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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4회 제3차 본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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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4회공주시의회(제2차정례회)

본회의 회의록

제3호

공주시의회사무국


일 시2005년 12월 6일(화) 오전 10시


  1. 의사일정(제3차 본회의)
  2. 1.시정에관한질문
  3. - 염만규 의원
  4. - 김응수 의원

  1. 부의된 안건
  2. 1. 시정에 관한 질문
  3. - 염만규 의원
  4. - 김응수 의원

(10시 01분 개의)

  
○의장직무대리 윤찬중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진행하기에 앞서 의원 여러분께 양해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태룡 의장님의 부득이한 사정으로 부의장인 본인이 공주시의회 회의규칙 제11조의 규정에 의거 의장의 직무를 대리하여 회의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의원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오영희 시장님께서는 도민체전 평가보고회에 참석하는 관계로 부득이 금일 본회의에 참석할 수 없다는 사전 양해요청이 있었습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94회 공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시정에관한질문 

(10시 02분)

  
○의장직무대리 윤찬중   
  의사일정 제1항 시정에 관한 질문을 상정합니다.
  시정질문과 답변은 제2차 본회의와 같은 방법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오늘 첫 번째 질문자인 조한구 의원님은 몸이 불편하여 본회의에 참석하지 못하니 답변을 서면으로 갈음한다는 사전 양해요청이 있었습니다.
  다음은 질문순서에 따라 염만규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염만규 의원님 앞으로 나오세요.
○염만규 의원   
  우성면 출신 염만규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김태룡 의장님, 그리고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아울러 시민의 복지증진과 행복한 삶을 위하여 항상 노력하시는 오영희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본 의원이 그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고 미온적으로 계획수립 시행한 사항에 대하여 앞으로는 반드시 고쳐나가기를 바라면서 몇 가지에 대한 시정질문을 드릴까 합니다.
  산림과장님께 간단히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공주시에서는 2004년도 산불감시 및 예찰활동을 완벽하게 실시하여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고 전국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충청남도로부터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그 점에 대해서는 축하를 드리면서 몇 가지 의문이 나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산불감시는 단 1건의 화재가 발생되지 않게끔 산림과에서만 모든 것이 산불예방을 한 것으로 본 의원은 알고 있습니다.
  사실 산불이라는 게 2004년도에도 전혀 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제가 알기로는 소소한 산불이 발생되어 초기진압을 했기에 2004년도에 한 건의 산불도 없는 것으로 본 의원은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수상을 하고 그 수상비로다가 돈도 한 2,000만원 도지사로부터 받았고 이 돈을 사실 일선에서 고생하는 우리 면 직원, 또 산불감시원 이런 분들이 예방을 하고 초기진화를 했기에 산불이 발생되지 않은 겁니다.
  그러면 시상금과 최우수 포상 직원들의 어떤 도지사의 상이나 모든 것은 산림과 시청직원들만 모든 것을 사용하고 이렇게 한 것으로 본 의원은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산불이라는 것이 초기, 즉 처음 발생됐을 때 가장 먼저 누가 그 불을 끕니까?
  그리고 지금 제가 한 가지 묻고 싶은 것은 농촌에서 산불감시원으로 활동하시는 분이 여러 명 있습니다.
  그 분들이 제가 알기로는 하루 일당 기름값까지 포함해서 35,000원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 그 분들 얘기를 들어보면 35,000원에서 5,000원 내지 6,000원은 기름값으로 들어가고 그러고 점심 먹고 하면 돈 20,000만원도 못 갖고 간답니다.
  사실 산불을 처음 예방을 하는 것은 그 분들이 다 하고 면 직원들이 발생이 되면 제일 먼저 가서 진압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찌해서 모든 혜택은 산림과 본청직원만 이 혜택을 받습니까?
  그거에 대해서 본 의원은 상당히 유감을 표하고 싶습니다.
  앞으로는 공주시 전 어떠한 포상이라든가 그런 자체는 꼭 시 본청에서만 활동할 것이 아니라 최일선에서 고생하시는 직원들을 특별히 배려를 해 주셨으면 하는 바입니다.
  이 문제는 더 이상 않고 제가 이따 또 서면으로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제가 농촌출신 의원이다 보니까 벼에 대해서 몇 가지 말씀드릴 테니 부시장님 이하 기술센터소장님 잘 생각하셔서 앞으로는 이런 일이 또 다시 없도록 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지금 시중에서 어제 시장님도 말씀하셨듯이 벼를 어떻게 농협에서 받고 또 개인 업체에서 받고 해서 또 자체 소비를 해서 많은 양을 거의 치는 것으로 말씀을 하셨는데 사실적으로 지금 농협에서 이번에 공포를 해갖고 제가 알아본 바로는 우성 같은 경우는 45,000원, 다른 데는 44,000원에도 수매를 한답니다, 1등.
  그리고 또 46,000원까지 하는 데가 있다는데 사실 우리가 지금 1등을 45,000원을 받는다 하더라도 실질적으로 농민에게는 40kg 한 가마당 1,000원 이상을 또 손해를 보는 격이 됩니다.
  그것을 지금 우리 농민들도 생각을 못하고 우리시에서도 그 자체를 분석을 안 하시는 것 같은데 지금 우리가 유구RPC에다 벼를 뺄 때 43,700원입니다, 40kg에.
