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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2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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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2회 공주시의회(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회의록

제1호

공주시의회사무국


일 시 2018년 10월 19일(금) 15시

장 소 의회특별위원회 회의실


  1. 의사일정
  2. 1.위원장선임의건
  3. 2.부위원장선임의건
  4. 3.2019년도출자·출연사업승인안

  1. 심사된 안건
  2. o 보고
  3. 1. 위원장 선임의 건
  4. o 위원장(임달희) 인사
  5. 2. 부위원장 선임의 건
  6. o 부위원장(김경수) 인사
  7. 3. 2019년도 출자·출연사업 승인안(공주시장 제출)

(15시 17분)

o 보고 

○의사팀장 김진복   
의사팀장 김진복입니다.
의사보고드리겠습니다.
제202회 공주시의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된 안건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지난 10월 15일 의장으로부터 2019년도 출자·출연사업 승인안을 본 위원회에 심사토록 회부됨에 따라 「공주시의회 위원회 조례」 제8조 및 제11조의 규정에 의거 먼저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겠습니다.
위원장 선임을 위한 회의진행은 동 조례 제8조제2항의 규정에 의거 박기영 임시위원장님의 진행으로 위원장을 선출하신 후 선출된 위원장님의 사회로 회의를 진행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15시 18분 개회)

○위원장직무대행 박기영   
임시위원장 박기영 위원입니다.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02회 공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위원 여러분!
의사팀장의 보고와 같이 본 위원이 「공주시의회 위원회 조례」 제8조제2항의 규정에 의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선임될 때까지 그 직무를 대행하겠습니다.
본 특별위원회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위원장 선임의 건 

(15시 18분)


○위원장직무대행 박기영   
의사일정 제1항 위원장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공주시의회 위원회 조례」 제8조제2항의 규정에 따라 위원장은 위원님들의 호선으로 선임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위원장으로 선출하실 위원님을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이창선 위원님.
○이창선 위원   
임달희 위원님을 추천합니다.
○위원장직무대행 박기영   
예, 방금 이창선 위원님께서 임달희 위원님을 추천해 주셨습니다.
재청 있으십니까?
(「재청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재청이 있으므로 임달희 위원님의 추천동의가 성립되었습니다.
더 추천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더 추천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임달희 위원님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위원장 선임의 건은 임달희 위원님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되었음을 선포합니다.
회의진행에 협조해 주신 위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그럼 위원장으로 선임되신 임달희 위원님 앞으로 나오셔서 회의를 계속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기영 위원장직무대행, 임달희 위원장과 사회교대)
o 위원장(임달희) 인사 

○위원장 임달희   
지금까지 회의를 진행해 주신 박기영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먼저 본 위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해 주신 동료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2019년도 출자·출연사업 승인안에 대한 심사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많은 조언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그럼 계획된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계속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2. 부위원장 선임의 건 

(15시 20분)


○위원장 임달희   
의사일정 제2항 부위원장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위원님들께서는 부위원장으로 선출하실 위원님을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이상표 위원님.
○이상표 위원   
김경수 위원을 추천합니다.
○위원장 임달희   
방금 이상표 위원님께서 김경수 위원님을 부위원장으로 추천해 주셨습니다.
재청 있으십니까?
(「재청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예, 재청이 있으므로 김경수 위원님의 추천동의가 성립되었습니다.
더 추천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더 추천할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김경수 위원님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예,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2항 부위원장 선임의 건은 김경수 위원님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되었음을 선포합니다.
o 부위원장(김경수) 인사 

○위원장 임달희   
김경수 부위원장님, 인사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부위원장 김경수   
김경수 위원입니다.
저를 부위원장으로 선출해 주신 동료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장님을 도와 2019년도 출자·출연사업 승인안의 심사가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임달희   
김경수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3. 2019년도 출자·출연사업 승인안(공주시장 제출) 

(15시 22분)


○위원장 임달희   
의사일정 제3항 2019년도 출자·출연사업 승인안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제1차 본회의에서 충분한 제안설명이 있었으므로 제안설명은 생략하고 전문위원의 검토보고를 듣고 심사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전문위원 나오셔서 검토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최위호   
전문위원 최위호입니다.
2019년도 출자·출연사업 승인안에 대하여 검토보고드리겠습니다.

