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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8회 개회식 본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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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8회공주시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공주시의회사무국


일 시 2005년 3월 25일(금) 오전 11시 개식


  제88회 공주시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개식
  2.국기에대한경례
  3.애국가제창
  4.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
  5.개회사
  6.폐식

(사회 : 의사담당 심규덕)

(11시 01분 개식)

○의사담당 심규덕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88회 공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전면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 동 기 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주 악 연 주)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일절만 부르시기 바랍니다.
        (애 국 가 제 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묵 념 곡)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김태룡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김태룡   
  존경하는 13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과 오영희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긴 겨울의 혹한을 이겨낸 초목이 새싹을 틔우는 희망찬 새봄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먼저 시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활력이 넘쳐나기를 충심으로 기원 드리며 평소 시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주시는 동료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활기차게 시정을 이끌고 가시는 오영희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하여도 고마운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지난 3월 16일 일본 시마네현의회는 「다케시마의 날」 제정 조례안을 처리하는 망동을 저질렀습니다.
  이는 한반도를 침탈하는 도발행위로 우리 모두를 분노하게 하였습니다.
  독도는 역사적으로나 실효적 점유에서 대한민국의 영토임은 명백한 사실입니다.
  정부에서 즉각적이고 단호한 대처를 발표하고 일본의 변화를 촉구하고 있지만 공주시의회는 13만 공주시민과 함께 더욱 강력한 정부의 대응을 요구하면서 일본 정부에 조례의 폐기와 더불어 역사왜곡의 중단을 강력히 촉구하고자 합니다.
  집행부에서도 일본 자매도시와의 교류를 심각하게 재검토하여 추진하여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예로부터 춘분이 지나면 한해의 농사를 시작한다고 했습니다.
  농산물 개방 등으로 점점 어려워지는 농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인공상토 공급 등 영농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에 철저를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국가의 경제는 활력을 찾아가고 있으며 지방 경기도 회복세가 뚜렷하다고 이야기들을 합니다.
  공주지역의 어음부도율이 지난 2월에 제로를 기록하고 대전ㆍ충남지역은 0.16%로 2년 8개월만의 최저치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를 갖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민들은 아직 직접 피부로 느끼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 지역의 경기가 실질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금년에 계획된 사업을 조기에 발주하는 등 최선을 다해 주시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해빙기 안전사고와 산불 등의 재난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지난 3월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신행정수도 후속대책을 위한 연기ㆍ공주지역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찬성 158명, 반대 13명의 압도적인 표차로 통과되어 3월 18일 공포되었으며 5월에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사업이 지정ㆍ고시되고 연말부터는 토지보상이 착수되어 행정도시의 건설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입니다.
  이는 당초 신행정수도 건설계획에는 크게 미흡하지만 정부와 정치권 그리고 우리 충청권이 상생할 수 있도록 민주적 절차를 통하여 국가적 갈등을 해결했다는 의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수도권의 일부 보수 기득권층은 계속 반대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정치권의 정략적인 싸움에 이용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하여 우리 모두는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단결해야만 하겠습니다.
  그리고 행정중심복합도시가 공주ㆍ연기에 건설된다고 자연히 공주시가 발전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행정중심복합도시의 배후도시로서 교육ㆍ문화ㆍ관광기능을 살려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착실히 추진해 나아가야 하며 호남고속철도 분기역과 충청남도 도청 이전 등은 정치적인 이해나 집단행동의 영향을 받지 않고 민주적이고 합리적으로 결정하여 반드시 공주의 발전에 기여하도록 해야만 하겠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오늘부터 4월 2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제88회 임시회는 조례 등의 안건 심의뿐만 아니라 사업 현장방문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각 사업들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대안과 의견의 제시가 필요할 것입니다.
  집행부에서도 사업이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자세히 안내하여 주시고 의회운영에 적극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최근 정부에서는 혁신이 최대의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행정자치부는 조직을 본부와 팀으로 개편하여 간부급 전원을 내부 직위공모로 선발한다고 합니다.
  어느 조직이든지 변화에 역행해서는 살아남을 수가 없습니다.
  우리 공주시도 변화를 이끌어 가는 조직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 동료의원님과 공직자 여러분도 함께 혁신에 동참해 나아갑시다.
  아무쪼록 이번 임시회가 시민 모두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보람 있는 회기가 되기를 바라며 동료의원님과 공직자 여러분의 건승을 빌고 13만 시민 모두의 가정에 행복이 항상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심규덕   
  이상으로 제88회 공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시작되겠습니다.

(11시 10분 폐식)


공주시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경력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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