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록을 불러오는 중입니다.

제7회 제1차 본회의

  • 프린터하기

제7회공주시의회

본회의 회의록

제1호

공주시의회사무국


일 시 1995년 08월 07일(월) 오전 10시 00분 개의


  1.   의사일정
  2.   1.제7회공주시의회임시회회기결정의건
  3.   2.제2기교육위원후보선출의건
  4.   3.백제문화권종합개발사업지원특별위원회구성의건
  5.   4.시·군골재판매사업이전에따른건의서채택의건
  6.   5.공주시사무위임조례중개정조례안
  7.   6.공주시공유재산관리조례중개정조례안

  1.   부의된 안건
  2.   1. 제7회공주시의회임시회회기결정의건
  3.   2. 제2기교육위원후보선출의건
  4.   5. 공주시사무위임조례중개정조례안
  5.   6. 공주시공유재산관리조례중개정조례안

(10시 20분 개의)

  
○의장 권태욱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7회 공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상정에 앞서 사무국장으로부터 의사보고가 있겠습니다.
○사무국장 서해만   
  사무국장 서해만입니다.
  제7회 임시회 개회에 따른 의사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지방교육 자치에 관한 법률 제5조, 같은 법 시행령 제8조 제1항에 따라 충청남도 의회 의장이 충청남도 교육위원 선출일 등을 공고하여 내일까지 제2기 교육위원 후보자를 추천토록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7월 31일자로 공주시의회 의장이 제7회 공주시의회 임시회 집회 공고를 하였으며, 교육위원 후보자 등록사항은 모두 9명이 접수되었으나, 1명은 자진 사퇴하고 1명은 자격 유무 조회과정에서 정당의 당원으로 판명되어 현재 후보자로서 유자격자는 교육경력 3명, 비경력자 4명으로 총 7명으로 등록 확정되었습니다.
  다음은 의안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8월 2일자로 공주시장으로부터 공주시 사무위임 조례 중 개정조례안, 공주시 공유재산관리 조례 중 개정조례안이 제출되었으며, 8월 2일자로 전체 의원님께 회부하여 사전 검토하시도록 조치하였습니다.
  그리고 8월 4일자로 강흥주 의원님 외 3인으로부터 백제문화권 종합개발사업지원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이 발의 되었으며, 배상욱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님 외 3인의 의원으로부터 시·군 골재판매사업 이전에 따른 건의서 채택의 건이 발의, 접수되었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권태욱   
  사무국장 수고하셨습니다.
  1.제7회공주시의회임시회회기결정의건 

(10시 23분)

  
○의장 권태욱   
  먼저 의사일정 제1항 제7회공주시의회임시회회기결정의건을 상정합니다.
  금번 회기는 지난 8월 1일 의원간담회에서 협의된 바와 같이 8월 7일부터 8월 8일까지 이틀간으로 결정하고자 하는데 의원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의장 권태욱   
  이의가 없으시므로 의사일정 제1항 제7회공주시의회임시회회기결정의건은 8월 7일부터 8월 8일까지 2일간으로 결정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은 의석에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제7회 공주시의회 임시회 회의록에 서명할 서명의원을 선출하겠습니다.
  금번 회기에는 박근성 의원님과 김종관 의원님께서 수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제2기교육위원후보선출의건 

(10시 25분)