(검토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위원장 임달희   
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전문위원의 검토의견에 대하여 문화관광과장의 상세 설명을 들은 후 질의답변을 진행하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은 전문위원의 검토의견에 대해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문화관광과장 조관행입니다.
‘꿈의 오케스트라 공주’ 사업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꿈의 오케스트라 공주’ 사업은 우리시가 2015년 11월 18일 「문화예술진흥법」 제3조에 의거 충남문화재단과 꿈의 오케스트라 운영 협약을 체결한 사항입니다.
그에 따라서 공주지역 내 문화·경제적으로 소외된 아동·청소년들에게 음악을 통한 꿈과 희망을 키우고, 음악을 매개로 사회의 관심과 보살핌으로 올바른 성장을 유도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을 2016년도에 시작을 했습니다.
그래서 1억 5000만 원을 전액 국비로 3년간을 지원하도록 되어 있고, 또 그 이후 3년은 국비 50% 이내 지원, 그 이후 2022년부터는 전액 시비로 이렇게 지원하도록 거점기관으로 운영된바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도 2019년도에는 4년차로 국비 6000만 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예상되어 있어서 1억 5000에 대한 나머지 9000만 원을 시에서 반영하고자 하는 사항입니다.
참고적으로 1억 50000만 원에 대해서 강사가 10명 정도 있는데 주로 거기에 한 1억 원이 소요되고, 또 저소득층 가정의 초등학교와 일부 중학생이 있기 때문에 이분들의 악기 수선과 악기 구입비가 대부분 들어갑니다.
그리고 간식비는 현재도 부족해서 협찬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충남에는 홍성과 아산 그리고 인근 세종시에서 비슷한 조건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상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임달희   
문화관광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 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이창선 위원님.
○이창선 위원   
과장님, 이 꿈의 오케스트라에 지금 몇 명 정도가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현재 61명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창선 위원   
61명이 지금 초등학교·중학교 수준으로 돼 있어요, 아니면…… 어떻게 돼 있어요, 이게?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초등학교가 대부분입니다.
일부 중학생이 있습니다.
○이창선 위원   
초등이 몇 명?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그 초등학생수는 정확하게 제가 파악을 못 하고 있습니다.
○이창선 위원   
아니, 과에서 이런 오케스트라를 한다는데 그것을 모르고 있다는 게 말이 돼요?
그 팀에서는 과장님한테 보고를 안 드렸어요?
○문화예술팀장 안경림   
(공무원석에서)문화예술팀장 안경림입니다.
지금 중학생은 현재 5명 정도 되는 걸로 알고 있고요.
그 나머지가 초등학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창선 위원   
그러면 학교는 몇 개 학교로 구성되어 있어요, 이게?
○문화예술팀장 안경림   
(공무원석에서)학교를 따로 이렇게 분석해 보지는 않았는데, 공주 관내의 초등학교를 전부 망라하고 있는데 중동초등학교가 대부분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창선 위원   
어느 초등학교요?
○문화예술팀장 안경림   
(공무원석에서)중동초등학교요.
○이창선 위원   
중동초등학교가 지금 몇 개 반이 있어요?
○문화예술팀장 안경림   
(공무원석에서)제가 그것까지는 자세히 모르겠네요.
○이창선 위원   
본 위원이 알기로는 이 중동초등학교 학생수가 줄기 때문에 이렇게 해서 학생이 빠졌을 때 거기 과연 괜찮은가요?
○문화예술팀장 안경림   
(공무원석에서)지금 아직은 지원자가 잘 유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초등학교에 들어오면 1학년 때부터 계속 하려고 하는 경향이 많기 때문에 잘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창선 위원   
그런데 각 학교가 수업이 끝나는 게 다 틀리잖아요.
○문화예술팀장 안경림   
(공무원석에서)예, 그래서 끝나는 시간에 오후 늦게 5~6시 사이에 해서 문화원에서 일주일에 2~3회 잡아서 하고 있습니다.
○이창선 위원   
문화원 임대료는요?
○문화예술팀장 안경림   
(공무원석에서)임대료는 지금 없습니다.
거기가 워낙 재원이 부족하기 때문에 문화원 3층에서 무료로 하고 있습니다.
○이창선 위원   
당연히 무료로 해 줘야지, 우리시에서 문화원에 보조금이 나가는데.
이게 아까 공주·홍성…… 세 군데가 돼 있다고 했지요?
○문화예술팀장 안경림   
(공무원석에서)예.
○이창선 위원   
그럼 이것을 가르쳐서, 이 지원을 해가지고 이 학생들이 어떻게 하고 있어요?
다른 데 대회를 나갑니까, 아니면 공주 자체에서 그 오케스트라를 합니까?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교육활동의 그동안 활동한 걸 보면 78회 정도 했고요.
또 음악회를 연 6회, 정기연주회도 그분들이 2회 정도 했는데 지난번에도 보면 야행 같은 때 길거리 공연 같은 것도 참여해 주고 그랬습니다.
○이창선 위원   
지휘자는 누가 하고 있어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지휘자는 이창석 지휘자가 감독을 겸하고 있습니다.
○이창선 위원   
어디에서 뭐하시는 분이에요, 이 지휘자가?
○문화예술팀장 안경림   
(공무원석에서)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졸업하시고, 지금 서울에서 각자 강의 나가시고요.
원래 공주가 고향인데 애들 가르치려고, 열정이 좀 많으신 분이셔서 사실 소득은 적은 편인데 이것 할 때 거의……
○이창선 위원   
존함이 어떻게 된다고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이창석.
○이창선 위원   
그럼 이 사람에 대한 페이는 어느 정도 줍니까?
○문화예술팀장 안경림   
(공무원석에서)지금 현재로써는 많이 주지는 못하고요.
일반 코디네이터 주는 비용 정도밖에 못 주는 걸로 알고 있어요.
○이창선 위원   
그 많이 안 주는 게 얼마예요?
○문화예술팀장 안경림   
(공무원석에서)글쎄, 코디네이터 1회 할 때 7~8만 원 그 정도?
○이창선 위원   
이분이 지금 서울에서 어디 강의 나가시는 거예요, 아니면 교수예요?
○문화예술팀장 안경림   
(공무원석에서)지금 강의 뛰고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이창선 위원   
강의라면 모를까, 교수는 원래 그렇게 양쪽을 못 뛰잖아요, 겸직을.
그렇지요?
○문화예술팀장 안경림   
(공무원석에서)예, 맞습니다.
어디를 전임으로 계시는 건 아니고 계속 지휘자로서 활동을 서울에서 하고 계시더라고요.
○이창선 위원   
그러니까 지금 답변을 하시는데 원래 교수가 하거나 또는 강의 나가더라도 원래는 이중으로 못 뛰게 돼 있어요.
알고 계시지요?
○문화예술팀장 안경림   
(공무원석에서)예.
○이창선 위원   
그런데 공주시청에 이렇게 위법하는 사람들이 많다고요.
혹시 아세요?
○문화예술팀장 안경림   
(공무원석에서)……
○이창선 위원   
충남교향악단이라든지 이런 사람들이 서울에서 강의를 하면서 공주에서 이중으로 뛰는 사람들 많아요.
나쁜 사람들이야.
공주에 이만큼 재능 있는 사람들이 있어요.
공주에 주소를 두고 공주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공주고등학교라든지 공주금성여고에 그런 역대 선배들이 있기 때문에, 이런 분들이 많이 있어요.
그러니까 그런 것을 좀 생각해 보세요.
서울대라고 해서 다 잘하는 것은 아니에요.