  그러면 43,700원인데 왜 우리가 또 농협... 45,000원을 받는데 왜 손해를 보느냐 그럼 지금 44,000원에서 포대값을 500원을 추가한다면 정확하게 RPC에다 빼는 것보다는 800원 이득이 옵니다.
  이득이 오는데 지금 우리가 한 50가마 내지 60가마를 농협 수매를 하기 위해서 말리게 되면 3가마 내지 2가마가 줍니다.
  그러면 지금 한 가마면 45,000원만 따져도 50짝, 45짝을 할 때 1,000원씩이 빠져나가지요. 그럼 그 200원을 손해를 보는 격입니다.
  그러면 두 짝이 준다고 보면 1,200원은 농가에서 지금 농협 매상을 했을 때 손해를 보고 있습니다.
  이것은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저도 의원으로서 조합장들하고 누차 협의를 한번 해본 적이 있습니다. 이왕에 수매를 하려면 일찍 해라.
  그런데 사실 농협에서는 지금 조합장님들 말씀에 의하면 창고가 없어서 본 매상이 다 차면 받을 데가 없어서 그래서 뒤로 차일피일 미루는데 사실은 그게 아니고 일반업체에서 그렇다고... 지금 벼는 다 빼고 농협에서는 선심성으로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선심성으로 하면 농민들에게 차액이라도 더 남아야 되는데 사실적으로 지금 제가 분석한 게 정확하게 그렇게 손해를 봅니다.
  제가 이것을 실험을 해본 결과 우리가 일반 정미업체를 한다고 그러면 15.7%, 15.5%를 말려서 정미소로 냅니다.
  그러면 이 백자루에 우리가 큰 백을 담으면 800kg 정도 들어갑니다. 제가 정확히 실험을 해봤습니다.
  그것을 정미소에 가서 저울로 달아서 계근을 했고 그것을 매상을 하려고 와서 정확하게 말려봤습니다.
  그러면 백자루 3개면 60포대입니다. 그것이 정확히 한 3짝 정도 됩니다.
  그러면 일반업체에다 우리가 냈다고 그러면 그 3짝 값 더 받는 겁니다, 더 안 말려도.
  그런데 지금 농협에서는 이런 식의 매상을 선심성으로 해갖고서 결과적으로 농민에게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공주시에서는 농협하고 해마다 되풀이되는 일이 되지 않게끔 각별히 신경을 써서 미리 출하해서 일반업체가 가격을 매겨서 농협이 뒤따라 가격을 매기는 것보다는 농협에서 앞장서서 가격을 매겨서 일반업체에서 어느 정도의 금액을 매길 수 있게끔 시에서는 각별히 해달라는 것을 본 의원은 부탁을 드립니다.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지금 농협에서 결과적으로 손해는 우리한테 끼친다고 하지만 농협에서 45,000원대를 매겨놓으니까 지금 일반업체에서는 또 가격을 올려서 받으려고 하는 소리가 들리고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쯤이면 우리 농민들이 어느 정도 벼를 다 뺐습니다.
  어제 시장님이 말씀하셨듯이 다 빼갖고 사실 지금 차액이 어느 정도 월등히 뛴다 하더라도 낼 게 없습니다.
  그런 결과가 결과적으로 농민들이 엄청난 손해를 보고 벼를 그렇게 냈다라는 것을 시에서도 알아주시기 바라고요, 또 한 가지는 제가...
○의장직무대리 윤찬중   
  저 염의원님.
○염만규 의원   
  예.
○의장직무대리 윤찬중   
  지금 시정질문 시간이므로 그런 사항에 대해서는 원래 질문자료 요청을 했던 내용과는 별개의 관계 같은데 그것은 간담회석상을 통해서 말씀을 해 주시고요, 질문내용만 주요요지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염만규 의원   
  그리고 한 가지만 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부의장님께서 요청한 자료가 아니라니까.
  제가 지금까지 의원생활을 하면서 다소 느꼈는데 예산과정이 제가 보는 견지에서 이것도 부시장님을 비롯하여 전 과장님들한테 부탁을 드리는 말입니다.
  하여튼 모든 예산은 세워서 집행을 할 때 헛돈이 쓰여지지 않게끔 무슨 예산을 세우려고 하면 꼭 그 현장을 가서 꼭 필요한 것인가 아닌가를 확인하고 예산을 꼭 세워주시기를 부탁드리고 어느 누구 말 한마디에 몇 억, 몇 십억이 왔다갔다하는 예산이 안 되게끔 부시장님 이하 전 공무원님들이 특별히 신경을 써달라는 부탁을 드리면서 질문에 갈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리 윤찬중   
  염만규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순서에 따라 김응수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응수 의원   
  시정질문에 앞서 농민의 한 사람으로서 정부의 쌀 수입개방 대책과 쌀값 하락으로 인한 농민의 아픔을 같이 하면서 착잡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신풍면 출신 김응수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김태룡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먼저 저에게 시정질문의 기회를 주신 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계속되는 경기침체 속에서도 전통과 미래가 있고 50만이 살고 싶은 주민만족과 성과중심의 일류 모성행정을 구현하기 위하여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오영희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그동안의 노고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을유년 새해를 맞이한 지가 바로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해를 마무리하는 세모의 길목에 서있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금년 한해 알차게 마무리하시고 다가오는 새해에는 하시고자 하는 모든 일들을 소원성취하시고 발전 있으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저는 지금까지 발로 뛰는 의정활동으로 진정한 시민의 목소리를 의정에 반영하였다고 나름대로 평가해 봅니다.