  
○의장 권태욱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제2기교육위원후보선출의건을 상정합니다.
  교육위원은 지방교육자치법 제8조 등의 규정에 학식과 덕망이 높고, 시·도 의회의원 피선거권이 있으며 정당의 당원이 아닌 자로 시·군·구 의회에서 2명을 추천하되 교육 또는 교육행정경력이 10년 이상이거나, 양 경력을 합하여 10년 이상 있는 자 모두를 추천하든지, 또는 교육 비경력자도 1명을 포함하여 추천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교육위원 선출과 관련하여 충청남도의회 의장이 7월 18일자로 충청남도 교육위원 선출일 등을 공고하여 내일까지 2명의 교육위원 후보자를 추천토록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교육위원 후보자 등록을 받고 신원조회 및 정당의 당원 여부 등을 조회한 결과 의석에 배부해 드린 현황과 같이 7분이 입후보 자격을 갖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각 후보별 인적사항은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선출을 위한 투표에 들어가기 전에 각 후보로부터 소견을 듣겠습니다.
  소견 발표에 공정성을 기하기 위하여 소견 발표 순위를 추첨하여 그 순위에 의거 각 후보로부터 소견을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소견 발표 시간은 사전 협의된 대로 10분 이내로 교육위원으로 선출되었을 경우 활동하실 사항 등을 발표하여 주시고, 상대방을 비방하거나 저속한 언어는 삼가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소견 발표 순위를 추첨하겠습니다.
  각 후보자께서는 앞으로 나오셔서 소견 발표 순위를 추첨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소견 발표 순위 추첨)
○의장 권태욱   
  방금 소견 발표 순위 추첨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발표순위 1번 허미희 후보, 2번 조국현 후보, 3번 강복환 후보, 4번 김용철 후보, 5번 윤명재 후보 순으로 발표하겠습니다.
  그러면 발표순위 1번 허미희 후보 발언대로 나오셔서 소견을 발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후보 허미희   
  먼저 지난 6.27선거에서 치열한 경쟁 속에 당선하여 시의원이 되신 여러분께 진심어린 마음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또한 저는 여러분 앞에 서서 교육위원 후보로 인사드리게 됨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여기에는 공주 시민들이 뽑아주신 의원님들이기 때문에 제가 시민들 앞에서 소견 발표를 한다고 생각하니 두려움이 앞서는 것 같습니다.
  소견 발표 이전에 저의 소개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저의 본적은 서산입니다.
  그러나 공주에서 20년째 이렇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사회적인 직함은 유인물에 나와 있듯이 대전에서 에덴 예식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주 교육청 정화위원, 또한 지난번에 한남대학원 경영자 과정을 수료하였습니다.
  또한 대전 Y.M.C.A 공주지역 이사로 선임되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단법인 대한직업 사진관 협회 대전 동우회 회장직을 맡고 있으면서 가칭 공주에 동부신협이 10월에 출발하게 됩니다.
  이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교육위원 입후보 동기는 지방 일간지를 통하여 알았으며, 내용이 비경력자도 해당된다는 사항을 알고 교육의 도시라는 공주지역에 비교육자도 참석할 수 있는 의무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제가 소정의 서류를 갖춰 제출을 하였습니다.
  교육의 메카로 일컬어지는 공주에 교육위원 후보로 등록을 필하였지만 여러 의원님들께서도 아시겠지만 선거과정이라는 것은 여러 가지 억측이 난무하게 됩니다.
  또한 단체등록에 의한 의혹을 가지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선의의 경쟁 속에 관심을 가진 분들께서 등록하신 것으로 믿습니다.
  어느 선거에서 보든지 간에 경쟁을 하다보면 이런 저런 이야기가 난무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저는 여기에 저의 순수성을 말씀드리면서 의원님들의 심판을 기다리겠습니다.
  교육의 도시 공주의 후보 경쟁력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되며 비경력자도 나올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 것 또한 당연한 일이라 생각됩니다.
  저보다도 유능한 인사들이 많이 있지만 아쉬움이 뒤따를 뿐입니다.
  교육자치법에 보면 정수의 2분의1은 비교육자도 해당되었습니다. 그것을 아시고 우리 의원님들의 심판을 기다리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이제 저는 교육위원 후보로서 저의 몇 가지 소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서론을 말씀드리자면 지방화시대에 맞는 올바른 교육, 이 내용을 가지고 사실 후보등록한 후에 며칠 여러 가지 자료를 수집하고 공부를 많이 하였습니다.