공고 나온 사람보다 못 할 수도 있어요, 그렇지요?
그러니까 그런 것을 감안해 주시고.
물론 꿈나무들한테 하는 것은 좋은데 각별히 신경을 쓰셔야 될 게 아까 말씀드린 대로 이 학생들이 빗나가지 않도록, 이렇게 해서 자기 전공을 살릴 수도 있고.
그런데 이 악기 같은 경우는, 악기가 꽤 비싼데.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그래서 새것으로는 못 하고 아마 중고를 많이 쓰고 있습니다.
○이창선 위원   
그러면 중고를 썼을 때 그것 제 음이 나오겠어요?
중고 같은 것은…… 나도 바이올린 몇 대 있는데, 첼로도 있고.
줘도 되나?
제가 바이올린 2개하고 첼로 하나하고 구입해 온 게 있는데, 필요하다면…… 새 거예요, 거의 다.
○문화예술팀장 안경림   
(공무원석에서)예, 좋습니다.
○이창선 위원   
우리 꿈나무들이 처음 이렇게 하는 것은 좋은데, 하여간 그런 악기 같은 것도 나중에 예산이 많이 수반되는 데 대해서 철저하게 해 주시기를 부탁드릴게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지휘자라든지 앞으로의 악기라든지 이런 것을…… 자꾸 바뀌어야 된다고, 악기도.
악기가 1~2만 원짜리가 아니고 이게 고가이기 때문에 그런 데서 예산 수반되는 게, 잘 판단하셔야 될 거예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달희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할 위원님 계십니까?
예, 정종순 위원님.
○정종순 위원   
여기에 학생들이 공주문화원에서 연습을 한다고 돼 있는데요.
공주문화원에 이 정도 학생들이 악기를 가지고 연습을 해도 될 만큼 방음시설이나 이런 것들이 갖춰져 있나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글쎄, 그동안에 상당히 소음 때문에 얘기가 많았습니다.
금년도에 한 2억 5000을 들여서 전반적으로 수선을 좀 했어요.
했는데도 공간이 상당히 부족합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지금도 연습실이 거의 시에 전무하다시피 합니다.
그래서 그런 시설이 앞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종순 위원   
시 자체 내에 이렇게 학생들이라든가 조그만 이런 오케스트라라든가 아이들이 노래를 하든 춤을 추든 연습할 수 있는 공간이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현재 없습니다.
○정종순 위원   
그래서 문화원에서도 학생들이 연습을 하면 시끄럽다고 자꾸 이쪽에 항의라고 해야 되나요? 눈치를 주시는 것 같아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그래서 내년도에 그런 분야를 본예산에 계상을 해서 일부 우리 공공건물 아직 활용 안 되고 있는 부분을 지금 검토하고 있습니다.
○정종순 위원   
문화원에 설치하는 게 아니고 다른 공공건물을 알아보고 계시는 중이신가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거기가 좁고 불편하고 또 거기가 계단으로만 다 돼 있어서 오르내리기도 어렵고 여러 가지 있습니다.
○정종순 위원   
담당자분이 말씀하실 게 있으신 거 같은데.
○문화예술팀장 안경림   
(공무원석에서)과장님께서는 전반적인 것을 말씀해 주신 거고, 지금 위원님께서 얘기하신 꿈의 오케스트라는 3층에 따로 악기장을 설치해 주어서 그들만의 전용공간으로 일단 그렇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정종순 위원   
공주에 그런 꿈의 오케스트라 말고 청소년들이 이런 연습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또 있나요?
○문화예술팀장 안경림   
(공무원석에서)위원님, 별로 없습니다.
○정종순 위원   
없지요?
○문화예술팀장 안경림   
(공무원석에서)예.
○정종순 위원   
질문 끝났습니다.
○위원장 임달희   
예,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할 위원님 계십니까?
예, 서승열 위원님.
○서승열 위원   
담당하시는 분이 대답해 주세요.
○문화예술팀장 안경림   
(공무원석에서)예.
○서승열 위원   
거기 지금 악기 교육하신다고 했는데 여기 백제시대 악기 가르치는 데는 있어요?
○문화예술팀장 안경림   
(공무원석에서)그것은 없습니다, 지금.
○서승열 위원   
그것 할 생각은 없으신가요?
○문화예술팀장 안경림   
(공무원석에서)지금 연정국악원에서는 국악을 가르치는 연습이나 교습 그런 중심으로 따로 연정국악원에서 하고 있는데 이 백제시대 거슬러 올라가는 악기는 없습니다.
○서승열 위원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연정국악원에서도 백제시대 악기는 안 가르치는 것 같더라고요.
○문화예술팀장 안경림   
(공무원석에서)예, 그것은 없습니다.
○서승열 위원   
제가 그것을 어떤 단체에서 관심이 있어서 그것 보급하려고도 해 봤어요.
그런데 악기는 있어요, 고증된 악기들이.
5가지가 있어요.
그래서 그것을 좀 계획하셔서, 그게 초등학생들이 배우면 금방 배운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걸 백제문화제에 공연할 수 있는 기회도 만들어 주시고, 그것 생각을 좀 해 보세요.
○문화예술팀장 안경림   
(공무원석에서)예, 알겠습니다.
○서승열 위원   
그리고 그 악기들 싸더라고요, 전부 중국제라.
중국에서만 있지 한국에서는 만드는 데도 없더라고요.
그러니까 그것 좀 계획하셔서 이런 데서라도 삽입하고 예산을 확보하셔서 그것 해야지, 그 악기 자체를 공연하려고 해도 그 공연하는 사람도 없어요.
제가 파악하기로는 그렇게 돼 있는데, 꼭 관심 가지고 내년부터라도 1가지씩이라도 한번 시작해 보세요.
○문화예술팀장 안경림   
(공무원석에서)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임달희   
더 질의할 위원님 계십니까?
예, 김경수 위원님.
○김경수 위원   
김경수 위원입니다.
지금 어린 학생들이 연주를 한다는 것은 사실은 악기를 다룬다는 그 단순한 면보다는 어떤 다면성 그런 것들이…… 인성까지도 이렇게 아우를 수 있는 어떤 그런 교육방식이라는 것에 대해서 저는 개인적으로 적극 권장을 하고 싶습니다.
저도 군악대를 나와 봤는데 사실은 이 음악이라는 것이 어떤 잔재주가 아니거든요.
거기에 보면 수학도 있고, 악기의 어떤 기호도 있고, 그런 부분이 되고.
독주도 있지만 합주를 하면 협동심 그런 것들도 향유할 수 있는 어떤 그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저는 적극적으로 권장을 하고 싶고요.
개인적으로는 공주시의 인구감소로 해서 아기들 낳으면 얼마 주는 돈을 저는 이런 데에 전폭적으로 지원을 했으면 좋겠어요.
그러다 보면 타 시군에서도 이런 재능 있는 학생들이 찾아올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또 한 가지 아쉬운 것은 정종순 위원님이 지적을 하시지만 지금 아마 문화원에서 하는 것은 파트연습 정도가 될 것 같아요, 파트별로.
합주연습은 지금 제가 봤을 때는 공간적으로도 어떤 시설이라든가 그런 것도 안 될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어쨌든 제가 알기로는 이번 시정질의 때 박석순 위원님께서 그런 청소년회관 그것도 말씀을 하시는 것으로 지금 알고 있는데, 사실 이런 방음시설이 돼 있는 어떤 시청각 연습실들도 필요하지 않겠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단순하게 악기를 연주하고 그런 것만이 아닌 어떤 공동체라든가 협동심 이런 것들, 거기에 따르는 다면적인 어떤 다양성을 보여줄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저는 적극 검토를 해 주셔서 더 확장을 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았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알겠습니다.
○김경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달희   
박기영 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박기영 위원   
하고 싶은 얘기 우리 김경수 위원님이 거의 다 해 주셔서 더 이상 드릴 말씀은 별로 없지만, 이 학생들이 올해 예산이 얼마라고 그랬지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1억 5000이요.
