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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2회 제1차 본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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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2회 공주시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제1호

공주시의회사무국


2010년 7월 7일(수) 9시


  1.   의사일정(제1차 본회의)
  2.   1.의장선거
  3.   2.부의장선거
  4.   3.제132회공주시의회임시회회기결정의건
  5.   4.제132회공주시의회임시회회의록서명의원선출의건
  6.   5.상임위원회위원선임의건
  7.   6.상임위원장선거

  1. 부의된 안건
  2.   1. 의장 선거
  3.   2. 부의장 선거
  4.   3. 제132회 공주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5.   4. 제132회 공주시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6.   5.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7.   6. 상임위원장 선거

(09시 03분 개의)

  
○사무국장 정윤길   
  안녕하십니까?
  사무국장 정윤길입니다.
  먼저 집회에 관해서 보고 드리겠습니다.
  이번 임시회는 지방자치법 제45조 제1항 및 제3항의 규정에 의하여 7월 1일 집회공고에 따라 제132회 공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출석하신 의원은 지방자치법 제63조 및 제64조의 규정에 의한 의사 및 의결정족수에 달하고 있음을 보고 드립니다.
  다음은 7월 5일까지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 후보등록 결과입니다.
  의장에는 박병수 의원, 고광철 의원, 이창선 의원이, 부의장에는 우영길 의원, 이충열 의원이, 행정복지위원장에는 김응수 의원이, 산업건설위원장에는 김동일 의원이, 의회운영위원장에는 한명덕 의원이 후보 등록을 하였습니다.
  금일 본회의는 선거후보자 정견발표, 의장ㆍ부의장 선거와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 및 상임위원장 선거가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면서 지방자치법 제48조의 규정에 의하여 현재 출석의원 중 최연장 의원이신 우영길 의원님께서 의장직무대행으로 의장 선거를 진행하시겠습니다.
  우영길 의원님께서는 의장석으로 나오셔서 회의를 주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직무대행 우영길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32회 공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본 의원이 의장직무대행으로서 제6대 공주시의회 전반기 의장 선거를 위한 회의를 주재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의장 선거를 하는 동안 의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1. 의장 선거 

(09시 06분)