  서론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기술화, 정보화, 세계화를 지향하는 이 시점에서 교육개혁은 무엇보다도 절실하고 시급한 과제입니다.
  금번 2기 교육위원 후보 선출과정에 있어서 교육 분야의 지방화가 가속되며 올바른 교육자치의 실현으로 자율화, 전문화가 시급한 과제라 사료됩니다.
  교육개혁은 한국 정부수립 후 수십 차례 시행되었지만 대부분 정치적인 이해관계에 얽혀 임기응변식의 개혁이었습니다.
  현 정부에서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개혁을 목표로 하는 교육개혁을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인 흐름 속에 무한경쟁시대를 맞이하고, 전문분야에 진출할 인격과 능력을 갖춘 인재육성을 위하여 지속적인 교육여건 개선이 사람다운 사람을 기르는 교육과 세계화에 부응하는 교육 강화가 필요하리라 생각됩니다.
  여기에 보면 교육개혁을 위한 정책 과제를 몇 가지 제시하겠습니다.
  첫째, 인사제도 개선. 둘째, 시설문제 점검. 셋째, 효율적인 재정 편성. 넷째, 교육시설의 확충 및 주변 환경 개선. 다섯째, 사회 교육시설의 확충 및 주변 환경 개선. 이 5가지 요점 가운데 중요한 몇 가지 사항을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인사제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공주 중등초등학교 육성회 총무, 봉황중학교 육성회 총무를 보다보니까 학교를 많이 드나들게 되고, 또한 1년에 두 번씩 시행되는 인사 과정에서 잘못되고 그릇된 사안이 있는데 한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부부교사의 문제입니다.
  부부교사일 경우에 인사성이 어떻게 발휘되는지 모르겠지만 가정은 공주에 두고 남편은 당진에 근무하고 또 부인은 서산 오지에 근무하게 되고 이러다 보니까 이것이 문제가 야기되는 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가정 분열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이렇게 보면 인사정책에 있어서 승진케이스는 오지에서 근무하게 되고, 또 오지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은 승진케이스의 발로가 되는데 차라리 오지에서 근무를 많이 하신 분이 오셔서 승진돼서 또 영전될 수 있도록 이렇게 해야 되는데 오히려 승진해가지고서 오지에 근무한다면 이건 합리적이지 않는다는 생각이 됩니다.
  시간이 없기 때문에 짤막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또한 시설문제에 대해서 언급을 해 드리겠습니다.
  제가 일반 대학들은 시설이 많이 좋게 평가됩니다마는 일반 초·중·고등학교 시설을 보면 너무나 현실에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여기 의회사무실에도 냉난방 시설이 완벽하게 구비되었으나 초·중·고등학교 교실에 가보면 아직도 선풍기도 없고, 겨울에는 연탄을 피우고 있습니다.
  구공탄이라고 하던가요?
  이렇게 하다보면 교육의 산실이라는 기초 교육에 너무나 투자가 부재한 것 같습니다.
  물론 이것은 교육 전문분야에 종사하는 분들이 더 잘 아시겠지만 일반 시민으로서 일반 학부모로서 이 대한을 제시하는 바입니다.
  이런 것도 우리가 짚고 넘어가야 할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효율적인 재정 형편 한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유능한 교장 선생님이 어디에 부임해 오셨습니다.
  관계요로에 언급해서 재정을 확충하여 학교시설을 이렇게 보완 하겠습니다 하는데 이것은 잘못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민주화시대에 어느 유능한 교장선생님께서 그 학교를 위하여 물론 헌신적으로 노력을 하시겠지만 획일적으로 지역의 재정을 뒷받침해서도 안 되고 공통적으로 분배할 수 있는 제도를 개선해 보겠습니다.
  또한 교육시설의 확충 및 주변 환경 개선 이 내용입니다.
  교육시설은 너무나 비재하고 너무나 보기에 안쓰럽습니다.
  아직도 칠판에 백묵으로 그림을 그리는 형식의 교육은 이제 사라져야 된답니다.
  좋은 시청각 교재 속에서 우리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는 이 제도적인 개선점을 제가 교육위원 후보로 등록이 된다면 이런 것도 따지고 넘어가야 할 문제 사항입니다.
  또한 사회교육시설의 확충. 제가 대전 Y.M.C.A이사로 재임하고 있습니다만 공주지역에 교육의 도시라고 하는 이곳에 Y.M.C.A시설이 없습니다.
  전국 유명한 44개 지방 각 대도시는 Y.M.C.A가 산실화 하였는데 우리 청소년들이 방과 후에 할 일이 없습니다.
  그래서 공주지역에 대학이 4개, 고등학교 11개, 중학교 14개. 이렇게 저는 알고 있습니다.
  더 되는지 자세히 모르겠어요.
  그러나 이 학생들이 방과 후에 제대로 우왕좌왕하면서 어디에서 무엇을 할 것인가 좋은 모임을 조직해 가지고 우리 공주시에 사는 우리 학생들이 그래도 학교 교육이 전부가 아니기 때문에 이런 사회 간접적인 교육시설을 하기 위해서 우리 학생들이 미래 지향적인 공주를 이끌어 갈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저 나름대로 헌신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저에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공주시의 교육위원 후보로서 당선이 된다면 도의회에 가서도 나름대로 열심히 하여서 이 지역에서 뽑아준 의원님들께 보답하는 길이라 생각됩니다.
  의원 여러분 이점 참고하셔서 제가 충분한 자료를 제시하지 못함을 사과드리면서 인사에 대신 합니다.