  그러나 이러한 성취감보다는 아쉬움 또한 적지 않게 남아있습니다.
  저 스스로 만족하기에는 아직도 너무 많은 과제가 남았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 열과 성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다짐하면서 몇 가지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농촌과 농민을 위한 정책문제입니다.
  금년부터 정부의 추곡수매제가 없어지고 정부 비축물량만 조금 매입하므로 생산된 벼를 처분할 길이 없어 농민들의 마음은 하루도 편할 날이 없습니다.
  이제는 공주시 농민들이 생산하는 벼는 지방자치가 성숙되고 있는 작은 정부 공주시 자체에서 쌀 소비 홍보는 물론 판매까지도 앞장서는 적극적인 자세로 농민들의 아픔을 치유해야 할 때라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공주시에서 이제는 어려운 농촌과 농민들을 위해 근본적인 농업회생대책을 제시하시고 쌀 대란을 해소할 수 있는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농업지원과장 견해는 어떠하신지 성의 있는 답변을 기대하면서 질문 드리겠습니다.
  정부의 쌀 수입개방 정책과 추곡수매제 폐지에 따른 쌀값폭락, 그리고 농촌의 부채증가 등으로 농민들이 실의에 빠져있는데 정부의 매입물량 외에 농가 재고량에 대한 수매대책은 무엇이며 공공기관 및 기업체 식당에 공주에서 생산되는 쌀을 소비할 수 있는 계획은 없는지와 실의에 빠져있는 농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계획은 무엇인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국민생활의 질 향상과 고용증가를 위하여 실시하고 있는 주5일근무제에 따른 공주시의 관광활성화 대책에 대하여 질문 드리고자 합니다.
  주5일근무제 시행으로 최근의 관광형태가 단체 1일관광에서 가족중심의 체류형으로 변화함에 따라 지역특성을 살릴 수 있는 작물수확과 전통음식 조리 등 농촌체험과 문화와 유적을 체험할 수 있는 관광상품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를 위해서는 농촌관광 및 민박지역 마을과 전통음식 조리마을을 조성하고 문화유적을 관광자원화하기 위한 국악 및 판소리체험, 예술체험, 사찰체험, 산악체험 등 관광객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문화, 레저 등의 관광활성화 대책이 필요합니다.
  공주만의 특색 있는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우리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보고 스쳐가는 관광지가 아닌 머물고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관광공주로서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관광객의 취향에 맞는 독특한 상품으로 국내ㆍ외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주민의 소득증대를 시킬 수 있는 공주시의 관광상품 개발 및 관광공주의 이미지를 개선할 수 있는 대책에 대하여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과장님한테 질문 드리겠습니다.
  매년 장마철에는 하천이 퇴색되므로 수해가 발생하고 있는데 하천정비에 대한 대책에 대하여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시내곳곳의 도로상의 심각한 불법주ㆍ정차와 불법점용 문제입니다.
  시내 중심가가 도로변과 소방도로상에 차량을 무질서하게 불법으로 주차되고 있으며 또한 불법포장마차 및 노점상으로 인하여 사실상 도로로서의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고 특히 장날에는 통행인들에게 많은 불편을 주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한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여 만들어 놓은 새로운 도로상에 불법주ㆍ정차가 난무하여 개설한 도로가 쓸모가 없다는 비난의 여론마저 대두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불법주ㆍ정차 또는 불법포장마차 등으로 시가지는 무질서하게 난무한 상태로 계속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과감한 행정력을 발휘해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사실 불법포장마차와 도로변 상행위는 도로영세민 등 어려운 사람이 거의 대부분이라고 판단되는데 영세민이라 하여 단속을 배려해주는 것도 좋지만 전체 시민들을 위해서는 질서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대한 해결대책과 견해를 듣고 싶습니다.
  이상과 같은 질문을 드리오니 집행부에서는 견해는 어떠하신지 성실한 답변을 요구하면서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리 윤찬중   
  김응수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답변순서입니다마는 원활한 회의진행 및 시정질문에 대한 집행부의 명확한 답변을 위해서 지금부터 10분간 정회를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24분 회의중지)

(10시 34분 계속개의)

○의장직무대리 윤찬중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원님들의 시정질문을 마치고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문화관광과장님 나오셔서 의원님의 질문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이태묵   
  문화관광과장 이태묵입니다.
  김응수 의원님께서 주5일제 시행에 따른 공주시의 관광상품 개발 및 공주관광의 이미지 개선대책에 대해서 질문을 하셨습니다.
  김응수 의원님 말씀대로 주5일제 시행에 따라서 여가를 즐기려는 관광객의 숫자가 굉장히 증가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시를 찾은 관광객 추이를 살펴보면 3/4분기 현재 9월말 현재가 되겠습니다마는 253만 명이 다녀갔습니다.
  그 중에서도 외국 관광객만 해도 4만여 명이 우리 공주를 찾았습니다.
  이 숫자는 지난해 216만 명보다 16.8%가 증가된 숫자가 되겠습니다.
