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팀장 김진복   
의사팀장 김진복입니다.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222회 공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 동 기 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주 악 연 주)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 국 가 제 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묵 념 곡)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이종운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이종운   
존경하는 11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김정섭 시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과 언론인 여러분!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일상의 변화 그리고 긴 장마와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제222회 공주시의회 임시회가 개회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비회기 중에도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와 민생현장 방문 및 코로나19 방역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4일까지 열린 제66회 백제문화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규모를 축소하는 대신 제례ㆍ불전 중심의 비대면ㆍ온라인 축제를 통하여 백제문화제의 의미를 한껏 살려 내실을 기하고, 한편으로는 2021년 대백제전을 대비한 다양한 방식을 시도해 본 뜻깊은 행사였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시도해 보는 제66회 백제문화제의 비대면ㆍ온라인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해 주신 김정섭 시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값진 땀방울을 흘리신 관계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앞으로 백제문화제의 종합적인 평가결과를 토대로 잘된 점은 더욱 발전시키고, 미진한 부분은 보완하여 올해 비대면ㆍ온라인이라는 공간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다양한 가능성을 엿본 이번 축제를 발판으로 삼아서 내년 대백제전은 전 세계에 백제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위상을 재정립하는 최고의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야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금년 한 해도 2개월여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시작도 중요하지만 완벽한 마무리는 공주시의 발전과 도약의 밑거름이 되는 만큼 추진 중인 사업들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부진한 사업에 대하여는 더욱더 노력을 기울여 금년 내에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농촌은 수확을 거두는 영농철로 그 어느 때보다 바쁜 시기입니다.
가을걷이에 어려움이 없도록 농가를 살펴보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도 존경하는 김정섭 시장님께서는 의회와 소통ㆍ협력을 강조하시고 그동안 그렇게 해 오셨습니다.
그것은 바로 시민의 뜻을 섬기는 큰 뜻이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오늘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정에 관한 질문 및 각종 조례안 등을 처리하게 됩니다.
특히, 시정질문은 시정 전반에 대하여 보다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매우 중요한 의정활동입니다.
의원님들께서는 의정활동을 통하여 제기된 각종 현안 등에 대하여 심도 있는 질문으로 시정이 올바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의 뜻을 전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집행부에서는 성의 있는 보고와 성실한 답변 그리고 의원님들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올바른 방향으로 시정 및 개선을 통하여 시정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큰 환절기입니다.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라며, 11만 시민 여러분과 오늘 자리를 함께 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김진복   
이상으로 제222회 공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10시 39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