기울이셨어요? 
이거 이 부분에 대해서는…… 
그러면 이거를 과장님 생각으로 판단으로 해서 보도자료를 뿌리셨어요?
○관광과장 소찬섭   
그렇습니다.
임달희 위원   
과장님 혼자 생각에?
○관광과장 소찬섭   
예.
임달희 위원   
다른 부서에서도, 홍보미디어실도 이 보도자료 뿌리는데도 “이거 너무 심하지 않냐”라고 얘기하는데도 “그냥 뿌려라” 그렇게 강행하셨어요?
○관광과장 소찬섭   
홍보미디어실에는 저희가 보도자료를 직접 뿌리는 건 아니고 홍보미디어실을 통해서 뿌리잖아요.
임달희 위원   
그렇죠.
○관광과장 소찬섭   
그쪽을 통해서 뿌렸고……
임달희 위원   
그래서 제가 이게 어떻게 해서 보도자료가 이게 뿌려졌나를 거꾸로 가다 보니까 일단 홍보미디어실부터 제가 얘기를 해야 되잖아요. 이제 물어봐야 될 거 아니에요.
그러니 아무 말도 못 하시더라고, “죄송합니다”밖에.
“이거 어떻게 하시려고, 의원들하고 싸우자는 것밖에 안되는데 이거 왜 뿌리셨냐”고 그랬더니 얘기를 못 하시더라고요.
죄송하다고만 하고 뭐 그냥 그렇게.
그리고 나중에는 조금 뭐 “이게 말씀은  드렸는데 어쩔 수 없었습니다” 뭐 이렇게만 얘기를 하시고 뭐 뚜렷한 얘기도 없었어요.
그래서 그러면 제 판단에 “부서에서 과장님이 보도자료를 만들어서 홍보미디어실에 올리면 홍보미디어실에서 보도자료를 좀 다듬어서 이렇게 배포를 했구나” 이렇게 생각을 했는데, 그게 맞죠?
○관광과장 소찬섭   
예, 맞습니다.
임달희 위원   
그런데 이거를 어떻게 과장님 혼자 이거를 판단해가지고 이거를……
내용도 그냥 부드러운 내용도 아니고 의원들하고 그냥 한번 해보자라는 그런 내용으로 어떻게 이거를 과장님 혼자 판단해서 이거를 뿌립니까?
○관광과장 소찬섭   
제가 의원님들 개인적으로 거기에 표시된 것도 없고, 보시면.
또 우리가……
임달희 위원   
아니, 여기에 보면요.
제가 솔직하게 말씀을 드릴게요.
이게 예산을 삭감을 하려면 우리 의회가 6 대 5로 지금 예산이 나눠져 있잖아요.
그러면 이거를 삭감을 하고 발목을 잡았다고 하면 6이면 우리 민주당이 6이에요.
민주당 의원들이 삭감했구나라는 소리밖에 안돼요, 이 소리는요. 이 보도자료 내용은요.
○관광과장 소찬섭   
그거는 위원님께서 그렇게 판단하시는 거고, 저는 그렇게까지는 판단 안 합니다.
하여튼 의회에서 삭감한 것이지, 의원 개개인이 누가 삭감하는지 사실 제가 알 수도 없었고……
임달희 위원   
말만 안 하셨지, 과장님이 이 보도자료에 말만 안 했지, 대부분의 관심 있는 시민들은 다 알고 계세요.
그래서 시민단체에서 저희한테 항의 방문하러 와서 시민단체 4개의 단체가 와서 간담회도 하고 갔고, 그분들이 왜 우리하고만 간담회를 하겠어요?
○관광과장 소찬섭   
‘우리’라는 게 민주당 의원님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공주시의회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임달희 위원   
뭐를요?
○관광과장 소찬섭   
‘우리’한테 항의를 왔다고 하는데……
임달희 위원   
우리 민주당 의원들한테 와서 항의하고 갔다니까요? 우리 민주당 의원들 6명 다 모이라고 해서?
○관광과장 소찬섭   
저는 공주시의회에 항의한다는 얘기는 제가 들어가지고……
임달희 위원   
그러니까 과장님이 시켜서 이랬다는 얘기는 아니고, 그렇게 알아듣고 벌써 우리한테 6명만 만나자고 해서 만났더니 “왜 삭감했냐”라고 항의하고 가셨어요.
항의하러 오셨었지만 우리가 자세히 설명하고 해드려서 잘 돌아가시기는 했는데, 그렇게 벌써 다 알고 계시잖아요.
그 소리밖에 안되는 내용이에요, 보도자료가요.
이거는 이 보도자료를 뿌리는 거는요, “다음에 또 이렇게 예산이 삭감되면 또 보도자료를 내겠다, 아니면 겁 먹어라” 협박이나 똑같아요. 의원들 협박. 
저희는 그렇게밖에 안 들려요.
○관광과장 소찬섭   
제가 직접 썼다고 했는데, 제가 협박할 것 같았으면 그렇게 안 썼습니다.
그거는 좀 너무 과하게 생각하시는 것 같고요.
임달희 위원   
아니, 더 세게도 썼겠지만 우리가 느끼기에 그렇게 되는 거고요.
○관광과장 소찬섭   
전체적으로 제가 그때 쓸 때는 우리가 지금 관광……
아까도 오전에도 관광 얘기를 했었는데, 아까 또 위원장님도 시민들 먹고 사는 문제라든지 행복한 그런 거를 우리가 지금 할 시기가 사실은 지났습니다.
임달희 위원   
아니, 그러면 우리는 시민들 경제 먹고 사는 거에 신경을 안 써서 예산 삭감한 거는 아니잖아요.
우리도 똑같은 마음이잖아요. 똑같은 마음이에요.
○관광과장 소찬섭   
똑같은 마음이라고 하면 하여튼 저희가 지난번에 간담회 할 때 김권한 위원님이 제안도 해주셨고 하니까 그거에 대해서 저희가 한번 위원님들이 공통된 의견을 주시면 저희가 그거에 의해서 다시 절차를 밟든지, 아니면 그것도 늦었다 싶으면 저희가 좀 속도를 내고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임달희 위원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린다고 해서 물론 서운은 하시겠지만, 같이 잘해보자라고 말씀을 드리는 거라고 이해를 해주시면 될 것 같고요.
○관광과장 소찬섭   
예.
임달희 위원   
삭감이 되었으면 다음 추경에 또 예산 올리면 되는 거잖아요.
저희가 그냥 안 한다고 한 건 아니잖아요. 그렇지 않아요? 
그랬으면 오셔가지고 충분하게 또 설명도 하고 또 철저하게 준비를 해서 “이렇게 철저하게 준비를 했다, 어느 정도의 가능성이 있다”라고 우리 위원들을 설득을 하셔서 추경에 예산을 올려주시면 우리 위원들도 준비가 다 됐다고 하고 “아, 이거는 정말 이제 해도 되겠구나”라는 가능성이 있으면 충분히 예산을 세워서 해드리는 게 맞는 거지, 그렇게 보도자료부터 냈다는 거는 정말 잘못했다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고.
저희한테 설명을 하셨다고 그러는데요, 저한테도 설명하셨죠? 
설명을 하셨는데, 저한테 설명하기를 어떻게 하셨냐면요.
부여하고 세종하고 다 협의를 하셨다고 하셨어요. 물이 없어도 된다고도 하셨고요.
부여하고 상의하셨어요?
○관광과장 소찬섭   
제가 직접 상의한 건 아니고요.
우리 담당 팀장하고 직원이 어디까지……
저희가 실무적으로 부여군에 위탁 관리하고 있는 업체하고는 협의를 했고, 상의했다는 거는 시장님하고 군수님하고 그거에 대해서 한번 의견을 나눈 걸로 제가 직접 들었습니다.
임달희 위원   
과장님. 제가요, 담당하고 있는 우리 직원이, 정책지원관이 통화를 했고요.
군수님하고 제가 직접 통화를 했어요, 상의하신 거 있냐고.
없어요. 아예 모르고 계셔요.
우리 정책지원관이 담당 주무관하고 통화를 하면서, 그 담당 주무관은 그 자리에 지금 2년 6개월 동안 있는 직원인데 그 직원하고 통화를 하면서 “우리 공주시에서 협의한 거 있냐, 얘기한 거 있냐”고 했더니 전화 온 적도 없다고 합니다.
○관광과장 소찬섭   
그러면 지금 이 사업 예산이 삭감된 게 협의가 안됐기 때문에 삭감된 건가요?
임달희 위원   
아니, 협의가 안된 게 아니라 삭감된 이유는 벌써 다 말씀을 드렸고……
○관광과장 소찬섭   
그러니까 저는……
임달희 위원   
그 설명을 하는 데 있어서 왜 거짓으로 설명을 하느냐고 제가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지금요.
○관광과장 소찬섭   
지금에 와서 이제 그렇게 된 건데, 저는 그때 담당 직원이나 팀장으로부터 부여군하고 세종시하고 협의했다고 제가 들어서 그 말씀드리는 거지, 제가 그거를 거짓말로, 아니면 제가 일부러 속이려고 그렇게 답변드리지는 않았습니다.
임달희 위원   
그러면 담당 팀장님 한번 말씀해 보시겠어요? 통화했나.
○관광개발팀 주무관   조성희
(공무원석에서)안녕하십니까? 관광개발팀 시설 8급 조성희 주무관이라고 합니다.
지금 팀장님 부재 중이셔서 제가 위원님 질문에 대신 답변드리겠습니다.
우선 아까 말씀하신 대로 부여와 상의를 하셨냐는 부분은 저도 팀장님께 듣기로는 시장님하고 군수님하고 구두로 협의를 하셨다라고 들은 바 있고요.
그 외에 세종 같은 경우에는 저는 통화하지는 않고 팀장님께서 직접 통화를 하셨다라고 들은 상황입니다.
임달희 위원   
그러니까 지금 부여군수님은 저랑 직접 통화했어요. 여기 통화 내역도 있고요.
직접 통화했는데 아예 통화도 안됐다고, 전화 온 적도 없다고 말씀을 하셨고.
지금 이 부분에 대해서 왜, 지금 벌써 예산 삭감하고 다 끝난 부분을 위원님들이 하는 얘기에 대해서 “잘 만들어서 다시 말씀을 드리겠다고 하는데도 왜 이렇게 하냐”라고 말씀을 하실 수도 있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행감 하는 거잖아요.
행정사무감사를 하는데 이 절차가 잘못됐다라는 걸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러니까 과장님도 들으셔서 그렇게 저한테 말씀을 해주셨겠지만, 뭐 거짓말로 하려고 했던 거는 아닌 것 같아요.
그런데 그 부분에 대해서도 정확하게 알고서 말씀을 해주시고 설명을 해주셔야지. 
그게 맞지 않아요?
○관광과장 소찬섭   
그거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못 드린 것에 대해서는 죄송하게 생각하는데, 이 사업 자체가 우리가 반드시 부여하고 세종시하고 협의를 해야 하냐 이거는 좀 다른 문제인 것 같습니다.
이거는 우리 독자적으로 해도 상관없는 사업인데, 만약에……
임달희 위원   
아니, 과장님.
저희가 세종하고 부여하고 협의해서 같이 하라고 한 게 아니라 과장님이 저희한테 설명을 그렇게 하셨어요. 
같이 해서……
○관광과장 소찬섭   
그런데 위원님께서 삭감을 했는데 그러면 그거를 확인하고 삭감한 건 아니지 않습니까? 나중에 삭감……
임달희 위원   
아니, 절차를 지금 말씀드리는 거잖아요, 절차를.
왜 안 맞는 얘기를 하시느냐고 절차를 말씀을 드리는 거잖아요.
○관광과장 소찬섭   
그러니까 그 이후에 제가 일부러 거짓말하지는 않았을 테고, 협의를 했다고 해서 그때 말씀을 드린 거고, 그거를 그때 위원님께서 인지하고 삭감했다고 하면 제가 이해를 해요.
그런데 그 이후에 확인하고 그 말씀을 지금 하시는 거잖아요.
임달희 위원   
삭감된 이유를 지금 아직 모르시고 계시는 거예요? 우리가 왜 삭감했는지?
○관광과장 소찬섭   
저한테는 여태까지 한 번도 누가……
임달희 위원   
아니, 보도자료 다 나왔잖아요.