○박기영 위원   
올해 예산이?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올해까지 3년……
○박기영 위원   
올해 해외 연주계획이 있었다고 들은 것 같은데, 갔나요? 다녀왔나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해외…… 시에도 아마 예산을 요청한 것 같은데 시에서 예산 지원을 못 했습니다.
아마 자체예산을 가지고, 일부 또 다른 단체에서 지원되는 예산이 있는 것으로 알거든요.
그 예산으로 다녀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기영 위원   
그래요? 얼마 전에 공주문화원 2층에서 전시회 있을 때 마침 그 3층에서 연습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우연한 기회에 한번 올라가 봤는데 한 60명이 그 공간에 다 들어가 있으니까 이게 연습을 하는 건지…… 진짜 어떤 파트별 연습은 거의 못 하겠더라고요, 그 한 공간에서 전부 그냥 있어서.
각각의 선생님들께서 지도해 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좋은 취지로 시작은 돼 있는데 참 너무나 열악하다, 지금 어느 정도 경제적인 여유가 되는 집의 자식들은 전부 개인교습도 받고, 학원도 다니고 이러는데 상대적으로 이렇게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이 여기에서 모여가지고 지금 이런 악기를 연습하고 또 연주를 하고 있는데 이 학생들이 상당히 열의가 있고, 눈망울을 마주쳐 보니까 굉장히 초롱초롱하고 의욕이 있어요.
그래서 그 이창석 감독도 만나서 얘기를 들어보니까 지금 현재의 사정이 너무 열악하고, 물론 지도하시는 선생님들도 거의 봉사활동 수준으로 그렇게 열심히 하시고 계셔서 감사하다는 말씀만 드리고 왔는데 앞으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여러 위원님들께서 걱정하신 것처럼 정말 우리시에서 어떤 의지를 가지고 그렇게 도와드릴 수 있는 그런 방안이 연구돼야 될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하여간 그 부분에 대해서 우리 과장님 많이 신경 써 주십시오.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하겠습니다.
○박기영 위원   
예, 고맙습니다.
○위원장 임달희   
저도 질의 하나 드리겠습니다.
2015년 11월부터 이렇게 운영을 하고 있잖아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위원장 임달희   
그러면 그때도 초등학교·중학교가 있었을 텐데 중학교에서 배웠던 학생이 고등학교를 진학하면서 혹시 전공으로 이렇게 진학을 한 학생들도 있었나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
○위원장 임달희   
모르시면 뒤에 팀장님께서 말씀해 주십시오.
○문화예술팀장 안경림   
(공무원석에서)아직 그런 사례까지…… 2016년도부터 시작했습니다.
지금 6, 7, 8 3년 했는데요.
고등학교 진학한 애들은 있겠지만 지금 구체적으로 대학교까지 연결된 그 사례는 아직 없습니다.
고등학교까지 열심히 개인적으로 하고 있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전공까지 아직은 추적이 안 되고 있습니다.
○위원장 임달희   
예, 잘 알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창선 위원   
혹시 연계성 있는 학교가 없어요?
초등학교에서 중학교·고등학교 연계성 있는 학교.
그전에 금성여고가 있다가 없어졌고요.
○문화예술팀장 안경림   
(공무원석에서)금성여고만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고, 시간이 4~5년 조금 더 지나봐야 대학교까지 연결이 되는지를 알아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창선 위원   
이 꿈나무들을 이렇게 했을 때 학교하고 협의를 해서 연계를 하고, 도와주는 걸로 해야지 이게 초등학교로 끝나면…… 안 그러면 얘들 가르쳐가지고 다른 데로 갈 수가 있잖아요, 그렇지요?
그렇게 두면 헛돈 내버린다는 얘기지요.
일회성으로 끝난다는 얘기예요, 쉽게 말하면.
그러니까 그런 것을 공주 관내에 있는 다른 학교하고 더 협의를 한번 해 보세요, 음악선생님들하고.
○문화예술팀장 안경림   
(공무원석에서)예, 알겠습니다.
○박기영 위원   
그 부분도 제가 감독선생님한테 들었는데 처음에 시작은 아마 초등학생 가지고 시작한 것 같아요.
그런데 그 학생들이 이제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생이 되다 보니까 지금 그 5명이 실제 거기에서 초등학교 때 활동을 했다가 중학교를 진학하는 바람에 같이 합류해서 연습하고 있는데, 진짜 앞으로 우리 이창선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이 학생들이 이제 중학교도 가고 또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대학까지 갈 수 있는, 횟수를 계속 거듭할수록.
그럴 수 있거든요.
그래서 앞으로 연계하는 그런 방안들도 아주 폭넓게 생각은 하셔야 될 것 같아요.
○위원장 임달희   
더 질의할 위원님 계십니까?
예, 이맹석 위원님.
○이맹석 위원   
다 말씀드린 건데, 저는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실 꿈의 오케스트라 연주 부분을 지난번 야행 때 제가 관람을 했습니다.
야행 때 봤는데 정말 많은 관중들이 우레와 같은 박수를 보내면서 앙코르, 앙코르 할 때 정말 감동을 받았어요.
그만큼 음악에 대해서 잘 모르는 제가 들었을 때 마음에 와 닿게끔 열심히들 잘해 주신 것 같은데, 그런 부분들이 지금 위원님들 질문하는 부분에서 우리 집행부에서 답변을 제대로 못 하는 부분이 몇 가지 있거든요.
학생들도 초등학교 몇 명, 중학교 몇 명 그런 부분을 앞으로는 체계적으로 잘 갖춰서 가시고, 그동안에 시작된 지 몇 년 됐으니까 중학교·고등학교 진학하는 학생들이 또 있을 텐데 그런 부분들도 앞으로는 담당 부서에서 어렵더라도 잘 체크를 해 놓으셨다가 다음에 이런 부분에서 또 질의가 나오고 할 때는 서슴없이 답변을 하실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면 모든 부분에서 아마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은 부탁을 좀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달희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토론 순서입니다.
토론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토론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3항 2019년도 출자·출연사업 승인안을 공주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습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이의가 없으므로 2019년도 출자·출연사업 승인안은 공주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이번 회기에 계획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오늘 회의결과는 의장 및 제4차 본회의에 보고토록 하겠습니다.
동료 위원 여러분!
그리고…… 이창선 위원님, 뭐 하실 말씀 있으신가요?
○이창선 위원   
예, 위원장님 한 가지만 제가 공통으로 같이 이야기를 할게요.
새마을장학회하고 이·통장장학회, 한마음장학회…… 여기 새마을장학회도 올라왔는데, 또 한마음 장학재단 출연금도 나와서 교육체육과도 같이 있는데 공통으로 같이 한번 들어 주세요.
제가 4대째 의원 하면서 보니까 이·통장들서부터 전체적으로 그때 당시 조례에 보면 50점짜리 이상을 70%를 맞아야 장학금을 주는 제도가 있더라고.
그런데 장학금을 20점 맞고 30점, 40점, 50점짜리가 수두룩한데 선거를 하다 보니까 이 돈을 막 나눠 줬어.
어차피 이·통장이든 새마을이든 전체가 봉사를 하다 보니까 막 나누어 줬는데, 그때 당시 본 위원이 이것을 지적하다 보니까 이·통장협의회 체육대회 때 이창선이를 의회에서 내려오게끔 하자고 연판장을 돌리더라고요.
