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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3회 개회식 본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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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3회공주시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공주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04년 9월 3일(금) 오전 11시 개식


  제83회 공주시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개식
  2.국기에대한경례
  3.애국가제창
  4.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
  5.개회사
  6.폐식

(사회 : 의사담당 맹윤영)

(11시 10분 개식)

○의사담당 맹윤영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83회 공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전면의 국기를 향해 서주시기 바랍니다.
        (일 동 기 립)
  국기에대한경례 
        (주 악 연 주)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일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 국 가 제 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묵 념 곡)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직무대리 윤찬중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시민의 행복을 창조하는 공주건설을 위하여 노력하시는 오영희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지난 7월 중순부터 맹위를 떨치던 10년만의 무더위도 이제는 계절의 변화에 동화되어 힘을 잃어가고 푸른 들녘에는 성큼 자란 벼가 가을맞이를 준비하며 벼이삭을 불쑥 내밀고 있는 가을의 문턱에서 제83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그동안 의원 여러분께서는 어려운 의정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뜻을 수렴하여 의정에 반영함은 물론 지역의 현안사항 해결과 시민의 복지향상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활동해 주신 데 대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지난 6월 25일부터 41일간 시내버스가 파업을 하였을 때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하여 주시고 2004년 을지연습을 통하여 안보의식 고취와 방위태세를 확고히 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해서도 이 자리를 빌어 심심한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지난 8월 11일 신행정수도 건설 입지가 연기ㆍ공주지구로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이미 예상된 결과였지만 공식발표가 갖는 역사적 의미는 실로 엄청나다고 생각합니다.
  국무총리가 직접 입지를 발표한 것은 신행정수도 건설사업이 실행단계에 돌입했다는 정부의 단호한 의지를 대내ㆍ외적으로 천명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신행정수도 건설은 참여정부의 모토인 수도권과 지방이 상생하는 지방분권과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국가적인 일대 프로젝트이므로 우리 공주시민은 앞날의 수도시민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정부의 예정된 일정대로 착실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혜와 슬기를 모아야 할 것입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올해에도 어김없이 우리나라는 집중호우와 강한 바람을 동반한 태풍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많은 수해를 입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우리 지역은 비켜갔지만 우리나라 남쪽해상의 해수면 온도가 예년보다 높아 앞으로도 태풍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하므로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수해로부터 지키는데 더욱 더 철저한 준비를 해야 되겠습니다.
  아울러 다가오는 추석에는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시민체육대회, 노인의 날이 있는 10월은 많은 행사가 있게 됩니다.
  의원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바쁘시겠지만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시민대축제가 원만히 치러질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이 우리를 분노케 하고 경기침체나 고유가, 물가상승 등의 풀기 어려운 난제들로 인해 시민들의 마음을 무겁게 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 의회와 집행부가 연초에 머리를 맞대고 수립한 크고 작은 계획들이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추진사항을 점검해 보고 또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가일층 노력을 경주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서민생활의 안정에 보다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면서 경기침체 및 자금사정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기업과 상인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깊이 인식하는 가운데 우리 의회와 집행기관이 힘을 합쳐 시민의 삶의 질을 한 차원 높이고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일에 배전의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오늘부터 6일간의 회기로 개회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안건처리와 2004년도 상반기 업무결산 및 하반기 업무계획보고를 청취하게 됩니다.
  아무쪼록 6일간의 짧은 일정입니다만 이번 임시회를 통하여 시민에게 신뢰받고 희망을 줄 수 있는 공주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라며 활기차고 내실있는 의정활동이 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도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의원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04년 9월 3일
  공주시의회 의장 김태룡 대독
○의사담당 맹윤영   
  이상으로 제83회 공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시작되겠습니다.

(11시 19분 폐식)


공주시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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