○관광과장 소찬섭   
그거는 그 이후에 제가 해명 보도자료 내고 나서 충분한 설명이 부족했다 그런 식으로 지금 말씀주신 것처럼……
임달희 위원   
절차가 안 맞는다 이런 내용 다 있잖아요.
○관광과장 소찬섭   
예.
임달희 위원   
그런데 뭘 지금 그런 말씀을 왜 하세요?
제가 지금 이런 말씀드리는 게……
○관광과장 소찬섭   
아니, 그때 당시…… 예.
임달희 위원   
말씀드리는 게 지금 안 맞다고 지금 저한테 말씀을 하시는 건가요? 지금에 와서 왜 이런 얘기를 하느냐?
○관광과장 소찬섭   
그때 당시에 제가 삭감이 확정되고 제가 보도자료도 냈고 그 이후에 한참 있다가 삭감 이유를 언론을 통해서 말씀해 주셨잖아요.
그런데 그전에 제가 의회에다가 설명서 내고 의회에 또 찾아뵙고 부탁을 드리고 또 설명을 여기서 이 자리에서 설명할 때도 만약에 그런 이유 때문에 삭감이 된다고 하고 무슨 다시 새로운 제안이 온다든지 하면 거기에 대해서 저희가 보완을 하고 이렇게 해서 추진을 하는데, 사실은 그때 당시에 그 문제가 발생이 안됐기 때문에 그래서 제가 그런 자료를 낸 거죠.
임달희 위원   
보도자료를요?
○관광과장 소찬섭   
예.
임달희 위원   
아니, 우리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의회에서 이거를 이 자리에서 설명을 하실 때 누구는 뭐 “꼭 필요한 사업입니다, 열심히 해서 잘 만들어 주십시오” 하는 위원들도 계실 테고, 마음에 안 드는데 그냥 가만히 계시는 위원님들도 계실 테고, 표현을 하시는 위원님도 계실 테고.
그거는 무슨 상관이 뭐가 있겠어요?
예산 심의가 끝나고 난 뒤에 위원님들하고 상의해서 거기에 잘 아시는 분들이 “이거는 이렇고, 저거는 저렇고” 의견을 조율해가지고 “이거는 지금 하면 안 되겠다, 조금 더 검토를 하고 협의를 하고 해서 다음번에 해도 별 지장이 없으니 다음번에 예산을 세우는 걸로 하자”라고 해서 예산을 삭감할 수도 있는 거고.
그런 이유 때문에 삭감이 되는 거지, 삭감을 하더라도 나 혼자는 삭감을 할 수가 없는 거는 아시잖아요.
한두 명이, 두세 명이 해가지고는 삭감을 할 수 없는 거잖아요.
그렇게 의견 조율도 하고 해서 삭감이 이루어졌는데, 그거를 지금 삭감돼서는 안 되는 거를 삭감했다고 해서 지금 막 보도자료 내고 이러시는 거잖아요, 지금요.
그리고 지금 이 얘기가 아니라요.
○관광과장 소찬섭   
저는 이 얘기가 아니고, 삭감 안 되어야 할 걸 삭감했다고 지금 말씀드리는 상황이 아니잖아요.
임달희 위원   
지금 말씀하시는 게 그거예요.
그래서 왜 자꾸 이거 지나간 얘기를 왜 자꾸 말씀하시느냐라고 하는 소리로밖에 저는 안 들려요.
이 절차에 대해서…… 행감이 뭐예요? 
절차를 잘 지켜서 해야 된다라는 걸 꼬집어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 건데 왜 자꾸 제가 말씀드리는데 “그거를 왜 지금 말씀을 하시느냐”라는 말투로 이렇게 말씀을 하셔요? 
지금 잘못된 거를, 절차가 잘못된 거를 하나하나 지금 짚고 넘어가는 거예요, 과장님.
있었던 일을, 잘못된 일을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삭감된 거가 삭감은 됐지만 삭감되고 이후에 예산 올리기…… 
좀 있으면 예산을 어떻게 해서 올렸고 얼마큼 검토를 했고 얼마큼 협의를 했고를 좀 이따 말씀을 드릴 건데, 그 과정을 말씀을 드리는 건데 왜 그렇게 말씀을 하셔요?
○관광과장 소찬섭   
예, 말씀……
임달희 위원   
이게 황포돛배를 띄우려면 수심이라는 게 있잖아요.
○관광과장 소찬섭   
예, 있습니다.
임달희 위원   
수심이라는 게 얼마나, 몇 미터나 되어야지 띄울 수가 있습니까?
○관광과장 소찬섭   
용역 결과에 보면 최소한 1.5m 이상 띄워야 한다고 나와 있습니다.
임달희 위원   
1.5m만 있으면 띄울 수가 있어요?
○관광과장 소찬섭   
예.
임달희 위원   
지금 제가 배를 만드는 업체하고도 통화를 했거든요? 
2.5m에서 3m 수심이 있어야 배를 띄울 수가 있다고 합니다.
또 수륙양용버스도 마찬가지로 그것도 2.5m 정도는 되어야, 만약에 버스가 가다가 옆으로 넘어질 수도 있잖아요.
넘어지면 그 정도 수심은 되어야 이렇게 복원을 한다고 합니다. 수심이 그 정도는 되어야.
그런데 지금 말씀하신 대로 1m나 1.5m에서 버스가 혹시나 넘어가면 일어날 수가 없어요.
그래서 수심도 2.5m에서 3m가 되어야 되는데, 그런 부분도 그렇게 물을 채우려면 공주보를 담수를 해야 되지만 금강을 전체적으로 다 퍼내야 돼요.
다 준설을 해야 되는데 그 준설도 할 수가 있을까요?
○관광과장 소찬섭   
일부 지금 금강신관공원 앞에 그런 적체된 거라든지 아마 그런 거는 저희가 내내 환경청하고 협의를 해야 하지만 준설할 그런 계획도 있고, 저희가 만약 이 사업을 한다고 하면 그런 문제는 해결해야 할 과제일 것 같습니다.
임달희 위원   
그렇죠, 그 부분은 금강유역환경청이라든지……
예를 들어서 그냥 우리가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봐도 공산성이 유네스코에 등재가 되어 있는데 공산성 앞에 버스가 지나간다? 배를 띄운다? 
이거를 문화재청에서 승인을 해줄까요?
그런 부분이 굉장히 많이 지금 정체되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어느 정도 협의해서 가능성이 있을 때 예산을 세워야 된다라는 말씀을 드리는 거잖아요, 저희가.
안 한다는 소리가 아니라.
○관광과장 소찬섭   
예, 맞습니다.
맞는데, 사실 그런 게 좀 어느 정도 용역에……
용역 기간이 한 1년에서 1년 반 이상 걸릴 건데, 중간보고회 어느 정도 결과치가 나오면 그거를 가지고 저희가 관련 행정청에 그런 협의를 해야 하지 않습니까?
이제 그거를 지금 하려고 하는…… 
그런데 지금 현재 아무것도 안 나온 상태에서 타당성 조사 용역만 가지고 관련 부처에 협의한다는 거는 사실은 좀 안 맞는 사항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게 진행하는 과정에 문화재청도 해당이 되고 금강유역환경청도 해당이 되고 만약에 그 나룻배가 청벽까지 간다고 하면 아마 세종시하고도 협의를 해야 할 테고 여러 가지 부서 간에 협의를 많이 해야 할 걸로 생각이 됩니다.
임달희 위원   
지금 용역을 해서 그 결과치를 가지고 문화재청이든지 환경청이든지 지금 협의를 해야 된다고 하시는데, 만약에 용역비 6억을 세워드렸어요.
그런데 협의를 했는데 안됐어요. 그러면 6억 날아가는 돈이잖아요.
그러니까 저는 뭘 말씀을 드리냐면, 용역비를 세우기 전에 어느 정도의, 금강유역환경청이나 문화재청이나 환경단체나 어느 정도의 접근을 해서 어느 정도의 가능성이라도 보일 수 있는 상태에서 뭐라도 해야지, 아무것도 지금 안 한 상태에서 용역비만 세우면 그 돈 600도 아니고 6000도 아니고 6억을 세워놓고……
어떤 시민은 저한테 그러시더라고요.
“아니, 그러면 검토를 충분히 하더라도 예산이나 좀 세워주고 일을 할 수 있게끔 하고서 좀 하지, 왜 예산을 삭감하고 그렇게 하냐”라고 말씀을 하시는 분들도 계세요.
그런데 저희는 그 예산 세워주고 만약에 안되면……
그러고서 “만약에 세워주고 안되면 그때라도 혼내키든지 어떻게 뭐를 하든지 하시지, 왜 예산도 안 세워주고 그렇게 하냐”고 하시는데 “아니, 그러면 이거를 6억을 세워주고 만약에 안되면 6억은 날아가는 돈입니다. 그러면 그냥 6억을 날리라는 얘기입니까?” 그러니까 할 말이 없으셔요.
그런 분들도 계시고, 또 하지 말아야 된다는 사람도 계시고, 뭐 수도 없이 많이 전화가 왔었어요.
더군다나 보도자료 뿌리고 언론에 나오고 그러니까.
그런데 시민들은 다 100% 찬성도 아니고 100% 반대도 아니잖아요.
그런데 그거를 우리가 잘 결정해서 해야 되는 사업인데, 일단은 좀 전에도 말씀드렸듯이 어느 정도 가능성이 있어야 뭐를 시작을 하더라도 하고, 또 어느 정도 접촉을 해봐서……
우리가 느끼는 게 있잖아요. 
실질적으로 부딪혀보면 ‘아, 이거는 그래도 가망이 있겠다’ 아니면 ‘안 되겠다’ 아니면 ‘어느 말을 들으면 어느 정도까지 하면 되겠다’라는 이런 것도 안 하고 지금 두 달 딱 준비해 놓고서 이거를 역점사업이라고 하는 게 말이 안되는 거잖아요.
○관광과장 소찬섭   
저희는 가능성을 본다고 하면 저는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판단이 되고요.
왜냐하면 이미 부여나 한강도 그렇고 저기 섬진강도 내내 뱃길 복원사업을 지금 추진 중에 있습니다.
저희가 행정적으로 지원……
왜냐하면 이제 보완하는 과정에서 세상에 안 되는 게 어디 있습니까?
하다 보면 할 수 있다고 보고, 설악산 오색 케이블카도 50년 만에 허가 나서 다시 지금 하고 있는데, 저희는 가능성을 보고 하는 거지 가능성 자체가 없다는데 저희가 무모하게 예산을 편성해서 저희가 집행을 하겠습니까?
임달희 위원   
물론 잘해서 우리 공주시의 경제 발전을 위해서 지금 하려고 하는 거는 저희도 알겠어요.
그런데 예를 한번 들어보면요, 이게 지금 거제시에서 거북선을 지금 16억 들여서 만드는 거거든요.
이거 작년에, 어떻게 써먹으려고 하다가 못 써먹고 작년에 공매로 150만 원에 낙찰이 됐어요.
그런데요, 154만 원에 낙찰이 됐는데 옮기지를 못해가지고 고물상으로다가…… 
그냥 고물로 처리가 됐어요. 고물로.
거제시는 잘하려고 해서 만든 거겠죠, 거제시도.
다 마찬가지로 잘하려고, 한번 잘해보려고 했다가 안되는 게 태반입니다.
그렇기 위해서 잘 되게 하기 위해서 준비를 철저히 하자라고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관광과장 소찬섭   
예, 알겠습니다.
임달희 위원   
이게 정말 말씀드리자면 계속 말씀드릴 수 있어요.
예산을 삭감했다고 해도 예산을 지금 세울 필요도 없어요.
그냥 이거 예산 한 것도 보면 처음에 12월달에 긴급 회의를……
여기 책자를 보면 현안 조정회의를 12월달에 하고 2월달에 추진계획을 보고했는데 보니까 2월 28일날 시장 결재가 있어요, 2월 28일날.
그러면 우리가 예산을 e호조에 입력할 때가 2월 21일부터 23일까지 입력을 했었는데 결재를…… 
그러니까 21일부터 23일까지였는데 결재가 28일날 났어요.
예산은 그러면 결재도 안 맡고 예산부터 올렸다는 얘기밖에 안되는 거고, 또 이것도.
○관광과장 소찬섭   
그거는 현안조정회의 할 때 1회 추경에 해서 이 사업을 추진하자고 이렇게 한 거고, 최종 결재는 그렇게 났어도 아마 그전부터 사실은 저희가 준비는 했었습니다.