  
○의장직무대행 우영길   
  의사일정 제1항 의장 선거를 상정합니다.
  의장 선거는 공주시의회 회의규칙 제8조에 의하여 무기명투표로 선거하되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의 득표로 당선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공주시의회 회의규칙 제8조의2 규정에 의하여 후보로 등록하신 의원님께서는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10분이내의 발표시간 준수와 본인의 소견 외에 다른 의원을 지지하거나 비방하는 발언은 자제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정견발표는 연장자 순으로 박병수 의원, 고광철 의원, 이창선 의원 순으로 하겠습니다.
  박병수 의원님 나오셔서 발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병수 의원   
  의장 출마에 따른 정견발표를 몇 가지 간략하게 메모를 해 왔습니다.
  존경하는 의원님들, 선거 치르느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이 자리에 와계신 것이 사실 기쁨도 잠시일 것이고 공주 12만의 시민들을 위해서 어떻게 우리가 의원으로서 소임을 다하면서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느냐 이런 고민들이 전부 다 있을 것으로 사료가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사실 이 자리에 선 것만 해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인 정견발표라고는 하지만 새로 의장님을 비롯한 원 구성원들에 대한 바람이기도 합니다.
  박병수 의원 고해성사를 우선 먼저 하고 진행을 하겠습니다.
  본 의원이 4년 여 동안 의정활동을 한 것을 점수를 매기라고 하면 얼마나 매길 수 있을까?
  30점도 안된다고 단호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첫째, 전문성이 너무 뒤떨어집니다.
  제가 아는 게 없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배워야 되겠다, 알아야 되겠다 하는 것이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었고 진행중에 있지만은 사실 만족할 만한 성과를 못 얻고 있다는 것은 제 본인만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매우 수치스러운 일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지금까지 의정활동은 말은 풍성했지만 가시적인 성과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의원의 임무인 견제 또한 가시적인 결과가 없었고 생활밀착형 지방 조례를 제정하여 어려운 시민들의 삶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는 효과를 얻지 못한 것도 사실입니다.
  많은 반성과 자괴감을 느끼면서 이제는 하루를 하더라도 법 테두리 안에서 기존 관행을 확 바꾸고 싶다.
  의장의 임무는 의원님들과 중단 없는 토론과 소통을 통하고 여러 가지를 모든 것을 함께 나누고 원활한 의정활동이 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을 적극적으로 돕는 것이 의장의 소임이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의장에 출마하면서 몇 가지 약속을 드리겠습니다.
  너무나 잘 아시는 사실이겠지만 시의원이 의원 배지를 달고 적절치 못한 행동으로 여러 가지 불협화음이 많이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형사소송법에 검사동일체의 원칙이라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의사동일체의 원칙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신종어를 만들어냈습니다.
  의원 12분 중에 한 분이 부적절한 행동을 함으로 인해서 우리 의원 전부가 부정한 집단으로 매도당하는 그런 예를 한두 번 겪은 것이 아닙니다.
  시의원 직위를 이용해서 이권에 개입한다거나 부정과 야합하여 의원들 전부가 부정한 집단으로 매도당하는 일이 없도록 의원직을 걸고, 나아가서 생명을 걸고 약속하겠습니다.
  둘째, 의원님들의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하여 컴퓨터교육, 감사에 관한 교육, 예산에 관한 교육, 생활밀착형 조례 제정 등 전문성 제고 차원에서 활발한 교육의 장을 마련하겠습니다.
  셋째, 의원들의 위상을 강화하고 의회의 역할을 극대화할 수 있는 법이 엄연히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한 번도 시도하지 않은 광범위하고도 포괄적인 지방의회의 권한을 의원님들과 철저히 상의해서 하나씩, 하나씩 제자리에 갖다 놓겠습니다.
  예를 든다면 행정사무감사권과 조사권 행사시 행정사무처리 상황의 보고와 질문 응답시 시장을 출석케 하여 증언이나 진술을 들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한 번도 이루어진 적이 없습니다.
  역대 시장들이 한번도 자리를 지킨 것이 없었다는 것은 역대 의장들이 시의회를 농락하고 대다수 시의원들을 인간로봇으로 만드는 죄를 저질렀다고 아니할 수가 없습니다. 이번 회기부터 당장 뜯어고치겠습니다.
  넷째, 주민의 혈세를 절대로 낭비하는 과거의 전철을 밟지 않겠습니다.
  선심성 예산을 과감하게 삭감하고 주민을 위하여 효율적으로 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우선 의회사무국 예산부터 철저히 심사하여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필요한 예산인지 아닌지를 검증하겠습니다.
  지방의회의 존재이유는 잘 아시다시피 집행기관에 대한 의회의 통제권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첫째, 행정사무감사권과 조사권, 둘째, 예산심의 확정 권한과 조례의 제정, 개정 및 폐지권한, 지방의회 의결권의 대표적인 권한입니다.
  셋째, 회의출석과 답변 요구권입니다.
  간단한 것만 간추려서 몇 가지 말씀을 드렸습니다.
  집행부와 의회의 기관 분립형은 양 기관의 견제와 균형에 입각하여 주민의 대응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되지만 실제적으로는 양 기관이 이해관계로 야합하거나 또한 양 기관이 같은 정당에 의해 독점될 경우 주민 전체의 이익이 침해되고 어느 특정집단의 이익이나 정당의 이익만이 보호받게 되는 부정적 결과가 초래될 우려가 다분히 많습니다.
  위와 같은 일이 지난 5대에도 시의회를 식물의회로 만들어 거수기 노릇을 한 적도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지방의회의 현실은 아직도 해결해야 할 많은 과제 속에 주민들로부터 만족할만한 수준에 이르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의회와 집행기관의 관계는 견제와 균형의 논리하에 직접 주민에 대하여 책임을 져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시의원들의 의식부족과 집행부서의 집요한 공략으로 소임을 다하지 못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지방자치법 총 172개의 법률 조항, 위법의 위임사항인 시행령 118개 조항은 우리의원들이 시민을 위하여 활용해야 할 권한입니다.
  이걸 바탕으로 제자리에 확실하게 돌려놓겠습니다.
  이것으로 간단히 제 소견발표를 마치면서 이것이 곧 저의 바람이지만 새로 원구성하는 의장님을 비롯한 원의 책임 있는 분들의 요구사항입니다.
  이번만큼은 지난 과거는 어땠었는데, 어제는 어땠었는데 이런 이야기를 불식시키고 앞으로 미래만 쳐다보고 가도 사실은 갈 길이 너무 멀지 않느냐 이런 생각을 해 보면서 간단히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의장직무대행 우영길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고광철 의원님 나오셔서 발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고광철 의원   
  존경하는 13만 시민여러분, 안녕하셨습니까?
  오늘은 제6대 의장단 선출을 하는 아주 중요한 시기입니다.
  또 6.2 지방선거에서 압도적으로 당선되신 의원님들께도 고생하셨다는 말씀과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이번 의장단 선거에 있어서 아주 고심도 많이 했습니다.
  우리 동료의원 간에 어려운 문제와 그 해결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서 진심어린 마음으로 여러 가지 우리 시민들의 여론을 들었고 그동안에 또 열심히 하려고 하는 동료의원이 있었기에 참으로 저도 어려운 결단으로 이 자리까지 왔습니다.
  하여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저의 정견발표를 하겠습니다.
  이번 의장 선거에서는 제가 어느 때보다도 가장 중요하고 집행부와의 역할이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아까 박병수 의원님도 말씀하셨듯이 그동안에 집행부 견제를 못하고 의원들 간에 제 역할을 못했다는 말씀을 들었을 때 저도 공감을 했습니다.
  그러나 의원 개개인이 열심히 했다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동안에 시장님이라든가 기타 공무원님들이 의정에 와서 바로 그냥 자리를 뜨는 경우가 많이 있었습니다.
  앞으로는 이러한 일이 없도록 저도 의장이 된다면 단호히 대처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우리 의원은 아주 할 일이 많습니다.
  그동안에 우리가 행정복합도시 문제로 국회에서 부결이 됐습니다.
  이런 문제는 대한민국 국민의 힘이고 우리 여기 있는 공주시민의 힘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리 의회와 우리 시민과의 소통이 바로 있어야 할 것입니다.
  소통이라는 것은 무엇입니까?
  대화입니다.
  우리 시민이 원하는 쪽으로 우리가 의정이 펼쳐진다면 시정을 견제할 이유가 어디 있겠습니까?
  그리고 그것뿐만이 아닙니다.
  그동안에 우리시에서 사업하고 있는 여러 가지 사업이 있습니다.
  추모공원사업이라든가 5도2촌사업 등등 많이 있습니다마는 추모공원 사업에 대해서도 제가 신중하게 따지고 넘어갈 것입니다.
  지금 현재 추모공원은 약 200억원이라는 예산이 소모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중 시비가 130억입니다.
  그러면 국비ㆍ도비 10%이내 예산이 확보된 상태입니다.
  이런 예산을 어떻게 의회가, 130억이라는 우리 시민들에게 가야 될 예산을 추모공원에 했을 때 어려운 점이 없지 않습니다.
  제가 이런 제안을 하는 이유는 지금 인근 세종시에 화장장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천안에 화장장이 신설되고 있습니다. 공주시에서 20분 거리 이내입니다.
  공주시 입장에서는 그 예산을 막대하게 투입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제가 추모공원 자리에다가 기업을 유치한다든가 국가기관을 유치했을 때 우리 시민들이 거기에 대한 기대는 더 크다고 생각이 됩니다.
  이 문제는 여기에 계신 의원님과, 또 시민들의 여론을 들어가면서 거기에 대한 상의를 해나가겠습니다.
  그리고 5도2촌 문제에 대해서 제가 의정을 해오면서 느낀 점이 상당히 많습니다.
  5도2촌으로 인해서 우리 시민들이 상당히 거기에 대한 불만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거기에 대한 찬성도 많이 있었습니다.
  5도2촌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지원할 부분이 있으면 어느 지역을 몇 군데 선정해서 그 부분만 활성화시키는 것이 어떤가 하는 생각에서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의정생활을 하면서 여러 가지 느낀 점이 그런 점 이런 점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앞으로 의정생활하면서 어려운 점도 많고, 또 느끼고 우리 시정이 어떻게 돌아가는지의 문제도 상당히 중요하게 따져볼 사안입니다.
  여기에 계신 초선의원님, 이제 조금 있으면 행정감사, 예산결산 심의, 위원회별 조례심사 이런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앞으로 이런 문제는 우리 시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의원님들이 느끼는 것이 무엇인지 곰곰이 따져서 거기에 대한 사항을 대처해나가야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앞으로 모든 일에 있어서, 제가 만약에 의장이 된다면 여기 있는 의원님과 하나하나 전부다 모든 것을 상의하고 저 혼자 독단적으로 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외부의 모든 이권이나 자기의 이득을 위해서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단호히 거절하겠습니다.
  올바른 일이 있다면 모든 것에서 최선을 다해서 일을 하겠습니다.
  이런 것이 우리 의원을 살리고 우리 시민의 갈 길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아까도 얘기했지만 의원 한 사람이 그러한 부정한 방법으로 일을 저질렀을 때 그것은 여기에 있는 모든 의원들이 다 똑같은 사람으로 비춰지기 때문입니다.
  저도 그런 것을 유념해서 우리 의정이 앞으로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제가 어려운 제안을 하고자 합니다.
  지금 도청이 홍성으로 가있지 않습니까?
  참으로 공주시민으로서 개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도청을 뺏기고 나서 우리 시민들이 어떻게 생각을 했습니까?
  거기에다 행복도시가 온다고 해놓고, 그것도 추진이 어려운 상태에 놓여있고, 충남교육청과 경찰청을 홍성에 있는 도청 옆으로 간다고 하고 있습니다.
  저는 충남교육청과 도청은 공주시, 청양군, 부여군, 논산시에 접하는 인근에 와야 된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야 우리 충남의 균형발전이 이루어지고 시간상으로도 물류라든가 교통의 모든 부분이 중간위치로써 적당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제가 의장이 된다면 이 문제에 대해서 충청남도 교육장, 경찰청장님께 서신을 보내고 그분들한테 가서 의견을 조율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시민들과도 거기에 대한 대화와 소통으로 거기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우리는 이러한 중요한 문제가 있습니다.