  고맙습니다.
○의장 권태욱   
  허미희 후보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조국현 후보님 나오셔서 발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후보 조국현   
  따가운 햇살이 녹음을 더욱 짙푸르게 하는 폭염의 계절에 우리 시 공주를 발전시키고자 동분서주 하시는 의회 의장님! 그리고 여러 의원님! 그리고 교육위원에 입후보하신 후보자 여러분!
  저는 이번에 교육위원에 입후보한 조국현입니다.
  안녕하십니까?
  먼저 지난 6.27 선거에서 14만 공주시민여러분의 성원으로 당선되신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며, 또한 이 성스러운 자리에서 미약한 저의 소견을 발표하게 된 것을 더없는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우리 공주는 역사와 전통을 품에 안고 살아온 백제의 고도인 문화의 도시이며, 수많은 인재를 육성해 내는 교육의 도시이기도 합니다.
  지금껏 중앙 정부의 통제에서 획일적이고 강제적인 교육행정을 이제는 우리 시민이 참여하고 그 뜻에 순응하여 열린 교육행정을 펼쳐 나가는 교육 자치 시대의 출발점에 서 있다고 봅니다.
  저 또한 시민의 참여가 보장되고 그 의사가 교육의 방향과 내용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제1의 가치기준이라고 생각하여 성실한 마음과 봉사하는 자세로 교육의 백년대계를 만드는 초석이 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그리고 이 자리에 오신 방청객 여러 시민 여러분!
  대단히 고맙습니다.
  공주시를 발전시킬 책임은 우리 스스로에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어느 누구도 방관하고 방치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사회, 경제, 행정, 문화 등 모든 분야에 중요하지 않은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교육은 이 모든 분야의 밑거름이라고 생각하는 데는 제 자신이 사범대학에 다닐 때에나 또한 이 순간에도 변함이 없으며, 이런 교육을 펼쳐야 되지 않을까 하여 소견을 밝히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먼저 저는 첫째로 인간이 인간답게 살기 위해서는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여 가장 우선 선행이 되고, 명제화 되어아 하는 것은 전인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둘째로는 교육재정의 확충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우리 시의 재정자립도가 상당히 낮은 상태에 있기에 더욱 어렵고 힘들겠지만 비교육자는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어야 하며 교육에 관련된 분들은 정당한 처우가 있어야 좀 더 나은 교육환경이 조성된다고 봅니다.
  셋째로는 우리의 교육이 시작된 이래로 수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남의 글을 빌려 쓰던 시기, 소수만을 위한 교육, 남녀가 차별된 교육에서 우리의 글이 있어도 쓸 수 없는 시기를 거쳐 지금은 임시위주의 교육과 교육의 최종목표가 무엇인지 알 수 없는 시대에 이르렀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제는 저마다의 소질을 개발하고 능률을 발휘할 수 있는 새로운 교육지표가 설립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였기에 열과 성의를 다할 각오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이러한 마음으로 많은 시민과 자주 만남을 갖고, 많은 의견을 청취하여 좀 더 나은 교육이 되고 교육행정일선에 있는 분들과 그리고 직접 교육에 열정을 쏟고 있는 분들에게 반영될 수 있도록 하여 더욱 안정되고,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교육이 되도록 일조하겠습니다.
  우리 공주시의 시정 방침처럼 균형적인 개발, 문화의 창달, 그리고 21세기에는 충남의 핵심도시로 발전시켜 나가는 것도 교육을 통해서 이루어지며 계승시키고 영유케 하는 것도 교육을 통해서 이루어지리라 믿습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이 자리에 계신 우리 후보님들 중에서 교육에 관련된 그리고 교육에 종사하신 지가 저희들 살아온 햇수보다도 더 많은 그런 경력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교육행정에 대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지만 저희들은 시민의 입장으로서 저희들이 바라보는 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문제들을 조금씩 조금씩 개선해 나가는 것이 가장 좋은 교육의 백년대계를 이끌어 나가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이 자리에선 제가 비록 나약하고 보잘 것 없이 보이며, 사리판별 능력이 부족한 모습으로 비칠지 모르겠지만, 우리 공주시민대표로서 저에게 따뜻한 한 표를 주신다면 자긍심을 갖고 생활하며 애향심을 발휘할 수 있는 교육이 되도록 든든한 초석이 되겠습니다.
  끝으로 저에게 이런 영광된 기회를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의장 권태욱   