우리 김정태 과장님 아시지요?
그 연판장을 돌려가지고 제가 다른 계획이 있다가 다른 계획을 포기하고 여기를 간 적이 있었어요.
그래서 내가 싸울 뻔했는데, 결국은 수백 명의 장학금이 허위로 나갔어요.
그래서 조례에 안 맞는 장학금이 나가가지고 이것을 제가 질의하면 그때 당시 징계를 받고 돈을 전부 다 회수를 해야 될 입장이었어요.
돈을 회수하다 보면 담당 직원이 엄청난 징계를 받아요.
그래서 그때 이·통장협의회 회장하던 저쪽 소학동 방성만 씨, 유구, 탄천, 정안 이런 임원진이 와서 저한테 사과를 하고 제가 용서를 하는 바람에 넘어갔는데, 그렇게 해서 할 수 없이 그것을 수백 명을 다 받을 수가 없어서 3명만 그냥 받았어요.
왜냐하면 안 하면 전부 다 내가 인정할 수밖에 없는 입장이라 3명만 그것 환수조치해서 넘어간 적이 있었어요.
그래서 이게 많다 보니까 그런 예가 있기 때문에 염려되어서…… 이·통장들, 한마음장학회부터 여러 가지가 봉사한다니까 이렇게 막 주는 것을 철저하게 관리감독 할 필요성이 있지 않느냐.
그래서 제가 염려해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지금도 간혹 그런 경우도 있고.
받는 입장에서는 또 뭐라고 하는 줄 알아요? “아니, 저놈들 겨우 그거 주면서 되게 오랫동안 기다리라고 하네.” 돈이 있는 사람이 받다 보니까 또 이런 결과가 나오더라고.
그래서 제가 참고적으로 말씀을 드리니까 그런 것을 생각해서 철저하게 지도감독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릴게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달희   
예, 지금 여기 안건에 올라온 것 보면 이렇게 여러 가지가 첫 면에 있는데요.
지금 ‘꿈의 오케스트라’ 이 신규사업만 설명을 드린 겁니다.
그래서 다른 것도 지금 각 부서에서 다 나와 계시기 때문에 위원님들 궁금한 것 있으면 물어보셔도 상관없습니다.
예, 정종순 위원님.
○정종순 위원   
정종순입니다.
저는 문화관광과에 백제문화제에 관해서 여쭈어보고 싶은 게 있는데요.
백제문화제에서 왕과 왕비는 선발하는 기준이 어떻게 되나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백제문화제 왕과 왕비 선발은 옛날에는 KBS방송국에 위탁해서 한 적도 있고요.
지금은 우리 지역 단체에 위탁을 해서, 연령을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정 기간에 공모를 해서 심사를 거쳐서 이렇게 선정하도록 돼 있습니다.
○정종순 위원   
그러면 심사를 해서 결정하는 곳은 여기 시청 문화관광과에서 하시는 건가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올해는 우리 공주시 관광협의회에서 진행을 했습니다.
○정종순 위원   
저는 이 의견 전달을 해 주셨으면 하는 건데요.
사실 왕과 왕비, 왕자랑 공주랑 이렇게 한 가족이 있잖아요.
그런데 대부분 이것을 젊은 여성분들이나 어머님들 같은 경우는 보시면서 다 뒤에서 한마디씩 하시는 게 있어요.
뭐냐 하면 왕은 나이가 있으시고, 머리가 하얗고, 진중한 모습으로 이렇게 나타나시지요, 항상.
그리고 옆에 있는 왕비는 딱 봐도 딸뻘이지 이게 왕비가 아니에요.
그렇지요?(웃음)
이게 사실은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부부의 이미지가 아니라 말 그대로 이게 요즘 세상 같으면 사실은 잡혀갈 만한 수준으로 묘사가 보통 많이들 되거든요.
그러니까 지금 제가 말씀드리는 이 부분이 사실은 우리가 묘사를 항상 그런 식으로 많이 했었기 때문에, 그러니까 지혜로운 왕과 왕비를 표현할 때 아름다운 왕비로 표현들을 많이 했었지요.
그렇기는 한데 그것을 굳이 그런 식의 정말 너무나 표가 나게 표현되는 것들이, 사실은 이런 거에서 성별영향분석평가가 들어가면 바로 지적사항 나오는 것들이거든요.
그러니까 일반적인 정상 가족의 그런 이미지, 아이들한테 심어 줄 성 역할에 대한 이미지에서 이런 부분들은 사실은 지적이 많이 되어지는 것들입니다.
그래서 만약에 정말로 실제 한 가족이 지원을 해서 꼭 그게 아들·딸 이렇게, 오빠와 여동생 꼭 이 기준이 아니더라도 실제 가족도 좋고요.
그런 것도 좋은데, 굳이 꼭 여성은…… 거기 아들·딸들도 여자아이들은 정말 인형같이 예쁜 아이들이거든요.
그러니까 꼭 그런 기준이 아니더라도 선발방식에서 조금 더 고루하지 않은, 새로운 시각을 넣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이게 참 대놓고 누가 어디다 올리지는 않아도 사실 그걸 보면서 뒤에서는 다 수군수군하는 부분들이거든요.
그러니까 그 부분을 참고해 주셨으면 해서 말씀드리고요.
내년에 백제문화제 개최일 같은 경우는, 백제문화제 기간은 언제 정해지나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내년도 개최일자는 금년도 말에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에서, 공주와 부여 지자체의 장님들이 이사장입니다.
그 이사회를 거쳐서 결정하게 됩니다.
○정종순 위원   
사실은 공무원분들이 많이 고생을 하고 계시는 것을 저희도 가서 많이 봤고 했는데, 백제문화제 끝나고 나서 기간 문제 때문에 관광객 유치가 많이 적어졌다 이런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잖아요.
그런 부분들은 어떻게 될 것 같으신지.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저희가 통상적으로 10년 정도를 9월 말에서 10월 초, 10월 3일 휴일을 책정해서 이렇게 다 일정을 잡았습니다.
그러면서 과거에는 그때 추석연휴가 겹치면 배제를 시켰었고, 최근에는 오히려 그때 관광객이 많이 오기 때문에 추석이 인근에 있으면 그것을 포함해서 개최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 알밤이 그때 되면 숙성이 되어서 맛도 들고 하기 때문에 그렇게 일정을 잡아서 아마 그 룰에서 정해질 걸로 봅니다.
○정종순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 기간에 참 고생 많이 하셨던 것은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마쳤습니다.
○위원장 임달희   
더 질의하실…… 예, 이창선 위원님.
○이창선 위원   
우리 과장님이 백제문화제 치르느라고, 모든 직원들 다 고생들 하셨어요.
그러니까 제일 고생하시고, 욕은 제일 많이 먹는 게 이런 행사예요.
그런데 사람들이 고생한 것은 몰라, 잘못한 것만 꼬집어.
언론에서도 마찬가지고.
우리 의원들도 10가지 다 잘하다가 1가지 딱 찍히면 그것만 가지고 공무원들이 음해를 해.
왜 공무원들이 공주시민들의 평가를 다 해야 돼? 아니에요.
공무원들이 나가서 다 얘기해.
어떤 의원은 어떻다, 어떤…… 그렇게 하시면 안 돼, 좋은 것만 얘기를 해 주세요.
백제문화제 때문에 하여간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교육체육과한테 제가 한번 여쭈어볼게요.
이게 저는 아까 오케스트라만 하고 다 끝나는 줄 알았어요.
왜냐하면 여기 여러 가지가 있는데 오케스트라 하나만 하기에 다 끝나는 줄 알고……
○위원장 임달희   
예, 과장님 앞으로 앉으시기 바랍니다.
○이창선 위원   
공주학 연구원 아카이브 구축 이게 뭐예요?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이게 2015년부터 내년까지 5개년간 우리가 지원하는 건데요.
내용을 보면 우리 공주시의 역사·문화 이런 자료를 수집하고, 기록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그런 사업으로 총괄을 하고 있습니다.
○이창선 위원   
이 공주학 연구원 위치가 어디에 있는 거예요?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지금 공주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학 동편에 있는 걸로 돼 있습니다.
○이창선 위원   
그러면 이것을 지원했을 때 이 돈 가지고 어디다 쓴대요, 이 양반들이?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저희가 2015년부터 ’16, ’17년 했는데요.
이렇게 보면 열린기록물시스템을 구축했다든지 기획·자료수집, 이런 시민참여 아카이브를 했습니다.
그래서 보니까 2017년에 공주 간행물을 1만 4000여 건을 했고요.
