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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개회식 본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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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공주시의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공주시의회사무국


일시 : 1998년 1월 17일(토) 11시 개식


식 순
I. 개식
I. 국기에대한경례
I. 애국가제창
I. 순국선열및허국용사에대한묵념
I. 윤리강령낭독
I. 개회사
I. 폐회
( 사회 : 의사계장 윤응수 )

(11시 00분 개회)

○의사계장 윤응수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26회 공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 일동기립 )
  국기에 대하여 경례
        ( 주악연주 )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전주에 맞춰 일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 애국가제창 )
○의사계장 윤응수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 호국용사
  를 위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묵념은 묵념곡에 따라 하시면 되겠습
  니다.
        ( 묵념곡 )
○의사계장 윤응수   
  바로
  의원님들을 제외한 공무원과 방청객께서는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공주시의회의원 윤리강령을 최운용 부의장께서 낭독하겠습니다.
○부의장 최운용   
  공주시의회의원 윤리강령
  우리는 명예로운 공주시 의회의원으로서 주민자치권 보호와 참된 민주주의를 정립하는 막중한 시대적 사명을 명심하여 시민으로부터 시정을 위임받은 대표자로서 양심에 따라 직무를 원활히 수행하고 지방자치 운영의 위상과 존경과 신뢰받는 의원상을 정립하여 공주의 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에 이바지할 것을 다짐한다.
  1. 우리는 공주시민 전체의 대표자로서 인격과 식견을 함양하고 품위를 유지하며 진솔한 시민의 의사를 대변하는데 최선을 다한다.
  1. 우리는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공익 우선의 정신으로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하여 신뢰받는 의원상을 정립한다. 1. 우리는 역사적인 지방자치의 성공을 위하여 자주적이고 진취적이며 창조적인 직무능력을 함양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의원이 된다.
  1. 우리는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부정하게 이익을 추구하거나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지 아니하며 청림하고 검소한 생활을 솔선한다.
  1. 우리는 의정활동에 있어 법 절차
  를 준수하며 의원 상호간에 균등한
  기회를 보장토록하고 협의에 의해 문제를 해결하는 건전한 의정풍토를 정착시킨다.
○의사계장 윤응수   
  의원님들께서도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양동호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양동호   
  존경하는 14만 공주시민 여러분! 전병용 시장님을 비롯한 산하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희망찬 무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과 여러분 가정에 하시고자 하는 일에 모두 소원성취 하시고 행복이 가득한 한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오늘 우리 모두가 건강한 모습으로 제26회 임시회를 맞이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한해는 국내ㆍ외적으로 크고 작은 일들과 IMF로 인하여 최악의 경제난을 겪어야 했으며 사회 전반에 걸쳐 많은 혼란이 초래되어 우리 모두가 허리띠를 졸라매야 하는 그러한 경제 위기를 맞았습니다.
  지역적으로는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살기좋은 공주건설을 위하여 올바른 행정을 집행하도록 감시활동과 그동안 의원님들이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의 편에 서서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친 한해였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무인년 올해는 우리에게 각별한 의미있는 한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우선 절박한 국가경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느냐, 없느냐 하는 시험대가 바로 올 한해입니다.
  우리 모두가 침착하게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하여 허리띠를 졸라매고 국산품 애용하기, 나라사랑 금모으기 등 작은 것부터 삶의 지혜를 발휘하고 경제 위기속에서 하루빨리 벗어나 새로운 기적을 이룰 수 있도록 우리 다함께 동참하고 감내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정부수립 50주년을 맞는 감격의 해이기도 합니다.
  일제 강점기를 뚫고 어수선한 가운데 나라를 다시 세운지 50년을 맞이했습니다.
  또한 새정부 츨범이라는 기념비적인 한해이기도 합니다.
  무인년 올해에는 우리에게 20세기 국가 경제위기 극복과 함께 21세기를 대비하여야 할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올해는 5월 지방선거로 지방자치를 더욱 더 정착시켜야 하는 과제가 있습니다.
  의회와 집행기관과의 서로가 권한다툼이 아니라 상호 협력하고 동반자적 관계를 유지하여 성숙한 지방자치를 이루어야 하겠습니다.
  지방자치의 본뜻은 지역주민 참여기회를 확대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균형발전을 통한 주민복지 증진에 있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지방자치가 더욱 더 성숙한 모습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 다함께 힘을 모아 노력하여야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이번 임시회는 여러 의원님들이 다 알고 계시겠습니다만 ‘98 시정업무계획에 대한 보고청취와 조례안 심사를 다루어지게 되겠습니다.
  특히 시정업무계획 보고는 올해의 시정운용 방향과 중요시책 등이 어떻게 펼쳐지는지를 알아봄으로써 의원님들의 효율적인 의정활동과 직무수행 자료로써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합니다. 의원님들께서는 그동안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생산적인 회기가 되도록 노력을 당부드립니다.
  아무쪼록 우리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에 적극 협조하여 주신 전병용 시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다시한번 감사 드리면서 지난해에 우리시가 전국에서 가장 살기좋고 훈훈한 인심과 효심 가득한 고장으로 만드시는 등 여러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일구어내는 행정을 펼치셨습니다만 올해에도 더욱 더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살기 좋은 우리 고장 발전을 위하여 우리 다함께 열심히 노력합시다.
  끝으로 금년에도 우리모두 삶의 지혜를 발휘하여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21세기를 맞을 준비를 하여야 하겠습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에 유의 하시고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내내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빌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계장 윤응수   
  이상으로 제26회 공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곧이어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 11시 11분 폐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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