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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1회 개회식 본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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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1회공주시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공주시의회사무국


일 시 2008년 3월 18일(화) 11시 개식


  제111회 공주시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개식
  1.국기에대한경례
  1.애국가제창
  1.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
  1.개회사
  1.폐식

(사회 : 의사담당 장미순)

(11시 00분 개식)

○의사담당 장미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111회 공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전면에 있는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 동 기 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주 악 연 주)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일절만 부르시기 바랍니다.
        (애 국 가 제 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묵 념 곡)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이동섭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이동섭   
  존경하는 13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내일의 희망을 위해 진력하고 계신 동료의원 여러분!
  또한, 희망의 공주ㆍ행복한 시민 실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여 주시는 이준원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기관 공무원과 의정활동에 적극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으시는 언론인 여러분!
  지난 2월의 임시회 이후, 대지의 힘찬 기운이 희망의 새싹을 틔우는 새봄에 여러분의 밝고 활기찬 모습을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먼저, 1/4분기 동안 늘 공부하고 연구하는 모습과 의욕적으로 의정활동에 임해 주신 동료의원과 의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정과 현안사업들이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정성을 쏟아 오신 시장님과 공무원 여러분께 고마운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
  지난 2월 25일, 제17대 대통령 취임과 함께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였습니다.
  새 정부가 내세우고 있는 ‘섬기는 정부, 실용정부’라는 국정방향에 우리는 지역의 발전을 위하여 무엇을 할 것인가 깊이 고민하면서 이에 적극 대응하는 등 변화의 물결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어느새 3월도 보름이상 지났습니다만 이달은 모든 현안사업들이 실질적으로 시작되는 달이기도 합니다.
  계획된 사업현장과 재해위험 지역을 직접 살피고 시민의 안전과 여망이 무엇인지를 파악, 해결함으로써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알찬 의정과 행정을 펼쳐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아울러 본격적인 영농 철을 맞아 어려운 농촌 현실을 염려하며 영농 지원에도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지난 3일,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이후 5개월째 3%대의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돼 서민생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경기침체 속에 물가상승 우려가 현실화될 수 있다는 어두운 전망도 나오고 있는 형국입니다.
  힘들고 어려운 시기일수록 민심이 기댈 수 있는 곳은 바로 의원님들과 공무원 여러분입니다.
  현실을 감안해 올해 예산이 성립된 공공부문 건설사업의 조기발주로 침체된 지역건설 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고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면서 신뢰와 믿음으로 지혜를 하나로 모아나가는 서로의 역할이 중요한 때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우리는 보다 발전적인 자치의정 수행을 위하여 중단 없는 노력을 계속해야 합니다.
  아직까지도 지방자치가 여러 가지 법령과 제도의 제약으로 한계는 있지만 한편으론 시민의 바람에 최대한 부응해 나가야 할 책임과 의무가 우리에게 주어져 있습니다.
  특히 주민의 지방분권화 욕구증대와 더불어 불합리한 자치제도 개선으로 시민에게 실질적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다양한 조례와 시책을 발굴하기 위한 각고의 노력은 계속되어야만 할 것입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안건 심의와 함께 민생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활동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아무쪼록 회부된 안건에 대해서는 그간의 경험과 집행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 속에 밀도 있는 심사와 아울러 사업장을 꼼꼼히 살펴봄으로써 알찬 회기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
  이달부터 실시된 불법 주ㆍ정차 무인단속을 두고 일부에서는 이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만 이는 강력한 의지와 시민들의 이해와 협력 속에 반드시 실현되어야만 합니다.
  이밖에도 시외버스 터미널 이전문제, 체납세금의 징수를 비롯한 산업ㆍ농공단지 조성, 선거업무의 추진, 산불 예방활동, 시민화합체육대회, 대백제전 준비 등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당면업무와 여러 가지 행사 준비에 노고가 많으신 줄 압니다.
  특히,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예방활동이 더욱 요구되고 있습니다.
  여러분 모두의 수고와 노력이 곧 공주의 경쟁력으로 이어져 시민의 행복을 만드는 원천이 되리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1년 중에 씨를 뿌릴 수 있는 날은 불과 며칠이 되지 않습니다.
  금년 계획한 여러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시작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번 회기가 들녘에서 농사 준비에 분주한 농부들의 일손같이 희망이 가득한 가운데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항상 기쁨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하면서 개회사에 대신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장미순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시작되겠습니다.

(11시 11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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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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