  그렇지만 관광객은 그 숫자로만 이야기할 수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어떻게 하면 관광객을 오래 머물게 하는가가 관건이라고 하겠습니다.
  이에 따라서 우리시에서도 관광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관광개발하면 두 가지로 크게 분류를 할 수가 있습니다.
  하나는 하드웨어 쪽이 되겠고 또 하나는 소프트웨어로 이렇게 분류를 할 수 있겠습니다.
  먼저 하드웨어 부분이 되겠습니다.
  내년도에 석장리 박물관을 개관을 하고 또 박동진 판소리 전시관에도 전시실을 설치하면서 또 공연장을 내년부터 추진하려고 합니다.
  또 곰나루 솔밭도 금년도에 매입은 하지를 못했습니다마는 저희가 문화재 지정 신청을 해 놓고 있습니다.
  지정이 되면 국비를 확보해서 매입도 더욱 더 용이하리라 이렇게 보고 있고요, 그래서 곰나루 솔밭도 조만간 내년도에는 관광명소로 만들 수 있겠습니다.
  또 공산성과 무령왕릉 정비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공산성에도 저희가 수목정비라든지 또 공산성에 여러 유적들이 있습니다마는 유적들과 관광객이 한층 더 접근할 수 있는 또 흥미도 유발할 수 있는 그러한 것도 만들어 내겠고요, 또 수촌리 유적도 내년도에는 예산이 국비가 확보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의원님들께서 시비도 더 확보를 해 주시면 발굴을 해서 수촌리 유적도 관광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와 아울러서 내년도에는 구 박물관 거리를 인사동 거리처럼 해서 고도의 이미지를 창출하면서 또 공산성과 무령왕릉 또 박물관 또 솔밭으로 이어지는 곳도 공주의 상징적인 이미지를 창출할 수 있는 역사거리로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소프트웨어가 되겠습니다.
  공주라는 주어진 공간 내에서 역사와 경관을 잘 엮고 또 포장을 잘하는 것도 새로운 관광지를 하나 더 만드는 것보다도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금년도에 우리시에서는 10개의 축제를 개최했습니다마는 축제의 질을 한층 더 높여서 관광객들을 더 많이 끌어들이고 또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공주상품 판매에도 더욱 더 노력을 하겠습니다.
  지금 관광객들은 가족단위로 체험관광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축제와 더불어서 백제옷입기라든지 또 백제병사체험 또 김응수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사찰체험이라든지 활쏘기, 박동진 판소리 불러보기 또 도자기 만들어보기, 농사일체험을 더욱 활성화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시티투어를 확대하고 전통공주의 먹거리와 농산물, 우수한 여관ㆍ펜션ㆍ민박을 매월 인터넷을 통해 홍보를 함으로써 공주상품 판매와 관광효과를 높이면서 업소간 경쟁을 유발시켜서 먹거리와 잠자리의 질을 높여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우리시에는 7명의 문화해설사와 5명의 외국어 통역원들도 있습니다.
  유적지에서 관광객들에게 최대한 친절과 적극적인 해설로 해서 관광공주의 영역도 넓혀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서 각종 방송이라든지 신문을 통해서 공주관광의 자랑도 계속해서 홍보해나가고 또 이미지도 지속적으로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직무대리 윤찬중   
  문화관광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산림과장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산림과장 이희삼   
  산림과장 이희삼입니다.
  염만규 의원님께서 2004년도 공주시가 산불방지 충청남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000만원의 상금을 수상했는데 이렇게 되기까지는 일선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의 노고가 컸음에도 불구하고 상금을 시 본청 위주로 집행된 것은 잘못이라는 지적과 함께 산불방지감시원 일당이 35,000원으로서 실비보상이 되지 않는다는 이런 질문을 주셨습니다.
  예, 옳으신 지적입니다.
  저희들이 작년 2004년도에 산불방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서 충청남도로부터 2,000만원의 상금을 저희들이 수령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어떻게 쓰면 좋을까 의논을 하다가 첫 번째로 저희 진화대원들 대기실이 없어 가지고 산림조합을 빌려서 썼습니다.
  그래서 대기실용 컨테이너 구입에 300만원을 사용했고 또 저희 산림과 직원 공무원들이 지금까지 많이 고생을 했고 물론 읍ㆍ면도 고생을 했습니다마는 보상차원에서 베트남 열대우림 견학여비로 1,260만원을 사용했고 또 읍ㆍ면ㆍ동에서 산불방지 업무를 맡고 있는 공무원들 사기진작을 위한 근무복 구입비로 440만원을 사용했습니다.
  또 연말에 읍ㆍ면ㆍ동에서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들 사기진작을 위해서 연말에 산불방지 우수공무원에 대한 표창과 우수 읍ㆍ면ㆍ동에 대한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마는 읍ㆍ면ㆍ동에서 고생하시는 공무원들의 배려가 충분하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특히 산불은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가을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1년에 6개월을 근무하고 있습니다.
  또 이때는 봄철에는 꽃이 피고 가을철에 는 단풍이 있기 때문에 남들은 주5일근무제가 시행되면서 전부 가족과 같이 꽃놀이도 가고 단풍놀이도 가는데 저희시 또는 읍ㆍ면에서 산불방지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은 놀러가지도 못하고 사무실에 늘 나와서 고생하시기 때문에 제가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하면서 또 상대적 박탈감이라든지 불만이 점점 고조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래서 염만규 의원님이 지적하신 바를 겸허하게 수렴해서 앞으로 일선에서 근무하는 이런 공무원들에 대한 배려를 좀더 많이 해서 이분들이 다소나마 고생하시는데 대한 보답을 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토록 하겠습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직무대리 윤찬중   
  산림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산림과장 이희삼   
  참 한 가지 더... 죄송합니다.