임달희 위원   
이런 부분이 결론적으로는 여기 계신 위원님들도 다 그렇고 여기 계신 공무원님들도 다 그러실 겁니다.
우리 공주시 경제발전을 위해서 어떻게 하면 발전을 시킬까라는 그 중심 하나를 놓고 생각을 다 하는 건데 지금 의견이 충돌이 나서 이렇게 지금 하는 건데요.
다 똑같은 생각이에요.
우리도 안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발전을 시키고 싶습니다.
충분히 검토해서 예산 낭비하지 않고 정말 될 때……
이거 금방 안 해도 상관없잖아요. 
내년에 해도 상관없잖아요. 뭐 큰일납니까? 
그리고 봐봐요, 여기 공주 제2금강교가 언제 완공이죠?
○관광과장 소찬섭   
’27년인가……
임달희 위원   
우리 이 뱃길 복원사업은 ’26년 3월에 배를 띄운다고 지금 사업계획이 나와 있고요.
제2금강교도요, ’26년 10월인가가 완공이에요.
그러면 제2금강교 공사하는 중에 이거를 어떻게 배를 띄워요? 
그것도 안 맞는 얘기잖아요. 그것도 안 되는 얘기잖아요.
공사하는 중에 이거를 어떻게 배를 띄우고 어떻게 복원사업을 하겠어요?
제2금강교가 ’26년 12월에 완공이에요.
그러면 뱃길 복원도 안 되고 배도 못 띄우는 상황이에요.
그런 것도 검토 아직 안됐잖아요.
○관광과장 소찬섭   
저희도 그때 예산 편성해서 예산이 성립이 되고 여러 가지 행정절차 마치고 용역 끝나고 이렇게 했을 때 그때면 가능하다고 하는 거지, 실질적으로 사업 계획대로 되는 이런 대규모 사업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그거는 그런 기준으로 봤을 때 이렇게 이해를 해주셔야지, 딱 그게 시기가 그렇다고 말씀해 주시면 저희가 좀……
임달희 위원   
과장님, 어쨌든 잘해보자고 하는 사항에서 제가 말씀을 드리니까 하여튼 다음부터는 너무 급하게 할 필요 없고 충분히 위원님들한테 설명을 하고 같이……
○관광과장 소찬섭   
예, 제가 의욕이 좀 앞섰던 것 같습니다.
임달희 위원   
제가 엊그저께 5분발언을 한 것도 그 얘기잖아요.
같이 협의를 하자, 대화를 하자 그 말씀을 드렸던 부분이니까요.
하여튼 잘해서 공주시 발전을 위해서 같이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관광과장 소찬섭   
예, 알겠습니다.
임달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현철   
수고하셨습니다. 
임달희 위원님 질의에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안 계시면 제가 두 가지만 질의를 하겠습니다. 
참, 이 석장리 구석기축제가 뜨거운 감자가 되어 버렸습니다. 
물론 과장님 이하 팀장님, 각 부서원들이 상당히 심혈을 기울이고 신경도 쓰고 노력을 하시는데, 이게 두 번 행사할 적마다 비가 오고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취소되기도 하고 또 관람객도 그만큼 줄어드는 문제가 있었고.
주차장 문제라 할지 전동차 운영 중단이라 할지 부교 통제라 할지 여러 가지 문제점이 많이 있었습니다마는, 이게 또 앞으로 비가 오지 말라는 법도 없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이게 굳이 이런 방식만 고집해서 될 게 아니라 어떤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치 않겠느냐.
아니면 내년에 어디 점집이라도 가서 비 안 오는 날 정해서 행사를 취할 수 있든지.
하여튼 그런 여러 가지 노력하시는 거에 비해서 여러 가지 실적이 안 나고 직원들이 고생만 하시는데, 일례로 저희가 조사를 해보니까 2023년도 작년에 구석기축제 방문객 누계는 1만 2900명 정도가 되고요. 
2024년 금년도는 한 3만 1000명 정도가 되는데 예산은 한 10억 2000만 원 정도가 들어갑니다. 
그런데 거기에 비해서 오늘부터 수국축제가 개막식을 하는데, 작년도 유구 수국축제 관람객이 한 8만 정도가 돼요. 
그리고 올해는 아마 2주 전부터 주말 되면 관광객들이 상당히 많이 오시더라고요. 
그래서 8만보다 많은 한 10만 명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또 유구 수국축제 예산은 사실은 작년에는 한 2억 4000이었고 금년에는 2억 9000. 
소위 이야기해서 구석기축제의 한 3분의 1밖에 안되는 예산으로 그만큼 효과가 많이 있는 겁니다. 
그래서 이게 축제를 어떻게 냉정하게 해야 될 것인지 한번 검토할 필요성이 있지 않나.
과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관광과장 소찬섭   
저도 금년도에도 또 비가 와가지고 저희가 준비한 것만큼 다 보여주지 못해서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그런데 축제는 단순히 관람객만 보고 판단하기에는 좀 어려움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석장리 구석기축제 같은 경우에는 이미 사람들 인식하기에는 아이들 교육으로 판단을 해서 대부분 아이들이 옵니다. 부모님 같이 오는 거고요. 
그렇게 사람들 인식이 이제 그렇게 됐습니다. 
그래서 교육적인 그런 거를 우리가 플랜도 많이 체험이라든지 교육 그런 쪽으로도…… 
또 아이들한테 할 수 있는 거 이렇게 하는데, 위원장님 말씀대로 하면 사실은 형평성…… 
단순히 판단할 때 형평성에는 안 맞죠. 
수국축제를 더 예산 많이 주고 석장리를 덜 줘야 하는데, 그렇게 하기에는 또 교육 가치라든지 우리 지역에 있는 문화자원 알리는 거에 대해서 소홀히 할 수 있고, 단순히 한다고 하면 사실은 계룡산 벚꽃축제가 아마 가장 많이 오는데 사실은 벚꽃축제 예산을 더 세워주고 해야 하는데 사실 저희 입장에서는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어서 단순히 비교만 한다는 거는 좀 아닌 것 같고요. 
다만 저희가 계속 작년, 올해 비가 오다 보니까 저희가 야외에서 대부분 하고 있는데 이거를 좀 형태를 바꿔서 실내에서도 좀 아이들이, 또는 부모님이나 관람객들이 볼 수 있는 공간을 좀 더 제공해야겠다. 
계속 하늘만 보고 저희가 축제를 열 수가 없어서 그런 거에 대해서는 좀 고민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강현철   
과장님 말씀이 맞습니다. 
이게 뭐 축제를 해서 경제적인 효과, 관광객 이런 걸로 평가할 수만은 없는 여러 가지 축제가 있고.
그런데 아까침도 말씀드렸다시피 공주시 축제가 너무 많아요, 사실은. 
그래서 이거를 축제 평가제를 해서 어떤 점수화를 매겨서 부실한 축제는 하지 말든지, 폐지하는 한이 있더라도 이제는 새로운 시스템과 대안이 필요하지 않을까. 
너무 공주시에 축제의 수도 많고 보조금 가지고 소위 얘기해서 제사보다는 젯밥에 더 관심이 많은 그런 단체들이 굉장히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하여튼 그런 점 잘 염두해서 좋은 축제…… 
직원들이 고생하는 거에 비해서 사실은 빚이 안 맞죠, 구석기축제 같은 경우에는.
그래서 충분히 이해는 갑니다만, 여러 가지로 하여튼 좋은 방안을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소찬섭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강현철   
그리고 두 번째는, 이게 한옥마을과 곰나루 일대가 사실 곰나루 국민관광단지라고 하는 것은 아시죠?
○관광과장 소찬섭   
예.
○위원장 강현철   
그런데 이게 곰나루 관광단지에서 뭐 관광할 수 있는 게 있나요?
○관광과장 소찬섭   
지금은 문화관광단지가 2008년도에 지정이 되고, 큰 거를 제가 말씀드리면, 2008년도에 지정이 되고 1단계 사업인 한옥마을하고 고마센터 공예품 판매장은 완료가 됐습니다. 
과거에 웅비탑하고 주변의 솔밭만 가지고는 사실은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지는 않았는데, 현재는 그전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고요. 
저희가 금년부터 지난번에 백제문화스타케이션 기공식을 통해서 2단계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백제문화스타케이션은 이미 착공을 했고요. 
그 앞에 백제문화, 백제마을촌 이것도 저희가 제2의 균형발전사업을 제출은 했고 7월달에 발표가 되는데 아마 가능성은 높습니다. 
그래서 이런 거를 종합적으로 저희가 문화관광단지를 조성한다고 하면 3단계 한옥민박 유치도 하고 4단계 유휴시설도 설치를 하면 그쪽 지역이 아마 우리 공주시의 대표 문화관광지가 아닐까.
그래서 그쪽에 중점적으로 저희가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강현철   
그래서 이런 말씀을 드린 게 뭐냐면, 이게 백제문화촌 조성사업을 지금 하고 있잖아요.
○관광과장 소찬섭   
예.
○위원장 강현철   
그래서 좀 더 곰나루 국민관광단지와 같은 식이 아닌 진짜 조성을 잘해서 전문 가 이야기를 들어서 조성을 잘해주십사 하는 그런 부탁의 말씀을 드린 겁니다.
○관광과장 소찬섭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강현철   
공통자료 등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관광과 소관 감사 종료를 선포합니다. 
관광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문화유산과 소관 감사를 진행하겠습니다. 
이상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표 위원   
과장님, 먼저 부서명이 바뀌었는데 지금 저희한테 보면 문화유산과라고도 하고 문화재과라고 하고도 하고 뭐 이렇게 아직은 처음이라 헷갈리는 표기가 있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문화유산과……
○문화유산과장 조병철   
문화유산과입니다. 
5월 17일날 문화재청이 국가유산청으로  새로이 발족되면서 저희도 조직 명칭을 문화유산과로 했습니다.
이상표 위원   
어차피 바뀐 거니까 일괄적으로 전체 다 표기도 그렇게 다 바꿀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라고요. 
제가 우리 각 실과에 공통질의한 부분에 대해서 익히 많이 들으셔서 알고 계시겠지만, 문화유산과는 총 19건을 기안을 하셨는데 이 중에서 8건이 그래도 팀장이 하셔야 될 기안을 팀장이 하셨어요.
다른 타 부서에 비해서는 상당히 높은 비율인데, 그래도 절반에 못 미치거든요. 
그러니까 이 부분이 그냥 간과하고 넘어갈 수도 있겠지만 사실은 이런 불만들이 쌓이면 업무에 나중에 부담이 되고 또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니까 실과장으로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각별하게 유념하셔서 이런 부분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어쩔 수 없는 경우는 할 수 없지만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유산과장 조병철   
예, 알겠습니다.
이상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현철   
수고하셨습니다. 
이상표 위원님 질의에 대해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다음은 송영월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영월 위원   
과장님, 저는 백제오감체험관……
여기는 어느 팀장님이 관리하시죠? 우리 이예순 팀장님?
○문화유산과장 조병철   
예, 사적지팀에서……
송영월 위원   
사적지팀이죠?
○문화유산과장 조병철   
예.
송영월 위원   
우리 팀장님 안 오셨나? 
우리 이예순 팀장님은 오늘은 저기 하고, 언제 저한테 오세요. 
저하고 같이 이 방향에 대해서 나누는 거로 하겠습니다.
○문화유산과장 조병철   
예, 알겠습니다.
송영월 위원   
오늘은 이 자료로 대체하고요. 
팀장님은 저하고 한번 같이 방향에 대해서 논의할 필요성이 있어서……
알겠습니다.
○문화유산과장 조병철   
제가 같이 찾아 뵙고 협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송영월 위원   
팀장님하고 같이 과장님하고 언제 뵙는 걸로 하겠습니다.
○위원장 강현철   
수고하셨습니다. 
송영월 위원님 질의에 대해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안 계시므로 다음은 이용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용성 위원   
과장님, 자료 제출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는 공통자료 근거해서 세 가지만 말씀드릴 건데요. 
첫 번째는 올바른 행정용어 사용점검 관련해서 부서마다 다 말씀드리고 있는데, 우리 문화유산과에서는 합계 1183건의 공사중지, 용역중지라는 오류가 있었습니다. 
행정에 앞서서 혼동을 빚지 않도록 이 부분 잘 유념해서 시정토록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유산과장 조병철   
예.