또 환경정책분야 도서간행물을 25건 했고, 또 시민참여 아카이브 사업이라고 해서 그런 기록활동가를 7명 양성하고, 이런 사례가 있습니다.
○이창선 위원   
지금 과장님 가지고 계시는 자료는 뭐예요, 그게?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저는 업무적으로 갖고 있는 자료입니다.
○이창선 위원   
우리가 물어보면 답변할 수 있는 자료?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예, 그렇습니다.
○이창선 위원   
그것을 미리 주면 안 물어봐도 되잖아요, 우리가.
모르니까, 그것을 미리 우리가 보면 안 돼요?
시험지야, 그게?
우리 의원들이 궁금하니까 그거 보면 빨리 이해를 할 수 있잖아요, 과장님.
그렇잖아요?
앞으로는 모든 과도 그렇게 좀 해 주시고.
본 위원이 왜 물어보느냐 하면 여기에 보면 자료수집에 있어서 기록관리시스템, 공주 역사 이런 것 때문에 내가 물어보거든요.
제가 사진도 좋아하고 해서 사진도 수만 장 가지고 있고, 여러 가지 역사를 저도 많이 가지고 있는데, 여기 구 박물관 자리에 있는 게 뭐예요?
거기도 무슨 역사박물관이지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공무원석에서)충남역사문화박물관입니다.
○이창선 위원   
거기서도 이런 것 안 해요? 기록물 보관하고……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거기는 자료 전시·관람 이런 걸로 기획……
○이창선 위원   
그쪽 역사박물관에서도 이 공주 역사에 대해서 혹시 가지고 있는 사람들한테 달라고 물어보던데?
그래서 제가 공주 역사 오래된 것을 줬었어요.
줬는데 자기들이 이것을 책자를 만들어서 해도 되겠느냐 아니면 거기에 인물이 들어가는 것도 있고 그런데 초상권 침해 때문에 해도 되겠느냐 물어봐서 해도 된다고 해서 줬었는데, 나중에는 끝나고 나서 그것을 CD로 구워서 저한테 보내왔더라고요.
제가 가지고 있는데, 그런데 내가 기록물을 준 것만 CD에 구워서 이렇게 주더라고요, 그 나머지는 아무 필요도 없더라고.
그런데 그럴 것 같으면 뭐 하러 기록물을 그렇게 달라고 했는지.
그러면 여기도 혹시 그렇지가 않을까요, 이런 게?
제가 어느 정도 기록을 가지고 있느냐면 저 공주 금강교가 6.25 때 파괴됐지요, 그렇지요?
파괴됐을 때 사대부고 학생들이 그 파괴된 금강교를 배경으로 해서 금강에서 학생들이 교복을 입고 사진 찍은 게 있어요, 금강교 파괴된 그 상태에서.
그 정도까지 내가 자료를 가지고 있어요.
지금도 그 자료를 저도 계속 수집을 하는데, 이런 분들이 내내 그런 기록물을 찾고 그러는 것 아니에요, 이게?
○교육체육과장 김계영   
……
○이창선 위원   
교육체육과의 누구 다른 분 안 오셨나, 이것 아는 분들?
혹시 그런 것 아니에요?
○교육정책팀장 정연만   
(공무원석에서)교육정책팀장 정연만입니다.
이 자료는 특이한 분야만 뽑는 게 아니고 예전부터 있던 모든 자료를 수집해서 홈페이지로 구축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이창선 위원   
그러니까 제가 아까 이야기했던 가지고 있는 그런 기록물도 여기서 찾고 있느냐고요.
○교육정책팀장 정연만   
(공무원석에서)예, 공주에 관련된 모든 자료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이창선 위원   
미나리깡이라고, 금성동? 혹시 금성동에 옛날 미나리깡 아세요? 미나리가 많았던 것.
○교육정책팀장 정연만   
(공무원석에서)예, 있었다고 얘기 들었습니다.
○이창선 위원   
여기가 고향이 아니신가 보구나.
○교육정책팀장 정연만   
(공무원석에서)저는 유구입니다.
○이창선 위원   
옛날에 미나리깡이었어요, 거기가.
그 사진을 제가 가지고 있어요.
○교육정책팀장 정연만   
(공무원석에서)위원님, 그것……
○이창선 위원   
그때 양쪽으로 둑방이 있었잖아요.
둑방이 있었어요, 옛날에.
그 둑방을 배경으로 해서…… 옛날에 거기는 스케이트장마냥 얼음을 얼려서 탔었는데, 그 사진도 내가 가지고 있고.
지금 문화원 옆에 성결교회 있지요?
그것 짓기 전 먼저 성결교회에 불이 났었어요.
불나기 전 그 사진도 내가 가지고 있어요, 그런 것.
○교육정책팀장 정연만   
(공무원석에서)공주학 연구원에서는 자료를 수집할 때 일단 받아가지고 스캔, 복사 다 떠가지고 본인한테 다 되돌려 드립니다.
○이창선 위원   
자기네들 스캔 떠 주고, 우리 것은 이용하고.
그러면 우리 것은 뭐예요?
○교육정책팀장 정연만   
(공무원석에서)이게 홈페이지로 돼 있어서 누구든지 홈페이지로 들어가서 이제 볼 수 있고, 다운받을 수 있게 돼 있습니다.
○이창선 위원   
저도 자료를 지금도 돈 주고 사고, 옛날 나이 드신 분들한테 혹시 이런 게 있으면 나한테 팔라고 해서 내가 돈도 많이 주고 팔고 물물교환도 하고 그러는데, 공주에 이것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서울에 보면 옛날에 유명했던 홍도라는 사람이 있어요.
그분이 서울에서 골동품 가게를 하는데 공주의 언론하고 최범수 전 국장님하고 공주사람들 몇 사람이 갔다가 그분들이 이것을 사진을 찍어가지고,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것을.
사진을 찍어 와서 이 양반들이 공주의 옛……뭐더라, 그게? 예전에 공주에서 책자 만들었잖아요.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을 스캔을 떠가지고 여기 와서 그것 만들었다고 그 양반이 기분 나쁘다고 공주사람들 오면 쳐다보지를 않아요, 그 양반이.
그 양반이 어느 정도냐 하면 지금 중동에 옛날에 연초조합 했던 데가 지금 주차장이잖아요, 상가번영회.
거기가 양조장 했었거든요.
양조장 했을 때 그런 사진서부터 그 양조장에 있던 아들이 우리나라 최초의 가수인가 뭐 했어요, 그 양반이.
그 양반이 그런 포스터를 가지고 있어요, 그때 당시의.
그런데 그 양반한테 저도 자료를 구하고 싶은데 안 보여 줘.
왜 안 보여 주는 줄 알아요?
그 양반들이 기자들하고 몇 명 가서 그것 스캔 떠가지고 공주에서 최범수 씨하고 옛 모습 책을 만들었어요.
그래가지고 기분 나쁘다고 안 주시더라고요.
보여 주지도 않아요, 아예.
그래서 내가 오죽하면 “돈을 달라는 대로 줄 테니까 저 좀 한번 보여 주십시오.” 그런데도 안 하더라고.
그분이 공주에 대한 것을 많이 가지고 있어요.
저도 그 양반한테 최대한 구하고 그렇게 하는 편인데, 아마 그런 것이 이제 많이 필요할 거예요, 공주 역사에 대해서는.
그런데 그런 분들이 죽기 전에, 그 양반이 80이 넘었는데 권태욱 전 의장님하고…… 그 또래 될 거예요, 아마.
그러니까 그런 것을 공주에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매입을 해서라도 가지고 있어야 돼요, 공주에 대한 역사이기 때문에.
저도 ’79년도부터 이런 것을 수집해서, 다른 얘기지만 박정희 대통령 죽어서 청와대 나와서 국립묘지 가는 이런 자료를 많이 가지고 있어요, 저도.
그래서 내가 지금 이것 잘 몰라서 우선 여쭤보는 거예요.
왜냐하면 안 쓰던 용어도 있고 그래서, 공주학 연구원에서…… 나는 이쪽에서 하는 줄 알았어요, 박물관 쪽에서.
알았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달희   
예, 서승열 위원님.
○서승열 위원   
체육과장님은 들어가셔도 되고요.
그냥 거기 앉아서 하세요, 문화관광과에 문의하려고 하니까.
담당자분이 계시면 그분이 대답해도 되고.
백제문화제의 예산이 전부 시비입니까, 30억이?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금년도에는 우리시 예산이 현재 33억이 들어가고, 도 예산이 17억 8000 정도 들어갔습니다.
○서승열 위원   
개·폐막식은 도비로 하는 거지요?
거기서 관리하지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추진위원회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승열 위원   
그런데 지금 제가 보니까 백제문화제 끝나고 관광과 계신 분들 땀도 안 식은 것 같은데 금방 또 이 예산을 올렸으니까 제가 얘기인데 백제문화제 한 것에 대한 모니터링도 해 보고, 시민들 의견도 들어보고, 뭐가 잘못됐다 이런 의견은 들어보셨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지금 그 자료를 설문조사를 진행 중에 있고요.
또 한양대학교에서 관람객수라든지 통계자료 빅데이터를, 용역을 줬어요.
그래서 그런 것을 종합적으로 해서 29일 날 우리 시민과 언론인들 또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평가보고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서승열 위원   