  조국현 후보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강복환 후보 나오셔서 발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후보 강복환   
  방금 소개받은 강복환 인사드리겠습니다.
  먼저 이렇게 영광스럽게 의원님으로 당선되는 것을 진심으로 축하 말씀을 드리고 제가 좀 목소리가 많이 쉬었기 때문에 들으시기 불편하실 것 같아서 우선 송구스러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교육위원이라고 하면 마땅히 우리 충청남도의 제반 모든 교육에 대해서 진심으로 애정을 가지고 교육 전반에 걸쳐서 예산 편성이라든지, 그 예산이 올바르게 쓰여 지고 있는지, 또한 알맞게 교육을 하고 있는지를 감사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그러한 예산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가를 교육위원들이 앞에서 솔선수범하는 그러한 기능을 가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따라서 저는 현재의 교육위원 역할이 모든 면에 있어서 사항을 의결하고 하지만 기초의 모든 결정권을 도의회가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러한 것을 빨리 우리 교육청으로 이관을 해서 교육을 관심 있게 가지고 있는 분들이 할 수 있도록 하는데 우선 제1의 제가 할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해서 그러한 예산이 확보되고 또 많은 예산 편성이라든지 이런 것이 정말로 뜻대로 운영이 된다고 한다면 요즈음 많은 흉포화 사건이라든지 이런 것이 왜 일어나는가하는 것을 근본적으로 파악해서 그야말로 도덕성을 겸비하고 인간다운 인간을 교육하는 다시 말씀을 올리면 뿌리를 찾고 자기 심성을 개발하는 그러한 교육을 할 수 있는 지표를 마련하는데 저의 혼신의 정열을 바칠까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선 현장에서 정서적으로 포근하고 안락한 환경이 되어야 할 것인데 아까 어떤 후보도 말씀을 하셨지만 그야말로 21세기에 대비하는 교육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시설 면에서도 낙후된 환경을 빨리 개선할 수 있도록 그렇게 조언을 하겠습니다.
  두 번째로 저는 현재 21세기에 살아갈 우리 어린이나 중·고등학생들은 무엇보다도 실력 있는 학생이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부끄럽게도 우리 충청남도가 전국에서 실력적인 면에서 최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러한 것이 왜 그런가 하는 것을 원인 규명해서 철저히 우리 학생들이 지식이 쌓아지고 그야말로 첨단 교육 속에서 21세기를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또한 교육을 정말 안정되게 하기 위해서는 가르치는 선생님들 역시 안정된 생활이 되어야 할 것인데, 말로는 애교를 해야 하고 또 애향을 해야 한다고 하지만 요즘 선생님들이 거주하시는 것을 보면 대전에서 또 논산에서 각지에서 통근을 하시기 때문에 5시만 되면 빨리 퇴근을 해야 하고, 그야말로 안정된 분위기가 마련되어야 할 것인데 그러한 것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1차적으로 교장선생님은 모교로 가셔서 그 학교의 교장이 되어야 할 것이고 선생님들은 가급적 내가 나온 학교에서 근무를 해야 진정으로 우러나는 교육이 되지 않겠느냐 하는 면에서 인사제도에 있어서 무엇인가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그러한 제도를 마련해 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 하나 인정이 넘치는 교육, 과학적인 교육을 그리고 언제나 포근하고 실력있는 그러한 어린이들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교사가 먼저 교수 학습 방법에 많은 심혈을 기울여야 할 것인데 그러한 방법을 개선하는데 자료를 충분히 이용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뒤에서 어린이들을 지도하는 그런 면에 충분히 뒷받침이 될 수 있는 그러한 예산 편성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어린이들의 시설 문제입니다.
  가고 싶은 학교, 학교에 가면 무엇인가 얻을 수 있다는 그러한 심정에서 빨리 학교에 가고 싶은 그러한 충동을 느낄 수 있도록 모든 제반 면에서 시설을 현대화 하고, 그러한 속에서 배운 우리 학생들은 21세기에 충분히 앞서갈 수 있는 무엇인가 선두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서두에서 뿌리 있는 교육을 말씀드렸는데 제게 만약에 기회가 주어진다고 한다면 어느 학교든지 그 학교의 전통적인 거기만 가보면 그 학교의 내력이라든지 모든 것을 알 수 있어서 그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이 우리 학교의 내력이라든지 또 우리 조상은 누구냐 하는 것을 또 우리들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 하는 그러한 뿌리 있는 교육 긍지를 갖고 살아갈 수 있는 교육, 자랑스러운 우리 충청도민이라는 긍지를 가질 수 있는 교육에도 남달리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이러한 모든 것은 죄송스러운 말씀이지만은 이 교육위원의 임무라고 하는 것이 초등학교, 중학교, 이 모든 제반의 사항을 감리하고 계획하고 입안하는 그러한 과정일 것인데 저는 초등학교에서 그리고 중학교에서 고등학교에서 다년간 학교 현장에서 근무했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그러한 면에서는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노라고 제가 자신 있게 말씀을 드립니다.