이용성 위원   
또 한 가지는 제안입찰 평가위원 관련 말씀드리겠는데요. 
전문지식을 좀 요하는 부서인 만큼 중복여부나 자격들을 잘 유념하셔가지고 평가위원을 선정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문화유산과장 조병철   
예, 알겠습니다.
이용성 위원   
보조사업자 선정 시 지방세 세외수입 미납자 현황도 봤는데요. 
근거자료를 잘 남기셔서 행정에 지장 없게끔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유산과장 조병철   
예, 알겠습니다.
이용성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현철   
수고하셨습니다. 
이용성 위원님 질의에 대해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다음은 임규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규연 위원   
과장님, 많이 애써주신 것 잘 알고 있고요.
○문화유산과장 조병철   
감사합니다.
임규연 위원   
짧게 말씀드릴게요. 
곰나루솔밭길 어떻게, 다 됐나요? 
잡초 제거 및 의자, 벤치 이런 것도?
○문화유산과장 조병철   
의자, 벤치는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음달 쪽으로 해서 이동 조치를 했고요.
임규연 위원   
양쪽으로 다 하셨나요?
○문화유산과장 조병철   
아닙니다. 한쪽에, 솔밭 쪽으로만 우선 했고요. 
기존에 있던 거를 이설을 시켜놨습니다. 
그래서 추가 만약에 설치를 한다고 하면……
임규연 위원   
좌측에도?
○문화유산과장 조병철   
예, 그렇게 하고 지금 황토길 부분은 전체 약 300m 구간에 기존에 있던 도로에다가 덧씌우기 식으로 해서 황토길을 조성을 했고요. 
일반 주민분들께서 어떤 분은 황토를 요구하시고 어떤 분은 마사토를 요구하시고 하다 보니까 기존에 있던 구간만큼은 마사토로 해서 설치를 해놨고요. 
또 혹시라도 황토길을 요구하는 분들 때문에 재단 쪽에서부터 한 30m 구간의 2m 폭은 순수한 황토로 해서 선별적으로 자기 취향에 맞게 마사토길도 거닐 수 있고 황토길도 거닐 수 있도록 양분해서 설치를 했습니다.
임규연 위원   
어떤 길이 더 좋은 거예요? 마사토길이 좋은 거예요?
○문화유산과장 조병철   
그런데 각각 사용하시는 분들 취향이……
임규연 위원   
취향이 문제예요?
○문화유산과장 조병철   
현장에서 저희가 좀 여쭤보고 했는데 마사토하고 황토하고 호불호가 갈립니다. 
그러다 보니까 저희도 좀 고심을 하다가 황토길로 전체를 해놓으면 또 마사토 포장을 요구하시는 분들 반발이 있고 하다 보니 좌촉 쪽으로 강가 쪽으로 해서 약 30m, 2m 폭을 황토로 별도로 조성을 해놨습니다.
임규연 위원   
황토길은 미끄러움에 조금 조심해야 하죠? 물이 잘 안 빠지죠?
○문화유산과장 조병철   
예.
임규연 위원   
마사토는 역으로 또 물이 잘 빠지고 잘 되는 거죠?
○문화유산과장 조병철   
배수 같은 거는 관리는 마사토가 좀 수월하고요.
임규연 위원   
그 2개 섞어서는 어떻게 깔면 안 되는 거예요?
○문화유산과장 조병철   
2개 섞어서 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습니다. 그런데……
임규연 위원   
그러면 일부분만…… 예, 말씀하세요.
○문화유산과장 조병철   
그래서 전체 구간을 하는 거는 잘 아시다시피 거기가 국가 명승지다 보니까 도로를 확장 포장하는 부분은 국가유산청에 현상변경 허가를 받아야 되는데, 그런 부분이 기존에 야자매트를 깔아서 산책로 개념으로 간다라고 하는 거는 경미한 사항이라 갈 수가 있는데, 전체 구간을 확장하는 거는 당초에 명승 지정 취지하고도 안 맞고 주객이 좀 바뀔 수가 있기 때문에 그래서 황토길은 약 2m 정도만 확장을 시켰습니다. 폭은.
임규연 위원   
비오는 날 가보면요, 거기 물이 안 빠져서 미끌미끌한데 그거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계시나봐요. 
거기서만 앉아서 하고 계세요. 황토길 거기에.
○문화유산과장 조병철   
기존에 소나무 식재하고 해서 장비가 타다 보니까 일부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약간 바닥의 노면이 고르지 않고 데코보코현상이 나와서 그런 부분은 저희가 그때그때 토사를 갖다가 평탄화 작업을 해드렸어요. 
그러다 보니까 기존에 있던 우수가 쉽게 표현하면 곰보마냥 되어가지고 거기를 활용하시는 분들도 있고 취향이 각각이라 하나로 통일하기는 어려움이 좀 있습니다.
임규연 위원   
그러면 그렇게 해주시는데, 진흙 황토길은 표지판이라도…… 미끄럼 주의라든가.
만약 거기서 또 사고가 나면 어떻게 할 거예요? 그렇잖아요. 
가끔 비오는 날 가면 진짜 미끄러워요. 
신발 신어도 미끄러운데 맨발은 더 미끄럽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안전 표지판이라든가 그런 거에 대해서 조금 인지를 시켜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그리고 곰사당을 또 가봤어요. 
곰사당에 보니까 관리는 그거는 하고 있는 거예요?
○문화유산과장 조병철   
지금 아마 보시기에 공사현장이 수해 때 성벽 슬라이딩 됐던 구간, 그리고 성안마을에서 공산성 쪽으로다가 모니터링을 기존에 하면서 변이가 생겨서 해체해서 공사하는 구간, 광복로 구간, 여러 군데가 있다 보니까 좀 약간 혼란스럽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거는 전체 유지보수 차원에서 불가피하게 보수공사를 해야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조속한 시일 내에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임규연 위원   
예, 기대하고 있겠고요. 
그리고 망원경 있잖아요, 거기 전망대. 
망원경도 다시 한번 가봐주세요.
○문화유산과장 조병철   
예, 알겠습니다.
임규연 위원   
완전히 보이지도 않고 녹 나고 어떠한 제 기능을 하고 있지를 않아요. 
그러니까 그냥 흉물일 수밖에 없는 거죠, 보는 사람은. 
이거를 설치해 놓았으면 어떻게 제 기능을 할 수 있게끔 한번 다시 갈아주시든지……
○문화유산과장 조병철   
확인하고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임규연 위원   
예, 그리고 또 공산성 왕궁지.
○문화유산과장 조병철   
추정왕궁지 말씀하시는……
임규연 위원   
예, 거기는 언제까지 발굴을 한다는 거예요?
○문화유산과장 조병철   
거기는 지금 위원님께서도 아시다시피 당초에는 추정왕궁지라고 명명해서 시․발굴 조사를 했고, 하다가 성안마을까지도 했고 하다보니 공산성이 전체 지표층이 백제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쭉 있다 보니 아직까지 왕궁……
수차례에 걸쳐서 발굴조사를 했는데 왕궁터라고 확진될 수 있는 터를 못 찾다 보니 일단 그 터를 찾기 위해서 층을 조선시대층에서 백제층까지 계속 내려가다 보니 발굴조사가 계속 연차적으로 진행될 수밖에 없는 그런 입장입니다. 
지금 추정왕궁지 쪽에도 기존에 있던 도로라든가 건물지를 확인하기 위해서 트렌치 키를 넣은 쪽이 있어요.
임규연 위원   
다시 한번요.
○문화유산과장 조병철   
트렌치, 트렌치라고 해서 방공호마냥 키를 넣어놓은 데가 있는데 그런 부분이 우기 때 좀 슬라이딩 되고 할까봐 조심스러운 부분도 있고, 그래서 비닐이나 우장막을 쳐놓고 하다 보니 좀 깔끔하게 정비되지 않은 느낌의 선입감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임규연 위원   
그래서 안내 표지판을 보면 2월까지 끝난다고 하고 또 그때 한번 돌아보니까 우리가 5월달에 갔었는데, 말쯤에 갔었는데 되지도 않고 있고.
그리고 여기서는 현재까지라고 하고 있는데 그게 또 문제인거죠. 
온통 그냥 보시면 다 파져 있고 비닐로 씌워 있고 보기도 참 안 좋아요.
전체적으로 공산성 안 자체가. 
이런 거를 빨리 우리가 우기 전까지 해주셔야만 이게 다시 또 유실이 돼서 또 공사를 해야 될 것 같고 다시 유물을 또 파야 되고 또 확인해야 될 것 같고. 
그게 가장 큰 문제잖아요.
○문화유산과장 조병철   
기본적으로 지표조사를 하다가 트렌치도 파보고 발굴조사로 갖다가 정밀 발굴로 확대도 되고 하다 보니까 물론 그 기간에 우기가 겹치고 하다 보면 좀 슬라이딩의 위험성도 있습니다. 
그런데 우기 때 약간의 슬라이딩 염려 때문에 전체를 복개를 했다가 우기가 끝나고 나서 전체를 다시 발굴하다 보면 비용이 증가되는 부분이 있고, 그리고 공산성 같은 경우는 국가유산청하고 협의 하에 왕궁터를 찾는 시기까지는 어느 정도 발굴조사가 계속 진행이 되어야 되는 부분이 있거든요. 
그러니까 그때그때 발굴조사를 했다가 원상 복구했다가 다시 우기 지나고 또 파고 하면 인력적으로나 재정적으로 좀 그런 게 있기 때문에 다소 좀……
물론 환경적으로 육안상 보기에는 그럴지 몰라도 어느 정도 발굴이라고 하는 특이현상 때문에 그런 거는 조금……
저희가 현장 단도리는 좀 정리를 하겠습니다. 
그런데 그런 부분은 양해를 좀 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임규연 위원   
그런데 비용이 많이 든다고 해서 유실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을 안 하시고 그냥 하시는 거예요?
○문화유산과장 조병철   
아닙니다. 
유실되는 부분도 유실 우려가 있기 때문에 아까 말씀하신 대로 추정 왕궁지에 올라가다 보면 왕궁지 입구에서 오른쪽 부분 지금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거기에 우장막 같은 것하고, 우기 때는 저희가 우장막하고 해서 다 덮어서 안전조치는 하고 있습니다.
임규연 위원   
완전히 잘 씌우고 계시는 거예요?
○문화유산과장 조병철   
예.
임규연 위원   
그러면 피해가 전혀 없고, 뭐 유실되는 문제가 전혀 없는 거예요?
○문화유산과장 조병철   
거기는 아직까지는 작년 수해 때도 유실은 크게 없었습니다.
임규연 위원   
그리고 이제는 그 광복루가 다 완전히 고쳐졌잖아요.
그래서 이제 열어는 놨던데 거기에 의자가 또 없더라고요.
제가 공산성을 참 자주 가요. 
내가 공산성을 사랑하는 시민인데 가면 벤치가 2개밖에 없고, 그 광복루 밑에 들마루 같은 게 있더라고요.
거기에 이제 어르신들이 이렇게 몇 분도 못 앉으시고 한 서너 분이 앉아가지고, 옆에 가까이 앉아 있는 걸 서로 싫어하니까.
그런데 이쪽에 그 토성 방향으로 벤치가 2개가 있어요.
그런데 관광객들이 토요일․일요일은 굉장히 많거든요. 
그런데 거기가 맨 위다 보니까 쉬고 싶은데 앉아서 쉴 곳이 없는 거예요.
그렇게 하고서 토성 방향으로 다시 반 바퀴를 돌아야 되는데, 그래서 이쪽으로 그러니까 강북이 보이는 방향으로, 강가도 보이고. 
거기에 의자를 충분히 넣을 수 있겠더라고요.
제가 사진을 찍었는데 충분히 놓을 수 있어서 한 2개나 3개 이렇게 놓으시면 관광객들이 좀 쉴 수도 있고, 저도 좀 가서 쉴 수도 있고. 
공주시민들도 쉬고 싶은데, 저 같은 경우는 앉아 있다가도 관광객이 오면 좀 양보를 나도 모르게 하게 되더라고요.
그러니까 좀 앉아서 쉴 수 있고, 바라볼 수 있게끔 해주시면 더 좋을 것 같고. 
그리고 이제 그쪽에서 넘어가서 토성 쪽으로 가다 보면 유실이 됐어요.
제가 이것은 진짜 봐서 꼭 비가 오기 전에 고치셔야 될 것 같아서. 