저희들한테도 의견이 많이 제시가 돼요.
돌아다니면 뭐는 잘못됐다, 저것은 다음에 하지 마라 이런 얘기가 있는데, 지금 이 예산이 작년 내용하고 똑같이 올라온 것 아닌가 우려스러워서 한번 물어보는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작년도보다 3억 정도 감해서……
○서승열 위원   
아니, 예산은 감했는데 실제 하는 행사내용은 똑같지 않았나, 지금 올라온 게.
그렇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그래서 저희가 문화 쪽도 이쪽 복지 쪽과 마찬가지로 이게 한번 서비스가 올라가면 내려온다는 게 사실 어렵습니다.
다만, 백제의 그런 정체성을 더 찾아가는 쪽에 강화를 하고.
또 주민들이 참여하는 이런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이것을 분산시키지 않고 집중해서, 그런 부분.
또 실질적으로 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그런 부분을 같은 예산이라도 더 강하게 추진할 계획입니다.
○서승열 위원   
그래서 제가 보니까 백제유등, 황포돛배 이런 것은 그게 있으니까 또 재활용하는 차원에서 하시는 면도 있겠지요.
그런데 새로 돈을 들여가면서 하는 예산 같은 것은 용역이나 시민들의 의견, 지금 여기 계신 의원님들 의견도 많으시리라고 생각합니다.
축제를 하다 보면 이런 것은 잘됐다, 잘못됐다 하는 의견들이 많이 있거든요.
그래서 좀 더 소통을 하신 다음에 계획을 하셨으면, 백제문화추진위에서도 기존에 했던 소통방법과 틀리게 여러 다방면으로 다른 소통방법을 한번 생각해 보시고 이 계획을 세워서 예산을 통과시켜야지, 이게 벌써…… 지금 백제문화제 하셔서 힘든데, 제가 보니까 고생하시고 땀도 안 식힌 것 같아요.
그래서 조금 더 시간을 두고 하셨으면 어떤가, 제 생각이에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그래서 저희가 기본계획 수립할 때도 물론 의원님들께 설명을 드리겠지만 그전에 한번 저희들이 토론하고 할 수 있는 시간을 또 마련하겠습니다.
○서승열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창선 위원   
과장님, 이게 지금 내년도의 백제문화제 예산이에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이창선 위원   
그럼 내년도에는 공주가……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개막식이 있습니다.
○이창선 위원   
개막식이라 더 많이 이렇게 안 해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그 개막식하고 폐막식은 현재는 기금하고 추진위원회 예산이 주로 도비로 편성되어 있는데 거기에서 운영을 합니다.
그래서 전체 예산을 가지고 아마 운영할 겁니다.
그 개·폐막식 예산에 보통 7 대 3, 6 대 4 정도로 해서 개막식 6, 폐막식 4 이런 식으로 자기들이 조정해서 그것은 또 추진위원회에서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창선 위원   
개막식은 더 월등하게 예산을 확보해서…… 어차피 잘해도 욕먹고, 못 해도 욕먹는 게 이 축제거든요.
그런데 그전에 사마의 이야기인가, 여기 곰나루에서 했을 때.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수상공연이요.
○이창선 위원   
그때하고 지금하고 예산이 어때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그때는 예산이 사마의 이야기만 해도 그게 40억짜리입니다.
그래서 우리 40억, 부여 40억 해서 80억짜리입니다.
○이창선 위원   
하나를 하더라도 그런 것을 하면…… 사람들이 전국적으로 그 얘기를 많이 해요, 잘했다는 얘기를.
그러니까 그것 하나 가지고 잘했다는 평이 나잖아요.
올해도 그쪽에 혹시 그런 계획을 안 가지고 계세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저희는 그렇게 한 번에 많은 예산을 투여할 수 없기 때문에, 그래서 지역의 예술인들이 연중 그런 백제문화를 가지고 창작공연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창선 위원   
공주 예술인들은 다 도둑놈들입니다, 그런 예술인들은.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우리 시민들은 늘 보니까 좀 그럴 수도 있는데, 그런 상품을 조금 더 특화해서 백제문화제의 상품으로……
○이창선 위원   
예술인들도 열심히 하는 사람들 보면 보편적으로 다 먹으려고만 해요.
70%를 하면 되는데 30%만 하고, 70% 먹으려니까 그래요.
70%를 하고, 30%만 먹어도 충분한데.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그래서 저희가 그 부분도 분명히 전달을 했고, 그렇게 변화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으면 문화예술 쪽이 활성화될 수 없다고 분명히 얘기했습니다.
○이창선 위원   
그러니까 제가 해서 공주의 예술인들이 바닥에 있다가 이만큼 올라왔어요.
이 이상은 못 올라가.
못 올라가는 이유는 70%를 먹고, 30%만 하려니까 안 올라가는 거예요.
그러면 돈을 더 주더라도 열심히 해서 다 쓰고, 더 업그레이드시키면 공주가 발전하는데 예술인들이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있는가.
그런 생각을 좀 가지셔야 되고.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맞습니다.
○이창선 위원   
또 한 가지 중요한 것은 뭐냐 하면 풍등 있지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이창선 위원   
요즘 풍등이 하나에 1만 원인가, 5000원인가?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그게 1000원 미만서부터 보험처리 되는 것은 5000원까지 있습니다.
○이창선 위원   
그 풍등을 할 때 과장님 쪽에서 허가를 내주나?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그것은 불법입니다.
소방서 쪽에서도 허가를 받아야 되는데……
○이창선 위원   
소방서에 원래 신고를 해야 되는데 이번에 소방서에 신고를 안 했더라고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불법이라 안 했을 겁니다.
○이창선 위원   
갑사인가 마곡사 주지가 풍등추진위원장인가 뭐지요, 그분이?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사업연합회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했는데, 저희들도 몇 번……
○이창선 위원   
몇 개나 팔았다고, 혹시 아세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정확하게는 제가 모르고요.
하루에 400개 이상 팔린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창선 위원   
제가 조사한 바에 의하면 1만 원씩 1000개를 팔았어요.
그런데 이번에 풍등으로 인해서 휘발유가 40억인가 얼마 불이 났지요, 그렇지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이창선 위원   
풍등 1만 원짜리 하나 때문에 40억짜리 날아갔어요.
그런데 공주는 뭐냐? 풍등 하나로 인해서 세계문화유산 등재된 것에 불이 날 수가 있다라는 얘기지.
그래서 만약에 풍등을 하게 되면 소방서에서 허가를 받고 그다음에 소방서의 협조를 받아서 소방차를 공산성에 놓고, 공산성에서 화재가 났을 때는 빨리 진압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야 되는데, 이번에 풍등 때문에 그런 사건이 나서 내년에는 안 한다는 이야기가 들리더라고.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하지 못하도록 통보는 했습니다.
○이창선 위원   
그것 언론에 한번 맞을 거예요, 아마.
왜 맞느냐, 공산성 한번 가보셨어요?
풍등 날린 거 쓰레기가 지금 얼마만큼 많이 돼 있는지.
엄청납니다, 지금.
제가 모 기자하고 이렇게 한 바퀴 싹 돌면서 그 사진을 찍었는데 엄청나.