  행정도시로 인해서 강북이 발전되고 강남이 소외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 강남이 현재 얼마나 소외되어 있습니까?
  이런 문제는 교육청과 충남경찰청이 그쪽으로 온다면 강남도 강북 못지않게 균형발전이 따를 것입니다.
  이런 문제에 대해서 제가 심도 있게 시민들과 상의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제가 할일을 상당히 많이 적어 왔습니다마는 정견발표가 10분 이내로 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 의원님과 모든 것을 협의하고 시민과 소통하고 시정을 잘한 부분이 있다면 시에 대해서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고 시정이 잘못 이루어진다면 강력하게 견제한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저의 정견발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행 우영길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창선 의원님 나오셔서 발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창선 의원   
  존경하는 선ㆍ후배 및 동료의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또한 이 자리를 빌어서 이번 6.2지방선거 전쟁터에 나가서 잘 이기셔서 이 자리에 오셨습니다.
  진심으로 다시 한번 이 자리를 빌려 머리 숙여 축하를 드립니다.
  반갑습니다.
  제가 4대 때 이 자리에 섰던 것이 감회가 새롭습니다.
  제가 4대째, 또는 5대째 의원들 하시는 것을 속기록이나 인터넷을 통해서 많은 것을 보았습니다.
  물론 잘 하시는 것도 있겠지만 앞에서 좋은 말씀들 해 주셨습니다마는 책임이 많습니다.
  균형발전, 행정중심복합도시, 도청, 계룡시를 계룡면으로 번복해도 말 한마디 못하는 이런 의원들이 지금까지 해왔습니다.
  지금 계룡면에 가면 아직도 외부에서 계룡시와 착각이 돼서 계룡면에 왔다가 계룡시로 가는 손님들이 많이 있습니다.
  혼동을 겪고 있어요.
  도청, 홍성으로 가는데 어느 누구 하나 변명 한번 해봤습니까?
  물어보기를 한번 해봤습니까?
  앞에서 모 후보께서 지금 말씀하셨습니다마는 누군가 하는 것은 여러분이 잘 판단하리라 믿습니다.
  또 충청남도교육장이 아니고 충청남도교육감입니다. 정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교육장인지 교육감인지도 모르면서 말하시면서 어떻게 정견발표를 하고 계시는지.
  강남발전, 강북균형발전?
  의정활동을 몇 번씩 하면서 그동안에 뭐했습니까?
  지금에 와서 균형발전 하겠다고?
  시의원이면 시의원에 맞는 그러한 규약을 정해서 공약을 해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제가 4대 때 겪어본 일입니다.
  또는 5대 때 많이 들었습니다.
  저는 의장이 된다면 의장판공비, 우리 의원들에게 공동으로 내놓겠습니다.
  의장, 부의장 판공비를 갖다가 집안 살림에 보태 쓰고, 또한 도박을 해서 국민의 혈세를 갖다가 흥청망청하는 일을 저는 바라만 볼 수 없습니다.
  집에 부탄가스를 사가지 않나, 가족들끼리 회식을 하지 않나 국민의 혈세를 갖다 이렇게 해서 되겠습니까?
  우리 시청공무원 직원들, 의회직원들은 우리 의원들의 종이 아닙니다.
  보좌역할을 해주는 겁니다. 동반자입니다.
  종인 것 마냥 새벽 5시부터 밤 11시, 12시까지 술 먹는 데까지 데리고 다니고, 그 양반들도 각 가정이 있습니다. 처자식이 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자기 종 부리듯이 의장이 됐다고 해서 보좌관과 기사를 데리고 일과 후에도 막 데리고 다니면서 종 부리듯 부리고 있습니다.
  자기 가정처럼 생각해보십시오. 자기는 가정이 없습니까?
  그렇게 4년씩, 8년씩 우리 공주시의회 직원들을 종 부리듯 부렸으면서도 불구하고 어느 누구 하나 의원들이 부려먹고 나서 진급 하나, 좋은 보직 하나 받게끔 이야기한 적 있으면 말해보십시오. 종이 아닙니다.
  이제는 우리 의원들이 각성을 많이 해야 됩니다.
  얼마 전 월드컵축구를 보셨지요? 일본이 패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일본이 패했을 때 우리 한국은 어떻게 했습니까?
  각 아파트 베란다마다 ‘와’하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기쁨의 환성을 질렀습니다.
  왜 일본이 패하는데 우리 한국 사람이 좋은 표정을 짓고 환영을 해야 됩니까?
  아닙니다.
  우리는 아시아의 같은 지역입니다.
  일본이 축구를 패했을 때 같이 공감하고 같이 가슴 아파하고 슬퍼해야 될 일을 옆 국가에서 일본이 패했다고 해서 함성을 지르실 때 제가 집에서 들었을 때는 매우 안타깝더라 이 말입니다.
  아시아의 같은 지역이 화합해서 승리하는 것을 보고 환호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졌을 때 환호했을 때는 너무나 안타깝더라는 겁니다.
  제가 왜 그런 이야기를 하냐면 우리 자유선진당이 7명이 당선되었는데도 다수당으로서 하나가 돼서 가면 전ㆍ후반 다 원 구성을 할 수 있는데 왜 제가 나왔겠습니까?
  아닙니다.
  국회 보십시오.
  물론 국회의원은 많기 때문에 그렇다고 합시다.
  오늘 아침 뉴스에 보니까 대전시의회가 민주당이 1석이 됐다고 해서 자유선진당이 떠들고 흥분하고 있습니다.
  왜 그래야 됩니까?
  그렇기 때문에 저는 다수당인데도 불구하고 나온 이유는 우리 12명 의원이 하나로 화합하이기 위해서 저 이렇게 나왔습니다.
  무슨 당이면 어떻습니까?
  우리 공주시의회 12명이 어려운 전쟁 속에서 승리자가 되어 이 자리에 모였는데 우리 공주시민을 위해서 우리 12명 의원들이 화합하는 차원에서 하나로 뭉쳐져야지 다수당이라서 다 해야 되고 적은 당은 안 돼야 된다고 대전시의회에서 지금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런 것을 누차에 보았기 때문에 자유선진당, 한나라당, 민주당, 국민중심연합이 하나로 가기 위해서 저는 다수당인데도 불구하고 출마를 했습니다.
  그러다보니까 이렇게 지금 우리 자유선진당이 분열이 됐습니다.
  이것이 우리 자유선진당에서는 불만이겠지요. 아닙니다.
  저는 공주시의회를 위해서는 잘했다고 봅니다. 우리 공주시민이 원하고 있습니다.
  지금 여러분들이 공주시내의 강남, 강북을 보시면 알겠지만 얼마만큼 공사가 난무하고 있습니까?
  흥청망청, 선심성행정, 예산낭비, 각종 비리 얼마나 저질렀습니까?
  모든 의원들, 책임을 물었어야 됩니다.
  사과 한마디 커녕 못하고 지금까지 지내왔습니다.
  이창선이가 의장이 되면 안 된다며 각 후보들의 음어가 지금까지 난무했습니다.
  과거에 이창선이가 공무원을 폭행하여 옥살이했다고 난무하면서 이창선이가 과거에 야인 시의회 했다고 해서, 해서는 안 된다는 이런 각종 음해가 왜 난무하는지 저는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저는 10여 년 동안 신앙생활하면서 기도하고 용서하고 지금까지 살아왔습니다.
  현재와 미래가 중요한데도 불구하고 왜 과거사를 들먹이면서 제 마음을 아프게 하는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여기 있는 우리 동료의원님들도 과거가 없겠습니까?
  저 다 알고 있습니다.
  의원들이라면 각자의 소신을 가지고 이야기를 하셔야지 그런 것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그러니 여기 있는 동료의원들께서는 어려운 싸움 전쟁 속에서 이기고 승리자가 돼서 당선돼서 올라오신 만큼 여기 있는 의원들만큼은 그러지 않으시리라 저는 믿고 있습니다.
  또한 참으로 우리 6대만큼은 많은 변화가 있으리라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그러니 누구에 휩쓸리지 말고 정정당당히 싸워서 이겨 올라왔으니까 지금 세 사람의 의장 후보의 정견발표를 들었으니 소신껏 뽑아주시고 저는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리지만 의장 차 우리 시민들 앞으로 다가가기 위해서 소형차로 바꾸겠습니다.
  좋은 차를 타보면 권위의식이 있기 때문에 안 됩니다.
  또한 직원들 기능직 주사, 보좌관 6시 이후에는 각 가정에 가서 가정생활 할 수 있도록 저는 데리고 다니지 않겠습니다.
  의장이 뭐라고 아침에 태워다주고 태워 오고, 아닙니다.
  본인이 와서 9시 정시간부터 활용하고 6시 퇴근 후에는 각 가정으로 보내고 본인 차로 이용하시기를... 제가 된다 하더라도 그렇게 할 것이고 다른 의원이 된다 하더라도 꼭 그것을 간곡히 부탁을 드립니다.
  제 의견을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고맙고 감사드리며 여기 계신 선ㆍ후배 동료의원 여러분 제 얘기를 들어줘서 고맙고 감사드리고 여기 각종 언론에서 오셨는데 고맙습니다.
  각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하면서 제 정견발표를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의장직무대행 우영길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의장 후보로 등록한 의원님의 정견발표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잠시 양해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선거의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의원님과 선거에 종사하는 의회사무국 직원을 제외한 모든 분들은 본회의장 밖으로 나가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의장 선거에 있어 투표용지는 후보 등록한 의원님의 성명이 기재되고 기표란이 있는 무기명투표로 실시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투표는 무기명투표로 실시하겠습니다.
  다음은 공정한 투표관리를 위하여 투ㆍ개표 상황을 점검할 감표위원을 지명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께서 양해해 주시면 윤홍중 의원님과 박기영 의원님을 감표위원으로 지명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윤홍중 의원님, 박기영 의원님 이상 두 분이 감표위원으로 지정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두 분 감표위원님께서는 감표위원석으로 나오셔서 투표용지에 사인 또는 날인을 하시고 매수를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용지 확인 및 날인)
  이상이 없습니까?
○감표 위원   박기영
  예.
○의장직무대행 우영길   
  다음은 명패함과 투표함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투표함 점검)
  이상이 없습니까?
  의장 선거에 앞서 사무국장으로부터 투표방법에 대한 설명이 있겠습니다.
  사무국장은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무국장 정윤길   
  사무국장 정윤길입니다.
  제6대 공주시의회 전반기 의장단 선거 투표방법에 대하여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의장 선거는 출석의원 중 최연장 의원이신 우영길 의원의 사회로 실시하게 되고, 부의장 선거는 당선된 의장의 회의주재로 진행하게 되겠습니다.
  투표방법은 무기명투표로 실시하되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의 득표로 당선자를 결정하게 됩니다.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의 득표자가 없을 때에는 2차 투표를 하고 2차 투표에도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의 득표자가 없을 때에는 최고득표자가 1인이면 최고득표자와 차점자에 대하여, 최고득표자가 2인 이상이면 최고득표자에 대하여 결선투표를 함으로써 다수 득표자를 당선자로 합니다.
  그리고 득표수가 같을 때에는 연장자를 당선자로 합니다.
  이번 상임위원장 선거는 1인이 후보로 등록하여 1차 투표에서 과반수의 득표를 얻지 못하였을 때는 2차 투표를 실시하고 2차 투표에서도 과반수의 득표를 얻지 못하면 결선투표를 하지 않고 다시 후보 등록 후 투표를 실시하여야 합니다.
  투표는 의사담당이 호명해 드리는 순서에 따라 하시면 되겠습니다.
  다만 의장직무대행님은 사회석을 비울 수 없으므로 사무국 직원이 투표용지를 전달해서 의장석에서 투표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감표위원께서는 다른 의원님 모두의 투표가 끝난 후에 투표를 하시겠습니다.
  호명되신 의원께서는 감표위원석에 가셔서 명패와 투표용지를 받으신 다음 기표소에서 후보의원 명단 중 의장으로 선출하실 분 한 분에게만 기표란에 기표하신 후 감표위원석 앞에 설치된 명패함에 명패를, 투표함에 투표용지를 각각 넣으시고 돌아가시면 되겠습니다.
  부의장 선거와 상임위원장 선거도 의장 선거와 같은 방법으로 실시되며 다만 상임위원장 선거는 후보등록위원에 대한 찬성, 반대중 한 곳에만 기표하시면 됩니다.
  만일, 투표수가 명패수보다 많을 때에는 재투표를 하는 경우가 발생하므로 명패를 반드시 명패함에 넣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무효표와 기권처리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투표용지에 이름을 기재하거나 다른 이상한 표시를 한 것이라든지 투표용지의 기표란을 벗어나 기표를 한 것은 무효표 처리를 하게 됩니다.
  또 기표소에 있는 기표용구로 기표를 하지 않은 경우와 두 사람 이상 기표를 하거나 정해진 투표용지를 사용하지 않은 것, 그리고 아무런 기표를 하지 않은 것은 기권처리 되며 무효표 여부에 대한 결정은 감표위원께서 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 드린 투표 안내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투표방법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행 우영길   
  사무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지금부터 투표를 시작하겠습니다.
  의사담당은 투표하실 의원님 순서를 호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담당 장미순   
  투표하실 의원님 순서는 지역선거구 순서 및 성명 가나다순에 따라 호명해 드리겠습니다.
  다만 감표위원님과 의장직무대행님은 끝에 호명해 드리겠습니다.
  호명되신 의원님께서는 투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09시 50분 투표개시)
  먼저 김동일 의원님, 이창선 의원님, 김응수 의원님, 한명덕 의원님, 고광철 의원님, 박병수 의원님, 이충열 의원님, 송영월 의원님, 한은주 의원님.
  우영길 의장직무대행님은 그 자리에서 투표하시겠습니다.
  윤홍중 의원님, 박기영 의원님, 이상 호명을 마치겠습니다.