  그리고 산불감시원 일당이 현재 35,000원입니다.
  기름값 빼고 여타 경비 빼면 실비보상이 되지 않는 점 저도 인정을 합니다.
  그런데 기준이 있어서 현재는 그런데 이 분들에 대한 실비보상이 될 수 있도록 예산당국 또는 관계기관과 계속 건의해서 일선에서 고생하는 감시원들이 실비보상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토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리 윤찬중   
  다음은 건설과장님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과장 이창하   
  건설과장 이창하입니다.
  김응수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답변내용은 매년 장마철에 하천내 퇴적물로 인한 수해가 발생하고 있는데 하천정비에 대한 대책을 질문 주셨습니다.
  우리시는 국가하천 1개소, 지방1급하천 1개소, 지방2급하천 91개소, 소하천이 635개소 등 총 728개 하천에 연장은 2,317㎞로 하천이 전국에서 제일 많습니다.
  하천 및 소하천정비 사업계획에 의해서 연차적으로 친환경적이고 체계적인 하천정비사업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고 또 국비 및 도비보조사업과 자체사업을 통해서 위험지구 및 투자 우선순위를 정해서 개수 및 정비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금년도에 하천정비사업은 21개소에 55억8,000만원의 사업비로 추진하고 있으며 수목제거 및 하상정리에는 4억2,500만원을 투자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하상을 정리할 하천이 많이 있고 또 하천내에 나무가 많이 있어서 우기시에는 유수의 흐름에 지장을 초래하며 또 매년 수해를 입고 있습니다.
  2006년도에는 68억원의 사업비로 21개 하천에 대해서 정비를 해서 수해를 예방하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예산을 확보해서 하천정비와 관리를 철저히 해나가겠습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직무대리 윤찬중   
  건설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도로교통과장님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로교통과장 김갑동   
  도로교통과장 김갑동입니다.
  존경하는 김응수 의원님께서 시내 중심가 및 주택가 주변 소방도로상의 불법 무단주차와 노점상 등으로 인해서 시가지 도로가 무질서하고 시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는바 이에 대한 대책에 대하여 질문을 주셨습니다.
  답변 드리겠습니다.
  두 가지로 나누어서 말씀드리는데 첫 번째로 우선 불법주ㆍ정차 단속문제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현재 우리시에서 불법주ㆍ정차 단속구역으로 지정된 곳은 21개 구간에 14.3㎞이며 직원 8명이 지도 및 단속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날로 증가하고 있는 차량들과 시민들의 의식결여로 인해서 불법주ㆍ정차 근절이 어려운 형편이며 한정된 소수의 인원으로 넓은 지역을 커버하기가 무리한 실정입니다.
  이와 같은 불법주ㆍ정차 근절을 위해서 세 가지 방안을 마련해 가지고 내년도 예산에 반영을 했습니다.
  첫 번째는 1억7,500만원을 들여서 중앙로 일대에 무인단속카메라 7대를 설치하려고 합니다.
  이 불법주ㆍ정차 단속은 사람이 하면 항상 시비가 일어납니다.
  그래서 매일 수많은 여러분이 저희 사무실로 오시거나 항의전화를 하는데 다들 핑계가 뭐라고 하느냐 하면 잠깐 들어갔다 나왔는데 단속을 했다고 하면서 상당히 불쾌해 하고 저한테도 직접 전화를 하는데 한번 하면 약 30분씩 항의전화를 하고 그럽니다.
  그래서 무인단속카메라를 설치하면 그런 문제가 해소가 되고 있는데 최근에 천안시에서 불법주ㆍ정차 무인단속기를 15대를 설치해 가지고 언론에 보도된 바도 있는데 속도도 빨라지고 항의하는 것도 상당히 줄어들어 가지고 효과를 보고 있다고 합니다.
  이 무인단속카메라를 잠깐 말씀드리면 360도 회전을 합니다.
  그리고 한쪽 방향으로 100m까지 차량번호를 식별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중앙로 일대만 그것을 설치하면 어느 정도 되겠고 두 번째는 신속한 기동성 확보를 위해서 2,400만원을 들여 가지고 경차 2대를 추가로 구입하려고 합니다.
  현재는 스타렉스 1대가 있는데 1대 가지고 그 많은 지역을 기동성 있게 다니기가 현실적으로 무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 마지막 방안으로 금년도에 예산이 삭감돼서 못하고 있는데 견인업체에 대한 보조금 1,200만원을 들여서 불법주ㆍ정차를 근절시키려고 합니다.
  이 세 가지 방안은 다 예산이 반영되어 있기 때문에 의원님들께서 협조를 해 주셔야만 불법주ㆍ정차가 근절되겠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분야인 도로변 상행위하는 노점상 단속문제인데 이것은 그간 건설과 소속이던 청원경찰 6명을 저희과에서 기동배치 받아가지고 현재 단속에 임하고 있습니다.