(자료를 들어 보이며)이쪽에 이게 토성이에요, 강북 바라보는.
이렇게, 완전히 이것 진짜 비 조금만 더 오면 이쪽이 그냥 구간이 나갈 것 같아요.
길이 끊길 것 같아요.
이것은 너무 방치를 오래 두신 것 같아요.
○문화유산과장 조병철   
그것은 바로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현장 확인해서 아까 말씀하신 의자 부분하고 지금 그 토사 일부 유실된 부분은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임규연 위원   
이 파란색 부분은 그때 제가 시정질의 때도 말씀드린 부분이었을 거예요.
“왜 이런 파랑을 씌워놓고 보기도 안 좋게 오래 이렇게 방치되었느냐?” 했었는데 그 당시에 그 과장님께서 하신 말씀이 상반기에는 다 이것을 해결하시겠다고 말씀을 주셨어요.
○문화유산과장 조병철   
그런데 유실되는…… 위원님,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지금 공산성 인근에 수해 때 슬라이딩 됐던 부분도 지금 공사를 하면서도 우장막을 다 해체를 못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거기가 경사가 구배가 세고 하다 보니까 전체를 공사하느라고 일부는 걷어내고 공사를 하지마는 하부까지 걷어냈을 때 집중호우에 의해서 밑에 토사가 슬라이딩이 되면 위에 성벽까지 붙들고 주저앉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좀 보기는 흉하지마는 일부 구간은 우장막을 좀 존치를 하고 있고요.
기상 상황에 따라서 예보가 뜨면 주말 같은 때도 성벽 부분도 사실상은 지금 우장막으로다가 조치를 해서 덮어놓고 있는 상태입니다.
임규연 위원   
그러면 이 우장막 속에는 다 여기가 채워졌다라는 말씀이세요?
채워지지도 않은 것 그냥 비닐만 지금 씌워놓으신 거잖아요.
○문화유산과장 조병철   
그 구간은 제가 확인을 기존에 했을 때는 슬라이딩 된 구간은 아니었는데 유실의 우려가 있어서 씌워놓은 걸로 봤습니다.
임규연 위원   
그러니까 유실된 부분은 아니라는 말씀이세요?
○문화유산과장 조병철   
예.
임규연 위원   
그러면 이쪽도 빨리 씌워놓으셔야 되는 거잖아요.
이것은 바로 그냥 맞으면 다 쓸림 현상이 일어나는 거잖아요.
○문화유산과장 조병철   
아니, 그런데 그 지형적으로 봤을 때요, 전체적인 구배로 봤을 때 아, 위험도가 있다…… 그 성벽하고 공산성의 전체 약 2.7㎞ 중에서 저희가 공주대학교에다가 모니터링을 해서 수평계․수직계를 22개를 달아가지고 지금 상시 모니터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기적으로다가 토성 부분도 그쪽 지원을 받아서 점검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전체적인 거동이 있다든가 하는 부분은 그때그때 조치를 하기 때문에 그쪽 토성 부분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임규연 위원   
이쪽은 진짜로…… 진짜 예쁘죠? 예쁜데 여기가 무슨 파먹은 듯이……
○문화유산과장 조병철   
예, 어디인가 알고 있습니다.
임규연 위원   
그러니까 진짜 공산성이 아름다운 곳이에요.
제가 공산성을 사랑하는 그 수많은 사람들 중의 1명인데 예쁘게 더 가꿔주고 관심 있게 해주신다면…… 진짜 토요일․일요일 날 관광객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이 와요.
이런 부분을 제가 자주 가니까 지나갈 때 들어요. 
여기는 좀 어쩌고저쩌고…… 일부러 들으려고 바짝 붙어갈 때도 있거든요, 이 사람들이 무슨 말을 할까.
하는데 좀 아쉬운 부분들, 의자 같은 부분. 
이 부분도 “여기 저기하면 우리 넘어지는 것 아니야?” 뭐 이렇게…… 그런 부분들을 좀 몇 번을 들었어요, 진짜. 
그러니까 그런 말들이 안 나오고 아름다운 공산성을 더 오래 간직할 수 있게 잘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유산과장 조병철   
예, 알겠습니다.
임규연 위원   
예, 기대하겠습니다.
○위원장 강현철   
예, 수고하셨습니다. 
임규연 위원님 질의에 대해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상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표 위원   
제가 한 가지만 말씀드리는데요. 
황톳길이라는 용어보다는 그냥 맨발길이라고 하는 게 맞을 겁니다.
왜 그러냐면 황토는 우리가 왜 좀 이렇게 몸에 이롭다고 그래가지고 마사지도 하고, 뭐 그런 쪽으로 이용하기도 하는데 이 맨발길은 꼭 황토라기보다도…… 아까 얘기했듯이 황토의 단점이 더 많아요.
그래서 마사토나 조금 굵은 모래 쪽으로 하시는 게 훨씬 더 유지관리도 편하고.
또 하게 되면 그 바닥에 비닐멀칭 절대 하지 마시고 그냥 하는 걸로 하고요.
양쪽 사이드의 가이드 같은 경우도 얇은 판자로 하는데 얇은 판자 내가 볼 때는 한 1~2년이면 금방 썩을 것 같고. 
그렇게 하지 말고 조금 더 두꺼운 것, 한 4BY4 정도로 해서 할 수 있게 해 주시고. 
이것은 그 지압의 효과지, 황토라는 그 흙의 어떤 마사지 효과 그것은 아니거든요. 
그러니까 지압 효과이기 때문에 황톳길 뭐 이런 식으로 표현하는 것보다는…… 이게 왜 워싱이라고 그래가지고 그 에너지 순환돼서 몸에 자연적으로 쌓여 있는 전류라든가 뭐 이런 것을 지구, 땅하고 이렇게 접지해서 배출하는 그런 개념이니까 개념상 그렇게 좀 이해를 하시고. 
황토를 굳이 비싼 돈 들여서 할 필요는 없다고 봐요.
그리고 곰나루 같은 경우는 기존에 있는 그 흙 있잖아요.
거기 흙 좋거든요. 
저도 가보기도 했는데 흙도 좋고 그러니까 그냥 그 흙을 대부분 이용하시고, 마사 조금 필요하면 하시고. 
아까 그 문화재 현상변경 얘기하셨는데 그것 처음부터 저랑 얘기했던 부분이 문화재 현상변경 없이 할 수 있도록 현재 있는 그 오솔길을 이용해서 그렇게 자연스럽게, 너무 인위적으로 막 직선으로 잡아가지고 하고 막 하지 말고 그냥 생긴 대로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야 더 자연스럽고 멋있고 또 이용하기도 편하지, 그런데 각 잡아가지고 딱 하고, 무슨 황토 좋은…… 비싼 것 가지고 거기 또 집어넣고 하지 말고. 
저기 메타세콰이어길 그 밑에 보니까 산림공원과에서 황토로 했는데 황토가 되게 비싸다고 하더라고.
그런데 굳이 그것 황토로 할 필요 없어요. 
이것은 마사지, 지압 이런 워싱에 대한 효과니까 그렇게 꼭 개념을 잡으시고.
황토라는 것보다는 그냥 맨발길 이런 식으로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이상입니다.
○문화유산과장 조병철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강현철   
예, 수고하셨습니다. 
더 추가 질의할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더 추가 질의할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다음은 김권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권한 위원   
본질의에 앞서 곰나루 지역에 대해서 저도 하나 더 여쭤보겠습니다.
○문화유산과장 조병철   
예.
김권한 위원   
곰나루 과수원 부지 샀잖아요?
○문화유산과장 조병철   
예.
김권한 위원   
거기 어떻게 할 건가요?
○문화유산과장 조병철   
거기 지금 금년에 소나무 식재 추가로 또 해야지요.
김권한 위원   
소나무를 어떻게 할 거죠? 
어떤 정도의 소나무를 심을 건가요?
○문화유산과장 조병철   
지금 식재 작년도 사업으로다가 해서……
김권한 위원   
한 그루에 얼마짜리죠? 확장 구간이 총계획된 구간이……
○문화유산과장 조병철   
확장 구간은 과수원 부지를 산 땅이 있고요. 
일부는 국토부 소유의 하천부지가 조금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그 소나무는 연차별로……
김권한 위원   
식재가 되면 총 몇 주 정도 식재가 되는 거죠?.
○문화유산과장 조병철   
그것은 제가 별도로 자료를 한번…… 전체……
김권한 위원   
관광과에서 80억 가지고 뭐 이상한 것 한다는데 그 80억 전부 다 소나무를 심으십시오.
훨씬 낫습니다, 그게. 
그게 참 죄송한 말씀이지만 공주의 곰나루 관광단지의 소나무가 굉장히 멋있을 것 같은데 그런 소나무 단지는 어디든 다 있어요.
어디든 다 있는데 그게 하필이면 관광단지 안에 있고, 우리가 거기에 소풍을 다녔던 추억이 있기 때문에 그것도 빛나는 거거든요.
그런데 이제 추억이 사실은 왜곡이 돼서 제가 초등학교 때 거기 소풍 갔을 때는 소나무가 엄청나게 많은 줄 알았는데 지금 가보면 그렇게 엄청나게 많지 않아요.
그 보정을 해주는 거죠. 
거기를 조그마한 소나무 말고 정말 기존에 있는 소나무만한 소나무들을 그쪽 과수원 부지에 전부 다 심어놓으면 이게 1.5배 정도 확장이 되지 않겠습니까?
○문화유산과장 조병철   
지금 현재는 한 3m 정도 되는 소나무로다가, 왜냐하면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김권한 위원   
직경이 3m면……
○문화유산과장 조병철   
아닙니다. 
높이가……
김권한 위원   
그러니까 높이 3m가…… 기존에 30m짜리……
○문화유산과장 조병철   
그런데 기존에 있던 조형 소나무마냥 그것은 엄청 단가가 좀 비쌉니다.
김권한 위원   
80억이면 심는다니까요. 
아니, 그게 왜 그러냐면 지금도 거기 솔밭길에 가면 이 더운 날에 관련된, 이것 뭐 병충해도 있을 텐데 거기에서 그냥 누워서 쉬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아요.
그런 분들이 사실 저는 세종분들이라고 추정하거든요.
세종에 그만한 공간이 없잖아요. 
그분들이 오셔가지고 쉴 수 있는 공간을 정말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희가 80억 예산 올라오면 의원들이 아마 다 세워주실 겁니다.
그러니까 몇백 만 원어치 심지 말고 정말 몇천만 원짜리 소나무 심어서 그것을 그 기간을 좀 줄이는 데는 적극 제가 동의를 합니다.
○문화유산과장 조병철   
그런 부분도 있고, 외부에서 반입되는 것보다 자생. 
솔방울 떨어지면 자체에서 자생되는 것도 저희가……
김권한 위원   
아휴, 언제 커요?
한 30년생은 심어……
○문화유산과장 조병철   
그런데 그 의미가 있기 때문에, 각각 그 솔밭 명승지 가보시면 알겠지마는……
김권한 위원   
아, 따로 그렇게 해서 구분해서?
○문화유산과장 조병철   
애기소나무를 키우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생하는 것을 나중에 이식……
이상표 위원   
(마이크 꺼짐)그게 제일 건강하고 좋지.
○문화유산과장 조병철   
예.
김권한 위원   
그런데 뭐 우리 최원철 시장님 임기 내에 하나 멋있게 해야 또 최 시장님이 그 예산 깎아서 그 예산 붙이라고 하지.
2년 안에 소나무 그냥…… 본질문 드리겠습니다.
공산성 미디어파사드는, 미디어아트 중에 미디어 파사트 있잖아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훌륭하던가요?
○문화유산과장 조병철   
그렇게 말씀하시면 제가 뭐라고 어떻게 말씀을……
김권한 위원   
그게 저희가 여기에 앞에 화면을 띄워서 저기에서 이렇게 보는 것하고…… 보면 재밌어요.
그런데 미디어파사드는 첫째, 집중이 안 됩니다. 
지나가는 사람들 전부 다 차도 멈추고, 불도 끄고, 지금부터 아무것도 하지 말고 이것만 보세요라고 해도 집중이 잘 안 돼요.
그런데 그냥 그 백제문화제 기간 중에 시간 단위로 해서 지나가다가 갑자기 불이 들어와서 잠깐 ‘아, 저게 뭐지?’가 다예요.