  저의 그러한 경험과 그리고 제가 느꼈던 모든 제반 사항을 정말로 이루기위해서는 어떠한 제도권 속으로 들어가야 할 것인데 제도권 속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우리 의원님들께서 저에게 정말로 그러한 기회를 주시면 지금 말씀드린 것에 대해서 혼신의 정열을 다 바쳐서 그야말로 멋진 교육, 정말로 누구든지 우리 충청남도에 와서 배워 보고 싶어 하는 그러한 학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저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모쪼록 저의 이러한 뜻이 관철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께서 한 번의 기회를 주실 것을 진심으로 간곡한 말씀을 올리면서 저의 소견 말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의장 권태욱   
  강복환 후보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김용철 후보 나오셔서 발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후보 김용철   
  김용철입니다.
  긍지 높은 공주시민의 대표이신 공주시의회 의원님들을 모시고 교육 자치에 대한 저의 소신을 말씀드리게 된 것을 대단히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첫째로, 교육 자치는 교육의 자주성, 전문성, 정치적 중립성 아울러서 지방교육의 특수성을 살리기 위해서 별도의 기관인 교육위원회를 구성해서 관장하도록 한 기본 취지에 맞춰볼 때 이 자리에 계신 여러 시의원님들의 교육에 대한 고견과 다양한 요구와 건의사항을 수렴해서 충청남도 교육시책에 반영할 것을 분명하게 약속을 드립니다.
  또한 교육현장의 학교장, 교사, 학부모들의 다양한 요구와 건의도 수렴해서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저의 모든 노력을 경주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둘째로, 현재 교육비 예산이 교육현장에 투자되지 않아서 많은 문제점이 야기되고 있다는 것은 알려진 사실입니다.
  아까 강 후보님이 말씀하셨듯이 우리 충청남도의 교육수준이 전국의 최하위는 아닙니다마는 중하위권에 머물러 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은 낙후된 충남교육을 발전시킬 수 있느냐하는 것이 제가 그동안 부심한 과제입니다.
  그래서 저는 의회사무국의 의안조사부로 하여금 우리나라에서 가장 교육이 잘 된 시도가 어느 시도인지 조사해 보라해서 작년도에 보고 받은 바로는 광주시가 교육이 잘 되고 있다 그래서 94년 4월 17일 저는 광주시 안준 교육감님을 방문해서 교육시설, 교육환경, 교수학습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보고, 저는 바로 본 회의에 임해서 교육감에게 강력하게 촉구했습니다.
  왜 충남교육이 이와 같이 전국의 중하위권에 머물러 있느냐, 이것은 학생들이 머리가 나빠서도 아니고 노력의 부족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교육환경, 재정적인 지원체제가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나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있었던 대천에 40억이나 천안 교육문화회관에 67억이나 이러한 대형사업 위주로 교육투자를 할 것이 아니라 교육현장에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가르치는데 필요한 시청각 주무교재를 마련해서 질 높은 수준의 교육을 하고, 거기에 대한 교육시설을 지원해야 된다는 것을 강력하게 촉구하면서 교단 지원 체제로 전환하지 않는 한 충남교육이 선진교육으로 발돋움하기 어렵다 얘기를 해서 교육감으로부터 교단 선진화 시키겠다는 약속을 받아냈습니다.
  그래서 작년도 하반기에 8억의 예산을 투입해서 전 도내의 15개 시·군에 시범학교를 선정해서 선도적으로 운영을 하고 그 결과가 대단히 좋다는 긍정적 반응을 봐서 금년도에는 35억의 예산을 투입해서 130여개의 초·중·고등학교에 중학교, 초등학교에 2천만원씩, 고등학교에 3천만원씩 지원해서 현재 계속 교단 개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에 각 시·군에 중간 평가를 한 결과에 제가 교육개혁 위원회의 자문위원으로 유독 저 혼자 위촉이 돼서 현장을 방문하면서 제가 느낀 바로는 과거의 교육, 교수학습방법보다는 많이 개선되었다, 질 높은 교육을 뭔가 시도하고 있다 하는 것을 제가 현장을 보면서 느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것이 어느 학교, 어느 지역에 머물 것이 아니라 우리의 도내에 있는 모든 지역, 모든 학교에 이런 교단 개혁이 추진될 때까지 저는 저의 있는 힘을 다해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을 여러 존경하는 의원님들께 약속을 드립니다.
  셋째로, 교육환경의 개선입니다.