(09시 54분 투표종료)

○의장직무대행 우영길   
  투표를 마쳤으므로 투표종결을 선포합니다.
  지금부터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수 점검)
  감표위원께서는 명패수를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표 위원   윤홍중
  맞습니다.
○의장직무대행 우영길   
  명패수 확인 결과 12개로 이상이 없습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감표위원께서는 투표매수를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 점검)
○감표 위원   박기영
  맞습니다.
○의장직무대행 우영길   
  투표매수도 12매로 명패수와 같습니다.
  감표위원께서는 투표결과를 집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집계하는 동안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집계)
  집계가 완료되었으므로 의장선거 투표결과를 발표하겠습니다.
  총 투표수 12매 중 이창선 의원 3표, 고광철 의원 8표, 박병수 의원 1표,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를 득표한 고광철 의원님이 제6대 공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당선을 축하드리며 고광철 의장님은 나오셔서 당선 인사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고광철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여러 가지로 부족한 본인을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하여 주신 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당선의 기쁨보다는 의장으로서의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습니다.
  저를 지지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들의 성원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제6대 공주시의회 전반기동안 의장으로서 맡은 바 직분을 성실히 수행하여 의정발전은 물론 지역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할 것을 굳게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행 우영길   
  이상으로 본 의원은 의장직무대행의 임무를 마치고 당선된 고광철 의장님과 교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행 우영길, 의장 고광철과 사회교대)
○의장 고광철   
  우영길 임시의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지금부터 본 의장이 회의를 주재하여 부의장 선거를 실시하겠습니다.
  2. 부의장 선거 