그런 것은 하더라도, 물론 하지 말라는 것은 아닌데…… 그런데 사업연합회에서 안 한다는 얘기가 들리더라고, 이번의 화재로 인해서.
그러니까 하더라도 그런 만반의 준비, 소방서 허가를 받고 또는 소방차 준비도 하고 이렇게 하셔야 된다는 얘기지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알겠습니다.
○이창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달희   
예, 서승열 위원님.
○서승열 위원   
아까 관광과장님한테 할 얘기를 조금 빼먹어가지고 다시 한번 하겠습니다.
꿈의 아카데미인가, 거기에서 아까 악기 얘기 했었지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서승열 위원   
그런데 제가 백제문화제를 쭉 훑어보니까 백제 악기 공연하는 데는 제가 못 본 것 같아요.
공연하는 데가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저희가 백제 기악도 그렇고 또 미마지탈 공연할 때도 백제의 악기가 고증된 게 지역에 알려지고 했으면 아마 그것을 했을 겁니다.
그런데 현재는 그게 준비도 안 돼 있고, 못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위원님께서 아까 그런 말씀을 해 주셔서 저희들이 한번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승열 위원   
그것을 제가 보니까, 저도 유심히 봤는데 고증된 게 한 다섯 가지가 돼요.
비파를 비롯해서 소(簫) 이런 게.
그런데 그것을 찾아보려고 했더니 그림만 있더라고요.
그림만 있고, 공연한다든가 실제 재현한다든가 이런 것은 없어요.
실제적으로 대학교수님들하고 박사들도 다 그것을 고증해 놨잖아요, 현재.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저는 아직 안 돼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서승열 위원   
악기는 고증이 됐어요, 악기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저쪽 부여 쪽의 금동향로에 나와 있는 걸 주로 얘기하는데……
○서승열 위원   
예, 그림으로 나와 있어서.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아직 그게 구체적으로 정리가 안 돼 있습니다.
○서승열 위원   
그래서 제가 그 악기를 유심히 관심 있어서 봤는데, 한국에서는 서울의 어려운 교수님들만 조금 알아요.
그리고 전국적으로 거의 없어요.
신라 쪽에서 조금 재현하려고 하고 있는데, 우연히 제가 그 악기를 연주하는 사람을 만났었어요.
그래서 공주에 와서 그 유명하다는 교수님들 앞에서 공연도 했었어요.
그런데 그 교수님이 그 악기 공연하는 소리를 못 들었으니까 그것을 어떻게 할 수도 없고.
그런데 그 악기를, 비파를 가지고 와서 공연하는 사람을 내가 데리고 와봤어요.
그 학생한테, 그 학생은 중국에서 배워가지고 이쪽에 유학 온 학생인데 그 악기를 들고 왔더라고요.
그래서 내가 공주의 구중희 교수한테 그것을 보여 주고 연주도 시켰었어요, 그 양반 앞에서.
이게 비파고, 연주는 이렇게 하는 거라고.
그래서 그때 백제 궁중기악을 추진하면서 거기서 보급할 계획도 세웠었는데 그게 창조도시과에서 어떻게 잘못돼가지고 안 하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면을 참고하셔서 개발하셔가지고 내년 백제문화제 때는 다는 연주가 안 되더라도 1가지라도 한번 해 보세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꼭 명심하겠습니다.
○서승열 위원   
예산을 좀 편성하셔서…… 또 보니까 한국사람보다 싸게 하더라고요, 연주를.
그것을 잘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임달희   
질의에 대해서 잠깐 말씀을 드리면 오늘은 이 올라온 것을 승인해 주는 시간이기 때문에 이 사업에 대해서 질의하는 것은 다음에 예산이 올라올 때 그때 말씀을 해 주시면 괜찮을 것 같고요.
이 금액에 대해서 요지만 질의를 드리면 감사하겠습니다.
예, 정종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종순 위원   
저는 제가 아까 했던 발언에서 수정을 해야 될 것 같아서, 왕과 왕비 말씀드렸던 게 퍼레이드 했던 왕과 왕비가 아니고요.
웅진판타지아지요, 뮤지컬공연 했던 것.
웅진판타지아에서 나오셨던 그 배우들이, 아마 문주왕이었던 것 같아요.
뮤지컬 배우가 내려오셔서 하셨던 것, 그것에서 나온 이야기들이었거든요.
거기 시민들이랑 특히 아이들도 많이 참여를 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신경 써 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아까 질문할 때 그 부분을 헷갈려서 다시 정정합니다.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알겠습니다.
○이창선 위원   
그런데 이 30억 가지고 충분해요?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거기에 맞춰서 할 수는 있습니다.
○이창선 위원   
내가 볼 때는 부족할 것 같은데.
왜냐하면 읍면동에 또 주잖아요, 참가자들.
○문화관광과장 조관행   
예, 그중에서 2억 5000 정도가 웅진성 퍼레이드로 나갑니다.
그런데 저희가 나중에 예산설명을 또 드리겠지만 자체 행사장 조성 이런 쪽에 6억 정도는 자체예산으로 별도로 또 편성해 놓은 게 있습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는 36억 정도.
○이창선 위원   
그래요.
○위원장 임달희   
예, 말씀해 주시지요.
○박기영 위원   
아까 기업경제과장님으로부터 저 개인적으로 설명은 들었는데 여기에 계신 위원님들도 다 아셔야 될 사항인 것 같아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에 대해서 제가 행정사무감사 때 말씀을 드렸고.
그게 1억을 출연하면 12억을 우리 지역 소상공인들한테 대출을 해 줄 수 있는 그런 제도거든요.
그런데 그때 충분히 저의 설명을 듣고서 우리 과장님이나 국장님께서 내년도에는 대폭 상향조정하겠다고 했는데 올해 똑같이 올라와서 아까 본회의장에서 나와서 말씀드렸더니 제 방에 오셔서 추경에 분명히 올려 주신다고 말씀을 해 주셨는데, 사실 엊그제 제가 TV를 보면서 2018년도 한 100만 개인 사업자가 사업장을 폐업한다고 하더라고요.
우리 공주도 거기하고 똑같은 그런 상황을 연출할 수 있거든요.
결국에는 그분들이 사업자금이 부족하거나 또 운영자금이 부족해서 그런 경우가 발생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이 있거든요.
그래서 추경에 꼭 반영해서 우리 개인 사업자들이 자금으로부터 조금 숨통을 트일 수 있게 그렇게 마련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기업경제과장 김정태   
(공무원석에서)예, 알겠습니다.
○박기영 위원   
얼마 해 주신다고 하셨지요?
○기업경제과장 김정태   
(공무원석에서)예, 2억으로 늘릴 겁니다.
○박기영 위원   
예, 우리 위원님들 다 들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기업경제과장 김정태   
(공무원석에서)예.(웃음)
소상공인분들 중에서 신용이나 담보력이 약하신 분들이 많이 계시거든요.
그런 분들에 대해서 하는 보증이니까 이게 가뭄의 단비처럼 큰 혜택이 되는 것 같습니다.
좀 늘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임달희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이상으로 이번 회기에 계획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오늘 회의결과는 의장 및 제4차 본회의에 보고토록 하겠습니다.
동료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 22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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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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