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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0회 개회식 본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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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0회공주시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공주시의회사무국


일 시 2008년 2월 18일(월) 11시 개식


  제110회 공주시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개식
  1.국기에대한경례
  1.애국가제창
  1.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
  1.개회사
  1.폐식

(사회 : 의사담당 장미순)

(11시 00분 개식)

○의사담당 장미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110회 공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전면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 동 기 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주 악 연 주)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일절만 부르시기 바랍니다.
        (애 국 가 제 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묵 념 곡)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이동섭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이동섭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님과 이준원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
  오늘은 새해 들어 의정운영의 첫 장을 펼치며 제110회 임시회를 개회하는 뜻 깊은 날입니다.
  이렇게 소중한 자리에서 여러분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을 뵙게 되어 매우 반갑습니다.
  기회와 희망의 해로 불리는 무자년(戊子年)을 맞이하여 13만 시민과 동료의원,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모두 소망하시는 일들 다 이루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먼저, 비 회기중에 추위에도 불구하고 유구읍과 산성동 재래시장,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지역민심을 살피고 따뜻한 격려와 위로를 보내주신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지난 1월의 조직개편 단행에 따른 인사발령으로 휴일도 잊은 채 사무실 재배치와 새로운 업무에 발 빠르게 적응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설 명절 연휴기간 중에도 비상근무에 성실히 임해 주신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해는 국내ㆍ외적으로 한ㆍ미 자유무역협정을 비롯해 부동산 가격의 상승, 경기침체, 청년실업, 고유가로 인해 서민경제의 불안과 각종 정치적인 문제로 어려운 일들이 많았던 해로 아직도 그 여파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태안에서 발생한 원유유출 사고는 서해 청정해안을 기름범벅으로 만들어 어민들은 삶의 터전을 잃었습니다.
  그러나 국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죽음의 바다를 희망의 쪽빛바다로 재창조하는 기적을 일궈내고 있습니다.
  언젠가 다시 바다에는 푸른 물결이 굽이치고 해수욕장마다 인파가 넘칠 것이라는 보도를 접하면서 위안을 삼고 희망의 싹을 키워 봅니다.
  올해는 새 정부의 출범과 더불어 경제 활성화와 성장 동력 회복을 통한 국가와 지방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그 어느 해 못지않게 중요한 시기입니다.
  얼마 전 한국갤럽의 여론조사에 의하면 국민의 71%가 우리나라 국민경제 상황을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결과가 나온데 이어, 새 정부가 가장 중점을 두어야 할 국가정책의 1순위로 경제 활성화와 성장 동력 회복을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를 꼽았다고 합니다.
  그만큼 국민이 체감하는 경제상황은 그리 녹록치 않다는 반증일 것입니다.
  이 어려운 시기를 헤쳐 나가기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은 물론 제한적일 수밖에 없지만 주민들의 애환과 고통을 다소나마 줄이고 보듬기 위해 우리 모두가 지혜와 슬기를 모으고 지역의 현안과 민생문제에 직결된 당면 사항들을 하루빨리 해결하기 위하여 단합된 노력이 절실한 때입니다.
  친애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매년 새해가 되면 우리는 지난해를 되돌아보며 시행착오를 성찰하면서 마음을 다잡아 보곤 합니다. 이는 비단 개인뿐만 아니라 기관의 경우도 예외는 아닐 것입니다.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금년 한 해 동안 우리 시의회가 힘써 나아갈 몇 가지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우리 공주시의회는 올해에도 시민들의 참뜻을 헤아리고 올바르게 대변하기 위하여 시민의 입과 귀가 되어 현장에서 지역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이를 의정에 반영하는데 최선을 다함으로써 신뢰 받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공주시의 주요정책에 대하여 시민의 입장에서 주어진 책임과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활동, 의원 총회 등을 통해 3,937억원의 예산이 당초 계획된 대로 효율적으로 집행되고 있는지 철저하게 점검하고 확인해 나갈 것입니다.
  다음으로,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정책의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시정에 대한 비판에 앞서 진정으로 시정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바람직한 정책대안을 개발하기 위하여 상임위원회의 활동 강화와 각종 세미나·전문기관 위탁교육 기회 확대, 내실 있는 현장방문 활동과 병행해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 시정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정책개발에 진력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지방의회의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이준원 시장님과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
  새해 들어 시장님께서는 읍ㆍ면 연두방문과 동지역 주민과의 대화 등 기회가 있을 때마다 지난해 시정기초를 다진 경전파종(耕田播種)을 토대로 2008년도는 기필코 관수시비(灌水施肥)의 해로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하셨습니다.
  이제 지난 1년 7개월여 동안 차근차근 준비한 민선4기 시정운영의 마스터플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해입니다.
  마스터플랜에 포함된 핵심과제를 공주시 전 공직자가 개혁과 도전정신으로 합심하여 차질 없이 추진함으로써 도시경쟁력이 곧 국가경쟁력이 되는 미래사회에서 “위대한 도시 공주”의 비전을 달성하여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여 주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특히, 앞으로 모든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서 제반사업의 우선순위를 민생경제에 우선을 두되 주민생활에 부담을 덜어주는 방향으로 문제점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아울러, 우리 의회와의 공감대 형성과 긴밀한 협조 속에 시민의 협력을 얻어 추진한다면 그 효과는 더욱 극대화 될 것입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9일간 열리는 제110회 임시회는 시정에 관한 새해 업무계획 보고와 조례안의 심의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올 한해도 동료의원 여러분의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통하여 시민의 삶의 질 개선으로 이어지고 시민들의 행복지수가 한층 더 높아지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끝으로 입춘이 지났지만 아직은 겨울의 막바지라 기온의 변화가 심합니다.
  여러분 모두 건강에 유의하시고 가정에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면서 우리 모두 결연한 의지로 희망과 행복의 공주를 향해 힘차게 나아갑시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장미순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시작되겠습니다.

(11시 11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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