그것에 대한 이해도 떨어지고, 내용도 사실은 이게 우리가 흰 담벼락에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하여튼 집중이 떨어집니다.
그러니까 굉장히 아쉽죠. 
돈은 어쨌거나 미디어아트 전체 금액으로 따지면 거의 20억 돈인데.
○문화유산과장 조병철   
아니, 17억 정도 됩니다.
김권한 위원   
예, 그러니까 미디어파사드 자체가 사실은 건물 내부에서 미디어파사드를 하는 것은…… 영상정보대에서 미디어파사드 할 때 그랬고요.
볼 만한데, 건물 외벽에 미디어파사드 하는 것은 사실은…… 그날 미디어파사드 하는…… 단체 관람객을 모아놓고 보라고 하면 볼 수 있는데, 그게 아니잖아요.
제가 볼 때는 돈 값어치 못하거든요. 
그런데 이걸 하는 이유도 알아요, 뭐 국비 받았으니까. 
국비 받았으니까 하는 건데 좀 아깝지 않습니까?
이것 뭐 어떻게 방법 좀……
○문화유산과장 조병철   
위원님이 지금 지적하신 그 사항도 저희가 분명히…… 저희도 이제 같은 생각으로 고민을 하고 있는데요.
처음에 공모를 할 때 세계유산인 공산성을 소재로 한 미디어아트로다가 공모를 했기 때문에 장소가 공산성에 좀 제한이 따르고요.
위원님도 조금 아까 말씀하신 것마냥 건물 외벽에다 하면 전체적인 색도나 확연하게 좀 차이가 나요.
그런데 아시다시피 성벽에 초화류도 있고, 거기다 성벽에 있기도 있고 하다 보니까 거기에 색도하고 전체적인 걸 맞추기가 진짜 좀 어렵습니다.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그 장소성을 세계유산 미디어아트라고 하는 공모사업에 의해서 온 것을 다른 사업장으로 가서 별도의 미디어아트를 하기도 어려운 상황이거든요.
공모 자체가 공산성 세계유산을 소재로 한 미디어아트로 공모를 해서 사업이 확정됐기 때문에. 
그런 문제가 좀 있습니다.
김권한 위원   
하여튼 고민해 볼 문제고요. 
부서는 아니시겠지만 문화체육과에서 고마아트센터 그 벽에다가 그 돈 들여서 미디어아트를 또 한다는 거예요.
미디어 파사트를 또 한다는 건데 좀 말리고 싶었는데 거기도 국비라 못 말렸어요.
국비 받았는데 어떻게 하냐는 거죠. 
그런데 이왕이면 사실은 많은 사람들이 보고, 정말 가던 분들이 멈춰가지고 끝날 때까지 볼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이 되도록 한번 고민해 볼 필요가 있고요.
이게 안 되면 뭐 예를 들자면 그 시간에 전부 다 소등을 해서, 그 진입로만 소등을 하더라도 이게 딱 집중은 조금 될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문화유산과장 조병철   
저희가 지금 미디어파사드를 정각 단위에서 시간당으로 해서 사전에 안내도 하고, 홍보도 하고 하면서 진입로에 대한 가로등이나 그것은 소등을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미나리깡의 식당 간판까지도 저희가 통제를 해서 끄고 하고 있습니다.
김권한 위원   
그런가요?
○문화유산과장 조병철   
예, 그런데 차량 불빛이라든가……
김권한 위원   
지난해에는 전기 고장으로 선 걸로 제가 알고 있는데요?
○문화유산과장 조병철   
아닙니다. 
미디어파사드 개막, 그러니까……
김권한 위원   
그래요? 개막식 날만 그렇게 하신 거죠?
○문화유산과장 조병철   
개막하고 그 파사드를 운영을 할 때는 그 내부…… 그 안내 요원들이 밑에서 파사드를 시연할 테니…… 금서루 부분에서 올라가는 분들이랑 거기는 인원도 통제를 하거든요.
거기다가 서치를 쏘고 하면 또 안전사고도 있고 해서 그 부분도 통제를 하고 있고, 소등도 한 걸로 확인을 했습니다, 제가.
김권한 위원   
극약 처방도 있기는 한데요. 
고마아트센터하고 합쳤으면 좋겠습니다.
미디어파사드라는 게 벽에다 그림 그리는 게 아니기 때문에 어차피 장비 가지고 쏘는 거잖아요.
그러면 미디어파사드 고마아트센터에 잠깐 한번 해보고 그것 여기다 가져다가 백제문화제 기간 중에는 국비 가지고 하고, 나머지 기간 중에는 이것 가지고 하는 방법도 한번 고민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현철   
예, 수고하셨습니다. 
김권한 위원님 질의에 대해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다음 순서는 임달희 위원님 순서인데 잠깐 나가셨기 때문에 제가 간단하게 질문 한 가지 하겠습니다.
제가 질의한 내용은 “문화유산 활용을 통해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게 하는 방안이 무엇인가?” 이렇게 질의를 드렸는데 여기에 보면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이랄지, 문화유산 야행이랄지, 세계유산 축전, 아까 김권한 위원님이 말씀하신 공산성 미디어아트, 충청감영 역사문화제. 
뭐 이런 것들도 상당히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자료를 들어 보이며)잠깐 이렇게 보시면 요새 젊은 친구들이 박물관 굿즈에 열광한다는 기사가 있는데 과장님, 혹시 알고 계시나요?
○문화유산과장 조병철   
예, 한 번 들은 적이 있습니다.
○위원장 강현철   
이게 뭐냐 하면 부여박물관의 마스코트가 온라인에서 지금 화제가 되고 있는데, 이게 지역을 알리는 그 마케팅 수단이 되고 있답니다.
결과적으로 말하면 이 굿즈 만드는 그 사항이 호자라고 해서 (자료를 들어 보이며)그림은 뭐 잘 보이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와 같은…… 명칭이 호자랍니다. 
그런데 이게 뭐냐 하면 호랑이 모양으로 만들어진 남성용 변기랍니다.
그래서 부여 백제 군수리 절터에서 발견됐고, 여러 상층에 있는 승려들이 이용했던 그런 변기가 호자라고 합니다.
그래서 부여박물관에서 이것만 가지고 굿즈를 만들 수 없기 때문에 SNS로 1번은 호자 이렇게 해서 하고, 두 번째는 연꽃도깨비무늬벽돌, 세 번째는 나한상, 네 번째는 금동관음보살상 이렇게 해가지고 박물관 측에서 이제 네 가지를 가지고 이 SNS로 투표를 했는데 박물관 측에서는 실질적으로는 연꽃도깨비무늬벽돌이나 금동관음보살입상이 되지 않을까, 이렇게 판단을 했는데 결과적으로는 이 변기 호자가 선정이 되었답니다.
그래서 그 호자를 이용해서 이렇게 이제 굿즈라는 이런 형태를 만들어서 부여박물관의 마스코트로 활용했다고 합니다.
물론 우리 공주의 아까 말씀드린 여러 가지 미디어아트랄지, 충청감영 역사문화제랄지 이런 것도 많은 예산이 들어가면서 하지만 결과적으로 봐서는 이런 소소한 것을 가지고 부여박물관에서 부여를 알릴 수 있는 그런 굿즈를 만드는 그런 것이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물론 여러 가지로 연구하시고 노력은 하시겠지만 이런 것도 한번 감안해서 검토해 주실 수 있는 그런 상황이 됐으면 하는 의미에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문화유산과장 조병철   
관광과하고 좀 협의를 해서 검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강현철   
예,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임달희 위원님 질의가 없으므로 공통자료 등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문화유산과 소관 감사 종료를 선포합니다.
문화유산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복지정책과 소관 감사를 진행하겠습니다.
이상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표 위원   
예, 과장님 그 얘기 들으셨죠? 
우리 사무분장에 대해서, 업무분장에 대해서 복지정책과는 보니까 15건 중에 1건만 팀장이 하셨어요.
원래 이렇게 하면 안 되는 것 아시잖아요?
○복지정책과장 장병덕   
예, 알겠습니다. 
시정하겠습니다.
이상표 위원   
이것 잘 지켜서 하시고요. 
이게 원래 자기가 해야 될 일 자기가 할 수 있도록 잘해 주시기 바라고, 우리 뒤에 팀장님들 일 바쁘시고 많으신 줄 알지만 꼭 좀 챙겨서 본인들이 해야 될 일은 본인들이 꼭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복지정책과장 장병덕   
예.
이상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현철   
이상표 위원님 질의에 대해 추가 질의할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추가 질의할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임규연 위원님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규연 위원   
2023년 행정사무감사 시정요구 및 건의사항 조치결과에 대해서 제가 냈는데요.
책자에 보니까요, 그냥 대상건수 7건에 아무것도…… 처리결과에 대한 처리결과, 완결여부에 해당사항 없음이라고 적혀 있네요?
○복지정책과장 장병덕   
예, 처리결과가 다 완결이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임규연 위원   
어떠한 것들이 어떤 대상건수였고, 처리결과는 어떻게 되었는지 말씀 좀 해 주세요.
○복지정책과장 장병덕   
가령 부정수급자 예방을 위한 방지라든가, 즉시 우리가 홍보라든가 그렇게 해서 할 수 있는 그런 사안들이었습니다.
임규연 위원   
그러니까 처리결과를 어떻게 해서 어떻게 나왔다라는 게, 이런 게 지금 쭉 지켜본 결과 이 복지정책과만요, 이렇게 아주 간결하게…… 이렇게 건수에 몇 건, 해당사항 없음, 이렇게 나왔어요.
다른 실과들은 어떤 시정요구에 의해서 조치결과가 어떻게 나왔다고 이렇게 했는데, 이것 보고서 저희들이 어떻게 알아요? 그렇지요?
○복지정책과장 장병덕   
그런 보완자료는 별도로 해가지고서 위원님께 설명드리겠습니다.
임규연 위원   
아니, 지금 또 여쭤볼 것이 있었으면 좋았을 건데, 한 2건에 대해서만 말씀 좀 해주세요.
○복지정책과장 장병덕   
아까 말씀드린 부정수급 그거하고 보훈대상자 예우를 좀 적정하게 했으면 좋겠다, 그런 저기가……
임규연 위원   
했으면 좋겠다라는 게 처리결과예요?
○복지정책과장 장병덕   
예, 맞습니다.
임규연 위원   
그러면 저희가 시정요구나 건의사항은 뭐였는데 그렇게 나온 거예요, 결과가?
○복지정책과장 장병덕   
아니, 건의사항에 부정수급 예방을 좀…… 부정수급자들이 있을 것 같으니까 부정수급 예방을 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임규연 위원   
그래서 그냥 그렇게 하겠다?
○복지정책과장 장병덕   
예.
임규연 위원   
어떻게 방법 이런 것은 제시가 없고요?
○복지정책과장 장병덕   
그것은 저희가 포상금이라든가 그런 걸로 해가지고서 신고제를 운영하고 있고요.
임규연 위원   
다음에 제출하실 때는, 이것 너무 간결하잖아요? 너무 성의 없어 보이고. 
아니, 지금 제가 과를 다 봤는데 이렇게 한 과는 지금 복지정책과 한 과예요.
○복지정책과장 장병덕   
예, 알겠습니다, 그것은.
임규연 위원   
그러니까 어떻게 저희가 볼 수 있을 만큼…… 어떻게 질문이든, 뭐든 “잘하셨네.” 이렇게 무슨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 드릴 말씀이 없네요? 
그러니까 한번 이것 자료를 좀 살펴봐 주십시오.
○복지정책과장 장병덕   
예, 그 자료 좀 별도로 만들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임규연 위원   
예, 알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위원장 강현철   
예, 수고하셨습니다. 
임규연 위원님 질의에 대해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추가 질의할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다음은 임달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달희 위원   
과장님, 저 홍보 특산품 및 기념품 구입 내역인데요. 
잘 사용하고 계셔서 서면으로 대체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현철   
그러면 이용성 위원님, 질의하실 내용 있으십니까?
이용성 위원   
공통자료 관련해서만 말씀드리겠습니다.
그 제안입찰 평가위원 관련하여 중복 사례가 없게끔 잘 부탁드리고요.
○복지정책과장 장병덕   
예.
이용성 위원   
보조사업자 선정 시 지방세, 세외수입 미납자 조회 현황도 계속 말씀드리고 있는데 근거자료를 좀 남길 필요가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관련해서 좀 긍정적으로 검토해 주시면 감사하겠고요.