(10시 02분)

  
○의장 고광철   
  의사일정 제2항 부의장 선거를 상정합니다.
  부의장 선거방법도 의장 선거와 같습니다.
  공주시의회 회의규칙 제8조의 2 규정에 의하여 부의장 후보로 등록하신 의원님께서는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10분이내의 발표시간 준수와 본인의 소견 외에 다른 의원을 지지하거나 비방하는 발언은 자제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정견발표는 연장자순으로 우영길 의원, 이충열 의원 순서로 하겠습니다.
  우영길 의원님 나오셔서 발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영길 의원   
  본인의 개인사정으로 부의장 후보를 사퇴하고자 합니다.
  사실은 어제 제가 사퇴서를 제출했어야 하는데 시간을 못 지켰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오늘 이 자리를 빌어서 부의장 후보 사퇴를 하고자 합니다.
  이유는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하고 의정발전을 위해서 결단을 내렸습니다.
  양해해 주시기 바라고 진정으로 송구하고, 앞으로 우리 의원님들과 같이 좋은 의정활동을 할 수 있게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고광철   
  수고하셨습니다.
  이충열 의원님 나오셔서 발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충열 의원   
  우선 공주시의회 6대 부의장 후보로 등록해서 존경하는 선배ㆍ동료의원 여러분 앞에서 정견발표를 하게 되어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그럼 졸문이지만 준비된 정견발표문을 낭독하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공주시의회 부의장 후보 이충열 의원입니다.
  우선 지난 6월 2일 지방선거에서 많은 분들의 지지와 성원으로 당선되시어 공주시의회의원으로 입성하신 것을 축하와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제6대 공주시의회 의장단에 입후보하신 의원님들의 노고와 열정에도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공주시를 아끼고 사랑하며 시민을 위하시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계신 존경하는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 이 자리는 좀더 활기차고 발전된 공주시의회를 만들고 시민을 위해 일해야 할 우리의 대표를 선출하는 신성한 자리입니다.
  공주시가 발전되고 미래지향적인 제6대 공주시의회가 되기 위해서는 의원 여러분들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하고 존중하는 의회 운영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의회 운영 기법을 도입하여 우리시의 발전과 시민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여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공주시의회의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서로 기탄없는 대화와 소통으로 화목하고 정감 있는 의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을 합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2006년 공주시의회에 입성하여 많은 의정활동을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 지방정치를 더욱 굳건히 하여야 할 시대적인 책임의식 속에 진실과 함께 슬기로운 포용이 있음을 터득하였으며 저에게는 값진 교훈이요, 보람이었습니다.
  존경하는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저는 제6대 공주시의회 부의장으로 입후보하면서 몇 가지 소신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로 의장을 충심으로 보좌하며 덕성과 지성이 겸비된 인간관계로서의 조화된 공동체 구성을 목표로 의원 상호간의 화목과 아끼고 신뢰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둘째로 열린 의회 구축과 집행부의 감시 및 견제기능 역할을 위해 의정활동 지원과 투명한 의회운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합니다.
  셋째로 의원님들의 지도역량을 위한 실질적인 연수활동을 강화하고 의회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활기를 불어넣어 의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넷째로 지방의회 및 의원님들의 위상 제고와 불필요한 제도개선을 위해 전국 의장단의 연합활동 및 대정부활동 강화에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섯째로 의회는 시민에게 안도감을 주는 곳이어야 합니다.
  정치는 있는 듯 없는 듯 그 존재를 잘 인식하지 못하면서도 또 실생활에 도움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시민을 편안하게 해 드리는 정치,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지금 우리 공주시는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준비과제들이 타 시ㆍ군보다 많이 있습니다.
  코앞에 닥쳐있는 행정도시문제, 세계대백제전, 도민체전 등을 비롯하여 현실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수많은 난제들을 풀어가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눈앞에 이익을 놓고 다투기보다는 항상 미래를 바라보고 상식과 순리에 따른 해결책을 찾아가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영국의 경우 국가의 위기 때마다 국민들은 의사당에 밤늦게까지 불이 켜진 것을 보고는 안심했다고 합니다.
  의원님들의 가슴에 달려있는 배지가 시민들의 존경과 사랑의 징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저는 지난 6월 3일 국회의장에 취임하신 박희태 의장님의 말씀이 생각이 납니다.
  “유능제강”이라고 즉, 부드러움이 강한 것을 제압한다.
  “상선약수”라고 해서 지극히 착한 것은 물과 같다라는 말이 지금도 귀에 생생합니다.
  의회와 집행부, 의장과 의원님들 간의 원활한 소통과 부의장으로서의 지혜를 발휘하고 시민을 주인으로 생각하고 낮은 자세로 봉사하겠다는 뜻을 약속을 드립니다.
  이번 선거는 깨끗한 선거가 실시되어 당락을 초월하여 의원 상호간의 협조로 공주시의회의 많은 발전을 기대합니다.
  그리고 원활한 의회 운영과 시민으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공주시의회 및 의원상을 정립할 수 있도록 저에게 신성하고 진정한 한 표 한 표를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공주시의회가 새로운 변신으로 공주시와 의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의원,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잊혀지지 않는 여러분들의 동료의원이 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많은 지지와 성원을 다시 한번 간절히 호소를 드립니다.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면서 정견발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고광철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부의장 후보 등록한 의원님 정견발표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잠시 양해말씀 드리겠습니다.
  선거의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의원님과 선거에 종사하는 의회사무국 직원을 제외한 모든 분들은 본회의장 밖으로 나가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감표위원께서 투표용지에 사인 또는 날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용지 확인 및 날인)
  이상 없습니까?
○감표 위원   박기영
  예.
○의장 고광철   
  다음은 명패함과 투표함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투표함 점검)
  이상 없습니까?
○감표 위원   박기영
  예, 없습니다.
○의장 고광철   
  지금부터 투표를 시작하겠습니다.
  의사담당은 투표하실 의원님 순서를 호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담당 장미순   
  투표하실 의원님 순서는 지역구 순서 및 성명 가나다순에 따라 호명해 드리겠습니다.
  다만 감표위원님과 의장님은 끝에 호명해 드리겠습니다.
  호명되신 의원님께서는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0시 13분 투표개시)
  먼저 우영길 의원님, 김동일 의원님, 이창선 의원님, 김응수 의원님, 한명덕 의원님, 박병수 의원님, 이충열 의원님, 송영월 의원님, 한은주 의원님, 고광철 의장님은 그 자리에서 투표하시겠습니다.
  윤홍중 의원님, 박기영 의원님.
  이상 호명을 마치겠습니다.