  평일날에는 6명이 하고 장날에는 교통지도계 직원이 전부 나가가지고 단속을 하면서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노점상 단속이라는 문제가 경제상황이라든지 민생문제하고 맞닿아 있어 가지고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가 좀 어려운 그런 고충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앞으로 최선을 다해서 거리질서가 확립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직무대리 윤찬중   
  도로교통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농업지원과장님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지원과장 노종선   
  농업지원과장 노종선입니다.
  김응수 의원님께서 정부의 매입물량 이외의 재고량에 대한 수매대책은 무엇이며 공공기관 및 기업체 식당 등에 공주에서 생산되는 쌀을 소비할 수 있는 계획과 농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획기적인 계획에 대한 질문을 주셨습니다.
  순서대로 답변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질문하여 주신 정부의 매입물량 이외의 재고량에 대한 수매대책과 공공기관이나 기업체 식당 등에 공주에서 생산되는 쌀을 소비할 수 있는 계획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올해 우리시에서 공공비축 미곡매입량은 당초 6,230톤이었습니다.
  추가로 1,556톤이 더 매입이 돼가지고 총 7,786톤으로 전년 추곡수매량 대비 2.2%가 증가하였습니다.
  또한 금년도 우리시 쌀 총 생산 예상량은 51,220톤으로 정부공공비축으로 7,786톤을 매입을 하고 RPC 자체 매입량 7,200톤과 자가 소비량 14,920톤을 제외한 잉여물량은 대략 21,314톤으로 판단이 됩니다.
  금년에는 양정제도 개편 첫해로 수확기 산지쌀값이 크게 하락이 됐고 올해 생산된 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 공공비축매입 종료 후, 이달입니다.
  12월 중순부터 지역농협에서 자체적으로 8만 가마를 매입하기로 추진중에 있고 일부 농협은 매입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주대학교 식당에서 연간 필요한 쌀 50톤을 공주농협에서 공급을 하고 있고 대형 소비처인 천안-논산간 고속도로내 이이인, 탄천 휴게소식당에는 탄천농협에서 150톤을, 정안 상행선ㆍ하행선 휴게소식당에는 정안농협에서 150톤을 우리시에서 생산되고 있는 쌀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농가 벼 판매와 쌀 소비촉진을 위해서 다양한 판매촉진 지원, 직거래 활성화, 소비홍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고요, 앞으로도 공공기관ㆍ단체나 기업체 구내식당 운영실태를 조사해서 공주에서 생산되는 쌀을 소비할 수 있도록 주선을 하겠습니다.
  다음은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획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농촌의 복지수준이 도시에 비해 크게 낙후됐고 대부분의 복지정책에서 농어업과 농어촌의 특성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고 있어 정부에서는 농림어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의 대선공약과 대통령 업무보고 등에서 농어촌복지ㆍ지역개발 촉진을 위한 특별법 제정과 농특세 연장을 통한 농어촌 투자확대 필요성이 제기되어 농촌지역의 복지증진, 보건의료 서비스, 교육여건 개선, 지역개발 등을 포괄하는 농림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산어촌 지역개발 촉진에 관한 특별법을 마련하여 농산어촌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국가ㆍ지자체의 책무를 법제화하였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금년은 기본계획의 첫해로 제1차 농림영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산어촌 지역개발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해서 중앙행정기관 13개 부처 3개청에서 수행하는 57개 분야 133개 사업을 총 20조2,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있고요, 우리시에서도 중앙과 충청남도 계획을 바탕으로 추진단을 구성을 해서 금년 6월부터 9월까지 핵심과제 5개 부문, 복지ㆍ교육ㆍ지역개발분야, 복합활성화분야 등 57개 분야 76개 사업에 대하여 투자계획을 수립해서 제출한 바 있습니다.
  우리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제출한 투자계획은 1차년도인 2005년부터 2009년까지 총 투자규모는 3,220억원으로 연평균 투자규모는 644억원으로 2004년도 170억원 대비 3.8배가 증가했습니다.
  복지분야에서 220억원, 교육분야에서 232억원, 지역개발분야에서 2,634억원, 복합산업활성화분야에서 134억원 등과 같이 투자계획을 수립하여 제출하였습니다.
  이상 말씀드린 사항은 우리 농촌의 삶과 휴양산업이 조화된 복합정주공간으로서의 농촌을 구현하고 중소도시 수준의 생활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필요한 사업으로서 제출된 기본계획이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 답변 드렸습니다.
○의장직무대리 윤찬중   
  농업지원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답변이 미진한 부분에 대하여 보충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보충질문은 10분으로 규정되어 있으므로 시간을 준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충질문을 하실 의원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우측에 마련된 답변석으로 답변자를 호명한 후 일문일답 방식으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충질문하실 의원님의 순서에 따라 보충질문을 하신 후 추가로 보충질문과 답변이 필요한 의원님이 계실 경우 이어서 보충질문을 하는 순서로 진행하겠습니다.