○복지정책과장 장병덕   
예.
이용성 위원   
올바른 행정용어 사용 관련해서는 우리 복지정책과는……
○복지정책과장 장병덕   
예, 2건입니다만.
이용성 위원   
예, 앞으로 이런 오류가 발생하지 않게끔, 혼동이 발생하지 않게끔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복지정책과장 장병덕   
예, 알겠습니다.
이용성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강현철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보편적 사회복지를 위한 공주시의 정책과 방향에 대해서 자료를 요구했는데 공주시에서는 한 29가지에 대해서 보편적 사회복지를 잘 실시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취약계층이나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복지다움으로 보편적 사회복지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복지정책과장 장병덕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강현철   
예, 수고하셨습니다. 
공통자료 등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복지정책과 소관 감사 종료를 선포합니다.
복지정책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경로장애인과 소관 감사를 진행하겠습니다.
이상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표 위원   
예, 우리 과장님 준비하시느라고 고생 많이 하셨고요.
○경로장애인과장 강혜경   
예.
이상표 위원   
인사발령에 따른 업무분장 내용 익히 잘 알고 계시죠?
○경로장애인과장 강혜경   
예.
이상표 위원   
이 부분은 꼭 지켜야 됩니다.
○경로장애인과장 강혜경   
예, 알겠습니다.
이상표 위원   
지켜야 되고, 경로장애인과 같은 경우에는 총 13건 기안을 하셨는데 이 중에서 4건 정도만 팀장이 기안했어요.
이게 거꾸로 돼야 되는데, 사실. 
특별한 경우 한 4건 제외하고 다른 것은 다 팀장이 했다, 이렇게 돼야 되는데 그러니까 꼭 이 부분 잘 지켜서 앞으로 잘 관리감독 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로장애인과장 강혜경   
예, 알겠습니다.
이상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현철   
수고하셨습니다. 
이상표 위원님 질의에 대해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다음은 송영월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영월 위원   
과장님, 오랫동안 기다리셨는데요. 
우리 경로장애인과 하여튼 과장님 이하 팀장님들 수고 많으신 것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봉안함에 대해서, 나래원에 대해서 질의를 드렸거든요.
나래원 지금 팀장님도 와 계시죠? 담당 팀장님도. 
자, 여기 보면 나래원 봉안함이 지난번에 언론에도 나왔었어요.
○경로장애인과장 강혜경   
예.
송영월 위원   
그런데 2024년 올해 같은 경우 판매가격이…… 2022년~’23년도, 그러니까 1항에서 8항까지는 맞아요. 같죠?
○경로장애인과장 강혜경   
예, 맞습니다.
송영월 위원   
작년하고 재작년.
○경로장애인과장 강혜경   
예.
송영월 위원   
그런데 이전에는 110만 원, 130만 원…… 이것은 최근 언론에 보도되고 나서 다시 이렇게 바뀌었죠?
○경로장애인과장 강혜경   
예, 맞습니다.
송영월 위원   
맞죠?
○경로장애인과장 강혜경   
예.
송영월 위원   
이렇게 이게 이제 언론에 보도가 되고 이랬는데 과장님, 이것 어떻게 생각하셔요?
○경로장애인과장 강혜경   
일단 나래원이 공설 시설이기 때문에 저희가 관리를 조금 더 잘했어야 되는데……
송영월 위원   
그렇지요?
○경로장애인과장 강혜경   
그 고가 함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지도를 못 한 부분은 저희 부서에서 조금……
송영월 위원   
부서에서 좀 더 관심갖고, 이것 결국에는 갑질밖에 안 돼요.
그렇게 비쳐질 수가 있거든요.
○경로장애인과장 강혜경   
예.
송영월 위원   
그리고 우리 홈페이지를 보면 우리 나래원 홈페이지만…… 공주시가 운영하고 있는 차별화된 원스톱 장례서비스라고 지금 시장님 인사 말씀까지 있어요.
시장님 사진까지 있거든요. 
이것은 이렇게 인사말까지 있는데 이렇게 되면 안 되죠.
이게 차별화된 원스톱…… 공주시가 운영하는 건데, 이렇게.  
그리고 여기 우리 과장님 답변을 보면 2022년에 대한 봉안함 판매가격은 확인이 불가능하다고 그랬거든요.
이게 10년 전도 아니고 2년 전인데 이게 확인이 안 된다는 것 이것도 지금 문제거든요.
아니, 어떻게 2년 전인데 이게 확인이 안 돼요?
○경로장애인과장 강혜경   
저희가 이게 저희 부서 자체에서 관리하는 것은 아니고 그 마을협의체에서 돌아가면서 그 매점을 운영을 하고 있다 보니까……
송영월 위원   
5개 마을에서 하고 있죠, 매점을?
○경로장애인과장 강혜경   
예, 그전 마을에서 운영하실 때 그 봉안함 가격 자체를 그 기록에 남겨놓은 게 없다 보니 저희가 그 부분은 미처 받을 수 없었고요.
송영월 위원   
그것은 잘못된 거예요, 과장님.
○경로장애인과장 강혜경   
예, 향후에는 그 부분에 대해서 혹시 협의체가 바뀌어서 매점 운영권자가 바뀐다고 하더라도 봉안함 가격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관리토록 하겠습니다.
송영월 위원   
이게 그러면 2년마다 5개 마을이 돌아가면서 이렇게 운영을 하는 거죠?
○경로장애인과장 강혜경   
예,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송영월 위원   
이것 관리 철저히 해주셔야 돼요, 이것.
○경로장애인과장 강혜경   
예.
송영월 위원   
그리고 공정거래 추진계획이거든요.
나래원 홈페이지에 봉안함 이것 가격을 저기하게 돼 있죠, 지금? 추진계획에도 보면.
○경로장애인과장 강혜경   
예.
송영월 위원   
공개하실 겁니까? 하셨어요?
○경로장애인과장 강혜경   
저희가 e하늘장사 정보시스템에는 공개를 했고요.
그리고 나래원 인터넷 홈페이지는 저희 부서에서 직접 할 수 없는 관계로 홍보담당관실로 공문 의뢰를 했기 때문에 이 부분은 공개가 될 겁니다.
송영월 위원   
예, 이것은 반드시 해야 되고요. 
운영체…… 아니, 협의회에서 반드시 빠른 시일 내에 이렇게 할 수 있게 그렇게 해 주시고.
○경로장애인과장 강혜경   
예.
송영월 위원   
한 가지 더, 이게 여기에 보면 합리적인 가격으로 봉안함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감독 하겠다…… 관리감독 철저히 해주셔야 돼요.
○경로장애인과장 강혜경   
예, 제가 이 기사가 신문에 보도되고 나서 지금 2주나 3주에 한 번 정도를 제가 나래원을 방문을 하고 있고요.
그래서 갈 때마다 그 봉안함의 위치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확인을 하고 오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걱정하시는 것만큼 이렇게 관리가 안 되지는 않을 거고요.
앞으로는 그 봉안함 가격은 저희가 철저히 부서에서 하겠습니다.
송영월 위원   
예, 이게 또 법으로도…… 장사법에서도 매년 관리 실태를 점검하게 되어 있어요.
맞죠?
○경로장애인과장 강혜경   
아! 그 부분은 제가 아직 그 상위법까지는 숙지를 아직 못 했고, 조례 정도만.
송영월 위원   
아! 관련 법령……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약칭 장사법의 제4조에 이렇게 돼 있어요.
“지방자치단체는 지역주민의 화장에 대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화장시설을 갖추어 매년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유지․보수를 하여야 한다.” 이게 개정이 돼 있어요.
그러니까 꼭 점검하시고, 앞으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꼭 관리감독 철저히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경로장애인과장 강혜경   
예, 알겠습니다.
송영월 위원   
이게 뭐 언론에까지 나오고, 이것은 정말 있어서는 안 될 일이고.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강현철   
예, 수고하셨습니다. 
송영원 위원님 질의에 대해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추가 질의할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다음은 이용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용성 위원   
과장님, 자료 제출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공통자료 말씀드리겠습니다.
올바른 행정용어 사용 관련해서요, 77건 정도 오류가 있었는데요.
앞으로는 중지와 정지를 정확히 판단하셔서 행정에 오류가 없게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경로장애인과장 강혜경   
예, 알겠습니다.
이용성 위원   
아울러서 제안입찰 평가위원 관련해서 말씀드릴 텐데요.
이것도 중복이나 이런 것 없이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신 분들에게 잘 위원회가 구성될 수 있도록 신경 써주시고요.
○경로장애인과장 강혜경   
예.
이용성 위원   
보조사업자 선정 시 세외수입 미납자 조회 현황도 봤는데요.
건수가 상당히 많은데, 이것도 근거자료를 좀 남길 필요가 있다고 계속 제가 말씀드리고 있어요, 실과마다.
지금 전화 조회를 되게 많이 하셨는데 이것도 한번 긍정적으로 검토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경로장애인과장 강혜경   
아니, 저희가 이것은 전화 조회라든지, 메신저, 엑셀로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24년 2월부터 차세대세외수입시스템과 차세대지방세시스템으로 기존 세입통합 ARS시스템이 변경이 됐더라고요.
그러면서 이 지방세 조회 자체가 저희 부서에서 이렇게 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라 세무과로 저희가 전화라든지, 메신저, 엑셀 등으로 의뢰를 해서 그 회신 내역을 반영해서 보조금을 지금 지급하고 있어서 이게 시스템 개발이 되지 않으면 향후에는 저희가 이렇게밖에 할 수 없는 상황이라 세무과 시스템 개발되는 대로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용성 위원   
예, 제가 말씀드린 것도 이것에 대한 대안제시 중의 하나인 것이기 때문에 잘 이해하셨으면 좋겠고요.
○경로장애인과장 강혜경   
예, 알겠습니다.
이용성 위원   
잘 시정 부탁드리겠습니다.
○경로장애인과장 강혜경   
예.
이용성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현철   
예, 수고하셨습니다. 
이용성 위원님 질의에 대해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추가 질의할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다음은 임달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달희 위원   
과장님, 저 한 가지만 여쭤볼게요.
○경로장애인과장 강혜경   
예.
임달희 위원   
공유재산 무상사용 현황이 있는데 공유재산 무상사용 할 때는 사용 기간을 연장을 할 때는 그냥 자동 연장을 해주는 건가요?
○경로장애인과장 강혜경   
그것은 내부적인 검토라든지, 방침을 받고……
임달희 위원   
검토해서?
○경로장애인과장 강혜경   
예, 그렇습니다.
임달희 위원   
의회의 승인이나 이런 것은 안 받아요?
○경로장애인과장 강혜경   
그것은 저희가 공유재산심의위원회라든지 이런 부분을 1년에 한 번씩 회계과에서 하거든요.
그때 이제 한꺼번에 같이 보통 해서……
임달희 위원   
공유재산심의위원회는 공유재산을 취득할 때나 팔 때라든가 이럴 때만 심의위원회가 하지, 이 무상사용은 안 하잖아요?
○경로장애인과장 강혜경   
아! 제가 착각했습니다.
임달희 위원   
그렇죠?
○경로장애인과장 강혜경   
예.
임달희 위원   
그 무상사용 하는 건에 대해서는 한번 의회의 승인을 받게끔 해야지 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리는데요.
하여튼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경로장애인과장 강혜경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강현철   
수고하셨습니다. 
임달희 위원님 질의에 대해 추가 질의할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위원님이 안 계시기 때문에 제가 마지막으로 간단하게 질의하겠습니다.
제가 질의한 내용은 “장애인 취업 및 구직활동 지원을 위한 장기적인 프로그램 운영이 어떻게 되느냐?” 이렇게 자료를 요청했는데 자료를 갖다주신 걸 보면 상당히 많은 교육 프로그램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런 발달장애인들이 교육 프로그램을 받고 구직활동이나 취업을 하게 되면 이게 월급 같은 것은 최저시급이 보장되나요? 어떻게……
○경로장애인과장 강혜경   
예, 최저시급 보장됩니다.
○위원장 강현철   
그러면 월 최저시급은 보장된다, 이 말이죠?
○경로장애인과장 강혜경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강현철   
그래서 이게 실질적으로 발달장애인들의 생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장기적인 일자리가 또 필요한 것이고요.
그런 문제는 어떻게 지금 잘 되어가고 있습니까?