  현재 아시다시피 청소년 어린이들이 불량, 음란, 폭력 비디오를 보고 범죄를 여러 가지 좋지 못한 원인이 되고 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또 전자오락실에 가서 게임을 하면서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탈선의 장이 되고 있다, 또 노래방이나 어떤 유흥업소는 출입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학교주변에 있는 그러한 전자오락실이라든가, 또 만화가게라든가, 비디오가게라든가, 이런 것을 단속을 하고 있으면서 이것이 마치 교육에 있어서 정화가 전부인양 하지만 그것은 궁극적인 목표가 아니다, 우리 어린이들에게 적어도 무엇을 보고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분명한 교육의 장을 마련해줘야 된다, 지난 제가 86년도에 정부로부터 교육시찰에 대한 연구비 지원을 받아서 미국을 3차례 방문을 하면서 학교지원시스템에 대한 것을 연구를 하고 저는 교육위원이 돼서 바로 이것을 해 보자 해서 교육청에 건의를 해서 우리 청소년 어린이들이 국경과 이념을 초월해서 국제화 시대에 그러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주지 않고 어떻게 하겠는가, 19세기에 쓰던 칠판과 분필뿐인 이것을 가지고 세계 선진국들과 두뇌싸움에서 이길 수 있느냐, 그래서 그것보다는 컴퓨터를 통해서 멀티미디어 학습을 할 수 있고, 영상어학실습실에서 비디오를 보면서 어학 학습을 기르고 자연과학, 인문사회과학의 학력을 향상시키고 또 시청각실에 건전한 비디오나 또는 광디스크 같은 것을 통해서 음악을 감상하고, 명화를 감상하는 건전한 학생들의 정서를 함양하는 쪽에 이런 환경을 만들어 줘야 되겠다, 또는 책을 읽으면서 사색하고 사고력을 기르고 탐구력을 신장하고 창의력을 개발하는 이러한 교육을 해줘야 되겠다 해서 다행히 저의 지역에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미 대학센터라는 것을 도입을 해서 교육정보관이라고 하는 것을 설치를 했습니다.
  우리 학생과 교사들이 현재 유용하게 활용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며칠 전에도 가보니까 공주시내에 있는 각급 교사들이 컴퓨터실에서 연수를 받고 있고 또 수학, 영어 학생들이 각 학교에서 차출이 돼서 교육을 받고 있는 것을 보고 이것은 어느 한 학교에 설치돼서 될 문제가 아니고 도내에 있는 모든 학교에 이와 같은 첨단의 교육환경을 만들어줘서 우리 자라나는 세대들이 훌륭한 자율적인 학습을 통해서 그들이 사고력을 개발하고 창의력을 신장하고 그리고 국제 경쟁력을 기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줘야 되겠다하는 것이 저의 확고부동한 소신입니다.
  존경하는 공주시 의원 여러분!
  저에게 한번 더 교육위원회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4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저의 있는 모든 힘을 다해서 공주의 명예를 걸고 노력할 것을 여러 의원님들 앞에 외람되이 제가 약속을 드립니다.
  시간관계로 드릴 말씀 많사오나 제가 그 3가지 약속의 말씀을 드리고 저의 소견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의장 권태욱   
  김용철 후보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윤명재 후보 나오셔서 발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후보 윤명재   
  윤명재입니다.
  저는 충남 교육계에서 초·중·고등학교 또 각 교육청에서 장기간 근무하다가 정년 퇴임을 한 사람입니다.
  이번에 제2대 교육위원 선출이 있어서 제가 뜻하는 바가 있고 또 우리 공주시내의 중·고등학교나 또 교육회나 삼락회, 정년퇴임 교장단들이지요. 거기에서 추천을 권장을 해 주셔서 교육위원의 임무를 역시 초·중·고등학교 출신이라야 되지 않겠느냐 해서 그것을 제가 받아들여서 입후보를 했습니다.
  물론 입후보한데에는 그것뿐이 아니고 정년퇴임한 후 계속 교육에 관계되는 그러한 사회봉사직을 맡아가지고 있었습니다.
  그것을 교육위원으로서 또 한다면 더욱 효과가 날 것도 같고 또 여러 의원님들하고 가깝게 의논을 해 가면서 같이 교육문제는 내가하고 여러분은 지방의회에 관한 그런 문제를 하고 이렇게 활동하면 정년퇴임했다하더라도 교육 사업이 그대로 지속이 되고 여러분들하고 같이 하니까 젊어지면서 건강한 그런 감이 들어가데요.
  그래서 한번 해 보겠다 해서 출마를 한 것입니다.
  그 의지가 거기에 있는 것이고 그러면 내가 교육위원에 선출이 되면 어떠한 일을 하겠느냐 할 때에 여러 의원님들한테 피력을 하겠습니다.
  여기 존경하는 우리 권태욱 의장님!
  또 여러 의원님들이 계십니다.
  이것은 제가 나이 먹은 사람으로서 헛된 소리를 하지 않고 현재까지의 경험을 그대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저는 어떠한 공약사업을 내세우지는 않습니다.
  여러분들에게 이미 제가 이렇게 하겠다는 것을 유인물로 다 만들어서 올렸습니다.
  그것을 한번 훑어보시면 어느 정도 아실 수가 있겠고 다만 공약사업은 않지만 제가 나가서 교육에 관계되는 것만은 으뜸가게끔 한번 해보겠다, 1등 교육위원이 한번 돼 보겠다, 또 우리 공주시 나아가서는 충청남도 교육이 윤명재라는 사람이 개발을 하고 창달을 하고 또 거기에 활동을 해서 ㅂ라전이 됐다, 이러한 것에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러자면 그 모든 사업을 벌이는 것은 교육행정기관에서 하는 거지요.
  우리 교육위원은 그것을 의결을 하고 또 감독을 하고 지원을 해 주고 또 장악을 하고 이렇게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교육의 측면의 장악과 또 행정 이렇게 나눈다고 한다면 그 부문에서 하나도 그러한 과오가 있지 않고 헛길을 걷지 않게끔 제가 최선을 다해서 조정을 하고, 또 그분들을 격려를 해서 또 못된 것이 있으면 그것을 뜯어 고치고 그러고서 우리 공주시에 할 사업이 있으면 여러 의원님들하고 상의를 하고 또 각 면에 각 학교, 또 교육에 관계된 그런 분들의 의견을 수렴을 해서 그것을 어떤 일이 있다하더라도 아주 합리적으로 추진을 해서 옳은 향상된 교육을 발전시키고자 합니다.
