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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2회 개회식 본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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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2회공주시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공주시의회사무국


일 시 2008년 5월 26일(월) 10시 개식


  제112회 공주시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개식
  1.국기에대한경례
  1.애국가제창
  1.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
  1.개회사
  1.폐식

(사회 : 의사담당 장미순)

(10시 00분 개식)

○의사담당 장미순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112회 공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전면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 동 기 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주 악 연 주)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일절만 부르시기 바랍니다.
        (애 국 가 제 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묵 념 곡)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이동섭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이동섭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희망의 공주, 행복한 시민을 향해 발로 뛰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역동적인 시정을 펼쳐주시는 이준원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기관 공무원과 언론인 여러분!
  산과 들녘이 푸르름을 더해 가는데 지난 3월의 임시회 이후 두 달여만에 뵙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오늘은 제112회 임시회를 맞아 본회의장에 아주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오셨습니다.
  의당면 도신리와 덕학리에서 오신 어르신 여러분입니다.
  다같이 박수로 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님들께서는 비회기중이던 두 달 동안도 지역발전을 위해 알찬 의정활동을 펼치는 한편 우리시의 현안사항인 청와대경호안전교육원의 백지화 발표와 관련해 한목소리를 내주셨습니다.
  또한 시민과 각 기관단체가 자발적으로 나섰던 정안천 생태공원 조성과 둔치공원 금계국 100만본 식재 행사에 손발을 벗고 시민과 함께 땀 흘리며 진솔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국회의원 당선자를 초청해 지역의 실상과 현안에 대한 상세한 설명으로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이끌어낸 시정 간담회, 우리시 도시브랜드 선포식을 겸한 시민화합체육대회는 13만 시민이 하나임을 재확인하는 뜻 깊은 자리였습니다.
  지난 4월에는 우리시 5도2촌 시범마을인 정안면 어물리가 산촌생태사업 조성마을로 선정되어 오는 2011년까지 14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었습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어물리는 풍부한 산림과 휴양자원 활용을 통한 주민소득원 개발과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인근 마을로의 파급효과로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는 주민들의 하고자 하는 의지와 우리시의 적극적인 행정역량이 어우러져 이룩해낸 것임을 실질적으로 보여주는 것으로 써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밖에도 완벽한 봄철 산불예방 활동, 유수기업체 유치를 위한 행정ㆍ재정적 지원 등 혼신의 노력을 다하여 시정을 펼쳐 오신 이준원 시장님과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
  지난 4~5월은 국내ㆍ외적으로 많은 변화와 일들이 있었습니다.
  정부의 한ㆍ미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라 농업부분에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곧바로 개방의 파고를 맞게 될 축산농가들은 분노와 한숨이 교차되는 반응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특히 한ㆍ미간 쇠고기수입 확대협상에서 국제수역사무국(OIE) 기준에 의한 특정위험물질(SRM)의 수입을 허용하면서 전국이 광우병 논란과 촛불로 타오르는 한편 제주도를 제외한 전역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해 국민들을 불안에 떨게 했습니다.
  또한 충청권의 최대 현안인 행정중심복합도시의 법적지위와 행정구역을 규정하기 위한 세종특별자치시의 설치 등에 관한 법률안이 지난 17대 국회 마지막 임시회에서 처리되기를 학수고대 했으나 결국 폐기되고 말았고 18대 국회에서 처리될 가능성도 극히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게다가 현 정부가 세종시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를 연계해 추진할 가능성도 엿보여 행정도시의 당초 건설취지가 축소되거나 왜곡될 가능성도 전혀 배제할 수 없어 행정도시 건설이 장기간 표류할 가능성도 예견되고 있습니다.
  이제 한ㆍ미간 쇠고기 협상타결과 세종시 설치 법률안의 폐기는 현실로 다가왔으며 우리에겐 또 다른 도전과제가 부여된 것입니다.
  새로운 체제가 가져올 변화와 영향을 철저히 분석하고 그에 따른 대책마련과 문제 해결의 돌파구를 찾는 데 매진해야 하겠습니다.
  그동안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숱한 고민과 갈등 속에 다양한 사업과 시책을 계획했고 국ㆍ도비 예산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이 가시적인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지난 회기 중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 방문 시 의원님들께서 여러 가지 의견을 제시하셨듯이 실효성 있게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지에 대한 점검도 꾸준히 이루어져야 하겠습니다.
  다가오는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자 6.25전쟁 발발 58주년이 되는 달입니다.
  나라를 위해 순국하신 선열들의 뜻을 되새기고 우리 주변의 후손들이 정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살펴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6월 3일까지 열리게 되며 금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공주시 사무위임 조례안 등 모두 11건의 조례안과 일반안을 심의ㆍ의결하게 되겠습니다.
  꼭 필요한 예산이 꼭 필요한 부문에 편성되고 또 안건마다 보완되어야 할 사항은 없는지 면밀히 살펴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일교차가 큰 환절기입니다.
  여러분 모두 건강에 유의하시고 이번 회기도 시민에게 희망을 안겨주는 의욕적인 의정활동과 알찬 시정추진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장미순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10시 09분 폐식)


공주시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경력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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