○경로장애인과장 강혜경   
저희가 일단 이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저희가 직영을 해서 지금 저희 부서에서 어떤 공공기관이라든지 이런 데도 일자리를 이렇게 지원을 중증장애인이라든지, 경증장애인에 대해서 하고 있는데요.
일단은 그 수요처에서 그 장애인일자리를 거부하시는 경우가 굉장히 많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도 확장을 하고. 
그리고 장애인들이 실질적으로 직업훈련을 실시를 해서 지금 우리 1층의 민원실 옆에 있는 꿈카페처럼 그런 부분들을 개설을 해서 취업을 시킬 수 있는 그런 방안들이 있다고 하면 저희가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고요.
그리고 올해 같은 경우에 장애인복지관하고 한번 협의를 해서 카페를 한번 이렇게 공모를 해서 한번 해볼 생각을 저희 부서에서 가지고 있습니다, 취업을 시키기 위해서.
○위원장 강현철   
그래서 이게 사실은 중증장애인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로 정상인보다 어려운 사람들이고 해서 하여튼 장기적인 일자리가 고용될 수 있게끔 하고, 그렇게 해서 살아가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그렇게 철저히 신경 좀 써주시기 바랍니다.
○경로장애인과장 강혜경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강현철   
예,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경로장애인과 소관 감사 종료를 선포합니다.
경로장애인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마지막으로 여성가족과 소관 감사를 진행하겠습니다.
순서를 바꿔서 송영월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영월 위원   
과장님, 저는 미리 사전에 충분히 설명 들었기 때문에 서면으로 대신하겠습니다.
○여성가족과장 지형인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강현철   
다음은 이용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용성 위원   
과장님, 저도 공통자료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제안입찰 평가위원 관련해서요, 중복 없이 전문가를 최대한 활용해 주시고, 공정하게 선발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여성가족과장 지형인   
예, 알겠습니다.
이용성 위원   
아울러서 올바른 행정용어 사용도 마찬가지고요.
보조사업자 선정 시에 지방세, 세외수입 미납자 조회도 세무과와 잘 협의해서 앞으로 근거자료를 만들어 달라는 말씀 계속 드리고 있는데 잘 긍정적으로 검토 부탁드리겠습니다.
○여성가족과장 지형인   
예, 알겠습니다.
이용성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현철   
이용성 위원님 질의에 추가 질의할 위원님 안 계시죠?
(응답하는 위원 없음)
다음은 임규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규연 위원   
과장님, 우리 많은 말씀 나눠주셔서 감사하고요.
그런데 다시 한번 또 당부를 드릴게요. 
공공부문 성희롱․성폭력 사건 방지를 위한 교육 현황이요.
○여성가족과장 지형인   
예.
임규연 위원   
이것은 진짜 많이 안 받으셨잖아요. 
아니, 그리고 이것 말하기에 앞서 우리 권기윤 주무관님이요.
○여성가족과장 지형인   
예, 권기윤 주무관.
임규연 위원   
칭찬 좀 많이 해 주세요. 
이것 때문에, 자료 만드느라. 
어차피 만들어야 될 거였지만 정리가 필요했던 상황이었죠?
○여성가족과장 지형인   
예.
임규연 위원   
그런데 아무튼 늦게까지 수고했다고 말씀 꼭 좀 전해주시고, 칭찬 좀 해주세요.
○여성가족과장 지형인   
예, 감사합니다. 
대신 말씀 전해드리겠습니다.
임규연 위원   
그리고 각 실과에 안 받으시는 분들은 어떻게 해결을 해야 될까요?
○여성가족과장 지형인   
기존에는 주로 제가 그 명단을 판단을 해보니까 공무직에 계신 분들 비율이 조금 높은 편인 것 같았어요.
그래서 현장 쪽에 근무를 하시다 보면 교육을 놓치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들었고요.
올해는 저희가 7월에 대면교육 2번을 잡아놓은 상태고, 대면교육에 업무상이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참여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서 저희가 사이버교육으로라도 계속 지속적으로 독려하는 방법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임규연 위원   
총 연 4시간이죠?
○여성가족과장 지형인   
예.
임규연 위원   
우리가 이 교육을 받아야 하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여성가족과장 지형인   
제 생각에는 제가 알 수도 있고, 모를 수도 있는 사이에 피해자가 될 수도 있고 아니면 가해자도 될 수 있다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런 부분을 교육을 통해서 저희가 알 수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제 교육은 반드시 받아야 될 부분이지 않나 싶습니다.
임규연 위원   
예, 성폭력과 성희롱은 지금 사회에서 해결되지 않는 문제로 많이 부각되고 있잖아요.
이러한 문제들을 교육과 제도를 강화해서 해결하도록 노력을 하는 차원이고, 예방하는 차원이니까 교육은 꼭 이루어져야 된다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모두가 안전하고 존중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과장님께서 특히 더 애써주시고요.
그리고 실과장님께도 그런 부탁을 좀 해드려야 될 것 같아요.
그러니까 “교육을 꼭 좀 받아라.” 독려를 하시게끔 과장님께서 각 실과로 그렇게 해서……
○여성가족과장 지형인   
예, 저희가 부서장님 이상은 대면교육을 반드시 이수를 해야 되기 때문에 다음 달에 저희 월중 회의 날 저희가 부서장님들 교육은 잡혀 있습니다.
그때 다시 한번 강조해서 부탁드리겠습니다.
임규연 위원   
해서 그것 또 안 받는 분들은 계속 안 받으시겠지만, 이런 것 안 받으신 분들은 어떻게 해야 될까요?
어떻게 근평이라도 어떻게 뭐 평가를 해서 넣어야 될까요?
○여성가족과장 지형인   
그 부분까지는 제가 어떻게 답변을 못 드리겠고요.
어쨌든 저희가 올해는 1년 이상 기간제로 근무하신 분들은 사이버교육이라도 이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임규연 위원   
예, 꼭 교육을 받게끔 독려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또 각 면에서는 100% 된 데가 있어요.
우성면 같은 경우는 연속 2회나 100% 직원들이 받으셨더라고요.
이런 데는 회식비라도 어떻게 보내드리고 싶어요, 개인적으로.(웃음) 
대단하시고요.
그리고 한 가지, 기윤 씨가 갑자기 하다 보니까 좀 미흡한…… 이것을 좀 고쳐드리려고 하는데, 이게 지금 ’24년도 것을 만들었어요.
○여성가족과장 지형인   
예.
임규연 위원   
만들었는데 행정지원과에서 ’23년도에 대상자가 45명 중에 이수자가 18명이었어요. 그렇죠? 
아니, 행정지원과 말고 시민안전과로 말씀드릴게요.
그런데 시민안전과에서 작년에 20명 중에서 12명이 받았는데 올해는 1명씩을 받았어요. 그렇죠?
○여성가족과장 지형인   
올해요?
임규연 위원   
예, 올해는 1명씩 받았는데 이수율을 100%라고 잡으면 안 되는 거죠?
○여성가족과장 지형인   
지금 현재까지 이게 1명이라고 한 것은 신규 채용자들이거든요, 신규 공무원들.
그런데 아직 전체 대상을 잡지는 않았고 신규 이수자들 교육한 건수만 잡았습니다, 올해는.
임규연 위원   
이것은 신규만 잡을 게 아니라 이것 전체를 잡아야 되는 거잖아요.
○여성가족과장 지형인   
예, 저희 7월 달에 교육하면서 전체 교육 대상자 확정하고, 이수자를 그때부터 관리할 예정입니다.
임규연 위원   
아니, 그래가지고 분명히 이것 다 안 받았는데 여기 1명씩 들어가 있고, 100%라고 해서 좀 이해하기가 어려웠었어요.
그러니까 이것은 그때 같이 참고를 해서 교육받은 뒤에 해줘야만 맞을 것 같아요.
○여성가족과장 지형인   
예, 그러겠습니다. 
저희 ’23년도에 행정지원과에 그러니까 대상자가 좀 많은 편이기도 하고, 교육 이수 대상자는 좀 적은데요.
아마도 공로연수나 파견 근무자들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좀 들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 좀 참고해 주셨으면 합니다.
임규연 위원   
여하튼 이것은 뭐 지난 것은 지난 거니까. 
’24년도에는 거의 그래도 90% 이상은 돼야만 우리가…… 그리고 당하는 사람은 또 거의 밑에 직원들일 거란 말이죠, 아무래도 힘이 없는.
그러니까 그런 사람은 어디 가서 말하기도 불편하고. 
그러니까 교육으로 당하지도 않고, 내가 당하는 건지 인지도 될 수 있고. 
그리고 위에서 하시는 뭐 말하자면 갑질일 수도 있는 거죠.
그런 것도 사전에 예방 차원에서 꼭 좀 모두가 들을 수 있게끔 잘 좀 홍보하고, 교육 좀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여성가족과장 지형인   
예, 위원님 말씀 명심하겠습니다.
○위원장 강현철   
예, 수고하셨습니다. 
임규연 위원님 질의에 대해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추가 질의할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다음은 임달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달희 위원   
과장님, 늦게까지 고생 많으신데요. 
공유재산 무상사용 현황을 보면 지금 우리 부서에서도 사용 기간을 연장할 때는 그냥 내부적으로 심의하고 그냥 연장을 해 주나요?
○여성가족과장 지형인   
지금 내부적으로 심의한 것은 없고, 저희는 아동복지법에 국공유 재산을 무상으로 제공할 수 있다라는 법을 적용해서 저희는 무상으로 대여한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게 위탁이 5년이거든요, 위탁 기간이. 
5년에 한 번씩 위탁하면서 저는 자동으로 승계되는 걸로 생각했는데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것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어서 다시 한번 이 부분은 검토해 보겠습니다.
저는 그냥 아동복지법에 의해서만 진행이 된 걸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임달희 위원   
아니, 여기에 지금 사용 기간이 명확하게 나와 있어서.
○여성가족과장 지형인   
이것은 위탁 기간을 기록을 해놓다 보니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
임달희 위원   
아, 위탁 기간이에요?
○여성가족과장 지형인   
예, 저희가 위탁을 5년씩 위탁 기간이 정해져 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위탁 기간이 사용 기간으로 기록이 된 것 같습니다.
임달희 위원   
예, 저희도 잘 한번 이제 이것에 대해서 어떻게 해야 되나 한번 잘 살펴보기는 할 건데요.
계약을 재계약을 해야 되는 건지, 어쩌는 건지 그것도 잘 살펴보셔서 한번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성가족과장 지형인   
예, 이 부분 제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임달희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현철   
예, 수고하셨습니다. 
임달희 위원님 질의에 대해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을 
추가 질의할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저는 마지막으로 경력단절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서 한 말씀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사실 경력단절이 결혼이나 아이를 낳고 나서가 가장 많을 것입니다.
그래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 돈과 시간도 들어가고, 케어할 사람이 없어서일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문제가 단기적인 문제가 아니라 장기적인 안목으로 바라볼 시점인 것 같습니다.
과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여성가족과장 지형인   
저희도 그런 문제 때문에 경제활동을 하다가 활동이 중단된 분들이 많기 때문에 그분들을 돕기 위해서 저희가 새일센터라는 시설도 보조금을 주면서 운영을 하고 있고, 저희가 그 취․창업을 위해서 지속적인 상담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교육도 새로 취업하기 위해서 직업훈련도 계속 진행을 하는데, 저희 이곳에서…… 그 새일센터에서 직업훈련을 통해서 취업하는 취업률이 90% 이상 되고, 한두 분 빠지는 이유는 개인적인 사정이라든가 이런 문제로 취업이 안 되거나, 저희가 인턴제도 운영을 하고 있는데 인턴제로 근무를 하시다가 정규 직원으로 취업하는 비율도 90% 가까이 되거든요.
그래서 공주시 관내에 있는 여성들이 취업을 희망할 때는 취업할 수 있도록 가능한 열심히 돕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강현철   
예, 하여튼 과장님 이하 팀장님들이 잘 연구하셔서 이런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이 되었으면 합니다.
○여성가족과장 지형인   
예,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강현철   
예, 공통자료 등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여성가족과 소관 감사 종료를 선포합니다.
여성가족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계획된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다음 회의는 6월 17일 오전 9시 30분에 개회하여 문화복지국 2개 부서와 경제도시국 4개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계속 실시하겠습니다.
동료 위원 여러분!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제3일차 감사 종료를 선포합니다.

(15시 37분 감사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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