  그러면 질문하신 순서대로 염만규 의원님 보충질문 하시려면 앞으로 나와서 보충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염만규 의원 질문이 안 계시면 그러면 이동섭 의원님이 보충질문 하시려면 질문석으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이동섭 의원   
  저는 염만규 의원님에 대해서 양해말씀을 드리면서 제가 보충질문이라기보다는 아까 염의원님이 어떤 분이 얘기한 말이라면 돈이 몇 십억씩 왔다갔다하는 데 대해서 제가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비선조직에 의해서 사업이 들어가는 건 여기 사업부서에 계신 과장님들도 있고 안 계신 분들도 있는데 이게 시비로 할 사업이냐 개인이 할 사업이냐 이것을 분명히 가려가지고 비선조직에 의해서 사업이 들어가는 건 시비로 할 사업이 아니고 개인이 할 사업을 시비로다가 대신 해 주는 경향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앞으로는 예산 부서라든지 각 과장님들이라든지 예산을 넣으실 적에는 객관성을 가지고 이것을 시비로 할 거냐 개인으로 할 거냐 그것을 분명히 가려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의장직무대리 윤찬중   
  다음은 김응수 의원님 나오셔서 보충질문 하시기 바랍니다.
○김응수 의원   
  답변 됐습니다.
○의장직무대리 윤찬중   
  보충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이계주 의원님 보충질문하시기 바랍니다.
○이계주 의원   
  이계주 의원입니다.
  장시간 과장님들 수고 많으십니다.
  시 관계자 공무원들도 수고 많다는 말씀을 드리고 아까 문화관광과에서 말씀하신 대로 의당에 있는 수촌리 유적지를 빠른 시일내에 내년도부터 하신다고 했는데 현재 그게 농공단지였다가 미진한 상황에 대해서는 제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주민들은 많은 것을 알고자 하고 있습니다.
  수촌 유적지에 대한 청사진을 빨리 제시해 주시고 또 우리 지역개발과에서는 수촌리에 2만여평이라는 땅이 남아있는데 환매조치 쪽으로 하시는 것 같은데 우리 주민들은 거기에다가 수촌 유적지에 걸맞는 주택단지를 원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도 빠른 시일내에 어느 방법으로 했으면 좋겠는가를 주민들과 상의 좀 하셔서 청사진을 흡족하게 발표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까 농업관계에 대해서 김응수 의원님과 염만규 의원님이 말씀을 하셨는데 참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오늘 아침 뉴스를 보면서 우리 농민들이 왜 여기까지 왔는가 하는 것을 가슴 깊게 느꼈습니다.
  태안에서 오늘 야적해 놨던 벼를 시와 태안군 행정과 같이 협의하에 벼 더미를 치우는 TV 현장을 보고서 참 옛날 같으면 길에다 벼를 널어놨으면 차가 서서 벼를 치워놓고 차가 지나갔는데 지금은 벼를 불을 지르는 상태가 왔어요. 참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저는 아까 과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우리가 공주시에서 생산되는 양이 한 51,000톤 정도 예상을 하고 계십니다.
  얼마 전 시청광장에 우리 회원들이 벼를 야적해놓고 수일간 단식투쟁을 같이 해왔습니다.
  결국에 얻어낸 것은 시에서 시장님이 말씀하신 바와 같이 최대한 농업에 협조를 해 주겠다, 유통에 관심을 가지겠다, 물론 그 말씀을 안 하시더라도 틀림없이 해야 되리라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그날 마지막 결정하는 과정에서 농협중앙회 공주시지부에서 단위조합 조합장님들을 모셔다 놓고 우리 농민대표들과 협상한 결과 “40kg당 44,000원에, 최하 44,000원 이상 각 단위농협별로 형평에 맞게끔 수매를 하십시오” 해서 그렇게 타결을 봤습니다.
  제가 안타깝게 생각하는 것은 뭐냐 하면 우리시 관계공무원 또 시장이나 부시장님이 계셔야 좋겠는데 안 계셔서 안타깝습니다마는 이것을 사전에 미리 농협과 우리시 행정과 머리를 맞대고 같이 의견을 나누었더라면 염만규 의원님이 아까 걱정을 하신 것과 마찬가지로 미리 44,000원이 됐든 45,000원이 됐든 결정을 사전에 머리를 맞대고 했더라면 우리 농민들의 피해는 좀 덜 했을 겁니다.
  지금 우리 농촌의 현실은 이미 44,000원 결정 이전에 60% 이상의 벼가 타지로 나갔습니다.
  그 나간 가격은 41,000원 내지 42,000원에 나갔어요.
  잘 받은 사람은 42,000원 그렇지 않으면 41,000원에 나갔어요.
  그 3,000, 4,000이라는 차액을 전체의 60%로 따져봤을 때 엄청난 공주의 손실이 왔다는 사실을 우리시 지자체에서는 아셔야 됩니다.
  이런 것을 사전에 막을 수 있는 방안이 얼마든지 있지 않습니까?
  51,000톤이라는 예상된 수확량이 나와 있습니다.
  그렇다면 거기에 대한 대책을 미리 사전에 했더라면 우리 농민들이 조금이나마 보다 마음의 안정을 되찾게 할 수 있었을 겁니다.
  이것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에서 제가한 가지 건의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내년도에는 어떠한 우리 농민들한테는 시련이 더 막중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우리 지자체 공주시만큼은 미리 사전에 농협과 같이 상의해서 정말로 타 지역보다는 모범이 될 수 있는 이런... 시가 우리 농업을 위해서 이끌어 주시기를 부탁말씀 드리면서 올 같은 전철을 안 밟고 미리 사전에 농협과 충분한 의견을 나누셔서 우리 농민들이 피해가 없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올해는 정말로 한해를 넘기면서 착잡한 마음 그지없습니다.