(10시 17분 투표종료)

○의장 고광철   
  투표를 마쳤으므로 투표종결을 선포합니다.
  지금부터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수 점검)
○감표 위원   박기영
  예, 맞습니다.
○의장 고광철   
  지금 명패수를 확인한 결과 12개로 이상이 없습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감표위원께서는 투표매수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 점검)
  투표매수를 확인한 결과 12매로서 명패수와 같습니다.
  감표위원님께서는 투표결과를 집계해 주시기 바랍니다.
  집계하는 동안 의원님 여러분께서는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계표)
  투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투표수 12매 중 이충열 의원 10표, 우영길 의원 1표, 무효 1표입니다.
  이충열 의원님께서 제6대 공주시의회 전반기 부의장에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충열 의원님, 부의장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나오셔서 당선 인사를 부탁드립니다.
○부의장 이충열   
  동료의원 여러분!
  과분하게도 본인을 부의장으로 선출해주신 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6대 공주시의회 전반기 동안 의장님을 중심으로 동료 의원님들간 화합은 물론 시민의 대변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시민들로부터 사랑받고 믿음을 주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리면서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고광철   
  이충열 부의장님, 수고하셨습니다.
  3. 제132회 공주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10시 23분)

  
○의장 고광철   
  의사일정 제3항 제132회 공주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금번 회기는 전반기 원 구성을 위해 7월 7일부터 7월 8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운영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응답하는 의원 없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3항 제132회 공주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은 7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실시하는 것으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4. 제132회 공주시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10시 24분)

  
○의장 고광철   
  의사일정 제4항 제132회 공주시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공주시의회 회의규칙 제51조 제1항의 규정에 의거 제132회 공주시의회 임시회 회의록에 서명하실 두 분 의원을 선출하고자 합니다.
  두 분 의원은 선거구 순서에 따라 우영길 의원과 윤홍중 의원을 추천, 선임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4항 제132회 공주시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은 우영길 의원과 윤홍중 의원이 선임되었음을 선포합니다.
  5.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6. 상임위원장 선거 

(10시 25분)

  
○의장 고광철   
  의사일정 제5항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상임위원의 선임은 의장의 추천에 의하여 본회의에서 선임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 협의를 위해 10시 40분까지 정회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25분 회의중지)

(10시 45분 계속개의)

○의장 고광철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중에 의원님들과 협의한 대로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에는 우영길 의원, 윤홍중 의원, 김응수 의원, 한명덕 의원, 이충열 의원, 이창선 의원 이상 여섯 분 의원님을,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에는 김동일 의원, 박기영 의원, 한은주 의원, 박병수 의원, 송영월 의원 이상 다섯 분 의원님을,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에는 우영길 의원, 이창선 의원, 한명덕 의원, 송영월 의원, 박병수 의원 이상 다섯 분 의원님을 선임하고자 하는데 의원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윤홍중 의원   
  제가 한마디 할게요.
  공식적으로 한 신청은 아니었고요. 7월 1일 취임식 하던 날 사무실에서 의견으로 신청을 했었는데 아무런 얘기도 없이 빠져 있길래 어떤 이유에서 그렇게 됐는지 설명 좀 해주시지요. 아니면 여기에서 다시 결정을 할 수 있는 건지, 어떻게 된 건지.
○의장 고광철   
  의원님들과 협의한 결과로 결정된 겁니다.
○윤홍중 의원   
  난 상의한 적이 없었는데... 신청을 분명히 했는데.
○의장 고광철   
  지금 의원님들과 협의를 했어요.
  윤홍중 의원님이 안 오셔서 그랬는데 이창선 의원님도 행정복지로 가신다고 해서 갔고, 그렇습니다.
○윤홍중 의원   
  상의를 공개적으로 이야기를 하고 회의석상에서 해야지 몇 분들이 의장실에 가서 결정해갖고 됩니까?
  저는 사실 몰랐어요. 조정하는지 몰랐고.
○박병수 의원   
  의장님, 윤홍중 의원의 의사를 고려하세요.
○윤홍중 의원   
  저는 의회운영위원 신청을 했습니다.
  갈 수 있으면 가서 활동하고 싶어서 제안을 드리는 겁니다.
○박병수 의원   
  윤 의원님, 조례에 운영위원이 5명으로 되어 있는데 조례를 바꾸려고 해요.
  자기가 전공이라든지 그쪽에 뭔가 일가견이 있다고 그러면 전부다 합류하고 같이 참여할 수 있도록 조례의 명수를 바꾸려고 해요.
○윤홍중 의원   
  조례의 명수를 바꾸고 안 바꾸고 이런 게 중요한 게 아니고요. 시장님 취임식 날 회의실에서 논의를 했잖아요.
  그 당시에 저도 그냥 의회운영위원으로 갔으면 좋겠다고 거기에서 말을 했는데, 가고 안 가고가 중요한 게 아니고 일단 위원을 구성할 경우에 이렇게 구성해나가야겠다는 양해나, 아니면 거기 구성원이 되든가 했어야 되는데 아무런... 저는 그날 거기에서 신청만 했지 아무런 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구성이 되어 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의장 고광철   
  윤 의원님, 5명이 운영위원이 될 수 있거든요.
  그런데 윤홍중 의원님께서는 먼저 운영위원 신청을 안 한 것으로 알고 있고 운영위원회의 활동을 한다면 아까 박병수 의원님처럼 안을 개정해서 더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윤홍중 의원   
  그게 아니고 정식으로 신청 안 했다고 분명히 말씀드렸고 시장님 취임식 하던 날 의원님들 운영위원 짜고 할 당시에 다시 신청을 받고 했잖아요, 의회에서.
○박병수 의원   
  의장님, 윤 의원 얘기는 그 얘기예요. 애당초에 신청한 사람은 배제되고 나중에 신청한 사람이 들어간 경우가 있으니까 나중에 신청하셨던 분을 우선 배제시키고 나중에 조례 바꿔서 참여를 해도 되니까 그런 방법을 쓰고, 윤 의원님이 할 수 있도록 해 주세요. 만약에 내가 거기에 배정이 되면 나는 일단 빼놔요. 조례는 따로 올릴 겁니다.
  조례개정안 올려서 운영위원이 5명은 너무 적어요. 절대로 적습니다.
  그렇게 하셔도 돼요.
○의장 고광철   
  그러면 박병수 의원님이 바꾸시겠습니까?
○박병수 의원   
  예.
○윤홍중 의원   
  그렇게 되면 상당히 죄송한 것 같은데 저는 그렇습니다.
  딴 건 아니고요. 어쨌든 신청했든 아니면 다시 또 했든 일단 7월 1일날... 조정하는 단계에서 신청했기 때문에 빠지게 되면 그게 빠져도 되는 건지 그런 이야기를 해 줬으면... 조언도 하나 없이 여기서 초안 잡아가지고 거의 결정단계에 와있기 때문에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니까 그대로 가시고 차기에 바뀌어서 가게 되면 가겠습니다.
○박병수 의원   
  저는 조금 늦게...
○윤홍중 의원   
  그래서 한말씀 드린 것뿐입니다.
○의장 고광철   
  윤홍중 의원님, 그러면 차기에 운영위원으로 가는 걸로 양해를 구해도 되겠지요?
○윤홍중 의원   
  예, 알겠습니다.
○의장 고광철   
  예, 알겠습니다.
○박병수 의원   
  조례를 바로 만들어서 개정하면 돼요.
○의장 고광철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5항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은 행정복지위원회에는 우영길 의원, 윤홍중 의원, 김응수 의원, 한명덕 의원, 이충열 의원, 이창선 의원 이상 여섯 분 의원님이, 산업건설위원회에는 김동일 의원, 박기영 의원, 한은주 의원, 박병수 의원, 송영월 의원 이상 다섯 분 의원님이, 운영위원회에는 우영길 의원, 이창선 의원, 한명덕 의원, 송영월 의원, 박병수 의원 이상 다섯 분 의원님이 각각 선임되었음을 선포합니다.
  ―――――――――――――――――――
○상임위원장 선거   