  그래서 그러한 뜻에서 나온 것이고, 그러면 교육의 현재 당면 문제에 대해서는 무엇보다도 저는 가장 우리가 빨리 이것을 더 손을 대야한다는 교육부분이 인성교육이라고 할까요?
  인간교육이지요. 인간교육.
  그 인간교육을 보면 여러 의원님들 잘 아실 테지만 지금 현재 보세요, 가지각색 자기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지 않습니까?
  양심이니, 도덕이니, 윤리니, 인간다운 사람 됨됨이라는 것은 져 버렸습니다.
  이거 큰일 났다 이거에요.
  이게 망가지면 인간교육, 여기에서 인성교육, 도덕교육, 예의교육, 충효교육, 이것만은 내가 강조를 해야 되겠다, 교육위원이 되면 전문가하고 또 실제로 그것을 따르는 우리 교직계통 이 사람들하고 충분히 반영을 해서 실시를 하겠다 이겁니다.
  그 다음에는 신바람을 나게 해야 돼요. 신바람.
  가르치는 사람도 신바람이 나야하고 배우는 사람도 신바람이 나야 합니다. 그런가 하면 또 학부모도 신바람이 나야 돼요.
  그런 점에서 저는 신경을 쓰겠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서 신바람이 나느냐 여러 가지가 있지요.
  교직하면 교직계의 전문성을 제공해 주는 것, 여기 지금 공주사범대학이라고 하면 전국적으로 다 유명한 대학입니다.
  저는 그때 교직자의 한 사람으로다가 사범대학의 전통은 그대로 길러야 됩니다 한 사람이에요.
  종합대학 만드는 것보다도 그것을 얘기한 사람이에요.
  그러면 그러한 독자적인 선생 되는 교사되는 그러한 것을 아주 독특히 교사양성기관을 만들어서 위촉을 하지요, 위상이 서지요, 신바람이 나지요,
  하여튼 아! 선생님은 우수한 존재다, 그러니까 수월성이 있지요. 그리로 몰려들지요. 양성지로부터 하여튼 교직이 아무나 못한다, 전문성이 뭡니까?
  전문성이라고 하는 것은 비대칭성 아니겠습니까?
  의사도 전문성이요, 아무나 못하지요, 변호사도 아무나 못하지요, 판사도 그런데 교직도 전문성이라고는 하지만은 이게 지금 그렇게 운영이 안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도 그렇고, 물론 대부분은 그렇지만 학생들도 마찬가지에요.
  야! 아침 먹고 나서 학교 가고 싶어. 그러면 어떻게 하느냐? 학교가 편하게 해줘야지요.
  학교가 굉장히 참말로 가고 싶다는 것을 편하게 해줘야지요. 부드럽지요.
  그리고 선생님들이 대화를 해주지요. 대화를 일방적으로 그것보다도 대화하는 애들 말도 들어야지요.
  듣는 데에는 선생님이 들어서 존중해줘야 하는 그러한 교육이 절실히 요청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바람 나는 학교 풍토를 조성하는데 저는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또 그 다음 보다 나은 교육행정을 해야 되겠다 이겁니다.
  교육행정을 보다 낫게.
  지금까지도 잘해 왔어요.
  잘못한 거 없습니다.
  그러나 보다 낫게끔 해야 되겠다. 더욱 우리가 발전하자면 교육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또한 어디든지 같겠지만 행정에서는 인사행정하고 재정행정하고만 확립하면 그건 얼마든지 입니다.
  제가 학교 교장을 할 때에 또 장학관을 할 때 마찬가지에요.
  장학사를 데려오고 또는 선생님을 데려오고 할 적에 절대로 재정이라든지 인사에 대해서 불공정하게 해주는 거는 하나 없어요.
  그래서 여러분들 의견을 듣고 듣는데 거기에 따라서는 안 했어요.
  관이 또 있고, 권위가 있는 거니까.
  그러고서는 이러니까 의사결정을 내려줬는데 그 인사행정을 옳게끔 안하면 학교가 흔들려요. 또 교육위원회가 흔들려요. 또 교육청이 흔들립니다. 그래서 저는 그것을 바로 잡겠다 이 얘깁니다.
  그리고 재정행정 이것도 마찬가지에요.
  지금은 그냥 그대로 내려오는 식인데 학교장이라든지, 도에서는 교육장한테 맡기고, 교육장은 학교장한테 맡기고 또 학교장은 부분부분 선생님들한테 맡기고 이렇게 해서 자기가 할 수 있게끔 책임을 가지고서 그러한 행정이 안 되고 관료적인 그런 감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그런 점을 보고 또 여러 의원님들 교육위원은 보통교육입니다.
  보통교육은 초·중·고등학교 유치원 여기까지 다루는 것입니다.
  대학교육을 교육위원이 다루지는 않습니다.
  그러면 보통교육을 다루는 사람은 그 보통교육을 체험을 하고, 실제로 해보고, 밑바닥에서 해 본 사람이라야 됩니다.
  아까 강교수 그런 말씀을 하셨어요. 그럴 적에 어떻게 여러분들이 의사결정을 하셔야 할 것인가 잘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것만 부탁드리고 교육위원이 된다면 여러분들과 항시 수렴을 하고 모임을 갖고 같이하는 그러한 제 자세를 가지고서...

(발언시간초과 마이크 꺼짐...기록중지)

○의장 권태욱   
  윤명재 후보 수고하셨습니다.
  각 후보님들 수고하셨습니다.
  후보님들 잠시 후에 투표 시에는 방청석으로 나가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나가라는 거 아닙니다.
  다음은 투표 순서가 되겠습니다마는 휴식을 위하여 10시 25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25분으로 정정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14분 정회)


공주시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경력사항>
x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