  우리가 투쟁을 해서 한푼 두푼 정부에서 거지마냥 얻는 꼴이 된 이런 신세의 농민이 됐습니다.
  이것은 우리 지자체에서도 각성을 해서 우리 지자체에서 예상량이 안 나온다면 모를까 예상량이 나오기 때문에 미리 사전에 충분한 의견이 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리 윤찬중   
  이계주 의원님 그럼 답변은 안 해도 되겠습니까?
○이계주 의원   
  예, 필요 없습니다.
○의장직무대리 윤찬중   
  수고하셨습니다.
  더 보충질문할 의원님... 그럼 심재정 의원님 나오셔서 보충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재정 의원   
  어제에 이어서 우리 공직자 여러분들 시정에 협조를 해 주셔서 정말로 고맙다는 말씀드립니다.
  방금 전에 우리 이계주 의원님이 보충질문한 내용 중에서 꼭 알아야 되겠다 그리고 앞으로 우리시가 이러한 방향으로 시책전환을 해야 되겠다 하는 생각으로 나왔습니다.
  방금 전에 얘기를 했지만 우리지역에 벼가 외지로 41,000원씩 많이 받아야 42,000원씩 이렇게 나가고 있습니다.
  나가고 난 후에 그 사람들은 도정을 해서 16만원, 17만원씩 이렇게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공주시에서 도정을 하면 12만5,000원씩 매매가 되고 있습니다.
  그것은 무엇인가 하는 그런 어떤 원인을 우리 농업관계자 여러분께서는 아셔야 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이동섭 의원님하고 우리 의원님들이 지난번 인천에서 확인한 바 있지만 다른 도정기에서 도정을 하면 크랙이 가질 않습니다.
  크랙이 간다는 것은 밥맛이 없다는 것을 얘기합니다. 끈기가 없다는 것을 얘기합니다.
  저도 도정부분에서 한 20, 30년간 봉사를 하다보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저도 작년, 재작년을 즈음해서 그 도정기계를 서너 차례 갈았습니다.
  크랙이 가는 부분에 대해서 확인을 해 보려고 현미경까지 샀습니다.
  그 결과 여러 경로를 통해서 도정기를 갈아봤지만 별 효과를 못 봤습니다.
  그런데 지난번에 인천에 가서 새로 만든 기계로 도정한 것을 현미경으로 보니까 크랙이 전혀 가질 않습니다.
  바로 이런 부분을 우리 농정계통에서 홍보를 해 주시고 또 지도를 해 주시고 또 가능하다면 예산도 좀 세워주시고 이렇게 한다면 틀림없이 좋은 결과가 올 것이라는 그런 생각을 합니다.
  우리가 52,000톤이죠? 52,000톤.
○기획감사실장 이창주   
  51,220톤입니다.
○심재정 의원   
  51,220톤, 우리가 자가적으로 소모를 할 수 있는 것이 약 32,000톤이 될 것 같습니다.
  비축물량하고 RPC 그리고 농협 매입량하고 그걸 다 빼고 난 나머지도 32,000톤이 됩니다.
  그것을 우리 지역내에서 도정하려면 특별한 어떤 도정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특별한 의지가 있어야 될 것으로 사료가 되고 앞으로 그 부분에 대해서 대책을 강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문화관광과 소관에 대해서 잠깐 질문을 하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님 안 나오셔도 되겠습니다.
  관광은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관광은 내수에 요인이 생겨서 외부 관광객의 자연적인 어떤 유치현상이 와야지 성공을 한다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우리 공주시는 다른 시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관광자원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번에 어느 관광소를 찾아갔더니 내부인은 돈을 안 받고 외부인만 받는다는 그런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그 내부 시민들이 주축이 되어서 홍보를 하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이렇다, 저렇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고 그래서 많은 감명을 받았는데 우리시도 그렇게 한다면 참 좋겠다 하는 그런 생각을 하고 앞으로 DC를 하든지 아니면 무료화를 하든지 이러한 방법으로 홍보를 할 수 있는 그런 어떤 시책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그런 생각을 하고 또한 두 번째 예를 들어서 공주대 체육관 내에 개설되어 있는 수영장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 공주시에서 많은 공을 들이고 또 많은 예산도 그 쪽에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외부 시민들은 50,000원씩 받고 있고 그리고 공주대학교 관계자들은 40,000원씩 입장료를 받고 있습니다.
  바로 그것이 차별화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공주대학교 관계자들이 또 홍보를 합니다.
  이런 부분을 잘 접목시켜서 정말로 우리 시민들이 아끼고 홍보를 하고 하는 그러한 분위기가 만들어졌으면 하는 그런 바람으로 과장님에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렇게 당부말씀을 드리면서 간단하게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직무대리 윤찬중   
  심재성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문하실 의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수도작에 대한 우리 공주시 판매라든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계속 의원님들이 반복적으로 질문과 보충질문을 하셨는데 우리 시장님이나 집행부 관계공무원께서는 진정어린 마음으로 공주시의 농민을 위해서 진심어린 마음으로 많은 사고력을 가지고 대책을 강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질문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시정에 관한 질문과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질문종결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오늘 계획된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제94회 공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는 12월 7일 오전 10시에 개의하여 시정에 관한 질문을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18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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