(10시 51분)

○의장 고광철   
  의사일정 제6항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거를 상정합니다.
  먼저 상임위원장 후보로 등록하신 의원님께서 상임위원회별로 정견발표를 하고자 합니다.
  발표순서는 행정복지위원장 후보 김응수 의원, 다음은 산업건설위원장 후보 김동일 의원, 다음은 의회운영위원장 후보 한명덕 의원 순서로 10분 이내의 시간을 준수하여 발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김응수 의원님 나오셔서 발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응수 의원   
  오늘 여기에서 행정복지위원장 정견발표 하는 것을 대단히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여기에 모이신 동료 선배ㆍ후배 의원님들 이번 6월 2일 지방선거에 참 고생 많으셨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는 4대 적에 의정활동을 하고 농민의 대변자로 5대 적에 선거에 실패를 하고 이번에 다시 이렇게 돼서 어려운 농민의 대변자가 되고자 이 자리에 서게 됐습니다.
  제가 4대 적에도 산업건설 분과를 했었는데 이번에도 산업건설 분과를 택하고 와서 보니까 법적인 제한을 받는다고 해서 행정복지에 이렇게 왔습니다.
  제가 행정복지위원장이 된다면 의장님과 부의장님을 보좌하면서 우리 시민들이 실득이 되고 편안하신 길이라면 우리 의회, 공주시의 집행부와 충분히 협의해서 우리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의장 고광철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동일 의원님 나오셔서 발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동일 의원   
  정견발표라고까지 할 건 없을 것 같고요. 솔직히 제가 산업건설위원장 또 산업건설위원회가 정확하게 어떤 역할을 하는 건지 사실 아직 파악을 못했습니다.
  그래 지금 제가 과연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어떤 활동을 할 것인가를 얘기를 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고요. 또 하나는 간단하게 원 구성하는 것에 대해서 저도 초선이고 처음 겪어보면서 소회 하나 말씀드리겠습니다.
  의원님들 다들 자기 선거하시고 정말 어렵게 올라오셨는데 의회에서 이런 선거를 하면서 참 아마 여기 의원들 개개인이 마찬가지일 거고 물론 출마하신 분도 마찬가지겠지만 옆에서 찍어줘야 되는 사람들도 심적 부담이 너무 컸다는 것을 말씀드리고요.
  이게 원래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 의장 선거가 끝나고 당선되고 또 부의장 선거가 끝나고 당선되고 하면 원래 박수 못 치게 돼 있는 건가요?
  그런 건 아닐 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좀 제가 쳐야 되나 말아야 되나 이런 걸 고민됐는데 우리가 어차피 아직까지 다들 선배님들 아닙니까?
  정말 같이 우리가 이 회의가 끝난다면 지금 이런 원구성에 대해서 같이 고민하고 같이 또 축하하는 그런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는 것을 저의 정견발표라고 하기에는 그렇고 당부와 부탁과 그리고 앞으로도 많이 서로 격려하고 독려하는 의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말씀드리고 자리를 뜨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고광철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한명덕 의원님 나오셔서 발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명덕 의원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반갑고 고맙습니다.
  제가 의회운영위원장에 출사표를 던진 한명덕입니다.
  어쩌다 혹시 초선의원으로서 부족한 경험으로서 도전하게 됐습니다.
  그러나 여러 의원님들께서 적극적으로 도와주시고 제가 또한 열배, 백배 노력하여 극복해 나가겠습니다.
  운영위원회라고 하는 것은 제가 의정활동을 해 본 경험이 없어서 어떠한 것인지도 잘 모르지만 점진적으로 배워 나가면서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열심히 임하겠습니다.
  그리고 타 의회에 모범이 되고 또한 미래 공주시의회의 기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서 훌륭한 의정활동을 할 수 있게끔 제가 뒷바라지를 열심히 하겠습니다.
  하여튼 고맙다는 말씀으로 인사에 갈음하고 여러분들이 정말로 중요한 한 표를 지지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면서 정견이라고 할까 인사말씀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의장 고광철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상임위원장 후보로 등록하신 의원님의 정견발표를 모두 마쳤습니다.
  상임위원장 투표방법은 의장ㆍ부의장 선거와 같습니다.
  다만, 해당 상임위원장 후보 의원에 대하여 찬성, 반대중 한곳에만 투표하셔야 합니다.
  먼저 행정복지위원장 선거를 시작하겠습니다.
  감표위원인 윤홍중 의원과 박기영 의원은 투표용지에 사인 또는 날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용지 확인 및 날인)
  이상 없습니까?
○감표 위원   박기영
  예, 없습니다.
○의장 고광철   
  다음은 명패함과 투표함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투표함 점검)
  이상 없습니까?
○감표 위원   박기영
  예, 없습니다.
○의장 고광철   
  지금부터 행정복지위원장 선출을 위한 투표를 시작하겠습니다.
  의사담당은 투표하실 의원님 순서를 호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담당 장미순   
  투표하실 의원님 순서는 지역구 순서 및 성명 가나다순에 따라 호명하여 드리겠습니다.
  다만 감표위원님과 의장님은 끝에 호명해 드리겠습니다.
  호명되신 의원님께서는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1시 01분 투표개시)
  먼저 우영길 의원님, 김동일 의원님, 이창선 의원님, 김응수 의원님, 한명덕 의원님, 박병수 의원님, 이충열 의원님, 송영월 의원님, 한은주 의원님, 고광철 의장님은 그 자리에서 투표하시겠습니다.
  윤홍중 의원님, 박기영 의원님.
  이상 호명을 마치겠습니다.

(11시 05분 투표종료)

○의장 고광철   
  투표를 마쳤으므로 투표종결을 선포합니다.
  지금부터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감표위원님께서는 명패수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수 점검)
○감표 위원   박기영
  예, 맞습니다.
○의장 고광철   
  명패수를 확인한 결과 12개로 이상이 없습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감표위원님께서는 투표매수를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 점검)
○감표 위원   박기영
  예, 맞습니다.
○의장 고광철   
  투표매수를 확인한 결과 12매로서 명패수와 같습니다.
  감표위원님께서는 투표결과를 집계해 주시기 바랍니다.
  집계하는 동안 의원 여러분께서는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계표)
  집계가 완료되었으므로 투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투표수 12매 중 찬성 10표, 반대 1표, 무효 1표입니다.
  김응수 의원님이 전반기 행정복지위원장에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김응수 의원님, 행정복지위원장 당선을 축하하며 당선 인사말씀을 부탁드립니다.
○행정복지위원장 김응수   
  본 위원을 행정복지위원장으로 선출해 주신 여러 의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의원님들과 긴밀한 협의로 전반기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안건심사 등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의장 고광철   
  김응수 행정복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산업건설위원장 선거를 시작하겠습니다.
  감표위원인 윤홍중 의원과 박기영 의원은 투표용지에 사인 또는 날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용지 확인, 날인)
  이상 없습니까?
○감표 위원   
  예.
○의장 고광철   
  다음은 명패함과 투표함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없습니까?
○감표 위원   
  예.
○의장 고광철   
  지금부터 산업건설위원장 선출을 위한 투표를 시작하겠습니다.
  의사담당은 투표하실 의원님 순서를 호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담당 장미순   
  투표하실 의원님 순서는 지역구 순서 및 성명 가나다순에 따라 호명하여드리겠습니다.
  다만 감표위원님과 의장님은 끝에 호명하여 드리겠습니다.
  호명되신 의원님께서는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1시 13분 투표개시)
  우영길 의원님, 김동일 의원님, 이창선 의원님, 김응수 의원님, 한명덕 의원님, 고광철 의원님, 박병수 의원님, 이충열 의원님,송영월 의원님, 한은주 의원님.
  고광철 의장님은 그 자리에서 투표하시겠습니다.
  윤홍중 의원님, 박기영 의원님, 이상 호명을 마치겠습니다.

(11시 16분 투표종료)

○의장 고광철   
  투표를 마쳤으므로 투표종결을 선포합니다.
  지금부터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감표위원님께서는 명패수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수 점검)
  명패수를 확인한 결과 12개로 이상이 없습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감표위원님께서는 투표매수를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 점검)
  투표매수를 확인한 결과 12매로서 명패수와 같습니다.
  감표위원님께서는 투표결과를 집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집계하는 동안 의원 여러분께서는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집계)
  집계가 완료되었으므로 투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투표수 12매 중 찬성 11표, 무효 1표, 김동일 의원님이 전반기 산업건설위원장에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김동일 의원님, 산업건설위원장 당선을 축하드리며 당선 인사말씀을 부탁드립니다.
○산업건설위원장 김동일   
  동료의원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전반기 산업건설위원회 활동을 소속 위원님들과 같이 협조해서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의장 고광철   
  김동일 산업건설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의회운영위원장 선거를 시작하겠습니다.
  감표위원인 윤홍중 의원과 박기영 의원은 투표용지에 사인 또는 날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용지 확인, 날인)
  이상 없습니까?
○감표 위원   
  예.
○의장 고광철   
  다음은 명패함과 투표함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의회운영위원장 선출을 위한 투표를 시작하겠습니다.
  의사담당은 투표하실 의원님 순서를 호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담당 장미순   
  투표하실 의원님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호명되신 의원님께서는 투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하실 의원님 순서는 지역구 순서 및 성명 가나다순에 따라 호명하여드리겠습니다.
  다만 감표위원님과 의장님은 끝에 호명하여드리겠습니다.
  호명되신 의원님께서는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1시 23분 투표개시)
  먼저 우영길 의원님, 김동일 의원님, 이창선 의원님, 김응수 의원님, 한명덕 의원님, 박병수 의원님, 이충열 의원님, 송영월 의원님, 한은주 의원님, 고광철 의장님은 그 자리에서 투표하시겠습니다.
  윤홍중 의원님, 박기영 의원님.
  이상 호명을 마치겠습니다.

(11시 26분 투표종료)

○의장 고광철   
  투표를 마쳤으므로 투표종결을 선포합니다.
  지금부터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감표위원님께서는 명패수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수 점검)
○감표 위원   박기영
  예, 이상 없습니다.
○의장 고광철   
  명패수를 확인한 결과 12개로 이상이 없습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감표위원님께서는 투표매수를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 점검)
  투표매수를 확인한 결과 12매로서 명패수와 같습니다.
  감표위원님께서는 투표결과를 집계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표)
  집계가 완료되었으므로 투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투표수 12매 중 찬성 11표, 반대 1표입니다.
  한명덕 의원님이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에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한명덕 의원님, 의회운영위원장 당선을 축하하며 당선 인사말씀을 부탁드립니다.
○의회운영위원장 한명덕   
  저를 의회운영위원장으로 선출해 주신 동료의원님들께 고맙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운영위원님들과 함께 의회운영위원회가 원만히 운영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의장 고광철   
  한명덕 의회운영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오늘 당선되신 부의장님과 세 분의 상임위원장님께 다시 한번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전반기 원구성이 원만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의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으로 오늘 본회의를 마치고 다음 2차 본회의는 내일 오전 11시 30분에 개의하겠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30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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